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 박상원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2. 아마추어 경력
학창시절 아마야구 경력에 대해 본인이 연세대학교 스포츠 매거진 시스붐바(SIS-BOOM-BAH)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초등학생 때는 투수보다는 타자에 소질이 있었지만 중학교에 진학하자 키가 갑자기 10cm나 커지면서 감독님의 권유로 투수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 투타 병행이 힘들어지자 중2부터는 투수로 완전히 전향했고, 형을 따라 청원고등학교 야구부로 진학하여 고1 때는 최고 구속 139km/h까지 찍기도 했으나 고2 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어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게다가 야구부 감독님이 바뀐 후 동기들이 대거 전학을 가버리는 상황이 닥치자 본인도 결국 스카우트 제의가 왔던 휘문고등학교 야구부로 전학을 갔고 3학년이 되어서 다시 공을 던졌다고 한다. 휘문고 3학년 시절 성적은 16경기 출장하여 60⅓이닝 동안 52피안타(1피홈런) 21볼넷 5사구 58탈삼진 35실점(22자책점)을 기록하면서 5승 2패 ERA 3.30의 성적을 보였다.하지만 2013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되며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1] 13학번으로 진학했다. 춘계리그가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프로 미지명으로 인한 충격과 휘문고 3학년 시절 토미존 수술 이후 복귀 첫 해 60이닝이나 소화한 탓에 연대 야구부에서 공을 던지지말고 쉬어라고 한 것으로 인해 야구를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13년 3월 춘계리그에서 동의대와의 경기 때의 호투 이후 계속해서 야구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KBSA에서 제공하는 대학 통산 성적은 4년동안 총 31경기 출장하여 58⅓이닝 동안 53피안타(1피홈런) 39사사구 62탈삼진 37실점(17자책점)을 기록하면서 1승 5패의 ERA 2.64의 성적을 보였다.[2] 눈에 보이는 성적보다 기량면에서 고교 때보다 월등히 성장했고 구속도 최대 150km/h까지 나오는 것을 보였기 때문에 기어코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25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3. 한화 이글스
3.1.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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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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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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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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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22 시즌
소집해제 전부터 시간을 내어 서산에서 몸을 만들었으며 8월 4일 공식적으로 소집해제되어 복귀하였다. 등번호는 기존에 사용하던 58번을 받았다.[3]8월 12일 LG전에서 복귀 후 첫 등판을 가졌고 1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 2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20일 롯데전, 23일 LG전, 25일 두산전에 등판하여 3경기 연속 1이닝 무실점으로 3홀드를 기록했다.
9월 6일 kt전에서 장시환의 뒤를 이어 무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 등판하였으나 우익수 장진혁의 포구 실책과 폭투로 3실점을 해 역전을 허용했다. 자신이 출루시킨 주자는 홈을 밟지 않아서 1이닝 무실점.
9월 8일 두산전에서 8회 김범수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으나 2피안타와 볼넷 2개로 2실점으로 불을 질러 2사 상황에서 정우람과 교체되었다.
9월 14일 kt전 선발 펠릭스 페냐의 뒤를 이어 7회 2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장성우를 삼진 처리하고 홀드를 추가했다.
9월 18일 LG전 7회에 등판하여 1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 등판이 2022 시즌 마지막 등판이 되었다.
9월 21일 부친상을 당하여 경조사 휴가를 얻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이충호.
이후 9월 27일 다시 등록되었으나 등판은 없었고 10월 3일 어깨가 당기는 증세를 느끼면서 다시 말소되었다.
최종 성적은 14경기 12이닝 4홀드 ERA 2.25.
3.6.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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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2024 시즌
개막시즌 2차전 LG전 9회말 8:2로 벌어진 상황서 감독이 확실하게 잡고 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등판이었지만 1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한화 뒷문이 불안하다는 것만 보여준채 이닝을 종료했다.[1] 現 스포츠응용산업학과#[2] 프로 지명된 선수 치고는 성적이 다소 안좋아 보일 수도 있는데, 박상원이 있던 연대 야구부는 나성범이 졸업한 직후 2012년부터 대학야구의 침체기에 맞물려 역시 암흑기를 보내고 있었다. 당장 위에 춘계리그 동의대전 경기만 해도 2⅔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음에도 1실점(0자책)으로 패전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당시 연대 야구부는 투수진을 제외한 공수 양면에서 상당히 무기력할 때가 많았다. 이 암흑기 때 연고전 야구경기 성적 또한 12~16년까지 5년 동안 내리 패배 중이었으니...[3] 종전 58번이었던 황영국은 4번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