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0:35:46

야숨라이크



1. 개요2. 특징3. 파생: 원신라이크4. 해당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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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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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Craftopia
파일:1707455633133.png 파일:모험의 시작.jpg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 원신
2017년에 출시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영향을 받은 게임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면서 창시된 장르를 일컫는다. 모두 공통적으로 야생의 숨결에서 나왔던 요소들을 따르고 있다. 초기에 원신 등 일부 게임이 지나친 유사성으로 인해 표절 논란으로 번지기도 하였으나 유비소프트에서도 야숨라이크 장르의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을 선보이는 등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하나의 '야숨라이크'라는 장르로 굳어지는 추세다. 해외에서도 BOTW-Like Games이라는 말을 사용한다.[1]

2. 특징

후술할 특징들은 개별적으로 보았을 때 모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처음 시도된 기믹들은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이 모든 특징들을 한데 어울러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만의 색깔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받은 게임들도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야숨라이크들의 공통된 특징들을 나열했긴 하지만 야숨라이크의 모든 작품이 반드시 아래 요소가 전부 필수적으로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 맵 전경을 쭉 훑는 인트로 컷씬[2]
  • 들판, 사막, 설산, 화산 등 다양한 지리적 특징으로 나뉜 지역들
  • 게임에 따라 글라이더,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더, 날개 등의 도구로 공중을 활공할 수 있는 시스템
  • 활공, 암벽등반, 수영, 달리기시 소진되는 스태미나 시스템, 특정 액션 중 스태미나가 소진되면 그 행동이 캔슬되거나 사망하기도 한다.
  • 활공시 바람을 통해 특정한 방향으로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상승기류
  • 맵 곳곳에 나무나 돌로 지어진 캠프를 짓고사는, 원시적인 모습의 몬스터들
  • 데미지를 줘서 폭발 시킬 수 있는 폭발 드럼통의 존재, 주로 몬스터 캠프 주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 상자들, 일부 보물 상자는 몬스터 캠프를 토벌해야만 언락된다.
  • 맵 곳곳에 숨겨진 모으면 유저의 특정 스탯 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수집 요소[3] 그냥 덩그러니 놓여 있어서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한 퍼즐을 풀어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 탑이나 타워 등 특정 포인트 지점을 잠금 해제하면 해당 구역의 상세 지도가 표시되며, 해당 포인트를 순간이동 거점으로 삼을 수도 있다.
  • 현대식 도시나 문명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총기 같은 현대식 무기는 등장하지 않고, , , 내지는 고대의 힘이나 마법등의 특수 능력 혹은 그런 능력이 깃든 물건이 주로 등장한다.
  • 마찬가지로 자동차 같은 현대식 이동수단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대부분 월드를 직접 뛰어다니거나, 말타기 같은 고전적인 이동 수단이 등장한다.

이 외에도 야생의 숨결의 필드 레벨디자인[4]을 참고한 게임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엘든 링

3. 파생: 원신라이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원신라이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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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표절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야숨을 크게 참조하였고 현재까지도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오가는 게임인 원신을 시작으로 야숨라이크에서 파생된 2차 장르. 간단히 말하자면 야숨라이크 + 원신식 과금구조와 서브컬쳐적인 모에요소가 집합된 장르라고 볼 수 있다.

4. 해당 게임




[1] 한국에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주로 '야생의 숨결'이라고 부르고 또 이를 '야숨'으로 줄여부르는 것처럼 해외에서도 Breath of the Wild를 줄인 'BOTW'가 약칭으로 쓰인다.[2] 야숨처럼 뾰족한 절벽 위에서 컷씬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3] 야생의 숨결에선 코로그의 열매, 원신 에서는 신의 눈동자, 팰월드에서는 쿠룰리스의 상 등[4] GDC 강연에서 소개됐던인력의 법칙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