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불꽃=, 물리=, 파일=8세대 대격분 1.png, 파일2=8세대 대격분 2.png, 한칭=대격분, 일칭=だいふんげき, 영칭=Raging Fury, 위력=120, 명중=100, PP=10, 효과=2~3턴 동안 격렬한 불꽃을 방출하면서 마구 날뛰어 공격한다., 효과2=난동 부린 뒤에는 혼란에 빠진다., 변경점=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한정: 위력 90\, 명중률 85\, 열중 상태가 된다., 성능=난동, 성질=접촉, 상태이상=혼란)]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새로 추가된 불꽃 타입 물리 기술. 당시에는 히스이 윈디와 초염몽만 배울 수 있는 준 전용기였다. 위력 90, 명중률 85이며, 사용 후 '열중' 상태가 된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역린[1], 꽃잎댄스와 같은 위력, 명중률을 가졌고 열중 상태가 되는 것까지 보아 난동부리기, 역린, 꽃잎댄스의 바리에이션이다. 그리고 9세대에서 위력 120, 명중률 100에 사용 후 혼란이 걸리는 기술로 변해 역린의 바리에이션으로 제작되었음이 확실시되었다.
이후 9세대로 넘어오면서 상기한 히스이 윈디와 초염몽 이외에도 원종 윈디도 히스이 윈디를 통해 유전받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DLC에서 등장한 꿰뚫는화염도 자력으로 습득할 수 있다.
성능 자체는 난동기 중에서도 준수한 편이지만[2] 정작 사용자가 대부분 대격분을 쓸 이유가 없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이 기술을 배우는 원조인 히스이 윈디는 본가에 오면서 돌머리 특성을 얻어서 같은 위력과 명중률을 가졌으면서 디메리트가 없는 플레어드라이브를 쓸 수 있게 되었고, 원종 윈디는 히스이의 등장으로 앞으로 물리 막이형 비율이 더 커질 것인데다, 초염몽은 깡화력이 아니라 기술폭이 장점이라 교체를 자주 해야 하는 특성상 난동기 효율이 좋지 않다. 그나마 꿰뚫는화염이 쾌청 파티에서 불꽃타입 화력을 안정적으로 극대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나, 그마저도 이외의 상황에서는 대체로 플레이드라이브가 더 선호받는다.
[1] 다른 본가 시리즈의 역린은 위력 120, 명중률 100에 2~3턴 동안 기술이 역린으로 고정되고 사용 턴이 끝나면 혼란에 걸리는 기술이었지만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 역린은 위력 90, 명중률 85에 기술 사용 후 열중 상태가 되는 기술로 변경되었다.[2]난동부리기, 역린과는 다르게 무효 타입이 없고, 반감이 많은 꽃잎댄스와는 다르게 타점이 우수하며 일관성 또한 꽃잎댄스보다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