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9 23:19:02

내 남편과 결혼해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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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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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유지혁 박민환 정수민
[[유희연(내 남편과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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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연 백은호 양주란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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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U&K 푸드4. 강지원의 주변 인물
4.1. 강지원의 아버지4.2. 배희숙4.3. 백은호4.4. 한지예
5. 박민환의 가족
5.1. 김자옥5.2. 박철호
6. 정수민의 가족
6.1. 이명숙6.2. 정만식
7. 유지혁의 주변 인물
7.1. 유한일7.2. 차금란7.3. 팡이7.4. 오유라7.5. 김신우
8. 양주란의 주변인물
8.1. 양동팔, 서연숙8.2. 이재현8.3. 이연지8.4. 이재현의 부모8.5. 이유진
9. 강지원&유지혁의 자녀
9.1. 유지운9.2. 유지완9.3. 유지웅9.4. 유아라
10. 기타 인물

1. 개요

소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등장인물에 대하여 서술하는 문서.

2. 주역

2.1. 강지원

파일:스크린샷 2022-04-13 오전 8.18.45.png
작중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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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지혁

파일:유지혁.jpg
작중 남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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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K 푸드

3.1. 박민환

파일:개민환.jpg
작중 남자 메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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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정수민

파일:정수민~.jpg
작중 여자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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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유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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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양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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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김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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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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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오형우

유한일 회장의 비서로 U&K의 비서실장.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유한일 옆에서 항상 쩔쩔매는 것이 주된 모습.

4. 강지원의 주변 인물

4.1. 강지원의 아버지

파일:강지원아버지.jpg
웹툰

성우는 정의한. 배우는 정석용.

지원의 부친이며 현 시점에서는 고인. 상견례 파토 때 지원이 박철호와 자기 아버지의 나이를 언급하면서 밝혀진 생년은 1959년생. 죽은 후에도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지원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은 물론 지원을 사랑하는 지혁을 과거로 회귀시켜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준 지원과 지혁을 과거로 회귀시킨 장본인이다.[1] 아내가 다른 남자와 바람나 집을 나간 뒤에도 지원의 할머니와 함께 지원을 '공주'라고 부르면서 온 애정을 담아 키웠다. 같은 처지임에도 부모를 잘못 만나 인성파탄자가 된 정수민과 달리 지원을 올바르게 자라게 해준 참된 부모이자 정만식, 박철호, 이재현의 부친의 안티테제이자 양동팔과 더불어 이 작품의 부성애를 상징하는 인물이다.[2]

웹툰판에서는 정수민이 강지원을 차로 치어 죽이려던 것을 대신 치이는 바람에 사경을 헤매던 지혁을 저승에서 "우리 공주 잘 부탁합니데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되살려준다.

드라마판에서는 강현모란 이름이 붙었으며, 웹툰과 마찬가지로 생전에 지원에게 용돈을 줄 때마다 파란 하트를 그려서 줬다고 한다.[3]

4.2. 배희숙

성우는 임주현. 배우는 이정은.

강지원의 어머니. 결혼 직후 정수민의 아버지인 정만식과 바람이 나 오랫동안 불륜 관계를 이어가다 남편과 딸 지원을 버리고 도망간 따지고 보면 진짜 만악의 근원. 게다가 빼어난 연기력에 자기 중심적인 성격, 속물적인 모습 등 지원의 엄마라기보다는 완전히 수민의 프로토 타입. 수민의 전화로부터 딸 지원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과 지혁, 희연, 금란 앞에 뻔뻔하게[4] 등장한 것은 물론 버리고 간 남편과 딸에 대한 미안함은 전혀 없이 오로지 돈을 뜯어 내는 욕심[5]만 가득했다.

처음 등장할 때, 정말 딸을 그리워한 어머니처럼 연기를 해 지원의 마음을 흔들었지만, 이미 희숙과 만식의 관계와 비리 자료를 가져온 지혁과 지원의 모습을 보고 놀라 응징하러 온 차금란 앞에서 추한 본성을 드러냈고 자신과 수민 가족의 악연까지 지원에게 다 까발려 놓는다. 결국 남편과 딸을 버린 본인 만행으로 전생에 딸을 외롭게 죽게 만들고 현생에서도 힘들게 한 대가로 지원에게 처절하게 버림받고 금란, 지혁에게 제대로 응징당하는 것으로 불륜남 만식과 함께 파멸이 확정되었다.

웹툰에서는 상황이 변해서 위에 기본적인 틀은 같지만, 강지원을 찾아올 때 차금란 유지혁, 유희연의 앞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유지혁과 같이 출근할 때 양주란의 호출로 강지원과 단둘이서 대면하게 된다. 유지혁이 몰래 숨어서 찾아온 배희숙의 얼굴을 보고 자리를 떠나 은밀하게 정만식과 배희숙의 뒷조사 하는 것으로 전개되며, 지원과 재회해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힘든 상황만 얘기하며 온갖 거짓된 애정과 행동으로 그녀를 속여 이용하려 하지만, 이미 자신을 사랑해주는 지혁, 주란, 희연과 그간 자신을 속여먹고 상처 준 정수민과 박민환으로 인해 사람 보는 눈이 올라간 지원에게는 바로 들통나 버린 것도 모르고 태연한 척을 하는 지원과 헤어지며 정만식에게 상황 보고를 하지만, 이를 다 듣고 뒷조사를 전부 마친 유지혁과 대면해서 다시 앞에 나타난 이유를 들키자, 태도가 돌변해서 강지원에게 갖은 망언을 늘어놓으며[6] 돈을 주면 사라져 준다고 말하고 자신의 은행 계좌 번호를 주고 사라진다.

그리고 다음 날 딸과 1:1로 대면하고 말하는 대로 말하면 원하는 10억을 준다는 제안을 받고 정만식과 자신에게 지원의 현 상황을 알려준 게 정수민이라는 걸 밝히고는, 이에 대해서 돈을 달라고 하지만 돌아온 건 분노에 찬 지원의 의절 선언으로 가차 없이 버림받는다. 그리고 이에 분개해 엄마에게 이리할 수 있냐며 적반하장으로 지원에게 위해를 가하려 하다가 당일 지혁의 보고받고 귀국한 차금란에게 저지당한다. 그 뒤 금란에게 딸, 남편 버리고 달아난 인간쓰레기라는 말을 듣고 덤으로 자신과 정만식의 비리 자료와 범죄가 다 들통났다는 걸 알게 된다.[7] 결국 마지막 발악으로 강지원을 다시 안 만날 테니까 그녀에게 살려달라고 빌지만 시원하게 무시당하며 결국 그대로 차금란이 경찰과 국세청에 비리 자료가 넘겨버리며 내연남인 정만식과 함께 형사처벌 당하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그대로 인생이 끝장나고 만다.

사실 지원은 몰랐지만 수민은 어릴 때 자기 엄마에게서 쫓겨나서 아빠네에서 하룻밤 자고 간 적이 있었다. 자기 아빠와 살고 있던 배희숙도 그때 처음 만난다. 배희숙은 수민과 지원이 같은 학교 동창임을 현재까지도 몰랐던 것 같지만 수민은 당시에도 그녀가 지원의 엄마임을 알고 있었다.[8]

수민은 그 뒤로도 배희숙을 만나기 위해 아빠네에 종종 놀러간다. 수민은 배희숙이 예쁘고 친절한 아줌마인 줄 알고 '차라리 아줌마가 내 엄마였으면' 하고 바랄 정도로 아주 좋아했지만 "수민이를 키우면 안 되겠냐" 라는 수민의 아빠의 말에 배희숙은 "수민이를 키울거면 지원이도 데려오겠다"라고 수민의 아빠에게 조건을 단다. 현재의 막장 행보를 생각하면 지원을 생각해서가 아닌 그냥 수민을 대신 키워주기가 싫어서인 듯하지만 수민은 배신감에 애꿎은 지원을 원망하게 된다.

차금란 여사와 서연숙 여사야 말할 것 없고, 같은 막장 부모이긴 해도 적어도 모성애라도 있던 김자옥과 이재현의 모친과는 달리 모성애는 전혀 없으면서, 자신이 필요할 때 '부모'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면서 딸을 이용해 먹기에 바쁜 이기주의자인 이명숙과 함께 본작 최악의 어머니이며, 어떻게 보면 지원이 어머니 같지 않은 여자 없이 자라난 것이 천만다행일 정도.

선악 대결구도가 더 글로리를 닮아가는 드라마판에서도 배희숙의 존재는 일찍부터 언급되었으며, 12화에서 원작보다 일찍 등장했다.[9] 더 글로리의 정미희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침 둘이 닮은 점이 많은데, 둘 다 여주인공의 어머니이면서 자기 딸을 내팽개치고 불륜남과 같이 튀었다는 점, 최종 빌런 내지 페이크 최종 빌런의 연락을 통해 여주인공을 찾아와 행패를 부리려 했다는 점, 결국은 격리 내지 절연당하고 다시는 친딸을 못 보게 되었다는 점 등이 그러하다. 차이점이라면 정미희는 불륜남과 진작에 헤어진 뒤 방화를 시도했다가 문동은이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혼자의 힘만 들여서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었다면 드라마판 배희숙은 절연된 뒤 오유라에게 토사구팽당해 정만식과 함께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끝내 생존 후 자수했다.

4.3. 백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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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한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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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민환의 가족

5.1. 김자옥

성우는 임주현, 배우는 정경순.

본작의 빌런. 박민환의 모친이자 지원의 전생, 수민의 현생 시어머니.
백수인 아들을 대신해 야근까지 해가며 돈 벌고 집안일까지 전적으로 도맡고 돈 아낀다고 중국집 짜장면 대신 짜장라면을 끓여먹을 정도로 알뜰하고 헌신적인 며느리 지원에게 칭찬은커녕 아들 밥을 한 끼라도 안 챙기면 게을러 터졌다며 마구 닦달하고 폭언을 퍼붓는 등 안 좋은 것은 다 갖춘 완전체 아침드라마형 시어머니이다.[10] 더구나 본인 잘못은 전혀 인지하지도 못한 채 남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극한의 이기주의자에 민환이 버는 것 없이 재산을 말아먹고 입으로만 효도를 떠들어대는데도 자기 아들이 제일 잘났다고 감싸고 돌기만 하는 등, 어떻게 보면 민환을 인간 말종으로 만든 막장 부모이다.[11]
현생에서도 그 성격은 변하지 않아 상견례에서 또박또박 대꾸하는 지원을 보고 되바라진 아이라며 식사 자리를 파토내고[12] 겉으로 보기에 애교도 있고 싹싹한 수민에게 넘어가 차기 며느리로 점찍고 엄청나게 푸쉬해주고 임신까지 했다는 걸 듣고[13] 둘의 결혼을 일사천리로 진행한다.

그러나 이때에도 전생의 지원 때처럼 청첩장, 웨딩드레스 등 결혼 준비에서 수민의 의사는 전혀 안 물어보고 전부 본인 멋대로 처리했다.[14] 또한 틈만 나면 임산부, 박씨 가문 며느리 운운하며 수민의 옷차림에 하나하나 간섭하고, 임산부나 손자에게 좋은 거라며 잉어즙 같은 보약이나 이상한 민간요법 등을 강요했다.[15][16]

그러나 지혁과 지원의 기자회견으로 수민의 임신도 유산도 다 거짓말이라는 것이 들통나면서 태도가 180도로 바뀌어[17] 전생에 지원에게 했던 것처럼 아들 타령에 며느리를 몸종으로 부려 먹고 모욕하는 등 온갖 구박을 하나, 호구 수준으로 착했던 지원과는 달리 수민도 보통내기가 아닌지라 그냥 당하지 않고 꼬박꼬박 대꾸하여 애를 먹는다.
결국 그렇게 잘난 아들인 민환이 무정자증[18]이라는 사실이 친구들[19] 앞에서 밝혀지며 이에 대해 수민과 말싸움을 하다가 충격으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된다. [20]

그것도 모자라 병에서 간병하는 데에 질려버린 수민에 의해 빈 주사기로 링거에 공기가 주입되어 색전으로 사망하게 된다. 이로써 민환과 수민에게 살해당하는 지원의 운명을 고스란히 가져가는 인과응보를 정통으로 당한 것이다.[21] 더구나 금쪽같이 아꼈던 아들과 하늘같던 남편은 자신이 입원한 내내 얼굴도 비추지 않았고, 자신의 마지막을 지킨 게 그렇게 구박했던 며느리 수민이었다. 애초에 자신을 죽인 수민을 데려온 게 다름 아닌 자옥 본인이었으니 자승자박이라고도 할 수 있다.[22]

웹툰판에서 묘사된 외형은 단발 머리에 째진 눈매에 뚱뚱한 아줌마의 모습이지만, 드라마판에서 정경순의 분장은 저기서 단발 하나만 남고 눈매나 체형은 평범한 수준이 되면서 일차원적인 혐오감보다는 꼰대로서의 허영과 위압감이 강조됐다.

참고로 드라마판 기준 생년은 1959년생이며, 생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드라마판에서의 이 캐릭터 관련 자세한 차이점은 해당 문단 참조.

5.2. 박철호

성우는 신범식. 배우는 김병순. 드라마판은 박철중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박민환의 부친. 상견례 파토 때 공개된 생년은 1962년생이며, 원작 기준으로 공무원이다.[23] 아내와 아들의 활약(?)들이 너무 압도적이었던지라 그다지 눈에 띄지 않지만 아내가 아들을 인간말종으로 키우고 며느리를 쥐 잡듯 잡는 상황을 보면서도 사실상 방관하고 있으며 상견례 때도 아들, 가문 타령에 며느리를 출가외인으로 보는 등 21세기에 흔치 않은 가부장적 구세대 사고를 여전히 고수하는 인간말종이다.[24]

작중 상견례 자리를 파토낸 지원이 떠난 후 나타난 수민의 애교와 임신 소식에 넘어가 며느리로 들인 후 아들 부부에게 신혼집 장만값의 절반을 내주었다.[25]

아내 자옥이 수민의 손에 살해당하고, 수민을 죽여 보험금을 타 먹으려던 아들 민환마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허무해하는 상황에도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지원에게 네가 민환과 결혼했다면 이와 같은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원망[26]하지만, 역으로 지원에게 "원망하고 싶거든 거울 보고 하셔라, 방관도 폭력이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아저씨는 그동안 뭘 한 거냐? 망나니 아들 교육 똑바로 하지 않고 며느리 잡는 마누라를 방관했으면서 망나니 아들과 결혼하지 않는 남의 집 귀한 딸을 원망하지 말라"는 일갈만 듣고 할 말을 잃은 채 그 자리에서 벗어난다.

이후 아들과 아내가 죽고 혼자 남은 빈집에서 멍하게 있다가 아들의 빚을 받으러 온 사채업자들에게 협박을 받고 절망하게 된다.

결국 가문과 아들을 그렇게 운운하면서 정작 가정을 똑바로 가꾸지 않으며 아내의 막장 행동을 방관하고 아들을 인간말종으로 키운 가정을 등한시한 대가로 사회적 매장에 외톨이가 되는 업보를 받은 것은 물론 설상가상으로 아들 민환이 생전에 빌린 거액의 사채 빚을 갚아야 할 처지까지 되었다.[27]

웹툰판에서 묘사된 외형은 올백머리에 건장하며 배가 나온 중년. 눈매는 아내와 동일한 눈매다.

6. 정수민의 가족

6.1. 이명숙

성우는 김보나. 대역 배우는 김현.[28] 드라마판은 이름이 이명자로 바뀌었다.

수민의 모친. 막말도 서슴치 않는 억세고 공격적인 성격에 남탓만 하는 피해의식으로 가득한 수민의 성격과 똑같은 아줌마. 남편이 바람나서 자신과 수민을 버리고 도망가자, 제대로 밥도 안 챙겨주고[29] 틈만 나면 욕하고 때리며 심지어 집에서 내쫓는 등 애꿎은 수민을 줄곧 학대했다. 서울에 올라간 딸이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도 주지 않고 안좋은 소리만 하는 등, 거의 버린 자식 취급해놓고 정작 본인이 필요할 때 돈을 뜯어내기만 하는 등 박민환의 부모 못지 않은, 아니 그 이상의 막장 부모이자 배희숙에 뒤지지 않는 최악의 어머니이다.

결국 학대를 받으며 성장한 수민이 지나친 애정결핍과 불신 덩어리가 되어 지원에 대한 열등감과 비뚤어진 피해의식으로 전생에서 지원을 절망에 빠뜨리고 본인도 사회적 매장을 당하고 회귀 후에는 역대급 민폐 덩어리가 되어 버리다 못해 살인자까지 되었으니 어떻게 보면 본인 남편, 지원의 엄마와 함께 이 소설의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후일담은 안 알려졌으나 수민이 역대급 대형사고를 친 범인으로 전국민에게 알려졌고 그 여파로 부모이자 수민을 인간말종으로 만든 이명숙의 신상도 드러났을테니 박철호만큼은 아니더라도 사회적 매장은 당연하고, 경제적 기둥이였을 수민도 감옥 신세이니 모두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빈곤하게 지내는 비참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

웹툰판은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 소설에서는 결혼 후에도 돈을 뜯어냈었으나 웹툰에서는 회사에서 사고치고 잠수 탄 수민에게 문자로 쪼아대는 등, 비중도 많이 줄고 수민의 과거 회상이나 언급, 문자로만 나왔다. 현재의 직접적인 모습이나 목소리조차 안 나왔다.[30]

드라마판에서는 13화가 되자 과거 수민이 중학생일 시절의 모습으로는 잠깐 나왔지만 여기서도 현재 모습은 안 나온다. 11화에서 수민의 결혼식에 친정어머니가 참석하기는 했는데 알고 보니 대역이었다. 다만 지원의 기억에 따르면 이때에도 살아는 있었다고. 여기서는 바람나서 도망간 정만식이 결국 배희숙과 함께 오유라의 손에 토사구팽당한 뒤 자수해서 빵살이를 하는지라 이쪽으로는 속 시원해할 수도 있겠지만 얼마 못 가 정수민도 망하기에 이 사람도 비참한 결말은 확정일 듯.

6.2. 정만식

성우는 류승곤. 배우는 문정대.[31]

정수민의 아버지. 아내와 딸인 수민을 버리고 지원의 어머니인 배희숙과 바람이 나 도망갔으며 딸이 아내에게 학대 받고 산다는 걸 알면서도 모른 척 했던 인물로 아내와 함께 딸을 자신들보다 더한 인간말종으로 자라게 만든 만악의 근원. 한동안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 않았으나 지혁과 지원의 결혼 소식이 담긴 뉴스를 본 수민의 전화를 받고 불륜녀인 배희숙을 이용해 지원에게 큰 돈을 받아 내려 한다.[32]

그러나 모든 걸 파악한 지혁이 배희숙과 정만식에 대한 뒷조사를 한 뒤 정만식의 사업체 경리팀에 접근하라고 지시를 내렸던 데다가 불륜녀인 배희숙도 지원에게 버림받고 지혁과 금란 모자에게 응징당하게 되면서 사실상 파멸이 확정되었다.[33]

어릴 때 수민이 아빠한테 가라고 엄마에게 쫓겨나면서, 어쩔 수 없이 수민은 아빠네 집에 가게 되는데, 정만식과 동거중이던 지원의 친어머니 배희숙을 이때 처음 만나게 된다. 수민은 예쁘고 친절한 아줌마인줄 알았던 배희숙을 아주 좋아하게 되면서 자주 정만식의 집에 찾아가게된다. 딸을 버리고 찾아올 때마다 구박할 때는 언제고 "수민 엄마가 수민을 너무 구박하는데 수민을 데리고 같이 살면 안 되냐" 라고 배희숙에게 묻자 배희숙은 "수민이를 키울거면 지원이도 같이 키워야한다" 라고 조건을 단다. 이 말을 몰래 엿들은 수민은 배신감에 애꿎은 지원을 원망하게 되고 정만식은 앞으로 수민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쫓아낸다.

웹툰에서는 원작에서 제대로 안 나온 빚의 액수가 나온다. 부실경영 등으로 인해 회사 빚만 수억에 달한다고 하며 대출카드 등을 다 끌어다 써서 신용불량 직전에 무너지는 회사를 막을 능력도 없고 가족도 버렸다고 차금란이 깐다. 현재의 모습이 나오지 않지만 그가 저지른 비리자료를 차금란이 경찰과 국세청에 넘겨서 배희숙과 같이 신용불량자가 되어 형사처벌까지 받게 되어 인생이 파멸한다. 과거 모습은 나름 미남.

드라마에서는 12화에서 처음 등장. 지원이 중학교 1학년이었을 때 배희숙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게 밝혀졌으며, 12화 막바지에 오유라의 사주를 받고 화물차로 지원이 탄 차를 쳐서 죽이려 했다. 그러나 유지혁이 난입해 대신 사고를 당하면서 계획에 실패하고, 이 일로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가 결국 14화에서 오유라에게 토사구팽당해 배희숙과 함께 죽게 될 위기에 처했으나 끝내 생존해서 자수한다.

7. 유지혁의 주변 인물

7.1. 유한일

파일:유한일내남결.jpg
웹툰
성우는 류승곤, 배우는 문성근.

U&K 회장이며 차금란의 시아버지이자 지혁, 희연 남매의 친할아버지. 돈보다 사람 됨됨이를 더 중요하게 보고 과거 제일그룹, 초대 회장인 오제일을 포함한 여러 사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갖춘 사람이다. 모티브는 인품으로 보나 이름으로 보나 유한양행의 유일한 회장으로 보인다.[34]

현 며느리인 차금란 여사는 물론 어릴 때 부친상을 당한 친손주들을 매우 아끼며 특히 엄벌을 내리려 한 유라네 가족을 희연의 만류로 저지하고, 지원을 보호하려다 대신 다친 희연을 보고 놀라 달려오고 주동자인 수민을 엄중하게 처벌하려고 할 정도로 희연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수민이 친 사고[35]를 주란과 함께 수습하는 지원의 당찬 모습을 눈여겨 봤었고[36], 지혁이 갑자기 실종되었을 때[37] 직접 부산까지 내려가 데려온 사실까지 알게 되자 지원을 마음에 들어 하며 정수민에 대한 자기 비하와 죄책감에 시달렸던 지원에게 귀중한 충고[38]를 해 주어 그녀를 도와주었다.

소설판 삽화의 모습은 회색 머리의 긴 장발에 수염을 기른 건장한 할아버지의 모습이지만, 웹툰판은 흰 머리가 조금씩 보이는 회색 꽁지머리에 수염을 기른 건장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유한일 회장의 행적과 성격을 보면 남자 송희수라고 볼 수 있다.

드라마판에서는 소설판도, 웹툰판도 참고하지 않고 단정한 올백머리에 보통의 체형이 되었으며, 재법 좀 더 현실성과 타협한듯하다.[39]지혁이 지원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좀 더 일찍 아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 지혁과 유라의 정식 약혼을 파하는 것을 미리 도왔다는 언급도 나온다. 그리고 10화에서 정수민이 친 사고를 지원이 수습한 것과 왕흥인 기내난동 사건에서 언급되었던 지원의 무혐의가 확정된 것을 알고 깜짝 호출해 원작보다 더 빨리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11화에서도 이석준을 통해 비밀연애 중인 지혁과 지원의 동향을 지켜보는 모습이 보이는데, 지혁이 전에 없던 밝은 표정을 보인 것과 이석준이 요즘 지혁이 살아있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호평한 것에 본인도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보면 강지원을 지혁의 손자며느리로 들여도 되겠다고 생각한 듯했다.

드라마판 인물 소개란에는 회사 창립 멤버 강태경의 집안과 지혁을 이어주려 한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불명.[40]

박민환과 정수민에게는 유지혁, 유희연, 강지원 못지않은 눈엣가시이며 유한일 회장 역시 박민환과 정수민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만큼[41] 끔찍하고 참혹하게 참교육하려는 유지혁, 강지원, 유희연을 13화부터 뒤에서 본격적으로 조력하며 자금 지원도 아끼지 않고 지원해줄 것으로 보였는데, 모든 과정을 지혁과 석준이 총괄하다 보니 그가 직접 보여준 행적은 오유라 처리 중에 잠깐 관여한 걸 빼면 없고 그냥 뒷배로 가만히 있는 정도로만 나온다.

7.2. 차금란

파일:차금란내남결.jpg
웹툰
성우는 문유정.

유희연의 친모이자 유지혁의 새어머니로 유한일 회장의 며느리. 과거 유한일이 운영하던 농장 직원 출신이었으나[42] 희연과 함께 유한일 회장 집안으로 들어오며 현재는 U&K 중국지사장이다.

다가가기 어려운 차가운 첫인상과 성공한 여성 CEO라는 이미지에 반해, 희연한테 부탁받아 지원에게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를 빌려주거나, 지혁과의 결혼을 앞둔 지원이 혼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자신이 비용을 대신 대주는 다정한 성격은 물론, 지원을 이용해 먹으려는 배희숙에게 거침없이 사이다 발언[43]을 하고 제대로 응징하는 희연 못지 않은 괄괄하고 걸크러쉬한 성격이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일찍 느껴야 했던 의붓아들인 지혁[44]과 며느리 지원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것은 물론 지혁과 희연을 올바르게 키워준, 어떻게 보면 모성애는 전혀 없으면서 자기 필요할 때에만 '부모'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딸을 이용해 먹기 바쁜 배희숙과 이명숙, 아들을 오냐오냐 키워 인간말종으로 키운 김자옥과 이재현의 모친의 안티테제이자, 서연숙과 더불어 진정한 어머니상이라고 볼 수 있다.

오유라를 중심으로 이재원을 제외한 다른 빌런들이 한 배를 타기 시작한 드라마판에서는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로 현 시점에서는 언급상으로만 등장한다.

7.3. 팡이

파일:팡이내남결.jpg
웹툰
지혁이 키우는 수컷 고양이로,[45] 풀네임은 곰팡이.[46] 어미 고양이와 함께 살 때는 별도의 이름이 없고 그냥 '아가'라고만 불렸다. 원래 지원과 지혁이 다니던 대학 캠퍼스에서 살고 있던 새끼 길고양이였으며[47][48] 이 둘의 보살핌을 받고 지냈다. 그러다 지원의 전 남친[49]에게 쥐약이 든 멸치를 먹고 죽을 뻔한 걸 지혁에게 발견되어 가까스로 살아남고 지혁의 고양이가 된다. 드라마판에서는 2005년에 차 사고가 날 뻔했다가 부상을 감수한 지혁에게 구출되는 것으로 바뀌었고[50], 그때부터 지혁이 데려가 키웠다.

어릴 때 트라우마인지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 까칠하지만[51] 지혁과 지원을 매우 잘 따라서[52] 지원의 사랑을 받으며 지원과 지혁,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데 공헌한다.[53] 웹툰 만우절 특집 일러스트에서는 강아지로 종이 반전되어 나왔다.

7.4. 오유라

파일:오유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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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김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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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양주란의 주변인물

8.1. 양동팔, 서연숙

배우는 각각 김병춘, 김선혜.

양주란의 친정 부모. 아버지는 전직 씨름선수 출신이며 은퇴 후 아내와 함께 유명한 2층 갈빗집을 운영하고 있다.[54] 결혼하고 딸까지 있는 주란을 여전히 공주라고 부르고[55] 딸이 프로젝트 일로 집안일을 병행하기 힘들다고 토로하자 주저하지 않고 당장 달려가는 등 지원의 부친 강씨 못지않게 진심으로 딸을 아끼고 사랑하는 부모님이다.

주란의 아버지 양동팔은 씨름 선수 은퇴 이후 아내를 도와 가게 일은 물론 집안일까지 능숙하게 하는 것이나 집안 가장이라 집안일을 못한다고 변명하는 사위에게 "돈을 벌어오는 주란이가 가장이고, 돈 버는 네 와이프를 대신해서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람이 진짜 딱 부러지는 가장의 대접이야, 이 새끼야!"라고 사이다를 날리는[56][57] 등 어떻게 보면 박민환, 이재현, 정수민의 부모, 그리고 강지원 모친의 안티테제이다.

웹툰판에서 묘사된 모습은 양동팔의 경우는 몸집이 크고 호탕한 얼굴을 한 아버지의 모습이고 서연숙은 다정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나온다.

드라마판에서도 7화 중 이석준이 뽑아 온 양주란의 인적사항에서 둘 다 이름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언급된 것을 잠깐이나마 볼 수 있다. 11화에서 제대로 등장해 자신들이 운영하는 <공주님갈비>에서 회식 온 마케팅 팀 전원을 성대하게 대접한다. 원작과 웹툰의 묘사와 달리 양동팔은 인상 좋은 노인으로 나오지만, 둘 다 양주란을 여전히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애지중지하는 좋은 부모님. 하지만 사위가 장인장모 앞에서 벌벌 기는 걸 보면 씨름선수 출신이라는 원작의 설정이 유지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15화나 16화에서 양주란의 마지막 시련이라 볼 수 있는 이연지 유괴미수가 벌어진다면 원작과 웹툰처럼[58] 양동팔이 이재원 제압에 있어 한몫 하실 듯했는데, 결국 이 스토리가 없어져서 완치된 주란의 병문안을 오는 정도로만 등장했다.

8.2.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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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이연지

파일:이연지내남결.jpg
웹툰
성우는 문유정, 배우는 오은서.

양주란의 딸. 2~3살로 추정된다. 아빠의 불륜과 온갖 범죄로 인해 부모가 이혼하고 아빠가 불륜녀와 함께 감옥에 가게 되면서 엄마와 함께 외가에서 살게 된다.

외전에서는 10살이 되었으며 곧 11살이 된다고 한다. 너무 어렸을 때 아빠와 헤어졌고 아빠에 대한 걸 다 들어서인지는 몰라도 자신을 아껴주는 이준석을 친아빠처럼 따르고 있다. 작중에서의 언급을 보면 엄마만을 닮았다고 하며 주란 미니어처나 주란 2호라고 불린다. 이 무렵에는 지완, 지운과 잘 놀아준다.

2013~2014년이 배경인 드라마판에서는 처음에는 유치원을 다니는 5살, 즉 2009년생으로 등장해 생년이 늦어졌다. 해가 바뀐 11화부터는 세는나이 6세로 나온다.[59] 아쉽게도 성장한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8.4. 이재현의 부모

양주란의 전 시부모. 본인들도 겨우 입에 풀칠할 수준으로 가난하고 무능력하면서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기는 커녕 싸고 돌기 바빠 이재현을 인간 말종으로 만드는 데에 단단히 일조한, 박민환 부모의 하위 호환급 인물들이다.[60]

결국 무능력한 아들이 간통+유괴미수+횡령죄로 불륜녀와 함께 감옥에 가게 되었음에도 반성은 커녕 주란에게 네가 참아달라는 망언을 퍼부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다가 주란에게 외면당하고 준석에게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말고 이의 있으면 법에 따라 상고하라는 팩폭만 듣게 된다. 더구나 본인들도 없는 살림에 막대한 비용을 들어 변호사를 선임한데다가 아들이 갚아야 할 막대한 위자료까지 떠맡게 된 것은 물론 손녀인 연지와의 인연도 완전히 끊기게 되었으니 아들을 인간말종으로 키운 대가를 받게 되었다. 거기다 박철호, 이명숙만큼은 아니더라도 인간말종을 자식으로 둔 부모라는 낙인이 찍힌 이상 사회적 매장은 당연한 결과다.

웹툰판에서는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주란이 '허리 디스크가 있어서 연지 돌볼 엄두는 못낸다'고 언급된다. 드라마판도 마찬가지로 아직 직접 나오지 않는데 양주란의 인적사항 속 가족관계란에도 부모 양동팔, 서연숙, 당시 남편 이재원, 딸 이연지까지만 나오고 이 둘은 나와 있지 않아서 어쩌면 2013년 이전에 둘 다 사망했다는 설정일 수도 있다.

8.5. 이유진

성우는 김보나. 배우는 이수현.

이재현의 상간녀. 원래는 양주란의 친정 부모님이 운영하는 갈빗집에 오랫동안 근무한 알바생이었으나 항상 딸이 대기업에 다닌다고 자랑하는 양주란의 부모님에 의해서 양주란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이재현과 눈이 맞아 내연 관계가 된다.

취직도 못하고 갈빗집에서 겨우 알바를 하는 처지이면서 주란이 없는 사이 몰래 주란과 재현의 결혼기념일로 설정되어 있는 비밀번호를 아무렇지도 않게 누르고 집에 들어와 불륜 행각을 하고 주란의 물건[61]을 멋대로 사용하는 것도 모자라 나중에 불륜 사실이 발각나고도 주란에게 사과는커녕 "늙은 여자"라고 막말까지 하는 등 정수민 못지 않은 인성파탄자이다.

그 일로 고깃집에서 해고되어 편의점 알바 신세를 전전하다가 재현의 사탕발림에 속아넘어가 형량을 줄이는 동시에 위자료를 안 갚으려는 헛된 꿈을 품고 재현과 같이 연지를 유괴하려다 희연에게 붙잡혀 제대로 응징당하게 되고 재현과 함께 감옥에 가서 전과자란 꼬리표가 붙어 젊은 나이에 자신의 인생을 끝내버린다.[62]

웹툰판에서 묘사된 모습은 금발이며, 일할 때에는 꽁지머리, 이재현과 바람피울 때에는 단발을 한 여성으로 나온다. 드라마에서는 흑발에 포니테일로 등장했고, 묘사가 되지는 않았으나 원작처럼 14화에서 간통을 들키면서 갈빗집에서 해고되었을 듯.

9. 강지원&유지혁의 자녀

9.1. 유지운

파일:유지운내남결.jpg
웹툰
배우는 강다온, 박도윤.
지혁과 지원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 좀 자라고 나서는 서로 장난감이나 팡이를 두고 꽤나 티격태격하는 현실형제 사이다.

9.2. 유지완

파일:유지완내남결.jpg
웹툰
지혁과 지원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 좀 자라고 나서는 서로 장난감이나 팡이를 두고 꽤나 티격태격하는 현실형제 사이다.

9.3. 유지웅

지혁과 지원 사이에서 태어난 삼남이자 지완, 지운의 동생.

9.4. 유아라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고아였으나 지원에게 구조되어 입양된 막내딸. 혈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많이 닮았다고 한다.[63] 드라마판에서는 생략.

10. 기타 인물

  • 김태성
    강지원과 정수민, 한지예, 최윤희, 이세나, 백은호와 같은 고등학교 동창. 여전히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지원의 학창 시절에는 학교폭력을 일삼는 일진이었다.[64] 지원을 촌스러운 안경잡이라고 비하하다가 희연의 도움으로 환골탈태를 한 지원의 모습을 보고 번호를 알려달라는 껄덕이는 모습을 보이고, 이후 수민에게 속아 지원을 강제로 끌고 가려고 한 인간 쓰레기. 어떻게 보면 지예, 윤희, 세나의 안티테제인 셈. 사전에 지혁에게 부탁해 지혁이 지원의 남자친구 행세를 하며 지원을 구출하고 이후 참교육당한다. 지혁의 제이앤가드 부하직원 말로는 다시는 접근 못하게 했다고. 그리고 이를 계기로 지원이 이사를 했다. 참고로 원작 소설에서는 수민에게 속아서 행동할 때 이름만 김상철로 바뀌어서 등장한다.[65]
    드라마에서는 행적이 조금 수정되어서 동창회에서 만나기는 하나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지 않으며, 지원의 귀걸이와 수민의 귀걸이를 보고 한눈에 진품과 짝퉁을 판별해내어 수민이 망신을 당하는 첫 물꼬를 트기도 했다. 또한 동창회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고, 지원이 이사하게 된 계기도 박민환과의 안전이별을 위한 탈출로 수정되면서 수민에게 속아 지원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원작의 행적이 삭제되었다. 원작과 웹툰보다는 훨씬 좋게 각색된 셈.
  • 최윤희, 이세나
    배우는 이다연, 정새롬.
    한지예의 오랜 절친들이며, 작중에서 등장할 때 거의 지예와 같이 나온다. 지예와 고등학생 때도 같이 붙어다니며 지원을 괴롭혔고, 동창회 때도 식당 화장실에서 같이 지원에 대한 뒷담을 했다. 하지만 (지원이 죽은 세계에서 치러진)지원의 장례식에서는 뒤늦게 후회하며 함께 미안해했다. 드라마판에서는 둘이 U&K 입사를 준비한다고 먼저 입사했다는 수민을 자주 찾았다는 설정[66]도 나온다.
    참고로 원작 기준으로 최윤희는 작중 시점에서도 동남 방언을 그냥 쓰고 있지만 이세나는 표준어를 잘만 쓴다. 드라마판에서도 인물에 맞추어 사투리 설정이 유지된 건지는 불명. 또한 최윤희 역시 한지예와 마찬가지로 원작 한정으로 수민의 결혼식 직후 뷔페를 나올 때 잠깐 윤희로 바뀐 적이 있다.
  • 이헌식, 김숙자
    이준석의 부모. 자세한 묘사는 나오지 않으나 아들의 비혼 선언을 지지해주는 걸 봐선 주란의 부모님 못지 않게 아들을 생각해주고 선택을 지지해주는 부모님인 것으로 추정된다. 준석 말로는 손주들 키우느라 지쳐서 허락해줬다곤 하지만.
  • 오현태, 윤난숙
    오유라의 부모이자 제일그룹의 現 회장과 그의 부인. 아버지 오현태는 사업 때문에 집안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어머니 윤난숙은 어렵게 얻은 딸 오유라를 지나치게 감싸돌면서 현재의 오유라의 성격을 반쯤 만들었다고 무방할 정도로 딸을 완전 인간쓰레기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오유라가 자신들의 은인인 유한일 회장의 손녀인 희연을 지독하게 괴롭혀 자살미수로까지 몰아버리자 유 회장의 눈을 피해 오유라를 미국으로 도피시켰으며 분노한 유 회장의 조건에 따라 오유라를 10년간 한국에 발 못 들이게 하였다.
    그러나 딸이 일하는 사람들을 매수까지 시켜서 몰래 귀국한 것도 모자라 유지혁과 강지원, 유회장 일가를 상대로 또다시 대형사고를 치자 결국 유 회장에게 제대로 걸리며 절연당할 위기에까지 몰리자 무릎까지 꿇고 사과하며 애원한다. 이에 오유라가 둘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지혁과 결혼 안 하면 그만이라는 말을 해대자 분노한 오현태가 그녀의 뺨을 때리며 과거 오유라의 할아버지인 오제일이 유한일의 농장에서 일하고 사업에서도 도움을 받으며 자신대에서까지 은혜를 입은 이야기를 하며 호통쳤다. 이후에도 반성을 하지 않는 딸을 U&K에서 운영하는 아프리카 봉사단에 강제로 파견시켜 딸을 제대로 교육시키겠다고 한다.
    드라마판에서는 오현태의 이름이 오강철로 바뀌었으며 윤난숙은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 오제일
    오유라의 친조부이자 오현태의 아버지로 현재는 고인. 제일그룹 前 회장으로 본래는 가족들과 함께 가난하게 살다가 유한일의 도움으로 그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일하던 사원이었다.[67] 농장 직원들 중 성실하고 바르고 오래 일하여 유한일이 가장 아껴 유학까지 보내주고 U&K에서 독립하여 제일그룹을 세웠을 때도 그의 도움을 받기까지 하는 등 아들 대까지 유한일에게 은혜를 입었다. 다만 손녀 오유라가 희연을 괴롭혀 자살미수까지 몰고, 후에 지혁까지 스캔들을 일으켜 곤란하게 만들어 두 번이나 은혜를 원수로 갚았으니 살아있었다면 뒷목 잡고 유라를 호적에서 파고도 남았을 것이다.
  • 오현진

[1] 이후에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지원과 지혁뿐만 아니라 둘의 반려묘인 팡이(a.k.a 곰팡이)까지 회귀시켰다. 웹툰판에서는 아예 1화 막판에 어디론가 걸어가는 학창시절의 지원을 불러 행복하게 살아야한다며 약속을 하며 직접적으로 나왔다.[2] 주란이 이재현과의 이혼에 망설일 때 지원이 '나도 엄마가 바람나서 집을 나갔지만, 아빠한테 충분히 사랑을 받았다'라고 조언해준다. 그 정도로 지원에게 강씨는 각별한 아버지였다. 딸인 지원뿐만 아니라 자신을 배신한 아내 배희숙도 진심으로 사랑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죽을 때까지 이혼을 안 해줬다고 하는데 언젠가 아내가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심리학자가 추정했으며 실제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아내에 대해 나쁘게 말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3] 드라마판 유지혁이 회귀 후 같은 형태의 문신이 생긴 것은 지원에게 지혁을 이어주고자 했던 강현모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이 문신의 존재를 지원도 7화에서 알게 된다. 지원과 지혁이 서로 회귀자임을 알게 된 건 6화 극후반부로 이보다 조금 앞선 시점이었다. 최후반부에는 해당 문신이 사라진다.[4] 참고로 지혁의 독백에 의하면, 지원의 집에서 차로 얼마 안되는 거리에서 살았으면서 단 한번도 얼굴 안 비춘 것은 물론 전생에서는 지원의 장례식에서조차 아예 나타나지도 않았다고 한다. 마침 배희숙이 지원을 찾아온 것을 들은 희연도 "새언니가 아주 먼 곳에서 살거나 회사 생활을 한 것도 아닌데 이제 와서 찾아온 이유가 뻔히 보인다"며 대놓고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5] 불륜남인 만식과 함께 도망칠 때 집안의 재산까지 다 들고 도망가서 지원의 집안이 생활고에 시달렸고 지원의 아빠가 세상을 떠나자 혼자 남은 딸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고 보험금 여부에만 눈이 멀어 있었다. 심지어 오랜만에 만난 딸을 보고 빼빼마른 아이라고 비하하기까지 했다. 다만 웹툰판은 미안한 척 하며 눈물 연기를 한다.[6] 이때 희숙 본인의 실수로 지원에게 건 전화가 끊기지 않으면서 지혁과의 대화 내용이 지원의 전화로 넘어갔고 그로 인해 지원은 엄마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해 버리고 만다.[7] 이때 본인의 이름이 배희숙이 아닌 이명숙으로 나온다. 밝혀진 당시 세는나이는 52세.[8] 지원이 자기 엄마 사진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9] 원작에서는 수민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후에 등장했다.[10] 사실 지원이 짜장라면 끓여 먹은 것도 빚을 혼자서 갚느라 생활비가 넉넉지 않은데 너무 짜장면을 먹고 싶은 걸 억지로 참고, 짜장라면이라도 먹은 것인데 정작 그걸 보고 며느리 혼자서 뭔가 먹는다고 구박한 것이다. 그래놓고 며느리는 혼자 일 시키고 자기 아들하고만 짜장면은 물론 훨씬 더 비싼 깐쇼새우까지 시켜서 먹었으며, 그 와중에 민환은 아내에게 와서 먹으라는 말은 커녕, 다 먹고 남은 찌꺼기를 지원에게 주며 생색냈다. 이 끔찍한 기억 때문에 지원은 회귀 후에도 요리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지혁이 정성들여 요리한 음식을 먹기 전까지 배달과 외식으로 식사를 때우는 등, 요리의 요자도 꺼내지 않을 만큼 꺼리게 된다.[11] 심지어 지원이 항암 치료받을 때도 병실로 찾아와 구박도 모자라 "항암 치료받지 말고 편히 가, 네가 빨리 가야 우리 아들 새장가 간다"는 망언을 지껄였는데 누구 때문에 지원이 암에 걸려 항암 치료받는지 생각하면 참 뻔뻔하기 짝이 없다. 오죽하면 민환이 누굴 보고 자랐으니 그렇게 될 만도 하다는 여론이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정작 아들은 새장가는 커녕 오히려 지원을 죽인 대가로 감옥에 가게 되었으니 전생 역시 인과응보가 따로 없다. 본인 역시 살인자의 엄마라고 손가락질 당할 가능성이 높다.[12] 지원도 처음에는 상견례 때 짙은 화장을 하고 나타나고 자옥의 말에 대꾸하는 등 자옥의 눈밖에 자연스럽게 나서 파혼하려는 생각에 잘 참았으나, '며느리는 출가외인'이라는 자기 남편에 대해 동조한답시고 자옥이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딸 둔 죄인이라고 망언을 하는 것에 열받아 아줌마라고 말하며 제대로 파토낸다. 이후 자신에게 말대꾸하는 지원에게 부모 없는 천한 아이라고 욕하다가 역으로 '어머님도 부모 없으시면서 무슨 소리하시는 거냐'고 한 방 먹는 것은 덤.(드라마판은 이 2차 패드립 부분이 잘렸다.) 그리고 자옥이 죄인 취급한 지원 父는 딸을 잘 키워냈지만, 정작 보배처럼 생각했던 아들 민환은 중범죄자가 되어 자옥의 뒤통수를 친다.[13] 전술했던 것처럼 정수민이 임신 연기를 오랫동안 할 수 있던 이유가 바로 수민의 실체를 강조하는 아들의 말을 1도 안 듣고 수민을 적극적으로 밀어준 자옥의 역할이 컸다. 더 웃긴 건 가장 조심해야 할 임신 초기에 산부인과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놀고먹는 정수민의 행동에 일말의 의심도 품지 않았다는 것인데, 즉, 김자옥은 진실의 여부는 상관없이 오로지 박씨 집안의 3대 독자에만 집착했다는 것이다. 드라마판은 수민이 민환에게 삐져 있어 자옥을 찾지 않은 까닭에 자옥이 곧바로 수민에게 속는 것이 나오지 않고, 결혼 진행을 11화에서만 관여하는 듯하다.[14] 그렇게 고른 것들은 모조리 촌스럽기 그지없는 디자인이었으며 웨딩촬영도 쓸데없는 것이라며 아기한테 안 좋을 거라며 결혼식 당일 신부화장도 거의 옅게 시켰다.[15] 이후 밝혀지길 자기 기준에 그렇게 딱 맞고 아들을 임신했다는 수민에게 식사나 집안일 등을 이것저것 챙겨주면서도 며느리에게 삼시세끼 밥을 다 차려주고 속옷 빨래까지 해주며 수발을 들어주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계속 게으름을 피우는 수민을 내심 꼴 보기 싫어했다. 더불어 수민이 신혼집을 언제쯤 장만해주냐고 묻자 애부터 낳은 뒤 집안일 배우고 나가 살라고 타박까지 했다.[16] 덤으로 상견례 자리에서 갑툭튀한 정수민을 보고 이상하다 생각하기는 커녕 겉보기에 여성스럽고 취미가 요리라는 걸 듣자마자 얼른 반기는데 이러한 김자옥을 본 지원은 "며느리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관심 없고 아들에게 밥을 잘 해주고 돈도 벌어오고 손자도 낳는 것"에만 관심 있다고 비꼬았다. 실제로 지원은 수민의 폭로 글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에서 박민환과의 약혼을 파기했던 이유는 신랑 측에서 회사에 다니며 돈을 벌고 매일 새로운 밥을 지어먹고 집안일을 착실히 수행하며 아들을 낳아주고 친아버지의 제사도 드릴 수 없는 노예를 구했기 때문에 파혼하였다고 주장했다. 박민환조차 지원의 말에 '비약이 심하다'라고 할지언정 여자 측에서 자신과 집안을 위해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 꼰대 마인드에 빠져 차마 부정하지 못했다.[17] 사실 수민이 유산했다고 거짓말했을 때부터 얼마나 칠칠지 못해서 애를 흘리냐 등의 막말과 함께 자신이 그토록 욕했던 지원을 수민과 비교하며 태도를 바꿨다.[18] 전생은 물론 현생에서도 지원과 수민이 임신을 못 하자 네가 행실을 제대로 하지 않아 몸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았는데, 마침 수민이 민환의 검사 결과를 받았을 때였다. 이때 자신이 며느리에게 갑질하는 걸 친구들에게 보여줘 유세 떠는 무개념 짓을 하려다 역으로 수민의 계략으로 아들이 무정자증이라는 게 뽀록나 친구들 앞에서 제대로 망신당한다. 그래 놓고 '집안에 며느리가 잘못 들어와서 이 상황이 된 거'라는 기적의 논리로 수민을 괴롭히고 결국 참다못한 수민은 그러면 이혼하면 되지 않냐고 씨도 없고 무능력한 백수, 마마보이 아들에게 잘도 새 며느리가 오겠다고 일갈한다.[19] 이름은 각각 길순, 순옥. 끼리끼리 논다고 자옥과 똑같이 남아 선호 사상에 빠져, 임신하고 돈까지 벌어오는 며느리가 명절에 친정에 먼저 간다고 하자 가족들 앞에서 이혼하라고 면박을 주고 자옥에게 며느리를 휘어잡으라고 부추겨 놓는 막장 시어머니이자 인간 말종들이다. 사실 자옥이 아들에게 집착하는 것도 친구들의 영향이 있으며 이 둘이 먼저 아들과 손주까지 가지게 되자 자옥 혼자 뒤쳐진다고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20] 전생에는 지원이 임신을 못한 게 자기 탓이라고 보며 민환의 무정자증을 숨기고 자옥의 구박을 계속 받아왔지만 현생에서 수민은 민환의 잘못을 뒤집어씌우는 자옥에게 팩폭을 날리며 반박하였다. 참고로 지원은 현생에서 지혁과 결혼하여 자옥이 그토록 원했지만 가질 수 없던 아들을 3명이나 낳았다.[21] 심지어 수민이 주사기로 공기를 주입하는 모습을 눈을 뜬 채 보게 되며 반신불수의 몸으로 비명 하나 지르지 못한 채 서서히 죽어갔다. 회귀 전에 지원을 그렇게 괴롭혀 암까지 걸리는 데 일조한 만큼 업보라면 업보다.[22] 그나마 아들인 민환은 자옥을 딱 한 번 보러왔으나 사실 그 방문도 어머니를 걱정해서 왔다기보단 정수민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엄마 간병 포상 겸 휴식으로 여행을 가자고 꼬드기기 위해 온 게 주목적이다. 오죽하면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들도 친구들은 물론 가족도 찾아오지 않던 자옥의 상황에 안타까워할 정도였다.[23] 작품 후반부에 사채업자들이 찾아와 조사한 내용에서 언급되었다.[24] 아예 아내와 며느리를 밥 해주고 아들, 손자 낳아주는 존재로밖에 안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작중에도 드러났고, 아내 자옥이 쓰러져 입원한 중에도 아들 밥 타령이나 하며, 아내의 간병을 하는 며느리에게 감사는 커녕 입만 떠들어대는 아들이 최고라는 망언이나 하고 있었다. 게다가 아내를 죽인 수민에게 온갖 원망을 쏟았지만, 정작 박철호 본인은 입원중인 아내의 병문안을 단 한번도 온 적이 없었고 아내의 안부조차 수민에게 물어본 적도 한 번도 없었다. 한편 그 기세등등한 자옥이 철호의 호통에 한 마디 대꾸도 안 하고 민환이 아내였던 지원, 수민에게 보이는 폭력적인 행동을 봐서는 아마 이 인간이 아내에게 한 물리적 폭행이 민환에게 대물림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웹툰판은 그나마 민환과 함께 아내 병문안을 한 번은 왔고, 드라마판은 큰 틀은 그대로지만 세부사항이 살짝 바뀌어서 상견례 때 입을 옷을 자옥이 골라줄 때 비싼 명품임을 강조하며 남편을 갈구기도 한다.[25] 사실은 며느리 정수민이 박철호의 회사에 일부러 자주 찾아와 도시락을 싸다주거나 직장 동료들에게 꼬박꼬박 인사까지 하며 박철호를 꼬신 것. 시어머니인 김자옥의 잔소리와 강요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혼집을 마련하려는데 김자옥이 못마땅해하며 반대하자 시아버지인 박철호를 이용한 것이다. 그렇게 절반만 내주며 나머지 비용은 아들 부부가 대출을 끼운 후 신혼집에서 살면서 갚으라고 준 것이다. 정작 아들 박민환은 신혼집은 전세로 하고 대출 비용을 주식 투자에 이용해먹었다.[26] 애초에 이번 생의 지원과 민환이 헤어진 명분은 민환의 부모님이 반대해서다.(드라마판은 지원이 자기가 마음에 안 들어서 파혼하는 것임을 강조하긴 하지만 어쨌든 이걸로 박철호, 김자옥도 민환이 지원과 결혼하는 것을 반대하게 되었다.) 그래놓고 도대체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애꿎은 지원을 탓할 수 있는지 정상적인 사고 범주를 가진 독자들 눈에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으나, 박민환 일가의 막말과 전형적인 사고방식을 보았을 때 이상할 것 없는 책임전가식 사고라는 걸 알 수 있다.[27] 다만 웹툰판은 박민환이 사채를 안 빌렸기에 사채 언급은 없고, 원작처럼 지원의 팩폭을 듣지만 할말을 잃고 도망친 비겁한 모습이 아닌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 듯이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흘리는 걸로 끝난다. 드라마판은 사채 설정이 재반영되어서 원작의 결말을 거의 그대로 따라갈 듯하다.[28] 왜 이명자가 아닌 이명자 대역으로 소개했는지는 드라마판 부분에서 후술했다.[29] 작중 수민은 어릴 적 지원의 집에서 나던 된장찌개의 냄새와 온갖 음식들과 다르게 자신의 집엔 마른 고추장과 오래된 밥, 그리고 몇몇 음식들밖엔 없었다고 서술했으며 형편 없는 밥조차 "밥을 깨작깨작 먹는다, 밥을 너무 우걱우걱 먹는다" 등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수민은 먹던 밥그릇을 빼앗기고 굶는 일이 허다했다. 본인의 콤플렉스인 작은 키도 이때의 후유증이며 박민환과 다투다가 밥그릇을 빼앗기자 박민환의 표정이 '이유가 뭐든 꼴보기 싫어서 가져가던 엄마의 표정' 을 떠올리고 화를 내는 이상으로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심한 트라우마로 남았다.[30] 정수민의 회상에서 정수민을 구박할 때의 목소리와 간접적인 모습만 나왔을 뿐이다. 이에 더해 배희숙의 이름이 이명숙으로 바뀌어서 이명숙의 이름도 알 수는 없지만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다.[31] 오징어 게임 시즌 1에서 151번 참가자(5단계 7번 선택자) 역할을 맡은 배우.[32] 돈을 뜯어내려는 이유는 배희숙에게 받은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매출 부진과 부실 경영으로 인해 현재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구나 수민의 회상에서 배희숙이 가져온 돈으로 사업을 했으면서 돈 문제로 토로한 걸 봐선 애초에 사업 능력이 없었던 것 같다.[33] 지혁이 조사한 바로는 정만식은 배희숙의 이름으로 유령 회사를 설립한 후 온갖 방법으로 탈세, 횡령을 해왔다고 한다. 지혁이 탈세, 횡령에 관한 자료를 전부 빠짐없이 확보했으며 금란이 지원을 힘들게 한 배희숙을 그냥 보내지 않는다고 했던 걸 봐선 아마 이 둘을 한꺼번에 국세청 + 경찰에 신고했을 가능성이 높다.[34] 그나마 차이라면 유일한은 아예 자손들에게 뭘 물려주는 데 관심이 없던 것과 달리 유한일은 그냥 유지혁/유희연에게 회사를 물려줄 생각이었다는 점 정도다. 물론 이 부분은 저 둘이 독자들이 감정이입하는 주연들인 이상 어쩔 수 없다.[35] 전술했듯 땅콩 알러지 손님에게 주란의 이름으로 땅콩 제품을 다시 보내곤 돌연 무단퇴사를 해버리는 "빅똥"을 뿌리고 갔다.[36] 웹툰판에서는 지혁을 보고는 왜 이제 오냐며 디스하고 이미 사원 둘이서 해결했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27화)[37] 지원이 회귀한 사실을 고백했을 때, 혹시라도 자신이 자살한 운명이 지원에게도 영향을 미칠까 봐 두려워 떠났던 것이다. 결국 지혁도 회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원이 찾아왔고, 서로 모든 걸 털어놓은 걸 계기로 더 깊은 관계가 된다.[38] 입원한 희연을 찾아온 지혁과 같이 온 지원과 정식으로 소개받고, 지원이 수민이가 자신을 왜 증오하고 죽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그냥 미워하는 것이며, 누군가를 미워하며 살 수 밖에 없는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갇혀 사는 어찌보면 불쌍하고 비참한 인간이나, 그렇다고 불쌍하다 여기지 말라'고 조언해준다. 그 후 이 말을 듣고 지원도 전생부터 이어져왔던 자책을 그만둔다.[39] 물론 이렇게 한 이유는 소설과 웹툰판 처럼, 체격이 유지혁과 비슷하게 건장하고 큰 체형에다가 나이까지 들은 배우를 구하기도 힘든점이 한 몫한다. 그나마 비슷한 배우로는 김성겸 배우가 있겠지만, 현재 마지막으로 출연한 작품이 2018년 특별출연이 마지막에 근황도 알려지지 않았으며, 해당배우가 80세가된 고령인지라 사실상 섭외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40] 오유라의 성이 바뀌지 않았고 지혁과 유라는 아예 파혼했기 때문에 강태경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강지원의 조부로서 추가되었거나, 지원과는 성씨만 같은 다른 집안일 가능성이 있다. 원작의 흐름을 생각했을 때 후자가 맞다면 지원의 행적을 눈여겨보며 생각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일단 9화까지는 지원이 표면상 민환과 교제 중이었기에 지혁이 임자 있는 사람을 노리는 것으로 여기고 좋게 보지 않았으나, 9화 후반부에 지원이 파혼을 확정지었기에 지원의 출신과 상관없이 지혁과 지원의 교제에 유한일이 딱히 반대하지 않게 되는 것은 확실해졌다.[41] 10화에서 8화 때 대형사고를 치고 윗선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게 드러나 둘 모두 징계를 먹은 만큼 박민환과 정수민을 단단히 찍어뒀을 것이 분명하다. 여기에는 유지혁의 입김도 한몫 했을 것으로 보인다.[42] 다만 이를 안 오유라가 희연을 괴롭혀 희연이 자살 시도까지 했으니 자신을 탓하며 마음고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원과 대화를 나누면서 지혁의 아버지와 재혼 후 농장직원 출신이란 꼬리표와 예단 문제로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고, 자신과 비슷한 상황인 지원에게 동질감을 느껴 도와줬다.[43] 내용은, 지원이가 착한 걸 다행으로 알아. 희연이었으면, 당장 그 혀부터 뽑아 미디움으로 구워버렸을 거야.[44] 지혁이 초등학생 시절 하교길에 비가 오면 엄마들이 우산을 가져와 아이들을 마중나온 모습이 늘 부러웠는데, 어느날 비가 오던 하교길에 차금란이 회사에서 학교까지 직접 찾아와 우산을 씌어주며 마중 나왔다고 한다. 그때 지혁은 처음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느껴 외롭지 않았다고 하며 지원도 이 이야기를 듣고 엄마에 대한 미련을 깨끗이 정리한다.[45] 오디오 클립에선 암컷.[46] 입양할 때 몸의 무늬를 보고 지혁이 멋대로 지었다. 빡친 팡이는 덤. 드라마판은 치즈 태비로 바뀌었기에 무늬와 새 이름 간 연관성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지혁의 작명 센스가 원작보다 더 떨어졌을 수도 있다.[47] 원작 기준으로 회귀한 시점인 2009년에 7살이라는 지혁의 언급이 있다. 세는나이라면 2003년 출생, 만 나이라면 2001~02년 출생이다.[48] 외전에서 자세히 밝혀지길, 그 전에는 새 가정을 꾸리면서 옛 주인으로부터 유기된 어미 고양이와 함께 다른 곳에서 길고양이로 살고 있었는데(형제자매도 있었으나 웬 인간 쓰레기들이 독을 먹게 해서 죄다 일찍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웹툰에서는 이 설정이 잘렸다.) 어느 날 돌아오지 않는 어미를 찾아 먼 곳으로 뛰어다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리고 한국대 캠퍼스에 눌러앉았다고 한다. 팡이의 어미가 그 후 어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외출했다가 사고로 그날 바로 갔을 수도 있고, 어찌 살아 돌아왔더라도 캣맘, 캣대디가 지금보다 적었을 2000년대의 환경을 생각했을 때 2010년이 되기 전 아들을 그리워하며 쓸쓸히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 듯하다. 드라마에서는 직접 촬영해야 하는 문제로 인해 이 과거는 다루지 않았다.[49] 지원에게 소개 받은 수민에게 한눈에 반해 지원을 버린 것도 모자라 수민의 사주를 받아 팡이를 죽이려 했던 인간말종이다. 후에 지혁에게 죽을 정도로 얻어 터졌으며 나중에 수민과 사귀다가 수민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고 돈 몇 푼만 주고 도망쳤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인간의 아이를 임신한 증거였던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는 수민이 민환과 결혼하기 위한 가짜 임신 증거물로 알뜰하게 써먹는다.[50] 당시의 지혁은 2학년 수료 후 군휴학을 했다가 잠깐 휴가를 얻어 나왔던 것으로 보인다. 이 일로 십자인대를 다쳐 의병제대하고 복학한 것으로 추정.[51] 원작 외전(원작 176화)에만 있는 내용에 따르면 팡이의 어미는 기본적으로 성악설을 믿는다. 다만 '집사'에 한해서는 착한 존재로 여겼는데, 어린 시절의 팡이는 이걸 '인간=악인', '집사=선인'으로 이해했다.[52] 원작에서 팡이는 회귀와 결혼을 기점으로 지혁을 '임시 집사→진짜 집사/수집사→아빠 집사', 지원을 '집사→진짜진짜 집사/암집사→엄마 집사'로 달리 부르고 있다. 웹툰에서는 지원을 '최애 집사'로 부른다.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인지 상대적으로 지혁보다는 지원을 더 잘 따르는데, 원작 웹툰 드라마 모두 한국대에서 지내던 시절 지원의 얼굴 본판을 기억한 것인지 코디를 바꾼 지원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도 한 번에 기억해 낸다.[53] 사실 이 녀석도 회귀를 한 존재였다. 지혁이 자살한 후 얼마 못 가 입맛이 없어져 스스로 굶어죽었는데, 이 때 고양이별에서 지원의 아버지를 만나 회귀하게 된 것.(이때 팡이는 딸, 사위 등의 자세한 가족 용어를 몰랐는지 자신을 10년 전으로 바래다 준 사람이 '최애 집사'의 아버지라는 건 깨닫지 못했다.) 드라마에서는 회귀 전 지혁의 사고사 이후 죽을 때까지 어떤 일을 겪었는지 나오지 않았지만 원작과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으며, 이 경우 회귀했을 때는 지혁보다 며칠 지난 시점(2013년 4월 20일 또는 그 이후쯤)으로 회귀했을 듯하다. 원작에서는 회귀 전에 최소 14년을 살았고, 드라마에서는 회귀 전에 최소 18년을 살았으니 길고양이 시절도 있었지만 집고양이의 평균 수명(15~20년)은 다 누린 셈. 회귀 후에는 정수민이 정리된 뒤로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만큼 한참 더 오래 살고 갈 듯하다.[54] 갈빗집 건물이 자기 소유 건물인데다 평일, 주말 할것없이 늘 인기많은 가게다.[55] 참고로 주란의 친부 양동팔은 자신의 아내인 연숙에게는 "왕비"라고 부른다.[56] 웹툰판에서는 이와 비슷한 대사를 양주란이 직접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주란의 대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생활비 내가 벌어서 내가 다 내고 있으니까 쫒겨나기 싫으면 연지를 돌보든 일을 하든 하나는 좀 해' 정도가 된다.[57] 드라마판에서는 "돈은 내 딸이 벌고, 육아는 연지 엄마가 하고, 집안일은 자네 와이프가 하면 결국 주란이가 다 하는 거잖나!"로 조금 점잖게 바뀐다.[58] 웹툰 기준으로는 희연이 이유진을 직접 현행범 구속함과 동시에 지원이 연지를 구출하고, 혼자 튀려는 이재현을 제대로 눈돌아간 양동팔이 직접 운전석 차 문을 열고 끌어내 들고 있던 숯 집게로 한바탕 뒤집어 놓았다.[59] 생일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60] 자옥만큼 나대진 않았지만 맛있는 반찬은 아들에게만 주고 명절 때 주란에게 온갖 잡일을 시키는 등 주란을 몸종으로 부려먹었다. 더구나 박철호는 적어도 아들 내외에 집을 마련해줄 경제력이라도 있었지 재현의 부모는 결혼 살림에 보태주긴커녕 허리디스크 수술 비용 내고 돈이 바닥날 정도로 쪼들리며 살았다.[61] 주란의 것인 로션, 에센스 등 기초 화장품과 욕실을 맘껏 사용하고 재현과의 데이트 사진들을 미니홈피에 당당하게 올리는 멍청한 짓을 했다. 오죽하면 주란도 유진의 행동을 보며 증거 모으는 것이 이렇게 쉬워도 되냐라고 헛웃음을 쳤다. 드라마판은 이재원과 함께 차로 하남, 양평 등을 돌아다녔던 흔적이 내비게이션에 다 남아 쉽게 들키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방문한 곳들의 이름이 너무 대놓고 불륜커플 집합소인 것처럼 나온다.[62] 게다가 불륜 상대인 재현은 전생 때 민환처럼 돈 잘 벌고 처가도 든든한 주란은 끝까지 놓지 않으면서 유진은 불륜녀로만 두려 했고 절대 이혼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더구나 모든 게 발각나 쫓겨났을 때도 유진을 주란 다음의 돈줄로만 이용해 먹었고 위자료만 확보하면 바로 유진을 버릴 생각이었다. 결국 유진은 유부남의 사탕발림에 제대로 넘어가 자신의 인생을 자기 손으로 끝내는 대형 삽질만 한 것이다. 여담으로 본인 입으로 부모님이 알면 죽는다고 했고, 재판에서 유진의 부모가 나타나지도 않은 걸 보면 본인의 악행으로 인해 부모에게도 버림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불륜과 유괴로 구속당했는데 유괴는 범죄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혐오하는 범죄라 교도소 내에서도 쓰레기 취급 받을 가능성이 높다.[63] 부모 중 한쪽이 죽고 한쪽은 소식이 끊겼고 그런 상황에서 곁에 아무도 없이 쓸쓸히 난병을 겪고 있는 모습에서 지원은 동병상련을 느꼈다. 마침 날짜도 회귀 전 지원이 비참한 최후를 맞은 날이라 더 와닿았다고.[64] 오죽 평판이 안 좋았으면 지예, 윤희, 세나조차도 지원과 화해하기 전에도 태성의 추태에 혀를 찰 정도였다.[65] 사실 하예지도 그렇고 김자옥 살해 목격자도 그렇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일부 조연들의 이름이 갑자기 바뀌거나 뜬금없이 다른 캐릭터와 동명이인이 되어 나오는 설정오류가 많았다. 김태성도 그런 케이스로 보아야 할 듯.[66] 드라마판은 2013년 기준으로 강지원은 2006년 1월 공채로 들어간 정규직 대리, 정수민은 지원의 추천으로 2012년에 들어온 계약직 사원이다. 그런데 수민은 하예지 일행에게 자신이 2012년 공채로 붙은 뒤 지원을 추천해 계약직으로 꽂아줬다고 구라를 치고 있었다. 그래서 동창회 중 화장실에서 지원이 자신의 진짜 명함을 보여주며 현재 본인이 입사 7년차 대리임을 밝혔고, 셋은 잠깐 조작을 의심했으나 백은호의 깜짝 등장 이후 정수민에게 교차검증을 해 본 뒤에야 수민이 자기들을 속였음을 확신했다.[67] 아들 오현태의 말에 따르면 오현태가 걷지도 못하던 시절에 부인과 아들과 같이 원래 살던 집에서 쫓겨나 길바닥에서 얼어죽을 뻔했다가 유한일이 이들을 거둬주어 직장과 살 곳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