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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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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2번 | |||||
| |||||
기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해운대백병원) | 종점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김해국제공항) | ||
종점행 | 첫차 | - | 기점행 | 첫차 | - |
막차 | - | 막차 | - | ||
배차간격 | - | ||||
운수사명 | 태영공항리무진 | 인가대수 | - | ||
노선 | 해운대백병원 - 장산역 - 파라다이스호텔 - 해운대해수욕장 - 동백섬입구 - 한화리조트 - 파크하얏트호텔 - 경남마리나아파트 - 올림픽교차로 - 센텀홈플러스/벡스코 - 센텀호텔 - 수영교차로·수영역 - 광안역 - 대남교차로·남천역 - 황령터널 - 동서고가로 - |
2. 개요
김해국제공항에서 해운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한정면허 노선이었으며 2024년 7월 1일에 운행이 중단되었다.3. 역사
- 1994년 3월, 부산시는 김해공항 리무진버스를 신설하기로 하였으며 당시 태화교통과 칼리무진이 입찰에 참여하였으나 태화교통은 도중 입찰을 포기하기로 하여 최종적으로 칼 리무진이 단독으로 노선 운영권을 입찰 받았다.
- 1994년 9월 12일에 개통되었으며 칼 리무진이 차량 12대로 운행했다. 초창기 노선은 김해국제공항 ~ 동서고가로 ~ 대연동 ~ 남천동 ~ 광안리 ~ 수영교차로 ~ 해운대 특급호텔[2]까지 운행했다.
- 1995년 6월 15일, 황령터널 개통으로 동서고가로 ~ 황령터널 ~ 남천동으로 변경이 되었다.
- 2002년, 칼 리무진은 누적 적자가 심각하여 공항리무진 한정면허를 반납하였다. 이후 컨소시엄 업체인 공항리무진과 가야강남고속이 단독으로 노선 운영권을 입찰받아 운행했다.
- 2008년 3월 31일, 가야강남고속은 누적 적자가 심각하여 경영난을 이유로 공항리무진 한정면허를 반납하였다.
- 2008년 4월, 부산시는 공항리무진 한정면허 입찰을 신청 받았으나 희망한 업체가 태영공항리무진 하나 뿐이였다. 최종적으로 태영공항리무진에서 단독으로 노선을 개통시켰으며, 차량도 신차로 교체되고 노선 또한 기존에 운행했던 노선 그대로 운행했으나, 적자가 심해지자 해운대신시가지로 연장됐다.
- 2012년 4월 20일, 부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을 위해 광안대교를 경유해 직통하는 노선이 분리신설되어 수영로 경유노선과 함께 1:1로 운행했다. 하지만 배차간격을 맞추기가 어렵고 수영로 연선 고정수요의 민원으로 인해 다시 원상 복귀됐다.
-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축운행을 거듭하다 운행이 중단되었다.
- 2021년 2월, 1년간 누적된 적자가 심각한 상태이며 언제 운행이 재개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라 모든 차량이 말소 및 폐차, 매각되었다. 사실상 공항리무진 사업을 철수한 상태.
- 2022년, 부산광역시가 공항리무진 운행재개를 계속해서 요청함에 따라 2023년 2월 1일부로 운행이 재개되었다. 총 2대로 운행을 재개했으며 1대는 새로 프라임 신차를 뽑았으며 나머지 1대는 특이하게 부산시티투어버스 출신 2층버스를 가져왔다. 이후 2023년 3월 프라임 신차 2대를 또 출고했다.
- 2023년 9월 1일, 운행재개 이후 7개월 간 적자 누적이 심각하여 해운대구간이 양운초등학교 ~ 해운대백병원 ~ 장산역 ~ 미포오거리에서 해운대백병원 ~ 장산역 ~ 미포오거리 구간으로 단축되었다.
- 2024년 4월, 2023년 9월 경 노선을 변경한 이후에도 누적적자[3]가 생각보다 매우 심각하여 업체 측에서는 공항리무진 노선 운영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 업체 측에서는 누적적자로 인해 2024년 6월 30일까지만 운행을 하고 7월 1일에 공항리무진 한정면허를 반납하였다.
- 2024년 7월, 부산시는 임시좌석버스를 투입하여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대체 노선으로 2029번이 7월 13일에 신설되었다.
4. 특징
- 김해국제공항에서 해운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노선이었다. 좌동에서 남천동까지는 일반 노선과 동일한 경로로 운행하나 대남교차로 이후부터는 동서고가로와 황령터널을 거쳐서 무정차로 공항까지 빠르게 이어줬다. 공항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307번과 같이 가지만 리무진버스는 남천동, 광안동, 수영교차로를 경유해서 간다. 동서고가로와 황령터널의 교통 체증만 없다면 307번보다 45분 가량 더욱 빠르게 갔다.[4]
- 2024년 요금은 10,000원이다.
- 탑승시에 현금, 승차권, 일부 교통카드[5]로 지불할 수 있다.
- 승차권은 국내선 정류장, 주요 호텔, 일부 정류장 근처 매점 또는 김해공항 직원용으로 판매했다.
- 버스타고 앱에서 미리 예매가 가능하다. 정류장마다 예상출발시각도 잘 나온다.
-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로 도시철도와 비슷하다.
- 마린시티 내(한화리조트, 아이파크)로 들어가는 유일한 버스노선이다. 마린시티 내부는 시내버스, 좌석버스는 물론이거니와 마을버스조차도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7] 해당 정류장의 주 이용객은 당연히 한화리조트 및 파크하얏트 투숙객. 동백역에서 택시타고 도착하는 것이랑 기본요금이 엇비슷하게 나오므로 가격이 거의 비슷하니까 짐이 많으면 이 노선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결국 편안함과 실용성 둘 중에 선택은 자유.
- 기사님들의 재량에 따라 김해공항에서 해운대 방향으로 탑승하는 승객이 없거나 센텀시티 이후부터 차내에 승객이 없을 경우 임의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해운대 방향으로 파크하얏트, 한화리조트에서 하차하는 승객이 없을 경우 마린시티를 경유하지 않고 곧바로 해운대해변로를 따라 해운대로 들어가거나 마린시티1로를 처음부터 끝까지 운행하는 경우가 있다. 애초부터 승객이 단 한 명도 없을 경우에는 해운대로 BRT를 따라 해운대백병원까지 질러가는 경우도 있다.
-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1과 마찬가지로 제5공중기동비행단 군인 수요는 거의 없었다. 부산역으로 가는 1번조차도 가성비가 떨어져서 군인 수요가 없는 마당에 휴양지로 가는 2번은 군인 수요가 있을 리가 없다. 가끔 가다 남천동, 해운대에 사는 장병들이 택시 대용으로 이용할 뿐이었다.
- 해당 노선은 경남 시외버스에서 사용하는 센스패스 단말기를 쓰기 때문에 부산 BIS에서 실시간 도착정보를 확인 할 수 없었다. 정류장에 버스 시간표가 전부 붙여져있지만 기·종점을 제외하면 오차가 있기에 유의하자. 보통 조발은 하지 않고 지연되는 경우가 대다수.
- 1994년부터 2024년까지 공항리무진을 운행했던 운수업체가 모두 동일한 사유인 적자로 인한 경영난을 이유로 공항리무진 노선 면허를 조기에 반납하였다. 최근에 운영을 하였던 태영공항리무진 측은 누적 적자가 너무나도 심각하여 경영악화를 이유로 2024년 7월 1일에 공항리무진 한정면허를 반납하고 노선을 폐지하였다. 부산시는 태영공항리무진 측과 협상을 시도하였으며 사측에서는 월 8천만원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부산시는 연 9천만원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여 협상에 실패해 결국 폐지되었다. 부산시는 7월 중으로 임시버스 4대를 투입하여 새로운 사업자가 나올 때 까지 임시운행하기로 하였다.
- 김해공항의 이용객이 많음에도 적자로 폐선된 가장 큰 이유는 부산김해경전철에 비해 시간, 요금 경쟁력이 없어서 이용객들의 외면을 받았으며 김해공항과 인근 사설주차장의 주차요금에 비해 조금 더 비싼 공항리무진을 이용할 이유가 없어서다.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서 사상역까지만 가면 서면, 해운대로 바로 이어주는 부산 지하철 2호선으로 바로 갈아탈 수 있다. 도로 정체의 영향을 받지도 않고 요금도 저렴한데다가 리무진버스보다도 훨씬 자주 오니 김해공항과 부산시내를 잇는 교통수요를 부산김해경전철이 가져가버린 것. 또한 혼자가 아닌 2인 이상 가족단위의 경우에는 오히려 자가용을 이용하여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훨씬 더 경제적이여서 결국에는 공항리무진을 외면할 수 밖에 없었다.[8]
5. 폐선직전 시간표
6. 연계 철도역
폐선일 기준[1]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현역병과 그쪽으로 동원예비군 훈련가는 예비역만 승무원에게 요청하여 하차가능. 민간인들은 해당사항 없다.[2] 조선비치, 구.그랜드, 구.하얏트리젠시, 파라다이스[3] 월 1억원 이상[4] 다만 해당 구간은 부산시에서 손꼽히는 상습 정체구간이므로 예상 도착시간보다 조금 여유있게 탑승해야한다. 그래도 선행하는 버스가 후행 버스에게 도로 교통상황이나 사고발생 현황을 바로 알려주기 때문에 우회를 하기도 하며, 따라서 너무 지연되는 일도 잘 일어나지는 않는다.[5] 후불제 교통카드와 캐시비(현 이즐), 마이비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티머니는 사용 불가능하였으나 바뀌었는지는 미확인[6] 여행가방같은 짐이 많거나, 환승이 싫거나, 해운대해수욕장이나 숙박하려는 호텔 바로 앞에 내리고 싶을때[7]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시티투어버스는 마린시티 내부로 들어온다. 관광 목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라 마린시티 내에서는 유일하게 버스 운행을 용인하고 있다.[8] 이를 이유로 몇몇은 정 리무진으로 운행하려면 일반으로 운행, 일반 시외버스 요금 수준으로 받아라는 의견까지 있었다. 이렇게 하면 사실상 국도운임을 징수해야 하므로 남천동까지는 2천원대, 해운대까지도 3천원대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동서고가로 구간에 고속도로 운임을 적용했다면 더 싸졌을 것이다. 우등할증 먹여도 30%만 할증하면 되므로 결국에는 폐선 직전의 리무진보다 절반 이상 싸진다. 특히나 부산역 노선의 김해공항 ~ 개금역 구간은 시외버스 기본요금인 1,700원만 받아도 되는 구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