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0:01:35

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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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회귀수선전 로고.png
등장인물(수계/광한계)
설정(수선/무공/삼천세계/종명자)
서은현(작중 행적/능력/인간관계)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2~14회차3.2. 15회차3.3. 16회차3.4. 17회차3.5. 18회차3.6. 19회차3.7. 20회차3.8. 21회차3.9. 22회차 ~ 998회차3.10. 999회차3.11. 1000회차 ~ 1001회차
4. 인간관계5. 능력
5.1. 무공5.2. 수선5.3. 독공
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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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범(洪範).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의 등장인물. 이름의 모티브는 홍범구주의 홍범.

2. 특징

지네 요족. 원래는 수계의 한 지네 요괴가 낳은 알에서 태어난 이름 없는 지네였으나, 다른 알에서 동시기에 태어난 지네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서은현에게 붙어서 떨어지려 하지 않아 결국 서은현이 데리고 가게 된다. 그렇게 비승까지 함께 하여 광한계로 같이 오게 되고, 요족으로 각성해 영성이 트인 이후로는 서은현을 주인으로 모시며 헌신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12~14회차

서은현에 붙어 광한계로 비승 후 몇몇 회차에서는 그냥 이름 없는 애완 지네로 살다가 죽기를 반복했다.[9] 심지어 수명이 다해 죽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

3.2. 15회차

지족 작명관에 의해 자신에게 걸맞은 이름을 받고 제명비신대법을 통해 마침내 요족으로 각성하며 영성을 트게 된다.

이후 서은현이 하계로 떨어질 때 봉명주 인근에 두고 온 탓에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서은현의 자원 창고를 찾아온 규백의 앞에 나타난다. 놀랍게도 그 몇 십년 사이에 결단기에 도달해 있었으며, 누구에게 배운 게 없는데도 자원 창고에 쳐진 결계 진법을 알아서 해체하고 드나들었다는 등 본인의 천재성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오죽하면 규백은 물론이고 서은현조차 홍범의 천재성을 인정하며 나중에 자신의 경지를 추월당할 지도 모른다고 여겼을 정도.

스스로 말하길 영성을 가지고 지성을 가지게 되었을 무렵 자신의 운명을 깨달았다고 하는데, 그 운명이란 자신은 서은현을 보좌하고 지키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이었다.

3.3. 16회차

중경계편의 최대 떡밥 중 하나. 서은현을 보필해가며 신체의 뇌전화를 해결하기 위해 500년 간 떠돌았다는 것 외엔 밝혀진 바가 전혀 없어 자연히 홍범의 행적 역시 비밀에 싸여있다.

3.4. 17회차

3.5. 18회차

3.6. 19회차

3.7. 20회차

3.8. 21회차

3.9. 22회차 ~ 998회차

3.10. 999회차

3.11. 1000회차 ~ 1001회차


===# 1002회차 #===
이전 회차에서처럼 제단으로 내려온 서은현을 맞아들인다.[10] 그리고 용도가 다한 제단을 폐기하려 하는데, 이 때 서은현의 제지를 받고는[11] 자비를 좀 베풀겠다며 통째로 땅 밑으로 파묻는다. 이 때 생물들을 향해 "주인님이 원하기에 살려주겠다. 분수를 알고 땅 위로 다시 나오려 하지 마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친다.

그리고 서은현과 함께 이동하던 중 서은현이 꺼낸 [수레바퀴]를 보고는 [수레바퀴의 창시자]를 향한 원인 모를 악의를 드러낸다. 이 때 서은현이 저승의 천존을 지목하자 미친듯이 고개까지 저어가며 악의를 싹 지워버리고는 절대로 아니라고 몇 번이고 거듭 강조하는 것은 덤. 이후 서은현의 지시로 수계를 찾아간다.

이후 담목천역에서 부활하여 서은현 일행과 행적을 같이하다가 쇄성기로 승급하고, 선견천역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광명전에게 들키지 않고 전송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서은현이 죽음을 앞두자 모습을 드러낸다. 대놓고 정체를 드러내면서 태산상제를 향해 살기를 뿜어내며 다가간다. 이 때 서은현도 홍범의 정체를 무의식 중에 눈치챘는지 죽어가는 몸으로도 애써 곽암을 용서해달라고 빌듯이 말하는 게 포인트.

4. 인간관계

  • 서은현
    성심을 다해 보필해야 할 주인. 홍범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는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부여된 운명(命)이라고 한다.
  • 태열전
    처음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 존재(...). 심지어 서은현의 제지까지 뿌리치고는 지금껏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기쁨과 연모의 의념까지 뿜어내며 미친듯이 고백공격을 시전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홍범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전생의 기억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는 모양. 이는 태열전의 정체를 고려하면 대단히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 저승의 천존
    끝모를 호의의 대상. 아직 해명되지 않은 연유로 저승의 천존을 지극히 공경하고 있다.

5. 능력

5.1. 무공

  • 허공검(虛空劍)
    홍범의 월도입천.[12] 그 요체는 통합과 반전으로, 자신과 상대의 무(武)를 연결해 그 무류를 통합시키고 그 상태로 상대의 흐름을 읽어내 그 흐름을 왜곡시키고 자신의 뜻대로 통제하며 끝내는 반전(反傳)시키는 능력이다. 작중에서는 이 점을 이용하여 여러 줄기의 천겁을 하나로 통합해내기도 했다.[13]
  • 천잠귀조공
    16회차에서 홍범이 만들어내 다룬 무공이라고 한다.

5.2. 수선

회차 경험을 기반으로 경지를 올려가는 서은현과는 다르게 순수한 본연의 재능만으로 빠르게 경지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경계편 동안 찍은 최종적인 고점은 쇄성기.

5.3. 독공

기본적으로 지네 요수이기에 다양한 종류의 극독을 다룰 수 있다. 또한 재능이 뛰어난 것인지 홍범의 독술은 독공으로 유명한 충족에서도 인정받을 정도이다.
  • 무형지독(無形之毒)
    홍범이 개발한 혼의 계위에 오른 독. 기의 계위를 넘어 혼의 계위에까지 영향을 주는만큼 독술이 독의 정점에 이르고서야 개발에 성공했다. 그만큼 위력이 뛰어난 모양인지 소금기둥이 된 서은현을 깨우기 위해 사용하자 서은현이 제정신을 차리고 깨어났다.

6. 기타

  • 중경계 편에서 가면 갈수록 대놓고 수상쩍은 묘사를 수도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후 [꼬리를 문 검은 뱀]과 연관이 있다는 묘사가 계속 나오는데, 그 [꼬리를 문 검은 뱀]의 정체는 다름아닌 스포일러임이 밝혀지면서 한층 더 홍범에 대한 정보가 오리무중이 됐다.
  • 작가 공인으로 과거사가 복잡하다. 정체 또한 중경계 에피 후반부에서야 힌트가 나올 거라고. 중경계편이 마무리가 됐으나 홍범에 대한 것은 스포일러와 관련이 있다는 것 외엔 확신이 불가능한 상태다. 1002회차에서 공허의 천존이 홍범의 존재를 인지를 못했다는 것을 알고는 얼른 내놓으라며 서은현을 압박했고 그러다 홍범이 공허 본인을 포함한 사천존의 치부와 관련되어 있는 존재임을 확신하고는 분노를 드러내면서 홍범을 내놓으면 김영훈을 살려주고 서은현에게도 깨달음을 준 후 무사히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를 보면 광명상제 뿐만 아니라 공허, 저승, 사라수, 시간의 천존과도 관련되어 있는 듯 하다.

7. 관련 문서



[a] 2023.06.25.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b] 2023.07.11.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c] 2023.08.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d] 2023.10.02.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e] 2023.10.24.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f] 2023.12.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g] 2024.2.24. 엄청난의 블로그 Q&A[h] 2024.5.28. 엄청난의 블로그 Q&A[9] 그래도 13회차 때 서은현이 서장군 괴뢰에 갇혀서 회로를 장악하려고 할때 자신의 목숨을 버려가며 돕기도 했다.[10] 이 때 특기할 점은 이전 회차와는 다르게 서은현의 조치 없이도 아무렇지도 않게 서은현을 직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11] 제단을 터전으로 삼은 생물들이 있었던 탓이다. 이 생물들 중에는 지난 회차의 경이를 떠올리게 하는 은빛 뱀까지 있었다.[12] 특이하게도 서은현이 입천의 이름을 지어주었다.[13] 무류의 통합은 곧 마음을 연결하여 잠시나마 통합시키는 것이고, 심족의 마음은 곧 천겁과 같다는 점을 이용하여 여러 개의 천겁(=마음)을 연결해 통합시키는 원리라고 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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