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20:30:35

안드레 드러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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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1141><colcolor=#fff> 시카고 불스 No. 3
안드레 저말 드러먼드
Andre Jamal Drummond
출생 1993년 8월 10일 ([age(1993-08-10)]세)
뉴욕 주 마운트 버논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코네티컷 대학교
신장 208cm (6' 10") [1]
체중 126kg (279 lbs)
윙스팬 229cm (7' 6")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2012 NBA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지명
소속 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12~2020)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20~2021)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2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1~2022)
브루클린 네츠 (2022)
시카고 불스 (2022~ )
계약 2022-23 ~ 2023-24 / $6,560,000
연봉 2023-24 / $3,360,000
등번호 15번 -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3번 - 시카고
관련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2.1. 2012-13 시즌2.2.2. 2013-14 시즌2.2.3. 2014-15 시즌2.2.4. 2015-16 시즌2.2.5. 2016-17 시즌2.2.6. 2017-18 시즌2.2.7. 2018-19 시즌
2.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3.1. 2019-20 시즌2.3.2. 2020-21 시즌
2.4.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4.1. 2020-21 시즌
2.5.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6. 브루클린 네츠
2.6.1. 2021-22 시즌
2.7. 시카고 불스2.8. 국가대표
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여담

[clearfix]

1. 개요

시카고 불스 소속의 농구선수이다. 포지션은 센터.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시절 전미 1, 2위를 다투는 유망주였다. 코네티컷 대학교 진학하여 뛰어난 하드웨어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으나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NBA 드래프트 순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NCAA 토너먼트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고등학교 당시에 비해 기대치가 많이 내려간다.

2.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2.1. 2012-13 시즌

2012년 NBA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1라운드 9번으로 지명되었다. 루키 시즌에는 파울 관리의 미숙함이나 공격루트를 만들어낼 능력이 없어 출전시간이 길지 않았다.

2.2.2. 2013-14 시즌

그러나 2013-14 시즌에는 경험이 쌓이면서 코칭스태프의 신뢰 아래에서 주전 센터로 뛸 수 있게 되었다.

2.2.3. 2014-15 시즌

2014-15 시즌에는 먼로와 동선 문제로 겹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두 빅맨이 강력한 보드 장악력을 과시하며 가능성을 보였다.[2] 또한 이 시즌 평균 13.8점 13.5리바운드 1.9블록에 전경기 출장하며 올스타 센터로서 가능성을 충분히 보였다.

2.2.4. 2015-16 시즌

2015-16 시즌에는 첫 4경기에서 거의 20-20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디트로이트 상승세의 원동력이자 중심이 되고 있다. 야투 시도도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한경기 29리바운드를 달성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2월 24일 기준으로 시즌 단일경기 15득점 15리바운드 이상 기록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6회로 안드레 드러먼드가 1위이며, 2위 앤서니 데이비스드와이트 하워드는 4회다. 리그 최고의 센터 중 한 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자유투가 개선되지 않은게 흠이지만...

슬프게도 2016년 1월 20일 휴스턴 로키츠과의 경기에서 23개의 자유투를 실패하면서 역대 단일경기 자유투 실패 회수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날 휴스턴은 패트릭 베벌리가 발목통증으로 제외된 상태에서 드와이트 하워드가 1퀴터 시작과 함께 발목 부상으로 아웃되는 바람에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자유투 고자(…)인 드루먼드에게 무제한 파울작전인 핵 어 드루먼드를 건 것이다. 이날 드루먼드는 무려 36개의 자유투를 던졌는데, 그러나 그 가운데 13개만 성공했으며 결국 역대 1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이것은 윌트 체임벌린을 제친 기록[3]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디안드레 조던도 22개 실패 기록이 있기 때문에, 언제 뒤집어 질지 모른다. 그리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에서도 그런 핵작전에 크게 당했고 팀은 내용은 접전을 펼쳤으나 시리즈를 0-4로 스윕당하고 말았다.

2.2.5. 2016-17 시즌

2016-17 시즌을 앞두고 소속팀과 5년 127M 규모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팀은 전년도 돌풍의 주역인 레지 잭슨이 끝내 살아나지 못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드루먼드 또한 세부 스탯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자유투 문제도 개선 되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2.2.6. 2017-18 시즌

작년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 활약이 요구된다.

놀랍게도 성탄절 기준 자유투 성공률이 62.3%다! 딱히 높은 성공률(…)이라 할 수는 없지만, 통산 성공률이 40%가 안 되던 선수였던만큼 놀라울 수밖에 없는 수치.[4] 또한 이번 시즌 공격과 리바운드에 치중하던 예전과 다르게 스크린과 패스에 중점을 두면서 스탯도 좋아졌다. 현재까지 14득점/3.6어시스트/14.8리바운드/1.4스틸/1.3블록 을 기록중이다. 이 중 어시스트는 커리어 하이.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올스타급 활약을 조금씩 해주고 있어, 존 월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올스타전 후보로 참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팀이 1월에 3승 11패라는 엄청난 부진에 빠지고 말았고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해 동부 컨퍼런스 9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합류에 실패했다. 그래도 시즌 막판 클리퍼스에서 블레이크 그리핀이 트레이드로 합류하면서 두 선수가 나름 좋은 호흡을 보여준 것이 위안.

15득점 / 16리바운드 / 3.0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리바운드 분야에서 리그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2.2.7. 2018-19 시즌

지난 시즌 종료 후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에 책임을 물고 스탠 밴 건디가 해임되었고, 그 자리로 토론토 랩터스를 떠난 드웨인 케이시가 합류했다.

지난 시즌 합류한 그리핀과의 호흡이 꽃피면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잡아내는 등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이후에도 팀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긴 했으나 앞선 2시즌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41승 41패 승률 5할로 동부 컨퍼런스 8위에 올라 드디어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드러먼드도 17.3 득점 / 15.6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리바운드 왕에 올랐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양대 리그 전체 1위에 오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밀워키 벅스를 만나 4전 전패로 물러나고 말았다. 드러먼드는 14.3 득점 / 13.0 리바운드로 나름 제몫을 했지만 전력차를 극복할 정도는 아니었다.

2.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3.1. 2019-20 시즌

결국 브랜든 나이트, 존 헨슨, 2023 2라픽과 상대로 트레이드되어 클리블랜드에 왔다. 아무리 볼호그 기질, 현대농구 트렌드와 멀어진 빅맨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하더라도 리바운드 왕을 잉여쩌리들과 바꾼 디트로이트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덕분에 팀에 빅맨만 4명이 되며 포화 상태가 되었으나 차례대로 부상을 당하며(…) 어찌어찌 첫 시즌은 불만 없이 넘어갔다.

이적 후 8경기 출전해 17.5득점/1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2.3.2. 2020-21 시즌

25경기 출전해서 17.5득점 13.5리바를 기록하며 여전한 모습을 보였으나 득점 욕심을 너무 부리는 볼 호그 경향이 문제가 됐고 팀은 그 사이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까지 성적이 떨어졌다. 현지 팬들도 드러먼드를 트레이드하라는 등 여론이 좋지 않다. 결국 소속 팀과 트레이드 전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다만 연봉이 28밀이나 되는 데다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끝나서 트레이드 가치가 높지는 않다. 그래서 바이아웃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현실화가 되었더라면 유력한 우승 후보들이지만 골밑 자원이 부족한 브루클린 네츠 혹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행이 점쳐지고 있었다. 드러먼드 영입전의 승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리그 판도가 크게 바뀔 전망이었고, 결국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넘겼고 바이아웃 되었다.

28일에 레이커스 합류를 공식 발표한다는 워즈나로우스키 발 소식이 전해졌다.

2.4.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3월 29일 오피셜이 떴다.

노쇠화의 영향으로 수비 영향력이 떨어진 가솔과 언더사이즈의 헤럴의 약점을 메꿔 줄 정통 센터의 영입으로 레이커스는 빅맨 뎁쓰만 놓고 본다면 리그에서 가장 두터운 팀이 되었다. 림프로텍팅 능력은 아쉽지만 전성기에 접어드는 나이 구간이고, 현 레이커스에 딱 필요한 리바운드 능력, 골밑 장악 다 준수하게 갖추었기 때문에 공격 욕심만 줄인다면 팀에 상당히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가장 혜택을 받을 선수는 다름아닌 AD로, 작년 4번으로 뛰었을 때의 파괴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레이커스의 수비는 더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커리어에서 엘리트급 볼 핸들러와 빅맨과 뛰는 적은 처음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는 팬들도 있다. 일단 본인은 인터뷰에서 팀 승리만을 보고 수비에 기여하겠다고 말을 했다. 릅+AD+AD ???: 광고 2개 짜증난다

2.4.1. 2020-21 시즌

밀워키전 첫 출전을 했으나 2쿼터 이후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이유는 브룩 로페즈가 경기도중 발을 밟았는데 이때 발톱이 빠지면서 통증이 심해서 더 뛸수 없게 되었다. 다행이도 골절이나 그런건 없어서 한 두 경기 결장 이후 뛴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10일, 이적후 세번째 경기에서 팀의 1, 2옵션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도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이 뛴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2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26-101 승리를 이끌며 오랜만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선발 출전한 가드 데니스 슈뢰더가 퇴장 당한 직후 선수들을 모아서 의기투합을 이끌어 승리를 만들어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지난 시즌 드와이트 하워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드디어 왔다는 레이커스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좋은 시작과는 별개로 점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르브론과 앤서니가 부상 등으로 이탈해 있는 동안 팀을 구해내지 못하며 7번 시드까지 순위가 떨어지는 것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피닉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극도의 부진을 겪으며 19분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드러먼드의 영입이 실패였다는 전문가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반등을 위해선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2.5.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이미 조엘 엠비드라는 확고한 에이스 주전 센터가 존재하는 필라델피아에 미니멈으로 합류했다.

2.6. 브루클린 네츠

2022년 2월 10일 2:4트레이드로 브루클린 네츠에 합류했다. 반대 급부는 제임스 하든.

2.6.1. 2021-22 시즌

2월 14일, 브루클린 데뷔 전에 드러먼드는 새크라멘토 킹스와 경기에서 109–85 승리로 11득점 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여 팀의 11연패를 종료시켰다.

3월 8일엔 샬럿과의 경기에서 24분 출전하여 20 득점, 14 리바운드를 기록하여 더블-더블을 달성하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7. 시카고 불스

골밑이 약점인 시카고가 드러먼드를 FA로 영입하며 소속을 옮기게 되었다.

프리시즌이지만 토론토 경기에서 한 경기에 3점 3개를 던져 3개를 모두 넣는 무려 100%의 3점 적중률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것도 단순 쇼맨쉽 형식의 3점이 아니라 시카고 가드진들이 골밑을 흔들어 놓고 주는 킥아웃 패스를 받아서 던진거라 앞으로 정규시즌에서도 드러먼드의 3점을 볼수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참고로 드러먼드의 NBA통산 3점 개수는 15개이며 자유투도 50%를 못넘기던 드러먼드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

2.8. 국가대표

드림팀의 일원으로 2014 FIBA 농구 월드컵 스페인에 참여하여 우승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묵직하고 체격이 좋은 정통 센터이다. 신장은 맨발기준 208cm로 비교적 평범하나 윙스팬이 매우 좋고, 체중이 130kg 가까이 나갈 정도로 체급이 크고 프레임이 굵은 선수. 최전성기 디안드레 조던이나 드와이트 하워드처럼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신체능력은 아니지만 체격대비 뛰어난 운동능력과 기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체급에 걸맞게 힘도 매우 강하다. 이를 바탕으로 리그 정상급의 보드장악력을 보여주며, 특히 공격리바운드를 잡는 능력이 좋아 2년 연속 공격리바운드 1위를 차지했다. 데뷔시즌 제외 6시즌간 결장경기가 10경기밖에 되지않을만큼 부상이 잦은 빅맨들 사이에서 잔고장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림프로텍팅 및 전방위적 수비 영향력은 루디 고베어와 같은 특급 수비수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지는 편. 손이 빨라서 상대의 볼을 긁어내거나 쳐내는 디플렉션에는 능하지만, 무게중심이 낮아 적극적으로 블락을 하는 대신 바로 박스아웃으로 전환하여 리바운드 경합에 들어간다. 보기보다 림프로텍팅이 그렇게 좋은 선수라고 보기는 어려운 편. 또한 버티는 힘이 좋아 1대1 공격은 잘 막아내나 몸놀림이 둔해 좌우로 벌려주는 움직임을 견제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드러낸다.

중거리 슛이 없어 풋백 득점이나 받아먹기 같은 단조로운 패턴의 공격이 주 루트였으나, 볼핸들링이 좋고 시야나 패싱도 어느정도 있어서 디트에선 나름 닥돌이나 컨트롤타워 놀이도 해봤을 정도로 마냥 받아먹기만 할 줄 아는 선수는 아니었다. 이런 공격특성 때문에 센터임에도 불구하고 USG%가 매우 높은편. 문제는 이게 센터치고 준수하다 정도이지 꾸준히 생산력을 보일 정도의 장점은 아닌지라, 캐브스에서는 야투율도 안나오면서 볼잡으면 닥돌하는 블랙홀 모드로 일관하며 바이아웃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결국 드러먼드의 온볼 플레이 장착은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최대 단점은 역시 슛. 자유투 성공률을 보면 이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는데, 데뷔 후 5년차까지는 시즌 40%도 못 넘을 정도로 성공률이 매우 나빴다. 데뷔 시즌 이래 37.1%-41.8%-38.9%에 16/17시즌은 35.8%라는 놀라운 자유투 성공률을 보여주는 중.드디어 윌트 체임벌린, 샤킬 오닐을 넘어서는 강자가 등장했다! 디트로이트가 하위권에서 머물다 경쟁력있는 팀으로 성장하자 1월부터 그에게 거침없이 핵작전을 걸면서 괴롭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했다. 자신도 이 문제를 알고 구단에서도 인지하고 있기에, 폼을 바꾸거나 슈팅 폼을 맞춰서 던지기 용이한 최신 장비까지 동원해도 별다른 성과는 보이지 않다가 17/18 시즌에 무려 60.5%를 찍었다. 이후 여전히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수치이지만 60% 인팎을 유지하고 있다. 통산 자유투 성공률이 2021년 12월 기준 달랑 47.2%에 불과하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초년 시절에 비해 성공률이 크게 개선된 것이고, 선수로서 뛸 나날도 한참 남아있는 편이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통산 성공률도 어느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쨌건 간신히 60%의 자유투 성공률 역시 빈말로도 좋다고 말하긴 힘들며, 이 빈약한 슈팅능력을 대체할 다른 공격 수단이 있냐면 그렇지도 않다는 것.

한때 차세대 센터의 선두주자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상기했듯이 볼 쥐는걸 좋아하는 것 치고 이렇다 할 생산력이 없다는 것이 드러나고, 정통 센터의 덕목인 스크린과 롤링 등에 있어서도 이렇다 할 개선 의지가 드러나지 않아 현재는 준척급이라 보기도 어려운 수준으로 내려왔다. 여전히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으로 출전시간만 보장받으면 15-15의 빠방한 볼륨을 찍어낼수는 있지만, 팀원들의 공격에 영 도움이 되지 않고 받아먹기만 해도 야투율이 좋지 않은데다 골밑수비에서도 피지컬만큼의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는 편. 사실상 리바운드 말고는 이렇다 할 장점이 없다는 평을 받기에 이르며 별다른 부상도 없이 선수가치가 크게 폭락했다.

그러나 브루클린 이적 후 한 팀의 코어선수가 아닌 조각선수로 내려오는 롤을 본인이 받아들이면서 다시 가치가 오르게 되었다. 물론 이미 한 팀의 코어 선수로는 적합한 선수가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예전과 같은 코어선수의 롤이 아닌 20분 내외의 출전시간을 보장받는 선에서 벤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식스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드 장악력에서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롤 플레이어로 내려오면서 수비력이 매우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디 고베어와 같이 골밑 프로텍팅이 훌륭하다 보기는 어렵지만 공격에서의 역할을 줄이고 수비에서의 집중력을 끌러올린 결과 2대2 수비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뤄내며 예전처럼 수비력이 좋지 못하다고 평가받을 정도는 아니라는게 정론으로 굳혀졌다. 예전과 같은 롤을 받기는 어렵겠지만 식스맨으로서 가치를 인정 받으며 NBA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Allstar2021.png NBA 올스타 2회 (2016, 2018)
파일:NBA 로고.svg 올-NBA 서드 팀 (2016)
파일:NBA 로고.svg NBA 리바운드왕 4회 (2016, 2018–2020)
파일:NBA 로고.svg NBA 올-루키 세컨드 팀 (2013)
파일:FIBA-Logo.png 2014 FIBA 농구 월드컵 스페인 금메달

5. 여담

  • 루키 시절에는 등번호가 1번이었으나, 다음 시즌 팀으로 돌아온 천시 빌럽스에게 1번을 양보하고 자신은 0번을 달았다.
  • 17-18시즌 자유투 성공률이 급격히 개선되었다! 시즌 자유투 성공률은 무려 60.5%. 자유투 폼이 좋아진 것도 있지만, 오프시즌 동안 비중격 만곡증 수술을 받고 호흡이 개선된 게 크다. 자유투를 던질 때 박자와 호흡이 매우 중요한데 수술을 받고 코로 호흡하는 게 편해졌다고 한다.


[1] 맨발 기준 208cm (6' 10") / 착화 신장 211cm (6' 11")[2] 다만 먼로는 시즌이 끝나고 제한적 자유계약으로 밀워키로 팀을 옮겼다.[3] 67/68시즌 : 22개 실패.[4] 사실 훈련 이외에도, 본문에도 적혀 있듯 비시즌 동안 코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불안한 호흡이 개선된 덕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