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20:10:42

브라이어(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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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브라이어(포켓몬스터).png
<colbgcolor=#030066><colcolor=#fff> 성별 여성
트레이너 계급 블루베리 아카데미 교사
지방 북신의 고장, 하나지방
소속 블루베리 아카데미
가족 헤더(조상)[1]
데뷔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세대 9
등장 게임 스칼렛·바이올렛 DLC 제로의 비보
1. 소개
1.1. 캐릭터 정보1.2. 작중 행적
1.2.1. 벽록의 가면1.2.2. 남청의 원반
2. 평가3. 그 외
3.1. 삽화3.2. 기타3.3. 관련 테마곡3.4. 국가별 명칭

[clearfix]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제로의 비보에 등장한다. 주인공이 참가하는 자연 학교의 인솔자이자 블루베리 아카데미 교사로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는 교무주임을 맡고 있다.

주인공을 데리러 팔데아지방의 아카데미를 방문하는 것이 첫 등장. 호기심이 왕성한 성격으로, 팔데아지방과 북신의 고장의 테라스탈 현상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2. 작중 행적

1.2.1. 벽록의 가면

오렌지/그레이프 아카데미에서 주인공과 만나 자신을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교사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스칼렛북/바이올렛북에 대해 아냐고 물으며, 자신이 스칼렛북/바이올렛북의 저자 헤더의 후손임을 밝히고, 스칼렛북/바이올렛북의 원본을 꺼내며 텍스트가 손상되어 제대로 읽을 수 없었던 원반 포켓몬 테라파고스에 대한 페이지를 보여준다.

북신의 고장에 도착한 뒤에는 간단한 소개를 돕고는 마을 회관 내에서 머무른다. 이후 시유와 주인공이 태라수호에 왔을 때 등장하는데 태라수호의 물은 테라스탈 에너지와 똑같은 파장을 내보내고 있다며 이유를 밝혀낼 수 있다면 팔데아지방 외의 다른 장소에서도 테라스탈을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때 브라이어에게 한번 더 말을 걸어보면 "테라스탈 현상을 안정화시킬 수만 있다면 테라파고스에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텐데..." 라는 대사를 하며 후편의 떡밥을 남겨놓는다.

오리엔티어링이 종료되면 대공의 연구가 진척되어 시유, 카지와 함께 먼저 블루베리 아카데미로 돌아가야한다고 하며 떠난다.

1.2.2. 남청의 원반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교사로 재등장.

주인공이 블루베리그 사천왕과 챔피언을 이기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고 나면 주인공, 카지, 시유, 제빈을 아카데미의 교실로 부른다. 그리고는 테사가 등장해 에리어 제로의 재탐사를 부탁하면서 주인공, 카지, 시유와 함께 에리어 제로에 들어간다.

에리어 제로 최심부에 도달하면 전편부터 흑막이라는 의심을 받던 캐릭터 답게 점점 광기에 사로잡히는 모습이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전투 능력이 아예 없어서 길목을 막는 수정들을 깨는 건 주인공한테만 시킨다.

팔데아의 대공 가장 깊은 곳에 들어가 테라파고스가 봉인된 것으로 보이는 결정을 발견하자 주인공을 이기고자 하는 집착이 남아 있던 카지가 이를 뽑으려 하는데 테라파고스에 눈이 멀어 이를 오히려 부추긴다. 그리고 카지가 깨어난 테라파고스가 주인공 쪽으로 향할 조짐이 보이자 아예 마스터볼로 포획하는 위험한 일을 저질렀음에도 테라파고스 연구를 할 수 있게 된 것만 생각하고 위험성에 대해선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 이에 카지는 더욱 휘둘려 주인공에게 배틀을 신청하는데, 여기서 테라파고스가 노말 폼으로 주인공에게 밀리다가 패배하자 브라이어는 테라파고스의 힘은 이것보다 강해야 한다며 아예 카지에게 테라스탈을 하라고 명령을 한다. 반쯤 정신이 나간 카지가 이런 부추김에 넘어가지 않을 리가 없었고, 테라파고스가 테라스탈에 반응해 폭주하고 카지를 공격하는 모습에 더해 카지의 마스터볼까지 부숴버리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건지 수습에 나선 주인공과 시유에게 테라파고스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주인공이 시유, 그리고 마지막에는 정신을 되찾은 카지의 도움을 받아 테라파고스를 막아내고 포획하자 브라이어 역시 무리하게 테라파고스의 힘을 끌어내서 일행을 위험에 빠뜨린 것에 대해 사과한다.

스토리 클리어 후 1-4에 가서 말을 걸면 DLC 최종 해금 보상이 주어진다.
  • 대공동에서 있었던 경험을 적당히 가명 처리해 '제로의 비보'라는 책으로 냈다고 알린 뒤 견본을 선물로 준다. 이 책을 받은 상태에서 북신의 고장 태라수호로 가면 투로/올림 관련 이벤트를 볼 수 있다.[2]
  • 주인공의 테라스탈오브를 확인하고선, 대공동에 다녀 온 여파인지 포켓몬센터에서 테라스탈오브를 충전하는 과정 없이도 계속해서 테라스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알려 준다.
  • 아카데미 안의 테라리움 코어에 대공동에서 가져 온 물질을 넣었더니, 돔 안에서 스텔라 타입 테라스탈이 등장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알려 준다. 이후 돔 내부 야생 테라스탈 포켓몬으로 스텔라 타입이 등장하게 되며, 돔 내부 유실물로 스텔라 타입 테라피스를 주울 수 있게 된다.[3]

2. 평가

정말이지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구요!!
테라스탈에 정신을 쏟기 전에 어른이라는 자각을 좀 더 가지세요!

테라파고스 사태가 해결된 직후 시유[4]

예상과는 다르게 흑막이 아니었고, 끝까지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교사이자 조력자로 남았다. 하지만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본인의 연구와 발견에 눈이 먼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며, 의도가 조금 더 이기적인 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소드실드의 로즈 위원장과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의도 자체가 악했던 것은 아니지만 자기 스스로도 감당하지 못할 계획에 학생들을 끌어들여 위험에 처하게 했고, 플랜B를 세우지 않은 채 맹목적으로 앞만 보고 달리다가 학생들 손을 빌려서 겨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등, 무능력한 상사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보여 준다.

물론 브라이어의 행동에도 변호의 여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테라스탈 에너지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앞을 가로막는 결정을 무턱대고 부수는 것을 막았고, 자신에게 포켓몬 트레이너로서의 능력이 없었기에 동행할 트레이너로 주인공을 포함한 블루베리 아카데미 내의 최고의 실력자들을 골랐고 또한 테라파고스에게 테라스탈을 지시한 건 카지가 테라파고스를 마스터볼로 포획한 이후였기에, 카지와 시유가 그랬던 것처럼 볼의 제어 능력을 테라파고스가 거부할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포켓몬 트레이너 소질은 없다고 쳐도 최소한 자기 보호를 위한 포켓몬을 챙겨오지도 않은데다 조사하는 도중 제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해 주인공이나 시유만 생고생시켰고, 종착점에 도착하여 카지가 결정을 빼내느라 개고생하는 와중에도 부추기기만 할 뿐 도와주려는 행동도 보이지 않았으며, 테라파고스를 무사히 확보했으니 신속하게 이곳을 벗어나는 것을 우선시 해야되는 상황에서도[5] 본인의 탐구심을 절제하지 못한 채 섣불리 테라파고스를 테라스탈시켜 학생들은 물론 본인의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는 등 여러모로 지도자로서 실격인 것은 반론의 여지는 없다. 여러모로 무책임한 행동이 얼마나 위험을 초래하는 지 증명하는 반면교사적인 인물인 셈.

다행히도 그녀의 행동에 악의가 없었고 자신의 잘못을 자각은 해서, 마지막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선조가 허풍선이 취급을 받은 것이 분했고 그의 연구가 옳았다는 것을 너무나 간절하게 증명하고 싶었던 나머지, 팔데아의 대공과 테라파고스에 대해 앞뒤 안 가리고 뛰어들었던 결과가 최악의 방향으로 전개된 것이라고 봐야 할 듯.

특이하게도 전설의 포켓몬에 집착하는 캐릭터 중 최초로 '전설의 포켓몬을 자신이 직접 소지해야겠다는 욕망'을 한 번도 보이지 않은 인물이다. 대공동의 신기한 광경을 앞두고도 올림/투로 박사의 연구 데이터에 먼저 눈이 팔릴 정도로 진성 학자 타입인데다, 선조의 억울함을 증명하겠다는 간절함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에 테라파고스의 힘을 확인할 수만 있다면 그만이라는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테라파고스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보여준 모습은, 테라파고스를 잡아 컨트롤하는 사람이 누가 되었건 전혀 상관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3. 그 외

3.1. 삽화

파일:GIjMR9jXUAAydGD.png
설정화

3.2. 기타

  • 스칼렛북 / 바이올렛북의 저자인 헤더의 후손이다. 발매 전에도 머리 모양과 테라스탈 모양의 귀걸이로 인해 헤더의 후손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많았다. 또한 스칼렛북/바이올렛북의 원본을 소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글자로 가려져 있던 스칼렛북/바이올렛북의 원반 포켓몬에 대한 자료를 보여주며 처음으로 테라파고스의 존재를 직접 언급한다.
  • 벽록의 가면 본편에서 테라스탈을 다른 지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암시성 대사를 남겼다. 이는 9세대에 출시될 다른 작품을 암시하는 것이거나, 메가진화처럼 이후 세대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제로의 비보 남청의 원반에서 블루베리 아카데미가 브라이어가 가져온 어떤 액체를 담은 구체를 돔 천장에 달아 테라스탈이 가능해졌다고 언급되고, 엔딩을 보면 팔데아지방의 흙이나 태라수호의 물 등을 섞어 넣었다고[6] 알려준다.
  • 교무 주임 선생이라는 높은 직함을 가지고 있음에도 외형상으로 상당히 젊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직함에 걸맞은 만큼 나이를 많이 먹은 듯한 느낌을 준다. 시아와 카지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나 카지가 흑화했다가 다시 돌아와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관되게 '청춘은 좋네'라던가 '젊음은 좋다'는 식으로 끊임없이 강조하는가 하면, 자신의 나이를 두고 신세 한탄을 하는 모습도 계속해서 보여 준다. 결정적으로 스토리 클리어 이후 1-4에서 브라이어를 만나서 회복 관련 이야기를 할 때, 자신은 며칠이 지나도 피로가 아직 남아 있다거나 근육통이 이틀 뒤에 찾아 오는 나이라며 푸념하는 모습을 보인다.
  • 뭔가 중요한 상황일 때 무언가 설명하는 듯한 손짓을 하며, 당황하면 거기에 더해 동공을 작게 줄인 채 식은땀을 흘린다. 꽤나 급하게 허우적거리는 듯한 모션인데, 이 모션은 남청의 원반 후반에서만 잠깐 볼 수 있는 브라이어 전용의 유니크 모션이다. 테라파고스가 처음 테라스탈을 할 때 양 팔을 펼치며 연극 스타일의 과장된 몸놀림을 하는 것까지 감안하면, 감정이 격해졌을 때 몸짓으로 다 드러나는 타입인 것으로 보인다.
  • DLC 추가인물 중에서는 물론, 본작의 모든 주조연급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포켓몬 배틀을 한 번도 하지 않는 인물이다. 제로의 대공동 조사 때 스텔라 테라스탈 킬라플로르에게 다가려는 브라이어를 보고 시유가 "선생님은 싸울 줄 모르시잖아요!"라고 다급하게 외치는 장면에서 아예 트레이너 자질이 없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정되는데, DLC 스토리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 세류조차도 한 번은 배틀을 하는 걸 감안해 보면, 포켓몬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으로서는 매우 희귀한 캐릭터성이라고 할 수 있다.[7] 정작 브라이어 본인은 포켓몬 배틀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교사이며,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테라스탈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3.3. 관련 테마곡

<rowcolor=#fff> 브라이어의 테마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3.4. 국가별 명칭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ブライア 가시, 찔레꽃을 뜻하는 영단어 Briar
한국어 브라이어
영어 Briar

[1] 스칼렛북 / 바이올렛북을 지필한 사람이다.[2] 오거폰 때와 달리 테라파고스가 엔트리에 있던 박스에 있던 상관없이 발동되며, 혹시 박스에 있는데 이벤트가 발동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 해도 박스 위치를 옮겨 저장한 뒤 게임을 재기동해서 이벤트 위치에 다시 가면 정상 발동된다. 테라파고스를 방생하거나 포켓몬 홈으로 보내 아예 소지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만 태라수호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오거폰과 마찬가지로 다른 계정에서 포획한 테라파고스로도 이벤트를 볼 수 있다.[3] 이렇게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테라피스 스텔라는 제로의 대공동에서만 입수가 가능하다. 다행히 제로의 대공동의 스텔라 테라스탈 포켓몬을 전부 쓰러트리고 떨어진 테라피스 스텔라도 전부 주으면 60개 정도 입수가 가능해서, 이론상으로는 테라파고스를 상대하기 전에 1마리 정도는 스텔라 타입으로 테라스탈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4] 브라이어 본인 역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인정하였다.[5] 테라파고스가 볼까지 파괴하고 난동을 부린 것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이상사태라 쳐도, 지하동굴에서 확인도 되지 않은 힘을 보려고 한 것은 무모하다 못해 미친 짓이었다. 폭주하지 않았다 해도 명색이 전설의 포켓몬인 테라파고스가 자칫 동굴을 무너뜨리기라도 했으면 최소 중상에 조난, 최대 전원 몰살이었다.[6] 즉 자연적으로 테라스탈 에너지를 축적한 물질을 액화해서 담아둔 것.[7] 비슷하게 스토리 중 배틀을 한 번도 하지 않는 소니아마저도 멍파치와 함께 짧게나마 트레이너 경력을 쌓았고, 해석에 따라서는 리그 토너먼트 세미파이널까지 갔을 것으로 예측되던 걸 감안해 보면, 사실상 '포켓몬을 아예 곁에 두지 않는 포켓몬 연구가'로서 시리즈 유일의 캐릭터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