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30 00:55:05

서은현/인간관계


파일:회귀수선전 로고.png
등장인물(수계/광한계) | 설정(수선/공법/무공/종명자)
서은현(작중 행적/능력/인간관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서은현

1. 개요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의 주인공 서은현의 인간관계를 기술한 문서

2. SJD컴퍼니

  • 김영훈
    같은 회사 부장. 그리고 무공의 선구자이자 서은현의 스승. 사실 회사에서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으나 같이 이세계로 날아온 이후에는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과정을 거쳐 의형제 사이로 발전한다. 천무(天武)의 화신이라 불릴 정도로 초월적인 무재(武才)를 지녔음에도 운명 아래에서 발버둥친다는 입장을 서은현과 공유하며 함께 나아간, 소중한 회차 동료 중 하나.
  • 오현석
    같은 회사 차장. 신입 시절부터 업무를 가르쳐주고 이것저것 챙겨주었기에 서은현이 대리 직함을 단 이후에는 사석에서 형 동생 하는 사이로 제법 돈독하게 지냈다.
  • 전명훈
    같은 회사 과장. 사내에서 지속적으로 서은현을 괴롭히는 것도 모자라 온갖 짬을 때렸기에 그다지 좋은 사이는 아니다. 그래도 어찌 됐든 다른 사람들처럼 구해야 하는 회사 동료라고 인정하는 중. 이후 17회차에서 금신천뢰문을 선택해 깊게 엮이며 서로를 인정하게 되었고 안 보면 섭해질 정도로 친해졌다.
  • 강민희
    같은 회사 대리이자 두 번이나 사귀었다 깨진 전 연인이자 악우(惡友). 껄끄럽고 기묘한 관계라고 표현하지만 사적으로 마냥 미워하지는 않는 사이.

    다만 두 번의 연애를 거쳤음에도 서은현 쪽에선 '서로에 대한 애정은 없었다' 라며 강민희와의 관계를 담백하게 회고하고 있다. 그래도 말과는 반대로 애정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닌데, 바로 그 강민희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자의식을 확립해 별개의 인물로 독립해 나간 서립이 존재하기 때문. 그러나 서은현 본인은 이미 강민희와의 추억과 그녀에 대한 미련은 남았을지언정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오래전에 감정을 다 정리했다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강민희와의 관계에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1]

    다만 강민희 쪽에서 은근히 서은현을 향해 미련을 보이기도 하고 아닌 척 신경을 쓰는 등 그에게 호감이 남아있다는 묘사가 존재하며, 그들이 헤어진 진짜 이유가 따로 있었음이 조명되면서 여지가 남아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에 섣부른 추측은 금물이다.[스포일러]

    다만 연애관계와는 별개로 명계 세력에 의해 강제로 부여된 명을 따라 귀도성모로 우화하게 되었음이 밝혀짐에 따라 서은현에게는 반드시 강해져서 구출해야 할 대상으로 점찍혀있다.
  • 오혜서
    같은 회사 대리. 원래는 구해야 하는 회사 동료 중 하나로 여겼으나 나중에 벌어진 결정적 국면에 끼어들어 서은현의 통수를 치고 서휼의 편에 섰다. 회차가 넘어간 현재는 잠재적 적대 관계.

    감정 결여로 묘사되지만 괴군이나 서휼처럼 썩어문드러진 심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삭막한 사막 정도의 심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서휼과 다르게 원초적인 공포를 느끼고, 그러한 감정 정도는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 김연
    같은 회사 주임. 그리고 두 번째 정인. 김연 쪽에서 먼저 서은현을 좋아하고 있었으나 서은현 본인이 눈새둔감했기에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의념을 읽어 그녀의 연심을 눈치챈 뒤에도 북향화를 잊지 못한 서은현이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었으나 13회차에서 괴군의 기묘성채에 갇혀 천 년을 함께 보내면서 더 이상 김연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었기에 결국 그녀를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14회차에 김연에게 앞으로도 널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하는 등 그녀를 정인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19회차에 김연에게 본인도 자각하지 못했던 사실을 지적받은 걸 계기로 서은현은 자신이 '13회차의 김연'을 사랑하고 있었으며, 눈앞의 김연은 그 13회차의 김연과 다른 인물임을 깨닫고는 관계를 정리한다. 다만 그녀가 계속 마음을 보내오는 한 언젠가는 함락될 것이라 독백하는 등 여지를 남겨둔 상태.

3. 비승자

  • 금벽호
    17회차의 사문의 존장이자 가족. 서은현이 예견된 멸망으로부터 구해내려 한 인물 중 하나이다.
  • 허곽
    아직까지 흑색귀골곡과 제대로 얽히지 않았기에 면식만 있는 정도.
  • 청문선우
    14회차의 스승. 창령성광오채대법을 전수해줌과 더불어 의와 선의를 진심으로 믿고 실천하는 순수함을 서은현에게 전승해주었다. 이로 인해 서은현은 불가능한 꿈을 끌어안고 무적의 적과 싸우며 끝없는 고통을 견디면서도 고귀한 이상을 위해 다시 죽을 수 있는 마음을 얻었다.
  • 서휼
    원립의 배후에 있는 최악의 적. 모든 존재는 운명이라는 각본에 좌우되는 연기자일 뿐이라는, 서은현과는 대극의 사상을 지니고 있기에 결코 양립할 수 없는 사이다.
  • 조연
    요주의대상인 미치광이. 진면모를 잘 몰랐을 땐 이것저것 기분에 따라 제멋대로 베풀어주는 수도자로만 알았으나 11회차와 13회차에서 호되게 데인 뒤로는 조심하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괴군의 논리를 어느 정도 파악했기에 필요할 시 괴군의 행동을 유도하는 식으로 그의 힘을 빌리거나 이용하는 중.

4. 수계

  • 청문령
    수도자로서의 스승. 선각후통에 기반을 두고 서은현을 가르쳤으며 수도법술의 탄탄한 기초를 다지게 해줬다. 진심어린 사제관계를 맺었기에 서은현에게도 각별한 인연 중 하나.
  • 북향화
    최초의 정인. 서은현이 자신의 인생을 통틀어 처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사랑한 여인이며 서은현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서은현 자신도 여러 회귀를 거치는 와중 그녀와의 시간은 처음으로 마음이 따스하고 편해졌다고 술회하는 각별한 인연 중 하나.

    그러나 여러 회차를 거치며 마음을 정리한 뒤론 10회차의 북향화와 그 이후의 북향화는 별개의 인물이라며 선을 긋고 있는데, 후자에겐 10회차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온 추억과 흔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
  • 원립
    최악의 적. 성향과 사상부터가 서은현과 정반대였으며 서은현이 소중히 여기던 사람들을 눈앞에서 죽여버렸다. 서은현이 회귀를 거듭하면서도 마공을 지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혐오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인물. 오랜 시간이 지나 19회차가 됐음에도 원립을 혐오하는 감정은 생생히 느끼고 있다.

5. 금신천뢰문

  • 진휘
    17회차의 스승. 이 시점에서의 서은현은 이미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었기에 진휘에게 그다지 필요한 가르침을 받진 못했지만, 사제 둘이서 서로를 신경쓰고 챙겨주려 했기에 나름 소중한 관계였다.
  • 홍수령
    17회차에 금신천뢰문에 가입하여 서은현의 쌍수도려로 정해진 여성 천인기 원로. 또한 오기조원을 달성한 무인이기도 하여 서은현과 여러 관심사를 공유하는 동시에 깨달음을 주고받으며 빠르게 친해졌다. 처음엔 정을 주지 않으려 했으나 여러 교류를 거치며 자연스레 정이 쌓이게 되었다.

6. 광한계

  • 규련 / 규백
    15회차에 인연을 맺은 선배. 지족 사회로 편입해 온 서은현을 잘 돌봐주는 등 서은현이 신세를 지기도 했다. 서은현이 구하려는 대상 중 하나.
  • 연진
    14회차에서 친해졌으며 17회차에서는 원로와 제자로써 만났다. 서은현이 구하려는 대상 중 하나.
  • 연위
    연진의 조상. 금신천뢰문 멸망의 건으로 연합을 맺어 공투하게 되었다.
  • 유화
    장익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만남을 가진 첫 번째 심족. 그 동안 두루뭉실했던 심족과 심도공법의 정의를 가르침받기도 했다.
  • 백녕
    유화의 제자.
  • 장익
    최초로 조우한 심족이자 쇄성기급 강자. 15회차에서 분체와 연이 닿아 가르침을 받게 되었으며 구현 3단계로 이르는 단서를 얻게 된다. 19회차부터는 아예 제자로도 들어가게 되었다.

7. 진마계

  • 견신
    처음에는 인족 침공군과 마족 적장의 관계로 조우했다. 이후 전쟁포로로 사로잡혀 단약으로 갈려나가려던 견신을 서은현이 구명해주었고, 다른 인족과는 달리 약속과 신의를 관철하는 서은현의 모습에 견신 또한 마음을 허락하며 서로 종족을 넘어서 친해졌다.
  • 홍연 / 수인
    각마족 남성과 기익족 여성. 점령지 임시 총독으로 부임한 서은현이 관리 책임을 맡은 공령지를 둘러보다가 숨어들었던 둘을 발견한 것이 시작이었다. 꼬마 시절부터 둘이 커가는 것을 봐 왔기에 가족처럼 여기고 있었으며 둘의 약혼 증인이 되어주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그들이 죽어가는 걸 슬퍼하면서도 내세에 둘이 맺어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축복하며 보내주었다.

8. 명귀계

  • 무극교단
    본래 정통기축을 세우기 위해 육신과 복지를 빌미로 귀물들을 끌여들여 세운 어설픈 사이비 교단이었지만 수백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지켜야 할 가족과도 같은 관계가 되었다. 오죽하면 그들과의 인연을 잃지 않기 위해 그토록 두려워하던 수계에 재방문할 생각을 할 정도.

9. 진선

  • 봉명
    작중 처음으로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눈 진선급 존재.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이유로 종명자인 서은현에게 호의를 보여주며 그의 의문을 일부 풀어주었다. 일단은 적대관계가 아니지만 차후엔 어찌 될지 모르는 사이.
  • 정려
    어선 천벌의 주인의 선보이자 금신천뢰문 멸망의 주범. 멸망의 운명을 바꾸거나 막아내려는 서은현의 입장에선 적대할 수밖에 없는 대상이다.

10. 어선

  • 소금산의 주
    우호적인 존재. 처음엔 수계의 위험성을 각인시킨 요주의 대상이었으나 서은현에게 멸법진언의 구결을 허락해주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개입하여 그를 도와줌으로써 마침내 서은현이 자신의 의발을 잇게 해주었다.
  • 빛의 주인
    요주의 대상. 서은현이 함부로 종명자에 관련된 비밀을 다른 이에게 누설하지 못하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다. 모든 이들이 빛을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하는지라 상당히 경계하고 있다.
  • 저승의 천존
    요주의 대상. 양수진의 잔영과 조우하여 처음으로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후엔 힘을 기르기 전까진 무조건 피해다녀야 할 무시무시한 존재로 낙인 찍혔다. 실제로 19회차로 넘어가던 중 서은현을 붙잡으러 쫓아오는 무시무시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 천벌의 주인
    요주의 대상이자 금신천뢰문 멸망의 주범. 멸망의 운명을 바꾸거나 막아내려는 서은현의 입장에선 적대할 수밖에 없는 대상이다.
  • 태산의 주인
    적대 관계. 그리고 복수의 대상. 서은현이 소금산의 유지를 잇고 멸법진언을 손에 넣자 그에 자극받아 움직임을 개시, 끝내 강림하여 무극교단을 증발시킨 뒤 서은현과 그의 동료들을 한차례 몰살해버렸다. 시간의 천존의 개입으로 한 차례 시간이 되돌아와서도 기어코 서은현의 동료들을 죽이고 그에게 선전포고를 날리며 적대하는 등 악의로 가득한 모습을 내비쳤으며, 이에 서은현 역시 태산의 주인을 복수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진심으로 분노했다.

11. 관련문서



[1] 그러나 애당초 서은현은 지나가던 아저씨도 알 정도로 노골적으로 티를 냈던 김연의 마음도 눈치채지 못한 눈새인 만큼 이걸 믿는 독자들은 거의 없다.[스포일러] 강민희가 타고난 귀도음화선근(鬼導陰化仙根)의 영향으로 지구에 있을 적부터 어느 귀신을 보고 자랐는데, 강민희가 서립을 그 귀신으로 오해해 공격하면서 '너만 없었어도 지금쯤 그 녀석이랑 무난하게 잘 지냈을 거다'라고 하며 원망하는 장면이 있다. 강민희도 사실 서은현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며, 귀도성모가 되기 직전에 서은현만 있어주면 모든 귀신을 인도하지 않더라도 괜찮을 것 같다고 내심을 드러내며 여전히 연심이 있음이 확정된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5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5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