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03 22:58:25

빅토리아선

파일:런던교통공사 화이트 심볼.svg 런던 지하철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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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컬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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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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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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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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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스미스 앤 시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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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빌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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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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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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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딜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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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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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털루 앤 시티선
크로스레일 | DLR | 오버그라운드 | 트램
파일:빅토리아선 아이콘.svg{{{#!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30px><tablebordercolor=#0098D9> 런던 언더그라운드 빅토리아선
London Underground Victoria Line
}}} ||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3743841879_ca8c7180f2.jpg
런던 언더그라운드 2009년식 전동차
노선 정보
분류 도시철도
기점 월섬스토 센트럴
종점 브릭스턴
역 수 16
개업일 1968년 9월 1일
소유자 런던
운영자 런던교통공사
사용차량 런던 지하철 2009년식 전동차
차량기지 노섬블랜드 파크 차량기지
노선 제원
노선연장 21㎞
(13mi)
궤간 1,435㎜
선로구성 복선
사용전류 직류 630V 제4궤조
신호방식 CBTC
최고속도 80km/h
(50mph)
표정속도 38.2km/h
(23.7mph)
지상구간 없음
통행방향 좌측통행
개통 연혁 1968. 09. 01. 월섬스토 센트럴하이버리 & 이즐링턴
1968. 12. 01. 하이버리 & 이즐링턴 ↔ 워렌 스트리트
1969. 03. 07. 워렌 스트리트 ↔ 빅토리아
1971. 07. 23. 빅토리아 ↔ 브릭스턴
1972. 09. 14. 핌리코

1. 개요2. 역사3. 특징4. 차량5. 운행 영상6. 역 목록

1. 개요



런던 지하철의 노선. 노선색은 연청색. 배차 간격은 평시 2분~2분 30초, 첨두시 1분 30초.[1] 런던을 넘어 영국의 대표적인 지옥철로 통하는 노선이다.


노선명은 런던 빅토리아역을 지나가기 때문에 빅토리아 여왕 이름을 따 온 빅토리아선이 되었다. 런던 지하철에서 최초로 CTC를 도입한 노선이기도 하다. 차량기지는 노섬블랜드 파크 차량기지를 이용하며, 인입선이 세븐 시스터즈역에서 분기한다. 때문에 낮 시간에 차량기지로 입고하는 브릭스턴 발 세븐 시스터즈행 열차가 종종 등장한다. 대략 열대가 오면 여섯대는 세븐 시스터즈에서 끊는다. 그렇다고 그거 타고 차량기지 들어가진 말고

2. 역사

런던은 1863년 첫 지하철이 개통한 이후 계속해서 확장해 왔고, 1930년대에 다다르자 용량의 한계를 맞이했다. 그리하여 기존에 있는 노선들 사이로 지나가며 수송량을 분담해줄 새 노선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고, 그 사이에 북쪽의 이즐링턴, 토트넘, 월섬스토와 남쪽의 브릭스턴 등 새 주거단지가 개발되어 도심으로 들어가는 수요가 생겨났다.

따라서 1943년 런던 개발계획에는 도심에서는 기존의 피카딜리선베이컬루선의 바이패스 역할을 함과 동시에 주요 간선역 세 곳을[2] 직선에 가깝게 이어주는 역할을, 외곽에서는 새로 개발되는 구역의 배후교통 역할을 하는 노선의 개념안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선형을 놓고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노선은 실제 시공이 이뤄진 1960년까지 20년에 가까운 세월을 설계도 위에서만 보냈다.

1968년 9월 1일, 60년만에 새로운 노선인 빅토리아선이 월섬스토 센트럴역에서 하이버리 & 이즐링턴역까지 개업하기 시작했다.# 같은해 12월 1일, 하이버리 앤 이즐링턴역에서 워렌 스트리트역까지 연장되었으며, 1969년 3월 7일 빅토리아역까지 연장개통하였다.[3] 1971년 7월 23일, 다시 브릭스턴역까지 연장되었으며 1972년 9월 14일 핌리코역이 개업하였다.

2016년 8월 19일, 전구간 주말 24시간 운행을 시작하였다.

3. 특징

세계 최초로 전 노선에서 ATO를 실시하였다. 개통 당시부터 자동운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으며 과거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선처럼 문 여닫는 것 외에는 전부 자동운전을 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새로운 버전의 ATO를 도입을 진행하였고, 빗자루질 배차를 기존 시간당 29대에서 시간당 33~35대로 증대시켜서 수송량을 증가시켰다.

여기에 붙였다 저기에 붙였다 해서 연혁이 복잡한 다른 노선과 달리, 이 노선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때 기획되어 한번에 공사를 진행한 노선이다. 따라서 타 노선과의 숨겨진 연결선이 없고 기존 노선과의 환승역이 엄청나게 많다. 만약 런던 지하철 자동안내방송에 환승 안내음악이 있었다면 역 출발할 때마다 음악이 나와야 할 듯. 런던판 도쿄메트로 한조몬선[4]

특이하게도 역 장내에 험프가 있다.[5] 험프는 주로 조차장에서 쓰는 얕은 언덕인데, 빅토리아선을 건설할 때 역 장내의 높이를 터널보다 살짝 높여서 장내를 험프로 만들었다. 험프가 있기 때문에 열차가 진입할 때 언덕을 올라가면서 감속하여 위치 에너지를 저장하고, 출발할 때에는 언덕을 내려가면서 가속하여 저장된 위치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전환해서 타 노선 대비 전기 에너지를 9%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전기 에너지를 절약하면 구형 저항제어 전동차는 열이 덜 나는 효과도 있어 쾌적한(?) 승강장 온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왜 에너지가 절약되는지 이해가 안 되면 물리Ⅰ 교과서를 보자(...)

버킹엄 궁전 지하를 통과하는 구간이 있다.[6]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버킹엄 궁전의 지하 통과를 허용해줘서 빅토리아선이 궁전 지하를 고대로 통과할 수 있게 됐다.

4. 차량

파일:30440196572_7894af14dd_b.jpg
런던 지하철 2009년식 전동차 내부

2009년형은 1967년형을 대체하고 있으며, 최고시속이 50마일로 올라갔다. 봄바디어 사의 더비 공장에서 만든 제품으로 전 설비 자동화가 되었다. 개통시에는 1967년식 차량과 1972년식 차량을 운영하다가, 2009년에 전량 퇴역시키고 새로운 2009년식 차량으로 교체했다. 해당 항목 참조.

5. 운행 영상

<bgcolor=#ffffff>
월섬스토 센트럴 → 브릭스턴 운행 영상
브릭스턴 → 월섬스토 센트럴 운행 영상

6. 역 목록

파일:victoria line 2025.png
빅토리아선 노선도
  • 전 구간 주말 24시간 운행한다.
구역 역명 환승노선[7]
3 월섬스토 센트럴
Walthamstow Central
파일:런던 오버그라운드 로고.svg 위버(칭포드 구간)
파일:런던 오버그라운드 로고.svg 서프러제트(월섬스토 퀸즈 로드)
블랙호스 로드
Blackhorse Road
파일:런던 오버그라운드 로고.svg 서프러제트
토트넘 헤일
Tottenham Hale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그레이터 앵글리아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
세븐 시스터즈
Seven Sisters
파일:런던 오버그라운드 로고.svg 위버(엔필드 타운/체스넛 구간)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그레이터 앵글리아(첫차/막차 시간대 일부 정차)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첫차/막차 시간대 일부 정차)
파일:런던 오버그라운드 로고.svg 서프러제트(사우스 토트넘)
2 핀스버리 파크
Finsbury Park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피카딜리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템즈링크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그레이트 노던
하이버리 & 이즐링턴
Highbury & Islington
파일:런던 오버그라운드 로고.svg 마일드메이
파일:런던 오버그라운드 로고.svg 윈드러시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그레이트 노던
1 킹스 크로스 세인트 판크라스
King's Cross St. Pancras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메트로폴리탄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해머스미스 & 시티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서클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노던(뱅크 구간)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피카딜리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런던 노스이스턴 레일웨이(킹스크로스)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루모(킹스크로스)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그랜드 센트럴(킹스크로스)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헐 트레인(킹스크로스)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그레이트 노던(킹스크로스)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이스트 미들랜드 레일웨이(세인트 판크라스)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사우스이스턴(세인트 판크라스)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템즈링크(세인트 판크라스)
파일:Eurostar Icon.svg 유로스타(세인트 판크라스 인터네셔널)
유스턴
Euston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노던
파일:런던 오버그라운드 로고.svg 라이어네스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칼레도니안 슬리퍼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아반티 웨스트 코스트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런던 노스웨스턴 레일웨이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메트로폴리탄(유스턴 스퀘어)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해머스미스 & 시티(유스턴 스퀘어)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서클(유스턴 스퀘어)
워렌 스트리트
Warren Street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노던(채링 크로스 구간)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메트로폴리탄(유스턴 스퀘어)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해머스미스 & 시티(유스턴 스퀘어)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서클(유스턴 스퀘어)
옥스포드 서커스
Oxford Circus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센트럴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베이컬루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센트럴(본드 스트리트)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주빌리(본드 스트리트)
파일:엘리자베스선 로고.svg 엘리자베스(본드 스트리트)
그린 파크
Green Park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피카딜리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주빌리
빅토리아
Victoria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디스트릭트(업민스터 구간)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서클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사우스이스턴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서던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개트윅 익스프레스
핌리코
Pimlico
1/2 복스홀
Vauxhall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사우스 웨스턴 레일웨이
2 스톡웰
Stockwell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노던(모든 구간)
브릭스턴
Brixton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사우스이스턴


[1] 첨두시간대에는 시간당 35대(!)씩 밀어닥치고 평시에도 시간당 25대(!!)씩 밀어닥친다. 서울 2호선이 첨두시간대 시간당 25대 수준인 거를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한 수치.[2] 빅토리아, 유스턴, 킹스 크로스 세인트 판크라스.[3] 이 구간 개통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참석함으로서, 엘리자베스 2세는 최초로 지하철을 탑승한 영국 국왕이 되었다. #[4] 빅토리아선이 핌리코 역을 제외한 전 노선 역이 환승역인 것처럼, 한조몬선도 한조몬역을 제외한 전 노선 역이 환승역이다. 이 노선 또한 도쿄 도심에서는 긴자선의 바이패스 역할을 함과 동시에 외곽에서는 도큐 덴엔토시선, 도부 이세사키선과의 직결운행을 통한 배후 교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5] 사실 빅토리아선이 처음 한건 아니고 센트럴선부터 이미 도입했다.[6] 상술했듯 도쿄메트로 한조몬선과 역 1개를 제외하고 모두 환승역이라는 점이 같은데, 우연히 한조몬선도 원 계획에서는 황거 지하를 통과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2세와 달리 쇼와 덴노는 황거 통과를 허가해주지 않았다. 정확히는 쇼와 덴노는 아무런 실권이 없으므로 당시 일본 내각궁내청이 거부한 것이지만.[7] 괄호 안에 있는 역명은 OSI제도를 통해 오이스터로 환승이 가능한 경우. 서울 지하철의 간접환승이랑 비슷한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