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2 병과 및 하위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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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도전 과제 목록
2.1. 페넌트 경주(Race for the Pennant)▲2.2. 공수 교체(Side Retired)▲2.3. 무안타 경기(No-Hitter)▲2.4. 나는 배트맨이다(I'm Bat Man)▲2.5. 밥상 차리기(Set the Table)▲2.6. 의료 폭행 사건(Batting the Doctor)2.7. 네가 지으면(If You Build It)2.8. 타자, 위치로!(Batter Up)▲2.9. 홈 스틸(Stealing Home)2.10. 삼중 도루(Triple Steal)▲2.11. 총격(Gun Down)2.12. 마무리(Closer)2.13. 삼중살(Triple Play)▲2.14. 떨어질 놈은 떨어진다(Fall Classic)2.15. 주자 아웃(Retire the Runner)2.16. 과소평가(Belittled Beleaguer)2.17. 홈런(Round-Tripper)▲2.18. 다저스 1, 자이언트 0(Dodgers 1, Giants 0)2.19. 내야 플라이(Pop Fly)2.20. 미꾸라지(Artful Dodger)2.21. 불시의 습격(Caught Napping)2.22. 달을 향해 쏴라(Moon Shot)2.23. 순환(The Cycle)2.24. 장외 홈런(Out of the Park)2.25. 최초의 희생자(First Blood) 2.26. 빈볼(Beanball)2.27. 심각한 부상(The Big Hurt)2.28.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2.29. 실점 방어(Block the Plate)2.30. 파울 지역(Foul Territory)2.31. 부정투구(Doctoring the Ball)2.32. 잊지 못할 그 해(A Year to Remember)2.33. 투수 교체(Quick Hook)2.34. 위협구(Brushback)2.35. 최초의 희생자 2(First Blood, Part 2)2.36. 끊어진 관계(Severed Ties)2.37. 등짝! 등짝을 또보자!(Back 2 Back)2.38. 뒷공작(Back in Business)
3. 지표 목록4. 관련 문서1. 개요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스카웃의 전용 도전 과제를 서술한 문서.전체적으로 야구를 패러디한 게 많다. 사실 스카웃의 출신지인 보스턴도 극렬 야구팬들의 비율이 많아서 어떻게 보면 적절한 현실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스카웃 병과 특성 상 직접 전투하는 과제 외에도 기동성을 활용해야 하는 과제가 다수 있다.
다른 병과들보다 자기 혼자서 깰 수 있는 도전과제들이 많다.[1]
순서는 2013년 10월 20일 시점의 도전 과제 달성률이다. 단, 지표는 예외로 제일 아래에 기술한다.
봇이나 친구의 도움, 다른 플레이어 없이 혼자서도 깰 수 있는 과제는 ▲표시.
2. 도전 과제 목록
2.1. 페넌트 경주(Race for the Pennant)▲
Run 25 kilometers.
25 킬로미터를 달리십시오.
스카웃은 뛰어다니는 게 일상이므로 맵을 계속 플레이하다보면 금방 달성된다. 참고로 분류상 스카웃 도전 과제지만, 버그로 인해서 코드가 꼬인 건지 다른 병과로 플레이해도 달성이 가능하다. 대략 클리어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제목의 유래는 페넌트 레이스. 한국 기준으로는 정규 시즌, 미국 기준으로는 결승 진출자 선발전이란 뜻이다. Race를 활용한 언어유희. 물론 번역할 땐 어찌하든 원문을 살리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다.
모든 도전 과제 중 달성률이 가장 높다.
2.2. 공수 교체(Side Retired)▲
Capture the last point in a CP map.
지점 점령 맵에서 마지막 지점을 장악하십시오.
아군이 점령지를 장악하기 전에 미리 마지막 지점으로 가서 백도어를 노리거나, 팀원과 함께 한타를 이겨서 함께 점령하면 된다. 다만, 대칭형 맵의 점령지는 장악 속도가 굉장히 빠르니 아차하는 사이에 먹히지 않도록 빨리 자리를 잡자.
2.3. 무안타 경기(No-Hitter)▲
Steal and then capture the enemy intelligence without firing a shot.
총을 쏘지 않고 적의 기밀 서류 가방을 탈취하십시오.
스카웃은 도주 능력도 뛰어나니 최대한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아군이 밀집된 장소로 몸을 숨기자. 어차피 서류 가방을 들고 있을 때라서 이전에 총으로 적이나 구조물을 전부 부순 건 상관없다. 중간에 습관적으로 허공에다 총을 난사하는 뻘짓은 삼가도록.
No-Hitter는 야구의 노히트 노런을 뜻한다. 노히트 노런을 해석하면 무안타 경기가 된다.
2.4. 나는 배트맨이다(I'm Bat Man)▲
Survive 500 damage in one life.
죽지 않고 피해량 500을 받아내십시오.
무정 상태에서 받은 피해량도 계산하기 때문에 봉크를 마시고 적진으로 달려가면 바로 해결된다. 본인이 해당 아이템이 없다면 치료제나 디스펜서, 메딕의 치료를 최대한 활용하자. 다만, 스카웃의 체력은 매우 낮아서 조금만 실수해도 죽을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할 것.
한 가지 꼼수가 있는데, 보스턴 깡패로 계속 자해를 하면서 재보급 사물함을 들락날락거리는 것이다. 딱히 적이 입힌 피해량만 기준으로 둔 게 아니라서 가능한 일. 아니면 VS 색스턴 헤일 모드에 들어가서 스카웃형 헤일을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다.
과제명은 우리가 아는 그 배트맨이 아닌 미국의 야구선수 존 오덤(John Odom)의 별명에서 유래했다. 해당 선수는 야구방망이 10개와 트레이드된 어이없는 일화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관객들이 배트맨이라고 부르면서 그가 나올 때마다 배트맨 주제가를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엄연히 상처가 될 수 있는 과거를 단순 웃음거리로 조롱하는 거나 다름없는 셈이라서 실제로도 이런 처사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결국 2008년 11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관련기사
2.5. 밥상 차리기(Set the Table)▲
Initiate 10 point captures that ultimately succeed.
점령 지점 10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장악하십시오
해당 번역본은 오역인데, 원문에서는 성공할 수 있는 점령을 10번 시작하라고 쓰여 있다. 즉, 스카웃이 중간에 점령지에서 이탈하더라도 다른 팀원들이 점령을 완수한다면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의미.
어차피 스카웃은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서 점령지 주도권을 쉽게 잡을 수 있는 병과이다. 단독 점령은 시간이 올래 걸려서 좀 어렵고, 팀원들이 점령 싸움을 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타에 참여해주자. 물론 팀운의 영향이 없진 않으므로 캐주얼에서는 다소 복불복에 가깝다. 그나마 중세 모드가 가장 쉬운 편.
Set the Table은 타자가 루상에 나가 득점 기회를 만드는 걸 뜻하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테이블 세터가 이런 역할. 물론 한국에서는 이런 행동을 주로 '밥상을 차린다'라고 표현하는 일이 많으므로 마냥 틀린 번역은 아니다.
2.6. 의료 폭행 사건(Batting the Doctor)
Kill a Medic that is ready to deploy an ÜberCharge.
우버차지가 준비된 메딕을 처치하십시오.
메딕은 스카웃의 최우선 암살 대상 중 하나이다. 적들이 쉽게 눈치채기 어려운 경로로 기습해서 최대한 메딕을 습격해보자. 다만, 레버액션 계열은 순간적인 화력이 부족해서 도중에 우버를 킬 우려가 있으니, 한 번에 폭딜을 욱여넣을 수 있는 중절식 계열이 더 적합하다.
2.7. 네가 지으면(If You Build It)
Destroy 3 enemy buildings while they are still under construction.
적군의 설치되고 있는 구조물 3개를 파괴하십시오.
농사가 구축되기 전에 엔지니어를 재빨리 처리하는 것도 스카웃의 임무 중 하나이다. 빠른 이속으로 적진에 침투해서 건물을 짓는 엔지가 보인다면 바로 쏴죽이자. 전투엔지라면 도중에 미니 센트리를 깔 것이니 이걸 미리 찾아서 부수는 것도 좋다. 단, 엔지니어 자체의 전투력을 물로 보지 말 것.
도전 과제 명칭은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1989년 미국 영화, 꿈의 구장(Field Of Dreams)의 명대사인 "네가 지으면, 그 사람이 올거야."(If you build it, he will come.)에서 따왔다. 참고로 짓다, 즉 건축과 관련되기도 하기 때문에 엔지니어의 도전 과제 명칭에서도 쓰였다.
2.8. 타자, 위치로!(Batter Up)▲
Perform 1000 double jumps.
이단 점프를 1000번 수행하십시오.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
도전 과제 이름인 Batter Up은 야구에서 타자에게 빨리 타석에 들어와 준비를 하라는 심판의 명령. 혹은 게임을 시작하거나 재개할 때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2.9. 홈 스틸(Stealing Home)
Start capping a capture point within a second of it becoming available.
점령 지점을 점령할 수 있게된 순간 점령을 시작하십시오.
언덕의 왕처럼 점령 지점이 카운트로 점령할 수 있게 바뀌는 곳을 점령하라는 뜻이 아니다. 다음 점령 지점에 미리 죽치고 있다가 이전 지점이 장악되는 순간에 점령을 시작하라는 말로, 점령지점이 2개 이상 있는 맵에서 가능하다. 할 수 있다면 공수 교체 도전 과제와 같이 하면 된다. Foundry맵 전용 도전 과제도 비슷한 게 있다. 대부분의 공격 및 방어 맵에서 마지막 점령 지점은 점령 시간이 굉장히 빠르므로 스카웃이 적절하게 마지막 점령을 시작 할 경우 준비하고 있던 상대팀은 순식간에 벌어진 패배로 데꿀멍. 근데 버그인지 언덕의 왕에서도 달성되는 경우가 있다.
팁을 주자면, Degroot 맵에서 공격 때 C거점이 안뚫린다 싶으면 A거점이나 B거점에서 기다리고 있어보자. 깨진다.
2.10. 삼중 도루(Triple Steal)▲
Capture the enemy intelligence 3 times in a single CTF round.
깃발 탈취전 한 라운드에서 적군 기밀 서류 가방을 3번 탈취하십시오.
캐주얼의 깃발 탈취전은 3번 탈취하면 승리 처리가 되므로, 본인이 직접 승리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 물론 혼자서는 사람이 없는 이상 탈취하기도 전에 맞아죽을 게 뻔하니, 아군과 함께 적진을 밀어보도록 하자. 일단은 탈취해서 본진에 가져다 놓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들이 탈취한 뒤에 중간에 스카웃에게 넘겨줘도 가능하다.
가장 쉬운 방법은 개인 서버를 하나 만들어서 혼자 서류 가방을 3번 돌리는 것이다.
2.11. 총격(Gun Down)
Destroy an active sentry gun using your pistol.
권총을 사용하여 작동 중인 센트리 건을 파괴하십시오.
일반 센트리 건은 항상 엔지니어에게 관리받고 있으므로 사실상 불가능하고, 소형 센트리 건을 노리는 게 가장 좋다.
도전 과제 원명은 야구에서 주자가 주루 중에 견제구나 송구에 걸려서 야수(野手)에게 압살당하는 상황인 런 다운(Run Down)의 말장난이다.
이 도전과제의 아이콘은 MvM의 장탄수 증가 개선의 아이콘에도 사용되었다.
2.12. 마무리(Closer)
Destroy 3 teleporter entrances.
3개의 텔레포터 입구를 파괴하십시오.
텔레포터 테러를 하는 게 스카웃이 할 일이긴 한데, 입구가 공격받아도 엔지니어가 출구를 수리하면 입구도 같이 수리되는 탓에 힘들다. 탄약 부족이냐 금속 부족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위의 '네가 지으면' 도전 과제를 응용하면 고민할 것도 없지만. 일단 어차피 총으로 쏘는 것 보단 야구방망이로 무한 매질 하는 게 더 좋고 빠르다. 수리하다가 금속이 떨어져서 상실한 엔지니어를 상상해보자.
도전 과제 원명인 Closer는 야구에서의 마무리를 뜻한다. 번역명은 한때 '통행 끝'이라는 야구와 관계없는 말로 오역된 적이 있었다.
2.13. 삼중살(Triple Play)▲
Capture three capture points in a row in one life.
죽지 않고 지점 세 개를 차례로 장악하십시오.
팀 차이가 어지간히 나지 않은 이상, 필연적으로 죽는 순간이 결국 찾아오기에 많이 힘들다. 개인 서버를 만들어서 하면 쉽다.
도전 과제 원명인 Triple Play는 삼중살이라는 의미로, 이전에는 솔저의 도전 과제인 Triple Prey가 삼중살로 번역되어서 (사실 삼중살(三重殺)이라는 단어 자체만 놓고 본다면 의미 상으로는 오히려 이쪽이 더 맞다.) 본 도전 과제는 음차된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둘 다 번역이 바뀌었다. 물론 한국어에서도 보통 트리플 플레이라고 그대로 부르기도 한다.
2.14. 떨어질 놈은 떨어진다(Fall Classic)
Cause an environmental death or suicide using the Force-A-Nature's knockback.자연에 섭리의 밀어내는 기능을 활용하여 낙사를 유도하거나 위험한 지형에 밀어넣어 죽이십시오.
벼랑이나 즉사 트랩이 있는 맵에서 시도해보자. 다만, 적이 대놓고 근처에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다소 상활빨을 탄다.
도전 과제 이름의 번역 변천사가 대단한데, 처음 나왔을 때는 Fall Classic을 직역한 가을의 고전이었다가, 스카웃 도전 과제가 야구와 관련된 것을 감안하여 월드 시리즈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과제 달성 조건이 떨어진다라는 것[2] 때문에 2013년 1월 8일 패치로 번역명이 떨어질 놈은 떨어진다로 바뀌었다. 재미있게도 해당 세 번역 모두 야구에 관련된 용어라는 것이다.
2.15. 주자 아웃(Retire the Runner)
Kill a Scout while they are under the effect of Crit-a-Cola.
훅가콜라 효과를 받고 있는 스카웃을 죽이십시오.
훅가콜라는 소형 치명타 증진을 댓가로 자신에게 죽음의 표식이 세겨지는 무장이다. 한 마디로 에임에 따라 모든 게 결정되는 도전 과제. 훅가콜라 자체가 많이 안 쓰이다보니 자주 보기 힘들다는 게 흠.
원래는 적 스카웃이 봉크! 원자맛 음료의 부작용(효과 종료 이후 이동 속도 감소)을 입고 있을 때 처치하는 과제였다. 패치로 봉크의 부작용이 다시 롤백되었지만, 이 도전 과제는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
예전에는 버그로 버팔로 스테이크 샌드비치의 효과[3]를 받고 있는 헤비를 처치해도 달성되었으나 고쳐졌다.
2.16. 과소평가(Belittled Beleaguer)
Kill an opposing player that has your intelligence while holding theirs.
적군의 기밀 서류 가방을 가진 상태에서 아군의 기밀 서류 가방을 탈취한 적군을 죽이십시오.
보통 서류 가방을 가져간 상황이라면 최대한 눈에 안 띄는 장소나 아군의 전선이 활성화된 장소로 달려가기 마련이라, 도중에 만나는 건 매우 일어나기가 힘들다. 플레이어가 적은 서버에서 난전이 벌어질 때 시도하는 게 그나마 성공률이 높다. 아니면 이제 막 서류 가방을 가져갔을 때 적진에서 서류 가방을 탈취하려는 적을 노려보자.
2.17. 홈런(Round-Tripper)▲
Capture the enemy intelligence 25 times.
적의 기밀 서류 가방을 25번 탈취하십시오.
시간이 해결해준다. 다만, 깃발 탈취전 자체가 워낙 라운드가 안 끝나는 모드라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다. 빨리 깨고 싶다면 개인 서버에서 노가다나 하자.
도전 과제 원명은 야구에서 모든 루를 모두 도는 것, 즉 홈런(Home Run)을 의미한다.
2.18. 다저스 1, 자이언트 0(Dodgers 1, Giants 0)
Kill an enemy Heavy and take his Sandvich.
적군 헤비를 처치하고 샌드비치를 빼앗으십시오.
스카웃을 만나다를 재현해야 되는 도전 과제. 보통 헤비가 샌드비치를 먹는 경우는 피를 체울 목적으로 잠시 구석진 곳에 혼자 있는 상황이니, 어떻게든 찾아서 죽이도록 하자. 아니면 샌드비치를 건네준 후비를 냅다 패죽이고 먹는 방법도 있다.
도전 과제 명칭 자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관계를 의미하며, 총알을 피하는(Dodge) 스카웃과 덩치 큰(Giant) 헤비를 의미하기도 한다. 참고로 다저스와 자이언츠는 양키스:레드삭스에 버금가는 라이벌 관계이기도 하다.
2.19. 내야 플라이(Pop Fly)
Kill 20 players while double-jumping.
2단 점프하는 동안 적군 20명을 처치하십시오.
2단 점프를 최대한 활용해 적들을 교란시키며 죽이다보면 저절로 달성될 것이다.
2.20. 미꾸라지(Artful Dodger)
Dodge 1000 damage in a single life using your Bonk! Atomic Punch.
봉크! 원자맛 음료를 사용하여 죽지 않고 1000 피해를 피하십시오.
교묘한 속임수 → 미꾸라지
엔지 농사 같은 데로 봉크 마시고 들어가면 1000 따위는 우습게 받아낸다.
2.21. 불시의 습격(Caught Napping)
Kill 50 enemies from behind with the Force-A-Nature.
적군 50명을 자연에 섭리로 뒤에서 사살하십시오.
자연의 섭리의 근접딜은 솔저도 원콤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기습에 충실하면 된다.
2.22. 달을 향해 쏴라(Moon Shot)
Stun an enemy for the maximum possible duration by hitting them with a long-range ball.
멀리 날린 공으로 적을 최대한 오래 기절시키십시오.
샌드맨을 이용해야 하는 도전 과제. 다만, 야구공 자체가 적중률이 워낙 극악이라서 가까이에서도 못 맞추는 걸 멀리서는 그냥 운에 맡겨야 한다. 일단 맞췄는데 환호 소리가 들린다면 성공한 것이다. 현재는 샌드맨의 효과가 둔화로 변경됨에 따라 적을 둔화시키는 도전 과제로 변했지만 과제 내용은 변하지 않았다.
도전 과제 명칭인 Moon Shot은 엄청나게 크게 넘어간, 장외 홈런을 의미한다.
2.23. 순환(The Cycle)
In a single life, kill an enemy while you are on the ground, in the air, and in the water.
죽지 않고 지상, 공중, 물 속에서 적을 처치하십시오.
한 마디로 육해공. 다만, 물이 있는 맵이 적어서 2Fort 같은 맵을 직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관건이다. 일단 물밖에 벗어나더라도 젖어있는 상태라면 물 속에 있는 걸 취급되니 그나마 쉽다.
도전 과제 명칭은 사이클링 히트를 의미한다.
2.24. 장외 홈런(Out of the Park)
Bat an enemy 25 meters.
도발로 적을 25 미터 이상 날려버리십시오.
샌드맨과 인수분해의 도발 킬을 이용해야 한다. 참고로 시체를 제시된 사거리까지 날리는 것만 조건이라서 죽이는 것에 성공해도 시체를 날리지 못했다면 달성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도발 킬 과제가 그렇듯 스나이퍼를 노리게 될 것이지만, 문제는 이것도 지형에 따라서 날릴 수 있는 맵이 한정적이라는 것. 그나마 2Fort 같이 저격 장소가 개방된 맵이 조금 낫다. 물론 가장 쉬운 방법은 친구 불러서 시키는 거지만.
2.25. 최초의 희생자(First Blood)[4]
Get the first kill in an Arena match.
아레나 매치에서 첫 번째로 적군을 처치하십시오.
현재 캐주얼은 아레나 모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VS 색스턴 헤일 모드 같은 커스텀 맵에서 깨는 게 가장 쉽다.
2.26. 빈볼(Beanball)
Stun a Scout with their own ball.
적군 스카웃이 날린 야구공으로 그 스카웃을 기절시키십시오.
샌드맨의 야구공은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과제. 다만, 샌드맨이 거의 안 쓰이는 무장인 건 둘째치고, 위에서 말했듯이 야구공은 맞추기가 정말 눈돌아가는 수준으로 어렵다. 게다가 야구공 따윈 우습게 피해버리는 스카웃을 맞추라는 건...
2.27. 심각한 부상(The Big Hurt)
Stun 2 Medics that are ready to deploy an ÜberCharge.
우버차지가 준비된 2명의 메딕을 기절시키십시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샌드맨의 야구공은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캐주얼에서는 스트레스만 받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친구 불러서 시키자.
도전 과제 원명인 Big Hurt는 메이저 리그 야구 선수인 프랭크 토마스(Frank Thomas)의 별명이기도 하다.
2.28.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
Kill 50 enemies while they are stunned or slowed
기절하거나 둔화된[5]적군 50명을 처치하거나 처치하도록 도우십시오.
이동 속도가 감소한 적을 처치해도 깰 수 있다. 기절은 엔지니어의 총잡이 도발, 메딕의 우버톱 도발, 스나이퍼의 헌츠맨 도발, 핼러윈 맵의 유령에게 접촉하는 방법뿐인지라 사실상 방법이 없다. 이속 감소는 샌드맨과 나타샤가 일반적이고 봉크의 효과로 감속된 적을 죽여도 깰 수 있다.과거엔 샌드맨으로 기절하는것이 보편적이였지만 지금은 헤비의 나타샤와 함깨해도 쉽게 깰 수 있다.
참고로 내용에는 자신이 처치 해도 된다고 말하지만. 처치 도움으로 해야 한다.
좁은 지역에서 난전이 일어나는 곳에 날려 적이 맞을 경우, 바로 아군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죽이러 가는 경우보다 효율적이다.
2.29. 실점 방어(Block the Plate)
Block 50 point captures.
지점 장악을 50회 차단하십시오.
점령지에서 수비하다보면 자연스래 달성된다. 다만, 스카웃의 체급으로 점령지 안에서 깝치면 쉽게 폭사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거리조절은 필수이다.
2.30. 파울 지역(Foul Territory)
Cause an environmental death by stunning or slowing an enemy.
적을 기절시켜 자연사시키십시오.
야구공은 넉백을 걸 수 있는 CC기가 아니다. 절벽이나 즉사 트랩을 이용하려고 해도 상식적으로 적이 그런 곳을 제 발로 기어들어갈 리가 없다. 그냥 친구 불러서 시키자. 이 도전 과제 역시 샌드맨 스탯 변화로 둔화된 적이 즉사해야 하는 걸로 바뀌었는데, 거기까지 가는 데 시간을 더 잡아먹는 둔화 특성상 더 어려워졌다.
2.31. 부정투구(Doctoring the Ball)
Kill 3 enemies while under the effects of a Medic's ÜberCharge.
메딕의 우버차지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적군 3명을 처치하십시오.
스카웃은 우버 선호도가 낮은 병과라서 어쩌다가 우버를 받는 경우는 줄만한 대상이 진짜로 없어서 급하게라도 쓰는 경우다. 그래도 우버를 받으면 나름대로 강력한 위력을 선사해줄 수 있으니 본인의 피지컬을 믿어보자.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는 이루어지기가 힘드므로 친구와 합을 맞추면 그나마 쉽다.
도전 과제 이름은 금지된 구질, 즉 부정투구를 의미한다. 그런데, Ball(s)은 영 좋지 않은 곳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정관수술을 의미한다.
2.32. 잊지 못할 그 해(A Year to Remember)
Get 2004 lifetime kills.
2004번의 처치 수를 달성하십시오.
시간에게 맡기자.
제목의 "그 해"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86년 만에 저주를 깨고 우승한 2004년을 의미한다. 처치 수를 굳이 저렇게 맞춘 것도 이를 반영한 것.
2.33. 투수 교체(Quick Hook)
Kill a player in Well before the round starts.
Well에서 라운드가 시작하기 전에 적을 처치하십시오.
기차 사이로 총을 쏘면 가끔 적이 맞아준다. 아니면 자연에 섭리나 탄산총을 이용하여 기차를 넘어가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비슷한 짓을 벌이는 적은 솔저나 데모맨이다. 애초에 스카웃은 두 병과와 경쟁이 되질 않지만, 반대로 넘어오는 걸 죽여도 달성 가능하다. 또한 라운드 최초 처치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고, 적도 기차 사이로 당신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금방 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야구에서 투수의 빠른 교체를 의미한다.
2.34. 위협구(Brushback)
Stun 50 enemies while they are capturing a point or pushing the cart.
지점을 장악하고 있거나 수레를 밀고 있는 50명의 적을 기절시키십시오.
조준만 잘 한다면 시간이 해결해준다. 조준을 못 한다면 Steam 친구나 봇 플레이어를 불러보자. 일단 기절시키는 것이 관건이지 처치하라는 게 아니다. 어차피 수레 밀기에서는 수레 근처에서 서성이게 되므로 대충 적이 많이 모여있는 수레에 공을 날리면 누구 한 명은 맞게 돼있다.
2.35. 최초의 희생자 2(First Blood, Part 2)
Kill 5 enemies with the First Blood crit buff.
최초의 희생자 치명타 증진으로 적군 5명을 처치하십시오.
아레나 모드는 최초로 적을 처치한 플레이어에게 치명타 증진이 발생한다. 근데 아레나 모드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캐주얼에서 만날 수 없어서 친구 불러서 시키는 게 가장 쉽다.
도전 과제 원명은 사실상 람보 패러디 인증으로, 최초의 희생자(First Blood)는 FPS 게임의 관용적 표현이라 해도 Part 2는 빼도박도 못한다.
2.36. 끊어진 관계(Severed Ties)
While using the Back Scatter, kill 20 friends from behind.
등짝 작렬총으로 친구 20명을 뒤에서 사살하세요.
대놓고 우정 파괴를 장려하는 도전 과제. 유저들이 많은 캐주얼에서 친구를 만나는 건 어려우니 이미 있는 친구 한 명에게 부탁하자.
2.37. 등짝! 등짝을 또보자!(Back 2 Back)
While using the Back Scatter, kill a Heavy/Medic pair within 20 seconds of each other.
짝을 이룬 헤비와 메딕을 20초 이내에 등짝 작렬총으로 사살하십시오.
메딕은 그나마 쉬운데, 문제는 헤비다. 게다가 등짝총은 DPS가 스캐터건보다 딸려서 웬만해선 등을 노려야 제 위력이 나오는데, 보통 공격당한 헤비라면 필연적으로 뒤를 돌아보기 마련이다. 어떻게든 에임을 교란시키며 승부해보자.
번역명은 등짝 등짝을 보자의 패러디다.
2.38. 뒷공작(Back in Business)
While using the Back Scatter, kill 20 spies from behind.
등짝 작렬총으로 20명의 스파이를 뒤에서 사살하십시오.
스파이 체크를 하다보면 언젠간 달성된다. 다만, 뒤를 때려야 인정이라서 좀 힘들다.
3. 지표 목록
3.1. 스카웃 지표 1(Scout Milestone 1)
Achieve 10 of the achievements in the Scout pack.
스카웃 도전 과제 10개를 달성하십시오.
달성 시 주 무기인 자연에 섭리(Force-A-Nature)가 지급된다.
3.2. 스카웃 지표 2(Scout Milestone 2)
Achieve 16 of the achievements in the Scout pack.
스카웃 도전 과제 16개를 달성하십시오.
달성 시 근접 무기인 샌드맨(Sandman)이 지급된다.
3.3. 스카웃 지표 3(Scout Milestone 3)
Achieve 22 of the achievements in the Scout pack.
스카웃 도전 과제 22개를 달성하십시오.
달성 시 보조 무기인 봉크! 원자맛 음료(Bonk! Atomic Punch)가 지급된다.
4. 관련 문서
[1] 총 9개다.[2] Fall에는 동사로 '떨어지다'라는 의미도 있다.[3] 근접 무기로 무기 고정, 이속 증가, 받는 피해 증가 및 소형 치명타 증진[4] FPS 게임에서 라운드 시작 후 최초 처치를 의미한다. 퀘이크 1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있는 표현. 한국에서는 퍼블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5] 이 부분은 스팀에서 본 도전과제에 없지만 게임상의 내용으로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