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5:24:39

안토니(2000)/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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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2000)/클럽 경력|{{{#ffe500 안토니의 클럽 경력}}}]]
2023-24 시즌
안토니
2023-24 시즌
파일:21안토니.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21
경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2경기 교체 12경기
0득점 1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0득점 0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1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합산 성적
선발 18경기 교체 14경기
2득점 2도움 (진행중)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3.2. 후반기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조별리그
5. FA컵6. 카라바오 컵7. 총평

[clearfix]

1. 개요

안토니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프리 시즌

  • 프리 시즌 2차전 VS 올랭피크 리옹
    전반전동안 출전했지만 팀 내 최악의 활약을 했다.

  • 프리 시즌 3차전 VS 아스날 FC
    역시 전반전 출전했으나 완벽한 골찬스를 어이없는 소녀슛으로 놓쳤다.

  • 프리 시즌 5차전 VS 레알 마드리드 CF
    후반전에 출전했고 여러 차례 기회들을 날렸다.

  • 프리 시즌 6차전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반전에 오마리 포슨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반더비크의 터치가 튄 것을 원터치로 때려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사실상 빈 골대에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빗나가 동점골 기회를 놓쳤고 전체적으로 아무런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 경기 역시 골을 제외하면 매우 부진했다.

  • 프리 시즌 7차전 VS RC 랑스
    이번 경기에서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가르나초의 크로스를 받아 터치가 길긴 했으나 어떻게든 골을 넣으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 1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홈)
    선발 출전해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다만 반대편의 가르나초가 압도적으로 워스트급 활약을 보여서 묻힌 측면이 있었던 것이지 절대 좋았다고 할 수는 없었다.

  • 2R VS 토트넘 홋스퍼 FC (원정)
    이 경기도 가르나초와 함께 선발 출전했는데, 양 윙어가 경기를 말아먹었다고 표현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부진한 모습만을 보였다. 쉬운 상황에서 뜬금없는 패스미스, 수많은 턴오버, 넓은 공간을 두고 수비 사이로 스스로 들어가는 느린 판단력, 여전히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중거리 감아차기 등 다른 의미로 경기를 지배했다. 결국 후반전 65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되었다.

  • 3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홈)
    선발 출전하여 이전의 두 경기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전반에는 판단이 늦는 모습을 몇차례 보여주긴 했으나 후반 활약이 특히 좋았다. 다만 산초의 폼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만큼 주전 경쟁을 생각해서 더 잘해야 할 것이다.

  • 4R VS 아스날 FC (원정)
    전체적으로 봤을때 수비도 가담하고 공격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고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려고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고 폼도 꽤나 올라왔다고 볼수 있었다. 팀은 3-1로 패배.

한편 아스날 원정 이후 여자친구 폭행 이슈로 인해서 브라질 소집 명단에서 짤리는 등의 사건이 나타났다. 영국 매체와 각종 뉴스에서 맨유 보드진은 이 사건으로 맨유의 1군 스쿼드 명단에서 제외 가능성도 있으며, 시즌이 끝나고 안토니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결국 9월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혐의가 해결하기 전까지 복귀를 연기하기로 합의되었다.# 리그 뿐만이 아니라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과 카라바오 컵 32강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조사가 진행 중이던 9월 29일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가 확정되었다. 아직 복귀하지는 않아서 7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은 출전할 수 없고 그 다음 경기인 8R 브렌트포드 FC전부터 가능하다. 크리스 휠러에 의하면 맨유는 안토니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제출한 것에 대하여 만족한다고 한다.

  • 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원정)
    득점 찬스를 형편없는 슈팅으로 여러 차례 날려먹으며[1] 결국 후반 64분 가르나초와 교체되었다.

파일:Antony Personality.gif
경기 중반 벤치에서 고개를 저으면서 불만스러운 표정이 잡혔다. 이미 3-0으로 승패가 기운 상황에서 86분이라는 늦은 시간에 들어와 터치 1회에 패스 0회를 기록하며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고 특히 제레미 도쿠에게 불필요한 폭력과 신경질을 내면서 옐로 카드를 받아 양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현지에서는 드리블도 못하는 놈이 드리블 잘하는 도쿠가 부러워 패악질을 부렸다며 팩폭을 가했다.

  • 11R 풀럼 FC (원정)
    기어이 이적 이후 최악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후반전 62분에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교체되었다. 윙어로서 그 어떤 장점도 찾아볼 수 없었고, 공만 잡았다 하면 소유권이 넘어가거나 공격 템포가 죽는 등 오늘 처음 경기를 뛰는 유스 선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PL에서 뛸 자격도 없는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팀에 해악만 끼쳤다. 가히 맨유 이적 후 최악의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다. 교체로 들어온 펠리스트리가 안토니에게선 볼 수 없었던 저돌성과 적극성을 이용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극적인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면서 더욱 비교되게 됐다.

  • 12R 루턴 타운 FC (홈)
    68분에 가르나초와 출전해서 좋은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줬다. 잘한 편은 아니었으나 이번 시즌 안토니가 워낙 못했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은 경기였다.


  • 14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
    후반전 61분 래시포드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이후 뛰다가 후반 89분에 극적인 동점 골을 성공시켰으나 매과이어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어 패배했으나 그래도 골을 넣었기 때문에 다른 공격진들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 이후 안토니는 자신도 그동안 참다참다 쌓인 것이 많았는지 한 인터뷰에서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 로이 킨 등 퍼거슨 은퇴 후부터 줄곧 거의 매년 맨유 선수들을 비판해오고 최근까지 안토니를 비판해오던, 해설가로 명성을 날리던 맨유 레전드들을 정말 악의적인 사람들이라고 규정하며 맨유 레전드들이 건설적인 비판과는 거리가 먼 얘기들을 하고 있고, 자신의 처지를 헤아릴 생각은 하지 않으며 건설적인 비판도 하지 않는다며 맨유 레전드들에게 날과 각을 공개적으로 세우기에 이르렀다. 그는 "지금 난 맨유 출신 선수들과 언론에서 비판 받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의견을 부당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수천여명의 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난 그들이 내가 더 나은 선수가 되도록 도와주는, 건전한 비판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누구도 내 기분이 어떤지 문자 한 번 하질 않았다. 특히 내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을 때 말이다. 난 이렇게 불공평하고 악의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과연 나랑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며 맨유 레전드들이야말로 팀과 자신에게 전혀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는 취지로 맨유 레전드들을 싸잡아서 강도높게 비난했고 그들에게 강도높은 불만까지 표출했다.
  • 15R 첼시 FC (홈)
    전반전 초반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 킥을 실축하긴 했지만, 페널티킥을 얻어낸 장면 이외의 활약상도 무난했다.

  • 16R AFC 본머스 (홈)
    이전 경기들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풀럼전에서 최저점을 찍은 탓인지(..) 경기력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 17R 리버풀 FC (원정)
    공격 상황에서는 딱히 인상적이지 못했으나 그야말로 박지성 모드였다. 여러차례 수비를 성공시키며 리버풀의 왼쪽 공격을 틀어막는데 일조했다. 최근 들어서 경기력은 좋아지고 있지만 결정력이 쓰레기라는것이 문제다.


  • 19R 아스톤 빌라 FC (홈)
    벤치에서 시작했고 가르나초와 호일룬이 후반 3골을 넣어 역전에 성공했을때 시간 끌기용으로 10분간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안토니가 없으니 3:2 승리.

3.2. 후반기

  • 20R 노팅엄 포레스트 FC (원정)
    2023년 마지막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 슈팅 0개는 이제 패시브고, 그 외에도 OME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다가 그 텐하흐가 결국 보다 못해 후반 초반 아마드 디알로로 바꿔 버렸다. 그렇게 결국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지난 2023년 5월 13일에 치러진 22/23 시즌 36R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어시스트를 마지막으로 리그 23경기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누적된 경기력이 너무 안좋다보니 팀의 패배의 원흉으로 자주 지목되고 있다. 참고로 안토니를 영입하며 노팅엄 포레스트로 떠나보낸 안토니 엘랑가와 안토니는 지속적으로 비교되고 있는데, 이날 맨유 측면을 경기 내내 털어먹고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현재 23/24 시즌에 20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엘랑가와 비교할 급 조차 안되는 16경기 0골 0도움의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1400억으로 데려온 선수인데 그 막대한 이적료의 1% 미만 수준의 스탯 생산성과 경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안토니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기록될듯하다.

    더 최악인 건 안토니의 포지션에서 경쟁할 수 있는 안토니 엘랑가, 메이슨 그린우드, 제이든 산초 모두 팀을 나가서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준수하게 활약하고 있단 것이다.[2]


  • 22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원정)
    잘 풀리던 경기를 형편없는 선수 한명이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 무려 공격수가(...) 공격에 도움은 못될 망정 2실점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며 잘 풀리고 있던 경기를 말아먹을 뻔한 원흉이 되었다. 교체출전했으나 그 짧은 시간동안 턴오버만 남발하며 세트피스 기회를 내줘 실점, 특히 세번째 실점은 온전히 안토니의 지분이었다. 그렇게 인생 최악의 경기가 될 뻔 했으나 코비 마이누가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절벽 끝에서 안토니를 건져냈다. 별개로 경기하는 내내 수비수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슈팅을 때려 막히거나 매우 급해 보이는 행동 등 자신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인지하고 뭐라도 보여 주려는듯한 행동을 보였다. 그 행동의 결과는 2실점에 관여하는 최악의 결과가 되었다. 결국 안토니는 안 그래도 많던 비판이 더더욱 많아졌다.

  • 2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홈)
    벤치를 지키다 88분 라스무스 호일룬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짧은 시간이기도 하고 팀은 3:0이란 스코어로 앞서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딱히 뭘 하진 못했으며 경기는 그대로 3:0으로 끝났다. 그리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리그 경기 수를 19경기[3]로 늘렸다.

  • 24R 아스톤 빌라 FC (원정)
    결국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선발에서 제외되었고, 경기내내 벤치를 지키며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는 호일룬의 선제골과 맥토미니의 역전골로 2-1 승리

  • 25R 루턴 타운 FC (원정)
    이번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키다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23R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도 2분정도의 짧은 시간을 출전했던걸 생각하면 사실상 3경기 연속으로 벤치를 지키고 있으며 안토니가 없는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도 패배했던 아스톤 빌라의 홈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이번 경기에서도 호일룬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하여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다.

  • 26R 풀럼 FC (홈)
    벤치를 지키다 후반 추가시간 90+8분에 빅토르 린델뢰프와 교체되며 투입되었다. 매우 짧은 시간이였기 때문에 볼터치는 한번밖에 기록을 못했으며 경기는 그대로 1-2로 패배했다.

  • 27R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이번 경기도 역시나 벤치를 지키다 1-1 동점인 상황에서 후반 75분에 투입되었다. 투입 되자마자 멍청한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여주며 바로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쓸데없이 볼을 질질 끌다가 턴오버를 남발하는등 추가시간 8분 포함 23분동안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3-1 역전패에 일조했다.

  • 28R 에버튼 FC (홈)
    벤치를 지키다 2-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후반 83분에 가르나초와 교체되며 투입되었다.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2-0으로 끝났다.

  • 30R 브렌트포드 FC (원정)
    벤치를 지키다 후반 59분 가르나초와 교체되며 투입됐다. FA컵 리버풀전 득점 감각이 살아있던 덕분인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한차례 보여주었다. 수비가담 역시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팀은 접전끝에 1-1 무승부.

  • 31R 첼시 FC (원정)
    래시포드가 벤치로 가고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전 쿠쿠렐라에게 파울을 범해 PK를 주었으나 이후 좋은 반대 전환 플레이로 동점골의 기점이 되었고 후반전에 감각적인 왼발 아웃프런트로 가르나초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여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며 FA컵 리버풀전에 이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수비진의 삽질로 100분에 1골, 101분에 1골 총 2골을 실점하여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비록 팀은 졌지만 현재 리버풀전 이후 경기력이 좋아진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 현재 래시포드의 경기력이 나락을 간 상황이므로, 남은 경기에서도 안토니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도 높다.

  • 33R AFC 본머스 (원정)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된줄 알았으나 경기 후 밝혀진 바로는 출전시간 관련 문제로 텐하흐와의 언쟁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된걸로 알려졌다. #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조별리그

  • MD2 VS 갈라타사라이 SK (홈)
    훈련에 복귀한 모습을 보였다가 2:3으로 뒤져있던 후반 40분에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되며 복귀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결국 팀은 별 반전없이 그대로 패배하여 A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 MD3 VS FC 코펜하겐 (홈)
    이번 경기는 선발로 출전하여 빠른 역습 전개를 보여줬으나 여전히 최악의 마무리 능력을 보여줬다.

  • MD5 VS 갈라타사라이 SK (원정)
    맨유의 2선 중에서 가장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번 기회는 만들어냈으며 폼이 슬슬 올라오는듯하다.

  • MD6 VS FC 바이에른 뮌헨 (홈)
    선발 출전하여 전반에는 김민재를 상대로 알까기를 성공하는 등 유의미한 장면을 몇 차례 보여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불필요한 태클을 하고 경고를 받는 등 뮌헨에게 말리다가 75분 펠리스트리와 교체되었고, 결국 팀은 조 4위로 챔스를 마무리했다.

5. FA컵


파일:1000006599.jpg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컷백 내준것을 브루노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쇼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밀어넣어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까지 기록했다. 무려 1854분만에 득점이라고 한다.

  • 16강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원정)
    노팅엄전에서도 선발 출전을 하였다. 전반 3분 왼발로 슛을 때렸으나 골대를 맞추게 되었고, 후반전에도 유효 슈팅을 때렸지만 터너의 정면으로 가게 되었다. 경기력이 좋다고 보기에는 애매했지만 그래도 공격진 중에서는 그나마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파일:축신안토니.png
라스무스 호일룬과의 교체 투입을 통해 71분부터 출전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후반 87분에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리버풀 수비 4명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오른발(!)[4]로 때린 터닝 슛이 리버풀의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팀을 구해내는 기적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결국 이 동점골이 스노우볼이 되어서 연장전에서 맨유가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그림으로 이어져버렸고, 이후 연장 전반에 하비 엘리엇에게 추가골을 내줬음에도 연장 후반에 마커스 래시포드아마드 디알로가 동점골과 결승골을 넣으며 맨유가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중 팀에게 뿌려주는 패스의 질이나 탈압박 능력이나 볼터치도 매우 수준급이었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폼과는 매우 대비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시즌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EPL 최악의 선수 후보에 올라 있던 안토니였으나 이날만큼은 1400억 일시불급 활약으로 기적의 주역이 되었다. 이후 맨유에게 패배하자마자 리버풀은 귀신같이 아탈란타에게 3:0 패배, 크리스탈 펠리스에게도 1:0으로 그것도 모두 안필드에서 패배하여 리버풀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며 안토니가 리버풀을 몰락시켰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니 안토니가 골 넣는 걸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것으로 추정된다.

6. 카라바오 컵

  • 16강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홈)
    팀 전체가 답이 없었지만, 공격에서 아무런 기회를 만들지 못했을 뿐더러, 압박과 경합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은 그야말로 병풍 역할을 하며 팀의 0:3 참패 및 16강 탈락에 기여했다.

7. 총평


[1] 특히 전반 16분에 광고판에다 슈팅을 때리며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버리는 장면은 이 날 안토니의 활약상을 요약해주는 장면이다.[2] 그린우드는 헤타페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고, 산초는 도르트문트 임대를 가자마자 어시스트를 올렸다.[3] 22/23시즌까지 합산할 경우 26경기[4] 안토니의 주발은 왼발, FC24에서 오른발이 1로 책정 될 정도로 주발 선호가 심한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