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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쇼기 봉수 용지. 일본 쇼기계 8대 타이틀 중 왕장전 제61기 제1국의 봉수 용지이다. 쿠보 토시아키(久保利明)의 차례에서 봉수가 결정되어, 잡은 보 1개를 4四 위치에 재투입하겠다는 표시를 한 것이다. |
封じ手, Sealed Move, 봉수
표기의 가운데의 じ를 뺄 수도 있지만, 이 경우 무술 등에서 상대의 손을 봉인하는 것과 혼용되므로 쇼기나 바둑 등의 기전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표기를 쓴다.
바둑과 쇼기는 경기가 일시 중단되고는 하는데 중단 직전의 1수와 재개 직후의 1수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중단 직전에는 1수를 판에 내려놓지 않고 종이 등에 기입한 이후 재개 직후에 1수로서 쓴다.
1.1. 하는 이유, 설명
2000년대 이후로 바둑의 대국 시간이 계속 줄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대체로 오랫동안 두는 장고 대국이 대세였다. 일본에서는 지금도 일본 메이저 3대 기전(기성전, 명인전, 혼인보전)은 제한시간 각자 8시간에 1박 2일 동안 대국이 진행된다.[1] 이렇게 개인당 제한시간이 8시간이면 대국자가 2명이므로 8시간×2명=16시간이 기본이고, 중간에 식사 시간이 추가 되며, 두 대국자가 시간을 다 쓰더라도 초읽기 때문에 한 판에 20시간을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당연히 대국자들은 물론이고 입회인들, 관중들도 퍼지기 때문에 경기 중단이 있어야만 한다.하지만 봉수와 같은 별다른 규칙 없이 그냥 경기를 중단시킨다면, 교대로 플레이하며 그것을 모두가 볼 수 있는 대국의 특성상 게임이 중단되는 경우 마지막 수를 뒀던 사람은 상대에 비해 불리해지게 된다. 대국이 속개될 때까지 상대는 그 수를 보고 (어쩌면 다른 이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지만 자신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봉수는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한 일련의 절차이다.
봉수가 선언되면 다음 수를 둘 사람은 그 수를 두는 게 아니라 준비된 지면(紙面)에 '나 이렇게 두겠음' 하고 상대가 보지 못하게 기록한다. 당연하지만 연필이나 샤프펜슬로 쓰면 혹여나 누군가 지우개로 지우고 조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쉽게 지우지 못하는 볼펜을 이용하는 게 정석. 그리고 이것을 해당 대국의 심판이나 입회인 같은 관계자에게 전달하면, 이를 봉투에 넣어 입구를 막고 접힌 부분에 서명 혹은 도장을 찍어 봉인한다. 대국을 재개할 때 봉투를 열어 다음 수가 무엇인지 불러주고 두 대국자에게 확인까지 받으면 봉수가 종료된다.
이렇게 경기를 치르는 경우 중단 이전 마지막 수를 둘 차례였던 사람은 자기가 한 수를 둔 뒤 중단된 셈이 되고, 그 반대편 사람 역시 자기가 한 수를 둔 뒤 중단되기 때문에 서로간에 공평한 경기가 된다.
1.2. 역사
쇼기계에서는 1927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바둑계에서는 1938년 혼인보 슈사이 명인이 기타니 미노루를 상대로 치른 은퇴 대국에서 처음 도입되었다.참고로 1933년 혼인보 슈사이와 당시 신예였던 중국 출신 바둑 기사 우칭위안의 기념 대국 때 슈사이의 제자 마에다 노부아키가 기막힌 묘수를 발견하고 슈사이에게 훈수해서 논란이 일어나 이런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막고자 봉수를 도입했다는 낭설이 마치 정설인양 떠돌고 있지만 근거는 없다. 애초에 마에다 묘수 운운 사건은 마에다 본인이 훈수한 적 없다고 부정했을뿐만 아니라, 봉수가 처음 도입된 슈사이 명인의 은퇴 대국(1938년)이나 해당 논란의 대국(1933년)이 치러진 지 한참 뒤인 1948년에 대국 당사자도 아닌 세고에 겐사쿠가 일방적으로 주장하면서 이슈가 된 사건이기 때문에 시기상으로도 맞지 않는다.
봉수를 도입한 공식적인 이유는 대국 중지 권한이 선배 기사에게만 있었던 불공정성을 없애기 위해서이며, 같은 이유로 쇼기계에서 이미 도입한 제도를 바둑계에서도 도입한 것이다.
1.3. 휴국과의 차이점
휴국, Adjournment는 글자 그대로 대국을 잠시 쉬는 것을 의미한다.봉수는 이러한 휴국 상황에서 경기자가 놓을 수를 봉하는 것을 의미한다. 표준국어대사전
한자에서부터 명백한 뜻 차이가 있지만 바둑계를 포함하여 이를 착각하는 인물이 꽤나 많은 듯하다. 위키피디아에서는 한국어판은 다르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고 영어판에서는 명시까진 아니지만 구별해서 서술하고 있다.
1.4. 여담
- 체스에도 거의 동일한 규칙이 있다.
- 2022년 2월 4일에 열린 제46회 (대)기성전 제3국 1일차 일정에서 다음 수를 둘 대국자가 기록원에게 기보를 받아 봉수할 수를 적기 위해 다른 방으로 가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다.
- 한국과 중국에는 봉수를 하는 프로 기전이 없다. 제한시간이 긴 기전도 제한시간 2~3시간 내외이고, 대부분은 1시간 혹은 그보다 적은 시간을 부여하는 속기전이 대세이기 때문. 한국과 중국도 1990년대 후반까지는 제한시간 4~5시간짜리 장고 대국이 있었으나, 2000년대 이후에는 대체로 제한시간 2~3시간에 초읽기 30초 3회 혹은 1분 1회만을 부여하는 추세이고 시간을 더 줄이는 경우도 많다. 보통 별도의 점심 시간 없이 대국을 계속 이어가며 앉은 자리에서 바나나/초콜릿/칼로리바/음료 같은 소화가 잘 되면서 간단하 먹을 수 있고 상대방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음식으로 간단히 때우거나 그냥 굶는 경우가 대다수.
- 한국에서 주최하는 삼성화재배의 경우 대국 중간에 대국장 밖에서 식사를 하는 건 가능한데, 이때 대국을 멈추고 별도의 식사 시간까지 주어지지 않는 규칙을 사용하고 있어 봉수가 없다. 즉, 밥을 먹으러 가는 건 자유지만 그 사이 상대방이 돌을 착수하면 그 때부터는 자신이 생각할 시간이 흘러가는 건데, 그래서 대국자 중 한 사람이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해 20분 내로 빨리 먹고 오면, 상대 기사가 바톤 터치하듯 헐레벌떡 먹고 온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간다는 게 은근히 페널티라 대부분은 그냥 그 자리에서 간단히 허기만 달래거나 굶는다.
- 일본에선 12시~13시까지 점심 시간이 의무적으로 주어지는 기전이 많은 편인데, 봉수 없이 두 대국자 및 관계자들을 전부 대국장에서 퇴실 시키고 그 동안 방을 철저히 봉쇄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2] 대국장에 CCTV가 설치되어 있고 본선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위해 바둑판을 수직으로 찍는 카메라가 돌아가는 경우도 있어 몰래 들어가 착수한 돌을 바꾸는 등의 부정 행위가 불가능.
- 국제 바둑 기전에서 봉수가 진행되는 경우는 딱 하나 있는데,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는 응씨배다. 점심시간 60분이 의무적으로 주어지는데, 이때 봉수를 하고 두 대국자가 반드시 대국장 밖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12시 즈음에 봉수를 한다. 참고로 1~5회 대회까진 본선 모든 대국에서 봉수를 했으나, 6회부턴 준결승과 결승전만 봉수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바둑에서는 상대가 무조건 받아야 하는 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러한 수를 봉수로 두고 다음다음 수를 대국 속개시까지 연구하는 전략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전략은 자주 쓰이지 않는데, 이는 바둑 기사 대부분이 이것을 비매너로 보고 있기도 하며, 팻감을 나중에 시간 연장책 등으로 더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 체스에서는 인공지능 체스 분석 등의 이유로 이미 1996년을 끝으로 휴국 자체가 폐지되었고 이에 따라 봉수 역시 폐지되었다.[3]
이는 오늘날 바둑, 쇼기에서도 휴국/봉수를 폐지하자는 근거 중 하나로 쓰인다. 아무리 다음 수를 연구하는 게 허용 된다고 하지만 인공지능 바둑의 기력이 인간 최고수를 압도적으로 능가한 시점에서 2일차 대국은 사실상 인공지능이 불러준 '모범 답안'을 어느 쪽이 많이 외워 오는지 싸움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은 아예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쪽으로 대처를 했기에[4] 당분간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장기에서는 봉수가 없다. 쇼기처럼 잡은 말을 재투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 승격이 있는 것도 아닌 지라 대국 시간이 짧아서[5] 굳이 봉수 규칙을 둘 필요성이 적을 뿐더러, 장기도사 등 인공지능 장기 프로그램이 불러준 '모범 답안'을 암기하는 싸움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샹치에서는 옛날에 봉수가 있었으나, 대국 시간이 점점 짧아져가면서(공식 경기의 경우 제한시간이 5~6분밖에 되지 않는다. 샹치에서는 공격적인 기풍을 가진 기사가 대부분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봉수의 필요성이 없어지자 폐지되었다.
2. 하수구 트랩의 장치
封水일정한 양의 물을 배수구에 고여두게 하여 물막이를 형성해 냄새를 차단하는 하수구 트랩의 장치. 양변기에 고여있는 물이 물막이를 형성하여 구멍을 막아 정화조의 냄새를 차단하는 것을 생각하면 쉽다. 단점으로는 물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시 봉수가 증발하여 물막이가 사라지면서 다시 냄새가 올라올 수 있다는 것. 이런 경우에는 개폐 방식의 하수구 트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2017년 카카오웹툰에서 무협 웹툰 《오랑캐》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9년 10월 30일 카카오웹툰에서 차기작 《4학년》을 연재했다. 그리고 2021년 3월 18일에 네이버 웹툰에서 신작 《썸내일》을 연재했다. 2023년 2월 12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나 없는 단톡방》을 연재했다.작가명 봉수는 본명 이봉수에서 따왔으며 만화가라는 직업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것이라고 한다.
남자 작가인데도 나 없는 단톡방에서 여고생의 심리를 잘 묘사하여 신기하다는 반응이 있다.
4. 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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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견우와 선녀(드라마)/등장인물#봉수|봉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일본의 여류 바둑 기전에서는 2014년 창설된 아이즈중앙병원배 결승전이 이틀 바둑으로 열리면서 봉수를 했으나, 2017년 4회 대회부터 하루 일정으로 변경되었다.[2] 일본기원 주최로 열리는 입단 대회에서도 이 방식을 사용 중. 유명 바둑 만화인 히카루의 바둑에서도 이걸 묘사하고 있다.[3] 인공지능 시절 이전에도, 소련의 기사들은 참여자 및 코치들이 모두 모여 서로의 대국을 분석하고 계획을 세워주는 등 마치 한 팀처럼 행동했다. 이런 팀워크를 통해 20세기 소련이 체스계를 평정할 수 있었다.[4] 1일 차 일정 종료 후 두 대국자의 개인 전자기기를 모두 제출 받은 뒤 그들이 숙소로 돌아가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방에서 나오는 걸 금지하며, 식사 등의 용건으로 밖으로 나와야 할 땐 일본기원 소속 직원이 동행해 전자기기를 못 쓰도록 감시하는 방식. 불편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프로급 기사들의 대국이라는 게 체력을 엄청 소모하는 터라 식사 후 방에 들어가면 다음 날 대국을 위해 빨리 씻고 수면을 취해 피로를 풀기도 바빠서 불만은 거의 나오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5] 프로 대국 기준으로 기본 시간 30분에 초읽기 30초 3회가 부여된다. 아마 대국은 기본 시간이 프로보다 10분 더 짧은 20분이며, 속기전의 경우 샹치처럼 기본 시간을 5분씩만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