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남주인공 로드의 작중 행적을 나열해서 정리한 문서.2. 리코와 로드의 모험
2.1. 3~12화
3화 - 마지막 부분에서 첫 등장하여 해변가에서 부포에 돌멩이를 던지던 중 2화에서 떨어져 날아간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깃발을 줍게 된다.4화 - 외딴 섬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온라인으로 학교 수업을 들었다. 학교 친구들은 각자 포켓몬을 잡았는데,[1] 자신만 포켓몬이 아직 없어서 아쉬워한다. 수업이 끝난 뒤엔 타르링 영상을 봤는데, 자신의 비밀기지에 누군가가 들어온 흔적을 보고 놀란다. 이후 어디선가 노랫소리를 듣고 따라가는데 노래를 부르는 것이 뜨아거임을 눈치채고 다가간다. 하지만 자신의 노래가 들킨 것이 부끄러웠던 뜨아거는 도망가버리다가 절벽에서 떨어질 뻔했을 때 로드가 구해주면서 가까워지게 된다.
너의 노래 나는 좋아해. 뭔가 좋은 기분이 되는 걸.
로드는 뜨아거가 남에게 보이기 부끄러워하는 노래를 진심으로 좋다고 칭찬해주며 함께 노래를 부르고 뜨아거도 그런 로드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그 때 숲의 포켓몬들이 난동을 피우는 모습을 보고 그곳으로 갔다가 숲의 포켓몬들에게 쫓기고 있는 리코를 만나 구해준다. 리코가 비행선을 통해 여행하고 있다는 사실과 뜨아거의 이름을 알게 되고[2] 자신과 고대의 몬스터볼에 대해서 소개하며 트레이너를 동경하고 있고 언젠가 모험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곧 화난 숲의 포켓몬들이 쫓아오고 리코의 나오하가 나뭇잎으로 대항했지만 벌레 포켓몬들의 실뿜기에 의해 붙잡히고 마는데 그 때 리코를 찾으러 나타난 프리드박사에 의해 구조된다. 포켓몬과 싸우지 않고도 제압한[3] 프리드박사를 매우 동경하며 눈을 빛낸다. 이후 리코와 함께 숲의 포켓몬들을 위해 나무열매를 모아주고 뜨아거가 나무열매를 먹은 건에 대해 사과한 뒤 리코, 프리드박사, 뜨아거 일행과는 이별한다. 하지만 친해진 뜨아거를 보낸 게 내심 마음에 걸리는지 밤에도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5화 -
뜨아거를 찾아 밤중에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비행선까지 오게 됐는데 하필 경비를 보던 캡틴 피카츄에게 걸려 전기찜질을 당한다. 소란으로 인해 라이징 볼트태클즈 인원들이 놀라 밖으로 나와 로드를 발견하고 로드는 뜨아거 만나러왔다고 얘기를 한다. 하지만 배에 멋대로 들어온지라 인원들에게 좀 쓴소리를 듣긴했다.이에 로드는 거듭사과한다(...)
프리드 박사는 로드한테 뜨아거 마음도 알아야 한다고 조언 해주고 로드도 일단 뜨아거를 만나 서로 마음을 알기 위해 리코와 같이 뜨아거를 찾아 다녔지만 결국 못 만난다. 다음날 아침 올라의 비행선 수리 하소연에 로드가 포켓몬 도움을 받아보자며 할아버지에게 부탁 해보자. 제시를 하고 프리드 박사도 동의하면서 촌장집에 간다. 로드는 할아버지에게 제멋대로 비행선 탄 이유로 꾸중을 듣고 로드의 할아버지가 경단을 대접 해주고, 프리드 박사는 경단을 보고 벌레 포켓몬 실을 생각해 숲에 있는 포켓몬들에게 부탁하기로 한다. 때마침 그 앞으로 뜨아거가 뛰어가는 것을 로드가 발견해 뜨아거를 부르자 뜨아거가 달려와 심각한 표정으로 몸으로 바다쪽으로 가리키자 로드도 심상치 않다고 생각해 예감을 좋지 않다고 말한다. 프리드 박사도 로드와 리코를 로드의 할아버지한테 맡기고 곧장 비행선으로 돌아가고, 로드는 리코의 펜던트가 익스플로러즈한테 노려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일단 숲에 포켓몬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리코와 숲으로 향한다. 로드는 숲에 도착하자 포켓몬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본인도 떨렸지만, 하지만 옆에 뜨아거가 있다는 것 알고 마음을 다 잡는다.
뜨아거, 뜨아거 힘내라! 지지마, 뜨아거 힘내라! 맞서 싸워라! 지지마, 떠올려라! 뜨아거, 뜨아거 힘내라! 지지마, 뜨아거! 불꽃세례다!
숲의 포켓몬들도 로드의 말에 승낙해 비행선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코니아가 나타나 막아셨지만, 리코가 먼저 가라고 얘기하자 로드는 포켓몬들 데리고 비행선으로 향한다. 비행선에 도착하자, 로드는 지르하고 포켓몬 배틀 중도에 머독에게 알리고 머독 대신 몰리가 포켓몬 배틀에 나셨지만 럭키가 당한다. 하지만 뜨아거는 리자몽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로드에게 비장한 눈빛을 보낸다. 로드도 뜨아거가 "리자몽을 동경하고 있구나" 알게되어 뜨아거하고 함께 싸우기 위해 불꽃세례 지시를 내렸으나 실패하고 만다.때마침 리코도 돌아와 로드에게 뜨아거에게 마음을 전해줘, 라고 조언 해준다.로드는 잠시 생각하자, 곧바로 뜨아거 응원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뜨아거도 로드의 진중한 표정으로 뜨아거에게 용기를 보내주고 있다는 걸 알고 리듬을 타 다시 불꽃세례 기술 쓰려고 도전을 한다. 로드가 다시 불꽃세례 지시를 내리자 뜨아거는 불꽃세례 발사해 성공한다.6화 - 리코가 위기에 빠졌으나, 리코의 펜던트가 리코를 보호 해주고 로드는 리코와 협동으로 아메시오와 파라블레이즈를 상대한다.두번째 공격에서 나오하의 나뭇잎 공격으로 연막 작전을 펼친후 뜨아거가 불꽃세례로 유효타 날렸지만 결국 뜨아거와 나오하는 파라블레이즈의 고스트다이브로 당하고 만다. 로드와 리코는 위기에 느끼는 순간 리코의 펜던트와 로드의 고대의 몬스터볼이 동시에 공명을 하는듯이 빛나고 고대의 몬스터볼이 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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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몬스터볼에서 검은 레쿠쟈가 나타나며, 리코와 로드는 놀랐고 주변인물도 놀라워한다. 레쿠쟈는 깨어나마자 하늘 높이 날아오른 후 용성군을 날린다. 로드는 다시 검은 레쿠쟈를 몬스터볼 안으로 넣으려고 했지만 레쿠쟈는 무시했고 용성군 여파로 익스플로러즈가 퇴각한다. 검은 레쿠쟈는 리코와 로드, 프리드박사를 잠시 바라본뒤 떠나갔다.
고대의 모험가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쭉 믿어왔어요. 언젠간 섬을 떠나서 전설의 포켓몬과 만나겠다는 꿈을 가졌거든요. 그 레쿠쟈를 쫓아서 잡고 싶어요. 그러니까 모험을 떠나고 싶어요!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을 할아버지에게 얘기하는 로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을 할아버지에게 얘기하는 로드"
일이 일단락 된후 다시 촌장의 집에 모여 왜 레쿠쟈 나타나는지 로드의 할아버지한테 얘기했지만 모른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과거 고대의 모험가를 따르던 포켓몬이라고 대답한다. 잠시후 몰리에게 포켓몬들이 치료가 다 끝났다 연락을 받고 로드는 뜨아거와 파트너 되기 위해서 비행선을 향한다. 도착을 하자 뜨아거에게 파트너가 되달라 진심을 전하고 비행선에 뜨아거가 나와 로드에게 다가가 입속에서 몬스터볼을 꺼내 뜨아거도 로드의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의사를 표현한다.
로드는 뜨아거에게 받은 몬스터볼로 뜨아거를 포획해 정식으로 뜨아거와 파트너가 된다.[4]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여행을 떠나려면 할아버지에게 허락을 맡아야 한다고 했지만 때마침 로드 앞에 로드의 할아버지가 나타난다. 로드는 고대의 모험가 처럼 휼룡한 모험가 포켓몬 트레이너 되어서 검은 레쿠쟈를 포획하는 목표 그리고 뜨아거의 꿈, 뜨아거가 프리드박사의 리자몽처럼 강해지기 위해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얘기한다. 할아버지는 허락을 해주고 로드는 다시 고향에 돌아올때 반드시 레쿠쟈를 타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로드도 비행선에 탑승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배웅을 받고[5]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리코와 함께 목표를 말하다가 서로 보며 웃는다.
7화 - 라이징 볼트태클즈 일원이 되고 강해지기 위해 아침부터 리코에게 찾아와 포켓몬 배틀 신청을 한다. 리코가 승낙하고 포켓몬 배틀을 하지만 서로 무턱대고 기술만 쓰자, 파트너 포켓몬들이 지쳐 배틀을 포기하고 무승부로 끝난다. 그이후에 프리드박사에게 연락이 와 미팅 룸으로 집합한다. 프리드는 리코와 로드에게 라이징 볼트태클즈 앱이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 로토무를 받는다. 로드와 리코는 이제 프리드에게 정식일원이라고 인정을 받고 로드는 반드시 레쿠쟈를 도감에 등록 하겠다고 말을 끄냈지만, 레쿠쟈를 찾을 방법이 전혀 없을지도 모른다, 리코의 말에 로드는 "단서라도 있으면.."이라고 말하자 프리드는 이 비행선에 또 한명의 일원 도트가 있다고 하는데 그녀는 머독의 조카 딸이라고 하며 정보 수집 담당[6]이라고 얘기해준다. 로드, 리코에게 도트를 찾아가 레쿠쟈 대해 단서를 물어보라고 한다.
도트의 방까지 찾아와 노크 했지만 나오는건 꾸왁스 였고 도트에게 배틀을 못한다. 그림 쪽지를 받고 퇴짜 맞고 돌아간다. 리코와 로드는 선장실에 프리드에게 찾아와 특훈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로드는 라이징 볼트태클즈 맴버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트레이너가 되고 그리고 검은 레쿠쟈를 잡기위해 본인도 뜨아거도 강해지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프리드는 특훈을 승낙한다. 배틀필드에 와서 프리드는 캡틴 피카츄로 로드와 리코를 상대한다. 리코와 로드는 또 무턱대고 뜨아거, 나오하에게 불꽃세례/나뭇잎 기술을 지시 내리지만 당연히 피카츄는 여유롭게 피한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나뭇잎으로 시야를 가리고 뜨아거의 몸통박치기 기술을 날렸으나..캡틴 피카츄는 그림자 분신으로 빗나가고 로드와 리코는 당황했지만, 리코가 그림자 분신을 파악해 작전을 통해 캡틴 피카츄까지 도달했지만 뜨아거와 나오하가 배고픔에 지쳐 결국 로드와 리코가 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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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을 하고 휴식후 다시 로드와 리코가 포켓몬 배틀 재대결을 한다. 이번에는 무턱대고 기술을 난사하지 않고 서로 응시하며 피하면서 배틀을 통해 기술을 쓸 타이밍을 깨닫고 로드가 뜨아거에게 불꽃세례를 지시 내리지만 나오하는 새로 배운 전광석화에 당해 패하고 만다. 배틀후 서로 인정하고 기분 좋게 마무리가 된다. 잠시후 로드의 스마트 로토무에서 도트의 메일을 받고 로드와 리코는 다시 도트의 방을 간다. 노크후 다시 꾸왁스가 나오는데 이번에도 그림 쪽지를 전달 해준다. 로드와 리코는 검은 레쿠쟈와 팔데아 지도가 그려진 쪽지를 보게된다.
8화 - 가위바위보로 마을에 갈 것인지 비행선에 남아 일을 할 것인지 정하는데 가위바위보에서 패배해서 배를 지키는 역할에 당첨되지만 레쿠쟈의 정보를 얻고 싶다며 리코에게 사정하고 리코의 양보로 다른 멤버들과 같이 마을에 간다. 섬 밖의 마을을 처음 보고 엄청 신기해하며 감탄한다. 도중에 야생 깨비참과 배틀을 하게 되고, 야생 깨비참과의 배틀에서 승리한다. 돌아온 후 리코에게 야생 깨비참과의 배틀 이야기 및 여러 이야기를 한다.
9화 - 리코, 프리드박사를 따라 테이블시티 관광을 한다. 9화는 리코 에피소드라 로드의 비중은 적었지만 나오하가 토라져서 곤란해하는 리코에게 나오하가 쫀도기와 리코의 관계를 보고 질투를 느낀 것이라고 알려준다. 로드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조언이 리코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10화 - 리코와 함께 보울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검은 레쿠쟈에 대해 물어보며 조사를 하던 중 네모를 만나게 된다 네모의 안내로 콜사의 집에 도착하고 그와 대화를 한다. 콜사의 검은 레쿠쟈 조각상을 보고 진짜 레쿠쟈의 박력에도 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어째서 레쿠쟈를 쫒는 것이냐는 콜사의 말에 레쿠쟈는 '내 시작의 첫걸음이다'라며 레쿠쟈를 쫒는 꿈을 포기하지 않자 그 모습에 마음이 든 콜사와 체육관 배틀을 한다. 비록 역랑 차이[7]+타입상 불리함으로 인해 콜사의 꼬지모에게 패배했으나, 뜨아거가 배틀 도중 새로 분함의발구르기를 배우고[8] 배틀 종료 후 리코와 함께 콜사로부터 검은 레쿠쟈를 목격했던 '올리르바의 숲'에 대해 듣게 된다.
11화 - 네모의 안내에 따라 리코, 몰리와 함께 올리르바가 있다는 숲으로 왔는데 숲 상당수가 불에 타버린 상태였다. 네모는 안내를 끝마쳐서 돌아가고 로드는 먼저 숲 깊숙히 들어가고 커다란 나무를 발견해 타고 올라간다. 그 나무는 다름아닌 거대한 올리르바였고 모리가 우파를 치료하는 동안 리코와 함께 올리르바를 상대하며 시간을 번다. 오해를 풀고 올리르바의 안내에 따라 불타버린 숲의 잔해를 다시한번 목격하게 된다.
12화 - 화재가 휩쓸고 지나간 숲을 복구하기 위해 리코와 같이 힘을 쓴다. 리코와 나오하가 나무열매들을 모으고 뜨아거가 땅을 갈아엎는 동안 로드 본인은 돌과 불에 타죽은 나무들을 치운다. 그리고 리코의 펜던트가 다시 빛나며 테라파고스의 새끼로 변하고 리코와 함께 어느 공간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누군가에게[9] "찾아 줬으면 좋겠어. 이 세계를"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고 다시 원래 장소로 돌아온다. 리코의 아버지 알렉스가 준 책들 중 하나를 통해 검은 레쿠쟈와 거대 올리르바의 원래 주인이 100년 전 검은 레쿠쟈와 함께 모험을 했던 고대 모험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펜던트에 있던 테라파고스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펜던트를 준 할머니가 계신 가라르지방을 목적지로 정한다.
2.2. 13~25화
13화 - 라이징 볼트태클즈가 가라르지방으로 가려고 하는데 비행선의 제어 시스템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누룩스시티 인근의 초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기로 한다.14화 - 뜨아거로 인해 찌리비와 같이 휘말려 비퀸에게 쫓기다가 물에 빠져 찌리비가 걱정해주자 찌리비에게 다가가 오랭열매를 건내주고 찌리비와 친구가 됬다. 그리고 찌리비가 하늘을 날지 못하는 고민을 안고있음을 알고 찌리비가 날 수 있도록 자신이 물에 뛰어내리거나 러들로한테 빌린 낚싯대에 찌리비를 매달아서 날기 연습을 해주는 등 전작 주인공인 지우처럼 순수하게 포켓몬의 고민을 해결해주려는 노력을 했다. 마침내 찌리비가 하늘을 나는 것에 성공하고 찌리비와 이별을 하려고 했으나, 무언가 갈 때 아쉬운 듯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로드에게 정이 든 찌리비가 로드를 향해 날아오는 걸 보고 이에 머독은 무언가 직감한 듯 몬스터볼을 주자 받고, 직후 날아오다가 역풍에 의해 중심을 잃고 추락하는 위기가 발생하자 몬스터볼을 던져 찌리비를 잡음과 동시에 구조에 성공하면서 정식으로 찌리비를 두 번째 포켓몬으로 맞이했다.[11][12]
16화 - 뜨아거의 불꽃세계로 스피넬의 레어코일에게 큰 대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하나 그 과정에서 뜨아거와 찌리비가 서로 팀워크가 안맞아[13] 싸우게 된다.
비록 이번에도 이기는데는 실패했지만 작전 자체는 아주 좋았고[14] 로드와 뜨아거가 노래를 부를 때 찌리비도 이전과 달리 짜증내지 않고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처음 목표였던 뜨아거와 찌리비가 서로 친해지는 것은 달성한다.
18화 - 프리드박사와 캡틴 피카츄와의 만남과 우정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우정이 짜릿했다며 자신도 뜨아거와 더 친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19화 - 머독 및 마휘핑과 미첼의 과거와 머독&리코vs미첼의 더블 배틀이 주요 내용이라 큰 비중은 없었으나 배틀카페에 들르기 전에 로드가 가라르 리전 폼 또도가스를 보는 장면이 나오고 머독&리코vs미첼의 더블 배틀이 도중에 디저트 만들기 배틀로 바뀌면서 뜨아거 및 엑스트라 관객들과 같이 케이크를 실컷 먹는다. 마지막에 미첼이 차를 마시던 순무를 보고 말을 걸자 "설마 체육관 관장인 순무 씨?!" 라며 눈을 빛낸다.
20화 - 순무로부터 체육관 테스트를 받는다. 체육관 테스트는 기본기를 기르는 것으로 리코의 나오하가 나뭇잎으로 불켜미들의 불을 끄고 로드의 뜨아거는 불켜미의 심지에 불꽃을 일으키는 것으로 경쟁하는 것이며, 처음에는 리코가 나뭇잎의 위력과 범위를 적제적소로 조절한 반면 로드는 무지성으로 불꽃세례만 지시해 리코의 스코어가 압도적이였다. 하지만 뜨아거와 나오하의 식사 도중 트레이너 실격이라며 자기 자신을 자첵하며 풀이 죽어던 중 순무가 자신도 과거엔 여러번 실패했다고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라 말하고 이에 흔련이 재개되자 로드는 뜨아거의 응원가를 부르며 스코어를 따라잡고 끝내 체육관 테스트에서 리코를 상대로 역전승한다.[15]
이후 순무&체육관 트레이너 견습생 연두를 상대로 태그 배틀을 한다. 비록 역량 차이+하필 다태우지네의 특성이 뜨아거의 불꽃세례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타오르는불꽃'이라 결국 이번에도 패배했으나 배틀 도중 뜨아거에게 응원가를 불러주고 뜨아거가 응원가에 힘입어 신기술 화염방사를 배우게 된다.
21화 - 리코와 몸지브림 에피소드라 별다른 비중은 없으나 배 안에서 사라진 몸지브림을 찾기 위해 상자에 포켓몬푸드를 놓아 유인 작전을 펼친다. 하지만 거기에 걸린건 뜨아거였고 리코, 도트와 함께 분담해서 몸지브림을 찾으러 간다. 여담으로 유인 작전에 썼던 상자는 리코의 나오하가 가지고 논다.
22화 - 리코, 프리드박사와 같이 레쿠쟈를 찾기 위해 가라르광산으로 향한다. 가라르 파이어가 나타났을 때 타오르는분노로 인해 기운이 없어진대다 캡틴 피카츄도 쓰러진 상황에서 뜨아거와 함께 이를 기합으로 극복한다. 하지만 그동안 특훈으로 강해졌음에도 뜨아거의 화염방사는 파이어의 폭풍에 허무하게 막히고 정신을 차린 캡틴 피카츄까지 자신과 뜨아거를 구하다 쓰러지자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리코가 계속 로드를 불러서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리코, 나오하, 뜨아거, 몸지브림, 캡틴 피카츄와 함께 광차를 타고 겨우 도망친다.[16]
23화 - 포켓몬스터 센터에서 뜨아거를 치료하고 리코와 프리드와 함께 광산으로 가서 파이어랑 다시 배틀한다. 여기서 나오하의 나뭇잎이 잘 전달 대도록 찌리비를 불러 리자몽같이 바람을 일으킨다.
3. 테라파고스의 빛
3.1. 26화~38화
26화 - 리코에게 과거 루시아스가 찾았던 '라쿠아'에 대해 들은 후 나무열매가 엄청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리드박사가 루시아스의 여섯 영웅들 중 남은 4마리 포켓몬[17]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 포켓몬들이 찾기 어렵다고 하자[18] 검은 레쿠쟈부터 찾자고 말한다. 도트로부터 가라르지방에서 검은 레쿠쟈를 목격했다는 정보가 많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27화 -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함께 와일드에리어를 탐색하던 중 롱스톤의 실루엣을 레쿠쟈로 착각한다.이후 검은 레쿠쟈에 대한 정보가 가짜인 것을 알게 되지만 금방 기운을 차리고 와일드에리어의 야생 포켓몬들 구경을 한 뒤 식재료 상인에게서 구매한 카레 재료들을 보며 즐거워한다. 도트가 카레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고 하자 리코와 같이 경악, 리코와 카레를 만든다.[19] 카레에 넣을 버치열매를 모으던 중 요씽리스가 버치열매들을 가져가고[20] 이에 돌려달라고 하나 탐리스들이 뜨아거를 공격하는 사이에 요씽리스는 결국 도망간다. 도트가 자신이 모은 봉슝열매를 나눠주려고 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버치열매들을 다시 모은 뒤 카레를 만든다. 로드가 만든 카레는 매운맛 카레[21]로 리코의 봉슝열매 카레와 마찬가지로 라이징 볼트태클즈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8화 - 테펜이라는 골동품 상인한테 고대의 몬스터볼을 깜놀버슬과 바꿔치기 당해 도둑맞는다. 끈질긴 추격 끝에 리코와 함께 그와 배틀하려 했으나 실력 차이로 궁지에 몰리고 아까 그 깜놀버슬이 지나가면서 수면가루를 뿌린 탓에 리코와 로드의 포켓몬들이 모두 잠들어 완전히 위기에 빠진다. 다행히 타이밍 좋게 캡틴 피카츄가 나타나 참교육해주고 다이애나의 일침+동미러로 통해 모험가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본 테펜이 로드한테 사과해 일단락된다. 그리고 그는 리코 일행에게 몬스터볼 장인이 있는 주소를 건네주며 장인을 찾아가려고 한다.
29화 - 몬스터볼 던지는 연습을 하다가 벽을 망가트려 올라에게 혼나고 몬스터볼 장인 카나에게 여러가지 몬스터볼을 받고 나가서 던지는 연습을 하다가 볼들 중 하나가 가라르 또도가스에게 맞게 되고 열받은 가라르 또도가스가 쫒아오는 바람에 뜨아거를 안고 공장까지 도망친다. 사건이 끝난 후 올라에게 또 벽을 망가트렸다고 애기한다.
33화 - 프리드박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검은 레쿠쟈를 집요하게 쫒아가서 배틀하려는 태도 때문에 의도치 않게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쳤고,[22][23] 결국 레쿠쟈가 용성군을 사용하며 마구잡이로 날뛰던 중 위기에 빠진 로드를 리코가 밀쳐서 구해준다. 그 직후 테라파고스가 테라스탈폼으로 변신해 레쿠쟈를 잠시 막고 레쿠쟈가 이내 가버리자 이를 안타까운 표정으로 본다. 그날 밤 드디어 레쿠쟈를 만났는데 정작 레쿠쟈는 상대도 해주지 않았고 자신은 아무 것도 못한 것에 책망하며 침울해하나 자신에게 기대어 잠든 뜨아거를 보고 웃는다.
다음 날 어떻게 해야 레쿠쟈와 배틀할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던 중 다이애나가 리코와 로드에게 배틀을 제안한다. 다이애나 쪽이 '윈디한테 한 방이라도 먹이면 너희의 승리'라며 스스로 패널티 조건을 건 채로 진행하지만 연륜과 강함 차이로 둘을 압도한다. 하지만 리코의 나오하와 로드의 뜨아거가 작은 체구를 역이용해 윈디의 신속을 피하고 로드의 뜨아거와 다이애나의 윈디의 화염방사가 서로 격돌할 때 생겨난 연기에 리코의 나오하가 숨어있다 할퀴기로 윈디를 공격하는데 성공하면서 승리한다.
34화 - 다이애나가 비행선을 떠나기 전 송별회를 하자는 제안을 한다.
35화 - 라이징 볼트태클즈가 자금난에 부딧쳐 각자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하자 자신은 힘 쓰는 일에는 자신있다고 말한다. 프리드박사, 캡틴 피카츄, 리코와 같이 샤인으로부터 그푸리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푸리를 찾으러 간다. 그푸리를 쫒아가던 도중에 뿔카노와 부딧치는 바람에 뿔카노 무리에게 쫒기게 된다. 이후 다같이 포켓몬들을 밀렵하는 포켓몬 헌터 두명을 붙잡고 그푸리를 비롯한 포켓몬들을 잡고 있던 다른 포켓몬 헌터들과 대결하는데 한 포켓몬 헌터의 스트린더(로우)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다른 포켓몬 헌터의 만마드에 공격에 리코와 함께 고전하고 결국 포켓몬 헌터들은 전부 캡틴 피카츄가 털어줬다.
37화 - 비행선의 경기장에서 검은 레쿠쟈가 그려진 골판지를 세우고 뜨아거와 함께 훈련을 한다. 강렬한 태양빛 때문에 딱히 화가 난 것이 아님에도 인상을 찌푸리다 머독이 준 선글라스를 쓰고 좋아하며 포즈를 취한다. 유적지에서 야생 깜눈크를 발견하고 이를 프리드에게 알리려다 유사에 휩쓸려 밑으로 떨어지고 그곳에서 만난 야생 악비아르 및 악비르, 깜눈크 무리들과 친해져서 뜨아거와 악비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서로간의 오해 및 입장 차이로 인해 악비아르 무리와 고고학자 및 발굴가들간의 싸움이 발생했지만 로드의 뜨아거가 신기술 차밍보이스를 익혀서 차밍보이스로 악비아르와 악비르들이 진정된다. 그리고 유적지의 커다란 바위는 로드의 아이디어로 악비르 무리가 돌림노래로 파괴한다. 비록 악비르 무리가 바위들을 파괴해줘서 라이징 볼트태클즈는 보수를 한푼도 못받았지만[24] 발굴가들과 야생 악비아르 무리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지내면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38화 - 태풍 때문에 찢어진 깃발을 고친다. 이후 동굴에 갇힌 리코를 구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과 함께 동굴 입구를 막고 있던 나무을 치운다.
3.2. 39화~45화
40화 - 리코의 나오하와 배틀을 하던 중 뜨아거에게 피하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하필 이때 두 사람의 배틀을 구경하던 테라파고스, 그리고 그것을 말리려는 몸지브림이 다가와 나오하의 나뭇잎 공격에 휘말릴 뻔하였고 이에 리코가 막아주다가 손을 다치는 부상을 입게 되고 그런 리코를 걱정한다.이후 화해를 하고 돌아온 리코와 나오하와 다시 배틀하는데 나오하가 공격하자 뜨아거에게 회피 지시를 내리나 나오하의 신기술 매지컬리프에 맞아 패배한다.
42화 - 라이징 볼트태클즈 일행과 같이 바닷가에 도착. 돌핀맨이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것을 보고 멋지다며 감탄한다. 이후 뜨아거게 해변가에서 튜브 위에서 잠을 자다 그만 바다로 떠밀려가는 것을 보고 뒤늦게 구하러가는데 돌핀맨이 대신 구해오자 울면서 뜨아거에게 잘 지켜보지 않아서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뜨아거와 함께 울면서 돌핀맨에게 인사를 한다. 이후 야생 절벼게들에게 포위당한 사진사를 구하기 위해 뜨아거와 함께 나서지만 고전한다. 다행이 돌핀맨이 나서지만 돌핀맨도 절벼게 무리에게 고전한다. 이때 전설의 히어로 마이티G가 나타나 돌핀맨과 함께 힘을 합쳐 절벼게들을 얌전하게 만들고 다 같이 사진을 찍는다. 이후 위기에 빠진 척하고 돌핀맨의 번신 장면을 찍으려던 사진사들을 혼내고 라이징 볼트태클즈 멤버들과 바베큐를 즐긴다.
43화 - 리코와 함께 만쥬 가게 점장인 할아버지를 도와 디그다 만쥬를 얻는 데 성공하지만, 비행선으로 돌아오는 중에 뜨아거의 등에 붙은 도전장을 보고 잠만보 바위로 향한다. 그곳에서 변장한 산호를 만나고, 산호가 디그다 만쥬를 내놓으라고 하자 리코가 뜯어서 1개 주려고 했는데, 포장을 뜯었다고 화를 내더니 바로 얼음귀신을 소환한다(...).[25] 로드는 산호의 얼음귀신을 상대했는데, 얼음귀신의 눈보라에 뜨아거가 얼어붙는다. 다행히 곧바로 탈출했지만 주변이 빙판이 되고 말았고, 그 상태에서 뜨아거는 얼음귀신의 아이스스피너를 계속 맞고 만다. 그 때, 뜨아거가 땅을 내리치는 걸 본 로드는 분함의발구르기를 지시, 얼음귀신의 회전을 멈추는 데 성공한다. 그 이후, 리코의 연락으로 도착한 프리드가 수상한 섬을 조사하려고 하는데 출발하기 전에 캡틴 피카츄와 리자몽에게 디그다 만쥬를 1개씩 던져준다.
44화 - 프리드, 리코, 러들로와 같이 산호가 언급하던 무인도에 도착하여 익스플로러즈의 기지를 찾으러 돌아다닌다. 스피넬의 함정에 홀로 들어간 프리드를 걱정하면서 익스플로러즈가 진짜로 있는 방향을 찾다가 가방 안에 있던 테라파고스를 통해 커다란 등대가 그들의 진짜 위치 인 것을 알아채고 서둘러 그 쪽으로 향한다. 이후 도트가 시스템 정지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위해서 무사히 도착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리코가 오닉스의 콜로솔트를 막는 사이에 어게이트가 하이퍼볼을 던지기 전에 뜨아거에게 분함의발구르기를 지시해 방해를 하고 어게이트가 레쿠쟈에게 하이퍼볼을 던지자 찌리비를 꺼내 스파크를 지시해서 하이퍼볼을 튕겨내는 활약을 펼친다. 이후 찌리비가 어게이트의 요가램에 환상빔을 맞고 추락하자 이에 로드 본인이 몸을 던져 타이밍 맞게 찌리비를 받아주고 몬스터볼로 집어넣는다. 산호가 얼음귀신을 레쿠쟈에게 돌진시켜 자폭 공격을 하고 레쿠쟈가 용의 파동으로 이를 막다 두 큰 기술의 폭발 여파로 레쿠쟈가 쓰러지면서 근처에 있던 브레이브 담청호가 크게 파손되고 이에 리코, 프리드박사, 러들로와 같이 크게 경악한다.
리코: 들어줘 레쿠쟈! 난 리코! 포켓몬 트레이너야! 테라파고스를 루시아스와 함께 있었던 낙원으로 데려다주고 싶어! 힘을 빌려줘!
로드: 레쿠쟈! 네 덕분에 모험의 여행을 떠날 수 있었어! 나한테 있어 너는 최고 동경의 대상이야! 그래서 지금 엄청 두근거리고 있어! 나와 배틀해줬으면 해!
로드: 레쿠쟈! 네 덕분에 모험의 여행을 떠날 수 있었어! 나한테 있어 너는 최고 동경의 대상이야! 그래서 지금 엄청 두근거리고 있어! 나와 배틀해줬으면 해!
45화 - 다행이도 담청호는 기구가 부숴졌을뿐 선체와 사람들 및 포켓몬들은 모두 무사했고 이에 안심한다. 러들로가 담청호를 도우러 가는 동안 리코, 프리드박사, 도트와 함께 힘을 합쳐 레쿠쟈와 배틀을 한다. 뜨아거의 챠밍보이스로 유효타를 먹이는데 성공하고 중간에 난입한 아메시오까지 참전하지만 레쿠쟈의 화룡점정에 프리드박사의 리자몽과 아메시오의 파라블레이즈가 큰 대미지를 받고 몬스터볼로 들어간다. 뜨아거가 발을 굴리다 신기술 니트로차지를 익히게 되자 다시 투지를 불태우고 이를 보던 리코도 각오를 다지면서 리코의 나오하가 나로테로 진화한다. 리코의 나로테가 레쿠쟈에게 유효타를 입힌 것에 이어 뜨아거가 광장한 도약력으로 점프해 레쿠쟈에게 니트로차지를 적중시키면서 추가 유효타[26]를 입혔지만 레쿠쟈는 여전히 건제했고 이내 돌아간다.
리코와 로드 둘 다 레쿠쟈가 돌아가고 담청호도 크게 손상된 것에 침울해하지만 프리드박사의 말을 듣고 다시금 의지를 다진다. 그리고 프리드박사에게 테라스탈을 쓸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이에 프리드박사는 리코, 로드, 도트에게 테라스탈 수행을 해달라는 제안을 한다.
4. 테라스탈 데뷔
4.1. 46화 ~
46화 - 변경된 옷과 함께 오렌지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리코, 도트와 함께 클라벨과 테사로부터 테라스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테사로부터 테라스탈 오브를 받는다. 클라벨이 테라스탈의 힘을 왜 갖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반드시 다시 한 번 배틀하고 싶은 강한 포켓몬이 있어서'라고 대답한다. 이후 네모와 재회 후 아카데미를 둘러보고 네모와 배틀을 하려는데 수업 시작 종이 울려서 배틀을 못하게 되자 둘 다 시무룩해한다.이후 네모의 안내에 따라 아카데미를 둘러보고 운향의 수업을 듣는데 운향의 수업은 선생인 운향과 학생들이 손바닥치기 공격 같은 체조를 하는 것이라 체력이 매우 약한 도트는 금새 지처버렸고 리코는 도트보단 훨씬 오래 유지할 뿐 역시 지쳐버렸지만 로드 혼자 끝까지 해내고도 쌩쌩한 모습을 보였다.[27] 수업이 끝난 후 테라스탈 연수의 기초 테스트로 배틀을 할 담당 체육관 관장을 확인하는데 자신의 상대는 이전에 한번 배틀했던 콜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리코의 친구이자 석영학원 클레스메이트인 안과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눈다. 리코와 안의 포켓몬 배틀에서 리코가 승리하자 도트와 함께 기뻐한다.
이후 학생과 교사로 아카데미에 입학한 프락치인 산호, 오닉스, 어케이트를 리코, 도트와 함께 봤다. 다만 리코가 '저 둘...'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리코 일행은 산호와 오닉스가 아카데미에 잠입한 것만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28] 산호와 오닉스가 아카데미에 잠입한 것에 대해서는 일단 다같이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다.
47화 - 세르클마을의 파티스리 사보니에르에서 다같이 케이크를 먹는다. 그 후 머독과 재회하여 서로 반가워하다가 케이크가 매진되었다면서 단풍에게 진상을 피우는 산호를 보게 된다.[29] 리코와 단풍의 대결을 지켜본다. 단풍의 깜지곰을 귀여운 포켓몬으로만 보고 방심하지만 정작 단풍의 깜지곰은 강했고 리코는 단풍과의 배틀에서 패배한다. 리코가 테라스탈 연수 합격 증표를 받자 축하해준 뒤 다같이 티타임을 가지고 캠핑 장소에서 리코와 나로테가 테라스탈을 써서 단풍의 깜지곰에게 큰 대미지를 준 것을 이야기하며 흥분한다. 그리고 다음에는 자신의 차례라며 각오를 다진다.
48화 - 테라스탈 훈련 도중 네모와 재회 후 그녀와 배틀을 하고 콜사의 제안으로 리코, 도트와 함께 마을 예술제에 참여한다. 이후 테라스탈 연수 기초 테스트로 콜사와 배틀을 한다.
[1] 테일로, 나옹마, 포곰곰 등[2] 로드는 줄곧 관동지방에서 살아왔기에 다른 지방 포켓몬에 대해 처음 보는 듯 뜨아거에 대해서도 '처음 보는 포켓몬'이라 말한다.[3] 실뿜기를 사용하는 포켓몬들의 기술을 피해서 역으로 포켓몬들이 실에 붙잡히게 하여 나무열매를 주고 진정시킨다.[4] 폭풍우가 지나간 뒤에 보물이 찾아오리다..라는 문장과 비교했는데 정말로 폭풍우가 지나간 뒤에 보물(뜨아거,라이징 볼테커즈)이 찾아왔다며 희열해했다.[5] 이때, 살짝 눈물을 보였다.[6] 프리드 말에 따르면 라이징 볼트태클즈의앱을 개발한 사람이 도트라고 한다.[7] 배틀 경험 면에서부터 베테랑이자 체육관 관장인 콜사와 상당히 차이가 났으며 로이는 꼬지모의 타입을 풀 타입으로 착각하는 등 정보 면에서도 많이 부족했다.[8] 네모의 말에 따르면 배틀 중에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은 상당한 재능이라고 한다.[9] 실루엣으로 봐서는 고대의 모험가 루시아스로 추정된다.[10] 참고로 해당 샌드위치는 찌리비가 물었을 때, 크기가 자기보다 1.5배 정도 더 컸다. 그럼에도 다 먹는 걸 보면 겉모습과 다르게 위가 꽤 큰 듯.[11] 이 부분은 전작의 고우와 달리 지우처럼 포켓몬과 유대를 먼저 형성하여 고민을 해결해주고, 포획 구조의 개연성을 부여했으며, 로드가 지우가 연상되는 행보를 보여주어 많은 팬들이 호평했다.[12] 여담으로 고우를 제외하면, 최초로 제 2의(준) 주인공이 제 1의 주인공보다 먼저 2번째 포켓몬을 잡은 경우다.[13] 로드가 뜨아거에게는 불꽃세례를, 찌리비에게는 쪼기를 지시했는데 찌리비가 뜨아거의 머리를 밟고 그 반동으로 날아가 공격하고 그로 인해 뜨아거의 공격이 취소된다. 이에 뜨아거가 열받아 불꽃세례 공격을 날렸는데 찌리비가 이를 피하고 공격이 레어코일에게 명중하는데 성공했으나 고의성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을 공격한 것이라 판단해 열받은 찌리비가 뜨아거를 공격하고 뜨아거도 이에 찌리비와 싸운다.[14] 몰리와 올라는 처음에 로드와 뜨아거, 찌리비 셋이서 탑을 만든 모습만 보고 죽은눈을 보일 정도로 어이없어하고 도트도 숨어서 지켜보면서 막무가내라고 말하지만 바람을 받고 강해진 스파크는 캡틴 피카츄의 번개펀치에도 잠시나마 호각에 두 기술의 충격으로 캡틴 피카츄의 모자가 벗겨질 정도였다.[15] 리코가 한번에 역전할수 있는 찬스가 있었음에도 노력하는 로드와 뜨아거를 보고 망설인 끝에 이기지 못했다. 자신의 승리보다 상대를 배려하는 리코의 마음이 나타난 결과기도 하다.[16] 사실 여기서 로드는 의도가 아니지만 엄청난 민폐를 끼쳤다. 레쿠쟈를 찾는다는 마음만 앞서 프리드박사와 떨어져 익스플로러즈와 마주치고, 상대도 되질 않는 가라르 파이어에게 무모하게 덤볐다가 뜨아거와 캡틴 피카츄가 다치는 결과만 가져왔다.[17] 라프라스, 엔테이, 사마자르, 검은 레쿠쟈.[18] 검은 레쿠쟈와 엔테이는 전설의 포켓몬이라 발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사마자르는 과거 히스이 지방에서 살았었지만 지금은 좀처럼 볼 수 없다. 라프라스는 진귀하긴 해도 앞서 언급한 포켓몬들에 비하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여러 개체들 중 루시아스의 라프라스는 어느 지방의 어느 장소에 있는지 현재로써는 단서를 찾을 수조차 없다.[19] 이때 로드는 검은색에 불꽃 무늬가 그려진 앞치마를 입는다.[20] 정확히는 나무 밑에서 로드가 던진 버치열매를 받던 뜨아거가 무심결에 요씽리스에게 버치열매들을 전부 줘버렸다.[21] 실제로 버치열매는 매운 맛이 강하다.[22] 물론 검은 레쿠쟈가 날뛰게 된 원인은 레쿠쟈를 먼저 공격한 아메시오지만 로드 본인보다 훨씬 강한 아메시오도 손도 발도 못쓰고 검은 레쿠쟈에게 패배한 시점에서 배틀하자며 자극하기보단 일단 훗날을 기약하고 도망치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다.[23] 어느정도 변호를 하자면 로이는 기껏해야 초등학교 3 ~ 4학년 정도의 어린 나이대고 10년 넘게 트레이너가 1명도 없는 섬에서만 지내다 비교적 최근에서야 트레이너가 된 터라 트레이너로서의 경험도 상당히 적다. 거기서 겨우 레쿠쟈를 만났는데 지금 당장 포기하자니 못 참을 테니 그런 성숙하면서 이성적인 상황 판단이 될 리가 없긴 하다.시청자 체감상 몇달이나 더 기다렸다 또한 엄밀히 따지면 레쿠쟈가 날뛰어 리코와 로드를 위기로 몰아넣은 상황의 실질적인 원인은 로드가 아니라 레쿠쟈를 먼저 공격한 아메시오인데, 직접적인 원인인 아메시오에 대한 비판은 없으면서 로드를 비판하는 것은 너무 편파적이고 로드의 잘못만을 크게 확대 해석하는 것에 가깝다.#[24] 원래는 라이징 볼트태클즈가 유적지의 바위를 옮겨주고 보상을 받기로 했었는데 목표물인 바위가 파괴돼서 보수를 줄 수 없게 된 것이다.[25] 그제서야 리코와 로드는 앞에 있는 사람이 익스플로러즈의 산호인 것을 알아챈다.[26] 레쿠쟈가 니트로차지를 켠 뜨아거와 박치기를 했는데 엄청난 체급 차이를 지녔음에도 거대한 레쿠쟈가 오히려 비명을 지르며 뒤로 크게 밀려났다.[27] 그리고 수업 도중 운향으로 부터 테라스탈 연수는 각자 체육관 관장 밑에서 기초와 응용, 두 개의 테스트를 받는다고 하자 두번이나 체육관 관장과 배틀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28] 애초에 여러번 조우한 것은 물론 배틀까지 했던 산호&오닉스와 달리 어게이트는 1번 밖에 보지 못했고 그때마저도 레쿠쟈 포획 저지에만 신경썼으니 못 알아보는 것이 당연하다.[29] 이때 로드가 무심결에 산호가 사려던 한정판 케이크가 맛있었다고 말하려 했고, 이에 리코가 괜히 산호를 자극하지 않게 하려고 했는지 곧바로 로드의 입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