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22:19:52

비난

1. 非難
1.1.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非難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동일한 뜻을 가진 말로는 지탄, 유사한 표현으로는 비방이 있다. '빈축을 사다'라는 비슷한 뜻의 관용어도 있다.

비판과 완전히 같거나 다른 개념으로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교집합이 큰 개념이다. []키배]]나 악플마냥 욕설과 날조를 동원한 무지성 헐뜯기만이 비난이 아니다. 법률에서의 '비난가능성' 같은 용례를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비판이 조리 있는 비난을 포장하는 단어로 애용되므로 대부분의 비판은 비난에 속하는 게 현실이다.

1.1.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Propaganda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91849_1.jpg
한글판 명칭 비난
마나비용 {2}{U}
유형 부여마법
생물들은 공격하는 생물 하나당 {2}를 지불하지 않는 이상 당신을 공격할 수 없다.

"자네는 제러드를 지키지 못했어, 자네는 유산을 지켜 내지도 못했지. 그리고 스스로조차 지켜 내지 못하는군. 어쩌면 그리도 무능력한가? 정말 할 말이 없네."
볼라스, 카른에게
수록세트 희귀도
Tempest 언커먼
Commander 언커먼
Commander 2013 언커먼

비난의 프로토 타입은 홈랜드의 흑색카드 Koskun Falls이며 비용이 하나 더 많고 업킵때 생물 하나를 탭해야하는 번거로운 카드였다. 하지만 청색으로 새롭게 태어난 비난은 빅블루의 황금기에 청색을 매우 청색답게 바꾼 카드로 이름을 날렸다.

생물위주 덱에서 당하면 상당히 짜증나는 카드로 생물을 별로 안쓰는 청색덱에 제격 ...이긴 한데 은근히 발동비용이 부담되고(3개긴 하지만 청색이 대지를 다 탭하는것은 자살행위) 템페스트 블록이 나왔을 무렵에는 위니, 스톰피같은 생물위주덱이 사양길로 접어들던때라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후 우르자 블록이 나오면서 콤보덱이 대세를 타기 시작하자 상황은 급변. "나 혼자 놀테니까 내버려둬!"식의 플레이가 유행이 되면서 스탠다드든 익스텐디드든 위니덱을 상대로 사이드보드에 4장씩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후 레거시에서도 같은 용도로 상대방의 공격을 막기 위한 용도로 청색이라면 1,2턴에 사활을 거는 콤보덱이 아닌 이상 사이드보드에 1~2장씩을 넣은 경우가 꽤 되는 편. 커맨더에서도 혼자 심시티 플레이를 원하거나 생물진이 빈약한 경우 넣어주는 카드다.

그외에는 대체 왜 템페스트 시절에 저 카드 번역이 비난으로 되었느냐에 대해 비판이 좀 있는 편. 호오, 위에서 말한 헷갈리는 용례를 바로 사용하시는군요
영어판 명칭 Windborn Muse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4955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3}{W}
유형 생물 — 신령
비행
생물들은 공격하는 생물 하나당 {2}를 지불하지 않는 이상 당신을 공격할 수 없다.

"Her voice is justice, clear and relentless."
Akroma, angelic avenger
공격력/방어력 2/3
수록세트 희귀도
Legions 레어
10th Edition 레어
Commander 레어

모든 카드가 생물로 나온 Legions에서는 비난이 생물로 나왔다. 단, 이때는 과거와 달리 뭔가를 하기 위해 마나를 지불하는 일명 Tax 능력이 백색으로 넘어왔기에 카드는 백색으로 나왔다.
영어판 명칭 Ghostly Prison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7319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W}
유형 부여마법
생물들은 공격하는 생물 하나당 {2}를 지불하지 않는 이상 당신을 공격할 수 없다.

"May the memory of our fallen heroes ensnare the violent hearts of lesser men."
—Great Threshold of Monserkat inscription
수록세트 희귀도
Champios of Kamigawa 언커먼
Commander 언커먼
Planechase 2012 언커먼
Conspiracy - Take the Crown 언커먼

카미가와 블록에서는 색깔만 백색으로 바뀐 버전이 등장했다. 스탠다드나 익스텐디드, 커맨더나 레거시에서의 쓰임도 모두 같지만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모던 포맷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모던에서 상대방을 막는데 쓰인다는 것. 때문에 비난 보다 더 최근에 나온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조금 더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