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03:22

사토 토시유키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대표작6. 작화 샘플

1. 개요

佐藤利幸 / Toshiyuki Sato
개인 트위터
일본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 1977년생.

카와바타 에루킨에 따르면 성별과 한자가 똑같은 동명이인이 존재한다고 한다. # 딱 보면 스타일이 다른 것이 티가 나긴 하지만 둘이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2020년대부터 동명이인은 활동명을 바꿨거나 은퇴한 것인지 겹치는 일이 거의 없으며 크레딧에 사토 토시유키가 있으면 대부분 이 항목의 사람이다.

2. 경력

오사카예술대학 출신.

파일:20161010_220858.jpg
본직은 애니메이터지만 마모루 군에게 여신의 축복을!의 삽화가도 했다. 희한하게도 마모루 군에게 여신의 축복을!의 애니판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원래는 만화가가 목표였었다고 한다. 대학 서클 활동도 오사카 예대 만화연구부 CAS였다. 만화 연재도 했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접고 애니메이터로 진로를 바꿨다.

3. 특징

액션 작화, 이펙트 작화. 코미디 작화 전문 애니메이터.

카나다 요시노리를 매우 존경하며 카나다 요시노리코즈마 신사쿠의 스타일을 계승한 애니메이터로 컷을 많이 쓰지 않고 뚝뚝 끊어지면서도 묘하게 부드러운 움직임을 선보인다. 극도로 과장된 움직임이 특징. 아메미야 아키라를 애니메이터로 만들었다고하며 아메미야 아키라가 스승으로 꼽는 인물이다.

고 하쿠유이카라시 카이에 따르면 사토 토시유키 씨는 종이 작화를 하는데도 디지털로 그리는 WEB계 같은 작화가 나오는 대단한 분이라고 한다. WEB계 애니메이터가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리는 부분을 자신의 능력으로 다 커버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꽃 이펙트나 붓 작화 같은 건 직접 손채색 해서 그린다고 한다. 다만 디지털 작화도 하며 종이 작화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사이토 케이이치로 말로는 사토 토시유키는 동심으로 들어가 어린이처럼 작화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정신력이 많이 소모되어서 오래할 수 없다고.

붓으로 작화를 하기도 한다.

클레이로 뭔가를 만드는 걸 좋아하기도 해서 사이토 케이이치로외톨이 THE ROCK!을 만들 때 사토에게 클레이 인형을 만드는 걸 시키기도 했다. 오히려 그걸 더 재밌어했다고.

4. 인맥

같이 활동하는 감독으로는 나츠메 신고, 아메미야 아키라, 사이토 케이이치로가 있으며 아메미야 아키라 덕에 트리거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참여한다. 사이토는 사토 토시유키를 개인적으로 존경한다고 하며 같이 작업할 때가 많다.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는 후쿠시 유이치로, 우메하라 쇼타가 있다.

WEB계 애니메이터가 많이 참가한 애니메이션 철완 버디 DECODE에 참가해 WEB계 애니메이터와 인맥이 있으며 나이가 꽤 되지만 Fate/Apocrypha 22화를 기점으로 1990년대 이후 출생의 젊은 WEB계 애니메이터, 해외 애니메이터에게도 실력과 인품을 인정 받아 2010년대 후반부 작품은 젊은 애니메이터와 같이 작업하는 경우가 많고 카나다류 작화 외에도 WEB계에 가까운 스타일의 작화를 하기도 한다.

출중한 원화 실력으로 연출가의 업계 은퇴를 막은 적도 있다고 한다. 진보 마사토언젠가는 대마왕을 연출할 당시 권태기가 와서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때 원화로 참여해 출중한 원화를 그려주면서 다시금 이어나갈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이시구로 마사카즈에게 카나다 요시노리, 이타노 이치로를 알려주면서 원근법의 개념을 알려준 대학 선배라고 한다. 천국대마경 스태프롤 보니 이름이 있어서 놀랐다고. "저거 설마 그 선배 아니야?" 라고 했는데 그 선배였고, "저거 설마 그 선배가 그린 장면은 아니겠지?" 했는데 그 장면이었다고. 후배를 챙겨주는 것인지 이시구로 애니메이션엔 전부 참가했다.

5. 대표작

액션 신 전문 다작 애니메이터에 동명이인도 있으므로 일부만 소개.

6. 작화 샘플

작화 모음
[nicovideo(sm30647226)]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 6화 中


[1] 작화붕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움직임이 풍부해 보이라고 일부러 저렇게 한 것이다.[2] 일명 사이버 사이코 장면[3] 우주전함 야마토타이타닉을 섞은 극중극. 후지이 신고 감독은 3화의 그 부분은 전부 사토 토시유키 작화이며 콘티, 연출까지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고 한다.[4] 장송의 프리렌 1쿨 오프닝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