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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에서는 빌런이 아니지만, 제품에서는 빌런으로 분류됨. | }}}}}}}}} | ||||
| <colbgcolor=#0b6106><colcolor=#ffffff> 레고 닌자고의 등장인물 모로 Morro | |
| <nopad> | |
| |
| 이명 | 바람의 마스터 |
| 출신 | 닌자고 |
| 소속 | 스핀짓주 수도원 (이전) 고스트 군단 (이전) 양 사부의 연합 (이전) 무소속 |
|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이전) 유령 |
| 직책 | 사령관 (이전) |
| 원소 | 바람 (이전) |
| 능력 | 물질 투과 빙의 |
| 데뷔 | 고스트 닌자고 (2015) |
| 성우 | |
| 테마곡 | Morro / Master of Wind Protector of the Spectral Lands |
1. 개요
| 홈페이지 설명 | ||
| {{{#!wiki style="color: #373a3c,#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모로는 유령 군대의 대장이에요. 한때 그는 마스터 우의 제일 가는 제자였으며, 바람의 마스터로서 그린 닌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모로의 내면에 깃들어 있던 어둠의 기운과 스핀짓주 황금 무기가 그를 악의 길로 이끌고 말았죠. 힘에 대한 욕망을 포기할 수 없었던 모로는 최초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찾아 떠난 후 자취를 감춰 버렸어요. 사실 아무도 몰랐지만, 그는 다름 아니라 저주의 땅으로 사라져 버렸던 것이에요. 이제 그는 저주의 땅에서 벗어나 닌자고를 점령하려 하고 있어요. 바람의 마스터 모로는 과거 마스터 우의 첫 번째 수제자였어요. 모로는 재능이 뛰어났고, 우는 그가 그린 닌자의 길을 가게 될 것으로 믿었어요. 하지만 결정의 순간에 스핀짓주의 황금 무기가 모로에게 반응을 보이지 않았어요(훗날 로이드에게는 반응을 보였거든요). 우는 모로에게 그린 닌자가 되기를 포기할 것을 설득했지만, 격분한 젊은이는 그 말을 듣지 않았어요. 모로는 최초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혼자 힘으로 찾겠다고 길을 떠났으나 절망의 동굴에서 목숨을 잃고 말아요(동굴 안에 있는 폭발성 간헐천 때문에 죽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저주의 영역으로 사라져 버렸죠. 훗날 모로는 탈출하여 로이드의 신체를 홀려 지배했으며, 유령 군대를 이끌고 닌자고 세계와 싸움을 시작했어요. 결국 프리에미넌트[3]가 모로를 물 밑으로 끌고 들어갔고, 그는 유령의 형태가 파괴되어 사라지고 말아요. | }}}}}} |
레고 닌자고의 등장인물. 《고스트 닌자고》의 메인 빌런.
2. 특징
| |
모로는 내가 처음으로 받아들인 제자였다. 하지만 그 아이를 만난 건 가장 후회되는 일이야.
모로는 자만심으로 가득 찼어. 난 큰 실수를 한 것 같아 점점 두려웠지. 그린 닌자를 정하는 건 내가 아니라 바로 운명이었으니까.
황금 무기는 로이드 때와는 달리 아무런 반응이 없었지. 결국 모로는 선택받은 자가 아니었던 거야.
그 아이는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하려고 했어. 자신의 운명을 거부한 거지. 그리고 무모해져 갔다.
그때 난 확실히 깨달았다. 자만심으로 가득한 자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모로의 과거를 언급하는 마스터 우
마스터 우의 첫 번째 제자였지만, 타락하여 그의 곁을 떠났다.모로는 자만심으로 가득 찼어. 난 큰 실수를 한 것 같아 점점 두려웠지. 그린 닌자를 정하는 건 내가 아니라 바로 운명이었으니까.
황금 무기는 로이드 때와는 달리 아무런 반응이 없었지. 결국 모로는 선택받은 자가 아니었던 거야.
그 아이는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하려고 했어. 자신의 운명을 거부한 거지. 그리고 무모해져 갔다.
그때 난 확실히 깨달았다. 자만심으로 가득한 자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모로의 과거를 언급하는 마스터 우
2.1.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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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모로의 도복 과거 / 현재 |
훈련 도복 그린 닌자 버전 비슷한 도복을 입고 있고 머리에 녹색 브릿지가 있으며 도복 심볼 문양도 그린 닌자와 완전히 동일한 용 모양이다. 정작 우가 준 도복은 아니다. 즉 그린 닌자의 심볼이 박힌 가짜 그린 닌자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이다. 어린시절 모로가 입던 옷도 등 뒤 문양은 다르지만 로이드의 zx도복이랑 디자인이 완전히 같다. 왜인지는 불명. 다만 개심하여 망자의 영역으로 건너간 뒤부터는 심볼문양이 바뀌었다.
재미있게도 고스트 군대 대장직책임에도 전용 복장이 아닌 사복을 입고 있다. 고스트 군단의 모든 유령들은 찢어진 남색 도복을 입고 있지만 모로만 유일하게 전용 녹색 도복을 고수한다.
닌자들의 대선배격 인물이지만 제작진의 트위터에 의하면 모로는 청소년기 때 사망해 버려 자식이 없다. 모로를 제자로 두던 시절 우의 외형이 40년 전 선대 원소마스터들과 함께 시곗바늘 형제와 싸우던 시기와 동일한 것으로 보아 모로는 선대 원소마스터들보다 조금 어린 나잇대로 보인다. 현재까지 살아있었다면 50대이상의 중년일 가능성이 높다.
티타늄 닌자고 막바지에 바람을 두르고 등장하는 씬에서는 희미하게만 모로의 모습이 연출되었고, 고스트 닌자고 첫 화에 모습을 드러낼 때에는 그림자나 모래 더미에 빙의하여 모로의 실루엣만 드러났을 뿐이었다. 그 뒤로는 줄곧 이블 그린 닌자 상태로 있어서 모로의 본래 모습은 작품 중후반부까지 가야만 볼 수 있다. 이는 초장부터 바로 메인 빌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작가의 의도일 수 있으나, 정작 제품을 통해 모로의 모습을 매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애니 외형과 제품 외형 간 차이가 있다. 망토와 마스크는 제품에서는 존재하지만, 애니에서는 한 번도 착용한 적이 없다. 이는 나다칸의 마스크와도 동일.나다칸은 착용은 했지만 목에 걸치기만 할 뿐, 가린 적은 없다. 전사들의 갑옷도 작중에서는 이블그린닌자 갑주에 덧입어 오랫동안 착용하고 다녔지만 이블그린닌자가 들어있는 두 제품[4] 전부 그런 갑옷은 없었다.
또한 제품에선 얼굴파츠가 클리어 파츠로 되어 있는 반면 머리카락 파츠는 불투명한 검은색이라 함께 끼우면 얼굴이 심하게 어두워진다.[5] 그래서인지 이후 나온 유령 피규어들은 전부 안면 부분을 불투명하게 프린팅하거나 아예 불투명한 얼굴 파츠로 바꿨다. 각각 다음 시즌과 다다음 시즌에 출시된 유령 콜과 양사부 피규어는 전부 불투명한 녹색 얼굴 파츠이며, 레거시 버전 유령은 머리가 클리어 파츠인 대신 얼굴에 프린팅이 되어있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신규 제품에 포함된 모로도 불투명 파츠로 변했다.
2.2. 성격
| |
그 때 난 확실히 깨달았다. 자만심으로 가득한 자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마스터 우
마스터 우
그린 닌자의 자리를 뺏긴 것도 억울한데. 인정해, 다 있는 데서 인정하라고! 내가 더 강하다는 걸!!
모로
모로
그린 닌자가 되는 것에 대한 욕구가 엄청나서 로이드에 빙의한 자신을 그린 닌자로 여기는지, 외형만 보고 로이드로 착각한 일반인이 사인을 요청할 때 좋아하며 받아주는 모습도 보여주곤 했다. 또한 4명의 닌자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 웨폰 마스터를 임명하고, 위 문단에서 상술한 녹색 옷을 입음으로써 그린 닌자인 로이드를 따라하려고 했다.
닌자고의 모든 악역을 통틀어 로이드를 가장 증오한다. 모로가 강령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박물관의 로이드 조형물을 부순 것이다. 로이드가 자신의 그린닌자직을 뺏은 것으로 여기며 질투심을 드러내고 자신의 우월함과 강함을 인정하라는 등 로이드에 대한 엄청난 인정욕구를 드러내고 있으며 자신과 싸운 적들을 하나같이 무시하는 등 자만심이 극에 달한 성격이다.
파멸의 지배자를 소환시키는 이유는 닌자고를 파괴하려는 것이라지만, 결국 선택받지 않은 자신의 강함을 억지로 증명하고자 하는 인정욕과 자만심이 가장 크다. 상당히 옛날 사람으로 추정되지만 너무 이른 나이에 저주의 땅으로 가버려 올바른 스승 밑에서 자라지 못해 사고와 동기가 어린 나이에 머물러 있는지 차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곤 한다.
3. 작중 행적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모로/작중 행적#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모로/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인간 관계
| |
- 마스터 우
스승 → 적 → 아군(스승)
과거의 스승. 어린 시절 쓰레기통을 뒤지며 먹을 것을 찾던 자신을 받아준 은사. 우의 제자가 된 이후 무술 훈련을 받거나 자신에게 잠재된 바람의 원소를 깨닫는 등 여러 도움을 받았지만 자신이 그린닌자가 아님을 깨닫고 우에게 실망해 관계가 악화되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떠난다. 유령이 된 후로도 우를 적대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스스로 불러온 재앙으로 멸망한 후 그의 진심을 깨달아 화해에 성공하였으며 특별편 유령의 날에선 직접 우를 찾아와 닌자들이 콜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후 드라3에서 여전히 우를 자신의 스승으로 여기고 있으며, 모로가 사람들을 지키라는 그의 가르침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었다는 행적이 밝혀졌다.
| |
- 로이드
숙적 → 아군[6]
모로가 가장 증오했던 존재. 자신에게 그린닌자라는 호칭을 빼앗아간 원수인지라, 자신과 로이드를 비교해 한없이 까내린다. 렐름 크리스털을 뺏기 위해 로이드가 아버지를 볼 수 없다는 것을 걱정하는 척 하는 모습을 제외하고는 작중에서 단 한번도 로이드와 정상적인 대화를 하는 모습이 없이 일방적으로 로이드를 까내리며 무시한다. 그러면서도, 본인은 로이드의 몸을 강탈하여 그린 닌자의 힘을 마음껏 경험했다. 후에 개심하여 우와 화해를 나눈 뒤로는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미지수이나 로이드 쪽은 여전히 모로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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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
적 → 아군[7]
작중 가장 많이 대적했던 인물. 모로가 로이드의 몸을 차지하고 있었던 당시 카이는 로이드를 지키겠다고 다짐했기에 모로에게서 로이드를 구하기 위해 모로와 만날 때마다 끝까지 그를 추적했다. 그러니 모로 입장에서는 당연히 카이가 골칫거리로 느껴졌을 것이다.[8] 둘 다 똑같이 그린 닌자가 되고 싶어했던 것이 공통점이며 그 자만심에 사로잡혀 주변 인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린 닌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무모한 행동[9]을 하였지만 모로는 끝까지 자신의 운명을 거부한 결과 죽어서 유령이 되어 저주의 땅으로 가게 되지만 카이는 생사의 기로 속에서 자신의 진짜 운명[10]을 깨닫고 이를 받아들인 덕에 잠재력을 각성해 목숨을 건진다. 또한 둘이 가진 원소의 힘도 각각 불과 바람으로 로이드의 그린 에너지보다 연관이 훨씬 깊다. 즉 안티테제 관계. 이 때문인지 모로가 로이드에게 빙의하는 동안 유독 카이와 대립하는 장면이 많다.
- 가마돈
과거 스승님의 형. 모로가 로이드의 아빠를 만났다고 후반에 언급되었다. 가마돈도 렐름 크리스탈에 대해 알고 있고, 파멸의 지배자에 대해서 로이드에게 설명했으니 가마돈도 모로를 당연히 모를 리는 없다. 다만, 가마돈과 모로가 만난 장면은 없다. 아마도 시즌5에도 가마돈이 계속 있었으면 그에게 모로는 자신의 아들 몸을 빼앗아 제멋대로 조종한 전력이 있기에 모로의 갱생 이후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원수이자 적으로 여겼을 듯 싶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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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멸의 지배자
모로의 주인이었던 존재[13] 자신을 저주의 땅으로 보낸 원흉이지만 모종의 거래라도 있었는지 여왕의 마음에 들었는지는 몰라도 클라우즈나 첸, 가마돈처럼 벌을 받지는 않았던 듯하다. 그런데 여왕이 바다에 빠져 소멸할 때 모로까지 강제로 끌고 갔는데 그러한 이유는 불명이니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없는 관계. 애초에 파멸의 지배자의 서사 자체가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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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굴타, 반샤, 소울 아처
모로의 동료이자 부하들. 모로가 개심한 이후로 관계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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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린
스펙트럴 랜드에서 만난 로이드의 제자 중 하나. 각각 자신의 스승님들의 곁을 떠난 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시즌 3에서 모로가 아린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만났으며 스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신적으로 교감했다. 아린은 자신을 도와준 모로한테 매우 고마워하며 에피소드 마지막에 영웅 말고는 그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고 할만큼 모로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14]
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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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고스트 닌자고 기준 이블 그린닌자화를 하지 않고도 로이드 바로 아래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의 실력자. 이블 그린닌자화 시 로이드와 비슷한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한다. 하지만 로이드가 빙의를 풀기위해 몸에서 모로를 밀어내려고 하였기 때문에 로이드에 빙의해놓고도 전투력이 실시간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후반부에서는 이블 그린닌자 상태에서도 닌자들에게 가끔 빈틈을 보이기도 하며 카이의 전투센스로 인해 제압되기까지 한다. 병합 이후 바람원소도 다른 이에게 계승되어 비능력자가 되었다.
드래곤 라이징 시즌 3에서 재등장하였으나,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새로운 원소 능력이나 무술을 보여준 바가 없어 현시점 모로의 전투력은 전성기에서 크게 하락한 듯하다. 그러나 모로는 전성기 기준 로이드의 하위호환 수준급으로 다른 닌자들보다 매우 강하며, 현재 팬들은 그에게 새로운 원소의 힘이 생기길 바라고 있다.
5.1. 닌자로서의 재능
| <colbgcolor=#0b6106> |
| <rowcolor=#0b6106> 어린 나이에 본능적으로 원소 능력을 깨우친 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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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들을 압도하는 모로 |
심지어 또래 아이들을 대련에서 한꺼번에 쓰러뜨리며 무술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마저 과시했다. 이를 연상하듯 닌자 4인방이 다굴이를 치는데도 오로지 무술만으로 4명을 전부 제압했다. 그것도 제다이 사천왕이 연상될 정도로 한 방에 한 명씩 나가떨어졌다(...) 저주의 땅에서도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았는지 유령 군단의 사령관이 되었다.
5.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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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원소 (이전)
바람을 다루는 능력. 물리력은 없는 수준이고, 기본적으로 비행하거나 대상을 밀어내는 용도로만 쓰인다.[15] 그래도 어느정도 위력적인 풍압을 구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16] 전체적으로 위력적인 원소는 아니지만, 적을 넘어뜨려 제대로 싸움을 못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모로가 자주 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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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의[17]
유령이 작중에서 실체가 있는 생명체와 사물을 다루기 위한 위한 능력이다. 빙의한 대상의 물리적 속성, 능력과 원소, 목소리를 강탈하거나[18] 자유자재로 형태 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만진 사물을 유령으로 만들어 들거나 타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 없이도 물건을 잡을 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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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술 실력
로이드보다 살짝 밀리는 수준으로, 정면대결이 가능한 무술 고수. 닌자 4인방을 동시에 상대하고도 대등하거나 우위를 점할 정도다. 그럴 만한게 반해 모로는 저주의 땅에서만 몇십년간 살았으니[19]그만한 경력이 있는 고참 닌자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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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생성
유령 종족이 갖는 고유의 능력인지 그린 에너지인지 창조의 힘인지는 확인 된 바 없으나, 다른 유령들도 사용하므로 고유의 능력으로 보인다. 성스러운 검을 얻은 이후부터는 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 물질 투과
유령이라 액체 제외 모든 물리적인 것들을 대부분 무시하는 무형의 육체이다.
5.2.1. 이블 그린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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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된 바람 원소 출력[21]
그린 닌자에 빙의한 상태에서 다루는 바람은 가히 자연재해급의 힘을 가지고 있어[22] 기존의 바람 원소가 공격 용도로 사용하기 어려웠던 단점을 극복하고 완전히 공격적인 원소로 탈바꿈하였다. 사람 정도는 손짓으로 날려버리고 풍차의 날개를 통째로 뜯어내서 날려버리거나 사람의 몇백 배는 되는 사이즈의 드래곤 전함조차도 바람으로 붙잡아 이륙하지 못하게 할 정도이다. 다만 이는 첫 전투 한정이며, 갈수록 빙의가 약해지는 탓에 바람 한번에 해결되는 일을 굳이 칼들고 싸우는 등 너프를 점점 먹어가는 모습을 보인다.[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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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에너지/원소 드래곤
로이드의 그린에너지로 원소 드래곤을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그린에너지로 추정되는 물질을 날린다. 다만 소환할 때 막대한 힘을 사용하는지 빙의가 약해지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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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의 4원소
로이드에게 빙의 후 그의 원소에서 파생된 닌자들의 원소까지 빼앗아서 이블 그린닌자 상태에선 닌자들이 원소를 쓰지 못했다. 하지만 모로는 딱 한번만 사용했는데, 번개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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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짓주
작중 처음 에어짓주를 선보인 인물이자 양 사부와 함께 빌런 중 유일한 에어짓주 사용자. 다만 스핀짓주 마스터인 로이드의 몸을 통해 쓰는 능력이라 능력의 색이 녹색이고, 본인이 직접 습득한 능력이 아닌 로이드가 습득한 능력 취급을 받는다.
- 스핀짓주
작중 쓰는 모습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무덤의 수수께끼가 스핀짓주로 푸는 것이기에 한 번은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5.3. 약점
약점이 물이다. 시즌 5 기준 모로를 포함한 닌자고 세계관의 모든 유령 공통의 약점이 물이다.[25] 물에 닿으면 소멸하여 망자의 영역으로 강제 귀환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육신의 사망 직후 저주의 땅으로 끌려갔다면 저주의 땅으로 귀환된다.빙의 상태에서도 물에 맞으면 어느 정도는 약화되는 듯한데, 반샤가 마사코에게 주문으로 원격 빙의를 걸었을 때 마사코에게 물이 묻자 빙의가 해제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블그린닌자 모로가 자기 부하들 이끌고 니야와 대치 중 비가 오자 자리를 뜨자고 말하는 장면이 그 예.[26]
모로 본인은 유령군대의 대장답게 물에 호락호락하게 당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근처 물덩이를 실수로 건드려 자살해버린 레이스 같은 멍청한 케이스나, 물 원소 마스터인 니야에게 허무하게 원콤 당하는 타 유령 잡졸들과 달리 모로는 본인의 원소인 바람이 물에게 상성이 좋으므로 물덩이 수준의 공격정도는 염동력에 준하는 바람 원소능력으로 쉽게 막힌다.[27] 하지만 해일을 사용하는 니야가 본진을 무너뜨려 결국엔 물난리로 인해 패가망신했다. 왜냐면 싸우던 곳이 해상 마을이었고 자기 상관인 파멸의 지배자가 그냥 날아가면 될 것을 자진해서 바다위로 걸어가는 멍청한 짓을 벌였다가 자멸했기 때문.
6. 평가
마스터 우 : 그린닌자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뒤로, 그 애는 점점 변해갔지. 모로는 자만심으로 가득 찼어. 난 큰 실수를 저지른것 같아 점점 두려워졌지.
마스터 우 : 넌 저 괴물을 풀어줬어. 그바람에 다른 세상마저 저주의 땅이 되게 생겼고. 내가 널 가르쳤던건 남을 지키라는 거였지, 해치라는 게 아니었다!
모로 : 그러게 왜 처음부터 나를 그린닌자로 정해주지 않았던거야! 됐어. 이젠 내가 그린닌자다!!!
모로 : 그러게 왜 처음부터 나를 그린닌자로 정해주지 않았던거야! 됐어. 이젠 내가 그린닌자다!!!
아린 : 네가 틀렸어, 라스. 영웅이란 말은 쓸데없지 않아. 때로는... 그 말에 딱 들어맞는 사람이 있거든.
닌자고 최초로 개과천선한 빌런이라는 타이틀을 지녔지만 다소 전형적인 악역이라는 한계는 있다. 선택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인생이긴 하지만 타의로 비참해진 인생은 아니며, 비참하다 하더라도 본인의 안타까운 사연이 닌자고를 해칠 만한 명분이 되지는 않는다. 맘대로 몸을 빼앗거나 납치, 감금, 협박 등 여러 악행을 벌였으며, 파멸의 지배자를 불러들이는 테러행위를 하는 등 조금의 정당성도 찾아볼 수 없는 극단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래도 이 캐릭터가 깔끔한 빌런이라고 평가받는 궁극적인 이유는 패배한 후 뇌절이나 미화 없이 참회하고 깔끔하게 최후를 맞이하며 퇴장했다는 점. 그래서 호불호가 거의 없다. 아스피라나 마스터 첸처럼 일부러 악역에 걸맞게 비호감으로 만들지도 않았고, 반대로 후속작의 빌런인 콰이어트 원처럼 미화를 하지도 않았다.
대우도 잘 받아서 비중이 매우 높아 볼거리가 많다는 점도 고평가받는 요소다. 모로의 비중만 절반이 넘어갈 정도. 작중 포스있는 모습과 더불어 닌자들의 숨겨진 선배, 갱생한 악역이라는 타이틀과 서사를 가지고 있으며 유령의 날 편에서도 캐붕없이 조력을 제공했다는 점, 그리고 한국판 성우인 박성태의 명연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게다가 고스트 닌자고가 닌자고의 2대 전성기에 속하는만큼 옛적 팬들에게도 여러모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는 시즌이기에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캐릭터이다.
마지막 등장으로부터 무려 8년이 지난 후속작에서 스펙트럴 랜드에서 만난 아린에게 사부님에 대한 공감과 조언을 해주는 모습, 과거를 속죄하며 마스터 우의 가르침을 따라 지금껏 사람들을 구하고 있었던 행적 등 캐붕 없이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 비록 아린이 모로의 정체나 정확한 과거는 알지 못하나 닌자라는 사명감을 가진채 홀로 사람들을 구해온 모로를 ‘영웅’이라고 평가했을 정도. 다만 이전의 빌런으로써의 강함은 온데간데없이 너무 허무하게 리타이어당해 활약상이 없다며 아쉽다는 팬들도 있다.
7. 어록
그 따위 운명 무시하면 되죠! 그린닌자는 나라구요, 스승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한 어린 시절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한 어린 시절
유령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난 어디든 들어갈 수 있어!
고스트 닌자고 1화
고스트 닌자고 1화
그럼 내가 시작해주지!
닌자들과의 첫 전투 개막 대사
닌자들과의 첫 전투 개막 대사
그린 닌자의 자리를 뺏긴 것도 억울한데. 인정해, 다 있는 데서 인정하라고! 내가 더 강하다는 걸!!
고스트 닌자고 9화
고스트 닌자고 9화
넌 나한테 안 돼, 로이드! 내 힘이 훨씬 더 강하거든! 게다가 난 네 몸에 들어갔다 나와서 네가 뭘 겁내는지 알지! 넌 혼자선 아무것도 못 하잖아! 겁쟁이! 친구들이 필요해? 하지만, 난 아무도 필요 없어!
고스트 닌자고 9화
고스트 닌자고 9화
아무래도... 우리 둘 다 빠져나가긴 힘들 것 같군요. 안녕히 계세요, 사부님.
고스트 닌자고 마지막 대사
고스트 닌자고 마지막 대사
유령의 날 잘 보내세요, 사부님.
유령의 날 마지막 대사
유령의 날 마지막 대사
(아린:왜 넌 옮겨가지 않았어?) 가끔은 나도 그냥 그러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하지만 말했지, 난 닌자였다고. 그래서 여기를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을 지키는게 내 일이라고 받아들였어. 그 사람이 살아있다고 해도 말이야.
드래곤 라이징 시즌3 3화
드래곤 라이징 시즌3 3화
사부님들이 가끔 엄격하긴 하지. 나도 사부님과 관계가 복잡했었어. 그래서 그분을 배신했는데, 그게 제일 후회 돼. 그래서 여기 남아 사람들을 돕는거야. 내 사부님은 현명하셨어. 나에게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지키라고 가르치셨지. 난 내 실수를 만회하려고 그분의 뜻을 기리고 있어.
스승에 대해 회의적으로 말하는 아린에게
스승에 대해 회의적으로 말하는 아린에게
8. 여담
- 과거의 인물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세상에서 사라졌다 다시 나이를 먹지 않은 외형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아크로닉스와 비슷하다.
- 우가 모로의 그린 닌자 여부를 판단할 때 불의 검이 금색 카타나로 바꿔치기되어 있는 충격적인 작화 오류가 있다.[29]
- 작중 메인 보스 포지션임에도 정가 14000원대의 에어짓주 모로(70743) 제품으로 쉽게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어 당시 기준으로 희소성이 낮은 편이었다. 대신 이블그린닌자 버전 모로의 값어치가 엄청나게 높은데, 이블그린닌자 피규어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의 최소 가격이 무려 정가 99,900원이다.
- 제자가 무슨 특별한 능력을 타고나서 운명의 누군가인 줄 알았지만 아니어서 실망하거나 타락해 적으로 변한 설정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쿵푸팬더>의 타이렁. 물론 꼭 그린닌자가 아니어도 바람의 원소를 자력으로 얻은 것도 특별한 거다. 그린닌자가 너무 넘사벽이어서 그렇지 모로도 평범한 인물은 아니다. 그것도 별 볼일 없는 거지소년이 저런 힘을 가졌으니... [30]
- 의외로 나루토의 우치하 마다라와 닮은 구석이 많다. 마다라와 모로 모두 한때 친구/스승이었던 사람과 뜻이 안 맞아서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의 곁을 떠나고, 그러다 죽고 의도치 않은 변수로 인해 강령되어 친구/스승과 만나 대립하게 되고, 괴수를 풀어 전쟁을 일으켰으며, 그러다가 자신의 편에게 기습당해 사망했다. 사망 직전 자신과 뜻이 달랐었던 친구/스승을 만나며 개심한다는 점까지 똑같다. 또한, 둘 다 유령과 관련되어 있다.[31]
- 강렬한 인상을 준 희생씬과 유령의 날에서의 조력자 역할에 힘입어 2차 창작에선 주조연에 상관없이 대체로 닌자들의 아군 포지션에 선다. 모종의 이유로 인간으로 부활해 닌자들과 힘을 합쳐 악당들을 물리치거나 모로가 흑화하지 않고 마스터 우의 아래에서 멀쩡히 자란 IF 연성이 많은 편. -
아주 가끔 또 죽이는 경우도 있다.- 한국 팬덤쪽에서는 닌자들의 가장 선배라는 특징덕에 사형(師兄)이라 부르기도 한다.
- 레고 닌자고 시리즈의 역대 빌런들 중에서도 가마돈과 함께 독보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32] 때문에 올스타전급 후속작이 나올 때마다 모로의 재등장을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았고 결국 실현되었다.[33]
- 고스트닌자고 방영기간 동안 닌자고 공식 홈페이지의 이미지가 이블그린닌자로 변경된 적이 있었다.
- 레고 닌자고 무비에서 로이드가 자신에게 가진 원소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다가 혹시 바람의 원소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누가봐도 모로를 겨냥한 대사다.
- 매년 6월 29일은 모로의 비공식 생일이다.
- 모로의 사망 후 바람의 원소는 자유의 몸이 되어 자연에 방생되어 갈 곳 없이 떠돌게 되었다.[34] 그러다 드래곤 라이징 에피소드 전 병합지진 후 랜덤으로 유프라시아에게 능력이 들어갔다고 한다.
- 드래곤 라이징 시즌 3에 나오는 썬더팽에게 허무하게 흡수당해 리타이어되었다가 썬더팽이 쓰러진 이후의 행적은 불명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강대한 능력을 갖고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 타락해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9.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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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짓주 | 드래곤 전함 | 이블 그린닌자 | 드래곤 라이징 |
- 70743 에어짓주 모로
- 70732 스틱스의 도시 (이블 그린닌자)
- 70736 모로 드래곤의 공격 (이블 그린닌자)
- 70738 드래곤 전함 최후의 출격
- 71841 드래고니언 스톰 마을
[1] 2020년에 사망한 커비 모로우를 대신해 콜의 2대 성우가 되기도 했다.[2] 모로가 유령인 탓에 변조가 들어가 있다. 이는 닌자고에서 등장했던 다른 유령들도 마찬가지.[3] 파멸의 지배자의 영어 이름.[4] 모로 드래곤의 공격, 스틱스의 도시[5] 다만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빙의한 모습과 기본 모습이 전부 불투명하면 애니판 작화와 달라지기 때문인 듯.[6] 모로의 목적은 아군과 일치하지만 로이드는 모로가 갱생한 사실을 모르기에 아군으로 인식할지는 미지수다. 유령의 날 때 모로가 닌자들에게 양사부의 계략과 콜의 위기를 알려주었지만 상황이 워낙 급박한데다가 우가 중재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을 뿐, 닌자들 입장에서는 모로가 분명 죽기 직전까지 적대했던 자신들에게 갑자기 협력하는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모로의 등장이 너무 짧게 나와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현실적인 시선으로 보면 다른 닌자들은 그저 대립관계에 불과했고 스승과는 사과까지 나눈 사이지만 로이드의 경우 끝까지 최악의 사이로 끝났다. 게다가 드래곤 라이징에서 모로를 간접적으로 디스하는 발언을 한 걸 보면 아직까지 그를 좋게 보지 못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7] 카이 또한 모로를 아군으로 인식할지는 미지수.[8] 어느 정도냐면 성스러운 검을 얻고 후퇴하는 상황에서 닌자들도 후퇴하는데 카이가 끝까지 자신을 추격하자 모로가 또 너냐며 소리질렀다(...)섭섭하게 왜 그래? 안 반가워? 그리고 둘이 대립하는 상황에 카이가 성스러운 검에 당할 위혐에 처하자 로이드가 자신에게 빙의한 모로의 영혼을 잠시 누르고 몸의 통제권을 잠시나마 되찾았는데 빙의가 안 풀린 상황이라 움직일때마다 모로의 영혼에 의한 저항 때문에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상황에서도 카이가 성스러운 검을 가져갈 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다.[9] 모로 : 짐승에게 시비 걸기,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찾기. 카이 : 가마돈에게 도전하기, 화산이 폭발하는 와중에도 송곳니 단검을 손에 넣기.[10] 그린 닌자가 될 로이드를 지키는 것.[11] 71841 제품에서 제이와 모로가 함께 들어있는 걸로 보아 새로운 대립구도가 생길 듯하다.[12] 에초에 가마돈이 저주의 땅의 문을 열자 그 틈을 통해 빠져나온 건데 가마돈을 만났다고 해도 그에게 선전포고 정도만 했을 것이다. 그린 닌자는 내가 될 것이며 닌자고를 위험한 저주에 내리겠다. 이 정도만 말하고 짧게 헤어졌을 것이다. 가마돈을 만난 건 맞지만 로이드에게 말한 그의 언급을 하는 대사들은 거짓말일 수 밖에 없다.[13] 한국어 더빙에서는 모로의 스승이라며 마치 사제관계처럼 번역되었지만 원어인 master는 스승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주인이라는 의미도 존재하며 작내 정황을 보면 스승이라는 의미보다는 후자인 주인이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14] 물론 아린은 모로의 흉악한(?) 과거에 대해 자세히 알고있지 않다. 그저 모로가 실수를 하였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15] 렐름 크리스탈 같이 초경량 물체 정도는 끌어오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16] 53화에서 모로가 건물을 들어올릴 때 평소 때보다 출력을 모으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48화에서 모로가 가만히 서서 바람을 일으킬 때도 로닌이 이를 보고 모로가 힘을 모으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강풍을 발산하기 위해선 멈춰서서 힘을 모으는 비효율적인 동작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17] 영어는 소유, 빙의의 의미인 Possession 한 단어로 통용되지만 한국어는 두 단어 간 의미가 다르다. 영어권 고스트 닌자고의 부제 Possession는 이중적인 의미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18] 생명체의 경우 숙주의 의지가 미약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빙의가 약해질 수 있다.[19] 최소 40년으로 추정된다. 우가 젊었던 시절 존재했던 제자이니 말이다. 타임블레이드를 보면 아크로닉스가 우와 대립하던 시절의 우의 모습이 모로를 키우던 시절 모습과 비슷하고, 그 뒤로 40년이 지나고 우는 흰수염이 되었다.[20]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오히려 그 정도의 수련을 한 모로와도 맞대결이 가능한 로이드가 더 대단한 거다.[21] 영혼 상태에서의 모로의 바람은 색이 없지만, 이블 그린 닌자 상태에서의 바람엔 약간의 녹색이 섞여 있다.[22] 묘사상으로 봐도 일반 모로의 바람은 건물을 들어올릴 정도로 강력하긴 하지만 비교적 범위가 한정적인 데 반해 이블 그린닌자의 바람은 거대한 태풍처럼 묘사된다.[23] 실제로도 로이드가 점점 더 강하게 밀어내려 한다는 언급이 나왔다.[24] 물론 강한 모습 그대로 가면 닌자들이 상대는커녕 접근하는 것조차 불가능하고 모로도 자기 능력 쓰면 되고 굳이 모로의 발끝만큼도 못미치는 간부 유령들은 소환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므로 밸런스 조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25] 파멸의 지배자 수하 유령이 아니라 양사부의 저주로 유령이 된 콜이 물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26] 모로 자신은 육신이 있는 상태라 상관없지만 부하들 죽을까봐 챙겨주기 위해서일 수도 있으나, 아주르의 갑옷을 잃은 상태라 부하 소환이 불가능했다.[27] 다만 처음에는 니야에게 겁을 먹고 뒷걸음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8] 평소처럼 영혼을 맞이하려다가 썬더팽의 압도적인 크기에 잠시 당황하는 모습이 킬포.[29] 하지만 제작진은 만약 우가 실수로 잘못된 검을 가져왔다면?이라는 말로 모로가 진짜 그린닌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30] 당장 닌자들만 해도 사부의 도움을 받고도 원소의 힘을 깨우치는데 한참 걸렸다. 모로는 다리 길이가 짧은 어린 시절에 본능으로 깨우쳤다.[31] 마다라는 우치하의 망령(亡靈)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으며 모로는 저주의 땅에서 온 유령이다.[32] 그 외에도 파이토와 나다칸도 모로 못지않게 고평가 받고, 인기 있는 빌런이다.[33] 이미 시리즈에서 갱생했다가 다시 부활하며 악당이 되어버린 선례가 존재했던 탓에 모로도 다시 흑화하는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많았으나, 다행히 갱생한 모습 그대로 유지되며 한시름 놓게 되었다.[34] 원소 마스터가 대를 잇지 않거나 후계자 없이 사망하면 그 원소는 자유로이 자연을 떠돌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