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슬롯 ランスロット Lancelot | ||
광전사로서의 모습 | ||
<rowcolor=red> 구분 | 호수의 기사 | 광전사 |
<colbgcolor=#23173d><colcolor=red> 클래스 | 세이버 | 버서커 |
신장 / 체중 | 191cm / 81kg[1] | |
출전 | 아서 왕 전설 | |
지역 | 영국 | |
성향 | 질서 중용 | 질서 광 |
성별 | 남성 | |
특기 | 무예, 승마 | 불명 |
좋아하는 것 | 예절, 전통 | 불명 |
싫어하는 것 | 진심 토크 | 자기 자신 |
타 클래스 적성 | 세이버, 버서커외에는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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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Fate 시리즈의 등장 서번트.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2. 진명
호수의 기사 원탁의 기사 중에서도 최강이라 알려진 "호수의 기사". 왕비 기네비어와의 불륜과 사랑이 카멜롯을 파멸로 이끌었다. 그야말로 아서왕 전설의 부(負)를 상징하는 인물.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호수의 요정 니뮤에에게 길러져서 "호수의 기사"란 이명을 얻었다. 성인이 된 후에는 브리튼 섬으로 건너가고, 아서왕과의 만남을 거쳐 원탁의 기사에 이름을 올린다. 그 무용과 기사도 정신은 타의 모범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왕비 기네비어를 향한 사랑에 목숨을 바친 삶 또한 그의 기사도에 필연적이었다. 왕에게 한 반역이 빠르게 파멸의 길에 이르렀다면 그래도 구원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무용이 무쌍했기 때문에 사태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 너무나 많은 영예를 누렸으면서도 회한 속에서 죽은 기사의 집념, 특히 왕과 왕비를 향한 결코 답이 없는 애증의 마음 탓에 그는 계속 영겁의 광기에 사로잡힌다. ▶ Fate/Grand Order 버서커 랜슬롯 마테리얼 中 |
랜슬롯 랜슬롯은 원탁의 기사의 일인이며, 최고의 기사라 불려진 영웅이다. 정의를 사랑하고, 여성을 존중하고, 사악을 미워하고 청렴하고 낭만이 넘치는 모습을 아서왕은 「이상의 기사」라고 평가했다. 아서왕을 섬기면서도, 기네비어와의 사련에 떨어지면서 왕과 결별을 나누게 되었다. 영원한 이상은 없다, 랜슬롯이야말로 아서왕 전설의 황혼을 맞이하게된 근간의 원인이다. 자신을 벌함으로써, 왕이 인간의 한계를 이해하기를 바랬지만,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 Fate/Grand Order 세이버 랜슬롯 마테리얼 中 |
원래는 브리튼의 바다 건너의 영토에 상주하고 있던 기사로, 생전에 여러번 아서 왕의 소문을 들었고 그에 따라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상적인 기사는 자기밖에 없다고 거만 떨며 흥미 없는 척 하고 지내다가, 자꾸 나라 안에서 자신과 아서를 비교하자 빡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브리튼에 상륙했다.
하지만 그때 그가 본 것은 소년으로밖에 안 보이는 체구로 말을 몰며, 떼지어 오는 이민족들 속에서 당당히 검을 휘두르는 기사의 모습이었고 그때 충격이 컸다고. 거기서 그는 아서왕이 무엇을 지키기 위한 검인 것인지 맹세하는 정신(마음), 흔들림 없는 신념을 가진 기사 중의 기사라는 것을 깨닫고, 왕과 함께 싸워 그 공적 덕분에 친구로서 얘기를 나눌 영예를 얻어 카멜롯에 식객으로 초대받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자연스럽게 원탁의 자리에 올랐다.
아서왕을 섬기면서도 내심 왕의 모습에 의구심을 품어왔고[3], 기네비어와의 불륜크리로 결국 가헤리스, 가레스, 아그라베인을 죽여버리고 가웨인을 쓰러뜨린 후에 같이 프랑스로 도망가면서 나라는 분열되고 브리튼은 멸망했다. 모드레드의 반란이 터졌을때 어떻게든 아서왕을 도우러 가려고 했으나 원한을 가지고 있던 가웨인의 반대로 무산, 그렇게 브리튼이 멸망하는 걸 지켜봐야 했고 그 이후의 행적은 불명이나 어쨌든 자기 자신을 벌하지 않은 왕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야 했다.
2.1. 기네비어와의 관계
초창기 2012년 당시에 공개된 타케보우키의 랜슬롯이 아서왕의 정체를 알게 된 계기는 아래와 같다.stay night에서는 「나라를 위해서 위장 결혼, 왕비로서 노력했지만 역시 외로웠던 기네비어」가 랜슬롯에게 의지하게 된다 → 랜슬롯, 왕비에게 남편과의 불화를 상담 해주면서 어느새 왕비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정작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몰랐지만 → 랜슬롯, 관계를 가진 뒤 기네비어로부터 진실이 폭로, 망연자실에 빠진다. → 새로운 죄의식에 사로잡혀진다. 라는 흐름입니다. 랜슬롯은 다른 기사와 달리 「그렇지 않아도 힘겹게 왕을 유지하고 있는 아서가 거기에 더해 소녀인 것을 숨기며 고립되고 있었다」라는 사실에 괴로움을 느낀 겁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이 좋기 때문에 왕을 배반한 기네비어의 기분도 이해하는 랜슬롯. 결혼하는 상대가 동성이라서 갈 곳이 없어진 기네비어, 백합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좋았을 텐데! - 타케보우키 2012년 10월자 일기의 내용 |
후에 추가된 Garden of Avalon에서의 설정은 이것과는 다르다.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 나오는 왕과 기네비어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서로 친자매 혹은 친구처럼 우애깊은 관계였다. 왕의 완벽함에 의해 기네비어가 부담을 가지고 있던 건 사실이지만 불화가 있던 관계는 아니었다. 트리스탄이 떠난 후에 부쩍 지쳐버린 왕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네비어는 랜슬롯에게 상담을 청했고, 랜슬롯도 처음부터 기네비어를 연모했다기보다는 '왕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지지하는' 기네비어의 강한 내면을 기특하게 여겼다고 서술된다.
적어도 가오아에서의 서술에 의하면 두 사람은 서로 왕을 위해 노력하게 되면서, 점차 호감을 가지게 된 관계였지 이성간의 선은 확고히 긋는 쪽이었다. 또한 왕의 정체가 밝혀지는 시점이 랜슬롯과 기네비어의 관계가 폭로된 이후가 아니라, 기네비어가 랜슬롯과 명백한 불륜관계가 되기 전에 왕의 비밀을 털어놓았기 때문에 밝혀졌다는 서술이 등장한다.
당시 기네비어가 그 사실을 밝힌 이유는 본인에게 가해지는 책임감에 너무 큰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라는데, 이때의 맥락을 보면 왕의 비밀을 감춘 채 왕비로서 행세해야된다는 사실과 세이버가 짊어진 고충을 혼자서만 알고 삭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주된 이유였다.
기네비어의 괴로움에 대해서 알게된 랜슬롯은 그 뒤 타케보우키에서 서술된 것과는 다르게 비밀을 알게된 이후에 왕비의 고독감과 아서왕의 고통에 대해서 알고 죄책감을 느끼는 것보다 "랜슬롯 개인의 분노[4]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오며" 그 이후 아그라베인에 의해 둘의 불륜이 들통났다고 서술된다.
즉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는 위의 묘사와 달리 사건 전개 순서는
트리스탄의 이탈로 인한 아서왕의 고뇌 → 그를 위로하고자 기네비어가 랜슬롯에게 상담 → 호감은 느끼나 선은 지키는 관계였다 → 랜슬롯에게 그동안 느낀 고통과 괴로움, 그리고 왕에 대한 사정을 밝힌다 → 그 이후 랜슬롯은 분노하게 되며 기네비어와 관계를 맺고 불륜이 들통나게 되는 돌발적인 사건이 되었다
원전 랜슬롯에게 있어 기네비어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과는 달리, Fate 시리즈 내에서는 기네비어라는 존재는 지나가듯이 언급되는 존재에 가깝다. 원전의 아서왕 이야기에서 랜슬롯의 이야기는 제일 인기있는 요소이며 기네비어와의 신분을 넘어선 로맨틱한 사랑이 본래 원전에서의 인기 요소나 다름없던 소재이나 특이하게도 Fate 시리즈에선 그런 본래 이야기의 랜슬롯의 로맨티스트한 면모보다는 아서왕으로 인해 갈등하며 고뇌하는 면모가 더욱 부각된다. 이것은 원전과는 달리 아서왕이 남성인 알트리우스가 아닌 알트리아라는 여성이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제대로 된 남편이 있는 상황에서의 불륜 행위에 대한 랜슬롯의 태도를 심도있게 다루며 주군의 여인과 관계를 가지게 되는 기사로써의 랜슬롯과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한 명의 남자로써의 랜슬롯의 대비가 극명하게 갈리며 그의 로맨티스트 성향을 끌어 낼 수 있는 원전과는 달리 FATE시리즈의 아서왕이 여성이므로 자연스럽게 제대로 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불륜 행위에 대한 것은 상황이 자연스럽게 아서왕에게 포커스가 맞춰진다. FATE의 랜슬롯이 분노한 것도 브리튼이라는 절대다수를 위해 실질적으로 절대소수 여성 두 명이 인간의 삶을 포기하는 막대한 희생을 짊어지고 있다는 것에 기인하기 때문에 러브스토리와는 거리가 억만광년 떨어져있다.
애시당초 원래 현대에 익숙히 알려진 여성에 대한 예의와 무예의 단련, 주군에게의 충성 같은 기사도 정신은 아서왕 원전 스토리인 고대 영국 시대에는 있지도 않았고 오히려 이 때의 기사들은 사실상 통제되어 있는 망나니 같은 모습이었다. 이게 흔히들 나오는 마왕이나 마룡에게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는 풀플레이트 전신 무장한 기사의 여행기 같은 동화나 판타지를 통해 귀부인에게 예를 차리는 신사적인 면으로 후대에 이어진 것이지 아서왕 원전의 시대상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드러나기 때문에 랜슬롯이 더욱 신분 차이에 의거한 로맨티스트로 그려지는 면도 있다. Fate의 원탁 기사들이 흔히 알려진 기사도의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왕을 향한 충성과 고뇌가 더 깊게 묘사되는 면도 있다. 애초에 Fate의 랜슬롯이 제대로 삐딱선을 타게되는 계기도 분노하여 주군의 여성을 취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과 왕비의 불륜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랜슬롯 경은 완벽의 기사다. 그대가 그리 했다면 이유가 있겠지"라며 자신을 용서해버린 알트리아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네비어와의 불륜에 대한 죗값으로 알트리아에게 처벌받아, 죄책감이라도 덜고 싶었던 랜슬롯이 알트리아에게 복잡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실질적으로 Fate에서 카멜롯 멸망의 초석을 당겨놓은 결정적인 두 사건 모두 알트리아가 고뇌하는 부하들에 대한 멘탈 관리에 실패하면서 벌어진다. 두 사건들 다 알트리아 본인의 가정사에 관계된 굉장히 큰 문제요소라는 것을 감안해보면 확실히 그녀의 실책이다. 실제로 알트리아를 두고 "왕은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라고 비난하는 대목이 있는 걸 보면, 생전의 알트리아는 이러한 인간적인 부분에 대한 멘탈 케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에게 약간의 애정을 바라는 걸 넘어 갈구하는 모드레드에게는 오히려 굉장히 차갑게 대하고, 제대로 된 질책을 내려주길 갈망하는 랜슬롯에게는 도리어 용서와 아량을 보이는 걸 보면 확실하다. 실제로 영령화한 알트리아 본인이 보여주는 모습도 대부분 이렇다. 이게 방아쇠가 되어 브리튼이 무너진 것이니 그야말로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이 딱 맞는 대목. 그리고 이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성배를 갈구하다가 제로에서 제대로 흑화해버린 랜슬롯을 만나서 멘탈이 유리마냥 갈려버린 뒤 자신에겐 왕의 자격이 없다고 믿어버리는 게 알트리아라는 아서왕인 것
배신의 원인이 된 기네비어보다는 자신을 용서한 아서왕에게 복잡한 감정, 그로 인해 랜슬롯은 분노와 왕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자신의 추악함에 대해 자각하는 것이 Fate의 랜슬롯이다. 본래의 랜슬롯의 이야기가 궁정 로망스의 로맨틱한 사랑을 중요한 배경으로 했던 반면, Fate에서 랜슬롯의 이야기는 비극적인 사랑으로 인한 파멸이라는 점을 본다면 랜슬롯이란 남자의 비틀림은 심지어 페제에서 나온 본인의 마스터의 비틀림과도 크게 닮았다고 할 수 있다.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
<rowcolor=red> 작품 | 마스터 | 클래스 | 면모 | 패러미터 | |||||
<rowcolor=red>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Fate/Zero | 마토 카리야 | 버서커 | 광전사 | A | A | A+ | C | B | A |
Fate/Grand Order | 후지마루 리츠카 | ||||||||
Fate/Grand Order | 후지마루 리츠카 | 세이버 | 호수의 기사 / 인게임 | B | A | B | C | B+ | A++ |
호수의 기사 / 마테리얼 Ⅳ권 | B | B | A | B | E | A |
본래의 호수의 기사로서의 랜슬롯은 광화의 패러미터 버프가 없어도 근내민 BAB로 매우 우수한 스테이터스를 보유하며 추가로 행운에 +가 붙고 보구 랭크가 A++로 상승했다. 거기에 해가 떠 있는 한 무적 상태에 힘이 3배로 상승하는 압도적인 버프를 받는 가웨인을 상대로 호수의 보검이 가진 '절대로 손상되지 않는' 능력을 앞세워 해가 질때까지 방어전으로 버티면서 이겨먹는 수준의 무시무시한 전투 기량과 지구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광전사로서의 모습과 비교해도 딱히 부족함이 없다.
어느 쪽이든 원탁의 기사 최강이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매우 우수한 스테이터스이지만 의외로 원탁 최강이라고 하는데도 풀 컨디션 상태의 주군이나 가웨인같은 다른 원탁 멤버들보다 특출나지는 않는데, 달리 말하자면 그들과 그리 다르지 않은 스테이터스로도 원탁 최강이라 불릴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다는 의미이다. 물론 신화 끝자락에서 괴물들만 모인 원탁 내에서도 당당히 최강이라고 평가받을 정도이니만큼 그 실력에 의심의 여지는 없다. 여기에 더해 애검 아론다이트를 해방할 경우, 저 높은 스테이터스에서 다시 모든 스테이터스가 추가로 1랭크 상승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는 흠잡을 데가 없는 1류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마테리얼 4권에서 변경된 세이버 랜슬롯의 패러미터는, 같은 원탁의 기사인 트리스탄과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이것은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3.2. 스킬
■ 클래스 능력광화 | |
랭크 | 행운과 마력을 제외한 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언어 능력을 잃고 복잡한 사고를 할 수 없게 된다. |
C |
대마력 | |
랭크 | 상세 |
E | 광전사 |
마를 쫓는 반지로 인해 대마력을 가지지만 광화의 영향으로 랭크 다운. 무효화는 하지 못하고 데미지를 다소 삭감시킨다. | |
B | 호수의 기사 |
마를 쫓는 반지에 의한 대마력을 지닌다. 마술발동에 있어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을 사용한다고 해도 상처를 입히는 것은 어렵다. |
세이버로선 평균적인 수준.
기승 | |
랭크 | 기승의 재능. 대개의 탈 것이라면 사람 이상으로 능숙하게 탈 수 있으나 환수, 신수 랭크의 짐승은 능숙하게 타지 못한다. |
B |
■ 고유 능력
정령의 가호 | |
랭크 | 정령들의 축복을 받아 위기상황에서 우선적으로 행운을 불러오는 능력. 발동 조건은 무훈을 세울 수 있는 전장에만 한정된다. |
A |
아서 왕과 가웨인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되지만 스킬로는 구현되지 않았다.
무궁의 무련 | |
랭크 |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수준의 무예. 심기체(心技體)의 완전한 합일에 의해 어떠한 정신적 제약을 받더라도 완전한 전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A+ |
정신적 제약을 받아도 무술을 행하는데 아무 제약이 없다는 점이 패제 시절에는 간지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페그오로 랜슬롯의 온갖 글러먹은 면모가 드러난 현재의 팬덤에서는 팩트에 두들겨 맞아도 문제없이 적반하장으로 뚝배기를 날려버리는 랜슬롯의 추함을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마력역류 | |
랭크 | 상세불명. |
A |
호수의 기사 | |
랭크 | 어렸을 적, 호수의 여인에게 길러져 왔던 것으로 항상 그녀의 축복을 받고 있다. 스킬을 사용하면, 일시적이라지만 행운 이외의 스테이터스 하나가 랜덤으로 플러스(+)가 부가옵션으로 붙는 것이 가능하다. |
A |
3.3. 보구
[ruby(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고, ruby=나이트 오브 아너)] [ruby(騎士は徒手にて死せず, ruby=ナイト・オブ・オーナー)] Knight of Honor | |||
랭크 : A++ | 종류 : 대인 보구 | 레인지 : 1 | 최대 포착 : 30명 |
[ruby(스스로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ruby=포 섬원즈 글로리)] [ruby(己が栄光の為でなく, ruby=フォー・サムワンズ・グロウリー)] For Someone's Glory | |||
랭크 : B | 종류 : 대인 보구 | 레인지 : - | 최대 포착 : 1명 |
[ruby(훼손되지 않는 호수의 빛, ruby=아론다이트)] [ruby(無毀なる湖光, ruby=アロンダイト)] Arondight | |||
랭크 : A++ | 종류 : 대인 보구 | 레인지 : 1∼2 | 최대 포착 : 1인 |
[ruby(박쇄전단 과중호광, ruby=아론다이트 오버로드)] [ruby(縛鎖全断・過重湖光, ruby=アロンダイト・オーバーロードー)] Arondight Overload | |||
랭크 : A++ | 종류 : 대군 보구 | 레인지 : ??? | 최대 포착 : ??? |
4. 전투력
최고의 기사. 원탁 최강의 기사라는 호칭 답게 같은 원탁의 기사이자 최강의 일각인 태양의 기사 가웨인와 쌍벽을 이룬다. 둘다 최강이라고 하지만 보통 원탁 최강의 기사의 기준은 랜슬롯을 의미한다. 이런 랜슬롯의 강함은 크게 2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 뛰어난 검술과 기량
검사로서의 기량은 탑 클래스로 그 검기는 주군 아서 왕을 능가한다.[6] 절대로 손상되지 않는 아론다이트를 이용한 방어전에도 능숙하며, 그 유명한 가웨인과의 대결 때도 태양 아래에서는 무적을 자랑하는 그를 아론다이트의 특성을 이용해서 해가 질 때까지 버틴 다음 밤이 되었을 때 공격해서 승리했다. 단순히 검술 외에도 온갓 무술 전반이 뛰어나며 이는 "무궁의 무련"이라는 스킬로 표현된다.
- 훌륭한 보구
랜슬롯이 영령이 되면서 얻은 보구 나이트 오브 아너와 포 섬원즈 글로리는 뛰어난 효율성을 강력한 보구다. 이 두가지를 보구를 포기해서 발동하는 아론다이트는 엑스칼리버와 기원을 같이 하는 신조병장이다. 아론다이트는 어떤 공격을 받아도 날이 빠지지 않는 특성과 들고 있는 것 만으로도 스테이터스 전부를 한 단계 늘릴 수 있다. 또한 용을 죽인 전승 탓에 용살 속성을 지니고 있어 용종 속성을 지닌 상대에게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아론다이트의 또다른 진명개방인 아론다이트 오버로드는 마력의 방출을 참다가 적을 베는 순간 그 절단면에 검에 담긴 마력을 집중 누출시켜 공격하는 대인용 보구이다. 시구르드의 뵐베르크 그람처럼 마검의 힘과 랜슬롯의 기량이 합쳐진 절기이다.
해당 전투력은 세이버 클래스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버서커 클래스일 경우는 문서 참고.
5. 작중 행적
5.1. Fate/Zero - 제4차 성배전쟁
Fate/Zero |
광전사 |
5.2. Fate/Grand Order - 성배탐색
버서커와 세이버 두 클래스로 참전한다.Fate/Grand Order |
호수의 기사 |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rowcolor=white> 1차 | 2차 | 3차 | 최종 |
이하는 Fate/Zero에 등장한 광전사 랜슬롯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rowcolor=red>1차 | 2차 | 3차 | 최종 |
인게임 요소는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랜슬롯 문서 참조.
여기에서의 목소리는 제로 때의 목소리가 아니라 좀 웽웽거리는 목소리다.
Fate/Zero에서 가로등을 휘둘렀던게 인상적이었기 때문인지 기본 무장이 가로등 쇠파이프며, 3차 재림 이상에서는 아론다이트로 변경된다. 보구가 F-15에서 뜯어냈던 M61A1 대형 발칸포[7]인데, 모션 개편 이후로는 F-15의 미사일 폭격도 추가되었다.
5.2.1.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잔 다르크 얼터가 부리는 버서크 서번트들 중 하나. 페이트 제로에서 질 드 레와 반대로 잔 다르크를 아서왕으로 착각하여 공격한다. 대사에 따르면 이는 외모가 아닌 영혼의 질이 닮아서라고 한다.5.2.2. Fate/Accel Zero Order
GIF[8] |
그러나 작중에서 마슈랑 만나진 않았다. 엘멜로이 2세의 말을 들은 케이네스가 마스터인 마토 카리야와 공투하기로 협상해서 아처를 격파하는데 이용한다. 이후, 카리야는 라이더의 말을 듣고 령주가 있는 자신의 팔을 자르고 마토 사쿠라랑 튀게 되며, 방치된 버서커는 마토 조켄이 부리다가 주인공 일행에게 패해 소멸됐다.
5.2.3. 세이버 워즈 2 ~시작의 우주로~
스페이스 신음류 6검사의 일원으로 등장. 세이버 적성이 있음에도 버서커로 등장했다. 과거 히로인 X의 동료였고 히로인 X 얼터에게 패한 후 행방이 묘연했는듯.거점을 지니고 활동했던 다른 6검객들과 달리 우주에서 이동 중이던 주인공 일행을 습격하는데, 이 때의 묘사는 빼도 박도 못하는 테카맨.(...) ZERO에서 보여 줬던 집념여린 면모를 그대로 가져와서 일행을 여러모로 질리게 했다. 결국 보다 못한 히로인 X가 나가서 정체를 눈치채고[9] 가정도 있는 사람이 여기서 뭐하고 있냐며 마구 따지니까, 갑자기 괴성을 멈추고 또박또박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곤 랜슬롯 그게 누구냐, 한창 민감한 나이의 아들이 기다리니 돌아가야겠다며 끝까지 딴청을 피우며 퇴장한다.
이때 변명하는 걸 보면 패배의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신음류에 흘러들어 온 듯. 전우인 스페이스 가웨인도 기억을 잃고 베니엔마의 별에서 요리사로서 신세를 지고 있었는데, 비슷한 이유였던 것 같다.
5.2.4. 막간의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마슈의 제안으로 랜슬롯을 데리고 소풍을 나오는데, 갑작스러운 적의 습격으로 랜슬롯이 젓가락, 통나무를 급한대로 보구로 사용해서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보여준다.[10] 그리고 자꾸 제대로 된 무기가 아닌 통나무만 줘서 화를 냈다...라고 마슈가 통역한다.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랜슬롯의 맨얼굴이 궁금해진 Dr. 로망의 제안으로 모의 전투 프로그램 중에 랜슬롯의 투구를 실수인 척 벗기려고 하는 이야기. 첫 전투에서 빈틈을 보이지 않자 닥터 로망이 파라미터 수치를 왕창 올리다가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레벨의 섀도 서번트를 불러내 버리는데, 랜슬롯은 섀도 서번트와 싸우면서도 숨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결국 마슈가 실수로 흘린 말을 듣고 투구를 벗는데, 정작 포 섬원즈 글로리 때문에 맨 얼굴이 안 보였다.
여기서 의외로 마슈가 랜슬롯의 말을 잘 알아듣고, 랜슬롯이 마슈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슈와 융합한 영령의 정체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11] 이후 나온 마테리얼에서 나온 인연 캐릭터 대사 중 갤러해드에 대한 대사를 보면 칼데아에서 처음 마주쳤을 때 심히 당황했던 것으로 보인다.
5.2.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랜슬롯(버서커)의 입장
5.3. Fate/EXTELLA LINK
Fate/EXTELLA LINK |
같은 작품에 나왔던 질 드 레와 함께 출연이 확정되었다. 소개 영상에서는 나이트 오브 아너를 사용해 전봇대나 기관단총 아킴보 등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론다이트를 휘두르거나 포 섬원즈 글로리를 써서 이스칸달로 변신한다. 처음에는 캐릭터 체인지를 쓴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타마모가 "버서커가 의태해서 섞여들었어요!"라고 말하고, 인게임에서도 다른 서번트로 변할 수 있다.
엑스텔라 링크에서는 내란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기존 서번트와 대립구도를 세우는 서번트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소개 영상에서 가웨인이 랜슬롯을 알아보고 이번에야말로 결착을 짓자는 반응을 보였다. 가웨인과 랜슬롯이 나와서 치열하게 싸울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스토리에서는 오라클에 넘어가서 그냥 적 A로만 나왔다.
버슬롯의 이명은 흑무의 광전사(黒霧の狂戦士). 변신 능력을 사용해 종종 복제 서번트나 섀도우 서번트로 변장해서 몰래 하쿠노를 공격하는 등 성가신 적으로 나온다. 또한 간간히 하쿠노를 납치하기도....
보구 진명개방이 아론다이트가 아니라, 나이트 오브 아너를 응용한 전투기 조종 및 미사일 발사로 되어있다. Fate/Zero를 다분히 의식한 듯한 구성.
전용 코스튬은 아인츠베른 상담실과 화투 여행기에 나왔던 검은 정장. 전용 코스튬을 끼고 플레이하면도 생긴 건 멀쩡한데 여전히 광화된 상태로 악만 쓰는 랜슬롯을 볼 수 있다.
5.4. Fate/Grand Carnival
오프닝 영상에서 수영복 이벤트때 함께 합을 맞춘 두 사람과 수영복 알트리아 브로마이드를 앞에두고 오타게를 춘다.(...)이후 본편에서는 비중이 적은듯 보였으나 막간에 지나가는 모리어티의 이야기에서 등장, 모리어티에 의해 데인저러스 비스트 차림으로 온갖 마슈 굿즈와 함께 마슈 앞에 나타나는
6. 기타
초기 디자인 |
구다구다 오더 드라마 CD에서는 모드레드와 알트리아에게 언급되는데 알트리아 펜드래곤 보구 만렙을 찍고도 하나 더 뽑아서 키우는 FGO 핵폐과금러라고 한다. 소과금러 못짱에게 "느이 계정에 나의 왕 없지?"라고 기만질을 하는 등[12] 앙리마유와 타이가랑 인터뷰 할 때 처럼 글러먹은 인성을 보여주었다. 제육천마왕씨에겐 과금 버서커라고 까였고,[13] 막부말 최강 검객씨는 "뭐야 그거 무서워."라고 반응핬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둘 다 1차 재림인데 세이버는 시마드릴과 비교하면 훨씬 낫고, 버서커는 투구의 눈 부분인 붉은 선에 점 두개가 찍혀있는게 코믹하다.
랜슬롯의 양어머니인 호수의 여인은 비비안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Fate에서는 니뮤에다. 원전에서 호수의 여인은 판본마다 이름이 다르다.
페이트 시리즈가 계속되자 자기가 죽였던 가웨인의 형제자매들이 계속 나오기 시작했는데, 다들
프로토 세계관에서는 아서 왕이 여자가 아닌데도 마찬가지로 왕비와 불륜을 저질렀기에 의아해하는 반응이 많았다. 아마도 이 세계의 기네비어는 아서 왕을 진실로 사랑했을테지만, 왕으로서 완벽한(=기계 같고 비인간적인) 아서 왕에게 인간적인 애정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었고[14], 애정결핍+과로+남편 주위의 여자들(프멀, 모르간 등)에 시달렸고 랜슬롯도 결국 기존 세계관처럼 기네비어와 GG쳤다는 가설이 가장 설득력 있다. 그리고 이후 공개된 프멀의 외모를 본 팬덤 측에서는 프멀 때문에 아서왕 부부 관계가 파탄났다는 반 농담 반 진담의 추측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프멀은 자신의 남편인 아서와 오랫동안 함께 특별한 인연을 쌓아와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아서나 멀린이나 아름답고 늙지 않기에 앞으로도 영원히 젊은 모습 그대로 그 인연을 이어나갈텐데, 그들과는 다르게 하루하루 늙어갈 필멸자인 자신이 아서와 부부가 될 수 있는 거냐고 의심하고 소외감을 느껴 멘붕한 기네비어가 랜슬롯을 유혹했을 것이다라는 2차 창작 만화가 나왔는데,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평가 받는다. 한편 프로토타입 세계관에서는 랜슬롯이 여자고 기네비어가 백합인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7. 기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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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에 비해서 굉장히 저체중이다. 철판으로 두른 갑옷 입고 뜀걸음하고, 칼 휘두르고, 말 타고 다니던 시대상을 고려하면 못해도 100kg은 넘어야 한다. 당장 같은 원탁의 기사 퍼시벌이 비슷한 키에 110kg인 걸 고려하면...[2] 원전이랑은 다르게 갤러해드가 아니라 랜슬롯이 최강이다. 단, 원탁 내에서 그에 준하거나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격차가 그리 크지 않은 인물은 제법 있다.[3] 엄밀히 말하자면 외부에서 온 사람이라 왕의 겉모습에 구애되는 일은 없었지만 기네비어와 같이 왕에 대해서 이런저런 걱정을 하다가 그만...[4] 대를 위해 소(기네비어)와 같이 약한 자들이 희생되는 것과 아름답다고 여겼던 것 뒤에 숨겨진 진실에 의한 분노.[5] 제로 마테리얼 공인. 당장 타입문에서도 아그라베인의 말에 빡쳐서 아그라베인, 가레스, 가헤리스를 썰어버렸다. 원전에서는 마법 탓에 엘레인과 관계한 후 미치광이가 돼서 몇 년간 추방당한 적도 있다.[6] 같은 최강의 일각인 가웨인 경우 순수한 검기만 놓고보면 아서왕과 동급이다.[7] 정작 페제로 애니에선 뜯어내서 쏘려는 순간 세이버를 도운 길가메시의 공격에 쏘지도 못하고 박살나 버린다.[8] 원본 주소.[9] 인게임에서도 X를 편성한 상태로 브레이크를 1회 파괴 시 상대의 턴이 다 지난 후 갑자기 "잠깐, 랜슬롯 군?!"이라는 효과로 인해 랜슬롯의 체력이 0이 되면서 전투가 종료된다[10] 이 당시에 마슈의 방패는 도시락 깔개로 쓰고 있었다(...).[11] 그리고 이건 마슈가 갤러해드와의 융합이 완전치 않아 제대로 기억을 이어받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카멜롯 편에서 기억을 온전히 이어받은 후로는 광화가 안된 랜슬롯에게도 유독 험하게 대했던걸 생각하면....[12] 모드레드가 가챠 돌리며 한탄한 내용. 이후 금테 세이버가 나오자 아르토리아가 나오기를 기원했지만 나온 건 모드레드 본인.[13] 놋부 曰 "그 녀석 버서커잖냐. 흔히 말하는 과금폐인적인 의미로."[14] 왕비로선 존중했겠지만 여자로선 사랑하지 않았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