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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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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구 FC 엠블럼 (2011).svg
대구 FC 역대 시즌
2010년 2011년 2012년
샤우팅 대구! 서포팅 대구 FC!
파일:nold_player_2011.jpg
파일:대구 FC 엠블럼 (2011).svg
대구 FC 2011시즌
대표이사 김재하
단장
감독 이영진
수석코치 김귀화
주장 백민철
결과
파일:k-league_logo(2011~2012).png 12위
(30전 8승 9무 13패 35득점 46실점)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32강
(1전 1패 2득점 3실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ush_%26_Cash_Cup_2011.png A조 5위
(5전 1승 2무 2패 2득점 5실점)
합산 성적[1] 36전 9승 11무 16패 39득점 54실점
최다 득점[2] 송제헌, 김현성 (8골)
최다 도움[3] 주닝요, 황일수, 윤시호 (3도움)
1. 코칭 스태프 및 선수 명단
1.1. 코칭 스태프 명단1.2. 선수명단
2. 이적시장
2.1. 겨울 이적 시장
2.1.1. 영입2.1.2. 방출
2.2. 여름 이적 시장
2.2.1. 영입2.2.2. 방출
3. 시즌

[clearfix]

1. 코칭 스태프 및 선수 명단

1.1. 코칭 스태프 명단

대구 FC 2011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직책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국적 생년월일
감독 이영진 Lee Young-J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61년 4월 26일
수석코치 김귀화 Kim Gwi-H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0년 3월 15일
코치 손현준 Son Hyun-J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2년 3월 20일
코치 당성증 Dang Sung-Je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66년 1월 4일
골키퍼 코치 조준호 Jo Jun-H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3년 4월 28일
트레이너 겸 전술코치 둘리오 파일:브라질 국기.svg 1970년 3월 13일
트레이너 노현욱 No, Hyun-Wo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0년 3월 13일
트레이너 김기현 Kim, Gi-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6년 10월 17일

1.2. 선수명단

대구 FC 2011 시즌 선수 명단
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국적 생년월일
1 백민철 Back Min-Chul G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7년 7월 28일
3 강용 Kang, Yong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9년 1월 14일
4 김기희 Kim, Kee-Hee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7월 13일
5 유경렬 Yoo, Kyung yeol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8년 8월 15일
6 송한복 Song, Han Bok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4년 4월 12일
8 안성민 Ahn, Sung-Min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5년 11월 3일
9 마테우스 Matheus Humberto Maximiano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1989년 5월 31일
10 주닝요 Junio César Arcanjo MF 파일:브라질 국기.svg 1983년 1월 11일
11 황일수 Hwang Il-Su FW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7년 8월 8일
12 임성택 Lim Seong-Taek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7월 19일
14 한동원 Han Dong-Won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4월 6일
15 최호정 Choi Hojung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12월 8일
16 송창호 Song Chang-ho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2월 2일
17 이지남 Lee Ji-Nam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4년 11월 21일
18 김현성 Kim Hyunsung FW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9월 27일
19 끼리노 Thiago Quirino da silva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1985년 1월 4일
22 김대열 Kim Daeyeol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7년 4월 12일
23 윤시호 Yun, Si-Ho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4년 05월 12일
24 박종진 Park, Jung Sik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3년 3월 7일
25 이형상 Lee, Hyung Sang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5년 5월 5일
27 김민구 Kim, Min-Goo FW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4년 5월 7일
28 최유상 Choi, You-Sang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8월 25일
29 김유성 Kim You-Sung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12월 4일
30 이준희 Lee Jun Hee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6월 1일
31 이양종 Lee Yang-jong G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7월 17일
32 김종백 Kim, Jong-Back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4월 15일
33 송제헌 Song Je-Heon FW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7월 17일
34 김대훈 Kim, Dae-Hoon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4월 26일
35 김병규 Kim, Byung-Kyu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0년 3월 22일
36 변윤철 Byun, Yoon-Chul FW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10월 7일
37 민기 Min, Gi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7년 7월 27일
38 김혁 Kim, Hyuk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5년 10월 1일
39 전호연 Jeon, Ho-Yeon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1년 5월 6일
40 안석호 Ahn, Seok-Ho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1월 5일
41 박준혁 Park, Jun Hyuk G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7년 4월 11일
44 안상현 Ahn Sang-Hyun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3월 5일
45 경재윤 Kyung, Jae-Yoon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4월 6일
46 이광진 Lee Kwang-Jin M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1년 7월 23일
55 안재훈 Ahn Jae-Hoon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2월 1일

아마 대구 FC 역대 시즌 중 선수 구성에 가장 큰 변화가 있던 시즌일 것이다. 두 명의 용병 레오와 안델손은 같은 브라질 출신의 끼리노와 주닝요로 물갈이되었다. 대구의 중원 한 자리를 담당하던 이슬기는 송창호와 트레이드되어 포항으로 이적하였고, 센터백 듀오 방대종황선필이 김승현, 송한복과의 2:2 트레이드에 끼워져 전남으로 이적하였다. 이외에 장남석이 상무에 입단하였고 김민균을 비롯하여 여러명의 1,2 년차 선수들이 칼바람을 맞았다. 12~15명을 남짓한 선수들을 제외한 스쿼드 전체가 칼바람을 맞았고 그 자리는 안재훈, 김기희, 김민구 등 드래프트를 통해 뽑은 선수들과 박준혁, 윤시호, 안상현, 이지남 등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로 채워졌다. 경남에서 수석코치에 이어 조광래 감독의 공백으로 감독대행을 역임했던 김귀화 코치가 대구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그리고 이적시장 막바지 유경렬한동원을 영입하는데 성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깜짝 서프라이즈를 안 겼으나 몇몇선수들이 승부조작으로 방출된 이후 유경렬은 다시 주전으로 뛰고 있으며 한동원도 간간히 교체 멤버로 나온다.

2. 이적시장

2.1. 겨울 이적 시장

2.1.1. 영입

영입 선수 명단
이름 포지션 이전 구단 방식
안재훈 DF 건국대학교 드래프트(1순위)
김기희 MF 고려대학교 드래프트(2순위)
최유상 MF 관동대학교 드래프트(4순위)
임성택 FW 아주대학교 드래프트(5순위)
이준희 DF 경희대학교 드래프트(6순위)
김대훈 DF 고려대학교 드래프트(번외)
이양종 GK 관동대학교 드래프트(번외)
김민구 FW 강릉시청 축구단 드래프트(번외)
김종백 MF 대구대학교 드래프트(번외)
김병규 MF 대경대학교 드래프트(번외)
민기 MF 용인대학교 드래프트(번외)
유경렬 DF 울산 현대 자유계약[4]
황선필 DF 상주 상무 군전역
김승현 FW 전남 드래곤즈 트레이드[A]
송한복 DF
송창호 MF 포항 스틸러스 트레이드[B]
안상현 MF FC 서울 이적
이지남 DF 경남 FC 이적
주닝요 FW CD 나시오날 임대
한동원 FW 성남 일화 천마 임대
끼리노 FW 콘사도레 삿포로 임대
주재덕 GK 전북 현대 모터스 자유계약
윤시호 DF FC 서울 자유계약
이형상 MF HNK 시베니크 자유계약
이성민 DF 강릉시청 축구단 자유계약
변윤철 FW 인천 유나이티드 자유계약
김혁 DF 천안 FC 자유계약
전호연 MF FC 서울 자유계약
안석호 DF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자유계약
박준혁 GK 경남 FC 자유계약

2.1.2. 방출

방출 선수 명단
이름 포지션 이전 구단 방식
방대종 DF 전남 드래곤즈 트레이드[A]
황선필 DF
이슬기 MF 포항 스틸러스 트레이드[B]
김동석 MF 울산 현대 호랑이 임대복귀
장남석 FW 상주 상무 군복무[9]
김오성 MF 경찰청 축구단 군복무
조준호 GK 은퇴[10]
백영철 MF 은퇴
김해원 DF 부산교통공사 방출
김효선 MF 방출
김민균 MF 방출
레오 FW 보우타 헤돈다 FC 방출
이현창 MF 강릉시청 축구단 방출
김창희 MF 대전 한수원 방출
정형준 MF 방출
정우성 DF 창원시청 축구단 방출
최득하 DF 용인시청 축구단 방출
이기은 MF 방출
김동명 MF 목포시청 축구단 방출
유병욱 MF 고양 KB국민은행 방출
이삭 FW 방출
조영준 GK 천안시청 축구단 방출
정형호 MF 방출
송순보 MF 방출
김민호 FW 방출
박준오 GK 방출
남현성 MF 경주시민축구단 방출

2.2. 여름 이적 시장

2.2.1. 영입

영입 선수 명단
이름 포지션 이전 구단 방식
강용 DF 강원 FC 자유계약
마테우스 FW 아바이 FC 이적
김유성 FW 경남 FC 트레이드[D]
이광진 MF FC 서울 임대
경재윤 MF FC 서울 임대
김주환 MF 상주 상무 군전역

2.2.2. 방출

영입 선수 명단
이름 포지션 이전 구단 방식
김승현 FW 임의탈퇴(무죄) [C]
온병훈 MF 임의탈퇴(무죄) [C][14]
-이상덕- DF 임의탈퇴 [C]
-안성민- MF 임의탈퇴 [C]
-조형익- FW 임의탈퇴 [C]
-오주현- DF 임의탈퇴 [C]
-양승원- DF 임의탈퇴 [19]
주재덕 GK 방출
이성민 FW 강릉시청 축구단 방출
전원근 DF 경남 FC 트레이드[D]

3. 시즌

이전부터 박종선 단장과 대구 서포터즈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 변병주 감독 구속건, 단장 연임건도 있고 무기력한 구단운영에 책임회피하기 급급한 모습. 거기다 팬들과의 대담에서 책임회피하기 바쁜 대답으로 일관, 서포터즈들이 폭발하면서 단장과의 관계는 극으로 치달았다. 서포터즈는 현재 단장 퇴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무기한 투쟁을 선언했다.

그렇게 단장이 바뀌고 전 삼성 라이온즈 단장이였던 김재하 前 삼성 라이온즈 부사장이 단장 겸 대표로 부임하였다. 관련 기사 김재하 단장은 부임 이후 착실한 행보를 보여주면서 (리그 개막전 광주와의 경기에서 원정을 뛰기도 했다!) 서포터들로부터 꽤 지지를 얻고 있다.

3.1.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 파일:/image/022/2011/02/22/20110222001914_0.jpg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정규리그
}}}||
라운드 날짜 홈/원정 상대 팀 점수 득점자
1 2011-03-05 원정 광주 FC 2 - 3 황일수(52'), 조형익(61')
2 2011-03-13 강원 FC 1 - 0 송제헌(18')
3 2011-03-20 원정 인천 유나이티드 1 - 1 이지남(29')
4 2011-04-02 전남 드래곤즈 1 - 0 이지남(89')
5 2011-04-09 경남 FC 2 - 1 김현성(29'), 송창호(90+2'(PK))
6 2011-04-16 원정 부산 아이파크 2 - 2 송제헌(22'), 송창호(75')
7 2011-04-24 전북 현대 모터스 1 - 2 끼리노(67')
8 2011-04-30 원정 울산 현대 1 - 2 주닝요(17'(PK))
9 2011-05-08 원정 제주 유나이티드 0 - 3
10 2011-05-21 원정 FC 서울 2 - 0 이상덕(44'), 안성민(67')
11 2011-05-28 원정 포항 스틸러스 2 - 2 안성민(37'), 끼리노(44')
12 2011-06-05 상주 상무 0 - 0
13 2011-06-11 대전 시티즌 1 - 1 안성민(51')
14 2011-06-18 원정 수원 삼성 블루윙즈 1 - 4 김현성(11')
15 2011-06-25 성남 일화 천마 2 - 1 주닝요(21'), 끼리노(90+2')
16 2011-07-02 원정 상주 상무 2 - 1 김민구(29'), 김현성(32')
17 2011-07-09 부산 아이파크 2 - 3 유경렬(34'), 황일수(68')
18 2011-07-17 원정 전남 드래곤즈 1 - 3 송제헌(36')
19 2011-07-23 포항 스틸러스 1 - 1 김현성(90+1')
20 2011-08-06 제주 유나이티드 0 - 2
21 2011-08-13 원정 전북 현대 모터스 2 - 2 김현성(58'), 마테우스(78')
22 2011-08-27 원정 성남 일화 천마 0 - 1
23 2011-09-09 FC 서울 2 - 1 김현성(31', 34')
24 2011-09-17 원정 대전 시티즌 2 - 2 송제헌(1', 24')
25 2011-09-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1 - 2 송제헌(90+1')
26 2011-10-02 인천 유나이티드 2 - 0 송제헌(46', 60')
27 2011-10-09 광주 FC 1 - 2 유경렬(63')
28 2011-10-16 원정 경남 FC 0 - 3
29 2011-10-23 원정 강원 FC 0 - 1
30 2011-10-30 울산 현대 0 - 0

전반기를 마친 현재 대구 FC는 전반기 리그 5승 5무 5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10위로 조금 처진 상태이긴 하나 3위까지의 승점차가 5점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4월 한때 홈에서 리그 3연승을 달리는 등 분위기를 탔으나 원정에서의 부족한 경기력과 아쉬운 심판 판정으로 5월 이후에는 순위가 많이 내려왔다. 5월 21일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역사적인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으나 이후 리그에서 연속으로 아쉬운 3연속 무승부를 거두었고 수원에게 원정에서 4-1로 패배하면서 지난 시즌들에 비해서는 낫지만 조금은 아쉬운 성적. 그래도 성남에겐 홈에서 2-1로 이기면서 전반기를 기분좋게 마쳤다.

그러나 백민철의 컨디션 난조를 틈타 혜성처럼 등장한 박준혁이 출장하는 경기마다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윤시호, 끼리노 등 영입 선수들이 차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은 향후 대구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시즌 초반 중구난방이던 대구의 베스트 일레븐은 서울전 승리 이후 대강 이렇게 윤곽이 잡혔다.

GK: 박준혁 (백민철)
DF: 윤시호, 이상덕, 안재훈, 박종진(이지남)
MF: 온병훈(주닝요), 안성민, 송한복(송창호), 조형익(황일수)
: 미드필드 라인은 선발 명단의 변동이 심하다. 수비진과 공격진은 대강 틀이 잡혔으나 중원만큼은 아직까지 그렇지 못한 실정. 그나마 안성민과 조형익이 점차 확고하게 주전 자리를 굳혀가는 듯 하고 송한복도 거의 주전에 가까우며 주닝요가 잠깐 폼이 떨어진 사이 온병훈이 남은 측면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FW: 김현성, 끼리노
였으나... 승부조작으로 몇몇선수들이 방출된 이후 윤곽을 대강 이렇게 다시 잡아야 했다.

GK: 박준혁 (백민철)
DF: 윤시호, 유경렬(강용), 안재훈, 박종진(이지남)
MF: 송창호(송한복), 황일수(김기희), 김유성(안상현), 주닝요(한동원)
FW: 김현성(김민구), 끼리노(마테우스), 송제헌

대구의 가장 큰 목표는, 승강제가 시행될 경우 1부리그에서의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 대구의 조악한 성적을 고려할때 2011년과 2012년 두 시즌동안 최소 한자리수의 성적을 거두어 줘야 1부리그 잔류를 기대할 수 있다. 대구의 시즌 청사진은 이러한 목표에 맞추어져 있으며, 2011 시즌 대구의 전반기 목표는 승점 20점이었고 15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0점을 겨우 맞출 수 있었는데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이기면서 목표달성에 성공했다. 시즌동안의 목표는 최소 10승, 승점 40점을 기록하여 한자리수 순위를 지키는 것이었다. 어느 정도는 목표에 근접해가고 있지만, 목표치에 순조롭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여름에 걸출한 미드필더 한 명의 영입은 필요할 지도 모른다. 비바K리그에서도 이영진 감독은 팀에 가장 필요한 유형의 선수로 윤빛가람을 거론하면서, 중원에서 창의적으로 경기를 필요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것을 무척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지금 성적은 6승 5무 6패로 9위를 기록 하고 있는데 저번 2시즌 때보다 훨씬 잘하고 있다. 그리고 팀 역사상 2번째로 브라질 1부 리그의 아바이순대서 뛰고있는 마테우스라는 선수를 임대 영입, 그 선수를 적응시키기위해 프런트가 열심히 뛰고 있다. 그리고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 강원 FC 등에서 뛰었던 수비수 강용도 영입했다. 그리고 경남 FC에는 전원근을 주고 김유성을 얻어오는 트레이드도 이뤄냈다.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1:1로 무승부, 대구에게는 강팀과 비기고 약채에게 승점을 뜯어올수 있으니 대구에게 이익이다. 그리고 전북에게 2:2로 비겼다. 그 이후로 또 연패중이다가 상승세인 서울에 2:1로 승리, 서울에게 이번 시즌 대구전 2패를 선물하고 자기들은 11위로 상승. 그리고 대전 시티즌과는 2:2로 비겼으나 수원에게 아쉽게 1:2로 져서 사실상 6강은 멀어졌고, 한자리수 순위 진입이라도 노려야 할 판이다. 그리고 10승 목표달성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인천 유나이티드을 상대론 이겼지만... 광주 FC, 경남 FC, 강원 FC을 상대로 모두 져버렸다. 게다가 광주전은 대구스타디움 복귀전이었는데... 이제 남은 상대는 울산 현대 호랑이뿐. 그리고 마지막 울산전과 0:0으로 비기면서 8승 9무 13패로 리그 12위로 2011시즌을 마감.

애초에 6강 전력도 아니었고, 시즌 도중 승부조작으로 선수들이 털리는 고난 속에서도 이 정도 성적이라도 낸 게 어딘가 싶지만...구단은 최종전 이후 그나마 고춧가루 부대 역할이라도 할 수 있게 만든 이영진 감독을 해고해 버렸다. 이영진 감독을 해임하고 대구 출신 감독을 선임하겠다며 H모 감독에게 접근했다는 등의 기사가 떠 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브라질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수석코치를 지낸 모아시르 페레이라를 새 감독으로 파격 선임하는 반전을 때렸다. 이영진 감독을 경질한지 하루만의 일이라 이미 예전부터 구단과 접촉해 온 듯하다.

3.2. 2011 하나은행 FA CUP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50><table bordercolor=#104297>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2011 하나은행 FA CUP
}}}||
라운드 날짜 경기장 상대 팀 점수 득점자
32강 2011-05-18 울산 현대미포조선 2 - 3 조형익(53'), 김현성(55')

3.3. 러시앤캐시컵 2011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df0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ush_%26_Cash_Cup_2011.png러시앤캐시컵 2011
}}}||
라운드 날짜 홈/원정 상대 팀 점수 득점자
A조 1라운드 2011-03-16 경남 FC 0 - 2
A조 2라운드 2011-04-06 원정 인천 유나이티드 0 - 0
A조 3라운드 2011-04-20 원정 포항 스틸러스 1 - 0 황일수(10')
A조 4라운드 2011-05-05 성남 일화 0 - 2
A조 5라운드 2011-05-11 원정 대전 시티즌 1 - 1 황일수(28')
대부업체 A&P 파이낸셜이 K리그 컵대회를 후원하기로 하면서, 러시앤캐시컵 2011 라는 이름으로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직접적인 무대가 된 대회임이 드러나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고, 2012년 K리그 개편에 의한 스플릿 시스템 도입 및 승강제 도입으로 리그 수와 경기 수를 늘리면서 리그컵은 자연스레 폐지되었다.


[1] 합산성적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2] 다만, 팀 내 최다 득점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3] 다만, 팀 내 최다 도움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4] 이근호 보상 선수[A] 김승현+송한복 ↔ 방대종+황선필[B] 송창호 ↔ 이슬기[A] 김승현+송한복 ↔ 방대종+황선필[B] 이슬기 ↔ 송창호[9] 승부조작 가담자로 영구제명[10] 은퇴후 골키퍼 코치로 보직 변경[D] 전원근 ↔ 김유성[C] 승부조작혐의[C] 승부조작혐의[14] 추후에 밝혀지기로 당시 같은 팀 소속 선배였던 장남석이 온병훈한테 승부조작 제의를 했으나 끝까지 거부한것에 대한 꽤심한 마음으로 거짓 증언을 하여 누명이 씌워진 것이였고 결국 항소심에서 밝혀져 무죄를 선고 받게 되었다.[C] 승부조작혐의[C] 승부조작혐의[C] 승부조작혐의[C] 승부조작혐의[19] 승부조작혐의[D] 전원근 ↔ 김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