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6:30

삼국지 11/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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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 기교 연구 / 내정 / 전투 / 아이템 / 병과
일기토 및 설전 / 특기 / 능력 연구
무장별 유언 / 무장별 등용 대사
평가 / 파워업키트

1. 육군
1.1. 검병1.2. 창병
1.2.1. 창병 전법
1.3. 극병
1.3.1. 극병 전법
1.4. 기병
1.4.1. 기병 전법
1.5. 노병
1.5.1. 노병 전법
1.6. 병기부대
1.6.1. 정란1.6.2. 투석1.6.3. 충차1.6.4. 목수
2. 수군
2.1. 보유 전법
3. 수송4. 참고
4.1. 전투력4.2. 전법 성공 확률4.3. 전법 크리티컬 발동시 고유 컷인

1. 육군

병사들은 무기[1]를 줘야 전장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기본적으로 창병은 기병에 강하고, 기병은 극병에 강하며, 극병은 창병에 강하다는 가위바위보 시스템을 채용했다. 다만, 기본 공격 시에는 이 상성이 적용되지 않으며, 전법 공격 시에 적용된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군사들을 징병하고 훈련하는것 뿐만 아니라 무기까지 만든다는 게 참신한 아이디어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여러가지로 귀찮고 단점이 많은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대도시에서는 공간이 많아서 대장간이나 마구간을 만들 공간이 있지만 작은 도시에서는 그럴 공간이 부족하다. 농원이나 시장 숫자를 희생해서 만드는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돈과 군량이 부족하다. 초반에 작은 도시에서 시작한다면 조금 골치 아픈 문제.[2]

그리고 자국의 장수들 적성과 군사 숫자에 맞게 무기들을 생산하는 것도 귀찮다. 그런데 인간 플레이어는 조금 귀찮은 정도지만 컴퓨터는 정말 지지리도 못한다. 자주 장수들의 적성에 전혀 안맞게 무기를 준다. 그리고 무기 생산과 분배도 정말 못한다. 예를들어 도시는 군사가 15만명이나 꽉꽉 차있는데 무기는 한개도 없는 경우가 자주있다. 그래서 결국 적군 장수들이 검병으로 출격한다. 후진 AI의 한계.[3]

여담으로 수송중 군사/군량/돈이 너무 많아서 도시나 관문에 들어가면 손해가 날 경우 컴퓨터가 경고를 하는데 무기는 그런거 없다. 자칫하면 몇만필의 말이 하늘로 증발하니 주의할 것.

이동력은 검병 20, 창/극/노 22, 기병 28, 수송 25이다. 다만, 지형 별로 칸 당 소모되는 이동력에 따라 전진할 수 있는 칸이 달라진다.

1.1. 검병

병종 그래픽은 황색. 아무런 무기도 장착시키지 않은 병과. 공격력과 방어력, 기동력 모두 전 병과 중 최하이고 전법도 사용할 수 없다. 병사 1명과 계략계열 무장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ZOC를 만들어서 적의 움직임을 늦추거나, 길목을 가로막아서 충차를 바보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이런 식으로 사용할거라면 기동력이 높은 수송대가 훨씬 나으므로 별 의미는 없다.[4] 다행히 시설물 건설 속도는 다른 부대와 같으므로 그 용도로나 사용하게 될 부대.[5]
다만 수상에서만 전투할 부대를 편성한다면 검병으로 편성하는 것도 괜찮다. 함선을 타고 있으면 검병이나 다른 병과나 능력치 차이가 없으며, 병력 손실이 발생할 때 수송대로 병력을 보급해 줄 때도 무기를 공급할 필요가 없으므로 경제적이다.

1.2. 창병

병종 그래픽은 적색. 기병에 강하고,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표준이며 전법을 사용시 적군을 전법을 사용한 방향으로 강제로 이동시키는 것이 특징.[6]

보유한 전법들은 모래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장사나 서량 등 모래땅 지형이 많은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방어 면에서는 극병에게 밀리고 공격 면에서도 기병과 극병[7] 모두에게 밀리기 때문. 만약 관련 특기를 가진 장수가 없다면 진, 요새, 성채 등을 쌓아서 전선을 구축하고 ZOC를 뚫고 들어오는 적을 밀어내며 전선을 유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서 궁병, 정란을 이용해 화시로 수비를 하면 그나마 쓸만하다. 기교연구를 거치면 적 부대를 공격할 때마다 병량을 빼앗거나 숲에서 공격하면 반격받지 않는 등 전천후 측면에서 강화된다. 기습연구가 끝나면 연전과 조합해서 숲지형에서 무반격 2회공격을 활용하자.

후술할 전법 나선첨의 효과 때문에 장수 별 편차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는 병과이기도 하다. 창신을 비롯한 창병의 전법 크리티컬 특기 보유 혹은 난전 등의 특정 조건 하에서 크리티컬 발동이 있다면 적의 핵심 장수를 무력화하거나 전열을 무력화해서 좁은 길을 틀어막을 수 있고, 하다못해 각개격파가 가능해져 유리해지는 등 창병의 활용도가 극대화된다. 나선첨이 발동만 한다면 혼란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전무하기 때문에 강제 혼란의 효과는 어마무시하고, 이 혼란을 이용할 수 있는 전술 역시 다양하다. 반면, 나선첨에 의한 강제 혼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면 창병의 효율은 앞서 언급했듯 타 병과에 비해 매우 떨어지므로 투자할 만한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8]

1.2.1. 창병 전법

  • 돌출 (15) - 병과적성 B부터 사용 가능. 대상 적부대를 1칸 뒤로 이동시킨다. 적부대 뒤에 다른 부대나 시설물, 불씨/화구 등의 함정 장애물이 있었다면 부딪히거나 터져서 추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밀어내기로 주는 대미지는 부대든 시설이든 그다지 큰 편이 아니므로 주로 함정 발동이나 난사나 횡치 등의 위치 조절 용도로 쓰게 될 전법.
  • 나선첨[9] (20) - 병과적성 A부터 사용 가능. 적부대를 이동시키지 않는 대신 일정 확률로 혼란시키는데, 크리티컬이 발동하면 무조건 혼란 효과가 발생하는 특성 때문에 창병이 초반에 사기 병과로까지 인식될 만큼 핵심적인 전법이다.[10] 크리티컬이 터지지 않을 경우 혼란 발동 확률은 30%이기 때문에 특기 보유 여부가 가장 중요한 전법. 사실상 이 전법 때문에 창장 특기자들은 같은 육상부대 계열 특기인 극장, 기장, 궁장 보유 장수보다 대체로 무력이 낮다.
  • 이단첨[11] (25) - 병과적성 S만 사용 가능. 적부대를 2칸 뒤로 이동시킨다. 혼란부가 효과가 있는 나선첨 성능이 너무 좋기 때문에 용도는 사실상 돌출과 비슷하나 부대를 쳐서 그 여파로 업화종을 건드리는 용도로 쓰인다. 그 외에는 공격력 대비 기력소모가 큰 편이라 효율이 낮은 편.

1.3. 극병

병종 그래픽은 청색. 창병에 강하고, 모든 병과 중에 방어력이 가장 높으며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전법이 특징. 창병과 기병이 너무도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전법으로 혼란을 걸 수 없는 극병은 인기가 없으나, 생각 외로 상당히 강한 병과. 유일하게 지형과 관계 없이 전법 발동이 가능하다.[12]
전법은 전부 쓸 만하다. 갈퀴로 아군에게 유리한 지형으로 적을 빼낼 수도 있고, 횡치와 선풍은 기력 소모는 다소 높지만 다수를 공격할 수 있으므로 기력 효율은 우수하다. 방어력이 높고 방어능력을 강화시켜주는 기교를 가지고 있어서 상대의 공세에 견디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PK에서 극병 전법으로 적을 물리치면 고확률로 무장을 포박한다는 장점이 추가되어 백병전에서는 거의 빠트릴 수 없는 병과. 특정병과에 특화된 특기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궁병과 함께 가장 채용하기 적절한 병과이다. 강렬한 개성은 없지만 특별히 꼽을 만한 단점도 없고 병력을 교환하는 비율이 다른 근접병과인 창병, 기병에 비해 매우 우수하다.

적 부대를 극병전법을 사용하여 전멸시키면 적 무장을 포로로 잡을 확률이 증가한다.

1.3.1. 극병 전법

  • 갈퀴 (15) - 병과적성 B부터 사용 가능. 적부대를 1칸 안쪽으로 끌어당긴다. 공격범위 안으로 끌어들여 포위하거나 적부대 사이의 연계를 끊어놓는 등 다목적에서 쓰게 되는 기본 전법이다.
  • 횡치[13] (20) - 병과적성 A부터 사용 가능. 대상 적부대 및 그 좌우에 있는 부대까지 최대 3부대를 동시에 공격한다. 부가효과가 없는 대신 한꺼번에 복수의 상대를 공격할 수 있으므로 인접한 적부대가 많을 경우 효력을 발휘한다.
  • 선풍 (30) - 병과적성 S만 사용 가능. 대상 적부대를 포함해 자신의 주변 모든 방위를 공격한다.[14] 최대 6부대를 공격하는 만큼 소모 기력도 크지만, 포위된 상태거나 비장/도주를 응용해 복수 부대 격파를 노릴 경우라면 적극 노려볼 만한 전법. 극병을 다루는 유저들에게는 꽃과 같은 전법.

1.4. 기병

병종 그래픽은 흑색. 극병에 강하고, 공격력과 기동력(이동거리)이 좋으며 전법을 사용시 전법을 사용한 방향으로 자신과 적군이 함께 이동하는 것이 특징.[15] 또한 기병전법을 맞은 적 무장과 일기토가 일어나거나 적 무장이 즉사하기도 한다. 기동력이 좋기 때문에 자신이 유리하면 거의 필수로 쓰게 되는 병과. 특히 기병관련 연구를 기사까지 찍었다면 반격 당할 일 없이 포위해서 말린다음 기병전술로 마무리하는 쌈싸먹기나, 적의 병력이 적은 곳을 기병으로 기습하여 무너뜨리는 등 기병이 상당히 중요해진다.[16] 괜히 현대전에서 기동력이 승부를 가리는 게 아니다.
상대 부대가 습지/독천/잔도/숲 지형에 있을 경우 전법을 쓸 수 없기에 실질적으로는 지형 상성을 가장 많이 타는 병과라는 게 약점으로, 기사 특기가 없다면 주변에 습지나 숲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무난하다.[17] 기교연구를 거치면 상술한 기사와 이동거리 증가 등 속공 보조 측면으로 강화된다.

전법 성공시 낮은 확률로 일기토가 일어나며, 낮은 확률로 적 장수를 일격에 사망시킬 수 있다. 사망 확률은 옵션에서 설정이 가능하다.[18]

1.4.1. 기병 전법

  • 돌격 (15) - 병과적성 B부터 사용 가능. 적부대를 1칸 뒤로 이동시키며 함께 전진한다. 돌출과 달리 목표한 적 뒤에 다른 부대나 구조물이 있는 경우 밀어내지는 못한다.
  • 돌파 (20) - 병과적성 A부터 사용 가능. 적부대를 관통하며 반대편으로 이동한다. 자리바꿈 용도나, 이를테면 적부대가 불에 휩싸인 상태면서 다른 전법 적용이 마땅찮을 경우엔 이 전법을 주로 활용하게 된다.
  • 돌진 (25) - 병과적성 S만 사용 가능. 적부대를 2칸 뒤로 이동시키며 함께 전진한다. 이쪽도 소모기력에 비하면 두드러지는 효율이 없는지라, 이단첨과 마찬가지로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좀처럼 쓰이지 않는 전법.

1.5. 노병[19]

병종 그래픽은 녹색. 공격력과 방어력은 검병을 제외하면 가장 낮다. 대신 원거리/광범위 공격이 가능한 장점으로 단점을 커버치는 타입. 기본 사정거리는 2. 앞의 세 병과처럼 딱히 상성을 타지는 않으나 백병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데 초근접해 있는 적을 상대로는 화살 공격이 아닌 백병전을 실시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활 공격의 특성상 응사연 구가 끝난 노병 이외에는 반격을 전혀 받지 않고, 창병처럼 관련 특기 유무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데다가 기병보다 지형을 덜 타기 때문에 극병과 함께 무특기 보유자도 채용하기 좋은 병과이다. 전법은 숲 지형을 제외하면 어느 곳에서든 발동되며, 사수 특기를 갖고 있으면 숲에 있는 적도 공격이 가능하다. 기교연구를 거치면 노 공격을 받을 경우 자동 반격하거나 공격거리가 1칸 늘어나는 등(사정거리가 3이 된다) 사정거리 측면에서 강화된다. 궁병 기교연구를 끝까지 찍고 좁은 골짜기나 길목을 진채와 극병 등으로 틀어막은 후 연노화시나 난사를 쏘아대면 삼국지 11의 멍청한 인공지능상 드라군어택땅 급으로 무너져내리는 적군을 볼 수 있다.

전법 성공시 낮은 확률로 피격 부대의 무장이 부상당한다.

1.5.1. 노병 전법

  • 화시 (10) - 병과적성 B부터 사용 가능. 1/2칸 떨어진 적부대에게 불화살을 날린다. 성공시 불이 붙는다. 혼란 상태인 적부대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거나 공성용으로 내구도 저하를 노리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전법. 불이 붙을 확률과 불의 데미지는 부대의 병력 수와 관계가 없으므로 병력 대비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전법이기도 하다.[20] 전법 피해 따로 불 피해 따로 계산되기 때문에 생각 이상으로 데미지가 많이 들어온다. 불이 붙기 때문에 전장 관리도 좋은건 덤. 만일 전법 시전한 부대 내에 주유와 같은 화신 계열이 있을 경우 불에 의한 데미지는 2배로 줄 수 있으니 화신 계열은 반드시 노병으로 출전하는 것이 적극 권장된다.[21]
  • 관시 (15) - 병과적성 A부터 사용 가능. 2/3칸 직선상에 있는 부대를 화살로 공격한다. 좁은 길목으로 몰려오는 복수의 부대를 공격하거나 공성시 정란/벽력 효과의 대체 용도로 응용하게 되는 전법이다. 다만 관시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 부대에 근접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강노 연구 이후에 주로 사용하게 된다.[22]
  • 난사 (25) - 병과적성 S만 사용 가능. 대상 적부대와 그 주변의 부대를 부채꼴 범위로 최대 6부대까지 피아구분 없이(궁신은 피아구분) 한꺼번에 공격하는 전법으로 포위 상태를 전제해야 효율이 있는 극병의 선풍과 달리, 원거리의 복수 부대를 칠 수 있다는 데서 빛을 발한다. 난전상황뿐 아니라 적 거점의 건물들을 단번에 무력화시키는 약탈용도로도 매우 쓸만한 전법. 기교연구 강노를 완료하면 유틸성이 어마무시하게 높아진다.

1.6. 병기부대

아래의 병기를 탑재한 부대는 자동으로 이에 해당한다. 통상공격을 할 수 없으며, 목수를 제외하면 근접공격의 수단이 없기에 적부대가 근접하거나 기력이 떨어지면 동네북으로 전락하는 점은 시리즈 전통 그대로이다.

정란과 벽력거는 거점 병력 수를 줄이는 용도에 특화되었고, 충차/목수는 거점 내구도를 깎는 쪽에 더 유용하다.[23]

정란/투석에 사정 특기가 있는 장수를 포함하면 1칸 더 멀리 공격할 수 있다.

병과 적성에 관계없이 전법을 사용 가능하며, 통상 공격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전법이 100% 성공한다. 부대 공격력 자체가 적성에 영향을 받는만큼 기본적으로는 적성이 높은 장수로 출진하는게 당연히 좋다. 인공지능처럼 병과C 병기 막 내보내지 말란 뜻이다.

1.6.1. 정란

성의 보유 병력을 줄이는 데 특화된 병기이다.
  • 화시 (10) - 최대 사거리 2이며, 노병의 강노 연구는 정란의 사거리와는 무관하다. 전법이 성공해도 꼭 불이 붙는 건 아니다.[24] 궁병의 전법과 동일하게 상대방 부상확률이 있으며 노병의 응사에 반격당할 수 있다. 성공률이 100%인 점 대신 노병과 달리 어떤 방법으로도 숲에 있는 적부대는 대상 지정이 불가능하다.

1.6.2. 투석

투석개발 기교 연구 시 정란 대신 편성 가능하다.
벽력 연구 시 투석의 공격 범위가 1칸 -> 7칸이 된다.[25]
  • 투석 (10) - 화시에 비해 위병 감소효과가 줄어들고 불이 붙지 않는 대신 거점 내구도 피해량이 증가했다. 벽력 기교 연구 후에는 밀집한 내정 시설이나 피격면적이 넓은 성 타격에 효과적이므로 후반부의 주요 병기가 된다. 추가로 중립시설로 간주되는석벽 중앙을 때리면 한대당 기교 포인트가 70이나 모이고 떨어진 기력은 마침 적절하게 군악대(+10)로 회복할 수 있으므로 후반부 좋은 기교 벌이가 되어준다. 무력이 낮고 병력이 1뿐인 10부대로 타격 돌리면 기교 포인트 모이는 속도를 기교 개발 속도가 못 따라올 정도.

1.6.3. 충차

오로지 적 거점 내구도를 깎거나 계략만 쓸수 있기에 최대한 적부대와의 근접을 피하는 것이 좋다.
  • 파쇄 (10) - 내구도에 큰 피해를 입히고 성에 타격시 약간의 병사 감소 효과도 준다. 성벽을 쳤는데 병사는 왜 죽는거지 추락사

1.6.4. 목수

목수개발 기교 연구 시 편성 가능하다. 충차와 다르게 부대 공격도 가능하며, 성공시 불이 확정으로 붙고 같은 기력소모에 비하면 화시보다 대부대 공격력이 높은데다 지형제약도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어디까지나 거점 내구도를 줄이는 용도가 우선이란 점을 고려해야 한다. 벽력 기교까지 연구되면 투석이 훨씬 효율이 높아지나, 투석-벽력이 3티어/4티어 기교인 반면 목수는 1티어 기교로 개방된다는 점에서는 비교 우위가 있다. 어차피 정란 역시 부대 공격을 쓸 거면 노병이 훨씬 좋기 때문.
  • 방사 (10) - 파쇄보다 내구도를 더 잘 깎으며 부대 공격도 가능하다. 하지만 부대 공격은 같은 병기인 정란의 화시보다 조금 더 뛰어난 수준이며, 투석에 비할바는 아니기 때문에 어지간히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구조물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수군

수상에서는 모든 부대를 수군적성에 맞춰 인식하기에 따로 서술한다. 수군적성 및 부대의 누선/투함 보유 여부에 따라 사용 가능한 전법이 달라진다.
누선은 조선소에서 만들 수 있고, 기교연구 투석을 연구하면 자동적으로 투함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부대의 전투력은 주가<누선<투함, 기동력은 주가<누선=투함. 참고로 투함이라 해도 편성 장수진에 수군 적성이 S급이 없을 경우 투석은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2.1. 보유 전법

  • 화시 (10) - 주가/누선/투함의 보유 전법. 병과적성 B부터 사용 가능. 성공시 불이 붙으며 정란과 마찬가지로 전법 성공률이 100%다. 함선이 기본적으로 화살공격이 가능하다는 점과 더불어 수상전이 원거리전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는 주 요인.
  • 격돌 (10) - 누선/투함의 보유 전법. 병과적성 A부터 사용 가능. 효과 자체는 육상 보병의 돌출과 같지만 이쪽은 화시와 달리 실패 확률이 있는데다, 수상전 자체가 난전으로 흘러가기 힘든 게임 특성 때문에 잉여나 다름없는 전법이다. 막타에서 포획을 노리거나 적부대가 소유한 병량과 금의 50%를 확정적으로 획득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그러나 이는 근접 통상공격으로도 다 가능하기 때문에 퇴색되는 부분.
  • 투석 (15) - 투함의 보유 전법. 병과적성 S만 사용 가능. 병과적성 외에도 기교연구 투석을 연구해 누선이 투함으로 업그레이드된 상황에서나 쓸 수 있는 전법이라 효율이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소모기력도 육상 벽력거보다 5씩 더 까먹고. 대신 공격력이나 내구력 감소 효과만큼은 확실히 보장하므로 벽력까지 기교연구를 찍었다면 육상 공성뿐 아니라 수상에서도 꽤 큰 보탬이 된다. 실제로 결전제패모드 적벽전투에서 7마스 범위 공격을 가하는 투석을 이용하면 고육지책 이벤트를 안 보고도 게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반대로 투석을 쓰지 않고 화시나 격돌로는 이벤트를 보지 않는 이상 무리. 물론 실제 본게임에서는 결전제패모드 마냥 대규모 수상전이 일어날 일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26] 때문에 대체로는 수상에서 투석으로 거점 타격이 가능한 강하, 시상, 건업, 양양 등의 성을 공략할 때 투석에 비해 안정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

3. 수송

도시의 수송 커맨드로 편제시키는 보급부대로서, 크게 다른 도시나 항구, 관으로 물자를 옮기거나 이미 출진중인 부대에게 물자를 공급하는 2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자체 공격력이나 방어력은 검병만도 못하고 기동력만 높아서 컴퓨터 AI도 이 부대부터 공격하려는 경향이 잦다.
대신 복병 이외의 계략 사용이나 시설 건설[27]은 가능하며 군량 소모량도 여느 부대의 절반밖에 안되니 이를 응용해 원정시 물자 보급을 편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부대에게 물자 공급시, 금이나 군량뿐이라면 상관없으나 병사를 증원시키려면 병력뿐만 아니라 해당 부대의 무기도 함께 공급해야 한다는 사실에 주의할 것.
장기전으로 흘러갈수록 존재감이 빛을 발하는 부대. 계략대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검병의 상위호환 부대. 기동력이 검병보다 높으므로 병사 1명으로 계략을 사용하는 전법을 사용한다면 검병보다는 수송대로 계략을 걸자.

수상에서는 주가로 편성된다. 다만, 공격력/방어력은 일반 전투에 비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할 것. 그리고 수상에서의 이동력에 관여하는 특기는 조타이며, 운반은 육지에서만 적용된다.

4. 참고

4.1. 전투력

부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각각 무력, 통솔력의 영향을 받는다.
  • 주장의 능력치 보정
    • 부대 내에 혐오 관계가 섞여있을 경우 능력치 보정은 이루어지지 않는다.[28] 따라서, 아래의 내용은 모두 부대 내에 혐오관계가 없음을 전제로 한다.
      • 부대 내에 혐오관계가 있을 경우 주장의 능력치가 그대로 부대의 능력치가 된다.
    • 주장의 능력치가 부장의 능력치에 비해 높을 경우 주장의 능력치를 적용한다.
    • 지력/정치/매력의 경우 인간관계에 상관없이 가장 높은 값을 사용한다.
    • 통솔력/무력은 아래와 같이 계산한다.
      • 부대 통솔력/무력 = 주장의 통솔력/무력 + (두 부장의 통솔력/무력 최대값 - 주장의 통솔력/무력) * 인간관계에 따른 비율

        • 주장과의 관계 비율

          의형제/부부 1.0[29]

          친애 0.5

          가족 0.33

          없음 0.25
  • 부대 공격력/방어력 = (병과의 기본 공격력/방어력) × (무력/통솔력 ÷ 100) × 적성에 따른 비율[30] × 기교 연구에 따른 증가율[31]

4.2. 전법 성공 확률

전법 성공 확률이 100%가 아닌 경우 다음과 같이 적용된다.
C등급의 경우 전법 성공 확률이 100%가 아닌 전법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B등급까지만 표기한다.

전법 성공확률이 100%로 고정되어 있거나, 전법의 목표가 되는 부대가 혼란/위보에 걸려 있는 경우 전법이 반드시 성공한다.
적성 1단계 전법 성공 확률 2단계 전법 성공 확률 3단계 전법 성공 확률
S 85% 80% 75%
A 80% 75% -
B 75% - -

위의 기본 확률에 기본적으로 이동 효과가 있는 전법은 높이 차이, 즉 이동 전의 위치와 상대와의 높이를 견줘 나의 전법 성공률이 5%에서 -5%까지 변동한다. 단, 나선첨 등의 이동 효과가 없는 전법은 높이 차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노병의 화시 전법은 상대가 있는 지형에도 영향을 받는다.[32]
즉, 창병 적성 A인 부대가 특기 창장이 있는 장수가 포함되어 있어서 나선첨으로 적 부대에 혼란을 걸고 싶을 때, 비록 창장이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 창병 전법 성공시 크리티컬이라고 하지만 적 부대와 같은 높이일 때, 창병 적성이 A라면 전법 성공률이 75%이므로 25%의 확률로 전법이 실패하여 적 부대를 혼란을 걸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맵 상의 아무 유닛이 한 번 행동을 완료한 것을 1라운드 라고 할 때, 각 라운드 마다 모든 유닛의 성공확률이 고정된다.(관련 문서: 의사난수) 예를 들어 노병 적성 S의 유닛이 그 라운드의 확률이 82%로 고정되었을 경우 관시(80%)나 난사(75%)를 사용하면 무조건 실패하며, 화시(85%)는 무조건 성공한다. 이는 세이브/로드신공을 아무리 해도 변하지 않는다. 다만 다른 행동(유닛 행동이나 내정)을 한 가지 실행하면 확률이 재설정되어 수치가 변하므로 이를 활용하면 이론상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하면 전법 성공률 100%가 가능하다. 완벽한(?) 플레이를 즐기거나, 기력30쓰는 평타(극병 3단계 전법 '선풍' 실패)가 짜증나는 분들은 참고. 또한 이런 요소는 특기나 지원공격 확률에도 적용된다. 만약 그 라운드에 급습이 발동했다고 할 때, 다시 그 라운드를 로드한다면 연전무장으로 평타를 날리면 2연타가, 의형제 무장이 공격 가능 범위에 있으면 지원공격이, 기각보유 장수가 일제공격을 하면 혼란이 모두 100%확률로 발동한다. (동시에 발동한다는게 아니다. 어디까지나 1라운드에 한 가지 행동만) 한 타가 아쉬운 약소세력으로 플레이할 경우 활용할 만 하다. 약소세력에 쓸만한 특기를 보유한 장수가 없다는게 함정.

4.3. 전법 크리티컬 발동시 고유 컷인

출전 장수가 상술한 병과 전법을 사용해서 크리티컬이 발동하면 효과음과 더불어 일러스트가 컷인으로 뜬다. 고유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는 무장도 있으며, 고유 일러스트가 없는 경우 무관계 남자/여자, 문관계 남자/여자의 4종류 중 하나가 적용되어 뜬다.

크리티컬이 발동할 때의 일러스트는 주장의 일러스트가 뜬다. 무슨 뜻이냐면, 예를 들어서 제갈량이 주장, 관우가 부장인 경우에 관우의 능력으로 크리티컬이 떠도 일러스트는 제갈량의 일러스트가 뜬다는 것.

이하는 고유 컷인이 있는 무장 명단. 가나다순이다. 일러스트가 2종류(초년/노년) 적용되는 무장은 강조 표기한다.


[1] 창(창병), 극(극병), 노(노병), 말(기병)[2] 기본적으로 조폐+시장3, 곡창+농장3만 따져도 8칸이다. 여기에 병영과 무기 생산시설(단야나 구사)만 건설해도 건설지 10개짜리 도시들은 이미 꽉 차있는 상태. 12개짜리 도시들도 여기에 내정시설 2개 여유밖에 안되므로 큰 차이는 없다. 영웅집결 손견이 약체화가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3] 이 때문에 pk 2.1에서는 세력의 기교와 장수의 적성에 맞는 병사 출진 스크립트도 존재한다. 강제로 병과를 바꿔버리는 셈.[4] 검병의 기동력은 20으로, 수송대(25)는 물론이요 창병, 극병, 노병(22)보다도 낮다. 공격력과 방어력은 수송대보다 높지만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라... 특히 1인대일 경우 방어력이 아예 의미가 없어지므로 완벽하게 기마대와 수송대의 하위호환이 된다.[5] 후술하겠지만 수송대의 경우 최대 병사 수가 6만이라는 점 때문인지 건설 시 내구도 상승 1/3 패널티가 존재한다.[6] 뒤에 장애물이나 다른 부대가 있다면 그것과 충돌시켜서 밀쳐낸 적군과, 그 적군에게 충돌된 장애물이나 부대에 추가 피해를 준다. 이를 이용해 불함정 등의 함정을 발동시켜 막대한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전법 사용시 자신도 적과 같이 이동하는 기병과는 달리 창병 자신은 이동하지 않는다.[7] 수치상의 공격력은 창병이 높으나, 극병의 전법은 여러 병과를 동시에 공격하기 때문에 적 부대가 여럿일 경우 사실상의 공격력은 극병이 더 높게 된다. 게다가 방어관련 특기들이 수두룩하게 달려있는 극병과 비교하면 창병의 교환비율은 저질.[8] 앞서 언급했던 전법 관련 특기 보유자가 아님에도 창 S에 다른 적성(극/노/기)가 B~C급이라 창병 편제가 강제되는 장수라고 하더라도 물량이 넘치는 경우가 아닌 한 차라리 해당 병과의 적성 보충용 부장을 붙여서 해당 병과로 출진하는게 더 효율적인 케이스가 많다.[9] 일본판 명칭은 나선돌(螺旋突). 콘솔판에서는 난돌(乱突).[10] 일례로 삼고초려 이전 유비는 유관장 트리오가 유비-노병, 관우/장비-창병 출진 후 나선첨 걸고 적 병력이 출진할 때마다 의형제 지원공격으로 열심히 패는게 주요 전법이다.[11] 일본판 명칭은 이단돌(二段突).[12] 창병은 모래땅, 기병은 습지, 숲, 독천, 잔도에서 전법 사용이 불가능하고 노병은 사수 특기가 없을 때는 숲 지형에 전법 사용이 불가능하다.[13] 일본 콘솔판의 명칭은 횡불(横払)[14] 궁병의 난사와는 다르게 기본 피아식별을 한다.[15] 또한 적군 뒤에 부대나 장애물이 있어도 밀쳐내 충돌시켜 추가 피해를 주는 창병과는 달리 적군 뒤에 무언가 장애물이나 부대가 있다면 충돌시킬 수 없고 피해만 준다. 단, 불함정의 경우 문제 없이 발동되므로 주의할 것.[16] 타 병과의 경우 기동력 상승을 위해서는 해당 병과의 최종 기교까지 올려야 이동력 6 추가가 된다. 대신 기병의 경우 양마 산출의 존재로 인해 최종 기교의 기동력 상승 수치가 2밖에 되지 않아 사실상 기교 하나가 없는 셈인데, 양마 산출에서 미리 땡겨썼다고 보면 된다.[17] 마찬가지 이유로 기병으로는 복병 계략을 구사할 수 없다. 뭐 이 게임에서의 복병은 그리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18] 사망시 부대 숫자와 상관없이 부대 자체가 소멸, 사망 확률은 극히 낮다. 플레이 중 '아, 기병 전법에 사망 확률이 붙어있었나?' 싶을 정도로 잘 안뜬다. 다만 무력 차이가 너무 극명할 경우 드문드문 보게 된다. 전혀 생각치도 못한 상황에서 적 장수를 전사시켜 부대를 소멸시킨다던지. 단독무장의 부대인 경우 이 기병끔살이 발생하면 병력이 수백이건 수만이건 전부 증발해버리며, 주장과 부장이 있는 부대에서 주장 혹은 부장이 사망한다면 남은 장수가 주장이 되어 부대병력을 잇는다.[19] 사실 석궁병(노병)이 궁병을 대신한다는것에 약간의 의아함이 들수도 있지만 오히려 고증이 잘된것이다. 한나라는 흉노족과 싸우는 과정에서 석궁을 다양화시켜 석궁을 널리 사용했다.[20] 화시덕분에 1인대+화시 조합으로 엄청난 효율을 뽑아낼 수 있기도 하다. 이런점은 수상에도 유효.[21] 아래의 정란에도 화시가 있지만, 정란은 기본 공격이 없이 전법으로 구조물을 공격해야 하는데다, 기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치잡기가 힘들어서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다.[22] 강노 연구 이전에는 적 부대에 인접해야 2부대 타격이 가능하며, 1부대 타격만 할 것이라면 불 피해도 있는 화시가 훨씬 이득이기 때문.[23] 다만 투석 + 벽력으로 성의 정중앙을 타격하면 내구 까이는 정도가 충차보다 20% 정도 우월하고 불이 붙은 목수와 비슷한 수준이 되어버려서 벽력까지 개발이 끝나면 성 공격용 한정으로는 근접 병기는 아예 하위호환이 되어버린다. 공격 타점이 한칸 밖에 없는데다 내구가 높은 성채 한정으로는 충차와 목수가 더 낫긴 하지만.[24] 크리티컬 발동 시 반드시 불이 붙는다.[25] 단, 중심이 아닌 범위의 공격은 피해량이 랜덤하게 감소한다.[26] 컴퓨터 AI는 자기네 세력이 수군이 강하다고 할지라도 강에서 요격하려는 게 아니라 도하까지 다 끝내고 육상전으로 승부를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결국 수상전을 하는 경우는 상대가 우리 쪽 항구로 쳐들어오거나 서로의 영토로 쳐들어가다 마주치는 정도인데 두 경우 모두 대규모의 전투는 아니기에. 사실 이 부분은 AI의 한계점인 부분이 더 크다. 적 AI는 지형상 자신의 영토에 들어서야만 반격부대를 내보내는데 이미 수상위치에서 적지 안에 들어갔으면 두세턴 내로 항구를 함락시키고 상륙을 해버리니 적이 아무리 서둘러도 제대로 된 수상전 대비를 하기 어렵다. 결국 기교연구로 항구의 적재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주력장수들을 배치해 전진기지로 항구를 운용하며 공격적 운용을 해야 제대로 된 수상전이 나올 법한데 항구에 물자 들이부었다가 공성병기한테 매번 탈탈 상납하는 AI에게 그런 전략을 바라는 건 꿈같은 얘기다.[27] 건설 속도는 일반 부대의 1/3으로 떨어진다.[28] 부대 내에 혐오 관계가 하나라도 섞일 경우 부장 능력치 보정은 아예 이루어지지 않는다. 주장 A와 부장 B, 부장 C로 이루어진 부대가 있고, AB는 부부, AC는 의형제이나 B와 C가 혐오관계(양방이 아니어도 성립한다.)일 경우, A는 어떠한 능력치 보정도 받지 못한다는 것.[29] 의형제/부부의 더 높은 능력치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비의 부장으로 장비를 편성할 경우 부대 무력은 장비의 무력이 적용된다.[30] S - 1.0, A - 0.9, B - 0.8, C - 0.7[31] 정예 창병, 정예 극병, 정예 기병, 정예 노병 연구 시 공격력과 방어력이 10% 증가한다.[32] 예를 들어 적성 S에 상대가 숲에 있을 경우 (사수 특기가 필요하지만) 95%의 성공률을 자랑한다.[33] 크리티컬 효과음도 혼자만 다르다. 방울을 매달고 다녔다는 설정 때문인지 효과음이 방울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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