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9:42:13

아카이 토시후미

아카이 토시후미
[ruby(赤井, ruby=あかい)][ruby(俊文, ruby=としふみ)] | Toshifumi Akai
파일:아카이 토시후미.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82년 8월 18일 ([age(1982-08-18)]세)
오사카부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소속 프리랜서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특징
3.1. 비판
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6. 연출, 작화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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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2. 경력

마크로스 7의 스토리와 카츠라 켄이치로의 작화에 감명을 받아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전문학교에 들어가서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했다고 한다.

전문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만화 좀 베껴그린 것 외에는 그림을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다고 한다. 주변에서 그렇게 잘 그리면서 거짓말하지 말라는데 진짜라고 한다.

가이낙스, feel.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으며, 현재는 주로 A-1 PicturesCloverWorks에서 활동 중이다.

후쿠시마 유이치니시고리 아츠시의 작품 아이돌 마스터를 하면서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라 느꼈다. 처음으로 작화가 아닌 연출을 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느껴 특별편의 콘티와 연출을 맡았으며 이 에피소드가 호평을 얻어 이후로는 연출가, 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3. 특징

가이낙스 시절 니시고리 아츠시 밑에서 일을 배웠으며 니시고리 작품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고 그림체도 유사하다. 또한 호리구치 유키코를 존경하여 가명을 호리구치로 쓰기도 했고 하늘의 소리, 하트 커넥트 같은 경우는 호리구치 유키코 그림체를 따라 그리기도 했다. 그 외에 존경하는 애니메이터로는 우메츠 야스오미, 카츠라 켄이치로, 야나기사와 마사히데 등을 뽑는다.

특히 카츠라 켄이치로는 자신에겐 우상이며 그의 작화는 너무나도 대단해서 감히 따라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카츠라 켄이치로와 작화 스타일이 다르다. 모작한 건 주로 우메츠 야스오미의 작화였으며 그래서인지 액션 연출이 우메츠와 유사하다.[1]

액션 연출에 뛰어난 재능이 있고 작화에 관심이 많아 작화에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를 많이 고용해 작화는 정평이 있다. 한 인터뷰에선 ufotable의 Fate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촬영을 메인으로 한다면 자신은 작화를 메인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말은 그렇지만 촬영도 꽤 신경쓰며, 액션 작화를 중시하는 서양에선 흥행에서 선전하는 연출가이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는 구도를 즐겨쓴다.

미소녀를 그리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3.1. 비판

단점으론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팬이라 작품의 분위기를 고려 안 하고 에반게리온의 연출을 지나치게 따라한다는 문제가 있다.[2]

애니메이터 실력과 연출 실력 모두 뛰어나지만, 상술한 문제로 첫 TV 애니메이션 감독작인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의 20화 전개를 크게 개변시키는 바람에 TYPE-MOON 팬들을 주축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그 이후 감독한 Fate/Grand Order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도 팬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뽑아내면서 또 다시 논란의 주역으로 부상했다.[3] 결국 TYPE-MOON 팬들에게는 철천지 원수가 되어버렸으며, 이들 중에서는 아카이가 더 이상 TYPE-MOON 애니메이션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하는 보이콧을 진행하는 반응들이 나오기에 이르렀다.

정리하자면, 작화와 액션 연출 실력은 분명 있고 그렇기에 기대를 모으게 만드는 능력까지 있는 것도 분명하나 정작 가장 중요한 순간에서 공감하기 힘든 취향과 고집으로 기대하던 이들의 뒤통수를 때리는 무지막지한 문제점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원작이 있고 그걸 따라 만든 윈브레 -WINBRE-는 호평을 받았다. 아무것도 참고할 게 없는 곳에서 스토리와 연출을 창조해내는 능력이 부족한 걸로 보인다.

4. 인맥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는 애니메이터 코노 메구미, 마츠오 유스케, 하야시 이사오, 애니메이션 감독 타카오 노리코가 있다. CloverWorks의 프로듀서 후쿠시마 유이치가 밀어주는 감독이기도 하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6. 연출, 작화 샘플

[kakaotv(379492786)]
마기 OP1
콘티, 연출 나가이 타츠유키 / 총작화감독 아카이 토시후미 / 작화감독 니시고리 아츠시
원화 하야시 이사오, 타나카 마사요시, 코노 메구미, 나카무라 쇼코, 타카세 토모아키 등.
마기 ~the Labyrinth of Magic~ OP2
콘티, 연출 오카무라 텐사이 / 작화감독 아카이 토시후미 /이펙트 하시모토 타카시
포터 로빈슨 뮤직비디오 Shelter
콘티, 연출 아카이 토시후미 / 작화감독, 1인 원화 코노 메구미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후쿠시마 유이치
[vimeo(560655363)]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OP1
콘티, 연출 아카이 토시후미 / 작화감독 타카세 토모아키
원화 후루하시 사토시(古橋 聡), 마츠오 유스케, 코마츠바라 키요시(小松原聖), 이와사키 쇼타, 콘노 타이키, 김세준, 타카후지 아야, 카와카미 유스케, 코노 메구미, 케로리라, 하야시 이사오, 시마다 카즈아키, 타키야마 마사아키, 미치시타 코타, 카와카미 타이시, 야마구치 사토시, 안노 마사토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1화 중
콘티, 연출 아카이 토시후미 / 작화감독 타카세 토모아키 / 원화 코노 메구미, 콘노 타이키, 미야지마 나오키


[1] 아카이는 모르는 것 같지만 카츠라도 한때 우메츠의 작화를 따라했었다. 무의식적인 직감으로 두 사람의 공통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2] 특히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20화에서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연상케 하는 "산의 노인"의 라훔 뜯어먹기와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티아마트리츠카가 대화를 나누는 쓸데없는 걸 넘어 설정붕괴 수준의 연출 등의 문제가 제대로 터졌다.[3] 이는 부감독이었던 쿠로키 미유키가 빠진 영향으로 보인다.[4] 24화 한정[5] 호리구치 신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