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1:0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문제점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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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점
1.1. 유저 문제
1.1.1. 무개념 유저의 비매너 행위1.1.2. 무개념 및 트롤1.1.3. 티밍 문제
1.2. 게임 및 운영의 문제
1.2.1. 최적화 문제1.2.2. 카페 내 글 삭제 및 무고 활동 정지로 여론 통제
1.2.2.1. 카페 내 스탭 부계정 조작 의혹
1.2.3. 핵 문제1.2.4. 오랜 기간동안 수정되지 않는 버그1.2.5. 밸런스 문제
1.2.5.1. 매칭 밸런스 문제1.2.5.2. 무기 밸런스 문제
1.2.6. 갈수록 부실해지는 업데이트 문제1.2.7. 점점 배틀로얄 장르와 멀어지는 분위기1.2.8. 너무 과한 콜라보와 테마 모드1.2.9. 서버 간 과금 뽑기 차별 문제
1.3. 장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
2. 사건 사고
2.1. 욱일기 아이템 출시 & 731부대 닉네임 논란2.2. 독도 필터링 논란2.3. 한국 배틀그라운드 차단 사건

1. 문제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출시 후부터 꽤나 큰 인기를 끌며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매출을 올렸던 게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며 예전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게임 자체가 오래 서비스 된 만큼 개선된 요소도 존재하기 때문에 맹신하지 않는게 좋다.

1.1. 유저 문제

1.1.1. 무개념 유저의 비매너 행위

이 게임의 원판인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배그는 18세 이용가, 카카오 배그는 최소 15세 이용가이지만[1] 정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5세 이용가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인증이 필요 없어서 소용없고, 무료라는 점 때문에 초등학생이 대량으로 유입되었다.

초등학생들뿐만이 아닌 나이가 많지만 무개념적인 행위를 보이는 사람들은 많이 존재한다. 온라인 게임 특성 상, 인게임과 게임 밖의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등)에서도 서로 분쟁이 일어나는 일이 다반사지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후술할 공식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페의 막장 운영과 더불어 여기저기서 분쟁이 일어나고 그에 따른 피해자들의 소위 "박제글"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에 따른 2차, 3차 분쟁들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례로 2019년 공식 카페에선 구독자 약 1000명의 일개 스트리머가 여기저기서 욕설, 성희롱, 패드립 등을 하고 다녀서 욕을 먹었던 일이 있었다. 카페를 좀 하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정도로 악명이 있었다.관련 글[2][3][4]아카이브 그러다 글삭 후 활동을 멈추며 점점 잊혀졌다. 폭파의 달인은 하나의 유명한 예시일 뿐, 현재까지도 많은 수의 규모가 작은 무개념 유튜버, 스트리머, 그리고 유저들이 인게임, 카페 내외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친목질을 하는 사람들끼리 쉴드를 쳐주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중국인들의 비매너, 티밍, 팀킬, 핵 사용으로 앓고 있는 PC판 배틀그라운드와 달리 모바일 배그는 일부 유저들의 불법 복제판 사용, 티밍, 팀킬, 핵 플레이로 오염되고 있으며, 비행기 안에서 전체보이스를 켜면 들의 욕과 패드립만 들릴 정도이다. 특히 팀킬 문제의 경우 PC와는 다르게 총기, 근접무기, 로드킬 팀킬이 막혀 있지만 수류탄, 화염병, 차량 폭파, 연료통 폭파 등의 방법으로 팀킬이 가능하고, 헤비 머신건 모드는 유탄, 미사일로 직접적인 팀킬이 가능하여 개초딩들의 고의 팀킬, 자살 등 트롤링이 심각하다.

또한, 플레이그라운드의 경우는 사격하는 곳에서 전체 마이크를 켜고 음성으로 친목질을 하거나 전체 채팅으로 친목질을 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리고 대부분 특정 인물에 관해서 굳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이에 대해서 누군가 비판하면 싫으면 네가 나가라 라고 하기도 한다. 또한 플레이그라운드는 표적을 사격하는 사람들 앞에서 표적이 안 보이게 트롤링을 하는 사람 또한 매우 많으며, 계속해서 차량을 폭파시키는 등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기 어렵게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1.1.2. 무개념 및 트롤

무개념 초등학생들의 계속되는 트롤들이 굉장히 극심하다. 트롤 중에서 유독 차량을 폭파시켜 팀킬하기가 많다. 화염병과 수류탄등으로 팀킬을 하는것도 다수.[5] 이 밖에도 기타 무개념들이 많지만 이를 신고를 한다고 해도 계정정지는 커녕 기본적인 제재를 시키는 경우 조차 드문것으로 보인다. 대신에 그 계정의 신뢰도를 차감시키는데 차감을 시켜도 많이 시키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단지 몇 판 정도를 평범하게 플레이 함으로서 신뢰도를 원상복구 시킬 수 있다는점이 처벌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게하고 이를 이용하여 트롤을 해도 그냥 다시 신뢰도를 올리면 된다는듯의 무개념들이 있다. 또 다른 트롤들도 있는데 2~3명씩 방을 만들어 낯선 파티원 1~2명을 마이크를 켜서 말로 인신공격을 하여 괴롭히는 사람들도 있다. 정작 하는 사람은 즐겁겠지만, 당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그렇지 않다. 자신들이 무개념인건 모르고 아무런 죄가없는 낯선 파티원 1~2명을 무개념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팀킬도 저지른다.

23년 9월 수류탄, 화염병, 연료통, 차량폭파 등으로 팀킬이 불가능하게 패치되면서 조금은 나아진 상황이다. 다만 수류탄과 화염병은 팀원끼리 있을땐 대미지를 입지 않지만, 적과 함께 있을시 팀킬 판정이 난다. [6]

1.1.3. 티밍 문제

티밍 또한 심각한 편인데. 클래식 모드에서 어디서 어떻게 만나서는지는 몰라도[7] 각기 다른 팀 여러명 이상이 사이좋게 모여 티밍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아레나에서는 수십명이 몰려다니면서 다른팀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아무도 죽이지 않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1.2. 게임 및 운영의 문제

1.2.1. 최적화 문제

일부 중, 저사양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할시 렉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다. 애초에 오픈 필드의 게임을 파편화가 심한 안드로이드까지 최적화 하기엔 불가능에 가깝지만 소위 말하는 원할극한을 온전히 뽑아내는 스마트폰에도 영향이 있어 발적화 문제는 불가피한 상태다. 앱 플레이어로 가동시에도 발적화를 피할 수 없으나 이쪽은 원래 운영진이 지정한 플레이어 가동으로 권고하고 있어 의미는 없는 편. 고사양 기기도 예외는 아니다. 플레그쉽 스마트폰도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기에 더해서 20년 3월 업데이트로 최신 기기 사양에 맞도록 최적화한 덕분에 대부분의 구형 기기들이 네트워크 끊김, 화면 멈춤 등이 매우 잦아졌다. 이러한 영향은 최신 기기들도 나타나는지 공지까지 띄우게 되었다.

1.2.2. 카페 내 글 삭제 및 무고 활동 정지로 여론 통제

공식적인 한국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커뮤니티인 만큼 운영 쪽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카페 게시글에 대해 예민한 탓인지 심기 불편해질법한 게시글들은 가차없이 삭제하는 한편 해당 글을 게시한 회원은 활동정지를 때리며 극심한 여론통제를 자랑하기도 했다. 현재도 게임 진행에 방해되는 요소가 공론화되면 일이 심각하게 틀어져도 수습하지 않으며 카페의 공지에서 알린 규칙의 기준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새 패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배틀그라운드 카페 측의 활동에 거슬릴 만한 것들은 카페 매니저와 스탭 마음대로 타당하지 않게 글을 삭제하거나 삭제 된 글을 여러 번 반복해서 올릴 시, 도배라는 이유로 7일/30일/무기한 활동 정지를 때려버린다. 애초에 글을 삭제하고 나서는 활동 정지를 주지 않았다는 것 부터 규칙으로 제재할 글은 아니지만 여론 통제를 하기 위해 삭제하는 모습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심한 경우는 바로 무기한 정지를 주는 경우도 허다하다.1234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지를 주는 사례도 있다.12

특히 2020년 7월 19일 경 버그악용관련에 대한 처우에 대해 참지 못한 유저들이 게시글을 올리며 시위를 일으켰는데 이런 상황에서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유저들이 공식카페에 나타나 홍보를 하자 해당 공식 카페에 들어가 맞대응을 하기도 했다. 관리자들은 사실 관계를 모르고 있었는지 시위글을 보고 소통하긴 커녕 대량의 시위 글을 삭제하고 해당 유저들의 카페 계정을 활동 정지로 대응하기도 했다.
1.2.2.1. 카페 내 스탭 부계정 조작 의혹
카페 내 스탭이 부계정으로 여론을 조작한다는 의혹도 있다.여론조작 박제 글스탭의 부계정이 댓글을 달아 여론조작했다는 의혹이 있는 글

1.2.3. 핵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PUBG: BATTLEGROUNDS/문제점/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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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원작처럼 여기도 핵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아시아 서버는 핵이 정말로 많다.

배틀그라운드 시리즈 아니랄까봐 핵들이 심각한 수준으로 판치며, PC와 달리 모바일 게임인데다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보니[8] 핵이 PC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판치는 중이다, 제재인원은 상당히 많은데 잡아도 줄어들지를 않는 상황.

거기에 PC버전과 달리 리플레이가 존재하지 않다보니[9] 핵인지 제대로 구별하기 어려우며, 고인물들이 늘어나 핵과 구분이 어려운데다, 핵무새들의 무지성 신고까지 포함해서 무고밴도 늘어나고 핵은 좀처럼 안잡히는 중.

S15까지는 고티어에서 매칭을 하면 한 판에 핵파티가 적어도 두 파티나 있었지만 2020년 말에 S16이 시작되고 나서 핵이 급격하게 줄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완전히 다 사라진건 아니다. 2024년 2월 기준으로 아직도 핵을 쓰는 유저가 가끔가다 보이는 수준.

1.2.4. 오랜 기간동안 수정되지 않는 버그

이 게임도 꽤나 버그가 심각한 것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악용 가능한 버그들이 많다만, 오래 수정되지 않는 중이다.[10]

대표적으로 개구리 점프[11][12], 물뎀 버그가 있다. 무기로 적을 공격했는데 피격 이펙트만 뜨고 데미지가 안 들어가거나, 조금만 들어가는 현상으로 현재 최악의 버그로 불린다. 따라서 같은 총으로 같이 싸우더라도 물뎀에 의해 지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AR이나 SMG 같이 연사가 되면 어느정도 감안이 가능해도, SG나 SR에 물뎀이 걸리면 말 그대로 답이 없다.

1.2.5. 밸런스 문제

1.2.5.1. 매칭 밸런스 문제
매칭 시스템을 차용하는 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여기는 심각하다, 랜덤 스쿼드/듀오, 팀 데스매치 등을 돌리다 보면 트롤들이 상당히 많이 잡힌다. 물론 운이 크므로 운이 좋으면 고수나 고티어 유저들이랑 같이 잡히기도 하지만 주로 저티어 유저나 뉴비들이랑 같이 잡히는게 빈번하다. 상대도 비슷하게 잡히면 문제가 없지만, 상대가 고수들로 잡히는 경우가 많다는것이 문제.[13]그래도 스쿼드나 듀오는 솔쿼드/솔듀오가 있으니 그렇다 쳐도, 팀데스 같은 경우는 정말 답이 없는 상황.

그나마 트롤은 자신의 피지컬과 실력으로 어느정도 보완 가능한다 쳐도, 팀킬이나 방해를 일삼는 팀원들도 보인다. 특히 대메에선 수류탄을 던져 팀킬, 자폭을 하거나, 시야를 가리거나, 적한테 일부러 죽어주는 형식의 트롤이 넘쳐나며, 클래식도 마찬가지.

결과적으로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되어 매칭은 운에 맡겨야 하는 상황까지 되었다. 매칭으로 인한 피해를 보기 싫으면 고정팟을 구해 플레이 하는게 낫다.[14]
1.2.5.2. 무기 밸런스 문제
어느 정도 무기 밸런스가 맞춰진 PC[15], 그래도 모배보다는 나은 밸런스를 가진 뉴배[16]와 달리 모배는 M416, UMP45, 그리고 그 놈의 샷건[17]유효사거리까지 높다는 것. ]에 성능이 집중되어있다. --그냥 M416을 없애는게 제일 나을듯 -이들을 제외하면 선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Mini14가 가끔 채용된다는 것 말고는 없다. 더 큰 문제는 펍지가 이러한 문제를 고치지 않는다는 것. 엠포는 출시 이후부터 최강으로 군림해 왔으나 너프를 먹은적이 없으며, 결과적으로 미라마[18] 같은 맵이 아닌 이상 엠포+4 & 6배율로 중장거리 교전을 해결하고[19], 샷건 & UMP45만으로 근접전을 해결한다. 따라서 중장거리 교전을 위주로 설계된 DMR이나 SR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에선 찬밥 취급당하고 있다.[20][21][해결방안].이에 대해 유저들이 계속 불만을 표기하나, 계속 고쳐지지 않고 대표적으로 '샷건망겜'이라는 부정적인 인식도 얻게 되었다.

클래식모드와 별개로 팀데스와 메트로 로얄 쪽도 심각하다. 팀데스는 M1014 산탄총 하나면 근접전은 다 쓸어버릴 수준이며, 중장거리는 M416으로 다 커버된다. 물론 그로자나 어그같은 고성능 무기를 쓰는 사람도 있다고는 해도 M416와 M1014의 픽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 메트로 또한 단점을 모두 지워낸 MK14 혼자서 절대강자로 군림 중이며, 유탄 역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중이다. 특히 이쪽은 더 심각하여 클래식의 M4 픽률보다 이쪽의 MK14 픽률이 더 높아 다른 무기는 거의 안쓰인다.[23]

1.2.6. 갈수록 부실해지는 업데이트 문제

어느정도 풍부한 패치를 하는 홀수달 업데이트와 달리 짝수달 업데이트는 갈수록 부실해지고 있다. 그 시작이 2021년 2월 업데이트다. 내용은 배틀기어 모드 추가.

그나마 4월 업데이트에는 카라킨과 견착이 추가되는등 어느정도 개선된 보습을 보이는 듯 햇으나 6월 업데이트 땐 팀데스 신규맵 격납고와 곤충테마 모드가 유일했고, 한술 더 떠서 8월 업댓때는 테크놀로지 모드에 드론상점 추가 하나로 업댓을 하기도 했다.

10월과 12월에는 완전히 똑같은 모드 재탕을 2번씩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4] 심지어 그것도 원래 각각 9월, 11월에 패치하겠다고 패치노트에 적었는데, 그걸 10월, 12월로 미루고 10월, 12월 업데이트라고 공개하였다.

그나마 풍부하던 홀수달 업댓도 점점 부실해지고 있다. 9월 업댓은 편의를 위한 간단한 패치와 에일리언 하자드 모드, 11월 때는 업기, 미러 월드 모드, 총기 밸런싱, 기타 여러가지 내용으로 패치를 했다.

업데이트 부실로 인해 갈수록 컴배와의 격차가 커져가고 있다. 당장 사녹 추가와 에란겔 리메이크를 보면 모배 출시 초기에 업데이트된 사녹은 컴배와 몇달 차이 안나서 납득가는 수준이지만 갈수록 부실해지는 업데이트로 인해 에란겔 리메이크는 컴배 업데이트 이후로 1년이 지나서야 모배에 업데이트됐다.

이렇게 되면 점점 유저가 떠나갈 수 밖에 없다. 그 영향인지 점점 매칭시간이 길어지고 패치노트에는 비판댓글이 많이 달린다.

1.2.7. 점점 배틀로얄 장르와 멀어지는 분위기

초창기 배틀로얄 장르로 게임을 출시했고, 지금도 분명히 배틀로얄 장르는 맞지만 점점 배틀로얄에서 멀어져 판타지 게임이 되가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예가 업그레이드 스킨. 처음에는 간단한 분위기의 총기 스킨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갖가지 화려한 차량, 총기, 의상 스킨을 출시하고 있다. 근데 비판이 많은데, 이에 대해 배틀로얄 특유의 긴장감은 어디가고 없고 게임이 점점 이상해진다는 비판이 많다. 거기에 더해 지금은 게임을 포기하고 돈벌이에 미친것처럼 업데이트는 갈수록 부실해지며, 스킨만 잔뜩 출시하고 아이템을 뿌리고 있다. 물론 많이 뿌려준다고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대체로는 비판이 상당히 많다. 당연히, 이렇게 가면 게임이 망할 수밖에 없는데도 고쳐질 기미는 보여지지 않고있다.

1.2.8. 너무 과한 콜라보와 테마 모드

콜라보 문제 역시 심하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과거부터 꾸준히 콜라보를 진행해 왔지만, 과거엔 심한 수준은 아니었다.[25] 그러나 유저가 서서히 감소함과 동시에 무시무시한 속도로 콜라보가 나오기 시작했다. 거의 1시즌에 한번꼴이며, 지금은 정도가 과해진 상태다. 이로 인해 뇌절겜 소리를 듣고, 유저들도 점점 이탈하는 추세.

물론 콜라보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오래된 게임은 인기도 점점 떨어지고 신박한 컨텐츠도 고갈되기 때문. 그래서 콜라보를 하여 계속 게임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배의 콜라보가 문제되는 것은, 문제점 및 버그 수정없이 지속되는 콜라보, 무지성 스킨팔이, 콜라보 테마 모드 출시가 문제. 거기에 버그까지 많아 더욱 욕먹고 있다.

콜라보 테마 모드 역시 문제되는데, 뉴배나 컴배처럼 디자인만 바뀌는게 아닌 게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아이템이 등장하는게 문제다. 물론 이중에선 쓸모없는 것도 있지만, 콩 크리스탈 같이[26]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주므로 문제되는 거다. 따라서 총은 잘 못쏴도 아이템을 잘 활용해 이길 수도 있으며, 좋은 아이템으로 랭크를 빠르게 올릴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고티어의 희소성이 떨어지고, 배틀로얄의 느낌을 상당수 지워버린것.

1.2.9. 서버 간 과금 뽑기 차별 문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접속 가능한 코제 서버와 그 외의 국가들에서 접속이 가능한 글로벌 서버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나라별 게임 정책으로 인해 일부 스킨이나 의상의 출시 방식이 달라지기도 해서 일부 뽑기 상자의 구성품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런데 현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코제 서버에 더 높은 가격, 낮은 확률로 아이템을 팔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첫번째 논란은 AKM 총기의 스킨 중 프로즌 피닉스-AKM을 글로벌 서버와 코제 서버에 다르게 출시하면서 발생했다. 글로벌 서버에서는 해당 스킨을 골드 등급 의상과 같은 뽑기에서 얻을 수 있었으며, 10회 뽑기에 600UC[27]이며 룰렛 형식으로 출시했다. 그런데 코제 서버에는 해당 스킨을 골드 등급 의상과 분리한 채로 10회 뽑기에 1080UC가 소요되는 상자 형식으로 출시했다.[28] 즉, 총기 스킨과 의상을 모두 얻으려면 두 상자를 모두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많은 유저들이 이에 반발했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측은 앞으로 글로벌 서버와 같은 구성품으로 판매하겠다는 약속을 하게 되는데...

해당 약속을 한지 1달도 채 안된 시점에 다시 글로벌 서버 한국 서버에 구성품이 다른 아이템을 출시하면서 그 약속을 깨버리게 된다. 이번에는 한국 서버와 일본 서버의 구성품 또한 달랐다. 하이퍼카 제조사 부가티와의 콜라보를 통해 출시한 베이론과 라 부아티르 누아르 스킨이 그 주인공이다. 글로벌 서버에는 베이론 스킨 3종, 누아르 스킨 3종을 모두 600UC 룰렛을 통해 얻을 수 있었고, 스페셜 차량을 휘장 교환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일본 서버에서는 가격은 1620UC이지만, 그래도 글로벌 서버와 구성품이 동일했고, 확정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휘장으로 스킨을 교환할 수 있었다. 문제는 한국 서버였는데, 베이론 스킨 3종 중 2종을 제외한 채 총 4종의 스킨만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게 출시한 것이다. 게다가 휘장 1개에 일반 스킨, 3개에 고급 스킨을 얻을 수 있던 글로벌/일본 서버와 달리 휘장 3개에 일반 스킨, 휘장 9개에 고급 스킨을 얻을 수 있었으며, 스킨 6종을 모두 모아야 스페셜 차량을 얻을 수 있게 출시해서 또다시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3. 장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

처음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교한 조작과 넓은 화면으로 인한 이점으로 인해 점차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의 패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게 되며 스마트폰 유저들과의 격차가 심해졌다. 배그 모바일의 서비스 장기화로 잔존 유저수는 불확실함에도 장비로 인한 메리트가 생기는 점으로 인해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편이다. 그나마 공식 대회에선 스마트폰으로 참여해야하기에 사정이 나은 편.

2.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1. 욱일기 아이템 출시 & 731부대 닉네임 논란

파일:배그모바일친일.jpg
파일:배그모바일친일2.jpg

2018년 7월 14일, 배그 모바일은 '비행사 마스크'라는 아이템을 출시했다. 다만 해당 아이템에는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들어있었는데, 기존에 '카미카제 마스크' 라고 알려진 헬멧의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29] 즉 애초에 2차대전 욱일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헬멧임을 인지하고서 그대로 베꼈다는 것이다.

다른 논란으로 잔인한 생체실험을 자행한 731부대의 닉네임을 사용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닉네임이 있었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져 한동안 소란이 있었으나 카페 매니저들은 비판글에 대한 여론통제와 게시글 삭제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비록 중국산 게임이지만 사실 확인도 안하고 욱일기의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한 아이템을 검토 하지 않고 출시한 건 큰 문제에 속한다.

이러안 여론을 소재 삼아 나타난 인터넷 기사의 등장으로 부담을 느꼈는지 한 장의 게시글을 등록했으며, 아래는 펍지 측이 게시한 사과문 전문과 함께 사과의 의미로 150UC를 지급해줬다. 물론 유저의 항의도 있었으나 직접적인 게임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닌데다 전후사정을 모르는 유저들도 있었기에 큰 목소리는 없었던 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플레이어 여러분.
7월 14일 적용된 비행사 마스크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신 비행사 마스크 아이템에 대해 개발사와 확인을 진행하였고 해당 아이템을 상점에서 삭제하는 패치를 금일 오후 4시 20분 진행하였습니다.

문제가 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회수 및 이에 맞는 보상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이와 같은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아트 작업물 제작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고객님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함에 보답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부족하나마 보상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해서는 별도의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게임 내 부적절한 닉네임도 함께 삭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겪으셨을 실망감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 독도 필터링 논란

위의 욱일기 사건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독도가 채팅 필터링 되는게 발견되어 논란이 터졌다. 표면상으론 독도는 일본땅이라며 주장하는 유저들을 차단하기 위해 필터링이 이루어졌다고 언급했으나 독도 외 다른 이름으로 돌려서 언급할 수 있는데다 독도가 우리나라에게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생각했다면 필터링은 좋은 판단이 아니었다.[30]이는 앞서 언급된 욱일기 논란에 이어 블루홀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뻔하기도 했다. 이후 블루홀은 공식 카페에 해명문을 게시하여 논란이 종식됐다.

파일:독도필터링이유.png

2.3. 한국 배틀그라운드 차단 사건

2021년 4월, 2021년 5월부터 해외 아이피로부터 접속하는 한국 배그 사용 유저들을 서서히 차단 조치하기로 결정이 났다. 5월부터는 해외에서 현금 구매가 제한되고, 6월부터는 아예 차단이 진행되기로 하였다.

그러나 많은 유저들이 한국 배틀그라운드 차단을 한국서버 차단으로 오해하여 핵이 줄어든다던가, 아니면 렉이 줄어들고 쾌적해진다고 생각하지만, 해외에서 한국 배그를 이용 중인 유저들은 공지사항에서도 언급되었듯이 글로벌 배그로 계정 내용이 이전되지 않으며, 처음부터 모든걸 잃어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다.[31]
더불어 현재 한국에서 글배를 이용중인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에게도 같은 조치를 실행하기로 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해외 한국 유저들과 해외에서 온 한국인 유저들이다. 그들은 원래부터 한배를 이용하거나 글배를 이용했지만 다른 국가로 넘어오게 된 케이스인데, 이러면 이들은 그냥 계정 자체가 날아가 버리고 복구도 불가능하다.
현질 내역도 사라지기 때문에 텐센트의 압력으로 인한 무책임한 조치라고 볼수밖에 없다.

5월 7일 기준으로 해당 내용은 번복되었다. 5월 1일 실행하기로 한 정책이 연기되었다. 다만 이번에도 내용 재검토가 아닌, 동일한 내용을 조금 연기한 후에 실행하는 것이기에 유저들의 반발은 예전보다 오히려 더 심해졌다. 그리하여 텐센트의 압력으로 인해 급히 한 생각없는 패치라서 그렇다고 유저들의 평은 실시간으로 나빠지는 중이다.


[1] 그러나 일부 OS에서는 12세 이용가[2] 해당 글의 댓글들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하며 지적, 비판한다.[3] 추가로 서술하자면, 이러한 일들로 기존 구독자들 역시 빠져나갔다. 폭파의 달인의 유튜브 커뮤니티 글에도 나와있듯, 1년도 더 된 시점에 구독자 1000명 달성을 알렸으나, 2022년 5월 24일 기준 967명이며, 이마저도 후에 차오른 수이다.[4] 현재는 관련 글이 많이 없어졌는데 폭파의 달인 본인이 썼던 악성 글 및 댓글 상당수가 지워졌다. 자의인지 후술할 카페 운영에 의한 일인지는 불명이나 자의로 삭제했을 것이라 추정된다.[5] 자신이 먹을려는 아이템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하는경우도 있다. 화날만 하지만 파티원들은 서로 협력해야 한다. 개인전이 아닌이상 개인끼리 경쟁하는 게임이 아니다.[6] 차량은 팀원이 탑승중이라면 무적판정이다.[7] 아마 시작섬, 비행기 등 닉네임을 알아보는듯[8] 다만 PC 배그도 2022년 1월부로 무료화가 되었다.그리고 핵이 늘었다[9] 다만 이건 모바일 기기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10] 이전에 상당한 논란이 되었던 파라다이스 지하로 들어가는 그 버그만 해도 다음 업데이트까지 미룬다는 말도 안되는 대처를 내놓았던 적이 있다.[11] 점프 자체로는 큰 의미가 없으나, 이거로 벽이 뚫린다.[12] 개구리 점프는 2022년에 패치로 막혔다.[13] 이게바로 데스메치 벨런스 파괴의 주 요인중 하나이다. 상대측에 거의 고수들만 많이배치되니 사실상 저티어 혹은 다른유저들이 떠나갈수밖에 없다.[14] 이유는 펍지측에 아무리 벨런스 개선 및 패치문의를 넣어도 고치지 않을것이 뻔하기 때문이다[15] AR은 베릴과 엠포의 양강구도와 그의 대체자로 AUG, ACE32, AKM, SCAR-L, K2같은 대체제가 있으며, SR과 DMR도 각각이 주는 장단점이 달라 원하는 무기를 골라 쓸 수 있게 되어있다.[16] 뉴배는 베릴과 스르륵이 판치고 다니긴 해도 MCX나 엠포, 벡터, 미니같은 다른 총을 쓰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17] 대표적으로 DBS, m1014 산탄총을 예시로 들 수 있는데 문제가 산탄총 주제에[18] 이쪽은 그래도 SR이나 DMR이 많이 쓰인다.[19] 흔히 배율 연사라고 불리며, 아직까지도 SR 대용으로 사용되어지는 방식이다. 단, 컴퓨터 배틀그라운드는 엄청난 양의 DPI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사용하기 쉽지 않다.[20] 미라마 같은 맵이 아닌 이상, SR이나 DMR은 선호하는 사람만이 사용한다. 이마저도 DMR은 Mini14를 제외하고 잘 안쓰이는 상황.[21] SR은 에땁이나 링스는 그나마 괜찮지만 다른 SR은 DMR만큼 성능이 안 좋다.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는 3뚝의 높은 필드드랍율.[해결방안] (1.AR너프):배율연사를 너프하는 방법은 AR거리비례데미지를 너프하고 AR의 집탄율도 너프한다. AR반동도 너프한다. 이 3가지가 모배에서는 너무 쉽고 비현실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AR로 장거리까지 쉽게 연사가 가능한것이다. (2.DMR버프):DMR의 데미지를 전체적으로 버프하고 반동회복력도 버프한다. 실제로 DMR중 하나인 MK12가 AR의 AK와 데미지가 별로 차이가 안난다.[23] 다른 무기중엔 MG3이나 링스, 솔로에선 에땁 정도만 어느정도 쓰인다. 이 세 무기마저 각각 느린 장전속도와 물뎀, 어려운 사용 난이도, 스쿼드선 활약을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MK14에 압도적으로 밀린다.[24] 모드 첫 출시>모드 삭제>10월에 재출시>11월에 모드 삭제>12월에 재출시[25] 기껏해야 몇달에 한번에, 스킨 빼곤 크게 별거 없었다.[26] 캐릭터의 스피드와 점프력을 비정상적으로 늘려 심각한 수준의 밸붕문제와 무고밴 대란을 일으켰었다.[27] 한화 11000원[28] 이전부터 글로벌 서버에는 600UC 룰렛 형식으로, 코제 서버에는 1080UC 상자 형식으로 아이템을 출시한 적은 많았지만, 골드 등급 의상과 총기 스킨을 분리해서 판매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다.[29] 구글에 kamikaze mask만 치면 동일한 디자인이 주루륵 나온다.[30] 애초에 해명 자체는 말이 안 되는 것이, 만약 저들 말대로 위 같은 목적으로 독도를 필터링 한거라면, 안 좋게 쓰이는 타 단어들도 모두 차단해야 하며 해명을 이해한다고 쳐도, 다케시마라는 더 안 좋은 표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표현인 독도를 차단할 이유가 없다.[31] 다만 VPN을 우회하면 원래 배그를 계속할순 있다. 다만 VPN을 우회하며 하는게 상당히 불편하므로 크게 도움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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