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생검신의 등장인물.이름의 유래 및 모티브는 발해를 건국한 발해 왕조의 창업군주이자 초대 왕이자 드라마 대조영으로 유명한 고왕 대조영.[1]
2. 상세
23회차 삶 31권 3화, 대인선은 누구든 언젠가 칠요를 찾아 이곳 발해 왕궁까지 올 것이라는 예언을 남겼으며 지금은 방랑을 떠났기에 이곳에 없다고 한다.27회차 삶 47권, 밀림의 지배자가 지닌 반전의 권능에 의해 되살아난 진천휘를 통해 처음 그 존재가 언급되었는데, 진천휘는 당시 북망 이민족과 전쟁을 수행하던 중, 우연히 발해의 초조인 대조영[2]을 만나게 되어 세계의 미래에 대한 예언을 들었다고 한다.[3]
그렇게 언급이 되지 않다가 30회차 삶 73권 7화 1365화 막바지, 옛 발해의 수도라고 할 수가 있는 상경용천부에 들어온 백웅과 공공 앞에 외우주이기는 해도,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4]
대조영이 모습을 드러낸 것을 본 백웅은 절대지경의 감각으로도 대조영이 나타난 것을 감지하지 못했다.[5] 때문에 혹시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외우주의 수요와 화요를 뽑아들어 대응하려고 하는 낌새를 보이자 이를 본 대조영은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 말세에 수요와 화요를 얻은 것이냐고 놀라워하면서도[6], 정체가 뭐냐고 묻는 백웅에게 '자신(외우주의 대조영)을 발해제국을 세운 고왕 대조영'임을 밝히고 자신(외우주의 대조영)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백웅과 공공이 와있는 이곳에 무례한 칩입자가 또 들어온 것을 듣고 급히 온 것이라는 것도 마저 밝힌다.[7]
30회차 삶 73권 8화 1366화, 백웅이 자신(대조영)이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것을 보고 확실히 백웅이 생각[8]한 대로라고 말하면서[9], 그쪽(백웅과 공공)의 이름과 정체를 밝히라고 요구하자 이에 백웅은 자신(백웅)을 삼황 복희의 제자인 백웅이라고 소개하고 옆에 있는 인물은 과거 거신족의 장로인 공공이라는 것을 밝히자 이를 들은 대조영은 대단히 놀라워하고 어째서 이곳 멸망한 발해의 무덤에 온 것이며, 분명 토요에 대해 알아보러 온 것이면 필시 우연이 아닐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백웅은 그럼 그쪽이야말로 왜 여기에 있는 것이냐고 묻자[10], 이에 대조영은 잠시 쓴웃음을 짓더니 '자신(대조영)에게 있어 발해는 자식이나 다름이 없는 존재였고, 그렇기에 자신(대조영)의 뒤를 이은 군주들 또한 최소한의 위로와 안녕을 바랬으나, 그 염원마저 파멸하고야 말았는데 인간으로써의 아쉬움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자식의 시체를 맴도는 어버이의 마음이라는 것은 알겠으나, 그 열왕들은 적어도 측천무후보다도 못한 자들이라고 비난하는 백웅에게 그건 무슨 소리냐고 묻는다.
이에 백웅은 과거 측천무후의 행적[11]을 언급하면서, '비록 극악한 행위를 저지르기는 했으나, 백성을 가련히 여긴 측천무후 쪽이 이제까지 제 안위만 살피던 대단히 이기적인 발해의 역대 군주들보다도 훨씬 나을 뿐더러, 이제까지의 발해의 역대 군주들은 진정한 왕이라고 할 수가 없다'며 역대 발해의 제왕들을 비난하자 이를 들은 대조영은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아무래도 백웅과 얘기를 나누려면 말에서 내려와 해야 할 것 같다며 타고 있던 말에 내려오면서[12], 백웅에게 왕이라는 것은 어떠한 존재라고 생각한 것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백웅은 '왕은 왕일 뿐인데, 그건 무슨 소리인 거냐'고 묻자 대조영은 방금 전 백웅이 진정한 왕(王)이라고 언급한 것부터가 이미 백웅의 내면에서 진정한 왕도(王道)가 무엇인지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며, 그렇기에 자신(때조영)은 한때 발해제국을 이끌었던 황제로써 백웅의 왕도(王道)를 듣고자 함이라고 말하자 이에 백웅은 대조영의 기품과 위엄에 예의를 표하는 의미로 자신(백웅)이 생각하는 바[13]를 말하자 이를 들은 대조영은 잠시 침묵하더니 백웅이 예전 생애, 즉 28회차 삶에서 대웅제국의 황제로 있었다.[14]','28회차 삶에 있었던 일[15]로 자기자신에 대한 모멸과 후회마저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알아채면서, 필시 복잡한 과거사가 있었을 것이 분명하겠으나,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백웅은 무언가 대답하려고 하는 그 순간,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공공이 나서면서 이 말세에서 인간들의 왕도를 논하는 것은 무척 구차한 일일 뿐이라고 일축하면서, 만약 적이 아니면 당장 이 자리에 있는 이유와 용건을 밝히고 해결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하자 대조영은 확실히 일리가 있는 말이라서 현재 토요는 자신의 손에 있다며, 백웅과 공공이 보는 앞에서 토요 팔괘도를 보여준다. 방금 전 대조영이 보여준 토요가 진품이라는 것을 알아본 백웅은 무척 놀라면서 어떻게 해서 그걸 갖고 있는 것이냐고 묻자 대조영은 어째서 자신(대조영)이 토요를 얻을 수가 있었던 경위[16]를 설명하면서, 백웅에게[17], '본래 암천향은 무간세계의 지옥이나 다름이 없으나, 제대로 통행하는 방법만 안다면 시간이 걸릴 뿐 왕복는 일도 아닐 뿐더러, 측천무후의 힘 또한 그렇게 대단한 수준은 아니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대조영)에게 있어 토요 팔괘도는 마지막 오기이자 발해제국을 부흥시키고 멸망시킨 애증의 물건이나 다름이 없으니 자신(대조)이 마지막(종말)까지 갖겠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이미 모든 발해의 제왕이 망령이 되어버린 폐허에서 토요를 갖고 종말을 바라보더니 그것이야말로 비참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짓이나 다름이 없다'라고 신랄하게 디스하자 확실히 백웅의 말대로 멍청한 짓이 따로 없는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하면서, 이것은 미래를 볼 수가 있었음에도 결국 바꾸는데 실패하고야 만 자신(대조영)이 자기자신(대조영)에게 내리는 벌이라고 말하면서, 자신(대조영)의 절망이자 후회가 섞인 한탄[18]를 늘어놓는다.[19]
옆에 있던 공공이 상대할만 한다며 대조영과 싸우려는 그 순간, 이대로는 안된다고 판단한 백웅이 급히 수요를 크게 휘두르는 것으로써 당장이라도 싸우려는 대조영과 공공을 제지하면서, 혹시 500여년 전에 만난 이가 혹시 진천휘[20]가 아니었냐고 묻자 혹시 그쪽(백웅)은 진천휘의 지인인 것이냐며 당혹해한다. 그러자 백웅은 방금 전 진짜로 당혹해하는 대조영의 반응과 태도를 통해 예전에 진천휘에게 129자의 예언을 주었던 일을 언급하면서, 분명 대조영은 제갈유룡과 진천휘에게 세계의 운명을 건 것일 거라고 말하자 확실히 백웅의 말이 맞다며 시인하면서[21], 설마하니 진천휘와 제갈유룡이 그렇게 허망하게, 그것도 나인교주에게 그토록 참살당해 죽으리라는 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깊이 탄식을 한다.
이에 백웅은 난데없이 '외우주의 제갈유룡과 진천휘가 나인교주에게 참살당해 죽었다'라는 대조영의 말에 도대체 어쩌다가 진천휘와 제갈유룡이 나인교주에게 당한 거냐고 묻자 어째서 제갈유룡과 진천휘가 나인교주에게 참살 되었는지 대해 설명[22]하면서, 그렇게 천계를 멸망시킨 나인교주와 나인교는 종적을 감추었고, 그렇기에 이제 더 이상 인류에게 아무런 희망이 없어지고 말았다고 재차 탄식한다.[23]
이에 백웅은 '나인교주의 각성이야말로 본우주와 외우주의 결정적 차이점을 만든 것이 틀림이 없으며, 여기에는 어떠한 비밀이 있는 것이 틀림이 없다'라고 판단하면서 대조영 앞에서 129자의 예언시를 모두 읊자 이를 본 대조영은 정말로 백웅 또한 인류를 구원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었다고 말하자 백웅은 '당시 제갈유룡과 진천휘는 무슨 일이 생겨도 자신(백웅)에게 모든 걸 맡긴다고 말했을 뿐더러, 자신(백웅)이 보건데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정말이냐며 의문을 표하는 대조영에게 '현재 칠요의 계약이 모두 끊긴 상태이기는 하나, 엄밀히 말해 아직 황제 공손헌원은 [[혼돈의 옥좌|옥좌]에 돋라한 것이 아닐 뿐더러, 아직 사제들이 아직 건재한 점을 보면 적어도 황제 공손헌원에게 반역 정도는 가능한 상태'라고 말하면서, 자신(백웅)의 계획을 진행하면 반드시 칠요가 필요하니 협력해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대조영은 잠시 고민하더니 곧바로 백웅에게 토요 팔괘도를 건네면서, 혹시 자신(대조영) 또한 칠요를 모으려고 하는 백웅의 여정에 동참할 수가 있겠냐고 묻자 이에 백웅은 잠시 망설이다가 현재 자신백웅)은 곤륜성에 가서 대라신선 100여명의 영혼을 홍호로에 넣어야 하는데, 이만큼 잔혹한 일을 도울 수가 있겠냐고 묻자 대조영은 대라신선 100명의 목을 따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백웅은 흔쾌히 대조영을 동료로 영입하면서, 한 가지 의문점[24]을 표하자 이에 대조영은 확실히 백웅이 보기에 자신(대조영)은 투선(鬪仙)과 비슷해보이기는 하겠으나, 엄밀히 말해 자신(대조영)은 투선(鬪仙)이 아니며, 지금 백웅이 보고 있는 이 영체는 '환인의 가호'+'위대한 삼사의 영력' 덕택이라고 말하면서[25], 지금 중요한 것은 환인의 가호에 대한 것이 아닌 칠요를 어떻게 모을지가 중요하다며, 얼른 얘기해보라고 말한다.
백웅으로부터 '현재 백웅이 칠요 중 월요,화요,수요,토요를 모았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목요와 금요에 대한 행방만큼은 알 수가 없다'라는 것을 들은 대조영은 현재 목요 해인은 자신(대조영)이 아는 게 맞다면, 이미 죽어서 신이 되려고 공양을 했던 문무왕[26]이 가지고 있을 것이락 말하면서, 지금 당자 대한제국의 동해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27]
30회차 삶 73권 9화 1367화, 백웅,공공과 함께 현재 목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인 문무왕의 왕릉에 도착한 후, '아무리 보아도 무덤은 안 보이고 바다밖에 안 봅인다'라고 말하는 백웅에게 지금 찾고자 하는 문무왕의 무덤은 눈 앞에 보이는 바다 속, 정확히는 중앙의 바위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파악한 백웅은 진짜 무덤이라기 보다는 신화공양의 장소인 것이냐고 묻자 대조영은 확실히 백웅의 말대로라고 말하면서 지금 우리가 찾아야 할 목요는 저기에 있다고 말하더니 진작부터 백웅 일행이 온 것을 감지한 문무왕에게 이제 슬슬 모습을 드러내라고 말한다.
그렇게 모습을 드러낸 문무왕은 어째서 1400년이나 지난 지금에 와서야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이냐고 묻자 생전에 문무왕이 자신(대조영)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할 때가 온 것이라고 대꾸하면서[28], 대조영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한 문무왕은 목요를 내놓으라는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문무왕은 '목요의 힘으로 간신히 이 땅에 엄습해오오기 시작하는 무한한 사기(邪氣)를 억누르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이대로 넘겨주었다가는 필시 동해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은 이족에게 오염될 테니 당장 그만두어라'라며 만류하면서, 어디서 오는 사기냐고 묻는 대조영에게 '아주 머나먼 대양에서 아주 흉맹한 '무언가'가 깨어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자[29], 이에 대조영은 문무왕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어차피 현재 이 세계는 다 망해버린 상태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한반도의 생명들이 조금 일찍 죽은 것은 달라질 것이 없으며, 그러니 차라리 새로운 희망에게 목요의 힘을 넘겨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옆에 있는 백웅을 가리키면서 눈앞에 보이는 백웅은 삼황 복희의 제자이며, 만약 그가 칠요를 모두 모은다면 조만간 이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눈앞에 보이는 백웅이 그 태초의 용신 삼황 복희의 제자인 거냐며 크게 놀란다.
그렇게 문무왕으로부터 여의주와 함께 목요와 만파식적을 건네받은 후[30], 공공과 함께 이상할 정도로 [[칠요(전생검신)|칠요]에 대해 잘 아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백웅을 보면서 꿀먹은 벙어리가 된 것 마냥 잠시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백웅과 함께 금요가 있는 장소인 팔리어스에 온 후, 팔리어스 내부의 상황[31]를 살피더니 아무리 봐도 이곳은 포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에 백웅은 아직 가볼만한데 있다면서, 선지자가 있는 장소인 아스티나로 가야 한다고 외치자 공공, 백웅과 함께 아스티나로 향한다.
30회차 삶 73권 10화 1368화, 난데없이 외우주의 달기가 모습을 드러낸 것에 백웅이 살기를 드러낼 만큼 긴장하자 공공과 함께 백웅과 외우주의 달기가 있는 곳에 들어온다. 옆에서 한참 동안 백웅과 외우주의 달기가 하던 얘기를 듣던 중, 외우주의 달기의 목적이 '종말이 확정된 외우주에서부터 다른 우주로 도주하는 것'임을 알고 '어차피 이 세계가 멸망하면 모든 것이 소멸할 텐데, 이 굴레를 벗어나 다른 굴레로 옮겨간다 한들, 그것이 진실로 삶의 의미가 되는 것이냐'며 지적하자 외우주의 달기는 눈앞의 대조영을 알아보는 듯한 반응을 보이더니[32], 대조영이 침묵할 수밖에 없을 만큼의 팩폭[33]을 해 방금 전 서술한 것처럼 대조영은 침묵한다.
한참 동안 백웅과 달기가 얘기를 하고 있던 중, '지금 외우주의 달기의 상태[34]로 보건데 외우주의 달기와 싸울 것인지 아니면, 외우주의 달기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둘 중 하나를 빨리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30회차 삶 73권 11화 1369화, 백웅이 외우주의 달기로부터 금요를 가장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35]을 듣자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대조영은 어차피 삼황오제에게 공양을 하는 것는 대단히 어려운 일일 뿐더러[36], 제례의식을 하기 위해 필요한 천제단은 외계 괴물들에게 점령당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정말이냐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본래 천제단은 강력한 영맥(靈脈)이 모여들고, 거기에 잠재된 신력이 존재하는 곳'이다보니 그럴 수밖에 없으며, 자신(대조영)이 들은 바로는 지금 천제단에는 가장 강력한 외계종족들이 진을 치고 있다고 말한다. 백웅과 함께 천제단에 온 후[37],천제단에 있는 이족들을 양민학살을 하는 외우주의 달기를 보고는 도대체 무슨 수를 썻길래 저토록 끝없는 마력을 손에 넣은 것이냐고 의문을 표하자 이에 백웅은 아마도 금오십천군을 잡아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자 대조영은 확실히 백웅의 말도 일리가 있기는 하나, 그것[38]으로는 결코 저 정도 힘을 넣을 수가 없다고 말하면서, '현재 외우주의 달기는 반요상태라서 본래 지닌 힘의 1할도 쓰지 않고 있으나,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눈앞에 보이는 저 마족들을 압도하고 있는 상태'라 말해 백웅을 흠칫하게 만든다.[39]
그러면서 지금 눈앞에 보이는 외우주의 달기가 보이는 힘으로 보아, 본체 상태의 힘은 도저히 상상이 안 간다면서, 용케도 저런 무시무시한 괴물과 교섭을 성사시켰다며 감탄해한다. 그 후, 백웅이 라키올 종족들에게 신력을 공급하던 주술사를 죽인 후, 곧바로 공공과 함께 도망치기 시작한 라키올 종족들의 패잔병들을 때려잡기 시작한다.
30회차 삶 73권 12화 1370화, 백웅의 말[40]을 들은 외우주의 달기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이자 옆에서 '백웅은 미래를 볼 수가 있으며, 그렇기에 칠요의 위치를 에지하여 이마큼이나 모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라고 말하자 이를 들은 외우주의 달기는 그 말인즉슨, 백웅은 '작은 굴레'가 아닌 '큰 굴레'를 본 것이냐고 믿기 힘들어할 만큼 경악한다.[41]
백웅이 오제 요순을 소환할만한 유물이 뭣 없나 고민하던 중[42], 옆에서 이를 보고 있던 대조영은 혹시 오제 요순의와 관련된 유물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냐고 묻자 이에 백웅은 그렇다고 답하면서, 혹시 그쪽(대조영)은 가지고 있지 않냐고 묻자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왠지 모르겠으나 자신(대조영)의 감으로 보건데, 지금 백웅은 오제 요순의 보물을 지니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설마 대조영도 직감에 의존하는 거였냐며 무척 당황하자 이에 대조영은 직감이야말로 본래 제왕이 갖추고 있어야 할 소양이라고 말하고 자신(대조영)의 능력이 비로 직감이라고 말한다.[43] 이에 백웅은 직감이 초능력인 것이냐고 놀라워하자 그렇다고 답하면서 역사상 강력한 제왕, 그 중에서도 특히 신격들에게 선택받은 존재들은 대채로 이와 비슷한 능력을 하나씩 갖고 있는 편이었다고 말하면서[44], 자신(대조영)의 생각이자 추측이 맞다면, 분명 백웅은 아공간이나 보패에 유물을 보관하고 있을 것이며, 그 중에서 삼황오제와 연관된 보물을 다 꺼내어 한번 살펴보는 게 낫지 않겠냐고 묻자 이에 백웅은 대조영의 말대로 그동안 목갑에 보관하고 있던 유물들을 전부 꺼낸다.
목갑에서 나온 , 지금까지 백웅이 보은 유물들을 보고는 공공, 외우주의 달기와 함께 크게 놀라워하면서, 공공, 외우주의 달기와 함께 보물들을 살피던 중, 이번 생(30회차 삶)에서 백웅이 얻은 의천검을 보고는 이것(의천검)도 삼황오제의 유물인 거냐고 묻자 백웅은 방금 전 대조영이 본 그 명검은 '무당파에서 보관하고 있던 걸 얻은 의천검'이라고 밝힌다. 백웅으로부터 의천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대조영은 이 의천검은 삼황오제 중 누구의 유물인 것이냐고 묻자 백웅은 방금 전 대조영이 말한 것처럼 의천검 또한 삼황오제의 유물이기는 하나, 구체적으로 누구의 것인지 잘 알지를 못한다고 답한다.[45]
이에 대조영은 그렇다면 어디 한번 이 의천검을 제물로 써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하면서, 갑자기 왜 그러는 거냐며 의문을 표하는 백웅에게 왜 그런지를 설명한다.[46] 대조영으로부터 왜 의천검을 오제 요순을 소환하기 위한 제물로 써야하는지에 대한 타당하고도 일리있는 이유를 들은 백웅은 곧바로 천제단 위에 의천검을 올려놓는다.
외우주의 공공이 의천검을 매개로 오제 요순을 소환하는 것을 보고 순간 경계를 할만큼 잠시 놀라워하나, 갑자기 소환된 오제 요순이 사라진 것을 보고 외우주의 달기와 공공과 함께 크게 당황한다.[47]
30회차 삶 73권 14화 1372화, 외우주의 달기의 소동이 그렇게 일단락된 후, 백웅이 봉인해제 상태의 의천검을 삼황오제게 공양을 하려고 하자 외우주의 공공과 함께 진심이냐고 묻는다.[48] 이에 백웅이 정말로 '마력을 통제할 수만 있다면 칠요보다도 더 강한 것이냐'고 묻자 혹시 백웅은 의천검이 딱히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강대한 힘을 감추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의도치 않게 백웅의 정곡을 찌른다.
그러다 나일라토프가 열심히 하고 있다며 모습을 드러내자 외우주의 공공과 함께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낸 나일라토프를 경계하나, '아군이니 공격할 필요가 없다'라는 백웅의 말에 경계태세를 거둔다. 그 후, 나일라토프가 자리에서 사라지자 백웅에게 '틀림없이 순간이동능력을 가진 그 메피스토펠리스를 통해 나일라토프에게 우리들의 정보가 전해질 것이 분명하니 지금 당장이라도 버리라'라고 말하면서, 혹시 순간이동능력을 대체할만한 능력이 있는 것이냐고 묻는 백웅에게 자신(외우주의 대조영)에게는 축지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49], 굳이 저런 괴인에게 정보를 넘겨주면서까지 순간이동능력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지극히 타당하고 옳은 말을 한다. 이에 백웅은 확실히 외우주의 대조영의 말이 옳다고 생각을 하면서 '나일라토프 정도 되는 인물이면 시계(메피스토펠리스)가 있든 없든 자신(나일라토프)의 행동을 감시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며, 그게 불가능했다면 방금 전처럼 모습을 드러내면서 정보를 아는 티를 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자 외우주의 대조영 또한 확실히 그렇기는 하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 후, 이제부터 어쩔 생각인 것이냐고 묻자 백웅은 이번에는 항산으로 갈 생각이라고 말하면서, 왜 항산인 것이냐고 묻는 대조영에게 찾을 것[50]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백웅 일행과 함께 항산의 천제단에 도착한 후, 백웅의 의천검을 들고 제단 위에 올라가자 이를 보고 있던 외우주의 대조영은 '백웅의 말대로라면 현재 오제 요순은 봉선의식에 나오지 못할 만큼 큰 부상을 입은 상태인데, 지금 상황에서 오제 요순과 관련이 가장 깊은 유물인 의천검을 제물로 바치면 현재 의천검의 마력으로 인해 삼황오제와 연관이 없는 다른 옛 지배자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현재 우리의 목표는 금요를 창조한 소호 금천이니 그와 관련있는 유물은 없는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백웅은 외우주의 대조영이 한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이렇게 된 거 자신(백웅)이 좀 더 힘을 쓰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냐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외우주의 대조영이 보는 앞에서 28회차 삶에서 얻게 된 소호 금천의 사도로써의 권능인 파괴광선을 전개한다.
그렇게 외우주의 소호 금천이 소환된 후, 눈치없게도 소환된 소호 금천이 백웅에게 있어 최대비밀이라고 할 수가 있는 '오제 전욱의 사도라는 것을 대놓고 말해버리자[51], 오제 전욱의 사도였던 거냐며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30회차 삶 73권 16화 1374화 막바지, 백웅이 현실로 귀환하자마자 외우주의 공공과 함께 어째서 전욱의 사도인 것을 숨긴 것이냐고 추궁한다. 그렇게 외우주의 공공과 함께 백웅을 추궁하던 중, 외우주의 달기가 이대로 다 죽여버리면 그만일 뿐이라며 자신(대조영)과 외우주의 공공을 죽이려고 하는 그 순간, 갑자기 난입한 할치올레이푸라의 기습에 외우주의 달기가 비명을 지르면서 나가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이 상황을 보고 있던 백웅은 28회차 삶에서 보았던 할치올레이푸라가 난입한 것을 알아채고 '지금 살아남으려면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말하자 이에 외우주의 대조영은 외우주의 공공, 백웅과 함께 난입한 할치올레이푸라와 싸우기 힘을 합치면서, 제왕의 직감으로 보건데 분명 백웅은 눈앞의 상대(할치올레이푸라)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이에 백웅은 확실히 대조영의 말대로 지금 우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저것의 정체는 할치올레이푸라라고 말한다.[52]
30회차 삶 73권 17화 1375화, 백웅으로부터 할치올레이푸라에 대한 정보[53]을 듣자 백웅의 말대로 공간을 치환할 수가 있는 것이냐고 묻자 백웅은 그것만이라면 무섭지 않을 것이나, 진짜로 무섭고 더 골치아픈 것은 바로 시간을 조작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외우주의 대조영은 무언가 깨달은 것 같은 반응을 보인다.[54], 옆에 있던 외우주의 공공에게 '우리 셋(외우주의 공공, 대조영, 백웅)이 현재 취할 수가 있는 유효한 전략은 신력을 방어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하자[55], 이를 들은 외우주의 공공은 '현재 오요를 지닌 백웅을 주공으로 삼고, 우리 둘은 할치올레이푸라의 공격을 받아넘기면서 백웅이 공격할 기회를 만드는 전략'인 것이냐고 묻자 영 멍청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방어만 하고 있되, 반격의 기회는 자신(대조영)이 만들테니 끈질기게 버티라고 말하자 이에 외우주의 공공은 네놈(대조영)이나 잘 하라며 대꾸한다.
그렇게 외우주의 공공과 함께 백웅이 오요공명을 발동시키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할치올레이푸라와 협공을 하다가 할치올레이푸라의 석화광선에 맞아 손 끝이 석화되어가는 외우주의 공공을 향해 실수하면 자신(대조영)도 죽을 테니 움직이지 말라고 외치면서, 자신(대조영)의 절대지경인 성라천제(星羅天帝)를 전개하면서[56], 할치올레이푸라의 석화광선에 대응한다.
그 후, 백웅이 무모하기 짝이 없다고 볼 수밖에 없는 할치올레이푸라에게 하자[57], 옆에 있던 외우주의 공공과 함께 지금이라도 그만두라고 만류를 한다. 그러나 자신(외우주의 대조영)과 예상과는 다르게 백웅이 만상지투를 사용해 할치올레이푸라로부터 금요를 강탈한 후, 메피스토펠리스를 사용해 대조영과 공공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다. 그렇게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후, 방금 전 백웅이 한 행동을 보고는 아무리 악랄한 이계의 사도가 상대라고는 하나, 이대로 거짓으로 기만해도 되느 것이냐고 묻자 이를 들은 백웅은 '뭣 때문에 목숨 걸고 저렇게 강한 놈과 싸울 필요는 없으며, 어차피 금요를 얻는 것도 오제들이 시킨 임무고, 힘만 써보아야 자신(백웅만 손해'라며 퉁명스럽게 말하자 대조영은 뭐라 말을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30회차 삶 74권 1화 1376화, 백웅으로부터 어째서 오제 전욱의 사도를 숨겼는지에 대한 해명[58]을 하자 확실히 그럴 수도 있겠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그런대로 외우주의 공공을 이해시킨 백웅에게 이제 육요를 다 모았으니 다음에 뭘 할지는 정해놓은 것이 있냐고 묻자 이에 백웅은 조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인류 해방군을 좀 더 도와줄 필요가 있으니 자신(백웅)을 따라와 외계인을 토벌하는 일에 동참해달라고 말한다.
이후 대조영은 '어차피 그들(인류해방군)을 도와준다 한들, 대세는 눈꼽만큼도 바뀌지 않을 테니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는 것이냐'고 반문해 백웅을 당황케 하면서, 재차 '어차피 종말이 오면 다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는 점을 생각을 해본다면, 대의(大義)를 수행하는 백웅은 그런 사소한 인정으로 인해 시간과 힘을 낭비해서는 안된다','지금 백웅이 하고자 하는 것은 삼황 복희의 유언을 모아 황제 공손헌원을 찌르려고 하는 것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거나 다름이 없다'고 말한다. 이에 백웅은 눈앞의 대조영이 백련교주와 제갈유룡과 같은 부류[59]임을 확신하면서 자신(백웅)이 할 말은 외우주의 공공에게 했던 것과 같으니 만약 자신(백웅)의 행동이 머뜩찮으면 떠나도 좋다고 말한다.
이에 대조영은 백웅의 말에 잠시 당황해면서 그렇게 못할 말을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치는 않다고 반문하자 백웅은 자신(백웅 또한 마찬가지라고 말하면서[60], 이토록 원대한 계획을 실행하는 자치고는 너무 무르다고 평하듯이 말하는 대조영에게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대조영은 한숨을 쉬면서 백웅을 끝까지 따라가겠다고 말하면서, 백웅, 외우주의 공공과 함께 일펜레드 종족이 있는 숭산의 천제단으로 향한다.
30회차 삶 75권 4화 1396화 막바지, 근처에서 외우주의 공공과 함께 백웅으로부터 '어떻게 해서 외우주의 황제 공손헌원을 암살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들은 후, 자신(대조영) 또한 황제 공손헌원 암살에 참여하겠다고 선언[61]하면서, 지금 외우주의 황제 공손헌원이 만악의 근원이니 무조건 토벌할 뿐이라고 외친다.
그러자 백웅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정말로 괜찮겠냐고 묻는 한편[62], 육요를 직접 사용하게 될 자신(백웅) 이외에는 모두 개죽음을 당할 것이니 따라올 필요는 없다고 말하자 이에 외우주의 대조영은 '설령 개죽음이라고 한들 상관이 없으며, 어차피 죽으면 티끌만한 도움이라도 되고 싶을 뿐'이라고 자신(외우주의 대조영)의 의지를 관철하자 이를 들은 백웅은 '정 그렇다면'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외우주의 대조영 또한 외우주의 황제 공손헌원 토벌계획에 동행시킨다.
30회차 삶 75권 6화 1398화, 난데없이 벌어진 헤르메스와 백웅,이광이 서로 싸우는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살피던 도중, 이광에 의해 졸지에 헤르메스가 전개한 마도의 적뢰를 막아내기 위한 프렌드 쉴드가 되고야 만다.(...)[63]는 그런가?'''라고 말한다.]
[1] 실제로 30회차 삶, 외우주의 대조영이 모습을 드러내자 태조 왕건 및 최수종 드립이 나왔는데, 최수종이 태조 왕건에서 주인공 왕건과 대조영 역을 맡았다. 이것 말고도 검은 말을 타고 나왔고, 그리고 기병의 창을 들고 있는 점에서 용비불패의 용비인줄 알고 있는 이들도 있었다.[2] 진천휘는 당시 자신(진천휘)를 만날 당시의 대조영은 순수한 대라신선처럼 육신이 한 줌도 나지 않은 영체화된 상태였다고 한다.[3] 그 결과, 진천휘는 제갈유룡에게 이 예언을 전달했고, 제갈유룡은 그 에언이 진짜인지 확인하기 위해 아내의 신기를 이용해 미래를 엿보는 일을 감행했다고 한다. 그렇게 큰 희생을 치른 제갈유룡은 대조영의 예언이 진실임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제갈유룡은 복마전의 수장이 되었다고 한다.[4] 작중에서 묘사되길 '희뿌연 안개와 함께 왠 흑마를 타고 있는 의문의 사내가 보였다. 그 자는 기병의 창을 들고 투구를 쓰고 있었는데 갑옷 또한 시꺼먼 샊갈이라서 마치 흑기병처럼 보였다.'라고 나온다.[5] 이것이 뜻하는 바는 눈앞에 나타난 외우주의 대조영 또한 백웅과 대등한 초고수 혹은 강대한 힘을 지닌 신족아니면 마족임을 뜻하다.[6] 그러면서 자신(대조영)의 예지능력으로 백웅의 근원을 읽을 수가 없는 것에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다.[7] 이때 백웅은 눈앞에 나타난 상대가 27회차 삶에서 들었던 그 대조영임을 알고 크게 경악했다.[8] 자신이 대조영이라는 것[9] 이때 외우주의 대조여은 강렬한 투기를 발산했는데, 이를 느낀 백웅은 투선들에 못지 않을 만큼 강대한 신적 존재에 가까운 수준이었다고 한다.[10] 그 이유는 어차피 발해은 그 마지막 명맥조차 끊긴데다가 지금 외우주는 이미 망할대로 망해가고 있는 상태였다.[11] 만당시대에 팔부신중과 손을 잡으면서까지 자신의 백성들을 모두 암천향으로 보내어 책임지려고 했다.[12] 이때 대조영은 자신(대조영)이 쓰고 있던 투구를 벗었는데, 이때 묘사되길 '시꺼먼 흑발에 흑안을 가진, 북망민족다운 강인한 인상이 서린 외모'라고 나온다.[13] "진정 소망을 받아 왕이 될 자라면 자기가 가만있어도 주위에서 왕으로 추대하려 하겠지. 허나 타인의 바람으로 왕이 되었다 해도 자신이 어떠한 왕이 될지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결국 민페에 불과하오. 그리고 진정한 왕이란 남이 원하는 내 모습이 아니라 내가 되고 싶은 내 모습일 수밖에 없겠지."[14] 자신(대조영)의 경험으로 보건데 필시 백웅은 유능한 자들의 추존과 염원으로 제왕에 오른 것이 틀림이 없는 것이 분명하다.[15] 인류제국의 황제이자 인간의 왕이 되었으나 황제 공손헌원의 흉계에 휘말려 동료들을 모두 잃고 굴욕적인 전생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을 말한다.[16] 본래 토요 팔괘도는 발해의 소유였으나, 당시 팔부신중의 일원이었던 야차가 상관완아로 변신하면서 훔쳐갔던 것으로, 그렇기에 말세가 되기 전, 대조영 본인이 직접 측천무후의 궁에 잡입해 도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원래, 대조영 정도의 실력으로는 탈환이 불가능하겠으나, 그럼에도 대조영이 토요를 탈환하는데 성공한 것은, 현재 외우주에 거하는 신격들이 토요에 대한 관심을 끊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17] 대조영이 말한 대로라면 암천향의 왕복이 가능함을 의미하기 때문[18] "500여년 전, 최대한 세계의 영웅과 의인들에게 자신(대조영)이 본 미래를 전파하여 뭔가 바꿔보려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영웅과 천재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을 뿐이다. 그래, 더 이상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걸세. 비참한 말세의 종말이 찾아오고 흉신이 부상하여 모든 게 멸망하겠지. 그런 나의 마지막 위안이 바로 이 토요 팔괘도이니...결코 쉽게 내어주지 않을 것이다.그대가 아무리 팔괘도의 원주인인 삼황 복희의 제자라고 해도 말이야...!!!"[19] 이때 백웅은 대조영이 내뿜는 영력과 무력을 통해 대조영이 절대지경에 이른 고수임을 알아챈다..[20] 신창 진소청의 친부이자 제갈유룡의 친우이며 외신 기어오는 혼돈의 가면 중 하나다.[21] 제갈유룡과 진천휘는 이제까지 자신(대조영)이 보았던 이들 중에서도 최고의 천재였다고 한다.[22] 본우주가 아닌 외우주에서의 진천휘와 제갈유룡은 흉신의 사도로 각성해 나인교주가 천계를 멸망시키려고 하자 멸망할 위기에 놓인 천계를 구워하기 위해 곤륜산으로 갔지만, 그 날 이후로 소식이 끊겼고, 그렇기에 대조영은 그 날 이후로 살아남은 자가 아무도 없었던 것에서 외우주의 진천휘와 제갈유룡은 이미 죽임을 당했음을 짐작했다고 한다.[23] 외우주의 대조영으로부터 얻게 된 정보라 할 수 있는 '나인교주의 각성'을 들은 백웅은 이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백웅이 살던 원래 우주와 외우주의 결정적 차이점이 바로 나인교주의 각성이다. 그렇기에 백웅은 필시 여기에 어떠한 비밀이 있는 것이 틀림이 없다고 판단했다.[24] 대라신선과 같은 영체를 지녔음에도 절대지경의 무력을 갖고 있는데, 혹시 투선과 같은 존재가 된 것이냐는 것[25] 생전에 우연찮게 단군의 유적을 찾아내어 얻게 된 기연과 같은 것으로, 원리로만 보면 투선의 것과 비슷하겠지만, 얻게 된 경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그러면서 환인의 가호에 대한 것은 나중에 말하겠다고 말한다.[26] 실제 대한민국 역사에서 신라의 제30대 임금이자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삼국통일을 이룬 군주다.[27] 현재 목요는 문무왕이 잠든 곳에 있을 것이라고 한다.[28] 당제국 현종이 2차 대군을 일으켜 신라를 치러 할 당시, 그걸대조여 본인이 요동에서 그걸 막았다고 한다. 이렇다보니 당시 문무왕은 죽기 전, 어떠한 식으로든 대조영에게 빚을 갚겠다고 약속했는데, 이 약속이 영적 존재가 된 현 시점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29] 그러면서 옆에 있던 동영, 즉 일본은 이미 사기에 오염되어 인간과 이족의 반마가 태어나고 있다고 한다.[30] 이때 문무왕의 영체는 소멸했는데, 그 이유는 여의주가 영력의 근원인데, 이런 근원을 타인에게 넘긴 것이 스스로의 심장을 내준 거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31] 이미 몇백년 전부터 호수의 마녀 비비안을 포함한 조디악 멤버들은 모조리 석화를 당했고, 거신족들 또한 석화가 된 채로 살해당했다고 나오며, 서방의 수호자 또한 없었다고 나온다.[32] 외우주의 달기는 예전에 자신(외우주의 달기)가 봉인된 곳에 찾아왔었다고 한다. 대조영 또한 외우주의 달기의 인간형 외모를 처음 보았을 뿐, 외우주의 달기 또한 알고 있었다.[33] "후후후후. 종말을 예견하여 각지의 강력한 존재들에게 예언시를 설파하고 다녔던 모양이군. 하지만 결과가 어찌되었지? 모든 영웅은 사멸하였고 황제 공손헌원의 승리와 흉신의 재림만 남았다. 실패자 주제에 감히 본녀에게 훈수를 둔 모양이 가소롭구나."[34]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기 직전에 이른 상태[35] 금요를 얻고자 하면 창조자인 소호 금천에게 연락해 그 위치르 물어보는 것이 제일 빠르고 정확하다.[36] 삼황오제들이 옛 지배자로써의 격을 따지면 최상위급이라고 할만한 수준이 되다보니 어설픈 공양물은 절대 받지 않다.[37] 이때 묘사되는 외우주의 천제단의 풍경은 이족문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할법한 수준은로 혐오스러운 상태가 나온다. 뿐만 아니라, 내부의 상황은 진짜로 처참하고 끔찍하게 묘사되는데, 대놓고 인간을 산 채로 '인간 회'라고 묘사될 만큼 인간의 장기와 벼를 발라내어 정갈하게 진열하고 있었다.(라키온 종족들이 자신들이 모시는 옛 지배자에게 인신공양을 하기 위한 제무물로 쓰기 위함이라고 한다.)[38] 금오십천군을 잡아먹은 것[39] 즉, 외우주의 달기는 반요 상태만으로도 충분히 눈앞에 보이는 잔챙이들을 상대할 수가 있다는 소리다.[40] 현 상황에서 오제 요순이 금요의 창조자인 소호 금천 이상으로 금요의 행방을 더 잘 알고 있기에 지금은 소호 금천보다는 오제 요순을 소환해야 하며, 이는 자신(백웅)이 보았던 미래의 한 조각이라는 것[41] 옆에 있던 공공 또한 그러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백웅을 신뢰해야 하며, 그렇기에 백웅을 의심하는 것은 이미 소멸된 삼황 복희 또한 의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42] 우선 순어구인 경우에는 본우주에서 무사시와 망량이 가지고 있었기에 지금 가지고 있지 않았고, 옥황의인 경우에는 28회차 삶 시점에 얻었던 물건이라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43] 환인의 가호를 받게 됨에 따라 얻게 된 능력으로, 이 능력은 구체화된 미래 같은 것은 볼 수가 없으나, 초월적라고 할만한 수준으로 가끔식 자신(대조영)이 선택한 길이 옳은가, 아닌가를 보여주며, 그렇기에 자신(대조영)은 이 제왕의 직감을 통해 발해제국을 건국할 때 모든 고난을 헤쳐나오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44] 그러면서 운(運)과 명(命)의 영여게 걸쳐있는 특수한 능력이며, 이런 계통의 초능력은 아무리 술법사 혹은 주술사가 무슨 수를 써도 손에 넣을 수가 없는 제왕의 능력이라고 덧붙여 설명하면서, 비슷한 걸로는 악운이 있기는 하지만, 악운인 경우 제왕의 직감보다 훨신 써먹기 힘들다고 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대조영이 지닌 직감은 자신(백웅)과 같은 경우임을 파악하고 혹시 전생자의 직감과 제왕의 직감은 서로 비슷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45] 그러면서 적어도 북방상제인 오제 전욱의 것은 아니라고 덧붙여 말한다.[46] 그 이유는 오제 요순의 물건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현 상황에서 의천검이야말로 가장 정체와 주인이 불명명확하기에 그나마 시도해볼 수가 있다. 이를 들은 백웅은 그렇다 엉뚱한 존재가 소환되면 낭패지 않냐고 의문을 제기하자 대조영은 어차피 외계인들로 인해 천제단의 파장이 흐트러진 상태에서는 확률이 혼돈으로 치달았기에 별다른 의미가 없는데다가 아예 옛 지배자가 소환되어버릴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서는 차라리 삼황오제로 범위를 한정하며 다행이라고 답한다.[47] 요순은 26회차 삶에서 사황 창힐처럼 백웅의 전생능력을 노리고 백웅의 육체를 강탈하려고 들때, 천암비서에 잡아먹혀버렸고, 외우주의 요순은 천암비서에 잡아먹혀버렸다.[48] 현재 봉인이 풀린 상태의 의천검은 신격들조차 탐낼만한 수준의 힘과 마력을 가지고 있고 의천검의 마력을 통제할 수 있는 수단만 있다면 칠요보다도 더 강력한 수준이다.[49] 틀림없이 외우주의 공공과 외우주의 달기 또한 그만한 술수와 권능을 지니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50] 27회차 삶, 28회차 삶에서 보았던 외신 반고의 상[51] 이를 들은 백웅 또한 왜 그걸 말하는 거냐며 속으로 기겁 내지 경악한다.[52] 이때 백웅은 제발 할치올레이푸라만큼은 여기 없기를 바랬다고 소리친다.[53] 눈앞의 상대인 할치올레이푸라는 이계의 대사도라는 것, 그리고 석화광선과 치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기에 석화광선은 알아서 피하되, 치환능력을 주의하며 싸워야 하는 것. 이때 외우주의 공공은 저 자의 능력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냐고 묻자 백웅은 삼황 복희께서 예지한 미래에 할치올레이푸라의 정보가 담겨져 있었다고 말한다.[54] 국지적으로 과거의 식나을 미래의 시간까지 끌어올리거나, 반대로 하는 것도 가능하며, 그 범위 안에서는 옛 지배자의 권능이나 다름이 없고 외우주의 대조영이 이를 알아챌 수가 있었던 것은, 외우주의 대조영 본인이 백웅이 버금 혹은 그 이상으로 전투경험을 쌓아왔다.[55] 그 이유는 치환을 상대로는 분산해서 공격하면 각개격파당한다.[56] 이를 본 백웅은 절대지경이기는 하나, 효율적으로 초상능력를 파괴하는 이제까지 한번도 보지 못한 특이한 성징를 지니고 있으며, 흡사 무술이라기 보다는 권능과 같다고 한다.[57] 자신(백웅)의 공격을 한번 맞는 것. 그러면서 만약 할치올레이푸라가 이 공격을 버틴다면 자신(백웅)이 진 것으로 하고 할치올레이푸라는 그대로 오요를 모두 얻었다.[58] 오랜 세월 동안 삼황 복희에 따라 '큰 굴레'의 흐름을 바꿀 한 차례의 기회를 얻기 위해 은연자중하면서 힘을 모으고 있던 중, 이런 말세에서 술법의 힘은 대단히 어중간했기에 어쩔 수 없이 지난 1000여년의 세월 동안 가장 강력한 패로 쓰일 만한 힘이라 할 수 있는 '신력'을 모으기 위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신의 유물을 찾아서 흡수해왔으며, 이러한 와중에 운좋게 기연으로 동방의 고대신 중 하나의 유체를 통째로 먹어치울 수가 있었고, 그 힘을 이용해 평소 지니고 있던 오제 전욱의 신력을 강화시켰다.[59] 사소한 인정보다는 대의를 인간의 생명보다는 세계를 구원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것. 그러면서도 대조영은 수천년전부터 인간을 구하려고 발버둥쳤던 영웅이었으니 비슷할 수밖에 없는 게 아닌가 하고 잠시 생각했다.[60] 그러면서 인간을 구하는 일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치 않는다고 말한다.[61]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외우주의 공공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62] 외우주의 황제 공손헌원 앞에서는 외우주의 대조여과 그 힘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이는 외우주의 대조영 뿐만이 아닌 모두가 그렇다고 한다.)[63] 헤르메스가 전개한 마도의 적뢰를 정통으로 맞은 대조영은 선혈을 토해낼 만큼의 중상을 입고 말았다.(이광 본인의 표현으로는 아주 좋은 방패라고(...)) 이때 헤르메스와 이광의 대화가 참 압권. 헤르메스는 이광, [[이광(전생검신)|네]가 마음에 드는군.이라고 말하자 '''이광(전생검신)|이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