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에 거주[1]하는 다둥이 가정. 여러 차례의 방송 출연과 후원/모금을 통해 유명해졌다.10남매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을 타기 시작했으나 방송 이후에도 아이들이 태어나 14남매다.
2. 구성원
“열두 아이들 덕분에 참 행복합니다” - 정책브리핑, 2016년 9월 14일.- 부(남편): 1969년생 (만 [age(1969-01-01)]세)
- 모(아내): 1980년생[2](만 [age(1980-01-01)]세)
- 첫째: 1994년생 (만 [age(1994-01-01)]세)[A]
- 둘째: 1995년생 (만 [age(1995-01-01)]세)[A]
- 셋째: 1999년생 (만 [age(1999-01-01)]세)
- 넷째: 2002년생 (만 [age(2002-01-01)]세)
- 다섯째: 2004년생 (만 [age(2004-01-01)]세)
- 여섯째: 2005년생 (만 [age(2005-01-01)]세)
- 일곱째: 2006년생 (만 [age(2006-01-01)]세)[5]
- 여덟째: 2008년생 (만 [age(2008-01-01)]세)[6]
- 아홉째: 2009년생 (만 [age(2009-01-01)]세)[7]
- 열째: 2011년생 (만 [age(2011-01-01)]세)[8]
- 열한째: 2013년생[9](만 [age(2013-07-01)]세)[10]
- 열둘째: 2015년 10월 22일생[11](만 [age(2015-10-22)]세)[12]
- 열셋째: 2018년생[13] (만 [age(2018-08-01)]세)
- 열넷째: 2019년 12월생[14] (만 [age(2019-12-01)]세)
이 가족들이 출연한 TV 프로그램을 올린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 중에 "지금 이 가족의 어머니께서 열다섯째 자녀를 임신하고 있다"는 내용의 댓글이 몇 개 보이지만 관련 기사가 아직 없어서 아직은 확실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면목동 14남매에 소속된 아이들이 학창시절을 보내는 시기는 2001년 3월[15]~2038년 1, 2월[16]이다. 즉 2038년 3월부터는 전국 초중고에서 면목동 14남매에 소속된 아이들을 볼 수 없다.
그리고 2024년 기준으로 여섯째까지는 모두 성인이 되어서 첫째~여섯째는 독립했을 확률도 있고, 아이들의 부모는 2024년에 8명의 자식(일곱째~열넷째)을 키우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3. 설명
정부 정책브리핑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이를 많이 가진 이유에 대해 아내는 "낳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남편은 "옛날 상갓집에 갈 때 형제가 없어 휑한 모습을 보기 싫어 아이를 많이 가지기로 결심했다"며 "이렇게 아이들이 많아 북적거리니 얼마나 좋냐"는 마음을 드러냈다.2014년 1월 23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하였는데 이때는 11남매였다. SBS 공식
그로부터 1년 1개월 후인 2015년 2월 23일 JTBC <우리집>에 출연하여 주택 리모델링을 받았다. 이는 당시 군복무 중이던 둘째 아들이 신청하여 이루어진 것이었다.JTBC <우리집> 1화 무료 다시보기(JTBC 공식)
그로부터 1년 후인 2016년 2월에는 OBS의 <멜로다큐 가족>에 출연하였다. 아이가 열둘인 흥부네 가족…OBS '멜로다큐 가족' - 연합뉴스
생계는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이 일찍 취직하여 거들고 있다. JTBC <우리집> 출연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둘째는 제대 1주일 후 바로 공장에 취직했다. 그러나 리모델링을 받은 집은 17평이라는 한계 때문에 장성한 자녀들의 개인 공간조차 없었다.
2017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으나 이사 과정에서 임대인과의 잡음이 발생하여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4. 비판
단순히 자녀가 많은 것 자체가 잘못인 건 아니지만 부모 둘 다 자녀 교육에 전혀 신경쓰지 않았으며[17] 아이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게 방조했고 자신의 형편이 어떤지 판단하지 않은 채 무책임하게 아이를 많이 낳아 자녀들을 힘들게 만들었다.2017년 11월 25일 해당 주택의 임대인 측에서 네이버 블로그에 이 가족의 행위를 고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임대인 측의 주장에 따르면 "이 가족은 JTBC 방송에서 리모델링을 받은 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때 집을 망가뜨려 놓은 것은 기본이고 이사비까지 따로 요구해서 떠났다"는 것이다. 청소비와 수리비는 모두 임대인이 자비로 부담하였다고 한다.
이에 14남매 가족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은 집에서 쫓겨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리모델링 당시 거주 기간 보장을 하는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것인데 당시 계약서에 서명한 임대인의 부친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임대인 측은 공사를 허가했을 뿐 계약서에 거주 기간 보장 조항이 있었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이 문서의 행방은 임대인도 임차인도 알 수 없고 <우리집> 프로그램을 방영했던 JTBC도 "당시 제작진이 모두 이직한 상황이라, 문서의 행방에 대해 알 수가 없다"고 했다. 서울 중랑구 다둥이 부부 ‘민폐 이사’ 논란… 당사자 말 들어보니 - 한국일보, 2017년 12월 1일.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의 다둥이 가정 중 가장 여론이 좋지 않다. 집 내부를 박살내고 쫓겨난 위 사건도 그만큼 애들 교육이나 통제가 안 된다는 것을 방증하는 사례다. 많은 후원금과 세탁기 등을 받고도 계란 후라이나 해 줄 뿐이었고 특정 딸한테 가사를 맡길 정도였는데도 14번째 아이까지 낳는다는 것은 현대인의 관점에서 차일드 호더 내지는 아동 학대로 비치기 쉽다. 또 그렇게 아이를 낳아대는 이유가 "임신했을 때 남편이 잘해주는 게 좋아서"라는데 자신의 행복에는 충실하면서 가사를 도맡은 딸이 "대학에 가고 싶다"는 말에는 자신이 힘들어진다고 반대하였다. 아무리 방송 연출을 감안하더라도 본인이 직접 말을 하는 것인 만큼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프로에 자주 출연했는데 어떤 프로에선 본인들이 잉꼬 부부라고 하고, 어떤 프로에선 파경 위기라고 주장하는 등 출연료 때문에 스토리와 아이들 얼굴을 파는 것으로 추측된다. 기부 모금도 마찬가지.
5. 둘러보기
[1] 가장 최근의 거주지는 면목본동으로 확인된다. #[2] #[A] 부의 전처 소생. #[A] [5] 2024년 기준 고등학교 3학년이다.[6] 2024년 기준 고등학교 1학년이다.[7] 2024년 기준 중학교 3학년이다.[8] 2024년 기준 중학교 1학년이다.[9] #[10] 2024년 기준 초등학교 5학년이다.[11] #[12] 2024년 기준 초등학교 3학년이다.[13] 2017년 11월 20일 방송에서 12남매라고 소개되었고, 열셋째를 임신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없었기 때문에 2018년 8~12월생이다.[14] #[15]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시기[16] 14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기[17] 여섯째는 12살임에도 한글을 쓸 줄 몰라 다섯째에게 한소리 들었고 열째랑 열한째는 당시 6살, 4살이었는데도 말을 한 마디도 못 하고 옹알이만 해서 언어발달센터를 들락날락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