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4:34:38

타이리스 맥시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d428a><tablebgcolor=#1d428a> 파일: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로고.svg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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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d428a><colcolor=#fff> 감독 닉 널스
코치 리코 하인스 · 더그 웨스트 · 바비 잭슨 · 케빈 존슨 · 브라이언 게이츠
가드 00 레지 잭슨 · 0 타이리스 맥시 · 7 카일 라우리 · 11 제프 도틴 Jr.TW · 14 리키 카운실 IV · 20 자레드 맥케인 파일:부상 아이콘.svg
가드-포워드 9 켈리 우브레 Jr. · 16 케일럽 마틴 · 19 저스틴 에드워즈TW · 23 에릭 고든
포워드 1 케년 마틴 주니어 · 8 폴 조지 · 22 피트 낸스TW · 28 게르송 야부셀레
포워드-센터 21 조엘 엠비드 · 30 아뎀 보나
센터 5 안드레 드러먼드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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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리스 맥시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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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86 1986-87 1987-88 1988-89 1989-90
앨빈 로버트슨 데일 엘리스 케빈 덕워스 케빈 존스 로니 세이칼리
1990-91 1991-92 1992-93 1993-94 1994-95
스캇 스카일스 퍼비스 엘리슨 크리스 잭슨 돈 맥클린 다나 바로스
1995-96 1996-97 1997-98 1998-99 1999-00
게오르그 뮤레산 아이작 오스틴 앨런 헨더슨 대럴 암스트롱 제일런 로즈
2000-01 2001-02 2002-03 2003-04 2004-05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저메인 오닐 길버트 아레나스 잭 랜돌프 바비 시몬스
2005-06 2006-07 2007-08 2008-09 2009-10
보리스 디아우 몬타 엘리스 히도 터콜루 대니 그레인저 애런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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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브 라이언 앤더슨 폴 조지 고란 드라기치 지미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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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맥컬럼 야니스 아데토쿤보 빅터 올라디포 파스칼 시아캄 브랜든 잉그램
2020-21 2021-22 2022-23 2023-24 2024-25
줄리어스 랜들 자 모란트 라우리 마카넨 타이리스 맥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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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96 1996-97 1997-98 1998-99 1999-00
조 듀마스 테럴 브랜든 에이버리 존슨 허시 호킨스 에릭 스노우
2000-01 2001-02 2002-03 2003-04 2004-05
데이비드 로빈슨 스티브 스미스 레이 앨런 P.J. 브라운 그랜트 힐
2005-06 2006-07 2007-08 2008-09 2009-10
엘튼 브랜드 루올 뎅 그랜트 힐 천시 빌럽스 그랜트 힐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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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마이크 콘리 켐바 워커 켐바 워커 마이크 콘리 빈스 카터
2020-21 2021-22 2022-23 2023-24 2024-25
즈루 할러데이 패티 밀스 마이크 콘리 타이리스 맥시 - }}}}}}}}}}}}}}}
파일:맥시2425.png
<colbgcolor=#1D428A><colcolor=#fff>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o. 0
타이리스 켄드리드 맥시
Tyrese Kendrid Maxey
출생 2000년 11월 4일 ([age(2000-11-04)]세)
텍사스주 댈러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켄터키 대학교
신장 188cm (6' 2")
체중 91kg (200 Ibs)
윙스팬 202.5cm (6' 7.75")
후원사 뉴발란스
포지션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1]
드래프트 2020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1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지명
소속 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0~)
계약 2020-21 ~ 2023-24 / $12,152,560
연봉 2023-24 / $4,343,920
등번호 0번 - 필라델피아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1.1. 2020-21 시즌2.1.2. 2021-22 시즌2.1.3. 2022-23 시즌2.1.4. 2023-24 시즌2.1.5. 2024-25 시즌
3. 수상 내역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의 농구선수. 포지션은 가드.

현재 조엘 엠비드와 함께 프랜차이즈 스타 가드-센터 듀오로 활약하고 있는 리그 탑급 가드이다.

별명은 매드 맥시(MAD MAXEY)[2]

2. 선수 경력

2.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0 NBA 드래프트에서 21순위로 지명되었다.

당초 그렇게 기대받던 자원은 아니었다. 드래프트 21번이라는 순번으로 알수 있듯이 엄청나게 빠른 몸뚱이와 점프력을 가졌지만 부족한 프레임으로 인한 NBA의 수비를 버텨낼수있냐는 의문부호가 따르던선수였다.

전통적인 포인트가드 보다는 앤트맨 부류의 속도가 좋은가드. 더해서 괜찮은 샷크리에이팅을 가졋지만 BQ가 얘기도 많았다. 흔히말하는 공격형 가드였다.

가장 문제가된것은 188은 작은키에 리딩능력때문이었다. 현시대의 포인트 가드들은 리딩이 기본이 장착되있기 때문에 맥시의 부족한 리딩능력과 프레임 때문에 21순위까지 떨어졌다고 봐도 좋다. (잘하는 포인트가드들도 보통 190은 최소넘는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슛이 좋았냐? 슛도 애매하단 평가였다.

처음엔 그래도 가드 유망주로써 높은순위를 기록할까 했지만 드래프트 직전까지 순위가 급락하면서 필라델피아가 손에 넣게된다.

2.1.1. 2020-21 시즌

시즌 초반부터 벤치멤버로 출전 시간을 받으면서 꽤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다만 3점슛이 그닥 좋지 않았던 건 흠.

시즌 최종 기록은 경기당 15.3분 출전해서 8.0득점 1.7 리바 2.0어시 야투율 46.2% 3점슛 30.1%.

21픽이란 순위대로 애매한 선수였다. 팀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고 딱 유망주로써의 순위대로만의 활용을 한 느낌이었다. 때론 20-30분 이상쓰면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했다.

하지만 이당시의 맥시는 3점도 별로였고 팀원을 활용할 시야가 없었기에 전혀 높은평가를 줄수없는 유망주였다. 단지 매우 빠르고 높다라는 얘기는 이 시기부터 자주들었다. 그만큼 속도에 관해서 만큼은 맥시멈이었던것이다.

2.1.2. 2021-22 시즌

그런 맥시에게 커다란 기회가 오는데..

벤 시몬스 덕분이었다. 전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닥리버스에게 저격당한 뒤로 팀과 틀어진 벤 시몬스는 출전을 거부했고 팀과 사이가 틀어지게된다. 이렇다할 포인트가드가 없었던 상황에서 리버스는 선택을 내린다.

트레이드 요청을 하면서 경기에 결장하고 있는 벤 시몬스를 대신하여 선발로 기회를 받았고 게다가 3점슛도 개선되면서 저번 시즌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든이 필라델피아로 온 이후 줄어들까 했던 기회는 오히려 하든의 넓은 시야와 메이킹을 흡수하면서 점차 맥시는 완전체가 되어간다. 이 시기부턴 팀의 3옵션으로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엠비드와 하든의 투맨게임을 막기 위한 도움수비 덕택에 맥시와 해리스에게 많은 오픈찬스가 생겼다.

하든의 합류후 엄청난 기회들이 창출됐고 오픈에서 맥시는 자신의 3점능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필라델피아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1.3. 2022-23 시즌

타이리스 맥시는 이번시즌 득점(20.3 득점), 2점 성공률(51.3%), 3점 성공률(43.3%; 리그 5위), eFG%(56.8%)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이번시즌 기점으로 명실상부 팀 내 최고슈터이자 리그 최상위권 슈터로 성장했다 (3점 성공률 리그 5위, 횟수 29위). 3년차 시즌에 평균 20득점을 엄청난 효율증가를 통해 이뤄내면서 자신의 뛰어난 득점재능을 유감없이 뽐낸 타이리스 맥시이다.

2.1.4. 2023-24 시즌

하든이 팀을 떠난 이후 맥시의 비중이 높아졌는데 작년에 비해 또 한 단계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주며 하든의 공백을 최소화시켜주고 있다. 결국 2024년 올스타에까지 뽑히는 등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중. 엠비드 부상 이후에는 부진을 털어낸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함께 팀을 책임지는 상황이다.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70경기를 출장하여 평균 25.9득점 3.7리바운드 6.2어시스트로, 23-24 시즌 기량발전상 수상에 성공하였다.

뉴욕 닉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8초를 남기고 연장으로 끌고 간 로고샷을 포함한 46득점으로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즌 아웃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하지만 5차전에서 힘을 전부 썼는지 6차전에서는 딱히 활약을 하지 못하였고, 팀은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2.1.5. 2024-25 시즌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필라델피아와 연장계약을 맺었다. 5년 $204m 규모로 별도의 옵션이 없는 완전보장 계약이다.

엠비드와 조지가 모두 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에서 팀의 1옵션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다보니 야투 시도를 훨씬 많이 하게 되어 야투율이 30%대를 기록할 정도로 많이 떨어졌다. 그나마 평균 득점이 낮은건 아닌게 다행인 경우.

그러다 11월 7일 클리퍼스 원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 아웃되었고, 정확히 2주 만인 21일 멤피스 원정 경기에서 복귀했다.

12월 8일 시카고 원정에서 25득점 11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과 동시에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3].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Allstar2021.pngNBA 올스타 (2024)
파일:NBA 로고.svg NBA 올해의 기량발전상 (2024)

4. 플레이 스타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하는 슬래셔형 포인트 가드로,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스피드. 디애런 팍스 다음으로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꼽히며, 덕분에 돌파, 속공, 컷인 등 다양한 루트에서 강점을 보인다. 특히 특급 핸들러인 하든과 특급 빅맨 엠비드의 그래비티를 잘 활용한다. 그들에게 더블팀이 가해진 틈을 타 적절한 오프볼 기동으로 베이스라인 돌파를 하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또한 3점슛 능력도 뛰어나며, 망설임없이 슈팅하는 딥쓰리를 자주 쏘는데 성공률도 뛰어나다.

속공시에 엄청난 속도로 상대 골밑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즐긴다. 포인트 가드의 주 임무인 경기 운영에도 능숙하다. 제임스 하든이 나간 이후 플레이메이커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21-22 시즌에는 기존에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슛팅도 크게 발전했다. 3점슛은 경기당 4.1개 시도 1.8개 성공 42.7%로 마감했다. 엄청난 슈터로써 성장을 했고 23-24 시즌에도 시즌 초 50%가 넘는 성공률을 보여주며 팀의 미래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다. 자유투 역시 통산 80% 후반대를 기록할 정도로 정확하다.

폭발력 또한 상당하다. 시즌 초반 엠비드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했을 때 팀의 1옵션으로 활약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고, 엠비드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팀 순위를 지키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식서스 팬 입장에서는 벤 시몬스의 태업으로 인해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구멍이 난 상황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시몬스의 공백을 지워버린 복덩이 같은 선수다. 그리고 시몬스는 제임스 하든이라는 최정상급 가드를 유산으로 남겨주고 트레이드되었다

약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점프 후에 판단이 좋지 않다는 것.[4] 점프 후 플로터 비중이 높아 블록슛을 잘 하는 가드가 있는 팀을 만나면 고전하는 성향이 있는데, 그 때문에 데릭 화이트가 있는 보스턴전에서 자주 고전했다. 아직 주전 1번으로 경험이 부족해 클러치 상황에서 리딩에서 조급하다는 점도 약점으로 꼽힌다. 한 때 오른쪽에 비해 왼쪽에서 가속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하든이 떠난 4년차에는 왼손 피니쉬도 늘리면서 약점이 어느 정도 보완됐다.

또한 사이즈의 한계로 평균 이상의 수비수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풍부한 활동량으로 구멍이 되지는 않고 있지만, 현 NBA에서 가드들에게 요구하는 수비 능력 중 가장 중요한 스크린을 피하는 대처능력이 상당히 약하다는건 단점이다. 특히 수비에서 하든을 숨겨줘야 하는 필라델피아는 맥시의 수비력이 아쉽게 느껴지고 있다.

5. 여담

  • 가드 포지션,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근육질의 체형, 돌파 위주의 열정적인 플레이, 호감형의 외모 등 많은 점에서 LA 클리퍼스테렌스 맨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두 선수 모두 각 팀 팬들이 애지중지하는 루키들이다.
  • 엄청난 워크에틱을 가지고 있다. 지미 버틀러와 함께 짐 렛의 대표주자로 뽑힌다.
  • 인성이 굉장히 훌륭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팬서비스는 물론이고, 팬들을 대하는 자세나 프로페셔널리즘, 동료와의 관계 모두 좋다.
  • 24-25 시즌 초반 팀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열린 팀미팅에서
    조엘 엠비드의 팀내에서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서 저격 발언을 한것이 유출되었다

[1] 제임스 하든과 같이 뛸 때는 슈팅 가드에 가깝게 뛰었었다.[2] 매드 맥스에서 따온 별명[3] 마침 그 경기에서 조엘 엠비드의 복귀도 있었다. 엠비드와의 2대2 플레이가 수월하게 이뤄진 덕에 맥시의 어시스트 개수가 자연스레 늘어났다.[4] 점프 후 판단이 좋은 선수로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꼽힌다. 점프 후 패스를 가장 정확하게 주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