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어스 군단 | |
우주황제 | 드라이어스 |
동업자 | 장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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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인 | 슈라&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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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원 | 테시타 |
수라: “파이버드, 네가 여긴 웬일인가? 날 찾아서 온 거라면 고맙다고 해야 되나?”
조르: “헤헤, 내가 비겁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냐? 난, 이 세상에서 ‘비겁’이란 단어를 제일 좋아한다고. 알았어?!”
(왼쪽이 조르, 오른쪽이 슈라)조르: “헤헤, 내가 비겁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냐? 난, 이 세상에서 ‘비겁’이란 단어를 제일 좋아한다고. 알았어?!”
1. 개요
Shura & Zoru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서브 빌런이다. 드라이어스의 부하들이며, 드라이어스에 대한 충성심이 깊다. 작중에 나온 모습은 장고 박사가 만든 안드로이드 로봇에 깃든 것이다.
원판과 더빙판 모두 초반엔 장고 박사한테 하오체 정도의 경어를 쓰다가 이후부턴 경어를 안 쓰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함께 지내면서 말을 놓을만큼 가까워져서인 듯하다.[1] 하지만 장고가 뭘 시키면 종종 무시하기도 한다.
장고: 좋았어, 조르! 디스켓을 회수해. 이봐 조르! 뭐하고 있는 거냐? 빨리 가서 디스켓을 받아와!
조르: 미안하지만 난 지금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다구.
13화 중. 우주경비대와 싸우는 데 정신이 팔려서 장고의 지시를 무시하는 모습이다.[2]
조르: 미안하지만 난 지금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다구.
13화 중. 우주경비대와 싸우는 데 정신이 팔려서 장고의 지시를 무시하는 모습이다.[2]
장고 박사의 기체들을 주로 이들이 조종한다. 마지막 최종 결전에선 켄타를 죽이려고 하다가 때마침 돌아온 수퍼 가디언한테 공격을 받고 안드로이드 몸이 파괴돼서 탈출하다가 잡혀서 패배하고, 우주 감옥으로 끌려갔다.
둘 다 원판 성우가 2022년 시점 고인이 되어 추후에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파이버드가 참전하게 되면 대역성우를 쓸 수밖에 없게 되었다.
둘 모두 혓바닥이 밝은 파란색 계열인데, 마치 캔디류중 혓바닥이 물들 정도로 색소가 강하게 들어간 캔디를 먹은 사람의 혓바닥을 떠오르게 한다.
2. 슈라(シュラ)
국내 방영판에서는 수라.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신흥철.[3]이름의 유래는 '슈가(설탕).'
체형은 웬만한 마른 여자들보다 더 마른 체형이고 키는 카토리랑 비슷하다. 옷과 모자만 있으면 안드로이드가 아닌 그저 피부가 아주 흰 사람처럼 보여선지 작중 시내나 야구장등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을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니기도 했다. 작중 나오는 백인들이나 피부가 하얀 여성들 또한 피부색이 슈라랑 거의 비슷하기도 했고.[4]
잡아서 던지기, 꺾기 등 파워 위주 공격인 조르와 달리 스피드형이라서 작중 조르나 카토리와 달리 파워형 공격을 한 적이 전무하며, 맨몸으로 직접 싸울 때마다 전적이 좋지 않다. 그나마 조르와 함께 2대1로 싸웠을 때는 카토리를 약간 고전시킨 적도 있지만 이마저도 조르의 활약이 컸던데다 싸우기 전에 카토리가 아마노 박사를 구하려다가 스파크 함정으로 데미지를 많이 입은 상태에서 싸운 것이기도 하고, 또 조르가 먼저 쓰러지자 슈라는 간단하게 쓰러졌다. 리스터한테는 3번이나 맞았고, 심지어 7화에선 일반인 2명인 잇페이와 고로의 협공에 손에 쥐고 있던 총을 놓친 뒤 곧바로 카토리한테 맞기까지 했다. 그러나 조르에 비하면 진중한 편이며, 단독으로 로봇을 조종하는 경우는 제법 선전하는 편이다.
45화 해저기지 엔진 하단 부분에서 카토리와 싸우다가 엔진 쪽으로 던져지고 폭발의 영향으로 머리의 우측 부분 피부가 대각선으로 찢어졌다.
초기 기획 당시에는 MR.사츠가이란 이름이었다고 한다.
3. 조르(ゾル)
성우는 시마카 유우/안종익.[5]이름의 유래는 '솔트(소금).'
슈라와 비교하면 취급이 좋지 않은 인물로 장고에게 자주 구박을 당하거나 허구한 날 카토리에게 얻어 터진다. 게다가 두뇌형인 슈라와 달리 간단한 머리쓰기도 못한다. 그래도 물근육은 아닌지 힘 자체는 슈라는 물론 카토리보다도 훨씬 세다. 그리고 슈라와 달리 감정 표현이 다양한 편.
피부는 헐크, 슈렉처럼 녹색 계열에다 또 체격도 매우 큰데 딱 봐도 2m를 그냥 넘는 힐먼 박사보다 머리 하나 이상 더 크다. 대략 최소 250cm~최대 300cm는 되는듯하며 현실의 자이언트 곤잘레스나 철권 시리즈의 크레이그 머독보다 좀 더 큰 체격인 듯하다.[6] 대략 해리포터 시리즈의 해그리드나 철권 시리즈의 파캄람과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키인 듯. 체격이 딱봐도 2m를 그냥 넘는 힐먼 박사가 작아보일 정도니 조르의 체격은 그야말로 엄청 큰 셈이다. 덤으로 묘사가 많지는 않지만, 드라이어스가 슈라와 조르를 거의 동격으로 잘 대해주다보니 슈라와의 유대관계가 제법 좋은 편이다. 나름 죽이 맞는 친구 관계처럼 보이는데 간혹 다툰다고 해봐야 친구 사이에 한번쯤 있는 수준인 투닥거리는 정도.[7]
파괴력이 엄청나서 작중 인간이 조르의 육탄 공격에 한대 맞으면 죽은 듯한 묘사가 나오곤 했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심지어 경비원이나 경찰, 미국 대통령의 경호원들까지도 조르의 육탄공격에 한대 맞으면 죽은 것처럼 묘사되었다. 심지어 작중 1화에서 권총을 한손의 악력만으로 간단히 가루내버리고, 2화에선 정상회담 장소의 두꺼운 출입문을 주먹 한방에 날려버린데다 조금 뒤엔 정상회담용 데스크를 주먹으로 내리쳐서 파괴했는가 하면 19화에선 동굴의 크리스탈 기둥을 이마로 들이받게 돼서 기둥이 깨져 동굴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건 의도적으로 박치기한 게 아닌 공격 날리는 걸 카토리가 피하면서 되려 발차기로 반격하자 앞으로 고꾸라지며 생긴 일인데도 이 정도다.
힘의 경우 19화에서 동굴의 천장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거대한 벽을 두손으로 받쳐서 도로 올려버렸고,[8] 37화에선 아마노가 차를 타고 전속력으로 자신한테 달려들자 정면에서 힘으로 차를 밀어냈다.
그래서 혼자 힘으론 카토리를 제대로 고전시킨 적이 없는 슈라와 달리 카토리를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다. 하지만 그 때문에 얻어맞는 샌드백.
게다가 머리가 좀 나빠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장고와 슈라의 만류를 무시하고 단독행동을 하다가 작전을 망친 적도 수차례 있었다. 그것도 작중 초반부터 그랬는데 그래선지 작중 단독으로 작전에 투입되는 경우가 적으며, 특히 혼자서 메카를 조종한 적은 매우 적다. 일례로 13화와 캐시가 자기한테 아이스크림을 던졌단 이유로 때리려 했는가 하면 45화에선 아마노 히로시의 목을 한 손으로 잡고 들어올렸다가 각각 장고가 중요한 인질이니 공격하면 안된다며 제지했다. 또한 일을 망치기 직전까지 가고도 그걸 안일하게 여기는 면도 있는데, 23화에선 산중에서 드라이어스의 비밀 침략기지를 건설하던 중 노동력 늘린답시고 전파장해를 만든 상태로 이 산을 자나가는 등산객들이나 여객기, 심지어 방송헬기도 무작위로 납치하는 바람에 정부에서 실종자 수색팀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우주경비대도 수색에 나서는 상황이 벌어졌고, 후 슈라가 왜 쓸데없이 바깥을 시끄럽게 하냐고 하자 자긴 그저 노동력 늘렸을 뿐이라며 수색대가 산속을 수색하는 것에 대해서도 산을 작동시켜 몰살시키면 된다고 했다가 슈라로부터 우주경비대한테 들키고 싶냐며 지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 경우는 이미 안 그래도 우주경비대도 조사에 나선 상황이라 이런 짓을 했다간 바로 현장에서 들킬 상황이었다. 41화에서는 지속적으로 은행 금고를 털라는 장고의 지시를 중간에 무시하고 아예 대놓고 조폐국을 습격해서 조폐국이 습격 받을 것을 예상한 우주경비대와 현장에서 마주쳐서 일을 망치기도 했다.
슈라와 조르가 허구한 날 패하자 장고 박사는 "아이고, 부하라는 것들이 저렇게 모자라는 놈들이니 원."이라고 한탄했는데 이에 조르는 "누가 네놈의 부하야!"라고 항변했다(슈라도 같은 말을 하긴 했지만 조르가 좀 더 거칠게 표현했다). 슈라와 조르는 드라이어스의 부하이며, 장고와는 동업자 관계로 협력하는 것인데 부하 취급하니 당연히 화가 날 노릇이다.
은근히 애보기 기믹이 있는데, 13화에서 힐먼 박사의 손녀인 캐시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울며 보채자 테시타를 시켜 아이스크림을 구해오거나(!), 34화에서 아기들을 납치했을 때 애보기를 담당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단체로 울어제끼자 멀쩡한 슈라[9]와 달리 머리를 싸매며 괴로워하는 조르의 모습이 백미.(...) 이에 슈라에게 교대하자고 얘기했지만, 슈라는 기지로 돌아갈 때까지 참고 있으라며 무시했다. 또 의외로 보케 역할도 하며, 이때 슈라가 잠시 츳코미를 걸었던 적도 있다. 아기들이 단체로 울 때 슈라한테 본보기로 한명만 죽여서 조용히시키면 안되겠냐고 했다가 슈라가 그런다고 나아질 거 없다며 만류해서 계속 머리를 싸매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아기들 중에서 울음을 참으려고 하는 한 아기를 보자 "너 꽤 근성 있어 보이잖아. 크게 자라면 내 부하로 삼아주지."라고 말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45화에서는 해저기지 엔진 하단 부쪽에서 카토리와 대결하다가 엔진 쪽으로 던져지는 바람에 오른쪽 팔이 절단돼 이후 특수 제작된 기계팔로 대체했다. 막판에 가서 기계팔을 얻은 뒤 전보다 더 강해진 듯.
기획초기 당시에 설정된 이름은 MR.와루이였다고 한다.
4. 탑승한 기체
전부 장고 박사가 만든 것들이다.4.1. 슈라 단독 조종
(4화)맨티솔 & 스케어건: 맨티솔은 슈라가 직접 조종했으며, 스케어건은 AI가 있어서 단독 행동이 가능했다. 처음에는 파이버드를 상대하다가 수라의 명령으로 가드팀을 공격하다가 파괴된다. 맨티솔은 파이버드와 대등하게 겨루지만 선 슬라이서에 맞아 드릴이 잘리면서 전투 불능 상태가 되고 플레임 소드에 맞아 대파 된다.(7화)스턴기어: 투구게 모습을 한 로봇,강력한 레이저 공격으로 파이버드와 가드 팀을 궁지로 몰아넣지만, 거울을 이용한 파이버드의 반격에 파괴된다.
(8화)다비아스: UFO+오징어모습을 한 로봇. 파이버드의 기지를 찾을 때 사용했다.
(10화)바이스키드: 소금쟁이 모습을 한 로봇.
(11화)벡사: 꽃들을 시들게 만들어버리는 로봇.
(15화)데스터로이드: 불가사리 로봇으로, 해저 테이블을 끊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17화)스컬바이트: 꽃사마귀 모습으로 한 로봇,미래유원지의 하쿠를 바이러스를 감염시켜서 파이버드를 궁지로 몰았으나 백신 프로그램에 정상으로 돌아온 하쿠에게 역관광당한다.
(18화)모울 토드: 이름 그대로 두꺼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곰팡이를 일으켜서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든다.가드 레스큐를 곰팡이에 감염시켜 가디언이 제 힘을 못 내게 만들었으나, 곰팡이가 태양 광선에 약하다는 걸 간파당해 우주 경비대에게 패한다. 탈출장치가 고장 나서 잡힐 뻔했으나 드라이어스의 분신들이 나타나 데려간다.
(19화)디아블라: 마야 문명의 조각상 로봇. 마을 사람들은 이 로봇이 악마라고 착각하고 황금들을 빼았기 위해서 마을을 습격하다가 썬더 바론이 나타나서 퇴치하게 된다.[10] 이후 한번 더 나타나지만 다시 썬더 바론과 파이버드에 의해 파괴된다.
(21화)인슬레이버: 이구아노돈을 연상케 하는 얼굴을 하고 있다. 가드윙과 가디언의 협공에 의해 파괴된다.
(22화)테러바이트: 여객기에 미사일을 부착하여 전세계를 불바다로 만들 목적으로 개발한 로봇이다. 작업을 하던 도중 공항에 머물고 있던 가드윙에게 저지당하지만 드라이어스의 도움으로 가드 윙을 사로잡는 데 성공, 그의 몸에 폭탄을 설치한다. 파이버드를 압도하지만 썬더 바론이 가드윙의 폭탄을 제거하고 파이버드의 반격으로 궁지에 몰린다. 결국 퇴각하다가 가드윙의 공격에 망가지고 파이버드의 플레임 소드에 파괴된다.
(24화)이루시다: 꽃 모양의 로봇으로, 악마의 꽃을 심고 꽃씨가 퍼져서[11] 사람이나 짐승의 몸에 기생해서 노예로 삼을려고 했다. 선풍기처럼 꽃씨를 퍼뜨리지만 슈퍼가디언의 의해서 꽃씨들이 냉각된다. 화가 난 슈라는 레이저 공격으로 반격하지만, 슈퍼가디언의 발차기에 망가지면서 거꾸로 뒤집히고, 플레임 소드에 파괴된다.
(25화)이나마스: 코끼리 로봇.
(27화)고마다: 대포가 달린 컵라면로봇. 이전에 당했던 것을 상기시키는 식의 환각을 보게 만드는 음파를 일으켜[12] 우주경비대 전원을 괴롭히지만 음파의 약점이 햇빛이라는 것을 밝혀낸 아마노 박사가 가드윙을 통해 태양 에너지를 융축한 거대한 원판을 파이버드 일행에게 가지고 오면서 정신을 차린 파이버드에게 파괴된다.
(28화)도로타스: 한파를 일으키는 능력이 있으며 현무와 용을 합친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파이버드와 썬더바론을 얼려버리지만 켄타가 쏜 특수 열광선에 맞으면서 얼음장갑이 녹아서 거북이 같은 등이 드러나고, 파이버드와 썬더바론도 얼음에서 풀려난다. 반격을 시도하지만 풀 블래스트와 썬더 크러쉬에 파괴된다.
(30화)서베이저: 코뿔소 로봇으로, 우주선으로 변신할 수 있다. 테시타들이 타고 있던 NASA 우주선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그랑버드가 그 부분을 드라이어스에게 던져 대기권으로 추락하게 만든다. 슈라는 그랑버드에게 달려드나 그랑캐논에 파괴된다.
(31화)가이로스: 두더지와 탱크를 합친 모습을 하고있으며, 머리 부분에 드릴이 장착되어있다. 연구실을 습격하다가 마유미에게 들켜서 알리지만, 처음엔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가려다가 마유미의 말이 마음에 걸려 다시 돌아온 썬더 바론에 의해 저지당한다. 썬더 바론을 압도하지만 결국 썬더 크래쉬에 파괴된다.
(33화)헬커스: 염라대왕을 연상시키는 로봇으로, 황금 방망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슈퍼가디언을 제압하고, 꼭대기로 향하는 아마노와 켄타를 공격하지만, 파이버드의 방해로 실패한다. 그레이트 파이버드와 슈퍼가디언의 협공에 파괴된다.
(36화)스테인배트: 흡혈박쥐 로봇. 흡혈귀로 만드는 장치는 등에 달려있으며 빔을 쏴 그랑버드를 압도하고, 그랑버드가 제트 합체하자 어깨를 물어 꼼짝 못하게 한다. 그러나 그랑버드는 날카로운 돌조각으로 흡혈귀의 심장에 말뚝을 박아버리는 것처럼 조종장치를 박살 내 흡혈귀가 된 사람들을[13] 정상으로 돌아오게 한 뒤, 그랑캐논으로 파괴한다.
(43화)가루베지: 독가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로봇으로, 그레이트 파이버드를 가볍게 압도했을 뿐만 아니라 플레임 소드까지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본 에피소드에서 나온 합체기인 게더웨이 블래스터에 의해 파괴되는데, 몸 안에 독가스가 가득 차 있어서 그레이트 파이버드, 슈퍼 가디언, 썬더 바론이 배리어를 쳐서 독가스가 퍼지는 걸 막아낸다. 합체기인 만큼 에너지 소모가 극심했던지 셋 다 헉헉댔을 정도다.
4.2. 조르 단독 조종
(5화)그로빌: 상어+뱀장어로봇. 해저 기지를 파괴하는 힘을 가졌다.(6화)고어탑: 팽이로봇.
(12화)베인블루: 적조를 일으키는 장수풍뎅이로봇, 바다를 적조를 일으키다가 아마노 박사가 만든 적조 해독제에 의해서 실패[14].
(13화) 패러자이트: 마야 문명의 피라미드에 숨기던 로봇[15].
(14화)드라우터: 선풍기가 달려있는 개구리로봇으로, 광선포와 불, 그리고 회오리 광선을 뿜는다. 엄청난 화력으로 가디언과 파이버드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가드 블래스터에 맞아 선풍기가 파괴되면서 플레임 소드에 맞아 박살 난다.
(21화)플레이건: 개미핥기로봇. 드라이어스, 슈라와 함께 우주 경비대와 싸우지만 가드 윙의 등장으로 전세가 역전, 슈라와 드라이어스가 먼저 후퇴하고 파이버드의 플레임 소드에 의해 파괴된다.
(23화)고루지아: 요새 고래 로봇으로, 폭풍 공격으로 가디언을 잡아서 꼼짝 못하게 하나 가드윙과 가디언이 합체한 슈퍼 가디언에 의해 파괴된다.
(29화)그라이퍼: 구프를 연상시키는 로봇, 파이어 제트를 대파시키는 쾌거를 이룬다. 드라이어스와 함께 썬더바론과 슈퍼가디언을 압도하지만 처음으로 등장한 그랑버드에 의해 파괴된다.
(35화)삐뽀케이브: 하마 로봇으로, 위공위성을 삼켜서 오염물질에 감염되게 만든다.
(37화)아노메라스: 유령선과 문어가 합친 괴수 로봇. 안개 속에서 유령선 행세를 하면서 수많은 로봇들을 만들기 위해서 배들을 침몰시키며 방해전파도 일으킨다.
(41화)플라잉맨트: 사마귀 로봇으로, 조폐국을 습격해 지폐를 만드는 기계를 훔쳐가는데 사용되었다. 이 화에서 가디언의 필살기인 라이트닝 스타 크래쉬가 유일하게 나왔다.
(45화)메드조이드: 해파리로봇. 아마노 박사일행을 납치하고 기지로 가는 것으로 등장하며, 해저 기지로 쳐들어온 슈퍼 가디언을 촉수로 휘감아 붙잡는다. 슈퍼 가디언은 분리하여 빠져 나온 뒤 가드 플래쉬를 먹여 파괴한다.
4.3. 슈라와 조르가 같이 조종한 기체
(1화)샌드트레머: 지네 로봇. 자아를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존재다.(2화)플랩레이&시그랩: 가재와 스텔스F-117[16] 형태의 메카가 합체한 로봇.
(3화)베노마벤트: 벌레+거북로봇.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 가스를 내뿜는다.
(32화)매스자이버: 우주선으로 변형할 수 있다. 앞쪽과 꼭대기쪽에 각각 포를 탑체하고 있으며, 그랑버드를 압도할 정도로 강력하다. 드라이어스가 그랑버드를 상대하는 동안 썬더 바론과 슈퍼 가디언을 공격하여 궁지로 몰아넣지만 드라이어스를 대신해 그레이트 파이버드에게 파괴된다.
(34화)플라이돌: 아기 로봇. 생김새가 장고 박사랑 많이 닮았으며 귀여운 아기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굉장히 무섭다. 조르는 안에서 아기들을 지키고 있고 수라는 조종을 담당한다. 아기들이 안에 갇혀있었던 탓에 우주 경비대는 공격을 못하는 상황에 처하나 요시코가 조르의 블래스터로 로봇의 옆구리에 구멍을 뚫으면서 아기들이 구조하면서 제대로 싸울 수 있게 된다.
화살 공격이 먹히지 않자 공중에서 회전하며 포탄 공격을 퍼붓지만 가드 플래시에 맞아 무력화되고, 그랑 캐논에 파괴된다.
(46-48화)소돔&고모라: 소돔에는 수라가, 고모라는 조르가 탑승한다. 소돔은 몸의 대부분이 빨간색이고 인간형이며 어깨와 팔에서 광탄을 발사한다. 고모라는 몸의 대부분이 파란색이며 4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가슴과 팔에서 광탄을 발사한다. 슈퍼 가디언에 의해서 고모라의 팔이 절단된 적은 있지만 복원되었다. 무리하게 암흑공간을 뚫고 들어가려다 나가떨어진 그레이트 파이버드를 공격하지만 그레이트 파이버드가 우위인지라 파괴하는 데는 실패한다. 반격을 당해 파괴 당하기 직전, 오거닉 드라이어스에게 암흑의 힘을 받고 합체+거대화하면서 오른쪽 반신은 소돔, 왼쪽 반신은 고모라가 합쳐진 모습이 된다. 그레이트 파이버드를 시종일관 압도하지만 결국 아마노 박사와 힐먼 박사가 만든 카타르시스 빔에 맞고 디버프를 받게 된다. 버프를 받아 부상을 회복한 그레이트 파이버드에게 달려들지만 단칼에 파괴된다. 최후반부에 나온 전용기지만 그레이트 파이버드를 파괴직전까지 만들뻔한 의외의 최강 메카이다.
4.4. 장고박사와 같이 조종한 기체
(23, 46, 47화)데카시타: 작업용 로봇으로 여러대를 이어 붙여 지네의 모습을 한 거대로봇으로 합체할 수도 있다. 46화에서는 테시타들이 사람들을 납치하는데 사용하고 켄타와 사츠다 형사도 사용했다.(40화)토란산토: 거북 껍대기 로봇. 장고박사는 빨간색, 수라는 노란색, 조르는 초록색 로봇에 탑승했다. 3명중 1명이 진짜 마더 테레사가 있으며 나머지는 가짜 마더 테레사들은 위장한 폭탄이지만 자신보다 남을 위해 희생하려는 쪽이 진짜임을 바로 알아챈 카토리가 일부러 방심시킬려고 폭탄에 가는 척하다가 진짜 마더 테레사를 구한다. 합체하여 반격하지만 풀 블래스트, 가드 플래시, 썬더 크러쉬 3단 필살 콤보에 파괴된다.
(44화)에피데미아: 순록형 비행선 로봇. 검은 눈을 뿌리고[17] 항복하지 않으면 해독제를 없애 버리겠다는 장고 박사에 협박에 우주 경비대 전원이 위험에 처하지만 아마노 박사의 접착제에 의해서 로봇이 일시적으로 기능을 못하게 된다. 그 틈을 타 썬더 바론이 해독제를 탈취하고,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공격에 파괴된다.
[1] 현실에서도 직장생활을 해보면 알겠지만 마치 나이도 많고 고참인 동료가 몇 달간은 경어를 쓰다가 어느순간부터 경어를 안 쓰고 말을 편하게 하기 시작하는 것과 같다.[2] 해당 장면을 보면 정말 겨를이 없어서 못 가는 게 아니라 한창 재미 보는 중인데 왜 방해하느냐고 빈정거리는 것에 가깝다.[3] 한국판은 가드윙과 성우가 같다. 슈라가 가늘고 교활한 톤이면 가드윙은 굵은 톤.[4] 정확히는 현실의 셰이머스나 페이지만큼 하얗다고 보면 될듯하다.[5] 썬더 바론과 같은 성우. 조르는 굵직하고 우락부락한 톤이라면 썬더 바론은 차분한 톤으로 연기했다.[6] 힐먼 박사는 현실의 빅쇼나 앙드레 더 자이언트정도 체격으로 보이는데 조르는 이 힐먼 박사보다 머리 하나 이상 더 큰 체격이다.[7] 둘이 제대로 다퉜다면 둘 사이의 전투력 차이가 극심하다보니 슈라는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을 것이다.[8] 당시 같은 장소에서 카토리는 벽으로 인해 아이들과 갈라지게 되자 이미 내려온 벽을 들어 올리려 했으나 동굴 붕괴 위험 때문에 아마노가 만류해서 하다 말았다. 내려오는 걸 그대로 받아내서 도로 올려버린 조르의 괴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9] 정확히는 아이들을 납치할 때 사용한 로봇을 조종하고 있는 터라 아이들을 납치해둔 방에 들어가지 않았던 것.[10] 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파이버드와 썬더바론을 신처럼 숭배하는 모습이 나온다.[11] 햇빛에 닿으면 꽃씨가 나온다.[12] 26화에서 장고가 용케도 데빌스톤을 챙겨왔고, 그걸 이용한 것이다(드라이어스가 추궁할 때도 어디까지나 우주경비대를 물리칠 무기를 만들 때 쓰려고 했다고 변명한 바 있었다). 그리고 드라이어스 일당은 장고가 데빌스톤의 파장을 막아주는 장치를 만들어 주어 멀쩡했다.[13] 피를 먹는 게 아니라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것이다.[14] 아마노 박사가 해독제를 만들 때까지 시간을 벌어내기 위해서였다.[15] 힐먼 박사의 손녀를 유괴한 장소[16] 디자인이 약간 쥐가오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17] 온 몸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해가 뜨는 날에는 사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