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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드로우빵 중 하나[1] | 황금 계란빵 |
1. 개요
드로우빵. 고로케, 야키소바, 피자 등이 들어간 빵이 밖에서는 안 보이는 봉지에 숨겨져있는, 매점의 명물빵. 뭐가 나올지 알 수 없는 빵에 우리가 이렇게까지 로망을 북돋울 수 있는 건 다 이유가 있다. 듀얼 아카데미아에서 기르고 있는 황금 닭, 이 녀석이 하루 한 번씩 밖에 안 낳는다는 황금 계란을 사용한 계란빵! 이 레어한 빵을 획득하기 위해, 우리는 매일 이 빵을 드로우하는 것이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17화, 마루후지 쇼의 나레이션 中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등장 식품. 듀얼 아카데미아의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빵의 통칭이다.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17화, 마루후지 쇼의 나레이션 中
듀얼 아카데미아의 이니셜 로고(DA)가 박힌 불투명 봉지에 들어있으며, 드로우라는 이름대로 직접 뜯어보기 전까지 내용물은 확인할 수 없다. 재료는 다양하게 갖춰져 있지만 학생들이 빵을 사기 위해 열중하는 것은 바로 '황금 계란빵' 덕분이다. 이 빵은 아카데미아에서 길러지는 황금 닭이 하루에 한 번밖에 낳지 않는 귀중한 황금알을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는데, 이걸 뽑기 위해 유우키 쥬다이 일행을 비롯한 학생들은 날마다 매점에서 빵을 '드로우'하고 있다.
GX 20주년 기념으로 콜라보 카페에서 실물 드로우빵이 판매되기도 했다. 맛은 원작대로 '황금 계란빵', '고로케빵', '야키소바빵', 피자빵' 4종류가 랜덤으로 나온다. 사기 전까지 뭐가 나올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원작 재현은 충실한 편. 가격은 1100엔.
2. 작중 묘사
17화에서 첫 등장. 유우키 쥬다이는 황금 계란빵을 연속 20번을 따내는 실적을 보였지만 이후로 10번을 실패하게 된다. 이에 토메 아주머니가 사실은 일주일 연속으로 누군가에 의해 황금 계란빵을 도둑맞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고, 쥬다이와 마루후지 쇼, 마에다 하야토, 그리고 텐죠인 아스카[3]는 직접 밤중에 매점에서 대기해 드로우빵 도둑을 감시하게 된다.[4] 이후 범인인 타이잔 타이라를 쫓아가 듀얼을 함으로서 그를 갱생시킨 후, 다시 그와 함께 매점으로 황금 계란빵을 뽑으러 향했지만 이미 텐죠인 아스카가 황금 계란빵을 뽑았다며 기뻐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소소한 일상 에피소드 소재지만, 행운이란 이미지 때문인지 이후로도 종종 등장한다. 운명을 운운하는 에드 피닉스나 덱 구축으로 고민하던 마루후지 쇼가 황금 계란빵을 뽑는 장면도 나온다.
2.1. 작중에서 황금 계란빵을 뽑은 캐릭터
- 유우키 쥬다이
17화에서 쇼의 나레이션에 의하면 무려 20회 연속으로 뽑았다고 한다.
- 타이잔 타이라
드로우 수련의 일환으로 야밤에 몰래 황금 계란빵만 10회 연속 훔쳐내서 쥬다이가 실패하는 굴욕을 맛본다. 이후 황금계란빵을 먹고 싶었을 뿐이라는 속내를 밝히며 학교로 돌아왔다.
- 텐죠인 아스카
17화 마지막에 쥬다이와 타이라가 실패하는 사이에 혼자서 뽑아냈다.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이 백미.
- 에드 피닉스
쥬다이가 잔뜩 사온 드로우빵 중 하나를 멋대로 집어먹었다가 우연히 당첨되었다.
- 마루후지 쇼
혼자서 료의 덱을 익히기 위해 수련하던 중, 옆에서 찾아온 쥬다이가 식사 대용으로 건네준 걸 뜯었더니 우연히 당첨되었다.
3. 유희왕 태그 포스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는 건네준 상대의 호감도를 올리거나 낮추는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좋아하는 맛을 주면 호감도가 올라가고 싫어하는 맛을 주면 내려간다. 재료는 놀랍게도 50종류로, 구입 금액은 50DP.구입 시 재료가 그려진 슬롯을 멈춰 맞추는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타이밍을 노려 누르는 것도 가능하지만 태그포스 1에서는 50종류 전부가 슬롯 메뉴에 쓰여 한 번 돌리는 데 약 18초가 걸린다. 황금 계란빵을 노리기는 어렵지만 처음 1번만은 타이밍이 고정되어있다. 이 황금 계란빵은 누구한테 주든 호감도 하트가 1 상승하는 최고의 빵이다.
태그 포스2에서는 호감도가 스토리 진행에 직결되므로 가격이 10배인 500DP로 인상되었다. 눈 크기가 좁아져 바로 돌아가게 바뀐 대신 황금 계란빵의 출현 여부는 더욱 랜덤이 되었다. 3에서는 200DP로 변경되었다.
세계관이 변한 5D's 6에서도 자판기에서 랜덤으로 등장한다. 설명도 GX 시절을 충실히 반영한 「어느 학원의 매점에서 팔리고 있는 빵…먹기 전까지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다」 로 기재돼있다.
3.1. 재료 일람[5]
4.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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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드로우빵,
일어판명칭=ドローパン,
영어판명칭=Drawbread <sub>(미발매\, 비공식 번역명)<sub>,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에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2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하고\, 서로 확인한다. 그것이 몬스터였을 경우\, 추가로 그 속성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효과2=●자신 묘지에 존재하지 않는 속성: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효과3=●자신 묘지에 존재하는 속성: 자신의 패를 1장 고르고 버린다.)]
GX 리마스터판 방영 기념으로 V점프 동봉 카드로 드로우빵을 모티브로 한 카드가 출시되었다. 일러스트에서 가장 크게 묘사되는 종류는 작중 최고의 드로우빵으로 평가받는 황금 계란빵.
묘지에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200LP를 지불하고 카드를 1장 드로우해 3종류의 결과를 확인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라이프 지불은 태그 포스 3의 가격을, 3종류의 효과는 당첨인 황금계란빵, 무난한 재료들, 메자시나 쿠사야 같은 미묘한 재료들이 있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발동 시 지불하는 200LP은 디메리트 측면보다는 매점에서 빵을 구매하는 원작 재현 측면에서 추가된 듯 보인다. 일본 편의점 빵 가격이 대략 200엔 정도 하는 점이 근거.
- 마법 / 함정 카드를 드로우한 경우: 본전. 크게 메리트는 없지만 일단 어드밴티지는 1:1 교환이므로 200 LP 이외의 불이익은 없다.
- 몬스터를 드로우한 경우(묘지에 존재하는 속성): 꽝. LP 200을 소모하고 패 어드밴티지도 생기지 않는다. 버리는 카드는 자유이므로 미계역, 마굉신 루리 등과 조합하면 손해를 메꿀 수 있다.
- 몬스터를 드로우한 경우(묘지에 없는 속성): 당첨. 욕망의 항아리와 같은 성능을 얻을 수 있다. 쥬다이가 황금 계란빵을 잘 뽑았다는 것을 반영하듯 다속성 몬스터가 많은 히어로에서는 당첨이 나오기 쉽다.
드로우빵이라는 이름 답게 세 가지 효과는 각각 갑부 고블린, 암흑계의 거래, 욕망의 항아리이다.
운을 시험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사용할 경우 섬도 같은 테마를 제외하면 오히려 1번이 꽝에 가까울 수도 있다. 2번을 노린다면 묘지를 적극적으로 쌓아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3번을 노린다면 선후공 상관 없이 자유롭게 묘지에 둘 수 있는 마루챠미 패트랩과의 조합을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GX 더빙판에서는 뽑기빵으로 번역되었으나, 멸망의 폭렬질풍탄, 위대한 혼의 전례를 따라 그냥 '드로우빵'으로 번역되었다.
수록 시리즈 |
2025-05-21 |
VJMP-JP272 | Vジャンプ 2025年 7月号 付録カード |
2025-08-14 |
25PP-KRB33 | 프리미엄 팩 2025 2nd WAVE |
[1] 이미지의 내용물은 햄버그로 추정.[2] 대원방송 방영판에서는 이전에 방영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번역 추세를 이어 작중 '드로우'라는 말을 카드 선택, 뽑기 등의 표현으로 대체해왔다. 다만 카드명에 포함된 '드로우'는 그대로 번역.[3] 쥬다이는 아닌 척 하고 있어도 그녀 또한 사실 드로우빵을 좋아했던 것이냐고 하지만 본인은 이 침입자가 행방불명된 자신의 오빠가 아닐까 하는 의혹에서 감시에 나섰다고 말했다. 물론 나중의 묘사를 보면 그냥 본인도 좋아해서 그런 듯.[4] 이 때 토메 아주머니가 야식으로 주먹밥을 대접하는데, 쥬다이는 매실, 가다랑어, 연어 3종류가 있는 주먹밥 중 연어가 든 것을 뽑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국내 방영판에서는 김치, 오징어, 참치로 로컬라이징 되었고 쥬다이가 뽑는 것도 참치로 바뀌었다. 그리고 여기서 연어☆소환이라는 대사는 MAD용 소재로 줄기차게 우려먹히게 된다.[5] 원작에서 등장한 피자맛은 어째서인지 빠져있다.[6] 작중 쥬다이가 10연속으로 황금 계란빵 뽑기에 실패했을 때 먹어 쥬다이를 좌절시킨 재료다.[7] 발음은 게키카라, 우리나라 기준 불닭볶음면에 버금가는 겁나 매운맛 정도로 볼 수 있다. 매운맛에 약하면 매우 먹기 힘든 정도.[8] 과메기처럼 작은 생선을 소금물에 하루 담가 양쪽눈에 꿰어 건조시킨 것. 보통 가난한 밥상을 연출할 때 자주 나오는 반찬이다.[9] 원작에서 황금계란빵을 노리던 타이잔 타이라를 좌절시킨 그 맛이다. 국내 방영판에서는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익숙하지 못한 요리라서 그런지 연어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