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3:31:26

쏘우 게레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1 {{{#white 쏘우 게레라
Saw Gerrera }}}}}}
<colbgcolor=#000000> 고향 온데론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소속 온데론 반란군 (이전)
은하 공화국 (이전)
반란 연합 (이전)
파르티잔
직책 온데론 반란군 지도자 (이전)[1]
반란 연합 고위 간부 (이전)
급진파 반란군 지휘관
가족 관계 스틸라 게레라 (여동생)
스승 캡틴 렉스 (제501 군단 클론 사령관)
배우 포레스트 휘태커 (로그 원, 반란군, 안도르)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앤드루 키시노(클론전쟁, 배드 배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영재[2]


[clearfix]

1. 개요

I'm fighting for you and everyone else not to lose what they've got. And I won't apologize for how I do it.
난 너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가진 것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그리고 그 방식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지 않아.
스타워즈 반란군 지오노시스의 유령편에서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클론 전쟁 시기중 온데론 전투에서 분리주의 연합의 폭정에 반대하여 옛 왕가를 부활시키려는 온데론 반군으로 활동하였다.

이름 등으로 보아 체 게바라가 모티브인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aw_gerrera_detail.png
(젊은 시절 쏘우 게레라)
"I'm not a terrorist. I'm a patriot. And resistance is not terrorism."
"난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애국자입니다. 그리고 저항은 테러리즘이 아니에요."

클론 전쟁 초, 중립을 유지하던 고향 온데론 행성이 친 분리주의자들로 인해 분리주의 연합과 손을 잡게되면서 당시 온데론의 왕이었던 라미스 덴업이 쫓겨나고 친 분리주의자이자 꼭두각시 왕인 산제이 래쉬가 왕으로 오르게 되자, 이에 분노한 게레라 남매는 온데론의 수도 이지즈에서 반 분리주의 운동을 펼치다 수도 바깥으로 쫓겨나게 된다. 게레라 남매는 분리주의자를 무력으로 몰아내기 위해 전직 분리주의자 럭스 본테리와 힘을 합쳐 반군을 조직하고 분리주의 연합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게릴라에 불과했던 온데론 반란군은 외부 지원이 필요했고 제다이 기사단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당시 온데론은 분리주의자에게 강제로 점령 당한 것이 아닌 공식적으로 동맹을 맺은 상태였기 때문에 쏘우 게레라의 온데론 반란군은 테러리스트로 규정되었고, 테러리즘을 돕는 것을 금지하는 제다이 기사단 입장에서는 공식적으로 반군을 도울 수 없었다. 결국 제다이 평의회에선 반란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훈련만 돕겠다는 명목으로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아소카 타노 사제를 보냈다.

세 제다이의 도움으로, 온데론 반란군은 반 분리주의 여론을 형성하고 분리주의자 군대를 수도에서 외곽으로 유인해 전멸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온데론의 반란이 거세지자 분리주의 연합의 수장 두쿠 백작은 행성을 버리기로 하고 무능한 산제이 래쉬를 처리한 뒤 군대를 행성 밖으로 후퇴시키면서, 온데론은 분리주의자로부터 해방되었지만 게레라는 분리주의자와의 전투 도중 자신의 실수로 하나 뿐인 동생 스틸라를 잃고 말았다.

이후에도 아나킨의 비밀 주파수 통신 채널인 펄크럼(Fulcrum)을 통해 연락을 한다.[3]

2.2. 레아, 앨더란의 공주

소설 레아, 앨더란의 공주에서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당시 나부 보안군 대장이었던 콰시 파나카가 제국 치세에서 총독의 자리에 오르자 그를 폭탄테러로 암살하기도 한다.[4]

2.3. 스타워즈: 배드 배치

2.3.1. 시즌 1

파일:the-bad-batch-aftermath-first-look-04-219723.jpg
Because we refuse to fight for an Empire.
왜냐하면 우린 제국을 위해 싸우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지.
tech : You're Saw Gerrera. Trained by Captain Rex and General Skywalker to fight for the Republic.
테크: 당신은 쏘우 게라라 아닙니까. 스카이워커 장군과 렉스 대위에게 싸우는 방법을 배운.
So, the newly declared empire sent you to wipe us out?
그래, 이 새 제국이 날 없애라고 너희를 보냈군?
Well, we're here to neutralize a group of insurgents.
그래, 분리파 반란군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왔지.
Well... here we are. What are you gonna do? Strike us down like you did the Jedi?
그래...여기 있네. 어떻게 할 건가? 제다이를 없앤 것처럼 우리도 없앨 건가?
Is that a request?
크로스 헤어: 그렇게 해줄까?
hunter: Enough. We expected to find battle droids, not...
헌터: 그만. 우린 배틀 드로이드를 기대했지, 시...
Civilians? Times change, targets change.
시민들? 시대가 변하면, 목표가 변하는 법이야.
Why don't you take a look at the insurgents you were sent to destroy?
너희가 없애려고 한 반군들을 보는 기분은 어때?
Makes you wonder what else they're lying about.
제국이 또 어떤 거짓말을 했을까, 궁금해지지 않아?
The clones once helped us free Onderon, so we'll give them a choice. The old ways are done. You can either adapt and survive, or die with the past. The decision is yours.
클론은 한때 우리가 온데론을 자유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 그러니 선택권을 주도록 하지. 옛날 방식은 끝났어. 적응하고 생존하거나 과거와 함께 죽을 수 있지. 선택은 너희 몫이야.
첫 에피소드에서 등장. 지령 66 직후, 온더론의 밀림 속에서 시민들과 은둔 중이었다.
Saw Gerrera: Palpatine will have control over the entire galaxy. Unless we stop him.
팰퍼틴은 은하계 전체를 지배하려 할거야. 우리가 그를 막지 않는 한.
Crosshair: The war is over.
크로스헤어: 전쟁은 끝났어.
Saw Gerrera: If we give up now, everything we fought for... everyone we lost, will have been for nothing. I won't let that happen. The Clone War may have ended, but a civil war is about to begin.
우리가 지금 포기한다면, 우리가 싸웠던 모든 게... 우리가 잃은 모든 것들이 헛된 것이 될 거야.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두지 않을 거야. 클론 전쟁은 끝났을지 몰라도, 내전은 시작된 참이야.

윌허프 타킨은 온더론에 반란을 제거하라면서 클론 포스 99를 보낸다. 그러나 클론 포스 99은 그저 분리주의 잔당인 줄 알고 온데론에 갔으나 오히려 분리주의 잔당들은 없고 민간인들만 보인다. 그리고 민병대들에게 기습공격을 당하여 선택은 너희들 몫이다 라고 하면서 그냥 살려주고 민병대들과 함께 숲으로 사라지게 된다.

후에 크로스헤어 사령관이 이끄는 엘리트 스쿼트 트루퍼들이 온데론에 남아 마무리 작업을 하던 온데론 반군을 기습한다. 이들의 목표는 쏘우 게레라를 제거하는 것이었으나, 이 당시 쏘우는 다른 행성에 있었던 덕에 목숨을 건진다. 게다가 공격당한 온데론 반군 군인들이 쏘우의 위치를 발설하지 않은 탓에 그는 제국의 추적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탓에 온데론에 남아있던 대원들과 민간인들은 무장을 해제하고 항복했음에도 전부 제국군 특수부대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훗날 그의 방법론이 극단주의적 방향성을 띄게 된 데에는 이러한 사건도 한몫했으리라 여겨진다.

2.3.2. 시즌 2

(헌터테크와 대치하다 총구리 내리고서는 부하에게도 총구를 내리게 한 뒤 헬멧을 벗는 TK 트루퍼)
Saw: Didn't expect to find you two here.
쏘우: 너희 둘을 여기서 볼 줄 몰랐는데.
Tech: Saw Gerrera.
테크: 쏘우 게레라
Saw: I told you on Onderon you had a choice to make. Looks like you've chosen. Keep an eye out.
쏘우: 내가 온데론에서 선택을 하라고 했지. 보아하니 선택을 한 것 같군. (같이 온 동료한테) 경계 서고 있어.
Hunter: What exactly is your plan here?
헌터: 당신의 계획이 정확하게 뭐지?
Saw: I'm leveling this compound, along with all the Imperials inside it.
쏘우: 난 이 기지를 파괴할 거야, 안에 있는 제국군과 함께.
Hunter: Can't let you do that. We're tracking one of the officers. We need to find his base where clones are being imprisoned, including one of our own.
헌터: 그렇게 놔둘 순 없어. 우린 간부 중 한 명을 추적하고 있거든. 우린 우리 쪽 클론과, 다른 클론들이 감금돼있는 그의 기지를 찾아야돼.
Saw: You expect me to call this off to save a few prisoners? We are trying to fight an Empire.
쏘우: 넌 내가 소수의 죄수를 위해 이 계획을 포기하길 바라나? 우린 제국과 싸우려 하는거야.
Tech: Have you considered that by destroying this facility you are wiping out any chance to gather intel that could help your cause?
테크: 이 기지를 파괴하는 것이 대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첩보를 수집할 기회가 없어진다는 생각을 해 본 겁니까?
Saw: Taking out several of their top commanders is a good start.
쏘우: 제국의 고위급 지휘관들을 죽이는 건 좋은 시작이지.[5]
Tech: Well, that victory will be short-lived as their ranks will quickly be replenished.
테크: 글쎄요, 그 승리는 짧게 갈겁니다 다른 계급의 인물이 그 자리를 차지할테니까요.
Saw: Maybe so. But sacrifices have to be made for the greater good.
쏘우: 그럴지도. 하지만 대의를 위한 희생이야.

15화에서 크로스헤어를 구하기 위해 로이스 햄락을 쫓아 타킨의 거처이자 수뇌부 회의가 진행중인 에리아두 행성내 제국군 기지에 잠입한 클론 포스99가 그의 셔틀에 추적장치를 장착하고자 제어실에서 셔틀 목록을 보던 중 4번 구역 등 여러 곳의 감시카메라 상태등의 의문스러운 문제를 발견하였고 격납고에서 셔틀에 추적장치를 붙이려는 오메가레커 그리고 제어실에 남아 있는 에코를 뺀 헌터테크가 수색을 하다 조우한다.

제국군 수뇌부 회의가 있는 이곳에 6개의 열폭탄을 설치한 상황이었고 크로스헤어를 구출하기 위해서 햄락을 안전한게 알 수 없는 장소로 가게 해야 했던 헌터와 테크와 대치하던 중 결국 발각되게된다. 부상당한 부하를 부축하면서 회의실로 가야한다는 부하에게 제국군이 폭탄을 발견 및 해체하기 전에 터뜨려야한다면서 격납고로 향한다. 결국 거의 모든 부하를 잃은 채 누급 셔틀 하나를 노획하여 탈출한 뒤 폭탄을 터뜨리게 된다.

기지내 피해를 입혔지만 타킨을 비롯한 고위층 제거에 실패했으며 폭발 여파로 기지내 동력이 상실된 탓에 테크가 동료들을 구하구자 희생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4.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파일:fallenordersg.jpg
이봐! 넌 누구냐?
칼 케스티스: 방금 AT-AT를 훔친 사람이죠. 당신은 누구시죠?
Someone making the Empire angry.
제국의 성질을 돋우는 사람이지.

시점은 로그 원으로부터 14년 전. 카쉬크 행성에서 제국 수액 정제소에 사로잡힌 우키들을 구조하기 위해 파르티잔 무리를 이끌고 침투한다. 과격한 행동으로 악명이 높다는 설정이라 주인공 칼 케스티스도 그를 약간 경계하지만, 쏘우 본인은 칼이 AT-AT를 훔쳐 타 제국군을 박살낸 것을 높게 쳐줬으며, 특히 '아군에 제다이가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파르티잔의 사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칼을 마음에 들어한다.
These have been hard years. We've lost comrades, friends, family...to the Empire. Dark times. And yet the fire still burns. Hope still burns. The Jedi are not yet lost. We are not yet lost. Kashyyyk is not yet lost! For the cause!"
그동안 힘든 세월을 보냈다. 우리는 제국에게... 동지, 친구, 가족을 잃었다. 암흑기다. 하지만 여전히 불은 타오르고 있다. 희망은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 제다이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우리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카쉬크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대의를 위하여!
카쉬크에 뭐하러 왔지?
누굴 좀 찾고 있어요.
My companions and I came to Kashyyyk to disrupt Imperial supply lines.
나와 동료들은 제국 보급책을 무너뜨리기 위해 카쉬크까지 왔네.
쏘우: 타풀은 왜 찾는건가?
칼 케스티스: 제다이 일 때문이에요.
쏘우: 제다이는 모두 죽었을 텐데.
시어: 전부는 아니죠.
(라이트세이버를 보여주며)
쏘우: 시체에서 찾은 건가?
칼 케스티스: 스승님이 제게 주셨어요.

칼의 도움을 받고 정제소에서 제국군을 몰아내고 우키들을 구출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인퀴지터리우스가 추가 병력을 끌고 카쉬크에 오자 이미 우키 구출에는 성공했으니 더 이상 희생을 치를 이유는 없다고 판단하고 떠난다.[6]

결과적으론, 쏘우 게레라의 작전은 성공했으나 제국에 파르티잔들의 활동이 보고되어 더욱 많은 제국군이 파견되고 상황은 더 심화된다. 자신의 파르티잔 부대에 도움이 될만한 우키 전투부대만 구출해서 탈출하는 바람에 남겨진 이들은 더욱 위기에 몰린 상황. 칼이 유적을 조사하면서 파르티잔 무리중에서도 카쉬크 상황을 돕겠다며 잔류한 이들을 돕긴하지만, 제다이 혼자서 상황을 급반전 시키기도 무리인지라 일정선만 도운 이후 칼도 인퀴지터를 제압하고 제포 유적을 조사한 뒤 카쉬크를 벗어난다.[7][8]

2.5.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다호 세잔: ...이걸 모두에게 보란 듯이 과시하고. 노르시드의 실패한 반란 그것도 네놈이 한 짓이지?
칼 케스티스: 원하는게 뭡니까, 의원님. 자백입니까? 제가 쏘우 게레라와 일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을 텐데요.
칼이 세잔 의원과 대화할때 쏘우와 같이 일한다고 언급했다. 일행들의 말에 따르면 의원을 쏘우에게 끌고 가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 바람에 스토리가 시작되는 계기가 된다.

2.6. 안도르

파일:안도르 - 포스터 - 쏘우 게레라.jpg
SAW GERRERA: For the greater good.
쏘우 게레라: 대의를 위하여.
LUTHEN: Call it what you will.
루선: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
SAW GERRERA: Let's call it... war.
쏘우 게레라: 그럼 ... 전쟁이라고 부르지.

2.6.1. 8화

Luthen: I'm the one who says, "We'll die with nothing if we don't put aside our petty differences."
루선: 난 각자의 사소한 차이를 제쳐두지 않으면 모두가 아무런 성과 없이 죽을 거라 말하는 사람이지.
GERRERA: Petty? I am the only one with clarity of purpose.
게레라: 사소한? 목적이 확실한 사람은 나뿐이오.
Kreegyr's a separatist. Maya Pei's a neo-Republican. The Ghorman front. The Partisan alliance? Sectorists. Human cultists? Galaxy partitionists. They're lost! All of them, lost! Lost! What are you, Luthen? I've never really known. What are you?
크리거는 분리주의자입니다. 마야 페이는 신 공화주의자고, 고먼 전선, 급진주의자 연합, 구역주의자, 인간 예찬자들, 은하 분할론자들. 모두 졌어요! 전부 다 졌어! 졌다고! 당신은 뭡니까, 루선? 여태껏 그걸 몰랐군요. 당신은 뭡니까?
루선이 직접 찾아가 쏘우와 접선한다. 쏘우는 '내가 만약 1억 크레딧이 있었다면 이런 곳에서 추위에 떨고 있겠소?'(Would I be out here in the cold if I had just pinched a 100 million credits?)라고 하는 농담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계속되지만 루선이 각종 장비 값을 내지 않아도 되니, 제국 타도를 위해서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하며 엔토 크리거와 접선하라 하지만, 자신은 용병이 아니고 자신을 제외한 다른 반군들은 진정으로 제국을 타도할 의지가 없다며 당신은 뭐냐며 반문하며 그의 제안을 거절한다.

2.6.2. 11화

8화 이후 결국 내키진 않지만 제국 타도라는 대의를 위해 크리거의 반란군을 검은색으로 도장한 엑스윙을 이용해 공중 지원을 하기로 결정, 항공도를 준비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뒤 마침 찾아온 루선에게 크리거에게 자신이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리라고 전하지만 루선은 이미 습격이 제국 안보국에게 들통났다는 사실을 전한다.

이 말을 들은 쏘우는 제국 안보국 안에도 끄나풀을 심어놨을 정도니 자신의 조직에도 심었겠다며 분개하지만 루선이 총구를 들이밀고 엔토 크리거의 습격이 진압되면 제국 보안국은 자의식 과잉에 빠질테고 경계가 느슨해져 반군들의 활동이 쉬워지겠지만, 반대로 크리거에게 사실을 알려 습격이 중지되면 지금 쏘우가 그렇듯 사방을 의심하고 들쑤실거라는 말에 동의하며 대의를 위해 크리거를 희생시키기로 결정한다.

쏘우 게레라는 반란군 급진파 중에서도 무정부주의자로 파르티잔을 이끌며 급진적인 성향을 보이지만, 루선의 이같은 사상과 계획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의에는 동의하지만 만약 앤토 크리거가 아니라 자신이었으면 어떻게 했을 것이냐 물으며 루선을 추궁하다가 이내 루선의 제안대로 이행한다.

그동안 로그원 이후로 미디어믹스 여러군데 등장해 쏘우 게레라의 성향이 이미 드러날 대로 드러났기에 루선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사상을 바탕으로 반란 세력을 이끌고 조종하는지 드러나는 부분이다.

2.7. 스타워즈 반란군

직접 등장하지 않고 제국 보안국 요원 알렉산더 칼루스의 입을 통해 이름과 행적이 살짝 언급된다.

클론 전쟁이 종식되고 은하 제국이 들어서자, 게레라는 반군을 조직해 제국의 폭정에 맞서 싸웠다. 당시 게레라의 반군을 진압하기 위해 온데론에 주둔했던 칼루스는 게레라에게 고용된 라삿 용병 한 명에게 소대원들을 잃었으며 자신도 그 라삿에게 죽임을 당할 뻔했다.


결국 시즌 3에 직접 등장하였다. 성우는 로그 원과 같은 포레스트 휘태커/박영재. 이때는 아직 목소리가 망가지기 직전이라서 정상적으로 말을 한다. 제작진들에 의하면 디자인은 로그 원의 첫 예고편에서 등장한 포레스트 휘태커의 모습을 기반으로 했다고 한다.

반란군은 지오노시스에서 지오노시안들이 갑작스럽게 사라진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선 지오노시스로 정찰팀을 보내나, 정찰팀과 연락이 두절된다. 베일 오가나고스트 호 일행을 보내 실종된 정찰팀의 행방을 조사하라고 하는데, 이 실종된 정찰팀이 바로 쏘우의 지휘하에 있었다.

케이넌, 에즈라, 캡틴 렉스, 차퍼는 지오노시스의 지하로 내려가 정찰팀을 탐색하는데, 정찰팀의 장비는 곳곳에 널부러져 있었으나 정작 시신은 없었고, 그 와중 배틀 드로이드들과 쏘우와 조우한다. 일행은 드로이드들을 조종하고 있는 지오노시안 한 명을 잡아 족쳐 드로이드들을 중지시키고, 지오노시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로 하는데 이때 알아낸 것은 동그라미 안에 또 하나의 동그라미의 그림 만 알아내는데에 성공한다. 이때 부터 "급진주의자"로써 모습이 드러나서 고스트 호 일행과 많이 성향이 부딪친다.[9][10]

시리즈에서 더 등장할 예정이라면, 목소리가 망가지고 다리를 잃게 된 계기가 나올 수도 있다. 시즌4 예고편에서 영화에서의 모습과 매우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로그 원에서도 등장한 그의 부관 에드리오도 등장한다.

시즌4 에피소드 3과 4에서도 등장하며 다리는 멀쩡한 상태다. 야빈 IV에 잘린디 행성에 제국의 새로운 통신기지가 설치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만 문제는 이 과정에서 포로에 대한 고문과 협박을 서슴치 않았다는 것이며 이 때문에 반란 연합의 지도부는 이를 못 믿었다. 하지만, 그 결과 헤라 신둘라웨지 안틸레스를 비롯해 Y-wing들로 구성된 '피닉스 편대'가 피해를 입고 귀환해야 했으며 지도부는 베일 오가나 통해 기지 정보가 사실이었음 알고 마지못해 인정하게 된다.
Members of the Alliance to restore the Republic...
쏘우: 공화국 재건 동맹의 일원들에게 전한다.
Saw. Your losses today stemmed from your leaders' cowardice, their unwillingness to take decisive action against the Empire.
쏘우: 오늘의 패배는 너희들의 지도자들이 제국에 대해 결정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려는 비겁함에서 비롯되었다.
All across the galaxy, your people suffer while the leaders of this...
쏘우: 은하계 전역에서 당신네 사람들이 고통받는 동안 이 "반란군"의...
"Rebellion" refuse to act.
쏘우: 지도자들은 행동하기를 거부했군.
Should I shut it down?
반란군 정비사: 통신을 종료할까요?
No. I want to speak to him.
모스마: 아니. 계속 말하게 놔둬.
Madam Senator, I'm honored.
쏘우: 의원 나으리, 영광이올시다.
What is your business here?
모스마: 무슨 일로 온 거지?
You ignored my warning about the Jalindi relay and paid the price.
쏘우: 당신은 젤린디 위성에 대한 내 경고를 무시했으며 그 대가를 치렀소.
Now you have confirmation, yet still you refuse to destroy it.
쏘우: 이제 당신은 그 위험에 대해 확인했지만, 여전히 그것을 파괴하기를 거부하고 있지.
So long as our allies in the Senate have hope of a peaceful resolution to this conflict, I will not risk...
모스마: 반란 연합이 계속해서 이 갈등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지망하는 한, 우리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
If you continue to allow this war to be fought on the Empire's terms, not yours, you are going to lose.
쏘우: 이 전쟁이 계속해서 당신의 규칙이 아닌 제국의 규칙에 따라 진행되도록 용인한다면, 반란군은 패배하게 될 거요.
I will not be lectured on military strategy by a man who has proven himself a criminal.
모스마: 나는 자신이 범죄자임을 증명한 사람에게 군사 전략적 조언을 받지 않을 것이다.
The Empire considers both of us criminals.
쏘우: 제국은 우리 모두를 범죄자로 간주하고 있지.
At least I act like one.
쏘우: 적어도 나는 그렇게 행동하오..
You target civilians, kill those who surrender, break every rule of engagement!
모스마: 당신은 민간인을 공격하고, 항복한 자를 죽이고, 모든 교전 수칙을 어기잖아!
If we degrade ourselves to the Empire's level, what will we become?!
모스마: 우리가 제국과 같은 수준이 되면 우리가 뭐가 되겠는가?!
There she is!
쏘우: 그녀가 적임자군!
That's the leader the Rebellion needs!
쏘우: 반란군이 필요로 하는 지도자!
Where is that fire, that passion, when your people need it most? I hope, Senator, after you've lost, and the Empire reigns over the galaxy unopposed, you will find some comfort in the knowledge that you fought according to the rules.
쏘우: 당신네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할 때, 그 불같은 열정은 과연 어디에 있었나? 의원 나으리, 당신이 패배하고 제국이 아무 저항 없이 은하계를 지배하게 되고 나면, 그 규칙에 따라 싸웠다는 사실만이 당신의 위안이 될 것이오.
That's enough.
모스마: 이제 충분하다.
What are you afraid of, Senator?
쏘우: 무엇이 두려우십니까, 의원 나으리?
The truth?
쏘우: 진실?

그날 밤, 반란 연합의 지도자들이 겁쟁이에 무능하여 열심히 싸우는 병사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반란군으로써 자신의 행동이 더 옮으며 반란군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제국에 대항해야 한다는 연설을 하는 모습으로 홀로그램에 등장하고 몬 모스마와 언쟁을 벌였다. 물론 그의 행동은 절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제국에 큰 피해를 입었던 고스트 크루, 에즈라와 사빈 그리고 헤라는 게레라가 주장하는 적극적인 활동에 공감한다. 이후 고스트 크루가 잘린디 행성의 제국군 통신 기지를 해킹하려다가 들켜서 브롬 타이터스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 머라우더타이 디펜더 그리고 기지내의 스톰트루퍼들과 교전을 벌이는 중 U-wing을 타고 부관 벤틱 투 튜브의 형제인 에드리오와 함께 나타나 순양함을 공격한 후 에드리오가 U-wing의 레이저포로 스톰트루퍼들을 물러서게 한 뒤에 안테나 안에 어뢰들을 묶어서 만든 폭탄 3개를 떨어뜨린 후 에즈라 브리저사빈 렌 그리고 C1-10P를 태우고 떠난다. 당연히 기지는 박살나며 그 여파로 추격하려던 경순양함까지 파괴되며 브롬 타이터스는 사망한다.
이후 고스트가 사빈과 에즈라 그리고 쵸퍼를 데리러 다가오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나타나고 에즈라와 사빈의 동의하에 하이퍼드라이브를 가동해 탈출한다. 그리고 4편에서 도움은 고맙지만 결과적으로 명령을 어겼다는 에즈라에게 '너의 운명은 네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지오노시스 사건 이후 이를 조사하였으며 최근에 제국의 비밀화물이 민간 화물선에 실렸다는 정보를 알려주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적극적인 활동을 연설하던 게레라의 생각에 동의하던 사빈과 에즈라가 동의하면서 세 사람과 쵸퍼는 함께 파오스 우주정거장에 있던, 비밀 화물이 실려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화물선 2716호에 침투한다. 화물선에서 추적기를 설치한 후 화물을 찾아나서고 그곳에서 코러산트 중앙전력소와 여러 발전소에서 징집된 동력 기술자 및 전력 전문가들을 발견하고 몇몇 병사들을 통해 그 화물이 제다에서 왔다는 정보를 확인한다. 그리고 기술자들을 탈출시키려할때 에즈라가 이상한 노랫소리를 듣고 이에 따라 가면서 여성 지휘관, DT-F16이 지휘하는 데스트루퍼 분대를 만난다. 일단 실력만큼은 뛰어나서 에즈라와 사빈과 함께 지휘관 한명 빼고 모두 없앴다. 이후 화물선에 실린 특별 화물이 데스스타 제작을 위해 제다에서 가져온 거대 카이버 크리스탈이라는 것과 제국이 이것을 무기화 하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함선을 하이퍼스페이스에서 빠져나가게 한 후 죄수들을 구출시켜야 한다는 사빈과 에즈라의 의견에 함선을 목적지에 도착시켜 제국의 의도를 알아야 한다고 말해 갈등을 빚는다. 이후 두 사람의 의견에 동조하며 크리스탈을 지키는 듯 했지만 엔진실로 가서 하이퍼스페이스를 멈추려던 에즈라와 사빈에게 기절탄을 쏜 후 등뒤로 수갑을 채워놓아 행동을 제약시킨다. 그리고 화물선을 목적지인 토니스 구역의 빈 좌표에 도착시키게 하고 에드리오에게 따라 올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화물선이 도착한 곳에는 슬로빈 대위가 지휘하는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있었고 이에 게레라는 크리스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에즈라 브리저의 라이트세이버와 블래스터로 엔진과 크리스탈에 손상을 주어 과부하 시켜버린다. 이후 사빈과 에즈라를 풀어준 후 자신과 함께 할 것인지 묻지만 인명경시 사상을 보이는 게레라의 의견에 반대한 두 사람이 각자의 갈길을 선택하면서 헤어지고 에드리오가 끌고 온 U-wing을 타고 떠난다.

이후 행적들을 보면, 아무래도 이때 확보한 정보를 통해 제다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2.8.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파일:Rogue One A Star Wars Story Saw Gerrera.jpg
들이 잡으면 어떡하겠나? 놈들이 널 파멸시키면 어떡하겠나?
계속 싸우기만 한다면...너는 무엇이 될까?

반란 연합이 조직되면서 게레라의 반군도 연합의 일부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극단주의적 행보를 보이며 테러를 저지르던 게레라는 연합에서 탈퇴하여 휘하 병력과 함께 제다 위성에서 활동하는 중이며 제국의 추격을 피해 은둔해 있는 상태였다. 제국에 대항하던 과정에서 두 다리를 잃었는지 사이버네틱 의족을 하고 있고, 몸에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어 수시로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그는 데스 스타를 설계하다가 라무 행성으로 망명한 과학자 겔런 어소와도 인연이 있었다. 쏘우와 함께 일하던 밀수업자 해스 오빗은 겔런의 아내인 라이아 어소와 이야기를 나눈 이후, 소우에게 어소 가족 이야기를 한다. 당시 라이아 어소는 겔런이 데스 스타 건설에서 손을 떼기를 바랐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족 셋이서 코러산트를 몰래 빠져나와야 했다. 이 과정에서 소우는 어소 일가의 코러산트 탈출을 도와준다.

본편에서, 진 어소의 어머니인 라이아 어소와의 통화를 통해 오슨 크레닉 휘하의 제국군이 찾아온 소식을 듣고 달려가서 진을 구출한 후 그녀를 수양 딸처럼 키운다.

2.8.1. 최후

Save the rebellion! Save the dream...
반란군을 지켜줘! 꿈을 지켜줘....
I will not run any longer.
더 이상은 도망가지 않겠다.
윌허프 타킨오슨 크레닉과 만나 데스 스타와 그것의 관리에 대해 의심을 품자 크레닉은 데스 스타의 힘을 입증하기 위해 제다 행성의 수도에 저출력 공격을 개시하고, 그로 인해 게레라의 연합이 있는 제다 행성의 수도를 파괴하여 게레라는 제다의 수도와 함께 먼지가 되어버린다. 마음만 먹었다면 주인공 일행과 함께 도망칠 수 있었지만 자신은 이미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면서 제다 수도와 운명을 같이 하는 것을 선택하고, 떠나는 주인공 일행의 U-wing을 애처롭게 바라보며 산소 호흡기를 떼 버린다.[11]

예고편에서는 비중있게 나왔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꼰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활약도 별로 안 해서 왜 나온 거냐는 소리도 적지 않다.[12] 이런 비판의 소리도 있지만 사실 영화 상에서 쏘우의 역할은 꽤 중대하다. 애초에 반란 연합군에서 진 어소를 데려온 것도 쏘우와 접촉하기 위해서였고, 진은 쏘우에게 간 덕에 자신의 아버지인 겔런 어소의 메시지를 볼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데스스타의 설계도를 빼낼 수 있었다. 비중은 적었으나, 스토리에서 겔런과 진을 이어줬다는 것만으로도 역할이 큰 셈. 하지만 오히려 그런 중요한 캐릭터를 너무 쉽게 소비해버린다는 점이 비판의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이동진 평론가도 매력적인 배우의 연기로 매우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 냈지만, 기능적인 캐릭터[13]에 그쳤다는 점을 함께 지적했다.

2.9. 블러드라인

스타워즈 캐넌 소설 블러드라인(Bloodline)에서도 잠깐 언급되었다.

신 공화국의 의원 란솔름 캐스터포는 은하 내전 시절 쏘우 게레라와 그의 반군이 행했던 저항활동은 테러리즘에 가까울 정도로 과격했다면서 그가 제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행했던 활동들을 비판한다. 상술했듯이 그가 아주 과격했던 건 사실이다. 로그 원 영화 초반부에서 반란 연합 수뇌부가 전전긍긍하는 이유도 진 어소처럼 게레라와 원래 친한 인물이 아닌 이상 만나러 갔다가 죄다 죽을 게 뻔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할 정도다. 제국뿐 아니라 같은 반란군도 죽여댔다는 뜻. 은하 제국 해군에서 전향한 화물기 조종사 보디 룩 소위겔런 어소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나 게레라가 그 말을 믿지 않고 고문하는 바람에 시간을 많이 버렸다.

2.10. 인페르노

로그 원 이후 시점을 다루는 소설으로, 제다에 있지 않아 죽음을 면한 파르티잔인 스태븐(Staven)등이 드리머(Dreamers)를 조직하여 제국과의 싸움을 계속하지만 주인공 아이덴 베르시오가 리더로 편성된 엘리트 특수부대 "인페르노 스쿼드"에 의해 럭스 본테리 1명만 남기고 모조리 전멸당한다.

3. 평가

폭압과 압제자에 맞선 투사이지만 결국 자기 자신이 맞서 싸운 자들처럼 극단적으로 변했다고 할 수 있다.

무력 투쟁의 측면에서 보면 그의 적극성과 조직 운영, 그리고 활동력은 높게 평가 받아야 한다. 그러나 상단에서 몬 모스마와 언쟁에서 결국 그도 제국군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져 버렸기 때문에 스스로가 만들어낸 한계에 봉착한 캐릭터이다.[14]

4. 기타

  • 여담으로 눈동자의 색깔이 매우 일관성 없다. 클론전쟁에서 등장했을때는 파란색에 가까웠고, 반란군에서 등장할 때는 초록색에 가깝고, 실사 로그 원에서는 검은색이다.
  • 사실 조지 루카스가 따로 실사 시리즈를 기획했고 그 시리즈의 주역으로 설정 된 인물이라 클론전쟁 3D에 먼저 나온거지만 디즈니로 넘어가면서 그 운명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인물이기도 하다.
  • 레전드의 가름 벨 이블리스 장군과 묘하게 비슷한 포지션이다. 원래는 반란군의 명장이라는 점, 몬 모스마와 대립하여 독자적으로 자신만의 부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 다만 가름 벨 이블리스는 쏘우 게레라 같은 과격파는 아니다. 애초에 몬 모스마처럼 코렐리아를 대표하는 '은하 의회 의원'이었으며 신 공화국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독선적인 성향 역시 이블리스 스스로가 '만들어낸' 성향이다.
  • 반란 연합의 제식 스타파이터인 X-wing 도입에 공헌한 인물이기도 하다. 초기 반군 지도자들 중에서 인컴에서 제작한 X윙을 눈여겨 본 이들중 하나이며 은하제국 제식 스타파이터 도입 사업에서 타이파이터에 패하며 남겨진 재고가 있는 프레시아 행성의 인컴사 창고를 털어 8기를 획득한 뒤 케이번 엔젤스 스타파이터 대대를 창설한다. 이렇게 획득된 X윙 활약을 눈여계 본 공화국 재건 연맷이 인컴과 접촉하여 남은 재고를 인수하고 기체 생산을 진행하게 된다.
  • 본격적인 은하 내전의 시작 전 인물로서, 게릴라 반란군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쏘우 게레라가 활발하게 활동한 20-0 BBY에 반란 연합은 모습을 숨기고 힘을 키우고 있었지만, 그의 사후 스카리프 전투의 발발과 함께 게릴라 반란군의 시대는 저물고 전쟁은 반란군과 제국 사이의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16]



[1] 원래는 일원이었으나 전 지도자였던 동생 스틸라가 사망하자 지도자 자리를 밑는다.[2] 디즈니 코리아 공식 더빙[3] 그리고 제다이를 탈퇴했던 아소카는 만달로어 공성전에 필요한 지원군을 얻고자 이 채널을 통해 연락을 취했고, 은하 제국에 대항하던 반란군 네트워크를 만든 뒤에는 자신의 코드네임으로 사용했다.[4] 여담으로 스토리상으로 보면 이건 엄청난 활약이 되었다. 당시 콰시 파나카는 레아 오가나가 파드메 아미달라의 딸이라 의심하고 황제에게 보고하려고 했는데 그만 암살당해 보고하지 못했다. 성사되지 못해서 망정이지 성사되었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는 명약관화하다.[5] 윌허프 타킨, 허스트 로모디, 오슨 크레닉, 로이스 햄락[6] 쏘우는 칼이 자기 반란군과 계속 함께 있어주기를 원했으나, 칼은 홀로크론을 찾아야 했기에 지금은 안 된다며 헤어졌다.[7] 반란군 시리즈나 오비완 케노비, 안도르 등에서 결국 반란군도 제국군과 마찬가지로 일반인의 눈에서는 사고만 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시민들의 몫이 되니, 반란군이나 제국군이나 결국 같은 놈들이라는 평가는 이런 부분에서 나타난다고 묘사되는 부분이다.[8] 물론 쏘우 게레라 입장에선 카쉬크의 사정을 모두 책임졌다간 파르티잔과 함께 끝장이니 지휘관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9] 동굴에서 찾아낸 지오노시안 생존자에게 수갑을 채우고 굉장히 거칠게 대하다가 에즈라와 티격태격 한다.[10] 물론, 여기에는 클론전쟁 중 여동생을 잃은 것에 대한 이유도 있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동생의 모습이 있는 홀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11] 소설에서는 죽기 직전, 산소 호흡기를 때며 죽은 동생 스틸라를 생각하며 죽음을 맞이한다.[12] 게다가 본작에서 쏘우를 연기한 포레스트 휘태커는 본작의 출연배우들을 다 털어도 가장 네임밸류가 큰 배우 중 하나였기에 비중 면에서 아쉬웠다는 감상평들이 존재한다.[13] 단지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 소모되는 캐릭터.[14] 몬 모스마가 은하제국의 몰락과 공화국의 재건을 투표나 탄핵같은 온건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그녀도 이미 하나의 거대 군사 세력이 된 반란 연합의 지도자였다. 즉 무력 투쟁의 측면에서 같은 방법을 선택한 것이기에 단순하게 무력 투쟁 vs 평화적 투쟁 같은 상황이 아니고 같은 무력 투쟁 내에서도 노선이 갈린 것으로 보아야 한다.[15] 대표적인 예가 보바 펫, 아소카 타노. 보바 펫은 홀리데이 스페셜 애니메이션 파트에서 첫 등장하였다.[16] 전면전 시대 반란 연합의 상징은 루크 스카이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