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9:51:36

야숨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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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해당 게임

1. 개요

2017년 출시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영향을 받은 게임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면서 창시된 장르를 일컷는다.# 모두 공통적으로 야생의 숨결에서 나왔던 요소들을 따르고 있다. 다만 이들 중 일부 게임은 지나친 유사성으로 표절이 아니냐고 거론되기 까지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하나의 '야숨라이크'라는 장르화로 굳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해외에서도 BOTW-Like Games라는 식으로 사용된다.[1]

일각에서는 원신라이크 라고 부르기도 하나, 야생의 숨결이 먼저 나왔고 원신이 야생의 숨결의 표절 논란을 받다시피 한 만큼 많이 차용한 게임이기에 원신을 장르의 원조처럼 부르는 명칭은 잘못되었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2] 다만 2023년 들어 한정/상시 픽업 분리, 80뽑 내외의 천장, 1/2 확률 픽뚫, 이중배너 등 원신식 BM을 적극 차용한 게임들이 크게 늘면서 BM적 측면에서만 원신과의 유사성을 따르는 게임들이 늘어났으나, 그저 BM만의 유사성으로 카테고리화 시킬 것일 경우 단순히 '원신식 BM'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3]

2. 특징

이하 나열된 특징들이 개별적으로 봤을때 모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처음 시도된 기믹들은 아닐 것이나, 이 모든 특징들을 한데 어울러 야생의 숨결만의 색깔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야숨에 영향을 받은 게임들도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야숨라이크들의 공통된 특징들을 나열했긴 하지만 야숨라이크의 모든 작품이 반드시 아래 요소가 전부 필수적으로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 맵 전경을 쭉 훑는 인트로 컷씬
  • 들판, 사막, 설산, 화산 등 다양한 지리적 특징으로 나뉜 지역들
  • 더운 지역에 있으면 화상을 입고, 추운 지역에 있으면 동상을 입는 기온 시스템. 이에 따라 내한/방한 포션이나 복장 등 이를 대비하기 위한 아이템들이 필요하기도 한다.
  • 게임에 따라 글라이더,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더, 날개 등의 도구로 공중을 활공할 수 있는 시스템
  • 활공, 암벽등반, 수영, 달리기시 소진되는 스태미나 시스템, 특정 액션 중 스태미나가 소진되면 그 행동이 캔슬되거나 사망하기도 한다.
  • 활공시 바람을 통해 특정한 방향으로 이속을 높여주는 상승기류
  • 맵 곳곳에 나무나 돌로 지어진 캠프를 짓고사는, 원시적인 모습의 몬스터들
  • 데미지를 줘서 폭발 시킬 수 있는 폭발 드럼통의 존재, 주로 몬스터 캠프 주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 상자들, 일부 보물 상자는 몬스터 캠프를 토벌해야만 언락된다.
  • 맵 곳곳에 숨겨진, 모으면 유저의 특정 스탯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수집 요소[5]
  • 탑이나 타워 등 특정 포인트 지점을 잠금 해제하면 해당 구역의 상세 지도가 표시되며, 해당 포인트를 순간이동 거점으로 삼을 수도 있다.
  • 현대식 도시나 문명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총기 같은 현대식 무기는 등장하지 않고, , , 내지는 고대의 힘이나 마법등의 특수 능력, 혹은 그런 능력이 깃든 물건이 주로 등장한다.
    • 자동차 같은 현대식 이동수단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대부분 월드를 직접 뛰어다니거나, 말타기 같은 고전적인 이동 수단이 등장한다.

3. 해당 게임



[1] 한국에서 '야생의 숨결'을 '야숨'으로 줄여부르는 것처럼 해외에서도 Breath of the Wild를 줄인 'BOTW'가 약칭으로 쓰인다.[2] 기본적으로 -라이크란 해당 장르를 탄생시킨 원조, 기념비적인 작품에 붙기 때문. 다만 먼저 나왔던 것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이 또 거기서 영향을 받은 게임을 여럿 탄생시킨 경우 -라이크 명칭을 차지하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다. 매직서바이벌을 베낀 뱀파이어 서바이벌를 베낀 탕탕특공대 같은 게임이 여럿 생기자 매서라이크가 아닌 뱀서라이크 라고 명명된 경우.[3] 원신라이크 라는 명칭이 게임 내 시스템적 특징을 제외하고 철저하게 BM만을 한정한 의미임을 명확하게 구분짓지 않고, '초록 색감이 강조된 자연 풍경의 3인칭 애니풍(카툰렌더링) 오픈월드' 등 원신이 야숨에서 영향을 받은 요소들 마저 원신라이크의 특징으로 포함시킨 경우도 있어 장르 명칭으로도 다소 혼용되기도 했던 탓에 해당 명칭에 대한 비판이 제시된 것으로 보인다.[4] 좀 더 깊게 보자면 최초의 셀 셰이딩 + 오픈 월드 게임 자체는 2000년에 나온 Jet Set Radio 이지만 도시가 배경이며 RPG가 아닌 스케이트 보드 게임이었고, 레벨 기반 구조기 때문에 오픈 월드 게임의 현대적 정의 완벽히 맞지는 않을 수 있다. 셀 셰이딩을 사용하고 레벨 기반 제한 없이 광활한 오픈 월드 경험을 제공한 최초의 게임은 같은 젤다 시리즈인 2002년작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으로 손꼽힌다. 사실 패러글라이딩 같은 야숨의 요소들도 바람의 지휘봉에서 계승된 것이다. 다만 바람의 지휘봉은 바다가 주 배경 이었기 때문에 '녹색 색감의 자연 배경 + 셀 셰이딩 + 오픈월드 게임'은 야숨에서 선보여진 특징이다. 야숨보다 먼저 나온 2010년작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경우 등장인물에 한에서 카툰 스타일을 적용한 자연 배경 오픈월드 였지만, 그 외 배경과 풍경은 엄밀한 의미에서 순전히 셀 셰이딩은 아니었다.[5] 야생의 숨결에선 코로그의 열매, 원신 에서는 신의 눈동자, 팰 월드에서는 쿠룰리스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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