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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Word |
1. 개요
진 베이스의 칵테일로,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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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애슬레틱 클럽(Detroit Athletic Club)의 내부 모습 |
창시된 계기에 대해서도 유명한 일화가 존재한다. 당시 미국의 브루클린에서 공연과 함께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던 프랭크 포가티(Frank Fogarty)라는 코미디언이 유명세를 펼치고 있었는데, 그는 항상 공연의 마지막을 낭독으로 끝마치곤 했다. 한번은 프랭크 포가티(Frank Fogarty)가 디트로이트 애슬레틱 클럽에 방문하게 됐는데, 이때 그가 클럽에 방문한 것을 기리기 위해 시그니처 칵테일을 하나 선보였고, 그가 항상 공연의 마지막을 낭독으로 끝마친다는 사실을 특징삼아 라스트 워드라 이름지었다는 것이다.
이후 라스트 워드는 금주법 이후에도 여전히 잘 나가는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으나, 유행이 지나가듯 점차 시간이 흐르며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03년 시애틀에 위치한 지그재그 카페(Zig Zag Cafe)의 점장인 머레이 스텐슨(Murray Stenson)이 메뉴에 넣을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던 중 우연히 1952년 버전의 <바텀 업!(Bottom Up!)>에 기록되어 있는 라스트 워드를 발견하고 메뉴에 넣어 판매했는데, 이 덕분에 라스트 워드는 미국 전역에 유행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까지 퍼지게 되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어모으며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두 번째 전성기 이후인 2009년에 디트로이드 애슬레틱 클럽(Detroit Athletic Club)에서는 다시 라스트 워드를 메뉴판에 포함시켰으며, 마침내 오늘날에는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었다.
3. 레시피
3.1. IBA 공식 레시피
||<tablewidth=45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11><colbgcolor=#FFF,#111>라스트 워드 / Last Word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주재료부재료 / 도구 |
진에서 라이 위스키로 바꾸고 라임 주스 대신 레몬 주스를 사용하면 ‘파이널 워드(Final Ward)’가 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