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9:53:33

알라이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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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지방 자치체1.2. 도시
2. 상세3.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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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الريان

카타르의 지방 자치체 또는 도시. '아라얀'이라고 표기하기도 하지만, 표준 아랍어 발음은 알-라이얀이다.

1.1. 지방 자치체

위키백과 참고
카타르의 여덟 개 지방 자치체 중 하나로, 2450 km2의 넓이에 70만 명 정도가 거주 중이다.

1.2. 도시

수도인 도하 서쪽에 붙어 있고 도하에 연담화돼 있는 약 12km2의 면적의 위성 도시다.

2. 상세

카타르의 제2의 도시라지만, 실제로는 최대 도시인 도하의 위성 도시다. 그래서 도하의 일부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1] 이 때문에 사실상 제2의 도시는 제5의 도시알호르다. 알호르 인구가 3만 명을 조금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도하가 종주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2]

물론 이 도시가 제2의 도시가 된 것도 어디까지나 이 도시만 따졌을 때이지, 이 도시가 소속된 아라얀 주를 보면 인구가 무려 70만으로 35만 가까이 되는 수도 도하를 훌쩍 넘는다. 다만 이것도 아라얀 주가 카타르에서 가장 넓은 주라는 점, 그러니까 한 마디로 중국충칭시마냥 면적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이 문서가 가리키는 대상은 알 라이얀 주의 중심 도시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점에 유의할 것.

영어로는 Ar Rayyan이라고 표기하는데, 아랍어 표기 그대로 Al Rayyan으로 옮기기도 한다. 아랍어에선 관사 al이 t, d, n 같은 '태양 문자' 앞에선 해당 자음에 동화되어 발음되는데, r 역시 태양 문자이기 때문에 Al Rayyan이라고 써도 실제 발음은 Ar Rayyan이 된다.

카타르는 사실상 도하 왕국과 다름없기 때문에, 도하 외의 도시는 십중팔구가 모른다. 여기 또한 명실공히 제2의 도시, 그것도 최대도시의 위성 도시임에도 인지도는 엄청 바닥이어서, 관련 자료를 찾기 무척 힘들다.

3. 스포츠

이곳을 연고로 하는 축구단으로는 알 라이얀 SC가 있으며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이 구장은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사용되는데,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성사된 영국 축구 더비잉글랜드 - 웨일스의 경기가 열렸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을 위해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 추가로 건설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본선 3경기가 모두 이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은 카잔에 이어 다시 한 번 기적을 일으키며 세계 축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 이후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대한민국은 이 경기장에서 진행된 16강 사우디전에서 90+9분에 조규성이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면서 작은 기적을 또 한번 이루었으나 같은 도시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4강 요르단전에서 충격의 완패를 당해 알라이얀은 더 이상 좋은 기억으로만 남은 도시가 아니게 되었다.

일본의 경우 끔찍한 추억만 남은 도시인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한 수 아래라고 여겨진 코스타리카에 패배하더니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이라크이란을 상대로 패배해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8강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1] 대한민국서울-인천, 일본도쿄-요코하마 관계와 유사하다.[2] 사실 이는 중동의 허브권이 이런 경향이 있다. 쿠웨이트바레인도 마찬가지고 아랍에미리트도 7개의 각 구성국의 수도 또는 최대 도시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있다. 당장 아부다비 내에서도 수도 아부다비와 제2의 도시 알아인 간의 격차는 넘사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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