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0:11:32

삼국지 11/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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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 기교 연구 / 내정 / 전투 / 아이템 / 병과
일기토 및 설전 / 특기 / 능력 연구
무장별 유언 / 무장별 등용 대사
평가 / 파워업키트

1. 개요2. 내정 커맨드
2.1. 도시2.2. 군사2.3. 인재2.4. 외교2.5. 계략2.6. 군주2.7. 작위2.8. 관직
3. 건물
3.1. 내정 건물3.2. 군사시설
4. 장애물

1. 개요

내정이 도시 주변의 빈터에 건물을 짓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따라서 도시 주변의 영역이 한층 중요해졌다.

2. 내정 커맨드

2.1. 도시

  • 개발 - 건물을 짓는다. 건물 리스트는 후술한다. 행동력 20 소모, 실행무장을 3명까지 넣을 수 있으며 정치가 높을수록 건물을 짓는 기간이 단축된다. 건물생성기간은 최소 10일에서 최대 100일. 아무리 정치가 낮은 장수여도 100일이면 어떤 건물이든 1개를 지을 수 있다. 질 좋은 장수가 많은 세력이라면 문관을 3명씩 넣어서 20일마다 하나씩 짓는 것이 좋겠지만 장수들의 정치력이 형편없는 세력이라면 정치력 낮은 장수 3명 넣어서 50일 걸려 짓느니 3명이 각각 100일씩 걸려 3개 짓는 것이 낫다. 참고로 도시 2칸 이내에 적 부대가 있을 경우 실행할 수 없다.
  • 흡수합병 - PK 추가 기능, 인접한 시장, 농장, 병영, 단야, 구사를 합병해 칸수를 하나 줄이면서 효율이 높은 시설로 만든다. 금 100 소모, 행동력 10 소모, 합병에는 2턴이 걸리며, 정치 70이상이면 합병 기간이 1턴이 된다. 도시 2칸 이내에 적 부대가 있을 경우 실행할 수 없다. 2레벨은 1레벨의 1.2배, 3레벨은 1레벨의 1.5배의 효율을 낸다.
  • 징병 - 병사를 모병한다. 도시의 병영의 개수만큼 실행 가능하며 실행 시에는 도시의 치안이 떨어진다. 금 300 소모, 행동력 20 소모, 실행무장의 매력이 높을수록 병사가 많이 모병된다. 대신 병사가 많이 모이는 만큼 치안이 떨어지는 정도도 심해진다. 도시 2칸 이내에 적 부대가 있을 경우 모병량이 반감된다.
  • 병장생산 - 무기, 병기를 만든다. 단야의 개수만큼 창, 극, 노 중에서 1개의 생산을, 구사의 개수만큼 말의 생산을, 공방의 개수만큼 충차, 정란 중에서 1개의 생산을, 조선의 개수만큼 배의 생산을 실행할 수 있다. 행동력 20 소모, 실행무장의 지력이 높을수록 병장이 많이 생산되고 병기, 함선의 생산기간이 줄어든다. 창, 극, 노, 말은 금 700 소모, 충차/목수는 금 1500/1700, 정란/투석은 금 1500/1700, 누선/투함은 금 800 소모하며, 도시의 특색인 무기를 생산할 경우에는 금 소모 비용이 20% 할인된다. 또한 창, 극, 노, 말은 도시의 특색일 경우 매 달 수입이 들어올 때마다 소량 자동으로 수입한다.
  • 순찰 - 치안을 회복한다. 금 100 소모, 행동력 20 소모, 실행무장의 통솔이 높을수록 치안이 많이 회복된다. 도시 2칸 이내에 적 부대가 있을 경우 회복량이 반감된다. 치안이 높을수록 금과 병량의 수입이 높아지고, 징병의 모병량도 늘어나며 도적이나 이민족의 발생확률이 줄어든다. 치안회복과 관련하여, 징병은 병영의 갯수만큼 가능하지만(=이론상으로 한 달 만에 치안을 100에서 0으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한 도시에 병영을 여러 개 짓는 플레이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병영이 1개뿐이라도 PK 병영3단 기준으로 명성특기를 가진 장수가 모병할 경우의 치안감소량은 치안회복량보다 높은 편이다.
  • 상인 - 상인에게 군량을 매입하거나 매각한다. 실행 무장의 정치가 높을수록 거래가 유리해진다. 행동력 20 소모.
  • 기교연구 - 기교 포인트를 소비해 기교를 연구한다. 행동력 50 소모. 도시 2칸 이내에 적 부대가 있을 경우 실행할 수 없다.

2.2. 군사

  • 훈련 - 군사의 기력을 높힌다. 실행무장의 무력이 높을수록 기력이 많이 올라간다. 행동력 20 소모.
  • 출진 - 군사를 출진시킨다. 행동력 10 소모.
  • 수송 - 수송부대를 출진시킨다. 행동력 10 소모.

2.3. 인재

  • 이동 - 선택한 거점의 무장을 다른 거점으로 이동시킨다. 행동력 20 소모, 거점 2칸 이내에 적 부대가 있을 경우 실행할 수 없다.
  • 호기(소환) - 선택한 도시로 다른 도시의 무장을 불러온다. 행동력 20 소모.
  • 인재탐색 - 선택한 도시의 미발견 무장을 찾을 수 있다. 실행무장의 정치가 높을수록 무장을 찾을 확률이 높아지며, 매력이 높을 수록 찾은 무장을 등용할 확률이 높아진다. 무장이 없을 경우에는 소량의 금이나 아이템을 발견하기도 한다.[1]특기 "안력"을 가지고 있으면 선택된 도시에 미발견 장수가 있을 경우 100%의 확률로 발견된다. 행동력 20 소모.
  • 무장등용 - 전국맵에 밝혀진 재야 무장이나 타세력의 무장을 등용한다. 실행 무장의 매력이 높을수록, 타세력일 경우 충성도가 낮을수록, 실행 무장과 대상 무장의 상성, 부부, 의형제 관계에 따라 성공률이 높아진다. 선택한 도시에 능력치가 뛰어난 장수들이 많고 근처에 적의 도시가 있다면 가능한 계속 계략-유언을 통해 상대 도시의 치안은 물론 장수의 충성도까지 떨어뜨려 등용하는 것도 한 방법. 행동력 20 소모.
  • 포상 - 충성도가 낮은 장수에게 금을 100 준다. 포상을 실행한 무장의 수마다 행동력 5 소모.
  • 수여몰수 - 무장에게 아이템을 주거나 빼앗는다.[2] 행동력 10 소모. 아이템을 받은 무장은 충성도가 올라가고, 상승량은 아이템의 가치에 비례한다. 출진중의 무장에게는 실행할 수 없다.

2.4. 외교

  • 친선 - 타세력과의 외교관계(우호)를 개선, 군주끼리의 상성과 실행무장의 정치가 영향을 미친다. 1회당 선택한 도시의 금 1000 소모, 행동력 30 소모. 우호의 등급은 친밀>호의>중립>불화>험악의 5단계이다. 친밀에 가까울수록 외교의 성공률이 높아지고, 험악에 가까울수록 외교의 성공률이 낮아지며 공격당하기는 쉬워진다.
  • 동맹 - 타세력과 동맹관계를 맺는다. 동맹을 시도한 세력과 우호도가 높거나, 제시된 금이 높다면 성공율이 높아진다. 행동력 30 소모. 동맹 관계의 세력은 서로 공격할 수 없고, '원군요청' 커맨드의 실행이 가능해진다. 또한 동맹 관계의 세력의 거점을 자유롭게 지나갈 수 있고, 동맹 관계의 세력의 부대, 시설의 ZOC 영향을 받지 않는다. 동맹의 기간은 없고 한 세력이 파기하면 관계를 끊을 수 있다. 여담으로 시작할때 근처 최종보스의 초반 러시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최종보스 세력과 동맹을 맺어놓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때 동맹관계를 너무 오래 끌게 되면 안 그래도 강한 최종보스 세력이 더욱 강력해져 근처의 세력을 모조리 씹어먹는 초강대국이 세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인근의 장수진이 괜찮은 세력들을 가능한 빨리 병합하고 충분한 국력을 갖춘 후 적당한 시기에 동맹을 파기해서 (늦어도 상대의 도시가 10개 정도 되었을 때 파기하는 것이 좋다) 총공세를 가하면 진주만 공습 상대를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다.
  • 파기 - 동맹을 맺은 타세력과의 동맹관계를 파기한다. 실행 후 파기한 세력과의 우호가 악화되고 자세력의 기교P가 내려간다. 다만 동맹을 파기했을 때 그 세력의 영역 내에 자세력의 부대가 있을 경우, 즉시 크리티컬 '위보'에 걸리면서 아군 거점으로 강제퇴각하게 되니 주의. 반대로 자세력의 영역 내에 동맹을 맺은 세력의 부대가 있었을 때 자신이 동맹을 파기했다면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 정전협정 - 타세력과 일정 기간 동안 정전협정을 맺는다. 행동력 30 소모. 정전협정을 시도한 세력과 우호가 좋거나 금을 많이 줄 수록 확률이 높아지며, 설전이 발생해 그 승부로 성패가 결정되기도 한다. 효과는 동맹과 같으나, 원군요청을 할 수 없고 정전협정 기간이 지나면 효력이 없어진다.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지만 예를 들어 내가 촉나라를 하고 오나라와 동맹을 맺은 상태라 가정할 때 위나라와도 정전협정을 하게 된다면 동맹국인 오나라에서 원군요청을 할 시 자동으로 각하가 된다. 그리고 친밀도가 떨어진다.
  • 항복권고 - 타세력에 항복을 권유해, 성공하면 상대세력의 도시와 무장이 자세력에 편입된다. 행동력 30 소모, 항복권고를 시도한 세력과의 우호가 좋거나, 자세력이 헌제를 옹립했을 경우, 자세력의 도시가 상대세력보다 많거나, 실행무장의 매력이 좋을 때 성공률이 높아지고, 설전이 발생해 그 승부로 성패가 결정되기도 한다. 상대 세력이 플레이어일경우 항복시킬 수 없다.
  • 포로교환 - 타세력에게 붙잡혀있는 자신 포로의 반송을 요구, 행동력 30 소모, 교환조건은 금이나, 자신이 포로로 하고 있는 그 타세력의 무장의 반송을 제시할 수 있다.
    포로교환을 시도한 세력과의 우호가 좋거나[3], 실행무장의 정치, 제시된 금이 높다면 성공률이 높아지며 설전이 발생해 그 승부로 성패가 결정되기도 한다.
  • 원군요청 - 동맹세력에게 원군을 요청해 목표 거점을 공격하게 한다. 행동력 30 소모, 원군은 3개월(9턴)이 지나면 퇴각하며, 원군요청을 시도한 세력과의 우호가 좋거나 실행무장의 정치, 제시된 금이 높다면 성공률이 높아진다. 설전이 발생해 그 승부로 성패가 결정되기도 한다.

2.5. 계략

  • 이호경식 - 다른 두 세력의 우호관계를 악화시킨다. 실행무장의 지력이 높을수록 성공률이 높아진다. 1회당 금 200 소모, 행동력 30 소모.
  • 구호탄랑 - 타세력의 태수, 도독을 개별세력으로 독립시켜 성공시에는 태수는 자신의 도시와 도시에 속한 무장들을, 도독은 자신의 군단과 군단에 속한 무장, 도시들을 가지고 독립된 세력이 된다. 대상무장의 충성도가 낮을수록, 실행무장의 지력이 높을수록 성공률이 높아진다. 1회당 금 200 소모, 행동력 30 소모.
  • 유언비어 - 타세력의 거점에 나쁜 소문을 흘린다. 성공하면 거점의 소속 무장의 충성도와 도시의 치안이 내려간다. 실행무장의 지력이 높을수록 성공률이 높아진다. 1회당 금 200 소모, 행동력 30 소모. 센터에 있는 거점(ex 완)을 먹고 계략부를 세운후 지략 무장들을 집결시켜 주변도시에 무한 유언비어를 퍼부을 경우 주변도시 치안을 걸레를 만들어 충성이 떨어진 상대 부하들을 싹슬이 할 수 있다. (거점안에 있는 무장들은 포상으로 충성을 유지하지만 야전에 나와있는경우 충성이 곤두박질) 지략 무장들이 많다면 특급 난이도에서 할 수 있는 상책 중 하나이다.

2.6. 군주

  • 평정 - 6인의 장수를 선발해 그들의 의견을 듣고 그 행동을 실행할 수 있다. 1군단 내에 내정이 다 완성되어있고 1군단과 접경한 적국이 없을 시 근처 성을 찾아보라고 시키거나 평정이 그냥 끝난다. 6인의 장수를 선택하지 않고 진행할 시, 문무관들이 나온다. 군주마다 말투가 다 다른데 유선의 경우 역시 백하팔인답게 어 실수로 평정을 열었다! 코끼리가 보고 싶다! 등등의 말을 한다.
  • 군단 - 군단을 편성, 재편, 해산시킨다.
  • 군사 - 지력 70 이상의 무장을 1명 선택해 군사를 임명한다. 군사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조언해주며 조언의 정확도는 군사의 지력과 정치에 비례한다. 군사의 지력이 높을수록 타세력의 계략이 성공하기 어려워진다.
  • 관직 - 자세력 무장에게 관직을 배분한다. 관직을 배분하면 그 무장의 지휘할 수 있는 병력의 수가 증가하고, 능력치가 올라가기도 하지만 봉록을 지급해야 해서 매달마다 그 무장이 있는 거점의 금이 떨어진다.
  • 중개 - 자세력 무장에게 의형제를 맺어주거나, 결혼시킨다. 기교포인트 500 필요. 공적이 500이상인 무장만 중개할 수 있고 혼인은 배우자가 없고 연령차가 40세 미만이여야 한다. 당연하지만 근친혼도 안된다. 연령차가 40세 미만이여야 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15살짜리 소녀를 80살이 넘는 장수한테 시집보내는 것 같은 막장짓은 불가능하다. 근데 15살짜리 꼬마를 54세 중년한테 시집보내는것도 충분히 막장이다 의형제는 최대 3명까지 형제로 묶어줄 수 있지만 2명을 형제로 묶어버릴 시에는 1명을 추가로 묶는건 불가능하다. 부부나 의형제가 된 무장은 같은 부대에 참가시키면 부대능력 설정에서 어드밴티지를 얻으며[4] 다른 부대로 출진시키면 인접시 무장의 공격 이후 그 무장의 배우자나 의형제가 추가공격을 해준다.
    의형제나 배우자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간관계문단을 참고할 것.
  • 추방 - 자세력의 장수나 포로를 추방시킨다. 자세력의 장수는 재야가 되며 포로는 자신이 속한 원래의 세력으로 되돌아간다.
  • 능력연구 - PK에서 추가된 기능. 금을 소비해서 능력이나 특기를 연구해 무장에게 부여하는 것이 가능. 연구하는 능력, 특기에 따라 최소 3개월(9턴)에서 최대 6개월(18턴)이 소요된다. 자세한 것은 능력 연구 문서 참고.
  • 무장육성 - PK에서 추가된 기능. 능력연구로 연구한 능력이나 특기를 무장에게 부여한다. 그 턴에 행동하지 않은 무장에게만 능력, 특기의 부여가 가능하며 능력, 특기의 부여에는 1개월(3턴)이 소요되고 그동안 무장은 행동을 할 수 없다. 단, 능력치 육성시 해당 능력 경험치가 2000 이상(=기본 능력치에서 20 이상 능력이 오른 무장)인 무장은 해당 능력치의 무장육성 후보로 선택할 수 없다.[5]

2.7. 작위

군주의 관직이라 할 수 있는 것, 작위가 높아야만 높은 관직을 부하장수에게 부여할 수 있다. 황건세력은 작위를 얻을 수 없지만, 처음부터 지휘가 높다.

황제가 되면 부하 책사와 장군들이 극존칭을 써주기 시작한다.(OOO님->폐하) (~니다->~옵니다)
작위명 지휘 조건
황제 15000 24도시 이상, 헌제[6]를 옹립하거나 헌제가 존재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14000 20도시 이상
14000 16도시 이상
대사마 13000 14도시 이상
대장군 13000 12도시 이상
오관중랑장 12000 8도시 이상
우림중랑장 12000 6도시 이상
주목 11000 4도시 이상
주자사 11000 2도시 이상
작위없음 10000 기본
황건 15000 특정 세력(장각[7], 관해[8], 유벽[9][10])

2.8. 관직

관직을 부여하려면 부하장수의 공적이 충족돼야만 하고 공적은 전투나 내정을 통해 올릴 수 있다. 작위가 없는 황건세력은 관직을 부여할 수 없다. 출진 중인 무장은 관직을 부여하거나 변경할 수 없다.
관직명 공적 지휘 봉록 효과 요구 군주작위
승상 36000 15000 60 정치 + 5 황제
사공
태위
사도
대도독 55 통솔력 + 2
위장군
표기장군
거기장군
광록훈 32000 9000 50 정치 + 5
대사농
정위
위위
정동장군 14000 통솔 + 1
정남장군
정서장군
정북장군
상서령 28000 9000 45 정치 + 4
태복
태상
대홍려
진동장군 13000 통솔 + 1
진남장군
진서장군
진북장군
중서령 24000 8000 40 정치 + 4 대사마
어사중승
집금오
소부
안동장군 12000 -
안남장군
안서장군
안북징군
비서령 20000 8000 35 정치 + 3 대장군
시중
유부장사
태학박사
좌장군 11000 -
우장군
전장군
후장군
알자복사 16000 7000 30 정치 + 3 오관중랑장
도위
황문시랑
태사령
군사장군 10000 -
안국장군
파로장군
토역장군
낭중 12000 7000 25 정치 + 2 우림중랑장
종사중랑
장사
사마
평동장군 9000 -
평남장군
평서장군
평북장군
태악령 8000 6000 20 정치 + 2 주목
대창령
무고령
위사령
아문장군 8000 -
호군
편장군
비장군
주부 4000 6000 15 정치 + 1 주자사
간의대부
시랑
중랑
충의교위 7000 -
소신교위
유림교위
건의교위
좌복사 0 5000 10 정치 + 1 작위없음
우복사
전농교위
의랑
분위교위 6000 -
장수교위
파적교위
무위교위
관직없음 0 5000 5 - 기본
황건 13000

3. 건물

3.1. 내정 건물

내정 시설의 건설에 필요한 날짜는 가장 정치가 높은 무장의 정치 + '다른 두 명의 정치의 합/3'으로 계산되므로 총합 정치가 같더라도 어중간한 무장 3명보다는 정치가 높은 무장 1명과 낮은 무장 2명 조합이 건물을 더 빨리 건설할 수 있다. 원술, 맹획, 마등 등 정치가 높은 무장이 얼마 없는 세력의 경우 정치가 높은 무장들끼리 조합하기보다 10일 정도 오래 걸리더라도 따로따로 다른 건물을 짓는 것이 좋을 수 있다.[11]

내정 건물은 빈터에 짓는다. 표기는 건설비용, 시설내구도, 효과. 철거 시 행동력 10이 소모되며 암시장을 제외하면 기교 포인트도 깎인다. ZOC 효과가 있다. 자세력의 부대가 타세력의 건물을 파괴할 경우, 건물에 따라 소속도시의 금/병사/병량을 그 부대가 빼앗는다. (암시장은 제외) 또한 파괴된 건물에 따라 소속도시의 자원(창, 극, 노, 군마, 병기, 함선 등)이 감소한다.
  • 모든 버전의 내정 시설
    • 시장 - 금 200, 내구 500, 금 수입을 상승시킨다. 흡수합병 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 조폐 - 금 400, 내구 1000, 인접하는 시장의 효과를 1.5배로 만든다.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효과는 중복되지 않으며, 생산 증가 배율이 1.5배이므로, 조폐에 인접하는 시장이 최소 3개 이상일 때 효율을 발휘하는 건물이다. 인접 시장이 1개이면 지을 이유가 없고 2개이면 시장 3단을 올릴 공간이 안 되어 지어야 할 수도 있다.
    • 농장 - 금 200, 내구 500, 병량 수입을 상승시킨다. 흡수합병 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병량을 빼앗는다. 시장과 다를바 없는 시설이기는 한데 농장을 3단계까지 합병할 경우 시설의 내구도가 올라 메뚜기떼의 습격에도 버티는게 가능해진다. 이 부분은 특별히 신경써주자.
    • 곡창 - 금 400, 내구 1000, 인접하는 농장의 효과를 1.5배로 만든다.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병량을 빼앗는다. 조폐와 마찬가지로 인접하는 농장의 수가 3개 이상일 때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건물이다.
    • 병영 - 금 300, 내구 800, 병영의 수만큼 '징병' 실행가능, 흡수합병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병사를 빼앗는다.
    • 단야(대장간) - 금 300, 내구 800, 단야의 수만큼 '병장생산(단야가 한 개일때 창, 극, 노중 하나를 한 번만 생산가능)', 흡수합병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창, 극, 노가 감소하고,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 구사(마굿간) - 금 300, 내구 800, 구사의 수만큼 '병장생산(군마)' 실행가능, 흡수합병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군마가 감소하고,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 공방 - 금 300, 내구 800, 공방의 수만큼 '병장생산(충차/목수, 정란/투석 중 하나)' 실행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충차/목수, 정란/투석이 감소하고,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 조선 - 금 300, 내구 800, 조선의 수만큼 '병장생산(누선/투함)' 실행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누선/투함이 감소하고,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 동작대 - 금 1500, 내구 1300, 아이템 '동작' 보유시, 동작대 건설가능, 매월 기교 포인트 수입이 증가하며, 파괴할 경우 아이템 '동작' 을 빼앗는다. (파괴한 부대의 세력 소유가 된다)
  • PK 추가시설
    • 흡수합병
      • 대상 건물 : 시장, 농장, 병영, 단야, 구사
      • 인접한 레벨1의 동일 시설을 합쳐서 본 시설의 레벨을 증가시키는 방식이며, 최대 레벨 3까지 합병이 가능하다.
      • 흡수합병 시 내구도 100이 오르며, 생산량은 레벨2 - 레벨1의 1.2배, 레벨3 - 레벨1의 1.5배이다.
      • 최대 3명이 투입되는 내정 시설 건설과는 다르게 흡수합병을 수행하는 장수는 1명이며, 정치력 70 이상인 경우 10일만에 흡수 합병이 가능하다. 정치력이 0이더라도 20일만에 가능.
    • 암시장 - 금 50, 내구 200, 시장 8할 만큼의 금수입, 조폐효과 적용불가, 매년 1월에 철거. 얼핏 쓸모 없어 보일수도 있으나, 도시 점령 직후 가져온 금은 적은데 보급이 여의치 않다면 일단 지어둬서 수입을 확보해 두는 게 좋다. 일부러 철거할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니...그 밖에 아이템 발견 확률이 약간 올라가는 효과도 있다.
    • 대시장 - 금 400, 내구 750, 시장 3배의 금수입, 조폐효과 적용불가, 각 대도시에만 1개 건설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레벨 1 시장의 3배, 레벨 3 시장의 2배 효과이므로 어시장과는 다르게 시장보다 무조건 생산량이 높다.
    • 어시장 - 금 400, 내구 750, 시장 2배의 금수입, 조폐효과 적용불가, 각 항구가 있는 도시에만 1개 건설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참고로, 금수입이 시장의 2배라는 건 레벨1 시장을 기준으로 하므로, 조폐효과를 받는 레벨3 시장은 시장 레벨1에 비해 2.25배의 생산력이 오르므로 어시장보다 생산량이 더 높다. 때문에, 어시장의 경우 조폐효과를 받지 못하는 시장을 대체하는 용도로 짓는 것이 좋다.
    • 연병소 - 금 200, 내구 450, 훈련효과 상승, 함선 생산기간 단축[12], 각 도시당 1개만 건설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병사를 빼앗는다.
    • 부절대 - 금 200, 내구 450, 행동력 회복량 5증가, 소속 도시 무장의 충성심 저하량 증가[13], 각 도시당 1개만 건설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 군둔농 - 금 400, 내구 750, 병사수에 비례해 병량 수입을 상승시킨다. 병사 3만일 경우 보통 농장의 2배의 병량 수입을 지닌다. 곡창효과 적용불가, 각 도시당 1개만 건설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병량을 빼앗는다.
    • 군사부 - 금 200, 내구 450, 내정 커맨드 '군사' 실행의 소비 행동력 반감, 위치한 도시권내에 군사시설과 함정의 건설비용 감소, 각 도시당 1개만 건설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 인재부 - 금 200, 내구 450, '인재탐색', '무장등용' 의 소비 행동력 반감, 기교연구의 기간 단축, 각 도시당 1개만 건설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 외교부 - 금 200, 내구 450, 내정 커맨드 '외교' 실행의 소비 행동력 반감, '친선' 에 필요한 금을 반감, 각 도시당 1개만 건설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 계략부 - 금 200, 내구 450, 내정 커맨드 '계략' 실행의 소비 행동력 반감, 위치한 도시의 소속무장이 실행하는 '유언' 의 성공률 증가, 각 도시당 1개만 건설가능, 파괴할 경우 소속도시의 금을 빼앗는다.

내정 건물의 건설에 필요한 날짜와 정치는 다음과 같다. 시장과 농장을 혼자서 30/40일에 건설할 수 있는 정치 84/63, 군사 시설을 혼자서 40/50일에 건설할 수 있는 정치 94/76은 기억해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불가'로 표시한 부분은 합계치가 166을 넘어가서 에디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실현 불가능한 날짜다.
→건물 내구력
↘필요 정치 합계
↓건설 필요 날짜
200 450 500 750 800 1000 1300
10일 100 불가 불가 불가 불가 불가 불가
20일 50 113 126 불가 불가 불가 불가
30일 34 76 84 126 134 167 불가
40일 26 57 63 94 100 126 163
50일 20 46 50 76 80 100 130
60일 17 38 42 63 67 84 109
70일 15 33 36 54 58 72 94
80일 13 29 32 48 50 63 82
90일 12 26 28 42 45 56 73

3.2. 군사시설

기교연구에 따라 일부 군사시설은 효과가 강화되며, PK부터 군사부를 지으면 군사시설과 인공 장애물의 건설비용을 20% 절감할 수 있다. 그리고 군사시설은 도시, 항구, 관문의 주위 두 칸에는 건축할 수 없고(화구, 불씨계열 포함) 군사시설은 건축하면 주위 2칸 이내에는 다른 군사시설(화구, 불씨계열 제외) 건축이 제한된다. 내정 건물과는 달리 대미지를 입으면 하나하나 직접 내구도를 복구시켜 줘야 한다. 철거 시 행동력 10이 소모되지만 기교 포인트는 감소하지 않는다. 또한 내정 건물과 마찬가지로 ZOC효과가 있다.
  • 진/요새/성채[14] - 금 500[15], 내구 1100, 방어력 각 9/10/11. 주변 2/3/4칸 이내 위치한 부대의 피격 대미지를 15%/25%/35%씩 줄여주며, 부대의 병량 소모량을 16.66%/33.33%/50% 줄여 주고 혼란 등의 상태이상 회복 확률이 올라간다. 최초에는 진으로 시작하며 기교연구에서 시설강화를 택하면 요새, 성벽강화를 택하면 성채로 업그레이드된다. 장기전과 도시 방위 강화를 위해선 기본적으로 갖춰둘 필요가 있는 시설. 따로 내성, 외성 구분이 없는 삼국지 11의 특성상, 진/요새/성채가 외성의 역할을 대신한다. 궁노나 연노대와는 달리 자동 공격하지는 않으나 통상 공격을 받을 경우 반격 대미지를 준다. 근처에 복수로 지어도 부대에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는다. 성채까지 연구할 경우 효과도 절륜하고 적용 범위가 상당히 넓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뛰어나다. 일부 MOD의 경우엔 내구를 상당히 늘려서 충실하게 외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그저 없는 것보다는 조금 나은 취급을 받는 축성특기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게 되기도 한다.
  • 궁노/연노대 - 금 600, 내구 700, 방어력 각 7/10. 주변 1~2칸(궁노)/1~3칸(연노대) 이내의 적부대에게 화살로 약 150~300/300~700가량 데미지를 입힌다.[16] 최초에는 궁노로 시작하며 기교연구 시설강화를 연구하면 연노대로 업그레이드된다. 내구도가 그다지 높지 않고 위력도 투석대보다 떨어지지만 공격 사각이 없으며 복수 건설시 공격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좁은 길목과 중요 시설을 보호하는 용도로 자주 활약하게 될 건축물. 축성 특기를 보유할 경우 내구도가 높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 1턴만에 건설이 가능하다. 이 경우 특별히 공격할 것도 없이 티모 내지는 무리군주에 빙의되어 연노대 도배만 하고 다녀도 전투가 되는 지경이다. 초반 시나리오나 약소국의 경우 일반 부대의 위력이 약하므로 맹활약하다가 병기가 쏟아지고 장수의 능력치가 높은 후반으로 갈수록 활용도가 떨어진다.
  • 태고대 - 금 500, 내구 800, 방어력 7. 주변 3칸 이내 아군부대의 공격력을 15% 올리며 일기토 발생 확률을 20%P 올린다.[17] 아군 장수의 무력이 뛰어나거나 적 부대보다 병과상성면에서 우수할 경우 속전속결의 공격보조용으로 효율이 좋은 건축물. 높은 난이도의 게임일 경우 심시티+태고대를 이용하여 일기토 노가다를 통해 공격오는 적장들을 싸그리 잡아버릴 수 있다. 거기에 부절대를 지어 장기적으로 상대의 장수들을 흡수해버리는 전술도 가능하다.
  • 군악대 - 금 800, 내구 800, 방어력 7. 주변 2칸 이내 아군부대의 기력을 매턴 10 회복한다. 부대 내에 시상 특기 보유자가 있으면 기력 회복량이 2배로 늘어난다. 태고대에 비하면 주로 장기전/방위전을 대비해 짓게 되는데, 그만큼 되도록 진/요새/성채에 근접해 지어야 효율이 좋다.
  • 석병팔진 - 금 1200, 내구 1000, 방어력 7. 인접한 적 부대를 일정 확률로 혼란시킨다. 혼란될 확률은 적 부대의 지력과 부대장의 성격에 따라 결정된다. 건설 비용이 비싼 데다 삼국지 9의 악마같은 성능에 비하면 크게 약화된 성능이라 그다지 효율이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서천 지역의 잔도나 신야-여남간 좁은 길목을 방어해 시간을 벌 용도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주변에 지력 차이가 압도적으로 큰 세력(이를테면 남만이라든가)이 있고 금에 여유가 있다면 재미삼아 써보는 것도 좋겠다.
  • 투석대 - 금 800, 내구 1000, 방어력 7. 주변 2~3칸 이내 적부대에게 돌을 날려 700~1100가량 대미지를 입힌다. 투석개발 기교를 연구하면 건설이 가능해진다. 연노대보다 내구가 더 높고 공격력은 압도적으로 높지만 궁노/연노대와는 달리 투석대 주변 1칸이 사각이라는 단점이 있어 적 부대가 투석대 곁까지 파고 들어오면 쓸모가 없어진다. 이 때문에 토루나 석벽으로 적당히 사각을 막아 주며 짓거나, 다른 투석대를 근처에 지어 한 투석대의 사각을 다른 투석대의 공격 범위에 들어가도록 짓거나, 처음부터 사각인 자리에 아군 부대가 위치할 것을 상정하여 지어야 한다. 해안에 인접한 개발지를 지키는 용도로는 연노대보다 우수하다. 투석 공격을 하지만 벽력 효과는 적용받지 않는다.
  • 불씨/화염종/업화종 - 금 200, 내구 200, 방어력 1. 인화되면 폭발하면서 주변 1/2/2칸 이내 부대 및 시설에 불로 대미지를 입히고, 업화종은 여기다 혼란 효과까지 추가된다. 업그레이드될수록 대미지가 올라가는 건 기본사양. 처음에는 불씨로 시작하며 화염종은 기교연구 화약연성, 업화종은 폭약연성을 완료하면 업그레이드. 화염구 계열보다 대미지 효율이 높지만 공격 특성상 적부대 이동 경로에 미리 깔아뒀다 쓰는 게 기본이라서 공세보다는 방어적인 성향이 좀더 두드러지는 함정. 업화종의 경우 낮은 확률로 적장 사망. 화염종과 업화종을 공격에서 요긴하게 쓰는 경우도 있다. 사정거리 안에 상대방 건물을 붙여두는 것. 이렇게 하면 컴퓨터AI가 함정을 잘 터뜨리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원하는 턴에 일거에 내정시설을 박살낼 수 있다.
  • 화구/화염구/업화구 - 금 200, 내구 200, 방어력 1. 인화되면 폭발하면서 직선상으로 굴러가 부대/시설에 데미지를 입히는데 공격 범위는 각 3/5/4로 화염구가 제일 긴 대신 대미지는 차례대로 올라간다. 불씨와 마찬가지로 기교연구 화약연성/폭약연성을 완료하면 업그레이드한다. 혼란 효과가 없어서 대미지 효율은 불씨 계열보다 약간 못하지만 대신 전황에 따라 알맞게 쓸 수 있어서(불씨 계열은 설치후 바로 사용하면 설치부대도 피해를 보지만 화구계열은 방향을 맞추면 그럴 걱정이 없으니) 주로 공세적 입장에서 대부대/공성을 막론하고 쓰이게 된다. 업화구의 경우 낮은 확률로 적장 사망.
  • 화선 - 금 200, 내구 200, 방어력 1. 수상에서만 건설 가능. 인화되면 폭발하며 주변 1칸 이내 부대에 대미지를 입힌다. 불씨와는 달리 폭약연성까지 연구해도 더 강해지진 않는다. 대신 업화종처럼 혼란 부가효과가 있지만 발동 확률은 보다 낮은 편. 금이 넘쳐나고 주변 항구가 적세력을 향해 돌출되어 있거나, 양양, 강하, 건업처럼 도시가 강에 인접해 수상에서 시설 방위가 절실한 상황이 아니라면 무리하게 짓지 않아도 된다. 폭발 범위가 좁은 데다 무엇보다 수상에서는 이동만 해도 불이 꺼져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상술한 혼란 부가 및 공격력이 불씨보다 약간 높다는 것 정도가 장점.

4. 장애물

  • 인공 장애물
    게임 내에서는 간단하게 '벽'이라고 부른다. 토루와 석벽이 있으며, 금 300, 내구 400, 방어력 각 8/10. 노출된 내정 건물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거나 적부대 진로를 방해하는 용도로 건설한다. 건설 중에는 세력 구조물로 취급되지만 건설 후에는 중립 구조물로 취급되어 군사 시설과는 달리 아군부대로도 파괴할 수 있으며, 피해를 입으면 고칠 수 없다. 또한 군사시설은 철거가 가능하지만 인공장애물은 그것이 불가능해서 직접 공격해 부숴야 한다. 중립 구조물로 취급하기 때문에 석벽으로 막아 놓은 도시를 부하한테 위임하면 그 장애물을 파괴하려고 군사를 보낸다. 요새화시킨 거점이라면 위임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게 좋다. 이 점을 이용하여 적 영지 내에 건설해 길목을 막고 튀면 나중에 공격하러 올 때 막히지 않은 길로 뺑 돌아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면 지형에 따라 굳이 요격하러 나가지 않아도 오다가 병량이 부족해 알아서 돌아가는 걸 반복하는 AI가 가관이다. 물론 우리 도시에 오는 경로가 그곳 하나면 부수고 들어온다.
    이를 이용해 AI끼리 싸움을 붙이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면 신야에 유비, 허창에 조조, 여남에 사용자 군주가 있을 경우 신야에서 여남으로 오는 1차로 최단루트에 석벽을 떡하니 지어두면 AI유비의 부대는 허창을 경유해서 여남을 침공한다. 결과적으로 AI조조의 허창군이 출동해서 둘이 피터지게 싸운다. 허창-여남은 아예 무한 와리가리가 가능한 구간이 있다.
  • 자연적 장애물
    서촉 지방에 있는 잔도를 지날 때는 특기 답파 소유자나 기교 중에 난소행군을 연구하지 않으면 조금씩 병사가 감소하며, 남만 한정으로 독천지형을 지날 때는 특기 해독이 없으면 마찬가지로 병사가 감소한다. 또 바위를 굴러 적이 병사를 감소시키는 낙석과 수공으로 성의 방어도와 적의 병사를 감소시키는(물에 휩쓸린 병사와 군사시설은 1방에 전멸한다.) 제방이 있는데, 이것은 일부 지방(수공 : 수춘, 하비, 업, 양평 / 낙석 : 한중, 자동, 성도, 양양)에 한정해 설치되어 있으며 한번 파괴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같은 자리에 다시 생긴다. 한 번 파괴하면 완전히 보수되기 전까지는 파괴할 수 없다.

[1] 재야 무장의 등장 여부는 매년 1월 1일에 갱신된다. 그 턴에 새로운 인재를 찾지 못하면(정치가 낮아 찾지 못하는 경우 제외) 해당 연도에 해당 도시에서는 재야 무장이 없는거니 괜히 행동력 낭비하지 말자.[2] 뺏는건 pk추가로 오리지널에서는 불가능하다.[3] 그런데 포로가 생겼다면 십중팔구 관계는 험악이다. 그 국가와 전시상황이거나 공작을 시도하려다 실패했다는 거니.[4] 보통 두명 이상의 장수를 같은 부대에 편설할 경우 주장, 즉 공적이 제일 높거나 직책이 제일 높은 장수의 스텟이 메인으로 다른 장수들의 능력치가 부분적으로 추가된다. 하지만 의형제나 배우자를 같은 부대에 넣을시, 부장의 능력치가 그대로 첨가되면서 굉장히 강력한 부대가 탄생한다. 보통 통솔력은 높지만 무력이 많이 딸려서 공격력이 낮은 장수들을 공격력만 높음 장수들과 중개를 해서 약한 공격력을 커버하려는 용도로 중재를 많이 한다.[5] 무장 육성으로 올릴 수 있는 최대치가 2000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해당 능력 경험치가 1900인 무장의 능력을 상승시키면 2400이 된다. 따라서 기본 지력 71인 하안 같은 경우 능력 부여만으로도 지력 95를 달성 가능하다.[6] 헌제가 있는 도시를 획득 시 헌제를 그대로 옹립하거나, 아니면 폐위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헌제를 옹립하면 한실:중시 무장의 충성이 올라가며 한실:중시 무장이 군주로 있는 세력과의 관계가 좋아지고 매월 기교 포인트의 수입이 올라간다. 헌제를 폐위하면 한실:중시 무장의 충성이 내려가고 한실:중시 무장이 군주로 있는 세력과의 관계가 나빠진다. 황건세력은 헌제를 옹립할 수 없고 황제가 있는 도시를 점령할시 자동으로 폐위한다.[7] 184년 1월 황건봉기, 작위의 지휘는 군주에게만 적용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예외적으로 장각세력은 장보, 장량도 장각의 지휘를 적용받는다.[8] 187년 4월 하진포위망, pk추가시나리오.[9] 191년 4월 시간의 역행자, pk추가시나리오[10] 정확한 메카니즘은 국호가 황건일 경우 가문 번호가 403(장각 일족)인 값과 해당 세력의 군주는 15000명. 따라서 장각이 죽고 난 뒤에 세력을 전혀 다른 장수에게 물려줘도 해당 장수의 가문 사람은 여전히 15000명을 지휘하지 못한다. 또한 신무장으로 장각, 장보, 장량의 자식 혹은 에디터를 이용해 가문만 같은 쪽으로 설정한 뒤에 관해 세력 등에 추가해도 15000명을 지휘할 수 있다.[11] 자동으로 지정되는 장수들은 행동 가능한 장수들 중 최단 기간으로 가능한 장수들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수동으로 지정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12] 조선 특기를 가진 장수가 연병소가 있는 도시에서 내정문관들과 협력할 경우 함선생산기간이 10일까지 단축되므로 창극노 찍어대듯 함선생산이 가능해진다.[13] 설명에는 포로의 충성심만 떨어진다고 되어있지만 아니다. 엄연히 도시에 있는 모든 장수의 충성심 저하 효과다. 에볼루션 키트 같은 모드에서도 일단 효과가 버그가 아닌 설명이 오류라고 판단하여 수정되지 않은 상태.[14] 일본판명칭은 陣/砦/城塞 (진/채/성새)[15] PK기준. 일반판은 금 1500, CS판은 금 1000을 소모한다. 또한 일반판은 효과 범위가 1/2/3칸으로 1칸씩 좁다.[16] 투석대도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장수들의 수치로, 황호 같은 장수가 방어력 최약인 노병대를 이끌 경우 1500에 달하는 피해를 입기도 한다.[17] 일기토 확률이 0%여도 20%가 된다. 단, 체력 수치가 일정 이하인 적은 일기토 확률이 그대로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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