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전통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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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燒酒, 조선 시대의 고급 쌀소주인 삼해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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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쌀과 누룩을 재료로 사용해 빚는 술을 증류하여 만드는 증류식 소주의 한 종류.2. 상세
현재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거나 고조리서에 기록되어 있는 증류식 소주의 과반수는 쌀소주에 속할 정도로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증류식 소주다. 이런저런 원인은 있지만 사실상 가장 큰 이유는 전통적으로 한국의 주식이 쌀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전통적으로 쌀이 풍부했던 한반도 중남부 지역에서는 특히 쌀소주의 비중이 크다.쌀소주는 사용한 원료에 따라 찹쌀을 사용한 '찹쌀소주'와 멥쌀을 사용한 '멥쌀소주'[1] 그리고 찹쌀과 멥쌀을 둘 다 사용한 '노주'로 분류된다. 고려 시대에 증류기법이 전래된 이래로 지금까지 가장 보편적인 종류의 쌀소주는 멥쌀소주다.
현대에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쌀소주 중에는 다른 증류원액과 배합하는 일도 많아졌는데 주정으로도 사용하는 고구마 증류원액과 섞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코리안 위스키 중 쌀소주를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위스키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제품들을 '쌀스키'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3. 특징
술에서 나는 향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쌀소주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향기로운 풍미가 특징이다. 한잔 마시고 나서는 입안에서 미향(米香)이 은은하게 퍼지는데 그와 같이 느낄 수 있는 미세한 산미와 감미가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해준다.4. 종류
※ 국가에서 민속주로 지정한 전통주는 볼드체 강조 표시[2]4.1. 누룩 미사용 제품
- 단행복발효
- 화심 군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