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7-31 02:09:59

신 짜오/7.19 업데이트 전

본 문서는 7.19 패치로 리워크되기 이전의 신 짜오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1. 스킬
1.1. 패시브 - 도전(Challenge)1.2. Q - 삼조격(Three Talon Strike) 1.3. W - 전투의 외침(Battle Cry)1.4. E - 대담한 돌격(Audacious Charge)1.5. R - 초승달 휩쓸기(Crescent Sweep)
2. 역사
2.1. 신 짜오/리워크 전2.2. 2012 시즌2.3. 2013 시즌2.4. 2014 시즌2.5. 2015 시즌2.6. 2016 시즌2.7. 2017 시즌

1. 스킬

1.1. 패시브 - 도전(Challenge)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XinZhao_TirelessWarrior.png 신 짜오가 기본 공격이나 대담한 돌격의 대상에게 도전하여, 대상의 방어력이 3초간 15% 감소합니다. 도전의 대상은 하나만 가능하며, 다른 대상을 공격하면 즉시 바뀌게 됩니다.

1:1 딜교환을 유리하게 해주며, 한타 때 아군 AD들의 딜에도 도움이 되는 패시브. 방어력 15% 감소가 상당히 강해서 딜템을 조금 갖추고 달려든 짜오와 딜 교환을 하다 보면 상대는 어? 하는 사이에 순식간에 체력이 깎인다. 다만 한 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적 팀에 물어야 될 상대가 2명 이상 있다면 누굴 물지 확실히 정해둬야 한다.

퍼센트 수치라서 초반에는 조금 빛을 보지 못한다. 초반에 방어력이 30~40쯤 할 때에는 4.5 정도 밖에 못 깎기 때문. 허나 적들이 방어 아이템을 상당량 갖췄을 시에는 고정 수치가 아닌 퍼센트 디버프인지라 효율이 커진다.

한타 때도 의외로 무시 못 한다. 방관 위주로 맞춘, 혹은 방관 스킬을 가진 AD 챔피언과 함께 조합될 경우 상대의 방어력을 너덜너덜하게 낮춰서 아군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그 대상이 원거리 딜러같이 취약한 챔프라면 더할 나위가 없고, 탱커라고 해도 방어력이 나락으로 떨어지면 그만큼 아군에게 쉽게 녹게 된다.

1.2. Q - 삼조격(Three Talon Strike)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XenZhaoComboTarget.png 신 짜오가 강력한 연계 공격을 준비합니다. 다음 3번의 기본 공격이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고 다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1초씩 감소시킵니다. 마지막 공격은 적을 공중으로 띄워 올립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3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9 / 8 / 7 / 6 / 5
파일:롤아이콘-공격력.png 타격 당 피해량 : 15 / 30 / 45 / 60 / 75 (+1.2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png 총 피해량 : 45 / 90 / 135 / 180 / 225 (+3.6 공격력)

쓰리 탈론 스트라이크[1] 마침 맞는 대상도 탈론이다

신 짜오의 상징격인 스킬. 통칭 "이얼싼".[2] 타격마다 여타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1초씩 감소시켜 일종의 윤활제 역할을 하면서도, 신 짜오의 딜 절반 이상은 삼조격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신 짜오의 딜링에 있어서 현저히 큰 비중을 담당하는 스킬이다. 또한 평타 캔슬도 가능하며, 더군다나 포탑에 추가 데미지가 가감없이 들어간다는 점은 신 짜오가 포탑 철거에 있어 독보적인 레벨에 설 수 있게 한다. 넥서스, 억제기에도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3]

추가 피해도 준수하지만 고급 CC기인 에어본을 온힛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 것에 차별화되는 스킬로, 신 짜오의 저렙 갱킹과 맞다이를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다. 전투의 외침의 공속 버프 덕에 평타 3번은 순식간에 들어가고, 3타를 맞고 공중에 뜬 상대에게 평타를 일방적으로 한 번 더 때릴 수 있다. 또한 시즌 7 '파괴전차의 용기' 특성을 촉발시키기에도 용이하여 신 짜오 특성 선택지의 폭을 늘려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삼조격으로 와드를 지우면 막타에 와드가 뽑혀나오면서 지워진다.

7.3 패치로 색맹 유저들에게 잘 보이도록 패치되었다.

1.3. W - 전투의 외침(Battle Cry)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XenZhaoBattleCry.png 기본 지속 효과: 신 짜오가 3번 공격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하고 해당 공격에 치명타가 적용됩니다.
사용 시: 신 짜오가 전투의 함성을 외쳐 5초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파일:롤아이콘-생명력흡수.png + 30 / 35 / 40 / 45 / 50 (+0.2 추가 공격력) (+0.4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치명타.png 25% / 37.5% / 50% / 62.5% / 75%
파일:롤아이콘-자원.png 4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6 / 15 / 14 / 13 / 12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png + 40 / 45 / 50 / 55 / 60%

흔한 공속 버프 스킬이지만 3타마다 발동하는 체력 회복과 추가 대미지[4] 기능이 붙어있어 짜오의 유지력을 보장하며, 쿨타임은 상당히 긴 편이나 삼조격이 동반된다면 크게 체감되지 않는 부분이다.

체력 회복기능은 짜오가 어느 포지션을 가도 최상급의 유지력을 보장한다. 이 패시브 덕분에 짜오는 정글링을 하면서 체력 걱정을 할 일이 거의 없다. 이 회복은 '가한 피해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하는 흡혈 효과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3번을 때리면 체력이 차는 식이라 포탑이나 억제기 같은 건물을 때려도 3타마다 회복이 된다. 이러한 점과 회복량에 붙은 주문력 계수를 이용해, 공격 속도와 주문력을 올리고 포탑을 초고속으로 철거하는 AP 신 짜오가 한 때 유행하기도 했다.

삼조격을 쓸 때는 이 스킬을 반드시 같이 혹은 먼저 써 주는 것이 좋다. 갱킹이나 딜교 시에는 삼조격 3타의 에어본이 얼마나 빨리 들어가느냐가 아주 중요한데, 이 스킬로 공속을 높여 주면 빠르게 평타 세 번을 우겨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테크닉으로 블리츠크랭크의 강철 주먹을 쓰기 전에 전에 폭주를 쓰는 것이 있다.

스킬 시전시 외치는 '아아아앍' 하는 외침이 은근히 중독성 있다.

1.4. E - 대담한 돌격(Audacious Charge)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XenZhaoSweep.png 신 짜오가 적에게 돌격하여 모든 주변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이동 속도를 늦춥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6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65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범위 : 225
파일:롤아이콘-주문력.png 70 / 110 / 150 / 190 / 230 (+0.6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png - 25 / 30 / 35 / 40 / 45%

타겟팅 돌진기. 순간이동기가 아닌 비슷한 부류의 돌진기와 비교했을때 접근 속도로만 본다면 아칼리의 그림자 춤, 다이애나의 월광 쇄도를 뛰어넘는 최고속의 돌진기.

계수가 AP라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나, 기본 대미지와 레벨 업시 대미지 상승량 또한 광역 대미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준수한 편에 속하고, 더군다나 광역 슬로우, 패시브 지정을 동반하는 고속의 타겟팅 돌진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타 돌진기와 비교해봐도 성능이 뒤지지 않는 가치가 높은 스킬이다.

허나 치명적인 결함으로 피격 대상이 적으로 국한되어 있어서 궁의 넉백을 제외한다면 별 다른 생존기가 없는 신 짜오 특성상 적진에 한번 진입했다가 빠져나오는 것은 서머너 스펠이 없다면 매우 어려운데다 특히 일대일 구도에서는 설령 궁이 있다고 하더라도 스킬 메커니즘 상 상대에게 도전 패시브가 걸려있어서 넉백으로 밀쳐내고 빠져나오는 것이 더더욱 힘들기 때문에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삼조격의 쿨감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절대 짧지 않은 쿨다운은 덤이다. 스킬명 그대로 대담한 돌진이어야 하는 셈.

한타 때에는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삼조격이나 궁극기와 연계하기 위해 사용된다. 기술의 타겟에게는 도전 패시브가 적용되어 초승달 휩쓸기에 밀려나가지 않게 되므로, 진형붕괴를 위해 적절한 타겟을 잡고 궁을 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둔화율이 상승하긴 하지만 쿨타임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 하거나 아무리 빨라도 두번째로 마스터하는 스킬.

1.5. R - 초승달 휩쓸기(Crescent Sweep)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XenZhaoParry.png 신 짜오가 창을 휘둘러 적에게 현재 체력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내며 0.7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미니언과 몬스터 상대로는 최대 600) 초승달 휩쓸기에 맞은 적 챔피언당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이 상승합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10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375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0 / 110 / 100
파일:롤아이콘-공격력.png 75/175/275 (+1.0 추가 공격력) + (적 현재 체력의 15%)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 15 / 20 / 25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6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상승 효과는 일시적으로 짜오를 굉장히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좋은 효과로, 초승달 휩쓸기가 3명에게만 들어간다고 가정해도 3렙 기준 무려 75의 추가 방/마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광역으로 상대를 날려보낼 수 있어 굉장한 진형 파괴 능력을 자랑한다. 넉백 거리는 그리 길진 않지만 한타의 승패를 좌우하기엔 충분하다.

광역 넉백이라는 굉장히 강력한 CC기인 만큼 활용도가 높은데, 중요한 점은 패시브 도전의 대상으로 지정된 유닛은 밀쳐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상대 딜러에게 대담한 돌격으로 접근하여 도전의 대상으로 만든 후 궁극기를 사용하면 주변의 적들을 모두 밀어내고 딜러만을 노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역으로, 적이 도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무빙만으로 뒤를 잡은 뒤 궁극기를 이용하여 아군 쪽으로 밀어 주는 신속 배달도 가능하다. 신 짜오 장인들은 아군이 물렸을 경우 대담한 돌격으로 적에게 접근-적 미니언에게 기본 공격으로 도전 타겟 지정-궁으로 적을 모두 아군에게서 떼어내는 등의 기상천외한 응용을 하기도 한다. 다만 이런 넉백류 스킬이 다 그렇듯 잘못 사용하면 아군을 엿먹이고 적을 살찌우는 대역적이 되고, 광역 넉백기인 초승달 휩쓸기는 이러한 위험이 더더욱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군의 회심의 광역궁이 제대로 들어갔는데 마침 같은 생각을 하던 신 짜오가 궁으로 적을 싸그리 방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탑 라인에서는 1:1 상황이 주로 나오기에 궁극기의 방/마저 상승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기 힘들다는 점은 아쉽지만, 광역 넉백기라는 특성을 이용해 점멸-궁극기로 상대를 강제 타워 다이브시키거나, 아군의 갱킹에 호응해 상대를 날려버리거나, 2대2 싸움을 순간적으로 2:1 싸움으로 만들거나, 갱을 온 상대 정글러를 밀어내고 탈출하는 등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은 있다. 그러나 단순 데미지는 어느샌가 궁극기가 아니라 삼조격 한대만도 못하게 되었기에 탑 짜오로서는 그다지 좋은 스킬이 아니다.

또한 이 스킬은 가급적이면 일찍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일찍 사용하면 전투가 벌어지는 동안 방/마저 상승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적의 현재 체력 비례 대미지 계수가 붙어 있기 때문. 체력이 많은 적에게 쓸수록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쿨타임이 약간 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삼조격의 쿨타임 감소 효과까지 계산하여 책정된 쿨타임이다. 신 짜오처럼 Q적중 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하는 이즈리얼의 궁극기를 생각해 보자. 그렇기 때문에 정글 짜오는 눈에 보이는 재사용 대기 시간보다 10초에서 20초는 빠르게 궁극기를 쓸 수 있으며, 쿨감을 40% 맞춘 짜오는 이 기술을 만렙 기준으로 40초 정도마다 난사할 수 있다. 단, 삼조격을 계속해서 넣을 수 없는 탑 짜오의 경우는 그렇게 할 수 없으므로 초반에는 신중하게 사용할 것.

리메이크 전에는, 무려 계수가 존재하지 않은 공격 궁극기였다. 현재와 전부 똑같지만 부과 효과는 방마저 증가효과와 넉백밖에 없었고 대미지는 저기에서 모든 계수를 삭제한 것이였다. 그야말로 영 좋지 않았다.
그리고 스킬에 선딜레이가 존재해서 E-궁점멸으로 한타시 상대방 주요 딜러를 배달하는것도 가능하다.물론 원딜에게 E 쓰는 머저리는 없을거라 믿는다.

2. 역사

2.1. 신 짜오/리워크 전

처음 나왔을때는 미친듯한 성능으로 남들 다 LOL하는데 혼자 진삼국무쌍 하는 짱깨로 악명 높았지만, 바로 너프를 당해버렸다. 참고로 과거에는 기본 공속과 레벨 업당 공속 증가율이 엄청나게 높았기 때문에 미친 듯이 찔러대면서 체력을 쑥쑥 회복했고, 대담한 돌격의 범위도 훨씬 더 넓었다. 게다가 방관 100에 궁 쓰면 광역으로 반피씩 체력을 깎아버리는 것도 모자라 일반 스킬 쿨은 없다시피해서 혼자서도 펜타킬을 내던 괴물이었다. 핫샷GG의 진삼국무쌍

한 차례 크게 너프가 단행된 후엔 심각할 정도의 너프는 당하지 않았지만 삼조격의 에어본 고도가 낮아지고, 대담한 돌진의 슬로우 효과가 약간 감소되는 등의 자잘한 너프들이 쌓이고 시스템 변화까지 맞다 보니 후퇴란 없는 짜오의 특성상 스펙다운이 바로바로 챔프 성능의 약화로 연계되어[5] 어느 순간 보기가 힘들어졌다.

리메이크 전 짜오는 거의 정글러로 쓰였다. 장점이라면 정글링이 무척 안정적이라는 것과 상대를 공중에 띄우는 삼조격, 둔화 효과가 붙은 돌진기를 고루 갖춰 저렙부터 갱킹 능력이 꽤 좋다는 것. 도주 능력은 전무하다 할 수 있지만 맞다이가 약하지 않아 카정에도 크게 휘둘리지 않았다. 정글링에 입문하기에 괜찮은, 난이도가 낮은 챔피언이었다.

그러나 역시나 고인 챔프답게 단점이 심각했다. 비교적 강력한 초반에 흥하지 않으면 갈수록 잉여화되는 주제에 공격력 계수가 붙은 게 Q 하나뿐이어서[6] 템빨을 못 받으니 초반에 흥해도 후반 가면 존재감이 지나치게 희박해졌던 것이다. 템빨도 못 받는데 정글링도 별로 안 빨라서 웬만해선 애초에 템이 별로 잘 안 나왔고. 활약 가능할 때 상대를 아주 말려죽이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무용지물이 되었는데, 이 당시 신 짜오의 유통기한은 첫 레드 버프가 끝날 때까지라서 초반에 날뛰고 싶다면 리 신이나 샤코를 고르지 짜오를 고를 일은 없었다.

고인이 된 원인 중에는 마스터리 대격변 패치도 있다. 마스터리가 확 바뀌면서 사라진 것 중 회피 관련 옵션들이 많았는데, 회피룬(8%)이 사라졌고, 닌자의 신발(회피12%)은 리뉴얼되었다. 회피 후 잠시 동안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주던 사기적인 특성 Nimbleness 또한 사라졌고, 가장 중요한 SOD[7]마저 삭제되고 이온 충격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였다. 신 짜오는 공속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SOD를 들었을 때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었고, SOD의 사용 효과도 딜탱인 신 짜오에게 가히 축복이라고 할 만했다. 그러나 SOD가 삭제되면서 신 짜오의 희망도 삭제되고 말았다.

참고로 당시 중국에서는 고인임에도 생각없이 꼴픽하는 사람이 많아 악명이 높았다. 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취급이 한국의 마이충이었다고.

결국 보다 못했는지 라이엇에서 이블린, 트위치와 마찬가지로 리메이크를 통한 버프를 줄 예정이라고 발표하였고 국내서버 기준 2012년 7월 24일 패치로 리메이크가 완료되었다.

2.2. 2012 시즌

우리가 신 짜오를 싫어하는 이유

적절한 성능 향상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매우 좋아졌다. 아주 관뚜껑을 박살냈다는 말까지 나왔고, 너무 좋아져서 기술 피해량이 줄어드는 너프까지 받았을 지경. 탑솔과 정글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데, 현재는 거의 정글러로 쓰이고 있다.

리메이크 이후의 짜오가 어떤식으로 강해졌는가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본래 짜오의 패시브였던 3타 이후 체력 회복은 W 전투의 함성으로 넘어가 살아 있으므로 안정성은 그대로인데, 패시브로 새로 추가된 방어구 관통력 디버프 덕에 딜링 측면에선 더 강해졌고 이는 곧 삼조격의 Q대미지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한 W가 액티브로 바뀌며 공속증가량이 2배이상 늘어났기 때문에 기존 마지막 한대를 못쳐서 뽈뽈뽈 쫒아다니던것과 다르게 맘만먹으면 삼조격과 함성을 키고 들어가 손쉽게 적에게 에어본을 먹일수 있다. 에어본을 쉽게 먹이고, 거기에다가 패시브의 대상을 제외하면 모조리 튕겨내버리는 궁극기까지 합쳐지면서 훌륭하게 진형파괴+1명 대상 물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한타 기여도도 크게 상승했다. 트런들,이렐리아처럼 리메이크를 통해 다 따로 놀던 스킬들이 연계성을 가지고 그로 인해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게 되었으니 가히 환골탈태라 할만하다.

2.3. 2013 시즌

한동안 정글러 중 최상급 효율을 보여주다가 결국 3.3패치에서 너프를 먹고 대회에서 멸종해버렸다. 그래도 솔로랭크에선 쉬운 조작난이도, 안정적인 정글링, 강력한 갱킹 등으로 여전히 쓸만한 정글러다. 생존기의 부재라는 고질적 문제점은 극복하지 못하는게 흠이다. 신 짜오의 인식은 시즌3 초기에 비하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정글링이 보장되고 비교적 진입이 쉬운 갱킹으로 입문용 정글러로 추천받는 등 고인 취급 받던 시즌2 시절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이다.

2.4. 2014 시즌

2.5. 2015 시즌

5.13 패치로 배부른 포식자가 추가되면서 아이템 효과를 제대로 받아 예전보단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배부른 포식자가 삭제되고 나서 잊혀진 픽이 되었다.

2.6. 2016 시즌

6.3패치 이후 w의 치명타와 치명타 대미지 증가룬, 전쟁광의 환희 특성과의 시너지가 말도 안되게 증가하여 op가 될 가능성이 다분해졌지만, 곧바로 6.4패치에서 W너프가 되었다. 게다가 6.9패치에서 포식자가 삭제되고 구인수의 격노검 가격도 대폭 상승해서 직간접 너프를 3개나 먹고 6.9패치이후 기준 승률 45%라는 우디르 급 고인으로 몰락해버렸다. 이후 6.12패치에서 포식자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기본체력과 성장체력이 올라가는 버프를 받고 승률은 49%대로 상승했다.

2.7. 2017 시즌

몰왕검 버프 이후 입지가 조금 늘어나긴 했지만, 신 짜오의 하드 카운터이자. 비슷한 입지와 역할군이었던 잭스가 버프를 받고 떠오르자 픽률과 승률이 여전히 상대적 빈곤을 면하지 못했다.
그 이후 7.19 패치로 리워크되었다.


[1] 라이엇 코리아의 초월 번역중 하나. talon은 맹금류의 발톱이라는 뜻인데, 이를 '손톱 조' or '새 조'자를 써서 스킬 명을 단 세글자로 줄여버렸다.[2] 이얼싼은 중국어로 일, 이, 삼이라는 뜻이다.[3] 시즌 6때까지만 하더라도 넥서스, 억제기에는 삼조격 카운트가 세어지지 않아 삼조격 지속시간 내에는 공속만 뒷받침되어 준다면 제한없이 추가 대미지를 때려 박을 수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이는 시즌 7로 오면서 핫픽스 되었다.[4] 치명타 추가 대미지라고 기입 되어있는데 이것은 200%+(25/37.5/50/62.5/75%)의 추가 대미지가 아닌 평타 대미지 100%+(25/37.5/50/62.5/75%)이다.[5] 진입후 탈출기도 없고 생존기도 별로(너프된 궁극기 타격시 물마방 증가)에 유틸기까지 별로다보니 스펙다운이 미친 영향이 매우 컸다. 이런 식으로 챔프의 특성을 생각하지 않고 너프해서 고인이 돼버린 챔프가 한둘이 아니다.[6] 그나마 그 계수라고 하나 붙어있는 것도 총 AD 1.0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계수 없는 챔프라고 봐도 무방했다.[7] Sword of the Divine(신성의 검). 예전에 SOD는 1970G(곡궁+단검+500G)짜리 아이템으로, 공격 속도 +60%(공속 아이템중에 가장 높다!) + 평타 4타마다 100의 마법 피해, 그리고 사용시 8초 동안 방어구 관통력 +30상대의 회피 무효화라는 옵션이 붙은 아이템이었다. 이 아이템은 시즌3에서 공격속도를 올려주고 사용시 다음 3타가 모두 치명타가 되는 효과와 옵션을 가지고 재등장했으며 이마저도 이후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