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5:23:33

타카오 노리코

타카오 노리코
[ruby(高雄, ruby=たかお)][ruby(統子, ruby=のりこ)] ｜ Noriko Takao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소속 프리랜서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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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교토 애니메이션 출신. 여성이다.

2. 경력

2000년대 무렵 교토 애니메이션에 입사하여 동화/원화가로 활동하다가 2006년 Kanon으로 연출계에 데뷔했고, CLANNAD, 케이온! 시리즈까지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연출 활동을 해왔다. 특히 클라나드의 연출 담당 에피소드는 회사의 명성을 웃도는 깔끔하고 화사한 연출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애니메이터 출신이라 콘티도 잘 그리고 작화를 직접 돕기도 한다. 그래서 콘티 담당 회차의 에피소드의 작화는 보증하는 연출가이다. # 타카오 노리코의 케이온 콘티

케이온!을 끝으로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 신분으로 주로 A-1 Pictures, CloverWorks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때부터는 니시고리 아츠시 라인에 들어가 주로 니시고리 감독과 작업을 했는데, 이 시절 대표작으로는 아이돌 마스터가 있다. 아이돌 마스터는 시리즈 연출 직함으로 실질적인 부감독을 맡아 연출을 지휘했는데, 왕년에 교토 애니메이션 출신이었던 만큼 왕도적이지만 인물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안무로 잘 담아낸 연출로 호평을 받았고, 특히 20화의 드라마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감독을 하게 된다.

3. 특징

드라마 연출에서 강점을 보이는 감독으로 콘티 담당 에피소드는 드라마가 훌륭한 경우가 많다. 특히 여러 감정을 동시에 표현해내는 복합적인 표정 묘사가 특기이다. 하나로 표현하기 힘든 복잡한 여심을 잘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눈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1] 또 역광 구도를 즐겨 사용해서 이 점이 우울한 분위기 등과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되는 경우도 많다. 콘티 담당 에피소드는 표정 연출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다. 레이아웃도 상당히 중시하며 전체적으로 오시이 마모루와 유사한 연출이 많아 영향을 받은 게 아니냐는 소리도 있으나 타카오 노리코 본인이 오시이 마모루에 대해 특별히 코멘트한 자료는 없다. 화면이나 연출은 리얼하게 그려내지 않지만 감정에는 거짓말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 연출 방침이며, 리얼한 여성의 감정을 그리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한다. # 색상의 톤을 떨어뜨려서 화면을 칙칙하고 어둡게 만들기도 한다.

형식적이고 정돈된 연출을 자주 해서 간혹 오즈 야스지로와 비교되기도 한다. 실제로도 완벽주의자여서 데레마스 2기를 끝까지 보고 나서 다시 검토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한편 드라마를 지나치게 추구해서 야마우치 시게야스처럼 작품이 지나치게 우울한 전개로 치닫기도 하며 스트레스가 쌓이는 고구마 전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를 크게 비판하기도 한다. 케이온! 때도 담당 에피소드에서 캐붕 논란이 터졌고 아이돌 마스터 팬덤은 밝은 분위기와 개그 연출을 좋아하는 취향의 사람들이 많아 신데렐라 걸즈 감독 이후 온갖 욕을 먹었다. 신데렐라 걸즈 6화, 7화[2]의 충격적인 내용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어당리도 타카오 노리코가 연출했다. # 아이돌 마스터 팬들은 '아이돌 마스터 애니는 탈주를 하는 것이 전통'이라는 자조적인 소리를 하기도 하는데 그 탈주 에피소드 전부를 연출한 사람이 타카오 노리코다. 이런 이유로 아이돌 마스터 팬덤에서는 매우 싫어하는 감독이며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에서는 성적인 조롱까지 당하는 감독이다.

신데렐라 걸즈는 이렇게 지나치게 우울한 연출과 관리력 부족으로 인한 여러 미흡한 점이 많아 평가가 깎이긴 했으나 드라마 연출과 안무 연출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고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그러나 본인은 잠시 감독 활동을 쉬고 콘티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CLANNAD나 달링 인 더 프랑키스 같이 우울한 분위기도 괜찮은 작품을 해야 좋은 평을 받는다. 그리고 남성보다는 여성 팬이 많다.

라이브 연출의 경우 현장의 생동감을 위해서 프리스코어링 기법을 일부 도입하기도 하는데,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는 이게 캐릭터들의 설정과 안 맞는다며 호불호를 낳기도 했다. 정돈된 상황에서 튜닝까지 넣고 하는 노래가 아니고 생목으로 하는 노래를 넣었는데 이런 연출로 리얼함, 솔직함과 열심히 한다는 모습은 표현되었지만 노래를 잘 한다는 일부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저게 무슨 노래를 잘하는 캐릭터냐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4. 인맥

같이 활동하는 애니메이터는 아카이 토시후미, 마츠오 유스케, 하야시 이사오, 코노 메구미가 있으며, 프로듀서로는 후쿠시마 유이치, 우메하라 쇼타가 있다. 제자는 오카모토 마나부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1] 예시로 CLANNAD 12, 18화, CLANNAD: AFTER STORY 18화, 달링 인 더 프랑키스 5화 등.[2] 타카오 노리코가 연출한 건 갈등이 해결되는 7화이지만 6화 마지막 부분을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린 것도 타카오 노리코다.[3] 신데렐라 걸즈로 논란이 많자 두려웠는지 中島 充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으나 공식 트위터에서 2화 담당은 타카오 노리코라고 자랑을 해서 바로 들키고 말았다.[4] 八木 充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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