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7 23:48:24

복수자(엘든 링)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if 넘어옴1 != null
''''''{{{#!if 넘어옴2 == null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2 != null
, ''''''{{{#!if 넘어옴3 == null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3 != null
, ''''''{{{#!if 넘어옴4 == null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4 != null
, ''''''{{{#!if 넘어옴5 == null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5 != null
, ''''''{{{#!if 넘어옴6 == null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6 != null
, ''''''{{{#!if 넘어옴7 == null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7 != null
, ''''''{{{#!if 넘어옴8 == null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8 != null
, ''''''{{{#!if 넘어옴9 == null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9 != null
, ''''''{{{#!if 넘어옴10 == null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10 != null
,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if 설명 == null && 리스트 == null
{{{#!if 설명1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if 설명1 != null
{{{#!html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등장 NPC 뿔인간 복수자}}}에 대한 내용은 [[뿔인간]] 문서{{{#!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를}}}{{{#!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뿔인간#s-3|3]]번 문단을}}}{{{#!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뿔인간#|]] 부분을}}}}}}{{{#!if 설명2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를}}}{{{#!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3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를}}}{{{#!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4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를}}}{{{#!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5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를}}}{{{#!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6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를}}}{{{#!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7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를}}}{{{#!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8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를}}}{{{#!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9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를}}}{{{#!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10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를}}}{{{#!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 부분을}}}}}}
#!if 설명 == null
{{{#!if 리스트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if 리스트 != null
{{{#!if 문서명1 != null
 * {{{#!if 설명1 != null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등장 NPC 뿔인간 복수자: }}}[[뿔인간]] {{{#!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뿔인간#s-3|3]]번 문단}}}{{{#!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뿔인간#|]] 부분}}}}}}{{{#!if 문서명2 != null
 * {{{#!if 설명2 != null
: }}}[[]] {{{#!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3 != null
 * {{{#!if 설명3 != null
: }}}[[]] {{{#!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4 != null
 * {{{#!if 설명4 != null
: }}}[[]] {{{#!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5 != null
 * {{{#!if 설명5 != null
: }}}[[]] {{{#!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6 != null
 * {{{#!if 설명6 != null
: }}}[[]] {{{#!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7 != null
 * {{{#!if 설명7 != null
: }}}[[]] {{{#!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8 != null
 * {{{#!if 설명8 != null
: }}}[[]] {{{#!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9 != null
 * {{{#!if 설명9 != null
: }}}[[]] {{{#!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10 != null
 * {{{#!if 설명10 != null
: }}}[[]] {{{#!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 부분}}}}}}

[[엘든 링 밤의 통치자|
파일:ELDEN-RING-NIGHTREIGN-LOGO.webp
]]

제스처 · 도전 과제 · 공략 및 팁 · 출시 전 정보 · 패치 내역
본편 · 엘든 링 |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영화 · 엘든 링

파일:ELDEN-RING-NIGHTREIGN-LOGO.webp
엘든 링 밤의 통치자밤을 건너는 자
복수자
復讐者 | Revenant
<bgcolor=#000000> 파일:revenant-wide.png
특기 무기 없음
초기 장비 복수자의 저주 발톱, 손가락의 성인
기본 설명 신앙이 뛰어나나 나머지 능력은 잘 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영체를 소환해 사역할 수 있다. 전술로 보완해 압도할 여지가 있다.
몰락 귀족 영애의 인형.
어느 밤을 계기로 인형 몸에 혼이 깃들었다.
소녀는 멸망한 일가의 복수를 맹세했다.
{{{#!folding 스테이터스 ▼ HP FP 스테미나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rowcolor=#000000> D A D C C B S B }}}

1. 개요2. 상세3. 능력
3.1. 전용 유물 옵션
4. 스토리5. 평가
5.1. 장점5.2. 단점5.3. 총평
6. 팁7. 스킨
7.1. 기본 스킨7.2. 여명7.3. 암흑7.4. 추억7.5. 그림 속 수도녀7.6. 용의 학원
8. 기타

1. 개요

파일:엘밤레버넌트.jpg
일러스트
엘든 링 밤의 통치자의 클래스 중 하나이자 등장인물. 평범한 인간이 아니며, 라니가 그랬듯 인형으로 된 몸을 가지고 있다.

2. 상세

캐릭터 트레일러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체를 소환하는 네크로맨서 클래스. 초기에는 해금되어 있지 않으며, 레이디를 해금한 후 항아리에게 가서 "꾀죄죄한 액자" 아이템을 구매한 후에 항아리 반대편에 있는 액자 근처에 나타난 유령을 만지면 전투에 돌입한다. 전투의 내용은 아래의 영체 셋을 동시에 소환한 복수자와 싸우는 것으로, 이기면 해금된다.[1]

성우는 어밀리아 게딩.

3. 능력

파일:밤의통치자_사령술.png
어빌리티 [사령술]
쓰러진 적의 사령을 불러내 아군으로 삼는다.
파일:밤의통치자_영체소환.png
스킬 [영체소환]
리라를 연주해 패밀리를 불러내고 함께 싸우도록 만든다.
파일:밤의통치자_불사의행진.png
아츠 [불사의 행진]
복수의 원통함을 해방해 주위 아군과 함께 불사가 된다.
  • 사령술은 쓰러트린 적을 일정 확률로 영체로서 소환해 함께 싸우도록 하는 능력이다. 거대하거나 강력한 적은 이 어빌리티의 적용 대상이 되지 않는다. [2] 실제로 써보면 별 쓸모가 없는데, 죽여서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 게임의 핵심 컨텐츠인 밤의 왕들은 죄다 보스로서 혼자 나오므로 아예 사용할 수조차 없게 되기 때문.[3]
  • 영체 소환은 세 개의 특수 영체 중 하나를 선택해 소환한다. 여러 영체를 동시에 소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영체 각각에는 HP가 있고 대미지를 입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력을 회복한다. 영체가 사망해도 일정 수준 체력이 회복되면 다시 소환할 수 있다.
    • 헬렌: 레이피어를 장비한 시종 영체. 체력은 가장 낮지만 민첩하고 호전성이 가장 높다. 보통 필드에서 소환하고 데리고 다닌다면 이 녀석이다. 불사의 행진을 사용하면 엘든링의 연속 찌르기 전회를 시전한다.
    • 프레드릭: 원작의 호박머리 광병과 유사한 형상의, 대형망치를 장비한 영체. 헬렌은 기동력이 있고 빠르지만 HP가 낮고, 세바스찬은 데미지도 괜찮고 탱킹도 되지만 움직일 수 없으므로 그 중간 포지션에 속한 녀석. 대형 망치를 이용해 다양한 공격을 하며 강인도가 통상적인 적보다 높은 불의 승병이나 기사몹도 넉다운 시키는게 가능해 필드를 돌때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불사의 행진을 사용하면 자세를 잡고 망치를 들고 서너번 돌며 주변에 광역으로 피해를 입힌다.
    • 세바스찬: 원작에서 거인들의 산령 등이나 티비아의 배 보스전 등에서 볼 수 있었고 복수자의 출격 장면에도 등장하는 대형 해골 영체. 소환 장소에서 움직일 수 없는 고정포대 포지션이다. 소환한 자리에서 팔을 휘둘러 적을 공격하는 모션을 가지고 있고 대미지가 상당히 높다. 이 외에는 포효 모션을 가지고 있는데 포효 모션의 공격 수가 매우 많아 쓰러진 아군의 부활 게이지를 채우기 좋다. 불사의 행진을 사용하면 많은 빛바랜 자들을 몸부림치게 하다가 살해한 그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게 되는데, 맞을 땐 기분 더러운 기술이 아군일 때는 든든하기 그지없게 데미지에 그로기까지 잘 보장해준다. 딱히 딜을 기대하지 못해도 단순히 몸빵 탱킹이 가능해서 보스전에 자주 사용되는 영체.
  • 불사의 행진은 주위 아군의 부활 효과가 포함되어 있다. 단, 이렇게 부활한 아군에게는 불사 상태가 적용되지 않는다. 부활 게이지와 상관없이 부활시키므로 막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불사 상태가 되는 아군은 영체 소환으로 불러낸 개체를 포함하며, 부가효과로 소환한 개체의 특수 공격을 발동시킨다. 되도록 특수공격의 위력이 강력한 세바스찬(해골) 소환후 시전하는것이 좋다.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아군 복수자의 사령술로 일어난 영체는 물론 영체 소환으로 소환된 영체까지 영향받으며 특수 능력까지 사용한다. 3복수자라면 연속해서 3세바스찬의 레이져쇼를 볼 수 있을 정도. 시전 도중에는 시점이 달라지며 비명을 지르는 연출이 있는데 이때도 무적이니 도저히 공격을 못 피하겠다 싶을 때도 망설임 없이 써도 된다. 불사의 행진의 불사 상태동안 캐릭터의 몸 가운데에 청록색 구체가 뜨며 복수자의 왼쪽 얼굴에 해골이 비쳐 보인다. [4]

3.1. 전용 유물 옵션

  • 아츠 발동시 영혼 불꽃 폭발 발생
    추억 퀘스트 보상 중 하나인 '낡은 미니어처 액자'(3단계 유물)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기존의 부활 및 불사 효과만 있던 아츠를 공격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옵션. 아츠 사용시 폭발이 일어나 주변 적에게 피해를 준다. 소소하게 동상효과도 붙어있기는 하나, 그 수치가 높진 않고 아츠를 연속으로 쓸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동상 무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체감하긴 어렵다. 특히 초반 적이 모인 구간에서도 아츠로 빠르게 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만큼 있으면 유용한 옵션.
  • 아츠 발동 시 자신의 HP와 맞바꿔 주위 아군의 HP 전부 회복
    추억 퀘스트 보상 중 하나인 '낡은 미니어처 액자'(3단계 유물)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아츠를 쓰면 주위 아군을 회복시켜주는 대신 자신의 HP가 감소되는 서포팅형 효과. 쓰러진 아군을 부활시킬때 사용할 경우 역시 부활하면서 체력 회복을 시켜주기 때문에 부활용으로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5]. 본인의 체력이 줄어든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나, 복수자 본인은 아츠와 함께 당연히 불사효과를 얻게 되므로 그동안 공격이 오든 신경쓰지 말고 기도를 날려준후 불사 시간이 끝나기 전에 성배병을 마시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아래의 아군 강화 효과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면 아군에게 체력회복+공격력 버프까지 같이 제공할 수 있어 서포팅 효과가 매우 크게 증가하게 된다.
  • 패밀리와 함께 싸우는 동안 자신을 강화
    추억 퀘스트 보상 중 하나인 '작은 화장도구'(2단계 유물)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영체를 소환할 경우 영체에 따른 버프를 얻는다.
    헬렌은 +1 HP/s, 프레드릭은 공격력 +10%, 세바스찬은 +20% 경감률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헬렌의 도트힐은 효과가 미약하지만, 프레드릭이나 세바스찬의 공격력/경감률 증가는 당장에 체감되는 수준이므로 여유가 있다면 전투중에 항상 소환을 해두자. 특히 공격력에 몰빵한 빌드라면 프레드릭이 있고 없고에 따라 기도 데미지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
  • 아츠 발동시 패밀리와 아군 강화
    아츠 사용시 자신을 제외한 주변의 아군과 패밀리에게 공격력 +25% 버프를 걸어준다. 역시 아츠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 갈리는 옵션으로, 아군 부활용으로 쓸 경우에는 가치가 떨어지며, 불사용으로 사용한다면 그만큼 아군으로 하여금 더욱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 어빌리티 발동시 최대 FP 증가
    심층 유물 전용 옵션.
    어빌리티가 발동될때마다 최대 FP가 1.0075x[6] 증가, 최대 60스택인 1.51배까지 증가 한다. 일종의 왕도형 유물로, 초반에는 체감하기 어렵지만 밤의 왕까지 도달할 정도가 되면 평소보다 FP가 제법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성인 3개 장착시 최대 FP 증가' 옵션과 주로 비교되는 편으로 성인 3개 옵션은 초반에 교회만 가도 빠르게 능력을 활성화시킬 수 있지만 성인 3개를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으며, 어빌리티 능력은 후반에 가야만 확실히 체감되지만 장비 제약이 있진 않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취향것 선택하면 된다. 물론 이 옵션은 심층 유물에서만 등장하므로 깊은 밤 모드가 아니라면 사용할 수 없다는것도 아쉬운 점.
  • 근력 상승, 신앙 저하[7]
    심층 유물 전용 옵션.
    15레벨 기준 근력이 21 -> 46 으로 증가하고, 신앙이 51 -> 45 로 약간 감소한다. 하단에 후술할 소위 특대 복자 밈을 의식한것으로 보이는 옵션으로, 신앙이 줄어드는 수치에 비해 근력 스탯이 제법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모독의 성검이나 신 사냥의 검같은 소위 근신 무기를 다루는데 매우 최적화되며, 신앙 스탯 역시 크게 감소되지 않는 만큼 성인 역시 활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아예 밈처럼 나오는 양손 특대 무기를 실현시켜보는 것도 가능. 다만 깊은 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 조금 난점으로, 일반 게임에서는 예능용으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지만 심도 4이상의 고심도의 경우 기도를 통한 고화력을 내야만 어떻게든 클리어 하는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이때는 조금이라도 신앙이 빠지는것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러모로 심도보다는 일반 게임에 더 최적화된 옵션이라는 평가.
  • 생명력/지구력 상승, 정신력 저하[8]
    심층 유물 전용 옵션.
    15레벨 기준 HP가 780 -> 880, 스태미나는 90 -> 100 으로 증가하고, FP가 200 -> 145 로 감소한다. 바로 위의 근력 상승 옵션과 궁합이 맞는 옵션으로 근력 상승을 통한 근접무기 활용을 더욱 잘 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굳이 근력 옵션을 쓰지 않더라도 워낙 기본 체력이 낮은 복수자의 특성상 해당 유물을 통해 생존력을 조금 올려주는데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신력 11이나 감소한만큼 기도 활용이 어려워지긴 하나 역시 위의 어빌리티 발동시 FP증가나 성인3개시 최대 FP 증가 같은 옵션으로 어떻게든 커버칠 순 있다.

4.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Chapter 1

밤의 침식에서 도망치고, 나는 눈을 떴다.

관절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안개가 낀 것 같은 기억을 더듬는다.

…하지만, 여기는 어디지?
정말 곰팡이 냄새가 나는 공기 아닌가.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우선은 그것부터 시작하자.

Chapter 2

원탁 사람들과 함께 싸우면서, 몇 가지 기억이 떠올랐다.

거울을 본다.

그래, 나는 다프네.
긍지 높은 인형사 일족인 노던 가문의 딸이다.

하지만, 그 폭풍 치는 날…
밤이 저택의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그렇게 나는 복수자가 되었다.
이 인형 몸으로 모습을 바꿔서.

Chapter 3

몸이 인형이 되어도 꿈은 꾼다.

폭풍 치는 밤, 저택에 움직이는 것은 없다.
익숙하지 않은 인형 몸으로, 나는 목적지도 없이 해맨다.
그리고, 뭔가가 뺨을 쓰다듬는다.

꼭 그 순간 꿈이 끝난다.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본다. 그 감촉을 확인하기 위해.

「꿈속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건가」

뺨에 검은 힘줄 같은 자국이 나 있다.
아무래도 밤은 어지간히도 내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설마 인형 몸에까지 따라올 줄이야.

Chapter 4

거울 앞에서, 밤의 침식을 덮어 가린다.
그러면서, 화장 도구를 준 하인 인형이 한 말을 떠올린다.

「당신의 기억에는 큰 구멍이 나 있어서
그곳을 발판 삼아 밤이 뿌리를 뻗은 모양이라더군요」

은둔자라는 마녀의 소견이라던데, 어디까지 신용해도 될까.

그건 그렇고, 스스로 화장하는 건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다.
저택이었다면 사람에게 시킬 일인데.

어떻게든 화장을 마치고, 거울에 비친 매끄러운 뺨을 쓰다듬는다.

그러고 보니, 이 인형의 이름은 뭐였지…

Chapter 5

거울을 본다.
밤의 침식이 한층 더 진행되어 있다.

「…불쌍해라」

할아버님이 만들어 주신 내 귀여운 아이.
인형의 이름을 부르려고 했지만, 역시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
대신 그 뺨을 쓰다듬는다.

이 몸에 둥지를 튼 밤을 끊어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혹시, 원탁의 무녀라면…

Chapter 6

인형 또한 꿈을 꾼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

아가씨가 내 뺨을 살며시 쓰다듬는다.

「화장을 하자, 다프네」

그렇게 해주는 게, 정말 좋았다.

Chapter 7

거울에 비친 뺨을 쓰다듬는다.

기대했던 부드러움도 온기도, 이 손가락에는 없다.

아무래도, 나는 다시 한 번 마주해야만 한다.
그 폭풍 치는 밤과.

Chapter 8

미니어처를 쥐고 거울을 마주 본다.

아가씨는 이제 없다.
이 뺨을 쓰다듬어주는 일도, 이젠 이뤄지지 않는다.

나는 원래부터 사람이 아니었고
이제는 인형이라 부를 수도 없을 것이다.

그저 해야 하는 일이 있다.

그렇게 나는 복수자가 되었다.
그 폭풍 치는 밤을 끝내기 위해.


이를 해석하면, 복수자는 스스로를 몰락한 노던 가문의 딸이 인형[9]의 몸으로 부활한 존재라고 여겼다. 그러나 진실은 복수자는 그저 인형에 모종의 이유로 혼이 깃든 존재에 불과했으며, 자신의 이전 모습이라 여겼던 소녀는 가문이 몰락한 날 밤의 습격자에 의해 이미 살해당한 것이었다.[10] 은둔자의 도움을 통해 기억을 되찾은 복수자는 그럼에도 밤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정을 이어나가게 된다.

5. 평가

5.1. 장점

  • 고화력
    성인만 잘갖춰진다면 원거리에서 높은 대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다. 신앙은 은둔자와 같은 S이지만 복수자는 보스 처지 후 보상으로 성인이 잘뜨며 기도와 관련된 옵션이 많이 뜨기 때문에 은둔자보다 화력을 뽑아내기 쉽다.
  • 초반 안정성
    사령술과 영체 소환을 통해 엘든 링뼛가루 영체처럼 영체들이 탱킹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멀티 플레이는 물론 싱글 플레이도 1일차까지는 전투가 안정적이다.
  • 뛰어난 아군 소생 능력
    아츠인 불사의 행진부터 아군을 전체 부활시키는 효과인데다 아츠가 없더라도 기본 무기인 복수자의 저주 발톱 또한 부활 게이지를 매우 빠르게 깎아낸다. 영체들 역시 쓰러진 복수자나 아군을 공격해 부활 게이지를 깎아주며 특히 세바스찬의 포효는 부활 게이지를 단번에 깎아내어 본의 아닌 활약을 하기도 한다. 때문에 본작에서 아군을 부활시키는데 가장 특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 고성능의 하위 티어 기도
    벼락창, 흑염, 짐승의 돌은 얻기도 쉽고 성능도 뛰어나서 복수자는 저점 확보가 쉽다. 앞선 셋보다는 얻기가 조금 힘들지만 빛고리같은 경우 엘든링 본편에서도 사거리가 매우 긴데 FP소모 대비 피해량도 1위라고 평가받던 주문이었기에 FP 확보가 중요한 복수자에겐 종결 기도로 취급받는다.[11]
  • 보스 약점 속성 저격에 용이함
    기도의 다양한 속성에서 오는 장점. 복수자는 주로 화염, 벼락, 신성 3가지 속성의 기도를 사용하는데, 이 3가지 속성으로 에델레를 제외한 모든 밤의 왕의 약점 기믹을 찌를 수 있다. 상술된 것처럼 하위 티어 기도들의 성능이 출중하기 때문에 보스전까지 들고 갈 특정 속성 기도의 파밍 난이도 또한 낮은 편이다. 때문에 캐릭터 성능이 저열하다는 인식과는 별개로 화염이나 벼락이 약점인 보스들 상대론 의외로 꽤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며 이렇게 약점 속성 기도를 얻은 복수자는 3일차 보스전에서 꽤나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5.2. 단점

  • 최악의 생존력
    HP 스탯이 은둔자와 같은 D지만, 은둔자의 회피 성능이 매우 좋다보니 복수자는 본작에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제일 취약한 클래스다. 따로 경감률 옵션을 챙기지 않을 시 보스의 공격을 맞으면 반피 정도가 빠지는건 기본이고 심하면 한방에 빈사 상태에 빠진다. 게다가 기도는 마술에 비해 탄속이나 범위 문제로 인해 어느 정도는 적과 근접해서 사용하는게 전제되어 있는데다 복수자는 FP를 아끼기 위해 차징을 자주 사용해서 시전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이 단점이 더 부각된다. 수호자처럼 광역 부활 아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탱커인 수호자와 달리 본체의 맷집이 형편없어서 아군보다 먼저 죽는 일이 잦아 이 경우 복수자의 아츠가 가진 잠재력을 전혀 살릴 수 없다. 때문에 복수자 유저들에겐 평균 이상의 회피 실력이 요구된다.
  • 부족한 FP 수급량
    기본적으로 신앙이 S라서 성인을 이용한 기도를 사용하는 클래스라 여겨지기 쉽지만, FP 공급 수단이 있는 은둔자와 달리 정작 복수자는 자체적인 FP 수급 수단이 없어 FP 관련 옵션을 가진 유물 의존도가 높고 별빛 조각을 필수로 수급해야 한다. 그나마 상인은 무조건 2개씩 판매하기 때문에 밤의 왕 직전에는 최소 2개는 확실히 얻어 갈 수 있지만 필드에서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운이 없다면 좋은 성인을 얻고도 활용하기가 어려워진다.
  • 최악의 근접 전투 능력
    복수자는 HP와 지구력이 모두 D인 유일한 캐릭터다. 소환수가 어그로를 끌어 딜타임이 나와 근접 무기를 들어 딜링을 하고 싶어도 스테미나가 적어 얼마 때리지도 못하며 안일하게 접근했다간 광역 패턴에 맞아죽기 쉽다. 근력과 기량 조차도 C이기 때문에 근접 무기 선택폭이 매우 좁고, 후반부에 별빛 조각을 충분히 확보했다면 성인을 들고 원거리에서 기도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굳이 복수자로 근접전 위주의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최대 지구력과 최대 생명력 증가등 관련 유물 옵션을 채용하는것도 방법중 하나다. 다만 아예 순수 근접전 위주보단 적과에 거리에 따라 근접전과 원거리를 오가는 하이브리드 형식에 플레이를 추천한다.
  • 쓰기 어려운 기본 무기
    복수자가 든 기본 무기는 주먹무기 계열이지만, 애매하게 느린 공격속도와 미묘한 선딜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하긴 어렵다. 특히 기본 전회가 흰 그림자의 유인으로 보조적 느낌이 강한 전회라 역시 사용하기 어렵다. 거기에 제공되는 성인의 기도는 거절과 회복으로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도가 하나도 없다.[12] 일부 클래스들이 기본 무기에 유물 옵션을 부여한 후 2강을 달아 사용하는 전법도 있는 반면, 복수자는 차라리 초반에 아무 무기나 빠르게 주워 교체하고 기본 무기는 아군 부활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13]
  • 약하고 한계가 명확한 영체들
    복수자의 영체들은 엘든링 본편에 빛바랜 자와 함께 싸웠던 강하고 든든했던 영체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하다. 영체들은 분명 전방에서 탱킹을 통해 복수자를 돕지만, 갈수록 적들의 화력은 강해지는데 반해 영체들은 본편의 뼛가루들에 비해 너무나도 체력이 낮아 플레이어들 조차 버티질 못하는 보스들의 공격에 당당히 달려들어 5초도 버티질 못하고 순식간에 사라진다. 영체의 공격력 조차도 복수자의 레벨에 따라 공격력이 오르기는 하지만 근력이 C인 복수자보다야 조금은 나은 수준이고 레벨이 낮고 무기조차 약한 다른 캐릭터들의 평타 한번과도 비교 못할 정도로 낮아 보스들에게 간지럽다 못해 흠집 수준의 데미지 밖에 못주며 그렇다고 다양한 유틸기를 챙긴것도 아니고 단순한 공격만 반복 한다.
  • 활용도가 적은 어빌리티
    복수자의 어빌리티인 사령술은 쓰러트린 적을 확률적으로 영체로 불러내는 효과이나, 보스 몹에겐 해당되지 않는 얘기라 보스전 위주로 돌아가는 본작에선 애매한 능력이다. 그래도 보스 주변에 일반 몹을 잡게되기도 하고 1일차와 2일차 보스는 보스전 직전에 보스와 관련된 적들이 소환되어 이들을 영체로 써먹어볼 순 있으나, 일반 몹이 아예 없는 밤의 왕 보스전에선 활용도가 전무하여 혼자 능력이 두개인 상태에서 보스전을 치뤄야 한다. [14]
  • 기도 자체 체급의 한계
    마술은 대다수의 상위 주문이 연사력,화력,유도력,사거리를 대부분 챙겨 막강한 성능을 보장한다. 마술은 이런 장점들 덕분에 대부분의 주문들이 빗나가든 말든 쉴새없이 주문을 쏠 수 있지만 기도는 대부분의 주문들이 연사력,화력,유도력,사거리 여러군데에 나사가 빠진 부분들이 많아 빗나가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이는 원작 엘든 링에서도 지적 받은 공격용 기도의 문제점이지만, 다양한 속성을 바탕으로 적들의 약점 속성을 찌르거나 여러 가지 차별화되는 요소[15]와 버프용 기도를 통해 마술에 뒤쳐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원작과 달리 밤의 통치자에선 버프와 회복 등 유틸용 기도들의 가짓수가 많은데 랜덤으로 떠 필요한 버프용 기도를 쓰기도 어렵고 복수자는 FP가 워낙 빠듯해 공격기 외의 기도를 쓰기 어려운데다, 공격용 기도들도 랜덤으로 뜨기 때문에 최상위 기도들을 확보하기가 지나치게 힘들다. 게다가 근본적으로 원작에 비해 상위 마술을 따라잡을 수 있는 고화력의 상위 기도가 많이 줄어들면서 기도와 마술의 체급 차이가 크게 벌어져버렸는데, 이러한 악조건들까지 겹쳐버리는 바람에 복수자는 가성비 좋은 하위 기도로 저점을 확보할 수는 있지만 에픽 등급의 미친불의 성인을 얻지 않는 한 은둔자만큼의 고점은 보여주지 못한다.
  • 삼중 속성으로 인한 세팅의 문제점
    장점이자 단점. 기도는 화염, 벼락, 신성 3가지의 속성이 존재하는데, 이는 보스의 속성을 저격할 수 있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각 속성별로 유물 세팅을 따로 해야된다. 비슷한 주문캐인 은둔자나 레이디는 마력 속성으로만 세팅을 맞춰놓으면 되지만, 복수자의 경우 3가지 속성별로 따로 유물을 세팅하지 않는 한 보스마다 맞춤형 속성으로 파밍하더라도 대미지가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는다. 또한 성인은 어떤 마법이 붙든 대부분 활용할 수 있는 지팡이와는 달리, 특정 성인을 저격해서 먹기가 어렵다. 따라서 도읍 고룡 기도 강화와 벼락 대미지 증가 유물을 세팅하고 시작했는데 조약돌의 성인이 안나오거나, 신성 세팅을 했는데 빛고리가 붙은 성인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며, 이 경우 고점이 수직하락한다. 깊은 밤 모드에서는 문제가 더욱 심해지는데, 랜덤 보스가 나오기라도 하면 시작부터 어떤 세팅을 하고 가야할지 선택해야된다.

5.3. 총평

높은 신앙 스탯을 통해 공격 계열 기도를 활용하는 원거리 딜러 클래스.

아츠를 통해 아군에게 잠시 불사 효과를 부여하고 쓰러진 아군을 다시 일으키는 서포터의 컨셉과 사령술을 통해 죽은 적들을 되살려서 부리고 스킬로 패밀리어들을 불러내는 소환사 컨셉도 가지고 있다.

허나 불사 효과는 노리고 활용하기가 어렵고 다른 클래스의 아츠들도 쓰러진 아군을 되살리기 위해 사용할 수는 있으며, 사령술은 보스전에서 없는 능력이나 다름없고 패밀리어들은 동시 소환이 불가하며 후반부에 너무 빠르게 터져나가는 등 나사빠진 성능으로 원거리 신앙 딜러 외의 컨셉은 극 초반을 제외하면 인게임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편.

전반적으로 성능이 좋지 않다고 평가받는 클래스로 밤의 왕 보스전에서 영체들이 별 힘을 쓰지 못하는 게 제일 크며, 주문을 사용하는 캐릭터임에도 FP 수급이 제한적인 것이 이유로 꼽힌다.

물론 조건이 갖춰졌을 때에는 극한의 딜을 뽑아낼 수 있지만 극단적인 스탯과 영체들의 체력 관리로 인해 운영 난이도 자체가 높다. HP가 적기 때문에 기본적인 회피 숙련도가 요구되고, FP 회복을 위해 3일차 전까지 별빛 조각을 모아야 한다. 지구력도 낮아서 무기 선택 폭도 소형 무기에 좁혀지며, 아츠 불사의 행진 또한 유물에 달린 '아츠 발동시 영혼 불꽃 폭발 발생' 옵션 및 세바스찬의 레이저 등 딜링용으로 쓸 것인지 아군 구제로 활용할 것인지 상황별로 맞는 판단이 요구된다. 결정적으로 역할을 알기 쉬운데다 딱히 상대 클래스의 특성을 자세히 알 필요 없는 다른 클래스들과 달리 복수자는 아군의 호응이 어느정도 필요한 클래스라 공방에선 그나마 있는 장점을 살리기 더욱 어려워진다. 아군의 실력이 출중하여 잘 죽지 않으면 아츠의 장점이 빛을 바래는데 아군이 못하면 캐릭터의 운용이 어려워지는 기이한 설계의 캐릭터인 셈.

사실 복수자가 저평가받는 이유는 은둔자의 존재 때문이 크다. 은둔자는 지력과 신앙이 둘다 S에[16] FP도 A이고 지구력은 복수자보다 높은 C에 회피 성능까지 출중하며,[17][18] 무엇보다 자체적으로 FP 수급이 가능하다. 게다가 은둔자가 상위 지팡이를 얻는 순간 화력이 복수자보다 강해지고, 그렇다고 기도 대미지가 복수자보다 약하냐면 아츠 및 은둔자 전용 유물 옵션을 통해 동일한 세팅 기준 복수자보다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이렇다보니 영체를 통한 탱킹과 아군 전체 부활 아츠라는 차별점이 있으나, 위의 설명대로 나사빠진 성능 때문에 이런 원거리 딜링 외 장점을 활용하기가 어려워 그냥 직관적으로 원거리 딜러라는 역할을 더 쉽고 확실하게 수행하는 은둔자의 하위호환 취급받는 것이 무리가 아니다.

종합하자면 복수자는 잘 다루면 강하지만 동일한 세팅 기준 은둔자보다 약하기 때문에 박한 평가를 받는 클래스라고 볼 수 있다. 복수자 유저들도 대부분 캐릭터의 성능이나 컨셉보단 귀엽고 예쁘장한 외모에 대한 애정 하나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아서 장인부터 까지 유저 실력대가 매우 다양하며 어떤 복수자 유저를 만났냐에 따라 다른 캐릭터 유저들에게 환영 또는 기피로 취급이 매우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다

일반 필드에선 은둔자에 비해 평이 딸리지만, 스치면 죽는 심도에서는 영체로 잠깐이나마 어그로를 끌어주고[19] 아츠 쿨을 최대한 땡겨서 유사무적을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반대로 평가가 크게 올라갔다. 또한 은둔자와 함께 딜 고점이 높은 캐릭이기 때문에 메인 말뚝 딜러로서 활약할 수 있다.

6.

  • 출시된 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서 복수자의 주력 세팅은 벼락과 신성 2가지로 양분되어있다. 벼락의 경우 하위 기도인 벼락 창이 매우 훌륭한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어떤 보스든 벼락의 창에 벼락과 기도 강화 무기만 적당히 세팅해도 1인분 이상을 할 수 있다. 신성의 경우 빛고리가 fp 대비 효율이 매우 좋고 사거리도 길며, 세 개의 빛고리는 글라디우스 담당일진으로 평가될 정도로 강력한 효율을 보인다.
  • 반면 화염쪽은 불 던지기와 흑염이 탄속도 매우 느리면서 포물선으로 날아가 때문에 명중률 문제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화염 약점인 그노스터와 칼리고의 경우에도 차라리 벼락 창을 사용하는게 효율이 좋을 정도. 다만 미친 불을 먹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덩치가 큰 보스에게 가까이 붙어 사용하면 어마무시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화염 약점이 그노스터와 칼리고 모두 덩치가 큰 편이기에 특히 효과적이며, 심도에서도 미친 불 한번에 체력이 눈에 보일 정도로 까인다. 따라서 화염 약점용 유물 프리셋을 만들거면 거인의 불이나 신 사냥 기도 강화 보단 미친 불 기도 강화로 세팅하는게 좋다.
  • 주문캐들은 특정 촉매에 일부 주문이 고정되서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갱도에서 단석[2]를 먹는게 최우선 목표 중 하나다. 특히 복수자는 벼락 창이 고정으로 나오는 조약돌의 성인이 언커먼 등급이기 때문에 더더욱 단석[2]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자신이나 아군 중 벼락 창을 사용하는 복수자가 있을 경우 갱도를 지나는 것까지 파밍 루트에 집어넣는게 좋다. 혹은 일부 파밍을 포기하고 혼자 갱도에 잠깐 들렸다 오는게 3일차 보스를 잡는데 훨씬 유효할 수 있다.
  • 영체는 소환될 때 거리가 충분히 가깝다면 플레이어가 타겟 고정을 한 대상을 공격한다. 이는 쓰러진 아군 또한 포함되기에 아군을 타겟 고정하고 영체를 소환하면 아군을 공격하여 부활 게이지를 채워 살릴 수 있다. 헬렌과 프레딕은 생각보다 부활 게이지를 빠르게 채우지는 못하고 공격중 적에게 피격 당하면 해당 적을 공격하러 이동해서 아군을 부활 시키는 용도로 쓰기엔 안전성이 떨어지지만 세바스찬은 위치가 고정되고 자주 사용하는 외침과 주먹으로 많은 양의 부활 게이지를 두명의 아군은 물론 쓰러져 있는 자신 까지도 채울 수 있다. 이는 특히 밤의 왕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특성으로, 어차피 영체들은 밤의 왕에서는 힘을 못쓰기 때문에 괜히 뽑아서 1회용 탱킹으로 쓰기 보다는 아껴두었다가 아군 부활에 소환해서 같이 부활 게이지를 채우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세바스찬은 본작 최강의 탱커다. 소환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지만 하지만 AI들은 저 거대 해골은 접근하지만 않으면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못하고 직접 맞아주러 찾아간다. 보스전에선 헬렌과 프레데릭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세바스찬의 체력을 온존하며 최대한 오랫동안 써먹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 밤의 왕 보스전에서는 영체가 큰 활약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환수에 의존할 생각을 하지 말고 별빛 조각을 쟁여놓은 뒤 기도를 날리는 것이 메인인 캐릭터이다. 밤의 왕 보스전에서 영체는 궁을 쓸 때를 제외하면 사실상 별 의미없는 보너스라고 보면 된다.
  • 복수자를 막 시작하게 됐을때 흔히 하게되는 실수로 아츠를 사용해 아군을 일으켜야 한다는 압박감에 오직 아군이 쓰러졌을때만 아츠를 사용해서 전투에 아츠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불사의 행진의 부활은 물론 훌륭하지만 영혼 불꽃 폭발, 아군 강화, 무적 상태, 영체의 특수 패턴 등의 강력한 효과 또한 있으므로 너무 부활에만 초점을 두고 아낄 필요가 없다. 필드를 빠르게 돌아다니며 파밍을 해야할땐 보스와 전투가 시작되면 영체를 꺼내고 아츠를 사용해 영혼 불꽃 폭발을 먹이고 영체들에게 특수 패턴을 사용하게 하고 자신과 영체,아군들에게 무적 상태와 강화를 부여해 강력한 공격을 안전하고 빠르게 퍼부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좋다. 아츠를 신중하게 써야하는 밤의 왕 보스전땐 상황에 따라 위험한 패턴에 아군들을 구해주거나 여러번 쓰러진 아군의 부활에 사용하면 된다.
  • 다른 클래스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팀에 복수자가 있으면 마지막 밤에 룬이 남아돈다면 복수자에게 별빛 조각을 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생각보다 마지막 밤엔 레벨업을 하고 필요한걸 구매해도 룬이 남는다. 똑같이 주문 사용자인 은둔자가 있다면 나눠주자.

7. 스킨

처음 클래스가 해금되면[20] 기본스킨이 적용되고, 여명 스킨과 암흑 스킨은 밤의 왕을 두 종류 이상 처치할 경우 생성되는 화장대에서 머크로 구매할 수 있으며 클래스마다 있는 추억 퀘스트를 저널을 통해 완수하면 개별적으로 해당 클래스의 추억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그 밖에 고유명칭이 이름으로 붙어 클래스마다 2개씩 있는 스킨들은 프롬소프트웨어의 구작들을 모티브로 한 스킨들로 최종보스를 잡고 엔딩을 시청하면 화장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21]

7.1. 기본 스킨

파일:복수자_기본스킨.png

7.2. 여명

파일:복수자_여명스킨.png
여명 스킨답게 밝은 노란색 테마로 구성되어 머리카락이 백금발로 바뀌었고 화관 대신 하얀 사슬 갑옷을 쓰고 있다. 체인 헬름부분이 얼핏보면 어망같아 보이는데 룩이 기본보다 투박해져서 그런지 복수자의 스킨 중에서 선택률이 낮아 가장 보기 힘든 편이다.

사슬 복장에서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인 외형이 백금발에 흰 옷을 입은 미형의 어린아이가 되기 때문에 바로 전작의 주요인물이었던 미켈라와 비슷한 인상을 풍긴다. 특히 복수자는 기도가 주력인 신앙 캐릭터에 사령까지 불러내기 때문에 미켈라와 컨셉도 묘하게 겹치는 편.[22]

7.3. 암흑

파일:복수자_암흑스킨.png
암흑 스킨답게 어두운 테마로 구성되어 검은색 드레스와 애도 베일이 달린 모자로 과부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다. 네크로맨서라는 복수자의 컨셉과도 잘 어울리고 의상 디자인에 대한 평가도 좋아 인기가 많은 스킨이다.

7.4. 추억

파일:복수자_추억스킨.png

추억답게 기본 스킨을 바탕으로 피부색이 창백해지고 손목밴드가 사라지는 변화가 더해진 스킨이다. 복수자의 경우 기본 디자인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이고 변화가 크진 않지만 플레이 시점에서도 체감은 가능한 변화가 있어 기본 스킨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수요가 있는 스킨이다.

7.5. 그림 속 수도녀

파일:복수자_수도녀스킨.png
다크 소울 3의 등장인물 수도녀 프리데의 스킨. 수도녀와 신앙 캐릭터라는 연결성 때문에 복수자의 의상으로 출시된 듯 보인다. 프리데는 장신의 여성인데 반해 복수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도 키가 제일 작은 지라, 의상 자체는 원작의 비율과 큰 차이가 없음에도 복수자가 입었을 때 주는 느낌은 원작과는 꽤나 다르다.

7.6. 용의 학원

파일:복수자_용의학원스킨.png
다크 소울 1편의 마술사 태생 의상이다. 용의 학원은 다크 소울 시리즈의 등장 국가 빈하임의 마술 학원을 지칭한다.

디자인적으로는 귀엽다며 호평받는 스킨이지만, 신앙 캐릭터에게 웬 마술사 의상, 그것도 비중 있는 캐릭터의 의상도 아닌 태생 의상을 주어 뜬금없다는 반응도 많다. 다른 다크 소울 테마의 스킨의 경우 스킨을 배정 받은 캐릭터와 연관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반면 이쪽은 연관성이 전무하다. 그 탓에 다크 소울 시리즈의 향수를 좋아하는 서양권에서는 평가가 좋지 못한 스킨.

8. 기타

  • 게임 발매 하루 전에 정보가 나왔을 정도로 꽁꽁 숨겨져 있던 캐릭터. 때문에 해금 클래스로 추측되었고, 실제로 레이디와 함께 해금 캐릭터로 밝혀졌다. 레이디는 클리어 보상으로 얻는[23] 아이템을 주기만 해도 해금이 되지만 복수자는 해금 아이템을 사고 복수자와 싸워서 이겨야 해금된다.
  • 신앙 캐릭터이지만, 기도나 신앙 스탯과의 연관점은 전무하다. 다른 캐릭터들은 대화와 설정을 통해 주로 사용하는 무기를 알 수 있고 스탯도 이에 맞춰져있는 반면 복수자는 대화를 걸어봐도 복수만 운운할 뿐, 자신이 왜 신앙심이 높은지에 대해서는 저널 스토리 내내 어떠한 보충 설명도 나오지 않는다.
    • 이 때문에 설정 면에서 의아하는 의견도 있다. 복수자는 사령술과 영체 소환을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원작 엘든 링에서 나온 사령술은 지력과 신앙 스탯을 요구하는 마술이며 관련 무기는 아예 지력 보정만을 받기 때문에 이상하다는 의견. 특히 세바스찬이 사용하는 레이저와 복수자 전용 유물 옵션인 아츠 발동시 '영혼 불꽃' 폭발 발생에서 복수자의 능력이 영혼 불의 외부 신 쌍조와 연관되어 있는 능력임을 알 수 있어 더더욱 신앙 스탯과의 연결점이 멀어진다.
    • 밤의 인형 보스전에서 복수자는 황금률 원리주의 기도인 세 개의 빛고리를 사용하는데, 설정상 황금률은 죽은 자가 황금 나무로 회귀해 순환하는 규율이므로 복수자의 능력인 죽은 자를 강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사령술 및 황금 나무로 돌아가지 못한 영혼을 부른다는 설정의 영체 소환과 상극 관계이다. 특히 본편의 황금률의 사냥꾼들이 사령술을 이단으로 박해하며 죽음에 사는 자들을 사냥하고 다녔던 것을 생각하면 설정에 대한 괴리감이 커진다.
  • 캐릭성면에서 가련한 성격일거라는 예상과 달리 공격적인 성격[24]을 보이는 면모가 오히려 갭 모에를 불러일으킨단 평가가 있다. 거기에 작은 키로 인해 특대형 무기를 들 경우 이 갭이 더욱 강조되는데, 작고 예쁘장한 소녀+호전적인 성격+떨어지는 성능+특대형 무기 조합이 밈으로 퍼져서 팬아트가 투고되고 있다.[25]
    • 해당 밈이 유행하면서 실전 게임에서도 복수자로 특대 무기를 사용해보려는 유저들이 많아졌는데, 밈에 지나치게 몰입한 나머지 다른 플레이어에게 양보 하지 않고 대형 무기를 독식하거나 자기중심적으로 플레이하면서 가장 먼저 사망하는 등 불쾌감을 유발하는 일이 많아졌다. 애초에 복수자는 지구력이 D, 근력은 C인 대형무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써봐도 데미지가 잘 나오지 않아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 뿐만 아니라 FP소모량이 큰 신앙캐임에도 자체 FP수급이 불가능해 별의 조각을 상시로 들고다녀야하는 점, 자체 공격수단과 생존력이 빈약해 파티원에게 기대야하는 점, 그리고 궁극기로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파티원을 부활시킨다는 점 때문에 국내에서는 복쪽이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또한 고블린처럼 탐욕스럽다는 점 때문에 복블린이라고도 불린다.
    • 반다이에서도 해당 밈을 인지하고 있는지 북미계정에서 복수자로 원탁을 내달리며 의자를 모두 부수고 다니는 움짤을 투고하는 것도 모자라서, 영원한 밤의 왕 버전의 리브라가 소환하는 복수자 죄인 세팅 중에 참기 전기의 거인 부수기+그레이트소드를 집어넣었다(...). 다른 죄인들은 전부 해당 캐릭터에 알맞는 세팅인 것에 반해 복수자만 해당되는 사항으로 보아 사실상 공식에서 인정한 밈이 되었다.
    • 리브라의 죄인에 이어 해당 밈을 확실하게 밀고자 하는 것인지, 깊은 밤 모드인 심도의 전용 유물로 '근력 상승, 신앙 저하' 같은 옵션까지 나왔다. 해당 유물을 사용하면 밈처럼 쌍수 특대검이나 거인 부수기를 써도 효용성이 나오긴 하나, 하필이면 깊은 밤에서만 쓸 수 있단게 조금 아쉽다는 평가.
  • 인형의 몸이긴 하나 소모성 아이템도 정상적으로 사용 할 수 있고 적에게 피격 되면 푸른색 액체를 흘린다.
  • 2인 모드 트레일러에서는 스토리상 접점이 없는 집행자와 엮였는데, 봉인 감옥 앞에서 집행자에게 석검 열쇠를 사용하라는 듯 이리와 제스처를 취하지만 정작 집행자는 석검 열쇠가 없어 봉인을 못풀었다.
  • 2차 창작에서는 보통 스토리상 접점이 큰 은둔자, 레이디와 엮이며, 남캐는 듀오모드 트레일러에서 잉여 커플로 엮어준 집행자나 밤건자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무뢰한과 엮이는 편.[26]

[1] 정 못 잡겠다면 캐릭터 변경을 한 후 철의 눈으로 시도해보자. 영체들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 철의 눈이 화살 공격을 어디로든 시전하면 복수자는 구르기를 하도록 매커니즘이 되어있는지라 영체를 저격하는 동안 복수자는 방해하지 않고 열심히 혼자 구르고 있다. 거기에 복수자는 아츠 한 번에 반피가 나가고 거리가 떨어지면 세 개의 빛고리를 시전하려 하는데 이 때 화살로 쏴주면 사거리의 차이 때문에 쉽게 제압당한다.[2] 거대 꽃게나 일반 지렁이 얼굴 정도 크기는 영체가 되는것을 확인했다.[3] 대신 솔로플레이중이거나 아직 육성이 충분하지 않을 새션 초반에 봉인감옥에서 땅 잃은 기사, 혼종 집단 등의 꺼다로운 다대일 보스를 만났다면 운이 좋다는 가정 하에 쏠쏠한 활약을 해준다.[4] 진짜 인형을 만들때도 골격이 있어야 인조 피부를 덮을 수 있을테니 이상한 건 아니다.[5] 이전에는 아군 부활용으로 사용하면 체력 회복이 되지 않았다. 패치를 통해 상향된 사항.[6] 1.02.3 패치로 1.02x 에서 1.0075 로 하향[7] 근력 +25, 신앙 -6[8] 생명력/지구력 +5, 정신력 -11[9] 인형은 소녀의 할아버지가 손녀를 위해 만들어주었다고 한다.[10] 저널에서 챕터가 진행될 때마다 기억에 구멍이 있다거나 인형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점점 복선이 드러나며, 이후 소녀, 즉 살해당하기 전의 자신의 이름이라 여겼던 다프네가 사실은 인형의 이름이었던 것을 기억해냈다.[11] 빛고리의 유무가 복수자의 보스전 안정성과 기여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낸다. 엄청난 FP효율 덕분에 평타가 장거리 왕복 2히트 신성공격으로 바뀌는 셈이라고 봐고 좋을 정도라 빛고리를 들고 쌍수 성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특히 세 마리로 분열하는데 신성약점인 글라디우스의 경우 솔로잉을 하더라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12] 그나마 왕족의 망령이 나온다면 회복 기도로 피해를 줄 수 있긴 하지만 왕족의 망령을 매판 본다는 보장은 없다.[13] 그러나 강공격의 그로기, 경직치 모두 뛰어나서 작정하고 유물 세팅을 한다면 못쓸 무기는 아니다. 양잡 시 저주손톱의 강인도 감쇄율을 대형무기 뺨치는데, 복수자의 약한 강인도를 보강하기 위해 전회: 참기를 채용하고 참기 후 강공격 풀차지, 그 후 또다시 참기를 하는 식으로 그로기를 욱여넣을 수 있다. 또한 시작 무기 중 유일하게 속성 대미지가 있어서 '왕의 밤'과 '사냥꾼의 어두운 밤' 유물의 속성 증가옵을 많이 활용할 수 있다. 마력 공격력 부여와 마력 공격력 증가+2 등을 붙이면 손톱에 붙은 기본 마력딜의 퍼센트가 더욱 증가해서 10%에 가까운 딜뻥을 출격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다만 이와같은 유물 옵션이 뜨는 확률은 너무 희박하니 결국 사용하기 어려운 무기인 건 사실이다.즉, 괜찮은 성능에 많은 시간 투자를 요구하는 그저그런 무기다[14] 이는 사실상 밤의 왕 보스전에서 어빌리티가 아무 도움도 안되는 유일한 캐릭터나 마찬가지인데 비슷하게 철의 눈의 어빌리티 감정 또한 보스전에선 아무 의미도 없어지지만 감정은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상시 발동된 상태이고 아군들에게도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비교된다.[15] 대표적으로, 최상위 주력 기도인 거인의 불을 받으라와 기사의 뇌창은 같은 체급의 마술인 별똥별에 비해 사거리와 dps가 뒤떨어지지만 그로기 수치, 넓은 범위, 넉백 등으로 성능 차이를 메꿀 수 있다.[16] 심지어 레벨별 신앙수치가 똑같다.[17] 복수자가 은둔자보다 높은 능력치는 근력과 신비 뿐이다. 주문 캐릭터인 복수자에게 근력은 사실상 의미가 없고, 높은 신비는 상태이상을 쌓기에 좋지만 그렇다고 집행자처럼 아주 높은 것도 아니라서 이것만으로 은둔자와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긴 힘들다.[18] 애초에 왜 신비에 B가 책정된건지도 이해할수 없는 것이 대놓고 신비캐릭인 집행자가 전레벨 28인 반면에 복수자의 신비는 전레벨 12밖에 안 된다. 밤통에서 신비능력치는 레벨을 올려도 성장을 하지 않는데, 복수자는 이마저도 그리 높은 것도 아니고 심지어는 철의 눈보다 1 낮다. 게다가 원작에서 신앙과 신비를 동시에 보정받던 용찬 성인이 본작에선 신앙 보정만을 받기 때문에 사실상 발견력과 상태이상에만 영향을 주는 수준인 것.[19] 영체의 투명도와 충돌 크기 판정 패치로 인해 필드에서 팀에게 방해주는 일이 없게 되었다.[20] 대부분의 클래스는 튜토리얼이 끝났을때 바로 해금되며 레이디와 복수자는 개별적인 이벤트를 통해 해금할 수 있다.[21] 여명 스킨은 14000머크, 암흑 스킨은 35000머크, 구작 스킨은 각각 7500머크로 구매할 수 있다.[22] 미켈라는 복수자처럼 평소에 사령술을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작중에서 일종의 사령 의식을 치른 행적이 있다.[23] 기본적으로 랜덤 보상이지만 첫보스 클리어시 확정적으로 준다.[24] 당장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부터 죽고 싶은 녀석들이 끝도 없군이라는 공격적인 대사로 시작한다. 캐릭터 획득을 위한 보스전에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성능과는 달리 영체 셋을 한꺼번에 꺼내놓고 빛고리로 밤을 건너는 자를 갉아먹는데다가, 레이디의 저널을 진행하다 보면 이 짓을 한 번 더 한다. 말마따나 레이디가 "얼이 빠져있다"면서 정신을 차리게 해주겠다고.[25]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김쁠뿡 밈까지 겹쳐 김프뿡이라는 바리에이션 밈이 추가되었다. 기세좋게 나섰다가 낮은 성능에 발목잡혀 하찮게 쓰러지는 전개가 대다수.[26] 다만 둘 다 커플로서 엮이기보단 집행자의 경우 단짝 친구나 대형견주 소녀 느낌의 팬아트가 많고, 후자는 아빠와 딸 같은 느낌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