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1:18:48

고대 요정 드래곤


유희왕 5D's 시그너 드래곤
스타더스트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 블랙 로즈 드래곤 고대 요정 드래곤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
고대 요정 드래곤
<nopad>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ebca25f6.jpg
성스러운 수호의 빛, 지금 교차하여 영원한 생명이 된다. 싱크로 소환! 강탄(降誕)하라, 고대 요정 드래곤!
聖なる守護の光、今交わりて永久[1] の命となる。シンクロ召喚!降誕せよ、エンシェント・フェアリー・ドラゴン!
성스러운 수호의 빛이여! 지금 이 땅에 내려와 영원한 생명을 밝혀라! 싱크로 소환! 강림하라, 고대 요정 드래곤![2] - 한국판
1. 개요2. 원작
2.1. 작중 행적2.2. 번역명에 대해
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3.1. 에라타 전3.2. 에라타 후3.3. 수록 팩 일람3.4. 유희왕 듀얼링크스
4.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2. 원작

파일:AncientFairyDragon-JP-Anime-5D.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고대 요정 드래곤,
일어판명칭=エンシェント・フェアリ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Ancient Fairy Dragon,
속성=빛, 레벨=7, 공격력=2100, 수비력=3000, 종족=드래곤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1턴에 1번\,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또한\, 1턴에 1번\, 필드 마법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파괴했을 경우 자신은 1000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한다. 또한\, 자신의 덱에서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파일:external/honson.up.d.seesaa.net/A5A8A5F3A5B7A5A7A5F3A5C8A1A6A5D5A5A7A5A2A5EAA1BCA1A6A5C9A5E9A5B4A5F3A1A1C0DFC4EAB2E8.jpg
설정화
유희왕 5D's에 등장하는 시그너 드래곤 중 하나. 작중에서는 루카의 파트너이다. 일본판의 원래 이름은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이다.[3]

성우는 도이 미카 / 이미나. 시그너의 용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의 말을 할 줄 안다. 덕분에 자아도 다른 시그너의 용들에 비해 매우 확고한 모습을 보이며[4] 대사도 가장 많다. 또한 시그너 6룡즈 중 여성형 드래곤 3장 중 하나이다.[5]

2.1. 작중 행적

정령계를 지키는 존재로서, 루카가 세 살이었을 무렵, 듀얼 중 혼수상태가 되어 의식이 정령 세계로 갔을 때 처음 만났다. 거기서 루카에게 언젠가 나타날 사악한 의지로부터 정령의 세계를 지켜준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정작 약속을 한 루카는 현실 세계로 돌아가자 그걸 잊고 말았다. 시간이 흘러 렉스 고드윈의 계략으로 포츈 컵에 출전하게 된 루카가 패자 부활전[6]에서 프로페서 프랭크와의 듀얼 중 정령계로 다시 가서, 고대 요정 드래곤과 다시 만나서 약속을 기억해내고 이때 시그너로 각성한다. 루카와 재회한 시점에서는 바위 산의 벽화가 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지박신에게 봉인당했기 때문.

카드는 다크 시그너의 일원인 디마크가 가지고 있었다. 이는 제로 리버스 사건이 터지기 직전, 후도 박사가 모멘트 연구 중지를 결심하고 불안정한 구 1호 모멘트의 제어 키 카드로서 4장의 시그너 드래곤 카드를 만들었지만, 어느 새 카드는 루드거에게 빼앗겼고, 루드거에게서 카드를 다시 되찾아 도주하던 중, 경호원의 총에 맞으면서 이 카드만을 흘리고 말았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남겨진 고대 요정 드래곤의 카드를 디마크에게 넘긴 것.

47화에서 루카가 정령의 세계로 간 뒤 토룽카라는 마법사 정령과 사자 정령 레굴루스와 함께 고대 요정 드래곤을 부활시키기 위해 원숭이 마왕 제만의 성으로 가 제만을 물리쳤지만, 고대 요정 드래곤 부활에는 실패한다. 하지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검은 옷의 대현자의 힘으로 현실세계로 돌아온 루카는 디마크를 상대로 버텨낸 루아의 듀얼을 이어받는다. 시그너인 루카의 등장을 본 디마크는 루카를 조롱할 목적으로 함정 카드 '주술 감옥'을 발동해 자기가 가지고 있던 고대 요정 드래곤의 카드를 소환한다. 이후 지박신 쿠시르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릴리스. 그리고 이 순간을 노린 루카는 함정 카드 '리스펙트 싱크론'으로 고대 요정 드래곤을 자신 필드로 부활시켜 봉인이 풀린다.[7] 마지막 턴. 필드 마법 클로저 포레스트를 파괴하여 라이프 1000을 회복한 다음, 파워 툴 드래곤과의 연계 공격으로 지박신 쿠시르를 파괴해 듀얼의 피니셔가 된다. 이후 정식으로 카드는 루카의 소유가 된다. 유세이&잭&크로우 VS 다크 시그너 렉스 고드윈의 마지막 듀얼이 벌어질 때는 블랙 로즈 드래곤과 함께 명계의 왕의 부하들을 막았다.

이후 쌍둥이 VS 루치아노의 듀얼에서는 소환하자마자 기황제 스키엘∞에게 흡수당하는 굴욕을 당하지만, 루아 덕분에 완전히 빼앗기기 전에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갔다. 142화에서 루아에 의해 엑스트라 덱에서 루카의 필드로 특수 소환되는데, 디마크전 이후로 오랜만에 말을 하며 루아의 시그너 각성을 축하한다. 143화에서 아포리아기동요새 포르티시모를 파괴하고 전용 카운터 함정 페어리 브레스로 승리에 일조했다.

Z-one과의 결전에서는 후도 유세이가 사용했지만, 시계신 가브리온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가고, 그 후 다른 시그너의 드래곤들과 함께 Sp-싱크로 패닉의 효과로 우르르 몰려나와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효과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의 싱크로 소재가 되었다.[8]

참고로 이 녀석은 시그너 드래곤 중에서도 가장 처참한 소환 기록을 자랑하는데, 2기부터 등장했으면서 정규 싱크로 소환으로 소환에 성공한 횟수가 막바지에 간신히 등장한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과 동일하게 단 2번이고 그나마 자기 손으로 싱크로 소환한 건 단 1번이다. 덕분에 일본 팬덤에서 붙은 별명이 타력본원룡.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고대 요정 드래곤이 초반에 너무 일찍 등장하게 되면 라이딩 듀얼을 못하는 루카의 특성상 스탠딩 듀얼에서 소환될텐데 그러면 그 어떤 지박신도 필드 마법이 날아가서 한 차례에 박살나게 된다. 그래서 다크 시그너 편이 어느정도 진행된 뒤에 입수하였지만 문제는 고대 요정 드래곤을 되찾은 시점에서 유세이, 잭, 아키 등 더 강한 시그너를 내버려두고 굳이 최연소인 루카가 다크 시그너와 싸울 이유가 사라져버렸고 결국 루카는 2기에서 더이상 듀얼을 하지 않았다. 게다가 3기에서부터는 라이딩 듀얼에 좀 더 중점을 둔 탓에 루카가 듀얼할 일은 더더욱 사라져 자연히 등장 횟수가 적어진 것. 이는 똑같이 사용자가 라이딩 듀얼이 불가능한 파워 툴 드래곤도 공유하는 사항이다.[9]

공격명은 '이터널 선샤인(エターナル・サンシャイン / Eternal Sunshine)'. 필드 마법 파괴 효과명은 '플레인 백(プレイン・バック / Plain Back)'.[10]
닌텐도 DS에서는 듀얼하다가 스스로 라이프를 3000을 깎는 트롤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강한 편은 아니다.

유희왕 5D's 코믹스에서는 듀얼 드래곤 버전인 요정룡 고대가 나온다.

태그 포스 6에서 디마크 루트로 갈 경우 다크 시그너로 재부활한 디마크가 루카 & 루아를 패배시키고 다시 고대 요정 드래곤을 뺏어온다.[11] 헌데 디마크 루트 엔딩을 보면 막판에 모습을 드러내 디마크의 영혼은 이제 완전히 어둠에 빠졌음을 알리고 주인공의 무책임한 방관을 은연 중에 비난한다. 그 후 다시 예전처럼 잠에 빠졌다.[12] 후반부에 밝혀지는 디마크의 비참한 과거와 다크 시그너 루트 특유의 암울한 전개, 그리고 우울한 분위기와 맞물려서 나름 섬뜩한 장면.

2.2. 번역명에 대해

스타더스트 드래곤레드 데몬즈 드래곤, 블랙 로즈 드래곤, 파워 툴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은 개명이 안 되었는데, 이 녀석만 시그너의 드래곤 중 유일하게 개명되었다. 개명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예전 토너먼트 팩에 있었던 몬스터 페어리 드래곤의 정발명이 요정 드래곤이다. 뱀공주로 번역된 나가 덕에 개명당한 "독사신 베노미너거"와 동병상련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같은 부스터에 나오는 모든 카드도 다들 "에인션트"라는 단어를 전부 "고대"로 번역했다. 고대 요정 드래곤(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 고대 크림즌 에이프(에인션트 크림슨 에이프), 고대 리프(에인션트 리프), 고대 홀리 와이반(에인션트 홀리 와이번).

이 방침은 9기에 태고의 백석(화이트 오브 에인션트)을 완전히 별개 방식으로 번역한 이후로 에인션트란 이름이 붙은 카드가 안 나와서 잊혀진 듯 했으나, 러시 듀얼에서 여전히 고대 어라이즈 드래곤 등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버닝나쿠라처럼 이미 카드군으로 굳어진 것도 아닌데다 카드군 개념이 없는 러시에도 이러는 중이라 대원이 유저들 상대로 기싸움이라도 하는 건가 싶을 정도.

그나마 "페어리"는 페어리 아처부터 정상적으로 요정이 아닌 페어리로 번역되는 중이다.

이는 이름에 특정 단어가 들어가는 카드를 지정하는 효과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같은 단어는 통일해서 번역하는 게 편한데 이미 발매된 카드의 이름을 바꾸는 것보다는 새로 발매하는 카드의 이름을 바꾸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좋은 예로 TCG판의 데몬 문제가 있다.

하지만 정작 고대의 망원경처럼 진짜로 "고대(古代)"로 쓰는 단어도 똑같이 "고대"로 번역하고, 심지어 원문은 그냥 "古"인 고대의 주문도 고대로 번역하고 있어서 이런 카드군화를 핑계로 대는 것도 무색하다. 만약 진짜로 "에인션트"나 "고대"가 카드군화한다면 여지껏 고대로 번역했던 에인션트 카드들을 싹다 에인션트로 에라타해야 할 판이다.

이 번역의 최대 피해자는 듀얼 드래곤인 요정룡 고대(요정룡 에인션트)로, 본 문서 이상으로 어감이 실로 괴이해졌다. 똑같이 "요정"으로 번역되었지만 저쪽은 페어리가 아니라 진짜로 한자로 妖精으로 쓴다.

참고로 이 카드가 등장한 부스터의 이름인 에인션트 프로페시는 태고의 예언으로 번역하였고 에인션트 가디언즈도 정상적으로 번역되었다. 부스터 팩의 경우는 직접적인 카드 카테고리가 아니라서 그런 듯.

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3.1. 에라타 전

유희왕 OCG의 6기 부스터 팩 커버 카드
듀얼리스트의 태동 혼돈의 교차 심홍의 위기
스타더스트 드래곤 블랙 로즈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
장렬한 전투 태고의 예언 광속의 스타더스트
파워 툴 드래곤 고대 요정 드래곤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절대적인 힘 빛나는 어둠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
← 5기 부스터팩 커버 카드7기 부스터팩 커버 카드 →

파일: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고대 요정 드래곤,
일어판명칭=エンシェント・フェアリ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Ancient Fairy Dragon,
속성=빛, 레벨=7, 공격력=2100, 수비력=3000, 종족=드래곤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1턴에 1번\,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또한\, 1턴에 1번\, 필드 마법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파괴했을 경우 자신은 1000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한다. 또한\, 자신의 덱에서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효과를 요약하자면 완벽한 대(對)지박신 카드다. 저 필드 마법을 파괴하는 효과에 의해 필드 마법이 없어지면 지박신들은 얄짤없이 터지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Sin 덱도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없는 이상 그냥 병Sin으로 만들 수도 있다. 거기에 범용적인 7싱크로라서 엑스트라 덱에 1장 정도 넣어주면 별다른 수고 없이 상대의 필드 마법 카드 위주의 덱에 쉽사리 대응할 수 있고 본인의 필드 마법도 가져올 수 있다.[13]

터뜨리는 필드 마법에는 제한이 없기에 자신의 필드 마법을 터뜨려서 라이프 회복+덱 압축을 노리던가, 유옥의 시계탑을 터뜨려서 데스티니 히어로 드레드 가이를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기어 타운을 터트려서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는 방법도 있지만, 효과 / 라이프 회복은 동시 취급으로 기어 타운의 효과가 발동되지만 서치 처리는 효과 / 라이프 회복 후에 처리하므로 서치 효과를 발동하면 타이밍을 놓쳐서 기어 타운은 사용할 수 없다.

또한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배틀 페이즈를 생략하는 대신에 그냥 특수 소환하는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아무런 코스트 없이 소환이 가능하여 범위도 넓어서 유용하며 해당 몬스터의 효과도 그대로 쓸 수 있어서 활용가치는 무궁무진.

수비력도 3000이라 튼튼한 편이며, 공격선언을 포기하고 하급 특소 효과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 카드가 공격표시로 나오는 일은 웬만하면 없다.

신풍댄서라는 원턴킬 덱으로 한 때 맹위를 떨치기도 했다. # 대략적인 콤보는 아래와 같다.
  1. 첫 신풍 발동, 그리고 해피 댄서를 일반 소환 → 효과로 올리고 다시 자기 자신을 일반 소환. 이 과정에서 신풍의 효과로 덱에서 제넥스 블래스트 소환. 혹은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의 효과로 제넥스 블래스트를 특수 소환.
  2. 블래스트의 효과로 A·제넥스 버드맨 서치.
  3. 제넥스 블래스트, 버드맨, 안개 골짜기의 신풍, 고대 요정 드래곤의 효과를 총동원하여 필드에 고대 요정 드래곤 3마리를 남기고 신풍 3개를 다 깬 뒤에 블랙 가든 서치.[14][15]
  4. 블랙 가든 발동 후, 3번째 고대 요정 드래곤의 효과로 제넥스 리사이클 특수 소환 → 리사이클 + 고대 요정 1마리로 A·제넥스 액셀을 싱크로 소환하고, 남은 고대 요정 드래곤 2장으로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를 엑시즈 소환. 이 과정에서 페넥스의 데미지 증폭을 위한 블랙 로즈 토큰 5장이 상대 필드에 모이게 된다.
  5. 패에 퓨전 게이트가 있으면 토마호크 효과로 토큰 뽑고 6번으로, 아니면 아래로 내려간다.
    • 패에 계승의 상징이 없을 경우, 엑셀의 효과로 아무거나 패 하나 버리고 묘지에서 리사이클 꺼낸 후에 토마호크 효과 발동. (이러면 토큰 2장) 리사이클 + 토큰으로 파워 툴 드래곤을 싱크로한 뒤에 바로 파워 툴 효과 발동.[16]
    • 계승의 상징으로 고대 요정 드래곤을 끌어내 주고 필드 마법 파괴 한번 더 해준 뒤에 퓨전 게이트 서치.
  6. 퓨전 게이트 발동. 패의 더 히트 + 토큰으로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 융합 후 효과 발동.
  7. 페넥스 + 토큰으로 2번째 페넥스 융합 소환 후에 번. 세 번째는 파워툴 or 엑셀 + 페넥스로 구워주면 된다(?)
결과 : 분명히 8000 vs 8000으로 시작한 듀얼이 12000 vs 0으로 원턴킬!!

이 콤보 때문에 안개 골짜기의 신풍A.제넥스 버드맨이 제한 카드가 되어서 정작 핵심이었던 고대 요정 드래곤은 금제를 피했다.

범용 7레벨 싱크로 몬스터인 만큼 블랙 로즈 드래곤이 제한일 때는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 빙결계의 용 궁니르, 드래그니티 나이트 - 트라이던트는 소재 제한이 있기 때문에 데브리 드래곤을 주력으로 쓰는 덱이면 좋든 싫든 넣어야 했다. 블랙 로즈 드래곤이 무제한으로 내려오고 월화룡 블랙 로즈,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이 등장했고 고요드는 본인이 금지가 되어서 경쟁 성립은 불가능.

푸른 눈 덱에서 레벨 1 튜너와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소환하거나, 정크도플에서 각각의 효과로 패의 몬스터를 전개해서 싱크로 소환으로 잇거나 치킨게임을 터트리고 1장 더 들고 오는 덱 압축용으로 쓰였다. 특히 용의 계곡을 잡아야 하는 푸른 덱에선 유용. 1번 효과도 선턴엔 노 디메리트나 마찬가지라 링크 소환을 사용하는 대량 소환을 해야 하는 티어덱한테는 명칭 제약이 없는 훌륭한 전개 효과.

시간이 지날수록 필드 마법들의 효과가 강력해진 덕분에 2번 효과가 주목을 받았다. 반드시 필드 마법 카드를 잡아야 하는 덱은 테라포밍, 무대회전과 함께 필수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용의 계곡, 유니온 격납고, 로스트월드, 폭주마법진, KYOUTOU 워터프론트, 툰 킹덤, 기어 타운 등.[17] 주로 테라포밍과 무대회전 용으로 넣어놨던 다른 필드마법이 잡혔을 때도 고요드로 터뜨리고 필요한 필드 마법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필드 마법이 중요한 덱을 중심으로 채용률이 증가했고, 그 외에도 데스트루도와의 연계가 너무나도 지나쳤던 탓에 2018년 1월에 OCG에서, 5월에 TCG에서 금지 카드로 확정되었고 이로써 시그너의 여섯 드래곤 중 최초로 금지 카드가 되었다.[18] 애니와 OCG에서 제일 취급이 시궁창이었던 카드가 시간이 지나면서 시대를 앞서간 카드로 위상이 폭등한 것. 이 카드가 발매되었을 당시만 해도 테라포밍이 무제한이었음을 생각해보면, 현재의 필드 마법의 가치가 과거보다 매우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2022년 5월 기준, 다크윙 블래스트의 커버 카드인 블랙 페더 어썰트 드래곤이 공개되면서 마지막으로 OCG 오리지널을 포함한 진화체와 리메이크, 그리고 관련 신규지원이 전혀 없는 시그너 드래곤이 되었다. 만약 지원받게 된다면 에라타로 금지에서 풀릴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하술된 대로 에라타가 되어서 지원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여담으로 한글판 홀로그래픽 레어 발매 카드 중 유일한 금지 카드였었다. 비슷하게 에라타로 풀린 파이어월 드래곤은 당시 한글판 홀로 발매가 중지되어 일본어판으로만 홀로가 존재하며, 이외 TCG권 한정으로 홀로로 발매된 신의 심판리미트 레귤레이션/TCG에서 13년 9월~18년 2월까지 금지였었던 적이 있으며, 일본어판 한정으로 듀얼리스트 팩에서 홀로로 발매된 번개해피의 깃털은 금지에서 풀린 다음에 홀로로 나온 것이다.

3.2. 에라타 후

파일:エンシェント・フェアリー・ドラゴン(RC04).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고대 요정 드래곤,
일어판명칭=エンシェント・フェアリ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Ancient Fairy Dragon,
속성=빛, 레벨=7, 공격력=2100, 수비력=3000, 종족=드래곤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 존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고\, 자신은 1000 LP 회복한다. 그 후\, 파괴한 카드와는 카드명이 다른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덱에서 패에 넣을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듀얼링크스=제한됨 1)]
2023년 1월 이후, RC04에서 복각됨과 동시에 에라타가 되어 제한 카드로 풀릴 예정이다. 2개의 효과에 각각 카드명 1턴에 1번 제약을 붙이는 한편, 양쪽 필드 존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며 파괴한 것과 카드명이 다른 필드 마법을 패에 넣는 것으로 바뀐 채로 에라타되었다.

①번 효과는 에라타 전과 동일하게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 맹세 효과로 배틀 페이즈 제약이 걸리기 때문에 메인 페이즈 2에 효과를 사용하는 꼼수는 불가능하다. 다만 배틀 페이즈 실행 자체가 불가능한 선공에 발동한다면 사실상 없는 제약인지라, 효과의 밸류가 매우 높아진다. 배틀 불가능은 은근 무거운 디메리트이기 때문에 후공에서 이 효과를 사용하는 경우는 보통 킬 결정력이 낮은 상황이거나 비전투덱 정도다.

②번 효과는 에라타 전과 다르게 필드 마법을 서치할 때 파괴한 것과 달라야 한다. 즉, 턴제가 없는 용의 계곡의 효과를 사용 후 파괴하여 다시 용의 계곡을 가져와 발동하는 등의 연계가 불가능하다. 대신 티아라멘츠일세괴=페를레이노육세괴=파라이조스처럼 필드 마법을 2종류 이상 사용하거나 상대 필드의 필드 마법만 파괴하는 식이면 이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 이런 케이스는 4종류의 필드 마법을 기용할 수 있는 F.A. 덱도 포함된다. 필드 마법을 모두 파괴하는 특성상 상대방의 필드 마법을 파괴했다면 그 카드 역시 서치할 수 없는데, 미러전이라면 원하는 필드 마법을 서치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으므로 생각해둘 필요가 있다.

②번 효과 재정상 필드 마법이 자신이든 상대든 하나 이상 깔려 있어야 발동이 가능하며, 필드 마법 파괴에 성공해야 회복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회복까지 성공해야 서치를 할 수 있다. 만약 시모치 등으로 인해 회복이 막힌다면 필드 마법 서치가 불가능하다.

에라타라고는 해도 최신 카드라면 다 달고 나오는 명칭 제약이 달린 점을 제외하면 필드 마법 중복 서치 불가능이라는 미묘한 수준이지만, 아예 못 쓰는 카드로는 만들지 않으면서 악용은 되지 않도록 적절히 너프되었다는 평을 받는다. 일단 필드 마법을 2종류 이상 써야하는데다 싱크로의 특성상 튜너를 넣고 활용할만한 공간과 시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ABC나 용사 등은 여기에 그리 부합되지 않는다. 게다가 11~12기는 짝수 싱크로 위주로 지원받다보니 레벨 7이라는 점도 레벨 조정을 까다롭게 만들어서, 싱크로 전용 덱보다는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레볼루션 싱크론을 투입한 용병 싱크로 기믹이 오히려 잘 뽑는다. 용병을 쓰더라도 완전히 따로 노는 기믹을 굿스터프형으로 가져다 쓰기보다는 테마 자체의 기믹과 서로 연동되며 강화시키는 용병을 쓰는 12기 환경에서는 그리 썩 맞지 않는 카드인 셈.

최초로 문제가 된 무한 루프를 통한 FTK도 파트너였던 신풍, 버드맨이 모두 무제가 된 것에서 알 수 있듯 이미 패트랩 메타에서는 그리 실전성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 선턴킬 자체는 실존하지만 하염의 구희 등을 통해 더 간결하게 이뤄지고 있다. 게다가 턴제약이 붙어서 덱의 자원을 있는대로 끌어다 쓰는 방식도 되질 않는다.

이렇게 되자 2023년 4월에 준제한으로 한단계 더 내려왔고, 7월에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해제되었다. 애초에 메타에서 엑스트라 덱에 1장만 들어가는 카드였던 데다가 환경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기 때문에 제한/준제한의 의미가 없는 카드여서 금방 해제되었다.

5년만에 이 카드가 에라타를 받고 제한을 거쳐 준제한으로 완화되면서, 시그너의 드래곤을 다시 온전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시그너 드래곤들처럼 오리지널 관련 카드가 나올 가능성도 있을 듯.[19] 하지만 에라타 이후 1년 넘게 소식이 없다

금지 해제 후로 가장 잘 쓰는 테마는 다름 아닌 융합 테마 티아라멘츠로, 일세괴와 육세괴라는 2종류의 필드 마법(호루스축일 경우 석벽까지.)을 쓰는 특성상 궁합이 잘 맞아떨어진다. 게다가 본래 이시즈 티아라멘츠 시절엔 4축 엑시즈 덱일 정도로 4렙이 많기에 레볼루션 싱크론으로 소환, 묘지의 레볼루션 싱크론을 1레벨 취급으로 되살려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로 연결할 수 있다. 선공이면 패에서 추가 전개도 가능하다는 게 이점. 이시즈 티아라의 금제가 강화되며 4레벨 몬스터를 꺼내는 것도 쉽지 않아지고 카오스 룰러가 금지되면서 결국 티아라와도 작별하게 되었다.

푸른 눈의 경우 파란 눈의 광림에서 싱크로 위주의 지원을 받고 사용하기도 한다. 빛의 영당 파괴 후 카오스 필드나 용의 계곡 등의 타 필드 마법을 가져와 카오스 의식 몬스터를 서치하거나 덤핑하는 역할이다.

한편 다른 금제를 택한 마스터 듀얼에서는 카오스 룰러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싱크로축 티아라에서 여전히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비록 이시즈는 매수가 2장으로 줄었고 소환권도 모자라지만 레이노 무제 셰이렌 준제라서 여전히 4렙 개체수가 많은 편이고, 특히 고요드의 경우 다른 7레벨 드래곤과 달리 빛 속성인 덕에 비서스=암리타라의 소재로 쓸 수 있다는 게 호궁합 요소. 묘지 경찰이나 백설처럼 묘지에 묻혀야 하는 몬스터가 패에 잡혔을 때 필드에 내림으로써 전개파츠로 쓴 후 묘지에 묻을 수 있다는 점도 마듀 티아라멘츠 구축과 시너지를 보인다. 그러나 필드 마법 서치라는 활용도는 마듀에서 페를레이노가 금지되면서 호루스 파츠를 채용하지 않는 한 필요가 없어졌다.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석방 이후 일부 천배룡이 선공을 강제로 받게 되었을 경우의 플랜으로 흑드라군을 꺼내는 중간과정으로 써먹는 경우가 생겼다. 마듀에서는 아직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가 살아있어서 가능한데, 천배룡 자체 기믹으로 찬환장을 거쳐 7싱으로 뽑은 다음, 찬환장을 파괴해 마법족의 마을을 서치, 이후 특소효과를 발동해 패의 아무 몬스터를 내린 다음 아나콘다-붉은 눈 융합-흑드라군을 거치는 것이다.

3.3.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ANCIENT PROPHECY ANPR-JP040 울트라 레어
얼티미트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절판
モンスターフィギュアコレクション 付属カード MFC1-JP005 노멀 일본 절판
DUELIST EDITION Volume 4 DE04-JP020 울트라 레어 일본 절판
RARITY COLLECTION -QUARTER CENTURY EDITION- RC04-JP031 울트라 레어
얼티미트 레어
시크릿 레어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
쿼터 센츄리 시크릿 레어
일본 에라타
Collectible Tins 2009 Wave 1 CT06-EN002 시크릿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절판
Ancient Prophecy ANPR-EN040 울트라 레어
얼티미트 레어
고스트 레어
미국
Legendary Collection 5D's Mega Pack LC5D-EN238 노멀
울트라 레어
미국
Legendary Collection Kaiba Mega Pack LCKC-EN070 울트라 레어 미국
태고의 예언 ANPR-KR040 울트라 레어
얼티미트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3.4. 유희왕 듀얼링크스

SECRETS OF THE ANCIENTS의 메인 카드로 풀렸다. 아직 듀얼링크스에서는 고대 요정 드래곤으로 패에 놓을 만할 강력한 필드 마법도 없고, 기어 타운같은 일부 티어덱의 필드 마법은 고대 요정 드래곤이 아니더라도 서치할 수단이 많거나 고대요정 뽑을 카드들로 다른 카드의 전개가 상황상 더 좋다. 좋은 필드마법이 많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듯.

버스터 스트럭처 덱에서 버스터 비스트와 사이킥 리플렉터가 풀리며, 패 1장으로 스킬없이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게 되자 사용처가 생기긴 했다. 스킬로 필드마법을 깔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해 바로 필드마법을 서치하는 콤보가 발굴되어 필드 마법이 쓰이는 덱들이 용병으로 채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이를 위해 덱 스페이스를 적게는 7장, 많게는 10장을 써야하기 때문에 많이 쓰이진 못하는 상황.

DARK DIMENSION에서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가 풀리자 고대 요정도 쓰임새가 확 늘었다. 듀얼링크스에선 스킬로 필드 마법을 깔고 시작할 수 있어서 고대 요정의 필드 갈기를 아드손해 없이 발동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BF같이 전개력은 좋은데 상대방을 견제할 수단이 없거나, 선턴을 잡으면 무력한 싱크로 덱에서는 선턴에 초동으로 고대 요정을 뽑고 네크로밸리로 필드를 체인지, 1000 라이프를 챙겨 후턴 원턴을 약간 늦춤과 동시에 패에서 한장을 더 깜으로서 전개에도 박차를 가해줄 수 있다.

듀링에서는 잠자는 거인 즈신을 첫 턴에 바로 소환하는 원턴즈신덱의 중간 다리로 활약하면서 그 범용적인 집짓기 능력을 과시했다.

9기~10기, 심지어 가끔 11기 카드도 내고 있는 듀링 특성상 강력한 필드 마법이 더 나오면 나올수록 고대 요정의 쓰임새도 많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2월 20일 이후 업데이트로 OCG의 에라타가 듀링에도 적용됨이 공지되었다.

세월이 흘러 2024년 2월 신규 지원받은 영혼주안이 이 카드로 선공에 서몬 브레이커를 서치하여 빌드로 세우는 등, 본격적인 악용의 기운을 스멀스멀 보이고 있다.

4. 관련 카드

4.1. OCG화된 카드

4.1.1. 요정룡 고대

4.2. OCG화되지 않은 카드

4.2.1. 페어리 브레스

파일:Fairy breath.jpg
한글판 명칭 페어리 브레스
일어판 명칭 フェアリー・ブレス
영어판 명칭 Fairy Breath
카운터 함정
자신 필드 위에 "고대 요정 드래곤"이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의 수비력을 엔드 페이즈시까지 3000포인트 올린다.
유희왕 5D's 아크 크레이들 편 143화에서 나온 고대 요정 드래곤 전용 카드. OCG화는 되지 않았다.

만약 이것이 실제로 나온다면 아즈텍의 석상에 발라서 상대에게 한번에 최대 10000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다 카운터 함정이기에 스펠 스피드는 최고. 이 카드가 발동하면 카운터 함정 이외의 카드로는 체인이 불가능하다. 물론 그렇게 하도록 배틀매니아와 같은 공격 유도 카드와 시프트 체인지지박령의 권유같은 공격 대상 유도 카드의 서포트를 받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143화에서는 아포리아와의 듀얼에서 사용, 루아의 함정 카드 싱크로 빅 토네이도와 연계해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수비력을 5400으로 올려, 싱크로 빅 토네이도의 효과로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의 공격력을 5400 내렸다.

4.2.2. 고대 선샤인

레굴루스와 고대 요정 드래곤을 동시에 지정하는 카드. 원문은 "에인션트 선샤인"이었으나 국내 파이브디즈 더빙판에선 다른 에인션드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고대 선샤인으로 더빙되었다.
[1] 참고로 루카의 소환대사랑 유세이의 소환대사는 미묘하게 다르다. 한자로는 둘 다 永遠라고 쓰지만 루카는 "とわ"라고 발음하지만 유세이는 "えいえん”로 발음한다.[2] 루아가 소환할 때는 "강림하라!"가 "지켜줘!"로 변경된다.[3] 유일하게 국내 더빙판에는 시그너 드래곤들 중에서 고대 요정 드래곤으로 유일하게 바뀌어진 이름이다.[4] 목소리와 작중 태도로 보건데 성인 여성의 자아를 지니고 있는듯.[5] 나머지 둘은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블랙 로즈 드래곤.[6] 루아가 루카로 변장하고 나갔다가 보머에게 쳐발리는 바람에 제대로 시그너 테스트를 할 수 없어서 패자부활전 명목으로 다시 테스트를 진행한 것.[7] 땅에서 봉인 상태인 고대 요정 드래곤이 솟아오르면서 레굴루스가 나타나 주술 감옥의 사슬을 부숴버린다.[8] MC는 고대 요정 드래곤이 소환됐을 때 최강의 수호신이라고 불렀다. 그쪽 세계에서 가치는 인정받는 듯. 작중에서 실제로 한 건 없는데[9] 물론 듀얼 보드 덕에 루카와 루아도 마음만 먹으면 라이딩 듀얼이 가능하지만 3기에서부터는 유세이, 잭, 크로우라는 3인 체재가 굳어져 D휠 면허를 딴 아키도 듀얼을 잘 하지 않는다.[10] 태그 포스에서 효과명이 먼저 나왔다.[11] 얻어온 이후엔 요정 드래곤의 저항이 심해서 수족으로 부리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래서 정령계에 처박아버리려 했다는 투로 디마크가 이야기한다. 주인공에게 디마크가 고대 요정 드래곤을 보여줬던 시점에선 왜인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었다고.[12] 루아와 루카가 되살아날 때까지 잠들겠다고 한다.[13] 단, 오리컬코스의 결계는 1턴에 1번 파괴 내성을 가지고 있고, 추후 나온 지박지상회는 조건에 따라 파괴가 안되기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만으로 부술 수 없고, 후속타를 준비해야 한다.[14] 블래스트 효과로는 먼저 버드맨 다 빼주고 마지막에 제넥스 리사이클 잡으면 된다.[15] 이 때, 패에 엘리멘틀 히어로 더 히트 또는 레이디 오브 파이어가 없다면 중간에 신풍의 효과로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을 소환해서 서치를 해 줘야 한다.[16] 덱에는 장착 마법이 계승 3장밖에 없으니 하나는 무조건 집는다.[17] 특히 유니온 격납고 없이는 거의 아무것도 못하는 ABC에선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까지 투입해가며 고대 요정 드래곤을 활용했다.[18] 시그너 드래곤 중에서 최초로 금지 제한에 오른 카드는 블랙 로즈 드래곤이며, 이마저도 메인 히로인의 에이스 카드라는 이유만으로 전성기 시절에는 제한이 제재의 한계였다. 이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육룡즈에서 오룡즈로 강제 복귀되었다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19] 블랙 로즈 드래곤블러드 로즈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블랙 페더 어썰트 드래곤.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은 아직 없지만 진화 전인 파워 툴 드래곤에게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