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30 01:32:58

루리의 보석/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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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신고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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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2023) 루리 보석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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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 보석 (2025)
瑠璃宝石
Ruri Rocks!: A Mineralogy Adventure
<nopad> 파일:루리의 보석 티저 비주얼 KR.jpg
{{{#1c6643,#1c6643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000,#ffffff> 장르 과학, 모험
원작 시부야 케이이치로(渋谷圭一郎)
감독 후지이 신고
조감독 아키야마 야스히코
시리즈 구성 요코테 미치코
캐릭터 디자인 후지이 마유
총 작화감독 후지이 마유
오오타 카즈히로
광물 작화감독 CLUSELLER
메인 애니메이터 나카이 안
우치야마 히로키
니노미야 아유미(二宮歩路)
Rui2
프롭 디자인 니노미야 아유미
나카이 안
광물 디자인 CLUSELLER
미술 감독 요시하라 슌이치로(吉原俊一郎)
미술 설정 후지이 카즈시(藤井一志)
색채 설계 도이 마키코(土居真紀子)
촬영 감독 오가타 타쿠야(尾形拓哉)
편집 오카 유지(岡 祐司)
음향 감독 요시다 코헤이(吉田光平)
음향 효과 하세가와 타쿠야(長谷川卓也)
음향 제작 비트그루브 프로모션
음악 아치와 다이스케(阿知波大輔)
야나가와 카즈키(柳川和樹)
음악 제작 애니플렉스
기획 이와카미 아츠히로(岩上敦宏)
쿠도 다이죠(工藤大丈)
사토 마키(佐藤真紀)
하가와 히로시(羽川 寛)
사노 케이스케(佐野圭介)
츠마가리 타카유키(津曲隆行)
타카하시 류(髙橋 竜)
후쿠이 노리오(福井詔雄)
오오사와 노부히로(大澤信博)
치프 프로듀서 나카야마 노부히로(中山信宏)
오오사와 노부히로
프로듀스 EGG FIRM
프로듀서 후지모토 노리코(藤本紀子)
이시와키 츠요시(石脇 剛)
나가미네 리에코(長嶺利江子)
오오와다 토모유키(大和田智之)
니시마에 아야카(西前朱加)
아야노 카나코(綾野佳菜子)
미우라 후미토(三浦 史)
나카무라 토오루(中村 暢)
하타케야마 타쿠로(畠山拓郎)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듀서
오오토모 토시야(大友寿也)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바인드
제작 루리의 보석 제작위원회[1]
방영 기간 2025. 07. 06. ~ 2025. 09. 28.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AT-X / (일) 21: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플러스 / (화) 01:00
스트리밍
[[Laftel|
LAF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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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laftel.net/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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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3화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 ||

1. 개요2. 공개 정보
2.1. PV
2.1.1. 대한민국2.1.2. 일본
2.1.2.1. 본편2.1.2.2. 캐릭터
2.2. 키 비주얼
3. 줄거리4. 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5. 주제가
5.1. OP5.2. ED
6. 회차 목록7. 각 화 참여 원화 애니메이터8. 회차별 WEB 예고편9. 아이캐치: 나기의 작은 휴식10. 해외 공개
10.1. 대한민국
11. 평가
11.1. 방영 전11.2. 방영 후
12. 미디어 믹스
12.1. 미니 애니메이션 「좀~더! 광물 생활의 조언!」12.2. 성우 라디오
13. 기타

1. 개요

私だって、採れるはず
나도, 캘 수 있을 것 같아
일본의 만화 루리의 보석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후지이 신고, 방영 시기는 2025년 7월.

2. 공개 정보

  • 2024년 9월 11일, 애니화가 결정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동년 9월 16일에 개최되는 Aniplex Online Fest 2024에서 공개되었다.
  • 2025년 3월 23일, 애니메 재팬 2025 2일차에서 키 비주얼이 공개되었다.
  • 광물을 잘 그리기로 유명하며 광물 화집도 낸 일러스트레이터CLUSELLER에게 돌 설정과 돌 작화를 맡겼다. 원래는 설정만 담당하려고 했으나 작화도 해주었다고 한다.
  • 의 질감을 표현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예로 황철석의 질감을 다르게 그렸다고 한다.

2.1. PV

2.1.1. 대한민국

애니플러스 PV

2.1.2. 일본

2.1.2.1. 본편
티저 PV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PV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000,#ffffff> 연출 후지이 신고
작화감독 후지이 마유
원화 마츠다 소이치로, 나카이 안
}}}}}}}}} ||
PV 제1탄
PV 제2탄
2.1.2.2. 캐릭터
타니가와 루리 (CV: 네모토 미야리)
아라토 나기 (CV: 세토 아사미)
세토 쇼코 (CV: 하야시 사키)

===# CM #===
선전 CM
Blu-ray & DVD 발매 고지 CM

2.2. 키 비주얼

파일:루리의 보석 티저 비주얼 KR.jpg 파일:루리의 보석 애니 키 비주얼.jpg
<rowcolor=#000000,#ffffff> 티저 비주얼 키 비주얼
<rowcolor=#000000,#fff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일본어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파일:루리의보석_애니티저비주얼.jpg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논텔롭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tablewidth=100%> 파일:루리의 보석 키 비주얼.png }}}}}}}}}}}}

3. 줄거리

반짝반짝거리는 걸 정말 좋아하는 여고생 타니가와 루리는,
자신도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면서 수정을 찾아 산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광물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아라토 나기를 만나
함께 광물 채집을 하게 되었다.

어떤 때는 수정을 찾아 산길을 걷고, 어떤 때는 가닛을 주우러 강에 들어가고,
또 어떤 때는 본 적 없는 광물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등.
루리는 나기에게 이끌려 광물 채집의 세계에 빠져들어갔다.

'나도 캘 수 있겠지!'

그것은 누구나 가져본 적 있는 꿈.

본격 사이언스 어드벤처 시동!
애니플러스

4. 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루리의 보석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루리의 보석#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루리의 보석#등장인물|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rowcolor=#000000,#ffffff> 등장인물 성우
타니가와 루리 네모토 미야리
아라토 나기 세토 아사미
이마리 요코 미야모토 유메
세토 쇼코 하야시 사키
카사마루 아오이 야마다 미스즈

5. 주제가

5.1. OP

OP
光のすみか
빛이 머무는 곳
TV ver.
한국어 자막 TV ver.
MV ver.
Studio Live ver.
Full ver.
<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000,#ffffff> 노래 야스다 레이
작사
작곡 오오하마 켄고(大濱健悟)
편곡 타마이 켄지(玉井健二)
미나미다 켄고(南田健吾)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000,#ffffff> 콘티 Hero
연출
작화감독 후지이 마유
광물 작화감독 CLUESELLER
원화 미톤, Hero, Proro, 나카이 안
}}}}}}}}} ||

5.2. ED

ED
サファイア
사파이어
TV ver.
한국어 자막 TV ver.
MV ver.
Full ver.
<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000,#ffffff> 노래 Hana Hope
작사 야노 미온(矢野水音)
작곡 타쿠미 마사노리(宅見将典)
편곡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000,#ffffff> 콘티 스즈키 노리미츠논크레딧
연출
1인 원화
1인 동화
색채 설계
촬영 타케이 요시유키
}}}}}}}}} ||
후지이 신고 감독 말로는 자신이 아는 슈퍼 애니메이터촬영 감독 단 2명이 다 만든 영상이라고 한다.

6. 회차 목록

<rowcolor=#000000,#ffffff> 회차 제목[2]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총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はじめての鉱物採集
첫 광물 채집
요코테 미치코 후지이 신고 후지이 마유
CLUSELLER[M]
- 선행: 2025.06.28.
정규: 2025.07.06.
韓: 2025.07.08.
하이라이트
제2화 金色の価値
금색의 가치
아키야마 야스히코 니시타니 슈헤이
무라이 케이타
(村井奎太)
CLUSELLER[M]
후지이 마유
오오타 카즈히로
日: 2025.07.13.
韓: 2025.07.15.
하이라이트
제3화 残された[ruby(恒星, ruby=ほし)]
남겨진 별
이시이 아키에
(石井章詠)
우치다 모모카
오오하라 히로시
(大原 大)
李嘉
니노미야 아유미
(二宮歩路)
쿠라모치 아야노
(倉持彩乃)
쿠마가팡이치
(くまがぱんいち)
CLUSELLER[M]
日: 2025.07.20.
韓: 2025.07.22.
하이라이트
제4화 砂を繙く
모래를 읽다
츠시마 유리카
(つしまゆりか)
오오타 카즈히로
CLUSELLER[M]
후지이 마유 日: 2025.07.27.
韓: 2025.07.29.
하이라이트
제5화 見える世界、見えざる世界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
타니우치 나오토
(谷内直人)
쿠로사와 마모루 미톤 베니야 노조미
(紅谷 希)
고토 타쿠미
(後藤 巧)
車昊
스기조노 마키
(杉薗真希)
李嘉
RAI
Yaya
CLUSELLER[M]
후지이 마유
오오타 카즈히로
日: 2025.08.03.
韓: 2025.08.05.
하이라이트
제6화 その青をみつめて
그 파랑을 바라보며
히라미 미하루
(平見 瞠)
타나카 히로노리 사토 토시유키
CLUSELLER[M]
日: 2025.08.10.
韓: 2025.08.12.
하이라이트
제7화 渚のリサイクル工房
바닷가의 재활용 공방
후지이 신고 사와 신페이 호리 마사호
(堀 雅歩)
우치야마 히로키
CLUSELLER[M]
후지이 마유 日: 2025.08.17.
韓: 2025.08.19.
하이라이트
제8화 黄昏色のエレジー
노을빛의 엘레지
히라미 미하루 쿠로사와 마모루 야마우치 토미오
(山内東生雄)
아키야마 야스히코
오오타 카즈히로
아키즈키 아야
(秋月 彩)
무라이 케이타
베니야 노조미
李嘉
CLUSELLER[M]
日: 2025.08.24.
韓: 2025.08.26.
하이라이트
제9화[11] 190万トンのタイムカプセル
190만 톤의 타임캡슐
타니우치 나오토 미톤 와타나베 아키코
(渡辺暁子)
야나기모토 스즈나
(柳本鈴菜)
車昊
오오하시 치카
(大橋知華)
미톤
RAI
Yaya
CLUSELLER[M]
日: 2025.08.31.
韓: 2025.09.02.
하이라이트
제10화 ワンセンテンスの廃線路
한 문장의 폐선로
요코테 미치코 이시이 아키에 타나베 마호
(田邉真帆)
스기조노 마키
오오하라 히로시
오기 타에코
(扇多恵子)
李嘉
Debris札幌[SL]
와시다 토시야[SL]
(鷲田敏弥)
CLUSELLER[M]
후지이 마유
오오타 카즈히로
日: 2025.09.07.
韓: 2025.09.09.
제11화 サファイアのゆりかご
사파이어의 요람
히라미 미하루 츠시마 유리카 베니야 노조미
코토부키 에리코
(壽恵理子)
오오하시 치카
狄艮
严苑菁
驚樓
CLUSELLER[M]
후지이 마유 日: 2025.09.14.
韓: 2025.09.16.
제12화 想い出は石とノイズと
추억은 돌과 노이즈와
후지이 신고
요코테 미치코
아키야마 야스히코 우와노 아유무 오오타 카즈히로
李嘉
니노미야 아유미
오오하시 치카
스기조노 마키
후지이 마유
오오타 카즈히로
日: 2025.09.21.
韓: 2025.09.23.
제13화 見上げて覗いて探して、次!
올려다보고 들여다보고 찾아보고, 다음!
요코테 미치코 후지이 신고 오오타 카즈히로
車昊
야나기모토 스즈나
베니야 노조미
츠시마 유리카
니노미야 아유미
아키야마 야스히코
우치야마 히로키
사사키 나미코
(佐々木菜美子)
스기조노 마키
후지이 마유 日: 2025.09.28.
韓: 2025.09.30.

7. 각 화 참여 원화 애니메이터

감독 후지이 신고,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듀서 오오토모 토시야(大友寿也)의 인맥으로 실력이 뛰어난 애니메이터가 많이 참가한 작품이다.
회차 원화
제1화 나카이 안, 사사키 유스케(佐々木佑典), 니노미야 아유미(二宮歩路), 무라이 케이타(村井奎太), 카가 아카리(加賀朱莉), 우치다 모모카, 호시노 타쿠(星野 拓), 베니야 노조미(紅谷 希), 미야기 유키(宮城有輝), 마츠이 다이키(松井大樹), 와쿠타 아키히로(和久田晃弘), 丁載栄, 우치야마 히로키, 타카다 아이카(髙田愛華), 미노시마 아야카, 사토 토시유키, Rui2, 라이(雷), 猫耳揚げパン, さんざし飴, 會あむ, 니시타니 슈헤이제2원화
제2화 니시타니 슈헤이, 시바무라 마이(芝村 舞), 호시노 타쿠, 車昊, 사사키 유스케, 요코테 히로토(横手博人), 사쿠야(さくや), 키타오카 노조미(北岡 希), 타카다 아이카, 니노미야 아유미, 유게 카이토(弓削海斗), 아키야마 야스히코, 카미타케 유야(上武優也), 미야기 유키, 타카하시 케이코(高橋桂子), 츠치야 토모요시(土屋智義), 고토 쿄시로(後藤京志郎), 우치야마 히로키, 와쿠타 아키히로, 마츠이 다이키, Rui2, mixemirai, 나카토 타카히로(中戸崇広), 베니야 노조미, 무라이 케이타, 나카이 안, 야마자키 타쿠마(山﨑匠馬)작화감독 보좌
제3화 나카토 타카히로, 타카다 아이카, Quang Loc Bui, 무라이 케이타, 會あむ, 우치다 모모카, 타카하시 케이코, 우치야마 히로키, 카이 유리(甲斐裕梨), 에노키다 나오토(榎田尚人), 슈토 히로야(首藤寛陽), 타나베 츠요시(田邉 剛), 마츠이 다이키, 마무드 모프타, 키타오카 노조미, mixemirai, 후지모토 사토루, 니노미야 아유미, 쿠라모치 아야노(倉持彩乃), 미즈하라 라쿠라(水原らくら), 고토 타쿠미(後藤 巧), 車昊, 호시노 타쿠, 쵸즈이, Rui2제2원화
제4화 오오타 카즈히로, 사쿠야, 요코세 준이치(横瀬順一), 사사키 유스케, 와쿠타 아키히로, 우치야마 히로키, 하기오 케이타(萩尾圭太), 이시이 쿠미(石井久美), 후리하타 히데요시(降籏秀吉), 1110, 타카하시 케이코, 오오야부 카나코(大薮佳奈子), ningan, 타카다 아이카, 야나기모토 스즈나(柳本鈴菜), 나미키 아유미(並木あゆみ), Rui2, 카모미야 히로키(鴨宮弘樹), 츠시마 유리카(つしまゆりか)제2원화
제5화 슈토 히로야, 1110, 호시노 타쿠, 피로시키(ぴろ式), 베니야 노조미, 王句吟, 梁佩霄, 타카다 아이카, 카가 아카리, 나카이 안, 마츠이 다이키, 우사호리(ウサホリ), rachel, 니노미야 아유미, 츠보타 신타로(坪田慎太郎), 우치다 모모카, 車昊, 키타지마 유키(北島勇樹), Sailor Yon, 고토 쿄시로, 코부치 요스케(小渕陽介), 츠키미, 會あむ, Rui2, 우치야마 히로키
제6화 사토 토시유키, 고토 쿄시로, 니시타니 슈헤이, Rui2, 에노키다 나오토, 키타오카 노조미, 야나기모토 스즈나, 타카다 아이카, 마츠이 다이키, 와쿠타 아키히로, 니노미야 아유미, 토요타 아키코(豊田暁子), HERO, 사쿠야, 피에키치(ぴえきち), 사카구치 아오세(坂口蒼星), 타나카 히로노리, 후쿠로(フクロウ)
제7화 우치야마 히로키, 쵸즈이, 스즈키 유키, 모리 코타, 사토 토시유키, 니노미야 아유미, 하라시나 다이키, 사사키 유스케, 유라, 마에나미 타케시湿気った皆絵馬 명의, 마츠이 다이키, 키타오카 노조미, 나카이 안, 호리 마사호(堀 雅歩), 이이다 유이치로, what a, 이마무라 료, 츠지 아야카, 오오이 쇼제2원화
제8화 오오타 카즈히로, 오오야부 카나코, 타카다 아이카, 니노미야 아유미, 나미키 아유미, 카이 유리, 호시노 타쿠, 와쿠타 아키히로, 코부치 요스케, 마츠다 나나(松田奈々), 야나기모토 스즈나, 고토 아이카(後藤愛花), 히로나카 하루(廣中はる), 니시타니 슈헤이, 무라이 케이타, 사쿠야, 車昊, 오다 히로야스, 사사키 유스케
제9화[17] Hero제2원화 겸임, 카가 아카리, 야마모토 켄, 나카이 안, 마츠이 다이키, 이와이다 카호(岩井田夏帆), 미츠에다 아오이(三枝 蒼), 이토 후미카(伊藤史華), 토노 리키야(東野力也), 리키토쿠 킨야(力徳欣也), 키타오카 노조미(北岡 希), Rui2, 사쿠야제2원화 겸임, 미톤제2원화 겸임, 나가야마 아유미, 車昊, 미츠구치(三口), 사사키 나미코(佐々木菜美子), 劉峻偉, 마에다 메구미(前田芽美), 코토부키 에리코(壽 恵理子)작화감독 보좌
제10화 후리하타 히데요시, 코토부키 에리코작화감독 보좌 겸임, Nek, 미즈하라 사쿠라, 사토 유키(佐藤悠己), 와쿠타 아키히로, 누마오 렌(沼尾 廉), 고토 쿄시로, 사사키 나미코, Roccia Nobili, 야나기모토 스즈나, 카가 아카리, 사사키 유스케, 타무라 후후코(田村布々子), 타카노 카즈시(高野和史), 타카다 아이카, 이마쿠보 요스케(今久保洋介), 와시다 토시야(鷲田敏弥), 사이토 나오키(齋藤直貴), 우치야마 히로키작화감독 보좌, 니노미야 아유미작화감독 보좌
제11화 호시노 타쿠, 야나기모토 스즈나, 에노키다 나오토, A-NIN, 김도영(金到暎), Sol Ferrari, Kennedy Freeman, 쿠로에 레이(黒絵レイ), 이시마루 유미(石丸夕海), 사쿠야, 키타오카 노조미, maribou, Rui2, 車昊, 후리하타 히데요시, 마츠다 유코(松田侑子)
제12화 코토부키 에리코, 란자키 아카리(藍崎 灯), 카가 아카리, 사사키 유스케, Rachel Chen, 후리하타 히데요시, shiinamon, 야나기모토 스즈나, 고토 쿄시로, 에노키다 나오토, 우치다 모모카, 사쿠야, 사사키 나미코, 1110, 미즈하라 사쿠라, 무네오카 안나(宗岡杏菜), MONG DI, 사이토 나오키(齊藤直樹)
제13화 丁載栄, 마츠이 다이키, 키타오카 노조미, 와쿠타 아키히로, 우치야마 히로키, Nek, A-NIN, 카가 아카리, 무라이 케이타, 마무드 모프타, 사쿠야, 에노키다 나오토, 니노미야 아유미, 야나기모토 스즈나, 베니야 노조미, 타카다 아이카, 오오타 카즈히로, Rui2, 사사키 나미코, 사이토 타쿠야(齋藤拓矢)

8. 회차별 WEB 예고편

<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000,#fff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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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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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제2화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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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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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제5화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6화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7화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8화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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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이캐치: 나기의 작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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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3px 3px 3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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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이라는 이름의 광물이 있다. 이는 세간에 수정이라고 불리며 널리 알려져 있다. 영어로 수정은 록 크리스털, 석영은 쿼츠인데, 이 또한 흔히 보이는 이름이다.
화학 조성은 이산화규소(SiO₂)인데,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 랭킹 1위 산소(O), 2위 규소(Si)로 이루어졌기에 석영은 가장 흔한 광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석영은 마그마나 그 열에 의한 열수가 식을 때 결정이 생성되는 광물이기에 근처에 화산이 있는 지역 주변이라면 어렵지 않게 발견된다. 수정이라고 하면 특별한 곳에서만 캘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화산 대국인 일본은 어디에서나 캘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덧붙이자면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 랭킹은 산소, 규소, 알루미늄, 철, 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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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닛은 보석 외에도 특유의 강도를 이용해서 옛날부터 연마제로 이용됐다.
현재도 시중에 파는 사포 중에 갈색을 띠는 것이 있는데, 그 뒷면에 'G' 표기가 있으면 「연마제는 가닛」이라는 의미다. 표면을 자세히 보면 색이 다른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천연 가닛이라는 증거다.
최근까지는 일본도 사포에 국산 가닛을 사용했다. 군마현산에는 불순물로 검은 각섬석이 보이며, 나라현산에는 드물게 사파이어가 포함된 적이 있었다. 아마도 비중이 비슷해서 완전히 선별할 수 없었을 것이다.
평범한 사포도 시점을 바꾸면 산지의 특성이 보이게 된다. 철물점을 찾을 때는 사포 코너를 한번 들여다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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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uri_no_houseki_2_1.png
같은 조성의 광물은 결정 형태가 같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만들어지는 조건의 차이로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파이트(연필심)와 다이아몬드는 둘 다 탄소만으로 이뤄진 광물이지만, 온도나 압력의 차이로 인해 생김새도 성질도 전혀 다른 것이 된다. 거기서 한 발짝 더 들어가면 더욱 복잡한 결정의 세계를 볼 수 있다. 황철광을 예로 들면 대표적인 결정 형태는 3종류로 입방체, 팔면체, 오각십이면체가 있다.
하지만 그 3종류 사이에는 조건에 따라 「중간 형상」이라는 결정이 존재할 수 있다. 이것들은 전부 같은 조성이며, 결정이 만들어질 때의 조건에 따라 형태에 차이가 발생한다.
광물은 같은 조성끼리라도 결정 형태가 다른 경우가 많고, 거기에 매료된 수집가가 얼마나 헤어나기 힘들지는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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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특별한 곳에서만 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도 않다. 화산 대국 일본은 광산 자원이 풍부해서, 한때는 일본 전국에서 금이 나왔다. 지금은 흔적조차 없지만 옛날에는 소규모지만 금이 나왔다는 기록은 많고, 주변 하천에서는 사금도 나왔다고 한다.
소규모 산지가 전국에 있으니 당연히 '금은 나오지만, 경제성이 있는 규모는 아니라서 한 번도 광산이 되지 못한' 더 소규모인 산지도 전국에 있다. 이런 곳은 기록에도 전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나온다'라고 알려지지 않았지만, 채굴되지 않았다면 지금도 사금을 강에 공급하고 있을 가능성은 있다.
어쩌면 집 근처의 강에서 사금이 나올지도 모른다. 다만 그 숫자는 잘해봐야 '프로 수준의 패닝 기술을 지닌 사람이 하루 종일 애써서 한 알을 찾아내는 정도'라지만 말이다. 어지간한 이유가 없다면 유명한 곳에서 채집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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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uri_no_houseki_3_1.jpg
대학 연구실에 소속된 한 명당 하나씩, 연구 거점이 되는 책상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소속된 사람의 자리일수록 자기만의 것으로 개조돼서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상태가 구축되어 있다.
절묘한 균형 위에 이뤄진 그 공간에는 쓸데없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없다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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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중에는 자외선을 비추면 발광하는 것이 존재한다. 이 발광 현상은 형석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과 연관해서 '형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형석에서 일어나는 발광 현상은 이뿐만이 아니다. 광물을 가열함으로써 발광하는 '열 루미네선스'도 일어난다.
열 루미네선스를 보려면 형석을 시험관에 넣고 그 시험관에 불을 대서 가열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일 것이다. 잘 보이도록 방은 어둡게 하자. 가열이 진행되면 형석이 소리를 내면서 깨지기 시작하고 형석보다도 창백한 빛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가열에 의한 발광을 볼 수 있는 것은 한 번뿐이다.
형석은 저렴하기도 해서 돌 판매점에서 흔히 판매되기 때문에 꼭 구해서 한번 시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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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는 매우 유명한 보석이지만, 광물로서는 커런덤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커런덤을 구성하는 원소는 산소와 알루미늄으로, 특별히 희소한 원소를 포함하고 있진 않다. 예쁜 것들은 전부 외국산이지만, 질을 따지지 않는다면 일본에도 산지는 몇 군데나 있다.
오이타현의 키우라 광산은 상업적으로 커런덤을 채굴했던 일본의 유일한 광산이다. 다만 이 키우라 광산에서 채굴됐던 것은 대부분이 보석질은 아니었고 용도는 공업용이었다.
커런덤은 다이아몬드에 버금가는 경도, 높은 내화성, 높은 마모성을 겸비해서 연마제나 내화 벽돌, 도로 표면의 미끄럼 방지 포장 등에 이용된다. 가까운 예로 손톱 관리용 에머리보드(네일 파일)의 주성분은 이 커런덤이다. '에머리'는 커런덤을 주성분으로 하는 암석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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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처럼 사람의 눈길을 끄는 돌은 각자가 지닌 이름으로 불린다. 그렇다면 아무 데나 떨어져 있는 이른바 '평범한 돌'이라 불리는 것은 무엇일까?
돌은 생성된 방식에 따라 2종류의 암석으로 나뉜다. 하나는 마그마가 식어서 굳은 '화성암', 다른 하나는 토사 따위가 물속에 두껍게 퇴적돼서 압력에 의해 굳어진 '퇴적암', '평범한 돌'도 이중 한쪽에 속한다.
화성암은 마그마의 냉각 과정에 있어서 내부에서 보석이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 퇴적암은 토사가 쌓이는 과정에 있어서 혼입된 것이 화석으로 남는 경우가 있다.
평범한 돌이라고 해도 평범하지 않은 과정을 거쳐서 평범하지 않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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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는 수정과 마찬가지로 일본에 산지가 많은 광물이다.
일본인과의 연관성은 오래됐는데,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삼종 신기' 중 하나인 팔척경곡옥은 붉은 마노였다고 추정되고 있다. 색과 모양, 투명함과 같은 아름다움에, 예로부터 사람들은 인지를 초월한 뭔가의 힘을 느꼈던 모양이다.
역사상의 표현으로는 '옥'으로 기록되는 경우가 많아서 마노와 관련된 장소에는 '옥(타마)'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한다. 시마네현 마츠에시에 있는 타마유초나 이바라키현에 흐르는 타마강 등은 실제로 마노가 많이 나오는 곳으로 유명한 산지다.
그외에도 예쁜 돌을 채집할 수 있는 곳에는 '옥'이라는 글자가 쓰이는 경우가 있다. 근처에 있는 경우는 지명의 유래를 찾아보면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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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성하는 모든 암석 중, 우리 인류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극히 표면뿐이고, 체적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한편으로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그 아래에 펼쳐진 맨틀이다.
정확히는 맨틀은 '상부 맨틀'과 '하부 맨틀' 두 층으로 나뉜다. 이중 바깥에 있는 상부 맨틀의 주성분은 감람석이라고 불리는 광물이다.
감람석은 페리도트라는 보석으로 알려진 녹색 광물이다. 상부 맨틀에서는 다른 돌과 섞인 감람암이라는 형태로 존재한다. 이 감람암도 감람석의 함유물에 따라서는 예쁜 녹색을 띤다.
인류는 맨틀을 직접 보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지만, 만약 볼 수 있게 된다면 그곳에는 녹색 보석이 가득할지도 모른다. 우주에서 본 지구는 푸른 별로 일컬어지는데, 지각이라는 얇은 막을 벗기면 녹색의 별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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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제6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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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는 무색의 순수한 커런덤에 철과 티타늄 양쪽을 불순물로 포함하는 파란색의 광물이다.
사파이어라는 명칭은 파랑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하고, 일본에서도 청옥이나 창옥이라 불린다. 사파이어 하면 파란색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불순물에 따라서 주황색, 초록색,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을 띠며, 이것들도 전부 사파이어다. 명칭은 기본적으로 그린 사파이어처럼 '색깔+사파이어'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외는 불순물로 크롬을 포함해서 진홍색을 띠는 경우인 '루비'다. 이는 과거의 보석 분류에서 유래한다. 광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근세 초기까지는 파란보석은 '사파이어', 붉은 보석은 '루비'인 식으로 보석은 색깔로 분류되었다. 그래서 파란 라피스 라줄리도 사파이어, 새빨간 가닛도 루비라고 불렸다.
역사상의 기술에 사파이어나 루비라는 이름이 나와도 그것이 현대와 똑같은 보석을 가리킨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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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연구 시설 같은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작은 동네나 마을에서 '지식'을 담당하던 것은 신사나 절이었다. 그래서 지역 주민이 발견한 신기한 물건이나 지식(예: 수학문제) 따위도 종종 바쳐졌다.
어느 절에는 그런 식으로 바쳐진 '용의 뼈'나 '텐구의 발톱'이 봉납되어 있다.
하지만 그것의 정체는 훗날, 용의 뼈는 수생생물의 뼈, 텐구의 발톱은 상어의 이빨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둘 다 실제로는 산출되는 화석이지만, 산속에 거대한 수생생물이 있었을 가능성을 당시 사람의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었고, 대신에 용이나 텐구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이러한 전승이 생겨나거나 신사나 비석 따위가 만들어진 데에는 옛사람 나름의 이유가 분명히 있다. 특히 화석 관련인 경우, 상상 속의 생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민담을 단순히 황당무계한 얘기로 치부하기엔 아깝다. 옛사람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이해하고, 지금 사람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면 새로운 것이 발견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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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나 초록색, 보라색 등의 알록달록한 유리제품. 이것들은 유리에 물감을 풀면 만들어지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겪으며 화학반응을 조절함으로써 성공한 결과다.
파란색은 산화코발트, 초록색은 산화크로뮴, 보라색은 산화망간을 첨가한다. 맥주병 따위에 흔히 보이는 갈색은 산화철에 유황과 탄소를 반응시켜서 만든다.
한때 일본에서는 하얗고 탁한 유백색의 유리는 소뼈를 태워서 가루로 만든 골회를 섞어서 만들었다. 현재도 골회는 쓰이지만, 형석이나 수정을 섞어서 만드는 것도 있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유백색 유리는 차광성이 높다.
마찬가지로 갈색 유리도 차광성이 높고, 특히 단파 자외선을 막는 효과가 강하다. 반면 파란색 유리는 자외선을 거의 막지 못하는 등, 유리는 색깔에 따라 특성이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다양한 색의 유리 제품이 존재할 것이다. 그 색이 채택된 이유는 단순히 디자인적인 요소 외에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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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 디깅이라는 취미가 있다. 주로 해안이나 산 등지에서 옛날에 버려진 유리병을 주워서 모으는 것이다.
현대의 유리 제품과는 다른 독특한 레트로 느낌은 많은 사람을 사로잡았고, 상태가 좋은 유리병은 고가에 거래되기도 한다.
이 보틀 디깅은 근래에 탄생한 현대인 특유의 취미인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에도 시대 때, 유럽에서는 유리 제품의 대량 생산이 이미 이뤄졌는데, 일본에서는 아직 귀한 것이었다.
그 때문에 나가사키에서는 네덜란드인이 버린 술병을 주워 모아서 파는 자가 나타났고, 술병 1개당 금화 한 닢의 가격이 붙었다고 한다. 병을 차지하기 위해 살상 사건까지 일어나서 나가사키에서는 병 줍기가 금지됐다.
그리고 현재, 플라스틱의 등장으로 인해 유리병은 줄어들었고, 또한 재활용하기 위해 그대로 버려지는 일은 적어졌다. 결과적으로 유리병이 남아돌기 힘든 시대가 된 것이다.
먼 미래에 현대의 유리병은 금화 1닢 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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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제8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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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일본에서 채취되는 물은 연수다. 연수란 칼슘과 마그네슘의 함유량이 적은 물을 뜻한다. 한편으로 유럽 등, 대륙에서는 경수가 나오는 지역이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 가지 이유는 지질의 석회암 함유량이다. 석회암질의 지층이 많은 유럽에 비해, 일본은 석회암이 0.5% 미만으로 매우 적다. 실제로 일본에서도 산호초 기원의 석회암이 분포된 오키나와 본섬 남부에서는 물의 경도가 살짝 높아진다.
다른 이유도 있다. 일본은 국토가 좁은 것에 비해 산이 많아서 유역은 짧고, 물의 흐름은 빨라진다. 그 결과, 암석에 있는 성분이 물에 녹아드는 시간이 짧아진다. 그래서 길고 천천히 흐르는 대륙의 하천과 비교해서 물의 경도도 낮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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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자원은 고대부터 인간의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그 주위에 넓게, 그리고 오랫동안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를 항상 내포하고 있다.
유황 광산에는 대량의 황철광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노출된 황철광은 물과 산소와 반응해서 황산을 만들어 낸다. 이 황산의 유입 때문에 광산의 하류에 있는 강이 산성화되어 생물이 살 수 없게 된다.
또한 카드뮴이라는 인체에 해로운 금속은 높은 확률로 아연 광석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아연을 정제할 때 배출된 물이나 버려진 폐석에 남기 때문에 아연 광산 주변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광산은 지하를 텅 비게 만들기 때문에 주위에 함몰 사고를 일으키는 등 물리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한때 일본에서도 이와 같은 광산 자원에 기인한 수많은 문제가 발생했던 역사가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에 걸친 꾸준한 조사 연구의 축적 덕분에 이러한 오염에 대한 이해도 증진됐고, 현재는 대책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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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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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은 보석으로서 유명한 비정질 광물로, 화학식으로 표기하면 SiO2·nH2O(n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수치가 들어간다). '어느 정도의 물(H2O)을 포함하고 있다'라는 보기 드문 특징을 지닌 돌이다. 이 돌이 오팔 특유의 붉은빛이나 초록빛과 같은 매력적인 광채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다만 오팔 속의 수분량은 주위 환경에 따라 증감한다. 물에 담그면 수분을 빨아들여서 증가하고, 건조지에 방치하면 증발해서 즐어든다. 그 때문에 채집한 장소에서는 아름다웠던 오팔도 환경이 크게 다른 장소에 옮겨지면 수분량이 달라져서 광채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만약 오팔의 광채가 탁해졌다고 느껴지면 시험 삼아 물에 담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편, 건조제로 이용되는 실리카겔은 조성식으로 표기하면 SiO2·nH2O이고, 비정질이며, 수분을 흡수, 배출하는 성질을 지녔다. 사실 실리카겔에 광물명을 붙인다면 '인공 오팔'만큼 적절한 것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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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만들어 낸 최대 규모의 건축물-댐.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진 자연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위용에는 압도되는 것이 있다. 그 비할 데 없는 존재감으로 인해 댐 자체가 관광지가 되는 것도 납득이 간다.
그런 댐도 언젠가 역할을 마칠 때가 온다. 사용하지 않게 된 댐은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상류에서 흘러 내려온 토사에 파묻히기도 하고, 물을 저장할 수 없도록 구멍이 뚫려서 그저 벽이 되어 조용히 여생을 보내기도 한다.
완성됐을 때와 비교하면 댐의 폐쇄는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관리되지 않는 깊은 산속을 방문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은퇴한 댐을 구경할 기회는 별로 없다. 다만 개중에는 아마구치현에 있는 빨간 벽돌로 지어진 댐 '구 카츠라가타니 저수지 둑'처럼 유형 문화제로 보존되는 것도 있다.
역할을 마치고 서서히 자연으로 돌아가는 댐의 모습. 거기에는 현역 시절에는 없는 또 다른 매력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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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제10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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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의 자갈로는 특정 종류나 산지의 것을 써야 한다는 기준은 없다. 광해를 일으키지 않을 것, 단단할 것, 마모에 강할 것, 물을 흡수하기 어려울 것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사용할 수 있다. 흔히 쓰이는 것은 대량으로 채굴되는 안산암과 현무암 등 마그마가 식어서 굳은 돌이다.
그렇다면 자갈은 어디서 캐는 것일까? 동일본 여객 철도를 예로 들자면 이바라키현의 사이가네역, 군마현의 오노가미역, 야마나시현의 하츠카리역 등의 부근에 있는 자사의 채석장이다.
석재는 운반이 어렵기 때문에 어느 철도 회사건, 가장 가까운 산지의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사이가네역 근처에서 캐낸 돌은 이바라키현과 지바현에서 사용된다.
자갈은 주변 지역의 지질적인 개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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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광물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왔지만, 중요한 용도 중 하나로 그림물감이 있었다. 파랑과 청록은 광물로 만드는데, 검정은 광물이 아니라 숯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무를 태우기만 하면 얻을 수 있는 숯은 태곳적부터 검정 물감으로 쓰인 것이 전 세계의 벽화 등에서 확인된다.
하지만 숯이 아닌 이산화망간을 사용한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가 있다. 그것이 라스코 벽화다. 굳이 멀리 떨어진 산지에서 가져온 이산화망간이 사용된 것이다.
숯과 이산화망간은 색상의 차이가 거의 없다. 그런데도 쉽게 구할 수 없는 것을 일부러 썼다는 사실로부터 작가의 특별한 의도를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벽화의 일부에 이산화망간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이 과학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대신 사용된 것은 같은 동굴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거뭇한 흙'이다.
과학 분석을 통해 겨우 알게 된 것이니까 당시에도 이산화망간의 사용은 비효율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작가가 그림에 담은 생각이나 어쩌면 인간적인 면모마저 현대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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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uri_no_houseki_11_1.jpg
돌들은 일반적으로 단단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힘을 가하는 방향에 따라 쉽게 쪼개지는 특성이 있는 돌도 다수 존재한다. 이 특성을 '벽개'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운모다. '돌비늘'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뚜렷한 벽개를 보이고, 손으로도 얇게 벗겨낼 수 있다.
방해석도 유명하다. 평행사변형과 비슷한 형태의 결정이 있는데, 이를 깨부수면 파편도 똑같이 평행사변형이 된다. '특정 방향으로 깨지기 쉽다'라는 특성의 결과다.
벽개는 토파즈나 다이아몬드처럼 보석으로 쓰이는 광물에도 존재한다. 귀걸이나 목걸이로 사용하면 그다지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반지로 끼게 되면 어딘가에 부딪혔을 때 깨질 위험성이 커진다. 광물이 박힌 반지를 구입할 때는 벽개의 유무도 물어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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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굳은 돌은(녹지 않는 한) 변화하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지는 않은가? 실제로 돌의 내부에는 수십억 년도 훨씬 전의 물질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보편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돌은 계속 같은 돌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열이나 압력의 영향을 받았을 때, 돌은 녹지 않고 모습을 바꿔서 '변성암'이라 불리는 것이 된다.
압력 때문에 늘어지고, 조직이 줄무늬 구조로 변화한 편마암, 열에 의해 석회암에서 변화한 결정질 석회암(일명: 대리석) 등.
현재의 돌의 모습은 그 산지가 과거에 어떠한 열이나 압력에 노출되었는지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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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uri_no_houseki_12_1.jpg
광석 라디오로 소리를 들으려면 전기신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이어폰이 필요하다. 한때 그것의 재료로 로셸염이라는 물질이 필요했다.
일본은 이 로셸염을 손에 넣기 위해, 전쟁 중에 와인 제조를 장려했던 역사가 있다. 포도에는 주석산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것은 와인 제조 중의 침전물이나 보존하던 나무통에 '주석'으로 나타난다.
이 주석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것이 로셸염이기 때문이다. 단, 당시의 주된 용도는 라디오가 아니라 통신기나 잠수함에 장비하는 음향탐지기였다.
따라서 전쟁 중의 와인 제조는 국가적으로 권장되었고, 다른 술은 통제되어 제조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와인 제조량은 전쟁 전의 3배나 되었다.
현재는 주석 결정이 깨진 유리의 혼입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량 생산품에서는 제거되지만, 소재에 손을 대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부러 남겨두는 와이너리도 많다. 그 경우엔 코르크나 병의 바닥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주석 성분은 식품 첨가물로도 쓰이므로 결정이 생겨도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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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즐겨 듣는 사람들 사이에 알려진 수신 확인증이라는 것이 있다.
수신 확인증은 영어로 'Verification Card'라고 한다. 라디오 청취자가 '이 위치에서 방송이 들렸다'라고 라디오 방송국에 수신 보고서를 보내면, 그 답례품으로 방송국마다 독자적인 디자인의 수신 확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수요 감소에 따라 수신 확인증을 발행하지 않게 된 라디오 방송국도 있지만, 지금도 수신 보고서는 방송 범위 실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다. 관심이 있으면 한번 보내봐도 좋을 것이다. 만약 해외의 방송이 수신된다면 해외의 수신 확인증도 손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보고서는 인터넷 방송이 아닌 실제 라디오 수신기를 사용한 것에 한정된다. 또한 수신 보고서에는 전문용어가 다소 포함되니, 작성 방법을 인터넷 등으로 조사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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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해외 공개

10.1. 대한민국

한국에는 애니플러스에서 2025년 3분기 한일 동시방영작으로 가져와 자막으로 방영하였다. 번역 담당은 김보영, 종합편집은 신은지[18]가 맡았다.

11. 평가

11.1. 방영 전

오빠는 끝!에서 여러모로 파격적인 작화와 연출을 보여준 감독 후지이 신고 및 제작사 스튜디오 바인드의 신작이라 주목을 받았다. 평소 본인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후지이 감독답게 이번에도 서브 주인공 나기의 몸매가 원작보다도 육감적으로 바뀌었다는 반응이 많다.

11.2. 방영 후

내용은 지질학, 지구과학을 공부할 때 봐도 될 정도로 유익하고 건전하며 연출과 작화도 뛰어나 잘 만든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학습만화에 가까운 작품이지만 연출을 잘 해서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후지이 신고 감독의 취향 상 원작보다 가슴, 엉덩이, 허벅지를 강조하는 연출이 많은데[19] 보기 부담스럽다는 감상평도 있지만 호평이 압도적으로 많다. 예컨대 1화에서 나기가 수정을 캐기 위해 해머를 들어 올리기 직전에는 아예 청바지에 낀 사타구니가 보이거나, 청바지 뒷주머니에서 철정을 꺼낼 때 엉밑살이 흔들리는 표현이 강조된다. 후반부 웅장한 풍경을 보여주는 전개를 쓰면서 '시청자들에게 '난 나기를 보러 온 게 아니라 이걸 보러 온 거다'라는 식으로 죄책감을 씻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감상평(...)도 있다.

SF 소설가, 평론가 타카치호 하루카(高千穂遙)가 "정말 좋다. 난 이번 분기 애니 중 이게 최고다."라고 호평했다.

12. 미디어 믹스

12.1. 미니 애니메이션 「좀~더! 광물 생활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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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성우 라디오

미네랄 라디오 ミネラルRadio

13. 기타

  • 공식 홈페이지에서 작중 등장한 용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 3화부터 나오게 된 나기 & 요코 소속의 대학 광물학 연구실은 원작자인 시부야 케이이치로(渋谷圭一郎)의 연구실 사진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 초반부터 나기가 루리를 데리고 광석 채집을 다니거나 애니 3화에 논문에 루리의 이름을 올려주는[20] 모습 등에서 '루리가 훗날 대학에 갔을 때 대학원(정확히는 광물학 연구)으로 납치(?)하려고 하는 거다'라는 우스개소리를 하는 애니 팬들도 있었다. 사실 루리의 목적은 본 문서에도 실렸지만, 그저 '예쁜 돌을 갖고 싶어서' 찾다가 나름 준전문가인 나기와 동행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루리가 이어진 4화 이후 나기의 연구실에 드나드는 빈도가 높아지고, 스스로 뛰쳐나가 강가의 모래를 채취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모습들이 나오면서 힘이 실리고 있으며, 루리와는 다른 목적이지만 스스로 광물 채집을 해 온 쇼코가 7화 이후로는 루리와 나기, 요코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광물학 나기 교수-요코 조교-루리&쇼코 학생'이라는 상상까지 나올 정도이다.[21] 그리고 결정적으로 11화에서 선택 과목을 결정할 때 한동안 고심했던 루리가 결국 '지학(地學)'과 '지리(地理)'[22]를 선택했다.

[1] 제작위원회 구성업체: 애니플렉스, KADOKAWA, TOKYO MX, BS11, AT-X, FURYU, 무빅, 비트그루브 프로모션(ビットグルーヴプロモーション), EGG FIRM[2]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M] 광물[M] [M] [M] [M] [M] [M] [M] [11] 동화 매수 11,500장. #. 제작 기한 1년.[M] [SL] SL 작화감독[SL] [M] [M] [17] 후지이 신고 감독과 미톤의 의도로 신인을 많이 쓴 편이라고 한다.[18] 7화부터는 정재원과 공동으로 맡았다.[19] 원작도 나기를 필두로 캐릭터들의 몸매를 강조하는 구도가 나오긴 하지만 애니판처럼 노골적으로 팍팍 강조하는 구도는 없으며 빈도 또한 살짝 적은 편이다. 다만 원작은 판치라 장면이 애니보다 더 노골적으로 묘사되는 편.[20] 단순히 기여권 인정 수준으로 논문 최하단에 이름을 실어준 게 아닌, 제2저자(공저자)로써 논문 최상단에 이름이 적혔다.[21] 여담으로 7화 엔딩은 쇼코의 광물 채집과 그에 따른 심경 변화를 잘 표현했다.[22] 여담으로 쇼코는 '지학'과 '화학'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