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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ois}}} 블루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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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
<colbgcolor=#2b5df2><colcolor=#fcef3c> 국가 | 프랑스 | ||||
행정단위 | 코뮌 | ||||
레지옹 | 상트르발드루아르 | ||||
데파르트망 | 루아르에셰르 | ||||
아롱디스망 | 블루아 | ||||
INSEE 코드 | 41018 | ||||
인문지리 | |||||
시장 | 마크 그리쿠르 | ||||
면적 | 37.46㎢ | ||||
인구 | 47,092명(2022년) | ||||
인구밀도 | 1,257명/㎢ |
1. 개요
프랑스 상트르발드루아르의 도시. 루아르강과 접하며 오를레앙과 투르 사이에 위치한다.2. 역사
역사적으로 블루아는 블루아 백작령의 수도였다. 블루아 가문은 또한 프랑스, 영국, 나바라, 스페인, 포르투갈의 왕위 계승을 통해 일부 구성원이나 후손을 유럽 귀족의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는 1397년에 프랑스 왕국의 영토로 통합될 때 까지 지속되었다. 1391년 블루아 백작 티보 1세는 직계 후손도 없고 막대한 빚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프랑스의 국왕 샤를 5세의 아들인 루이 1세 도를레앙 공작에게 매각하였다. 다만 루이 1세 도를레앙 공작은 아쟁쿠르 전투 당시 영국군에 포로로 잡혀서 그의 사생아인 장 드 뒤누아가 블루아를 통치하였고 그는 영국군이 블루아를 포위했으 때 결사적으로 저항하였다. 이 시기 블루아에 머물던 잔 다르크의 전우가 되었다. 백년 전쟁 당시 블루아는 오를레앙을 탈환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프랑스의 성녀 잔 다르크는 블루아에서 오를레앙 공방전을 기획하였다.프랑스에서 신교 사이의 갈등이 심해지자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에 바리케이드의 날이라 불리는 사건이 발생해 시민들과 가톨릭 동맹은 왕의 군대를 몰아내고 도시를 장악하였다. 그로 인해 왕과 의회는 블루아로 피신하였다. 이 바리케이드의 날을 이끈 앙리 드 기즈 공작은 블루아성에서 프랑스의 국왕 앙리 3세에게 암살당해 프랑스의 종교 분쟁이 격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위그노 전쟁이 종식되자 앙리 4세가 다시 수도를 파리로 옮겼지만 블루아는 여전히 궁정이 누렸던 화려함과 경제 활동과 함께 왕족의 거주지로 사용되었다. 특히 왕족 중 원치 않은 사람을 추방하는 장소로 말이다.[1]
19세기 산업 혁명이 시작되자 파리로 향하는 철도가 개통되면서 관광지로 명성을 끼쳤다. 특히 1848년 설립된 푸랭 초콜릿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초콜릿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첫 번째로 산업적 대량 생산 체계로 초콜릿을 생산한 기업이다. 그래서 블루아는 프랑스 초콜릿 산업의 선구적인 도시로 평가받는다. 어쨌든 블루아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풀랭 초콜릿도 유명해졌고 이는 블루아의 경제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스페인 내전 당시 3,100명 이상의 스페인 난민이 정착한 도시이고도 하며 나치 독일의 프랑스 침공 당시 독일군의 폭격으로 당시 옛 시청에 있던 시장인 에밀 로렌스가 사망하기도 했다. 그로 부터 이틀 후 독일군은 블루아를 점령하였다. 그러나 1944년 8월 16일 연합군에 의해 블루아는 해방되었다.
3. 관광
- 샹보르 성 (Château de Chambord) : 여러 개의 탑과 큐폴라 지붕이 돋보이는 광활한 16 세기 옛 왕궁으로, 해자에 둘러싸여 있다.
- 앙부아즈 성 (Château d'Amboise) : 15세기의 고딕 및 르네상스 양식 저택에 태피스트리로 꾸민 객실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테라스가 있다.
- 슈베르니 성 (Château de Cheverny) : 화려한 인테리어, 조경 정원, 오랑주리 카페가 있는 웅장한 17 세기 저택이다.
- 블루아 성 (Château de Blois) : 화려한 왕족의 방이 있는 옛 궁전에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회화와 조각품을 볼 수 있다.
- 생 루이 대성당 (Cathédrale Saint-Louis) : 1544~1609년 사이 세워진 후기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교황 인노첸시오 12세의 칙서로 대성당 건립이 명령되었다.
- 푸아의 생 니콜라 교회 (Église Saint-Nicolas du Foix) : 1186년에 세워진 교회로 과거에는 수도원이었다.
- 자크-가브리엘 다리 (Pont Jacques-Gabriel) : 루이 14세 시대의 건축가인 자크 가브리엘이 세운 다리로 루아르 강에 존재하는 유일한 홍예다리[2]이다.
- 노트르담 드 라 트리니테 대성당 (Basilique Notre-Dame de la Trinité) : 20세기에 지어진 로마 가톨릭 대성당으로 삼위일체의 성모님에게 헌정되었다.
- 마법 박물관 (Maison de la Magie) : 마술의 역사와 공연 예술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유럽 유일의 공공 박물관으로 블루아 출신의 전설적인 마술사이자 발명가인 장 외젠 로베르-우댕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