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9:46

손혁/프런트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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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정규 시즌
2.1. 전반기
2.1.1. 3~4월2.1.2. 5월2.1.3. 6월2.1.4. 7월
2.2. 후반기
2.2.1. 8월2.2.2. 9월2.2.3. 10월
3. 시즌 후4. 평가

1. 시즌 전

2월 20일 류현진을 한화에 복귀시키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곧이어 2월 22일 무려 8년 170억원의 초대형 계약으로 발표되었다.[1][2]

23시즌 말 많고 탈도 많았던 수베로 경질 이후 24시즌 스토브리그서 유출 최소화, 안치홍 영입, 2차 드래프트서 김강민 영입에 이어 류현진 복귀라는 피날레만 봐도 철저하게 준비한 스토브리그 라는 것을 알 수 있기에 평가가 나름 다시 호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2. 정규 시즌

2.1. 전반기

2.1.1. 3~4월

처음에는 선수들의 대활약으로 개막전을 제외하면 7연승을 통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여서 최원호 감독과 이미지가 좋아졌지만 이후 최원호 감독의 작전 개입으로 1~2점차 역전패도 쌓이고 경기중 표정관리나 인터뷰등 선수관리 등서 초보감독 티를 계속 냈고 23일 패배로 8위까지 굴러떨어진다. 심지어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 한 수베로보다 4월 성적이 처참하자 이기는 야구 명분으로 최원호를 앉힌게 손혁이라서 덩달아 비판을 받고 있다.

MBC 스포츠에 의하면 한화가 현재 파이어볼러 선발 유망주를 카드로 국대급 외야수 트레이드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이 카드가 김서현이 아니냐는 의혹이 뜨고 있다.

2.1.2. 5월

이기는 야구를 해달라며 내세운 최원호 감독이 결국 4월 한달 승률 0.261을 기록[3]하며 8위로 곤두박질 친 것과 계속된 기이한 운용으로 5월 1일에는 5점차로 이기던 경기를 역전패를 당하지 않나, 2일에는 불펜 기용과 9회말 이해할 수 없는 작전으로 또 패배하자 손혁 여론도 매우 안 좋아지고 있다.

게다가 2일에는 KBS 뉴스 스포츠 부문 방송에서 "최원호 나가라"라는 음성이 담긴 중계영상을 넣은 뉴스가 그대로 송출되었는데 원래대로라면 프런트가 막아야 하는 것을 막지도 못 했고 2일 경기에는 홈팬들이 위치한 1루 관중석에서는 "최원호 사퇴하라"라는 육성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손혁 또한 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 한 이유가 작년 상승세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경질할 때 "시즌전 '이기는 야구'를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리빌딩 야구를 하고 있다."는 이유와 매끄럽지 않은 경질 이후 최원호 감독을 부임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래 최원호는 2군 실적 때문에 1군 감독으로 이미 내정된 인물이었는데 하필 손혁 단장하고 사촌 동서지간 이라는 점 때문에 '동서야구' 및 '혈연야구'라는 안 좋은 이미지까지 얻은 이유이기도 하다.

여튼 한화 커뮤니티나 경기 리뷰어들은 하나 같이 손혁과 최원호가 사이좋게 손 잡고 나가라는 의견이 강해졌다.

5월 8~9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결정타가 되어버렸다. 한화팬들은 손혁 단장과 최원호 감독 동반 사퇴 여론이 야구 커뮤니티 중심으로 여론이 더 커지고있다. 이 와중에 최원호가 막장 운용을 하다가 투수 유망주 장지수 기용 건에서 심각한 논란을 일으키면서[4]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한화의 하이메 바리아 영입이 확실시되면서[5] 외국인 선수를 교체할 예정이다.[6] 그나마 현재 데려올 수 있는 투수 중에서는 가장 좋은 투수라는 평가도 있지만 심각한 새가슴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7] 어깨 부상 후에 성적이 좋지 않고, 슬라이더 구사 비율이 50%가 넘는 등 여러 의구심이 드는 부문이 많아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그리고 5월 26일 한밤중에 갑작스럽게 단독보도로 27일 공식으로 최원호 감독 경질이 선언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다시 발칵 뒤집혔다. 작년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분위기가 좀 좋아졌을 때 경질 행위로 인해 경질 타이밍 참 뭐같이 한다는 반응과 함께 "왜 손혁 너는 꼬리자르기 하고 안나가냐?"라며 손혁도 나가라는 반응이 터져나오고 있다.

5월 27일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가 먼저 구단을 떠났다. 당초 손혁도 동반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손혁까지 이탈할 경우 구단 지휘 체계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면서 박찬혁 대표가 만류하는 바람에 손혁이 홀로 남아 뒷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즉, 손혁 단장 역시 대표이사나 감독이 선임되면 사퇴할 가능성이 높다.

5월 31일 김경문 부임설이 뜨거워지며 한화팬들이 반발하며 대체 누구 머릿속에 나온 생각이고 이걸 실행한 거냐며 비판의 총구를 누구에 겨눠야 하는지 다급하게 쫓고 있다.(......) 다만 손혁 단장의 픽은 아닐 확률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다.

2.1.3. 6월

결국 한화의 모기업 한화그룹에서 김경문을 신임 감독으로 영입하였다. 감독이 선임되면서 손혁 단장도 사퇴 임박이 다가오고 있다. 다만 후임을 구하는 것에도 시간이 걸리고, 지금 당장에 김경문 체제로 바뀌는 과정에서 단장 자리가 공석일 수 없는 만큼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문 감독의 지휘아래 6월 4일~6월 6일 수원 kt wiz와의 경기에서 스윕을 거두었고 한화팬들은 프런트 보단 모기업에서 보는 야구가 훌륭하다면서 손혁 단장의 사퇴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

2.1.4. 7월

2.2. 후반기

2.2.1. 8월

야심차게 데려온 바리아에 대한 분석이 끝나자마자 타 팀들로부터 두들겨 맞기 시작하며 최근 이닝소화율이 4이닝으로 줄어들자 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와중에 새로운 사장이 부임한 가운데 손혁은 아직도 나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더더욱 인식이 나쁜 상황이다. 결국 8월 11일 키움전에서 바리아는 희망 한 톨 남기지 못하고 완전히 무너지고 페라자까지 슬럼프가 길어지자 당장 손혁부터 물러나야 한다는 원성의 목소리가 뜨거워지고 있다.

8월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바리아가 2회에도 못 올라올 정도로 처참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면서 다시 책임 문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2.2. 9월

결국 가을경쟁에서 탈락되면서 반전은 없었다.[8]

야심차게 보강한 전력들 중, 투수진에서 한승혁은 준필승조로 셋업맨을, 이상규는 스윙맨으로 활약하나 상수로 두기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재원은 쏠쏠하게 백업포수로 활용되는 중. 다만 미래자원으로 쓸 포수육성에 대한 우려가 어렴풋이 존재하고 있다.

9월 11일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정우주를 지명하여 문동주, 김서현에 이은 우완 파이어볼러를 영입하였고, 3라운드에 한지윤을 지명하여 허인서에 이은 포수 유망주를 영입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투수가 무려 7명을 지명했고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을 지명하여 야수 불균형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9월 2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에서 NC하고 마지막 경기를 치뤘고 정우람 은퇴식도 치뤘다. 시즌이 끝나게 되면 단장직에서 물러날것으로 예상이 된다.

2.2.3. 10월

3. 시즌 후

시즌이 끝났는데 당황스럽게 단장에서 안 물러나고 있다.

4. 평가

오프시즌에는 태풍의 눈, 그러나 정규시즌에는 최악의 단장 시즌 2

지난시즌처럼 오프시즌에는 안치홍 영입으로 타선 보강, 2차 드래프트에서 김강민 영입, 류현진 170억에 복귀 등등 굵직한 행보를 남기며 2023시즌 갑작스러운 수베로 경질 이후 험악한 여론을 어느정도 돌리는데 성공한데다가 겉면으로 봐서는 5선발 구축에 단단한 불펜 노시환-채은성-안치홍을 주축으로 한 클린업 트리오 등 그야말로 5강권은 갈 것 같이 강해보일거 같았기에 캐치프라이즈를 디퍼런트 어스와 리빌딩은 끝났다며 꽤나 자신감 넘치는 문구를 사용하는 등 윈나우 행보를 가겠다며 선포하였다.

그렇게 개막 10일만 해도 정규시즌 1위를 잠시 찍어보자 이때까지만 해도 수베로의 육성 공을 인정하면서 최원호와 손혁을 찬양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김민우 부상을 시작으로 뭔가 삐걱거리기 시작, 문동주는 대표팀 일정 등으로 몸관리에 실패, 노시환과 채은성은 ABS적응 실패를 하는 등 선수진 악재가 끓임없이 터지는 것도 모자라 수베로를 급하게 경질하고 자신의 친인척 관계이자 급하게 감독에 앉힌 최원호 감독이 어수룩한 운영과 전략으로 다 말아먹으면서 팀의 패배에 큰 일조를 하며 결국 5월 중에는 꼴찌로 복귀하면서 손혁에 대한 반대여론은 극한으로 치고 올라왔다.

결국 한화팬들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지니던 박찬혁 사장은 사임하였고 손혁은 박찬혁 사장에 의해 동반사임을 거부 당하면서 결과적으로 뻔뻔하게 남게 되었다. 김경문 감독 영입 후 팀을 장악한 김경문 감독의 지휘아래 강력한 불펜을 바탕으로 다시 5강권 싸움에 불을 지폈지만 결국 얇은 뎁스와 라이언 와이스를 제외한 외인들의 부진으로 결국 5강권 진입에 실패하였다.

[1] 샐러리캡 때문에 계약 기간을 길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화 이글스는 몇 년 내로 프랜차이즈 스타인 노시환, 정은원의 서비스 타임이 끝나가기 때문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FA로 영입한 채은성안치홍의 연봉도 고려해야한다. 따라서 연봉을 최대한 나눠받기 위해 길게, 또 스타 선수들의 연봉 관리에 쉽게 기간을 나눠서 받을 것으로 보인다.[2] 그럼에도 8년이라는 긴 기간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다. 적어도 4년, 길어도 6년으로 적어도 한 번은 샐러리캡을 초과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물론 170억이 적은 금액이 아니라 8년이라도 샐러리캡이 초과될 수는 있기는 하다.[3] 리빌딩 중인 상황 + 감독 2년차까지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 했던 카를로스 수베로마저 4월 승률이 3할 5푼은 찍었으며 이기는 야구를 해달라는 명분으로 빵빵한 지원과 선물을 받고 부임한 최원호 감독이 이런 수베로 감독보다 더 낮은 성적표를 받았다.[4] 패전처리를 목적으로 등판시켰으나 코칭스태프의 마운드 방문 타이밍이 늦었다. 5일 휴식 후 등판했으며, 코칭스태프가 아예 방치하지는 않았었기에 벌투는 아니다.[5] 아니라고 하면 확실히 아니라고 하는데 한화는 말을 흐리면서 부정하지 않는 발언을 했다.[6] 페냐가 유력하다.[7] 하이 레버리지 상황 때 얻어터지는 빈도가 많았다.[8] 집필 시점인 9월 20일 기준으로 전승해도 kt가 2승이상시 좌절이란 경우의 수가 있을정도로 사실상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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