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2:36:12

우메하라 쇼타

우메하라 쇼타
[ruby(梅原, ruby=うめはら)][ruby(翔太, ruby=しょうた)] |Shota Umehara
파일:우메하라 쇼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87년 ([age(1987-12-31)] ~ [age(1987-01-01)]세)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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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소속 CloverWorks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참여작
5.1. 프로듀서5.2. 제작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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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동화공방 출신.

2. 경력

어릴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으며 라스트 엑자일, 우주의 스텔비아, 디지몬 시리즈,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포켓몬스터, 카스민 등을 즐겨봤다고 한다. 특히 디지몬 시리즈를 정말 좋아해서 프론티어까지 빼놓지 않고 챙겨봤다고. 광고 업계 취업을 노렸으나 자신의 학력과 경력으로는 힘들다는 걸 알았고, 대학 시절 토라도라! 16화의 누마타 세이야타나카 마사요시의 작화를 보고 감동해 눈물을 흘린 뒤 애니메이션 업계로 진로를 정한다.

동화공방제작진행으로 들어가 여려 작품들의 제작을 맡아 여러 업계 관계자들과 인맥을 쌓았다. 참고로 자신이 왜 합격하게 되었는지 동화공방 높으신 분들에게 물어보니 이력서에 "저는 절대로 그만두지 않습니다!" 라고 써놨기 때문이라고. 우메하라는 제작진행은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 직종이라는 걸 사전에 알고 있었고 이력서에 그 말을 적었다고 한다. 결국 그만두긴 했지만 이 말을 지키고자 7년을 일했다고 한다. 프로듀서가 되고 그만뒀으니 약속은 지킨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당시 동화공방에서 제작진행을 맡았던 작품으로는 유루유리 1, 2기, 러브라보 등 작화로 유명한 작품들을 여럿 맡았다. 이 인맥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활약할 초석을 쌓았으며 2016년 삼자삼엽의 프로듀서가 되어 비로소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데뷔한다. 하지만 동화공방에서 일하던 중 좋아하던 여자에게 차이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기고 동화공방에 있기 곤란해져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다.

2010년대 중반 마츠오 유스케의 주선으로 후쿠시마 유이치를 만났으며 그들의 권유로 A-1 Pictures으로 이적했다. 여러 사정으로 프로듀서인 상태로 이적하는 게 아니고 제작진행부터 또 하게 되었는데 우메하라는 그래도 괜찮다고 했다. 후쿠시마 유이치는 "아니 여자 때문에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하고 놀랐다고 한다. 다만 우메하라는 이것만이 이유는 아니고 후쿠시마 유이치에게 일을 배우고 싶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한다. #

이렇게 그는 제작진행만 10년을 넘게 한 초유의 제작진행이 되었다. 오랜 시간 제작진행을 해서 인력 섭외, 일정 처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업계에서 전설의 제작진행, 제작진행 2회차라고 불렸다고 한다.

에로망가 선생,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등의 제작진행을 맡았는데 보통 애니메이션 팬들이 제작진행까지 관심을 가지는 경우는 없으나 우메하라가 제작진행을 담당하면 그 에피소드는 작화가 좋다는 소문이 돌면서 [1] 그의 이름을 확인하는 팬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2018년 A-1 Pictures의 코엔지 스튜디오가 CloverWorks로 독립하면서 이적하고, 달링 인 더 프랑키스,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등 제작진행 일을 더 이어가다 2021년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가 되어 5년 만에 프로듀서 직으로 복귀한다. 그리고 본인의 동화공방WEB계 애니메이터의 인맥을 총동원해 분기 내 최상위급 퀄리티를 선보이며 화제작 중 하나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으나 동시에 프로듀서로서 노하우가 부족한 본인과 감독으로서는 신인인 와카바야시 신 감독의 문제가 겹쳐 스케줄 펑크에 시달려 병원에 2번이나 실려가는 등 고생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도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로 주목을 끌었고 뒤이어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봇치 더 록!이 대히트하면서 인기 프로듀서의 자리에 올랐다.

본인 말로는 제작진행 일은 힘들어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2022년에도 2번 제작진행 일을 했다.

3. 특징

베테랑을 기용하는 것보다 재능있는 신인을 직접 발굴하고 키워서 쓰는 것을 선호하는데, 프로듀서 데뷔 이래 감독을 전부 신인으로 기용했다. 다만 아무나 감독 자리에 앉히는 건 아니고 과거 참여작 등을 찾아서 살펴보거나 같이 일해본 뒤 재능이 보인다고 판단되면 픽업 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본인 소속과 다른 회사 작품도 꾸준히 챙겨보면서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싶으면 몇 년이고 기억해뒀다가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 기용하기도 한다.[2]

에니메이션 업계에서 애니메이터들이 많은 고생을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예로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봇치 더 록! 등에 참여한 애니메이터들이 작업한 분량을 인터넷에 자유롭게 올려도 된다고 허락했는데 보통의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선 이런 걸 못하게 막는 일이 많다.[3][4]

액션 작화보다 그림의 연기력과 표현력을 중시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가 제작진행을 맡은 에피소드와 프로듀스를 맡은 작품은 액션보다는 일상물이나 드라마코미디에 중심을 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연기 작화 전문 애니메이터를 선호한다.

움직임 묘사도 중시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작화 유지 및 그림체를 살리는 것도 매우 중요시한다. 우메하라가 WEB계 애니메이터를 자주 쓰긴 하나 작화감독 수정을 많이 넣거나, 비교적 데생력이 있는 WEB계를 쓴다. 다만 이 때문에 우메하라 프로듀싱 작품은 작업량이 매우 많아지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두 번째 프로듀서 작인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는 움직임과 그림체를 동시에 살리느라 스케줄이 무너져 두 번이나 병원에 실려가는 등 고생도 했다. 봇치 더 록! 때는 하마구치 아키라가 죽을 것 같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5] 심지어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도 스케줄 펑크가 발생해 총집편이 편성되었다. 이 때문에 스케줄 관리가 단점으로 꼽히는데 늘 재밌는 작품을 추구하고 퀄리티에 대해 타협하지 않아서 스케줄이 꼬일 때가 많다고 한다. 실제로 상술한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를 포함해 우메하라의 프로듀싱 작품은 대부분 스케줄이 터졌다. 스케줄을 맞춘 작품이 많아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그의 인맥의 힘으로 겨우겨우 완성시킨 것들이다. 여러 애니메이터와 연출가가 과로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것 때문인지 2023년 이후로 그의 곁을 떠나는 애니메이터도 보이고 있으며 본인도 뉴타입 2024년 6월호 인터뷰에서 "최근 내 곁을 떠난 분들이 좀 있다." 라며 이를 선선히 긍정하기도 했다.[6] 다만 애시당초 인맥이 떠나면 새로 발굴해서 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프로듀서였으므로 그다지 개의치 않는 듯하다.

이처럼 작화를 중시하고 인맥이 많아 작품의 작화 질이 높은 프로듀서이지만, 작품에서 1 ~ 2개 정도의 에피소드는 신인들 연습하라고 던져줄 때가 있다. 그런 에피소드는 작화가 좀 어색할 수도 있다. 앞서 언급된 대로 신인들에게 기회를 줘서 유망주를 발굴하려는 노림수.

디지몬 어드벤처의 주제가 Butter-Fly를 매우 좋아했고, 중요한 장면에 이 음악이 흐를 때 감동한 기억이 있어 오프닝과 엔딩을 매우 중요시하며 자신의 작품은 오프닝과 엔딩을 되도록이면 스킵하지 않고 튼다고 한다. 오프닝은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들어갔다 나오는 입구와 출구 같은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감독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에 대해 자세한 만큼 기본적인 콘티는 그릴 수 있으며[7] 레이아웃, 작화 체크도 직접 한다고 한다.[8] 다만 그림은 잘 그리지 못해서 눈으로 확인하고 이상한 게 있으면 고치라고 감독에게 넘긴다고 한다.[9]

자신의 작품의 흥행에는 큰 자신이 없는지 적극적인 상품 전개나 방송국, OTT 계약을 늘려 접근성을 늘리는 사업적인 부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으레 하는 코멘트가 "나는 이 작품이 이렇게 히트할 줄 몰랐다." 이다. 그래서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는 방영 당시 피규어 등 관련 상품이 별로 없었고 매우 늦게 나왔으며, 봇치 더 록!은 특정 OTT 독점 계약을 맺었다가[10]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여러 손해를 낳았다. 사실 경력을 보면 2022년에 유독 잘 나간 것이지 그 이전엔 평은 좋았지만 흥행은 평타만 계속 쳤으니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게 이상하지 않다. 다만 뉴타입 2024년 6월호에서는 "솔직히 나 잘하는 것 같다. 앞으로는 자신감 가지겠다." 라고 향후의 포부를 밝혔다.

4. 인맥

제작진행으로 일한 경력이 굉장히 길고 붙임성이 좋고 유머러스한 성격에[11] 제작의 편의를 적극적으로 봐주기 때문에 일본 애니이션 업계 내에서 따르는 이들이 많다.
  • 각본가
    • 토미타 요리코(冨田頼子)

또 활동하는 회사가 갈리면서 이후로는 같이 일하지 않지만 동화공방 시절에 키무라 야스히로, 와타나베 유키, 노나카 마사유키를 발굴하기도 했다. 이렇게 인맥이 많아 그가 제작진행을 담당하거나 프로듀서를 담당하면 작화 질이 좋아진다.

주로 WEB계 애니메이터XEBEC 출신 애니메이터와 친하다. WEB계는 신인 시절 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은데 인맥이 없어서 인터넷을 뒤지면서 좀 그리는 것 같으면 다 메세지를 보내고 캐스팅하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지금은 그런 제작진행이 많은데[17] 우메하라가 신인일 때는 그런 제작진행이 없어서 무모한 짓을 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그래도 그때는 그거 밖에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XEBEC의 애니메이터는 모두 실력이 뛰어나서 우대한다고 한다. 작화 명문이라고 한다. 해외 애니메이터도 많이 쓰고 있으며[18] 우메하라 작품은 일본, 한국, 북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등 전세계의 애니메이터가 합작하게 된다. 재능만 있으면 10대의 나이의 애니메이터에게 일을 맡기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작화 매니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동화공방의 애니메이터와도 인맥이 많다. 동화공방에 실력있는 애니메이터가 많은데 유명해지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동화공방 쪽 팬은 그가 동화공방 애니메이터를 CloverWorks로 다 쓸어갔다며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야마모토 유스케(山本ゆうすけ), 하마구치 아키라, 오키타 히로후미, 니이누마 타쿠야, 타카하시 사키, 야마자키 준, 요네모리 유키, 오다 케이몬, 스케가와 히로히코, 나카무라 하야테 등을 쓸어갔다.[19] 이 정도로 데려갔으면 동화공방 입장에서 타격이 막심하다. 반대로 생각하면 2010년대의 동화공방 작품 작화의 팬이라면 우메하라의 작품을 주목해도 좋을 것이다. 사실 동화공방 애니의 작화가 좋았던 게 대부분 우메하라 쇼타의 인맥 덕이라 2010년대의 동화공방이 통째로 옮겨간 것이나 다름이 없다.[20] 실제로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봇치 더 록!은 동화공방을 퇴사한 인력 위주로 제작되었다.

제작진행을 오래해서 그런지 해당 에피소드의 제작진행이 누구인지 소개하는 몇 안 되는 프로듀서이다.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부터 서양의 Sakugabooru의 네임드 유저들을 제작진행 보조, 통번역 담당으로 기용하기도 한다. Sakugabooru를 보고 애니메이터를 캐스팅하는 프로듀서는 많지만 외국인 작화 매니아를 돈 주고 고용한 건 우메하라가 최초이다. 이들이 일본에 잘 안 알려진 서양의 애니메이터를 끌어오르면서 인맥이 급격히 커졌다,

신인 감독 중에선 사이토 케이이치로, 고쇼조노 쇼타가 최고급이라 생각하며 감독 데뷔 안 한 연출가 중에선 요네모리 유키, 카리야 노부히데, 우치다 나오토가 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존경하는 프로듀서는 스즈키 토시오, 후쿠시마 유이치, 콘도 히카루, 후쿠시 유이치로라고 한다.

5. 참여작

5.1. 프로듀서

5.2. 제작진행


[1] 우메하라가 그림을 그리는 건 아니지만 초고급 인력을 섭외하고, 일정 관리를 잘 해주니 작화가 좋아지게 된다.[2] 히라미네 요시히로, 이마이 아리후미가 이런 경로로 우메하라 작품에 캐스팅된 케이스다.[3] 몸값 상승으로 제작비가 많이 깨지기 때문에 한 푼이라도 아끼는데 집중하는 회사 입장에선 사전에 차단을 해버리는 것. ufotable이 대표적이다. 우메하라의 언급에 따르면 실력이 좋은 애니메이터는 비싸더라도 기용하거나 신인을 또 키우면 문제 없다고.[4] 다만 비스크 돌은 원작 저작권사의 허락을 받지 못했는지 전부 공개하진 못했고, 어디를 했는지 말하게 하거나 일러스트를 그려서 올리는 걸 허용하는 걸로 대체했다.[5] 나카무라 하야테, Kvin(Sakugabooru 설립자) 증언.[6] 2023년 들어 우메하라 쇼타의 인맥 중 여러사람이 후쿠시 유이치로, 미조구치 타다시 쪽으로 옮겼다.[7] 미확인으로 진행형에서는 후지와라 요시유키 감독의 감수를 받긴 했으나 직접 오프닝 콘티를 짰다.[8] 어느 정도 완성된 결과물을 체크하고 의견을 내서 수정하라고 하는 프로듀서는 많지만, 레이아웃 단계의 작화까지 체크하는 프로듀서는 많지 않다. 우메하라 외에는 feel.의 대표이사 및 프로듀서인 타키가사키 마코토가 직접 작화 체크 및 리테이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 케로리라 말로는 우메하라가 작화 체크하다가 "케로리라! 누가 대단한 작화를 그려왔어!" 라고 해서 봤는데 케로리라 본인이 그린 거였다고 한다. 우메하라 프로듀서가 많이 피곤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10] 이렇게 하면 돈을 더 받는다. 보통 흥행이 불투명한 애니가 리스크를 피하면서 제작비 회수하려고 하는 계약이다. 흥행을 늘리려면 리스크를 감수하고 여러 OTT에 동시에 파는 게 더 유리하다.[11] 야마모토 켄은 우메하라 쇼타가 '중학교 시절 추억의 에로 이미지' 라는 파일을 보내와서 "뭐지?" 했는데 콘티였다고 한다.[12] 다만 동화공방에 있을 적에 플라스틱 메모리즈 제작 당시 크게 싸워서 사이가 소원해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2022년 극적으로 화해했다.[13] 우메하라와 예전부터 절친으로 우메하라의 비서같은 존재라고 한다.[14] 오오시마 토야를 애니 업계로 처음 부른 게 우메하라 쇼타라고 한다.[15] 치나가 인터넷에 올린 GiF를 보고 캐스팅한 게 우메하라 쇼타라고 한다.[16] 우메하라 쇼타와 데뷔 이래 계속 알고 지냈으며 정말 재밌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일하고 싶은 분이라고 한다.[17] 우메하라가 성공한 뒤 다른 회사의 제작진행이 우메하라를 따라한다고 실력 없는 WEB계를 막 캐스팅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늘었다.[18] 다른 나라 회사에 하청을 주는 게 아니라 실력있는 WEB계 애니메이터 개인에게 발주한다.[19] 몇 명은 동화공방 전속 직원은 아니지만 동화공방에서 활동하던 애니메이터이다.[20] 2020년대의 동화공방은 코바야시 료사이토 신고 두 프로듀서가 영상미가 좋은 작품들을 만들고 있지만 두 프로듀서 모두 우메하라 쇼타와 전혀 다른 애니메이터 사단을 기용해 만든다. 2010년대의 동화공방 팬이라면 우메하라 쇼타 작품을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