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00:41:53

닥터베르

<colbgcolor=#025076><colcolor=#fff> 닥터베르
Dr. Ber
파일:닥터베르.jpg
본명 이대양
출생 1984년 9월 16일 ([age(1984-09-16)]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성별 남성
학력 인천주원초등학교 (졸업)
동인천중학교 (졸업)
인천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 학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대학원 (에너지시스템공학 / 석사, 박사)
직업 만화가, 작가, 작사가, 작곡가
가족 아버지
어머니

아내 닥터안다 (1981년생)
아들 레서 (2015년생)
데뷔 2006년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
SNS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작품목록3. 생애4. 병력
4.1. 2017년 척추 골절4.2. 2019년 림프종 4기4.3. 치질
5. 사건 사고
5.1. 의료법 관련 발언5.2.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최종화 논란5.3. 닥터앤닥터 병원일기 4-5화 논란
5.3.1. 비판5.3.2. 옹호
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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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9월은 저의 35번째 생일이면서,
네이버 웹툰 작가가 되고,
암 진단을 받았던
제 생애 가장 다이내믹한 한 달이었습니다.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198화 인증(블로그)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를 연재한 대한민국의 웹툰작가.

2. 작품목록

3. 생애

고등학교 때는 별명이 ‘사이코’였다. 그러다가 대학교 때는 교양 있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별명이 ‘유니크(unique)’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과라 그런지 이과스러운 개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문과스러운 개그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팬들이 보기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다. 실제로 웹툰 작가가 되기 전 소설가도 했고, 그 소설이 2번이나 영화화 될도 했다.[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 했다. 학부생 시절 인터넷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아내인 닥터안다와 3살차이 커플로 <공대생의 사랑이야기> 팬 카페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의대생이었던 닥터안다를 만나기 위해 매주 먼길을 간 사랑꾼이며, 닥터안다가 닥터베르의 팬이지만 반대로 닥터베르가 닥터안다한테 주접을 떨거나 하는 모습도 팬들에게 자주 포착된다.

닥터베르가 박사학위 준비로 대학원에서 연구를 하던 중 아들 레서가 2015년 4월 15일에 태어났다. 아들 레서가 태어난 이후 닥터베르는 3년간 육아 휴학을 하던 도중, 2017년 6월에 트램펄린에서 척추 골절 사고를 겪게 되어 3개월 정도를 누워서 지내게 된다.

당시에는 척추 골절 사고로 인해 왼쪽팔이 거의 움직이지 않아 최악의 경우 오른팔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때 처음 웹툰 작가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이를 계기로 한 손만 가지고도 먹고 살 방법을 연구하려고 그림 연습을 하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물리 학습만화를 그렸으나 호응이 좋지 않았다.

이후 다른 주제로 육아에 대한 웹툰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척추 골절 재활치료가 잘돼서 6개월 뒤에는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고, 박사학위도 잘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앞으로 연구원의 길을 계속 갈 것인지, 웹툰 작가에 전념할 것인지 곰곰이 생각했는데, 닥터베르의 마음을 이끈 건 웹툰 작가였다. 그리하여 네이버 도전만화닥터앤닥터 육아일기를 그리다가 2019년 9월 네이버 웹툰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하며 웹툰작가가 되었다.

오늘의유머에서는 2011년부터 글을 올렸으며, 2017년 척추 골절 사고를 겪은 시기에도 실시간으로 글을 올렸다.

2019년 9월경 네이버 정식연재를 시작할 당시 림프종 4기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이 2021년 6월 2일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

2021년 9월 16일 인터뷰365 선정 굿피플10에 선정되었다.

2022년 2월 23일 유퀴즈 신의한수 편에 출연했다. 베르 안경을 낀 모습으로 출연하여 유재석과 육아의 고충을 서로 공감했다.

2022년 2월 28일 KBS 아침마당 명불허전 편에 참여하였다. 탈모송을 라이브로 불렀다.

4. 병력

4.1. 2017년 척추 골절

병명: 제7경추, 제2,3흉추 급성 압박골절
진단 연월일: 2017년 6월 21일
초대형 트램펄린 구입 후기(오늘의 유머)
아들 레서를 위해 지름 3.5m짜리 대형 트램펄린을 구매해서[2] 공중 2회전 점프를 시도하다가 머리부터 떨어져서 정신을 잃었다.

병원에 실려가서 MRI를 찍은 결과 7번 경추와 2, 3번 흉추가 압박골절되는 중상이었다. 한동안 누워지내고 회복했다.

2017년은 닥터베르가 오늘의 유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와 동일하며, 오늘의 유머에서 실시간으로 투병기가 올라와서 주목을 받았다.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웹툰에서는 척추 부상 상황이 115화 익스트림 1편부터 연재되었다.

척추 사고 연재에 대해 카페에서 말이 나오자 닥터베르는 "아직 한 발 더 남아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4.2. 2019년 림프종 4기

"제가 네이버 웹툰 데뷔가 결정된 게 2019년 7월인데요. 그 뒤에 갑자기, 저는 긴장이 풀려서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몸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정말 일부러 알람이나 사람이 와서 깨우지 않으면 끝도 없이 자서, 12시간 이상씩을 자고, 계속 피로감 같은 거가 떨쳐지지 않고 해서. 저는 번아웃같은거라 생각해서 쉬면 나을 거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이제….

네. 병원에 갔던 계기는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 조개탕을 잘못 먹었다가 너무 정말 큰일 났다 싶을 정도로 구토 설사가 계속돼서 응급실에 갔거든요. 거기서 검사해보니까 "장염 같기는 한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의심 가는 것들이 너무 많다." 그런 소견을 받고 정밀검사를 받은 끝에 2019년 8월에 처음 "림프종입니다"하는 얘기를 들었고 정말 병기까지 최종 확정이 된 거는 2019년 9월 제가 네이버 웹툰에 연재를 시작한 다음이었어요."
꿈 이룬 직후 림프종 4기 진단… 공학박사 만화가의 ‘무한도전’
질병명: 상세불명의 소포성 림프종
진단일: 2019년 9월 25일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198화 인증(블로그)
2019년 9월 25일, 소포성 림프종 4기 진단을 받았다.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웹툰 정식 연재를 준비하며 낮에는 학교에서 일, 밤에는 웹툰 그리는 생활을 지속하다가 정식 연재 제안을 받았는데 그와 동시에 한동안 몸이 아팠다. 응급실까지 갔고, 결국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암 진단을 받은 당시 닥터베르는 처음에는 안 믿었고, 2번째는 화가 났다고 한다. 울분에 차서 지내며 하필 네이버 웹툰 데뷔가 결정된 이 타이밍이라는 게 너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왜 나한테", "왜 내가". 화가 났죠. 분노를 했고. 네. 물론, 짚이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었어요. 과로도 했었고 술 같은 것도 굉장히 즐기는 편이었고 실험실도 안전 장구를 하긴 하지만 일반 사람보다 훨씬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건 맞으니까 그런 것들이 다 의심이 되고 하긴 했지만. 예를 들어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전부 폐암에 걸리는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렇다고 해서 꼭 내가 암에 걸려야 될 필요는 없잖아요.
꿈 이룬 직후 림프종 4기 진단…공학박사 만화가의 ‘무한도전’
하지만 암 병동에서 마주친 꼬마 환자를 보고 ‘나라고 아닐 이유가 없구나’라며 생각하게 됐다. 비로소 '나는 암 환자구나' 하고 그때야 이해했다고 한다.

2020년 3월, 6차례의 항암 치료를 마치고 완전관해 판정을 받았다. 완전관해는 암세포가 일시적으로 모두 소멸한 상태를 의미한다.
"유감스럽지만 소포성 림프종은 재발률이 높은 암 중에 하나예요. 환자의 약 40%가 3년 내 재발을 겪고 10년 이상 지나서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요.
가장 위험한 경우는 완전관해 후 1년 이내에 재발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엔 예후가 매우 안 좋을 수 있어요."
2020년 3월에 완전관해 판정을 받은 후, 병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병원에서 유지 요법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유지 요법을 받으면 병의 재발률은 25% 정도이다. 유지 요법 이후 매년 추적 조사를 받고 5년간 병이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2021년 9월, 병원에서 3차 추적 조사를 받았다.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웹툰에서는 소포성 림프종의 증상이 188화 징후 1편부터 연재되었다.

2021년 10월,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웹툰에서는 마치 닥터베르의 병이 재발되어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 것처럼 심각한 분위기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이러한 전개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최종화 '안녕, 닥터베르' 논란 문서 참고.

2022년 2월, 유퀴즈에 출연하여 “앞으로 3년 정도 병의 재발이 없으면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4.3. 치질

위의 두 질환을 겪은 후, 치질 수술을 받았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증상이 조금 있었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있었는데,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결국 수술로 치료했다. 닥터앤닥터 병원일기 42~47화에 치질 투병기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5. 사건 사고

5.1. 의료법 관련 발언

파일:20210305_204323.jpg
작가 닥터베르의 트위터 발언
2021년 2월 22일, 웹툰작가 닥터베르가 트위터에 의료법 개정안에 대하여 필수유지 행위에 대한 파업금지안과 금고 이상 의사면허 취소를 엮어서 반대하는 의견을 올렸다가 비난받았다. 해당 트위터 글 링크

그 이후 2월 23일, 작가의 블로그에 제가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 특례와 부정 의혹으로 가득한 공공의대 정책이 전공의 파업으로 무산되었음.
2. 이후 필수 의료를 거부하면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하는 법안이 발의 됨.
3. 금고형 이상을 받으면 의사면허를 정지하는 법안이 발의 됨.
4. 코로나 종식 이후 논의하기로 한 공공의대 정책을 정부는 계속 추진 중임.
5.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공공의대를 비롯한 법률 개악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
블로그 글 내용 요약
작가가 올린 해당 블로그 글은 댓글이 700개를 돌파할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되었다. 해당 블로그 글의 댓글 반응은 작가의 입장 표명에 동의하며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는 반응도 있고, 작가의 의견에 반대하며 웹툰을 그만 보겠다는 반응도 있다.

트위터 내 여론은 여전히 좋지 못했고, 이로 인해 156화, 157화는 별점 테러를 당했다. 다만 심각한 사건을 일으켜서 생긴 논란이 아닌 단지 정치적인 견해의 차이로 생긴 논란인 만큼 전체적인 여론이 나쁜 것은 아니었고 작가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별점 테러 또한 미미한 수준으로 끝났다.

네이버 팬카페에 해당 논란에 대한 글이 올라오자 닥터베르는 "처음 글을 남긴 의도는 '이 문제가 많은 분들의 생각처럼 의사의 특권 수호에 대한 것이 아니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사전 포석이 될 수 있어 반대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알리는 차원이었으나, 의사 집단에 대한 불신과 여러가지가 겹치면서 현재에 이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껜 덧글도 작품 감상의 일부였을 텐데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 발언으로 인해 상황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신 분들도 있을 거고, 저에 대한 애정을 잃은 분도 있겠지요. 세상엔 다양한 의견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분노하거나 상처 받지는 않습니다. 그저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닥터베르의 아내인 닥터안다는 "많이 응원들을 해주시고 계셔서 더 기운이 난다. '굳이 말하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을' 싶은 마음도 있지만 답답해서 올린 남편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그 글이 불편하신 분들도 당연히 이해가 가기 때문에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의료법과 의료투쟁에 관한 견해로 '오늘의 유머'에서 논란이 생기자 아래와 같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안녕하세요 닥터베르입니다.
이런 글로 다시 소식 전하게 되어 참 마음이 복잡하네요.
먼저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유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웹툰 작가가 되었고
최근엔 미혼부 지원 사업 등에 작게나마 기부도 하며
보람찬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현재 건강 상태는 나쁘지 않으나
재발 가능성이 40% 정도로 높은 암이라
억제 치료와 운동 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의료법이나 의료투쟁에 관한 글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어떤 의견을 피력함에 있어서
논조와 TPO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신중해야 한다는 교훈이 되었습니다.

저와 제 작품을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좋은 소식들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2.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최종화 논란

2021년 10월,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웹툰에서는 마치 닥터베르의 병이 재발되어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 것처럼 심각한 분위기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이러한 전개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최종화 '안녕, 닥터베르' 논란 문서 참고.

5.3. 닥터앤닥터 병원일기 4-5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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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앤닥터 병원일기 4화의 별점 사진 출처

5.3.1.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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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앤닥터 병원일기 4화 댓글 반응

닥터앤닥터 병원일기 4화에 담긴 내용으로 인해 "학교 교육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했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학교가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내용에서 "교사의 직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4월 14일, 닥터베르가 자신의 블로그에 '병원일기 4화 관련 의견 수렴'(비공개로 전환)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닥터베르는 논문을 근거로 수업 시수의 부족에 대한 자료를 들고 오고 교사들에게 문제점 파악을 위한 반박자료를 제시해 달라고 하여 공방이 벌어졌다. 해당 글은 이후 논란이 커지고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닥터베르의 블로그 글에는 여러 사람들이 댓글을 달며 해당 자료를 잘못 해석하면 안됨을 여러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하였으나, 닥터베르는 이에 대한 답글을 달지 않았다. 블로그의 해당 글은 이후 비공개로 전환되었으며, 수많은 교사들이 작성한 반박 댓글을 더는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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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적었다시피 향후 새변과 협의하고 발제 내용을 의원실을 경유하여 입법 활동으로 이어갈 생각입니다. 민주주의 사회는 뜻을 함께 하는 사람이 많은 방향으로 변화하니까 여론 형성도 중요한 문제지요."
닥터베르의 댓글

23년 4월 14일에 작가가 작성한 블로그 댓글에 따르면, (현재는 비공개) 작가는 돌봄 관련 입법 활동에 경력단절/휴직 중인 전문직 여성(주로 법조인)과 함께할 예정이며, 교사들은 여론을 형성하여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라 말하고 있다.

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의 기고문 현재 작가는 전문가인 한국교원개발원 국가교육통계연구 본부 교육지표연구실 부 연구위원이 주석으로 달아놓은 각 국가별로 1개 수업시수 당 수업시간에 차이가 있어 지표 산출에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라 단편적 해석 및 절대적 판단을 지양하라는 것에 대해 그 근거가 무엇이냐며 되물어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닥터베르 블로그에 사과문(비공개로 전환)이 올라왔으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수많은 비판 댓글이 달리자 비공개로 돌렸다.

이후 23년 4월 15일 다시 닥터베르 블로그에 2번째 사과문으로 '병원일기 4화 관련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닥터베르를 옹호하거나 점잖게 충고하는 댓글도 종종 있지만, 그 댓글에조차 반댓글을 열심히 달고 있다.

이후 닥터앤닥터 병원일기 4화, 5화를 여러 번에 걸쳐서 재수정하고, 사과문을 게시하였으나 수습은 늦은 듯 하다.
닥터앤닥터 병원일기 4화 수정 내용 중 일부

1. 이누야샤 가영이의 '세상의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밈(안녕히 계세요 여러분)을 패러디한 컷이 있었다. 교사가 해당 밈의 의상을 입고, 해당 밈의 손 동작을 하면서 학생들을 하교시키며 홀가분하다는 듯이 말하고 있는 장면이 있었다가, 논란 이후 삭제되었다.

2. 교사가 방학 중 복직하여 기간제 교사가 퇴직금을 못 받는 컷이 있었다가, 논란 이후 삭제되었다.
닥터앤닥터 병원일기 5화 수정 내용 중 일부

1. 닥터베르가 한숨쉬는 컷이 대사 컷으로 바뀌었다.

2. 닥터베르가 돌봄교실지도사에게 '본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런 일이 생겼으면 사과의 말이 먼저 아닙니까?'라고 화를 내는 대사가 존재했다. 논란 이후 해당 대사는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그 이야기가 먼저 나옵니까?!'라고 말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3. 처음에는 5화의 첫번째 컷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이라고 불리고 있는 인물이 정확히 어떤 직업인지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았다. 논란 이후 첫번째 컷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인물이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빠삐용'이라는 소개 문구가 추가되었다.


작가가 비판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처음에 올라온 원고 내용에 오류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교육 전문가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라며 적반하장격으로 나온 점 때문이다. 사실관계에 어긋나는 내용을 그려 사과를 한 웹툰작가들은 많이 있었지만, 대부분 그 점 하나만 가지고는 논란이 되지 않았다.[3] 심지어 작가 자신이 객관적이라며 들고 온 근거들은, 블로그나 뉴스 기사에 올라온 내용들에서 본인의 주장을 지지하는 통계만 취사선택하여 발췌한 것들이다.

초기에 교사와 돌봄전담사의 업무를 잘못 알고 웹툰을 그린 것은 명백하게 작가의 잘못이며, 이에 대한 사과가 선행되었어야 했다. 블로그에서 '의견 수렴'을 한다고 글을 올렸지만, 어디까지나 사과를 먼저 한 이후에 교육 관련해서 토의를 하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든 했어야 한다. 명목은 의견 수렴이지만, 이미 댓글창에도 의견이 많이 올라왔던 상황에서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채 교사들에게 반박을 할 목적으로 블로그 글을 썼다는 점에서, 이는 제대로 된 토론이라고 보기 어렵다.
  • 5화 말미에 본인의 주치의와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왔다. 정작 교사와 돌봄전담사와 이렇게 인터뷰하고 사전조사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 닥터베르의 아내인 닥터안다가 인스타그램에서 옹호 댓글만 골라서 '좋아요'를 누른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후 닥터안다의 인스타그램이 비공개 처리되었다.
  • 이전까지 평소 웹툰에 달리는 댓글은 400개 정도였으나, 논란이 된 닥터앤닥터 병원일기 4화는 댓글 4,400개, 5화는 댓글 4,000개를 돌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전 작품인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에서는 암 투병으로 병의 재발을 대비하다가 마치 비극적인 일이 일어난 것처럼 분위기를 도모했던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229화 '안녕, 닥터베르 4(마지막 화)'가 3,050개로 가장 높은 댓글 수를 기록했었다.
파일:사괘.jpg
닥터앤닥터 병원일기 댓글 출처
  • 사건 이후 4월 21일 네이버 웹툰 담당자가 초등교사집단(초등교육노조)에 공식 사과를 했다고 한다. 다만, 닥터베르는 동석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하여 네이버 웹툰 담당자는 "작가를 만나고자 하는 초교조의 요청은 편집자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하나, 상당히 많은 웹툰 작가들이 사회활동이나 사회생활을 꺼리는 측면이 있기에 조심스럽게 접근하여야 하며, 따라서 자리 마련에 시간을 좀 달라"라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이 자리에서 네이버에서는 "교사들에게 심려를 끼치는 이런 일이 발생하여 죄송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일은 명백히 작가의 실수였기에 편집실에서 작가에게 엄중히 경고하였으며, 해당 작가의 같은 실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네이버 웹툰이 플랫폼 형식으로서, 타 플랫폼과 다르게 저작권 등을 작가에게 전부 부여한 상태여서 작품 내용에 대한 검열은 불가능하기에, 모든 작품의 수위나 내용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현재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이유로 댓글창이 불타고 있는데, 비판측에서는 마무리를 깔끔하게 마무리 하지 못했다는 이유이다.
  • 이 문서에도 적혀있듯이 웹툰은 문제가 많은 내용이었고, 작가의 초동대응 역시 좋지 못했다. 사과문 역시 첫 사과문은 사과문이 아닌 4과문에 가까웠으며, 나중에 다시 올린 사과문 역시 미흡했기에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이다. 특히 두번째 사과문의 내용에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과는 적혀있으나,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행동 방향에 명확한 개선점은 적혀있지 않다. 작가는 웹툰 내용에 논문을 인용하는 등 웹툰 내용을 묘사함에 있어 객관성을 중시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줬다. 이런 태도는 독자들이 큰 호감을 가지는 이유가 되었고 그것이 작가의 인기 원인 중 하나였으나, 작가의 원래 태도와 상반되는 행동을 보인 것에 실망이 컸기에, 이에 대한 개선방향이 없으므로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비판 측의 주장을 정리하면, 작가가 받는 비판은 작가가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작가의 잘못이 있기에 다시 재발굴 되어 비판을 받는것은 정당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작가 본인이 다시 한번 사과를 하고 향후 어떻게 하겠다는 명확한 개선 방향에 대한 해결책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5.3.2. 옹호

아무리 작가가 잘못했다고는 하지만, 작가 블로그 및 웹툰, 인스타DM 등으로 작가를 비난한것은 명백하게 도를 넘은 행동이다.

비판 측에서는 작가가 잘못했으니 작가를 비판하는 것은 정당한 행동이다 라고 주장하지만, 비판이란 어디까지나 문제 상황에 대한 것만 다뤄야 한다. 즉, 작가가 잘못한 점인 교사의 업무를 잘못 묘사한것과 잘못된 인용자료를 가져다 쓴 것,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독자들과 키배를 벌였다는 것만 다뤄야 정당한 비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시 작가에게 가해지던 비판을 보면 문제 상황에 대한 지적이 아닌 작가 개인 및 작가의 아내나 아이에 대한 인신 공격이 있으며 지금은 비공개된 1차 사과문을 보면 작가의 강연 장소에 항의 전화를 수도 없이 했다고 한다. 이는 명백하게 선을 넘은 행위이며 정당한 비판이라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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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당시 교사 노조 카페에 올라온 있던 한 게시글을 보면 인디스쿨이라는 교사 전용 커뮤니티에서 공론화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일종의 화력을 퍼붓는 행위이며 사이버 불링이라 할 수 있다. 사이버 불링항목을 보면 나와있지만 아무리 집단으로 비판을 한다고 해도 그게 무작정 사이버 불링이라 하지는 않는다. 지속성이나 연속성, 다수가 참여한 괴롭힘 및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야만이 사이버 불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작가 인스타에 올라왔다 삭제된 글[4]에 의하면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이와같은 DM이 다시 온다하는데, 이는 이전에도 이와같은 DM을 받은 적이 상당수 있다는 소리가 되며 작가 블로그 및 해당 논란이 터진 네이버 웹툰 댓글 창을 보면 논란이 발생하고 최소 두달 이상 작가를 비난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로 인해 지속성 혹은 연속성이 성립되며 위와 같이 교사 전용 커뮤니티에서 공론화 시킴으로 인해 다수가 참여하였고 작가 개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신 공격과 협박성 DM을 받았다는 점에서 사이버 불링이 아니라 보기는 어렵다.



또한 비판 측에서는 작가가 교원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돌봄교사를 하라는건 교사에 대한 전문성을 무시하는 발언이라며 비판을 했으나 이건 돌봄교사 및 돌봄과 교육의 차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비판이다.
파일:돌봄교사 설명.jpg
삼육보건대학교 사이버지식교육원 출처 https://cyber.shu.ac.kr/html/course_05.asp

돌봄전담사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돌봄교사의 지원의 1순위는 초, 중등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다. 이는 바꿔말하면 초,중등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들도 돌봄교사를 했으면 바란다는 공공기관의 입장이며, 이미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돌봄교사 일을 하는 혹은 했던 사람이 있다는 소리이다.

비판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작가는 이미 업무를 하는 교사보고 돌봄교사를 하라고 한게 아니다.
"그러니까 그런 전문성이 있는 (교원자격증이 있는) 분들이 계약직 기간 대신에 돌봄현장에서 확실한 기간 동안 일할 수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입니다. '돌봄교실에 있는 것 자체가 계약직 교사 분들께 무례한 요구라면, 이 부분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게 맞으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판측에서 제시한 문제가 있는 작가의 반응 중 하나

작가의 주장은 어디까지나 계약직 교사 언제 해임될지 모르는 환경에 처한 교사나 혹은 아직 교단에 서지 못한 교원 자격증 보유자들에게 돌봄교실에서 일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을 뿐이었으나, 왜 계약직 교사가 돌봄교살에 있는게 문제인지 설명하는 댓글은 보기 힘들었으며 돌봄과 교육을 구분하지 못한다며 작가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았을 뿐이다.

또한 돌봄과 교육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 하는 주장도 엄밀히 말하면 틀린 주장이다.
교육이란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주는것을 뜻하는 말이며 돌봄이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일을 뜻한다. 즉 돌봄이 큰 더 큰 범위고 교육은 그 하위 개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교육(教育)에서 육은 기르다는 뜻의 이다. 보육(保育)에도 같은 글자가 쓰이는 만큼, 주요 업무나 방식이 다를 뿐이지 돌본다는 개념은 엄연히 교육업무에 포함되어있는 것이다.
때문에 작가가 교육과 돌봄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주장은 비판측에서 두가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주장이라 할 수 있다.

작가를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이미 사과할거 다 하고 수정할거 다 했는데 몇달이나 작가를 괴롭게 하는건 좋지 못하다는 입장이며 작가는 선을 넘는 과도한 비난으로 인해 심리치료를 받고 약까지 복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이유로 작가의 과거 논란으로 댓글창이 불타고 있는데 작가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사과할거 다 했는데 왜 아직까지 이러냐는 입장이다.
  • 작가의 두번째 사과문은 작가 본인의 행동에 대한 반성이 있었고 문제가 있던 웹툰 내용 역시 대부분 수정을 끝냈다. 또한 작가 본인이 초등교사노조에 직접 가지는 못했어도 담당자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해달라 했던 만큼, 작가로서는 할만큼 했다는 것이 이유이다. 또한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이유로 들며 비판하는 사람들의 지분이 많은 것 역시 이러한 옹호를 하게 만든 원인으로 보인다. 서이초 사건을 이유로 하는 비판은 엄밀히 말하면 쟁점에서 벗어난 비판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측에서는 작가가 돌봄교사에게 화를 냈고 독자들과 키배를 뜬것을 이유로 들어 갑질이라 하지만 갑질이란 본인의 위치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무리한 요구를 해야한다는 전제가 있어야한다. 허나 작가는 논란 내내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돌봄교사에게 화를 낸건 아이가 사라질뻔한 상황에서 부모로서 충분히 나올만한 반응이고[5] 부모의 입장을 내세워 자신의 아이만 케어해달라는 식의 무리한 요구를 하진 않은 만큼 갑질이라 보긴 어렵다. 독자들과 키배를 뜬것 역시 논리에 자신의 위치를 언급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 문구는 어디에도 없기에 갑질보단 작가의 아집이라 보는게 적절하다.
    옹호 측 주장을 정리하면 이미 다 사과했고 수정했는데 작가와 상관이 없는 사건을 이유로 작가를 비판하는것은 정당치 못한 것이며 현재 작가는 심리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 상관도 없는 문제를 언급하며 작가를 비판하는건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원인과 다를게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 애초에 현재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이유로 작가를 비난하는건 내로남불적인 이유인데, 작가가 받았던 비판 중 하나가 돌봄교사의 실수로 벌어진 일을 교사라는 직업 전반에 대한 문제다 라는 식의 묘사를 한것이었다. 즉, 교사와 돌봄교사를 동일하게 여겨 돌봄교사의 문제가 교사의 문제라고 한것이 비판중 하나였는데 현재 댓글로 작가를 비난하는 측은 돌봄교사에게 화낸 일을 이유로 교사에게 갑질했다는 식의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또한 현재 댓글로 작가를 욕하는 사람의 태반은 작가가 예전 논란이 생각나서 왔다는 사람이 많은데, 당시에 위와 같은 이유로 작가를 비판했다는 뜻이 된다. 교사와 돌봄교사를 구분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으면서 정작 본인은 교사와 돌봄교사를 동일시 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이유인가?

6. 기타

  • 블로그 카테고리는 닥닥 육아일기, 팀닥터베르 뮤비, 베르의 취미생활로 구성되어 있다.
  • 코로나 백신을 맞지 못하다가 (항암치료기간) 2022년 2월 16일에 코로나 노바백스 1차 접종을 받았다. 이어서 2022년 3월 11일에 노바백스 2차 접종을 받았다. 호기심 반, 전통적인 방식의 백신에 대한 신뢰도 반으로 노바백스를 택했다고 한다. 노바백스 접종 후기는 "단백질 재조합 백신 만세"였다고 한다.
  • 팬카페의 한 유저가 출장 갔다가 산 수르스트뢰밍을 먹었다.[6] 먹고나서 하는말이...
    인간이란 참 재밌는거 같아요

7. 외부 링크



[1] 처음 계약한 영화사는 시나리오가 완성되자 파산해버렸고, 2번째 영화사는 중국 영화사였는데 2016년 사드 논란이 터져, 이후 웹드라마로 리메이크 되었다.[2] 사족으로 닥터안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면 해당 트램펄린은 아직도 집에 존재하고 있다. 물건은 죄가 없다고…[3] 실제로 초반에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내용을 올바르게 고쳤더라면 논란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 것이다. 초기만 해도 갑자기 자식이 사라져 부모로서 놀라서 감정조절을 못할 수 있다는 것에는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후에도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자기 주장만 하는 모습으로 팬들도 크게 실망하였다.[4] 파일:작가 협박 DM.jpg[5] 돌봄교사에게 화를 내는 장면은 논란 초반부터 비판,옹호를 막론하고 그럴만 했다는 반응이 많았다.[6] 참고로 유통기한이 2년이나 지났다... 수르스트뢰밍이 발효식품이라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는 있지만 냄새를 포함해서 상태가 아주 고약해진다. 노르웨이에서는 25년된 수르스트뢰밍 한 캔 때문에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할 정도로 악명 높은 악취식품이고 세를 받은 집에서 따면 냄새 때문에 강제퇴거도 당한다.[7] 닥터베르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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