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교통체계 | ||
<colbgcolor=#009a53> 철도 | 중앙선 | 단양역 |
도로 | 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단양IC, 북단양IC) |
국도 | 5번 국도, 36번 국도, 59번 국도 | |
지방도 | 28번 지방도, 519번 지방도, 522번 지방도, 532번 지방도, 595번 지방도, 927번 지방도, 935번 지방도 | |
버스 | 시내버스, 고속(시외)버스 | 단양군 농어촌버스,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 구인사공용정류장 |
충청북도의 교통 |
1.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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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 적성농공로 · 적성로 · 죽령로 · 중앙1로 · 중앙2로 · 중거리대전로 | ||
ㅊ | 충혼로 | ||
ㅌ | 탑안로 | ||
ㅍ | 평동1로 · 평동2로 · 평동3로 · 평동4로 · 평동로 | ||
ㅎ | 학현소야로 · 황정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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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교통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철도
철도는 중앙선이 남동-북서 방면으로 군내를 경유한다. 단양역, 도담역, 삼곡역이 있지만 여객취급을 하는 역은 단양역뿐이다. 중앙선 KTX-이음, 무궁화호, 누리로와 충북선 무궁화호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도담역은 시멘트를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화물 수송량을 자랑하는 역이다. 일 년에 취급하는 화물량은 무려 800만 톤.[1] 이 때문에 정부에서도 다른 구간 다 제쳐두고 제천-도담간 복선화공사를 추진시켰으며, 2011년 3월 개통하였다. 과거에는 단성역, 죽령역도 있었으나,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2021년 1월 5일에 폐역되었다.서울 청량리역-단양역 무궁화호의 요금은 10,600원인데, 하루에 두 기차편 뿐이다. 무궁화호로 서울 가려는 사람은 11:40, 19:09에, 단양으로 오려는 사람은 06:50, 14:50에 기차를 타야 한다.
3. 도로
3.1.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가 남동-북서 방면으로 군내를 경유한다. 대강면에 단양 나들목, 매포읍에 북단양 나들목이 있다.3.2. 국도
- 5번 국도: 중앙고속도로를 보조하는 국도이다. 죽령을 타고 영주시에서 넘어와 대강면, 단성면, 단양읍, 매포읍을 거쳐 제천시로 넘어간다.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된 지금은 한산한 국도이지만, 생활권의 중심인 제천을 잇다 보니 단양 나들목 교차로에서 제천까지는 전구간 왕복 4차로로 개량되어 있다.
- 36번 국도: 제천시 수산면에서 넘어와 단성면을 거쳐 5번 국도에 합류한 뒤 영주시로 넘어간다. 충주를 잇는 국도이지만 충주호를 끼고 있기 때문에 길 상태가 좋지는 않다.
- 59번 국도: 문경시 동로면에서 넘어와 월악산국립공원 단성면 지역을 관통하여 36번 국도와 만난다. 바로 5번 국도와 중첩되는 구간을 갈아탔다가 다시 분기, 단양읍내와 가곡,영춘을 거쳐 영월군으로 넘어간다. 단양읍내 구간을 제외하면 전 구간 왕복 2차로이다.
여담이지만, 영월방면 부근에 좌회전 하면 강원도, 직진하면 경상북도가 만나는 3도 접경지도 있다. 실제로 3도 화합 체육대회와 같은 친목활동도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3도접경지역로드뷰
3.3. 지방도
4. 버스
4.1. 시외버스
시외버스는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에서 동서울, 원주, 제천, 충주, 청주, 영주, 안산행 노선이 있다. 그러나 대구, 부산 등 경상도 방면과, 수원, 인천, 안산, 성남 등 경기도 방면 노선은 매우 빈약하거나 아예 없다.[2] 이럴 경우엔 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천터미널이나 충주터미널, 영주터미널로 이동하여, 직통(무정차)노선을 이용하거나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3] 단양시외버스터미널 외에 단양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외버스정류장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그 외 노선도 매우 빈약해졌다.- 상진리시외버스정류장
사실상 상진리(1단지) 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단양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배려로, 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모든 노선의 버스를 발권할 수 있다.[4][5] - 매포(평동)시외버스정류장
매포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시외버스 이용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동서울, 원주, 제천, 안산, 영주까지 이용할 수 있고, 청주, 대전, 충주방향은 이용할 수 없으며 제천이나 단양에서 갈아타야 한다.[6] 주의할 점으로는 상행 노선(원주, 동서울, 제천, 안산)뿐만 아니라 하행 노선(단양, 영주) 승차권 역시 이곳에서 발권하므로, 반대편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려고 할 때에도 꼭 한번 횡단보도를 건너서, 로드뷰 속에 있는 승차권 판매소에 가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반대편 정류장에서 대기하다가 시외버스가 도착하면 탑승하도록 하자. - 장회정류장: 청주, 충주, 단양방면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정차한다. 장회정류장 부근이 관광지므로, 관광객 인파가 많은 방학시기 및 기타 성수기 에는 도로위의 차량들이 많아 사고위험과 버스기사가 관광객으로 착각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단성정류장: 장회정류장과 운행하는 노선은 같다. 로드뷰 상으로는 삼거리와 버스 정류장만 보이지만, 반대편에 있는 슈퍼에서 승차권 발권문의를 하면 된다.,
- 대강정류장: 원주, 제천, 단양, 영주으로 가는 시외버스들이 정차한다. 역시 로드뷰 상으로, 승차권 구매하는 곳을 헷갈릴 수 있으나, 정류장 반대편에 있는 상가(슈퍼)에서 승차권 발권문의를 하면된다. 현재 KD운송그룹의 불법운행으로인해 영주-원주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어 시외버스가 약 5년째 다니지 않고있다.
- 별방정류장
- 영춘정류장
- 구인사정류소: 구인사는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시외버스 수요가 꾸준하다. 그래서인지 단양 경유 동서울과 서울고속터미널행 시외버스가 하루 10회 이상 운행되며, 이 외에도 제천, 원주, 청주, 성남행 등이 운행된다.
단양에서 동서울터미널 가는 버스는 07:30, 08:50, (10:10), 11:30, 13:00, (14:30), 16:10, 17:30, (18:30)에 출발한다(횟수 9). 화~목요일에 10:10, 14:30, 18:30은 운행하지 않아 출발 횟수는 6회이다. 요금은 20,000원이다.
4.2. 농어촌버스
시내버스는 단양버스[7] 라는 회사에서 단양내 교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통카드는 티머니, 캐시비를 이용할 수 있다. 노선은 단양군 농어촌버스 문서 참조. 그 외에 옆 동네 제천시의 제천운수, 제천교통 소속 차량들이 단양-제천 노선을 운행하며, 단양과 제천 두 지역에는 심지어 서로의 시내, 읍내까지 단양버스와 제천시 시내버스들이 서로 왔다갔다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참고로, 단양-제천노선 시내버스 운임요금은 일반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3900원을 징수한다.[8]단양읍을 벗어나 구인사 이런데 가면 영월군행 버스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단양군 산하 지방공기업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정면허 버스로 행복 나드리 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하였으며, 카운티 뉴브리즈1대와 에어로타운 2대(비상문 설치사양)가 시범투입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관련보도영상
단양은 시내버스 배차시간 등 여러 조건 특성상 타 지역처럼 환승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차 단말기 자체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앞문에 설치된 단말기에 잘못해서 태그를 반복할 경우 하차태그가 아니라 승차태그로 인식한다. 실수로 태그해서 요금이 추가 지불된 경우 거스름돈으로 환불해 주는 기사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단양군 버스는 노선번호가 없다. 전면 LED행선판이 설치되긴 했으나, 번호 없이 그냥 기점지와 종착지만 표시한다. 농촌 지역 특성상 배차간격도 길고 운행 횟수도 적은 노선이 많기 때문에 고정차량은 비효율적이라서 유동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10] 가끔 노선번호 숫자가 표시되어 있는 버스가 보인다.
그 외에 상세한 교통정보는 단양군 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1] 개업 당시에는 40만 톤에 불과했으니 60년 동안 무려 20배가 늘어난 셈이다. 이렇게나 많은 화물을 수송하기 때문에 내륙컨테이너기지까지 운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 역의 중요성에 대해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2] 영주, 안동을 거쳐 대구, 부산까지 가는 노선이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마찬가지로 대전가는 노선도 폐지되었다. 부산행은 2016년 6월 1일에 부산-구인사 노선이 부산-영주완행으로 단축됨으로서 폐지되었고, 대구행은 2018년 11월 23일 코리아와이드 노선 대거 감축으로 폐지되었다.[3] 만약 단양을 여행중이라면 교통편의 빈약함으로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전, 청주방면으로 가는 승객들의 경우 서울고속 기사가 충주에 도착하자마자, 청주나 대전 직통(무정차)버스로 환승시켜주고, 대구북부나 부산으로 가려는 승객들의 경우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영주에 도착하자마자 북대구 직통(무정차)버스나 부산행 버스로 환승시켜 주었다고 한다. 그러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4] 여담으로 과거에는 슈퍼에서 승차권 발권을 했으나,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옆에 있는 가게에서 승차권 발권을 하고 있다. 실제로 간판을 보면 카페라 언급되어 있으나 내부에 들어가면 술집이다.[5] 로드뷰 옵션으로 촬영일을 과거로 옮길 수 있는데, 과거의 정류장과 현재 정류장의 위치를 비교해볼 수 있다.[6] 참고로, 시외버스 승차권을 판매하는 곳이 용역회사이다.[7] 공영제이며, 이름은 시내버스이지만 관련법상으로는 농어촌버스다.[8] 참고로, 단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단양-제천 시외버스를 탈 경우 요금은 4300원이다.[9] 제천시 시내버스의 경우 하차단말기가 장착되어 있기에, 단양에서 제천으로 이동할 경우, 하차태그를 하고 3~40분 내에 단양행 버스로 환승한 경우 일정한 확률로 환승할인에 성공한다는 카더라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3400원의 1/2인 1700원이 결제되는건 함정.[10] 대도시에서는 이런 일이 거의 없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이렇게 운행하는 것이 흔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