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0:47:42

나카무라 신스케

킹 나카무라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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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SUKE NAKAMURA
파일:nakamura2024.png
SMACKDOWN
<colbgcolor=#fff><colcolor=#3c30fe> 링네임 <colbgcolor=white,#1f2023> 나카무라 신스케
King Nakamura [1]
SHINSUKE NAKAMURA[2]
본명 나카무라 신스케[3]
[ruby(中邑 真輔, ruby=なかむら しんすけ)]
생년월일 1980년 2월 24일 ([age(1980-02-24)]세)
출생지
[[일본|]][[틀:국기|]][[틀:국기|]] 교토부 쿄탄고시([ruby(京丹後市, ruby=きょうたんご し)])[4]
신장 188cm (6'2”)
체중 104Kg (229 lbs)
별명 선택받은 신의 아이([ruby(選, ruby=えら)]ばれし[ruby(神, ruby=かみ)]の[ruby(子, ruby=こ)])
[ruby(King of Strong Style, ruby=キング・オブ・ストロングスタイル)]
The Rockstar
The Artist
혈액형 A형
학력 미네야마([ruby(峰山, ruby=みねやま)])고교 (졸업)[5]
아오야마가쿠인대학 (경영학부/학사, 미술부 & 레슬링부)[6]
종합격투기 전적 5전 3승 1패 1무효
경기 스타일 스트롱 스타일[7] + 올라운더
시그니쳐 무브 각종 킥 기술
그라운드 니 스트라이크 연타
바이브레이션
점핑 야쿠자 킥
프론트 넥 락
크로스 암브레이커
리버스 익스플로이더
랜드슬라이드
레드 미스트[8]
피니쉬 무브 랜드슬라이드[9]
트라이앵글 초크[10]
킨샤사[11]
데뷔 2002년 8월 29일 (22세)
도쿄도 치요다구 일본 무도관
신일본 창립 30주년 기념 Cross Road
vs 야스다 타다오
테마곡 Moving City (2002 - 2004.4)
Subconscious (2004.5~2016.1)[12]
Shadows of A Setting Sun feat.Shadows of The Sun
(2018.4~2021.1)[13]
The Rising Sun (2016.4~2018.4), (2021.1~ )[14]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주요 커리어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5회
IWGP 태그팀 챔피언 1회
IWGP U-30 오픈웨이트 챔피언 1회
신일본 뉴 재팬 컵 2014 우승
신일본 G1 클라이맥스 2011 우승
NXT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3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1회
2018년 남성 로얄럼블 우승
The Rising Sun

1. 개요2. 상세3. 경력4. 주 기술5. 여담6. 욱일기 패션 사용 및 일본의 피해자 행세 발언 논란7. 어록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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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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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OH!
COME ONNNN!!

일본WWE 소속 프로레슬러.

2. 상세

2000년대 초반 이노키즘으로 인해 몰락해가던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2000년대 후반 들어 다시 부활할 때, 타나하시 히로시와 함께 최전선에 서서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일으킨 주역 가운데 한명이자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스테이블 CHAOS의 초대 리더.

투혼삼총사의 주축이었던 무토 케이지전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완전 이적한 후, 신일본에서 야심차게 민 신(新) 투혼삼총사 중 한 명이다. 나머지 두 명은 타나하시 히로시, 시바타 카츠요리.[15] WWE에서는 그동안 활동했던 아시아계 남성 레슬러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메인 이벤터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

이미 신일본의 메인이벤터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세계적인 빅네임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NXT 등장부터 관중들의 환호가 엄청났고,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킬러 칸, 후나키, 타카 미치노쿠, 딕 토고, MEN'S 테이오, 신자키 진세이, 타지리, 사코다, 울티모 드래곤, 켄조 스즈키, 요시 타츠 등 그동안 WWE를 거쳐간 여러 일본인 스타 중에서도 메인 로스터로 상당한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일본인 및 아시아인 최초로 로얄럼블 우승자가 되었다. 우승자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듯, 어줍잖은 미드카더~하이미드카더라면 로럼 우승 자체가 불가능하다. 남성 레슬러만이 아닌 남녀 통틀어서는 아스카가 아시아인으로썬 전무후무한 푸쉬를 받고있고 위상과 커리어 또한 2010년대 중반 이후 여성 디비전을 이끌다시피하는 포 호스위민과 거의 동급이다. 아스카는 위민스 챔피언에도 몇 번 등극했지만 아쉽게도 나카무라는 아직까지 월드 타이틀을 흭득한 적이 없다.

또한 WWE에서 남성 레슬러들 중에 나카무라 이상으로 푸쉬받는 아시아계 선수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거라는 주장들도 많을 정도로 푸쉬를 많이 받아왔다. 반면 여성쪽의 경우 아스카 이후로도 푸쉬 많이 받는 아시아계 선수들이 계속 나올 것이라는 주장들이 많다. 실제로 과거 나카무라 이전엔 TAJIRI, 후나키 정도만 되도 아시아계 선수들 중엔 푸쉬 많이 받은 축일 정도였다.

그도 그럴것이 나카무라가 이 정도로 푸쉬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일본 1위 단체라고 할 수 있을 신일본의 메인급 스타 선수였고 그만큼 레슬링 팬들에게 많은 인지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카무라를 제외하고 과거 나카무라 이전에 WWE에서 활동한 아시아계 선수들 전체를 봐도 안토니오 이노키 정도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어느 단체에서건 단체를 대표하는 급의 선수들은 아니었다. 그러니 기량은 훌륭한데 비해 그저 그런 수준의 인지도다 보니 잠깐 반짝 활약시키고 이후 애매하게 워커로만 쓰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시말해 아시아계 선수로서 나카무라급 혹은 그 이상으로 WWE에서 푸쉬를 받으려면 타단체 대표급의 스타선수는 되어야 가능하다는 말이 된다.[16] 심지어는 앞서 언급한 안토니오 이노키만 해도 WWE에서 활동할 당시엔 타이틀 경력에 있어서 트리플 크라운이나 그랜드 슬램 후보는 아니었다.

사실 WWE에서 자버였거나 자버에 가까울 정도로 푸쉬를 못받았던 선수들 중엔 정작 하위단체에선 강자로 통하던 선수들도 수두룩한 게 현실이라[17] 아시아계 선수가 WWE에서 이 정도 푸쉬받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앞으로 WWE에서 아시아계 선수들중 남성 WWE 그랜드 슬램 달성자 및 남성 WWE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가 나온다면 최초의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자, 이게 이뤄진다면 차후 WWE 명예의 전당 입성에서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헤드 라이너로 헌액될 가능성이 높다.

WWE 커리어 전체적으로 보면 로얄럼블 우승을 전후해서는 상당한 푸쉬를 받았고 이후에는 미드카더로 내려왔으며, 태그팀 전선에 급조 태그팀으로 투입되는 등 위상이 추락하기도 했었다. 빈스가 퇴진하고 트리플H가 실세로 올라섰음에도, 세스 롤린스나 코디 로즈 같은 메인이벤터들에게 땜빵 대립용 상대로 던져져서 죄다 패배하는 석연찮은 용도로 쓰이며 위상이 더 추락한다.

2024년에는 메인 쇼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하우스쇼나 다크매치에만 등장하다가[18] 2024년 11월 스맥다운을 통해 다시 메인쇼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WWE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WWE US 챔피언에 오르면서 오랜 커리어 암흑기를 탈출했다. 이걸 기점으로 메인급으로 치고 올라갈지, 아니면 그저 타이틀 주고받는 대립에 그치게 될지가 관건. 사실 이 컴백 바로 직전까지도 LA 나이트 상대로 하우스쇼에서 계속 패배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2024년 기준으로 WWE에서 월드 챔피언 경력이 없는 네 명의 로얄럼블 우승자 중 하나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셋은 헥소 짐 더간(1988, 초대 우승자), 빅 존 스터드(1989), 렉스 루거(1994). 로얄럼블 우승자에게 월드 챔피언 도전권이 주어지는건 1993년부터였으므로, 짐 더간과 빅 존 스터드를 논외로 치면 실질적인 기록 보유자는 렉스 루거와 나카무라 신스케 둘뿐이다.

3.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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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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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신일본 프로레슬링 시절에는 다양한 상대와 '자극적인' 방어전을 치르며 IWGP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었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수시로 "이야오!!!"[19] 라는 의미불명의 괴성을 외치고, 온몸을 꿈지럭거리며 입장하더니 링에 들어서면 링을 붙잡고 뒤로 재껴지며 흥분을 못이겨 온 몸을 부들부들 떨어대는 등 미친놈 퍼포먼스로 엄청난 임팩트를 주어 인기를 끌었다. WWE로 진출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입장할 때부터 관객들을 자신의 손바닥에 놓고 굴리는 듯한 자극적이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과 함께 꽤 인기를 끌고 있다.
  • WWE에 진출했다 실패한 수많은 일본인 레슬러와 달리 좀 어눌한 말투긴 해도 관중 앞에서 영어로 세그먼트를 진행할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덕분에 백스테이지 내에서도 제법 친한 선수들이 있는 듯.
  • 킹 오브 스트롱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다. 그래서 화려함보다는 실전에 가까워보이는 타격기를 십분 활용해서 경기를 풀어나간다.[20] 주요 기술은 무릎을 이용한 타격기와 길쭉한 다리를 이용한 킥 공격이다. 기본 타격으로는 엘보를 주로 사용하며, 가장 화려한 기술이라 할만한 기술이 리버스 파워슬램과 랜드 슬라이드 정도밖에 없다. 하지만 긴 다리로 쭉쭉 날리는 킥 공격들은 매우 호쾌한 타격감을 연출한다. 상대가 앞으로 쓰러져 있을때 위에서 덮친 후 머리에 사용하는 니 스트라이크는 상대의 머리가 이리저리 흔들릴 정도로 때려박는다.
  • "가장 대단한 것은 프로레슬링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을 정도로 프로레슬링에 대해 상당한 긍지를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 가진 인터뷰에서는 "링 위에서 시합하는 한순간 목숨을 걸고 복장, 연기, 기술도 다채롭습니다. 스포츠도 아니고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도 아닌 하나의 예술로서 프로레슬링이 인지된다면 좋겠군요."라며 자신의 가치관을 밝힌 바 있다.
  • 미술에 조예가 깊은 편이다. 대학생 때 미술부에서 활동한 경험을 십분 살려 2008년에는 'TOKYO WRESTLING ARTS 나카무라 신스케 vs 로저 미카사 현대 미술전'이라는 행사를 열기도 했고, 부시로드에서 발매중인 프로레슬링 카드게임 '킹 오브 프로레슬링'의 카드 디자인과 CHAOS의 동료 멤버였던 YOSHI-HASHI의 경기복 디자인 등을 했다고 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는 별도로 작품을 올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별도로 있다.
  • 2021년 기준으로 5년간 WWE에서 활동하면서 유달리 메인 타이틀과 인연이 없다. 챔피언십 매치에서 모두 패배했으며, 로얄럼블까지 우승했음에도 획득하지 못했다. 대신 2선 타이틀태그팀 타이틀은 모두 획득해[21] 메인 타이틀만 따낸다면 그랜드슬래머가 될 수 있다.
  • 동양인치고 키도, 팔 다리도 굉장히 길다는 신체적 특징이 있다. 이에 대해서 베테랑 레슬러 '미스터 프로레스' 텐류 겐이치로는 "팔과 다리가 길면 공격할 때도, 공격을 당할 때도 좋은 그림을 낼 수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 대니얼 브라이언과는 LA 도장에서 룸메이트로 지낸적이 있어서 현재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듯 하다. 한 인터뷰에서 드림 매치 상대로 나카무라를 지목하기도 했다. 아예 WWE 일본 투어 도중에 한 시합 하게 해달라며 윗선에 졸랐지만 실패한 적도 있다고. 이에 트위터로 나카무라는 YES!로 화답하기도 했다. 이후 나카무라가 WWE로 온다는 소식을 들은 브라이언이 당장 복귀시켜달라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여기에 대니얼 브라이언이 2018년 3월 19일에 현역으로 복귀하게 되면서 앞으로 경기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후 TV 방영은 안됐지만 다크매치로 5월 1일 스맥다운에서 경기가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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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XT에서는 아예 기록을 갱신하고 다녔는데, 데뷔전이였던 새미 제인과의 경기가 2016 상반기 최고의 경기 1위에 선정되거나, NXT 이어 엔드 어워드 2016에서 올해의 남성선수, 올해의 선수에 오르며, 두번째로 2관왕이 된다거나,[22] 사모아 조와 함께 최다 획득 NXT 챔피언이 되는 등 굵은 곡적을 남겼다.
  • 2015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어워드에서 올해의 경기 부문에 이부시와의 경기가 1위, 타나하시와의 G1 결승전 경기가 2위로 랭크됨에 따라, 2008년도 숀 마이클스 이후 7년만에 한 선수가 올해의 경기 1, 2위를 독식하는 기록을 세웠다.
  • 한 때 WWE에서 나카무라와 동행하며 테마곡을 연주하던 바이올리니스트는 리 잉글랜드 주니어로, 2009년에 음악계에 데뷔하여 2016년에 WWE에 영입됐다. 근래에는 나카무라의 입장씬이 간소화되고 투어를 다 따라다니기 어렵다거나 하는 문제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 듯. 그래도 간혹 큰 경기가 있을때는 나카무라와 동행하기도 한다.[23]
  • 2대 신 카라인 우니코와 절친이다. 우니코의 SNS 사진을 보면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이 많다. 우니코가 WWE에서도 알아주는 주먹꾼에다 한성깔 하고 감정기복 심하기로 정평이 났는데 이런 우니코와 친구 먹은걸 보면 나카무라의 사교성이 상당히 좋은 듯 하다.
  • 취미는 바다에서 하는 서핑이다. 그때문인지 서핑명소인 플로리다에 거주중이며, 한창 나카무라가 실종되었던 시절에도 인스타에는 서핑영상만 올라와있었다.
  • 아내가 굉장한 미인이다. 대학동문으로 만나 2007년 결혼에 골인했다고. 오오 신스케 오오.
  • 일본의 프로레슬러 중에는 친스케 나카무라라는 이름으로 신스케 나카무라를 패러디하는 선수가 있는데, 외모가 대충 보면 비슷한 편이고 묘사 수준도 제법 높은 편이다.
  • 2023년 발매된 래퍼 릴 우지 버트의 앨범 Pink Tape의 수록곡 nakamura에서 나카무라의 테마곡의 샘플링했다.
  • 아직까지 메인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같은 국적의 여성 들은 메인에도 등극하는 등. 혜택을 받고 있지만, 나카무라 신스케는 딱 한번 레슬매니아 34에서 챔피언십을 가진 후로는 기회를 다시 얻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이 경기 후 악역전환을 했는데, 전환 과정도 형편없었으며, 반응도 좋지 않고, 테마곡도 유치한 내용의 일본어 랩을 샘플링한 것을 써서, 위상까지 더 떨어트리는 하락세의 계기가 되었다. 그럼에도 잦은 방출 러시에서도 살아남은 게 대단하고, 관중들의 호응도 나쁘지 않으면서, 꾸준히 WWE에서 활동하는 가장 성공한 일본인인건 맞지만, 지금은 이제 나이도 많고, 위상도 예전같지 않다보니, 기회가 또 올지는 알 수 없다.
  • 2024년 3월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나카무라가 WWE로 이적하길 원한 건 물론 합류한 것은 즉흥적인 충동성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신일본레슬링에 몸담긴 했어도 뭐든 즉흥적으로 행동해야 속이 편한 성격인지라 충동적으로 WWE의 이적을 원해서 저지른 행위라고.# 또한 WWE의 데뷔무대인 NXT에서 겪었던 일에 대한 회고에 따르면 WWE에 처음 입문하고 나서 신입과 연습생들의 무대 역할을 하는 NXT에 입성할 때 AJ 스타일스처럼 이미 네임밸류가 상당해서 부상당하지 않도록 몸을 아끼도록 배려해주는 지원을 해주었고 몸을 풀려고 할 때면 무리해서 하지 말라고 선수나 스태프진들이 케어해주는 배려를 선사해서 컬쳐쇼크를 겪었다고 한다.
    • 다만, 프로레슬링과 연이 전혀 없는 다른 종목(미식축구, 농구 등)에서 차출된 선수들도 제법 있기에 본래 종목의 위상으로 누려온 권력에 심취해서 워낙 싸가지 없이 굴면서 인종차별 등의 무례를 범하는 일이 제법 많았다고. 하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메인 무대로 데뷔하긴 커녕 NXT에서조차 짤려서 방출되는 건 물론 메인 무대에 데뷔해도 곧바로 자버행을 타고 짤리는 이들도 있어서 그냥 병먹금을 하고 보내는 일이 상당하기에 무시했다고 한다.#

6. 욱일기 패션 사용 및 일본의 피해자 행세 발언 논란

국내에서는 그가 일본인임은 둘째치고 그의 행실에 대해 말이 많은 편이다.

디자인 감각이 좋아 패션센스도 뛰어난 편이지만, 일본에서부터 경기에 나서며 한번씩 욱일기 장식의 암밴드를 착용하고 나오며 국내 팬들이 마냥 응원하기에는 꺼려지는 레슬러 중 하나이기도 하다. 게다가 2017년 8월 15일에 피해자 행세의 발언을 하는 등 한국팬들에게는 엄청난 어그로를 끌만한 세그먼트를 하면서 상당히 까이게 되었다.

2020년 들어서는 나오는 경기복이 색상만 레드/블랙일 뿐 또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라고 지적을 받기도 하며 눈살이 찌뿌려지게 하고 있다. 옆에 있는 새미나 세자로는 그걸 알 리가 없으니 덕분에 국내 스맥다운 중계진들은 나카무라 신스케가 나오거나 몰리는 장면이 나오면 "보기 싫은 사람 나왔네요", "나카무라 신스케는 좀 더 맞아야 됩니다"등 극딜 멘트를 넣고 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커져서 그런지 익스트림 룰즈 2020부터는 다른 디자인의 경기복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이 후에도 가끔씩 입고 나오고 있다.

7. 어록

"K-1とか, 総合とか よくわかんねぇんだけどさぁ, 一番スケエのはプロレスなんだよ."
"K-1이라던가 종합이라던가, 잘 모르겠지만, 제일 대단한 건 프로레슬링이라고."
"このIWGPに. 昔と同じような輝きあるか? 猪木!!"
"이 IWGP에 옛날같은 빛이 난다고 생각하냐? 이노키!!"
"過去と闘って何が悪い. 昔を越えようとして何が悪い."
"과거와 싸운다고 해서 무엇이 나쁜가. 그 옛날을 뛰어넘는다고 해서 나쁠 것이 무엇인가."
"未来は俺が創る!"
"미래는 내가 잡는다!"
"たぎるぜ!"
"끓어오른다!!"
"Wanna be starting something だ. 新しいことやらせろ. 今もうひとつあるだろー IWGPヘビーが. それよりも上だ. 上の価値まで持って行く."
"Wanna be starting something이라, 뭐 새로운 것 좀 해 보자. 지금 하나 더 있잖아, IWGP 헤비급이. 그것보다 위다. 그 위의 가치가 될 때까지 끌고 간다."
"飯伏! 最高なイヤアオだぜコイツ!"
"이부시 이 녀석, 최고의 YEAOH를 했다고!"
"Before I came to WWE, they sent me samples of all of the entrance music, so I told them, 'I don't use this,' and 'I don't use this,' and, 'Please mix music with violin,' and they would make samples, and I would give my opinion, and this would go back and forth until, finally, they made 'The Rising Sun,' and I was really happy to have that."
"WWE에 도착하기 전에, 등장 음악 샘플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건 안 써요', '이것도 안 써요' 하다가 바이올린과 음악을 합쳐 달라고 부탁했었거든요. 그리고 제 의견을 받아서 The Rising Sun이 만들어졌고, 꽤나 마음에 들더군요."
많이들 스트롱 스타일에 대해서 오해하고는 합니다. 강한 타격이라든지, 거친 경기 방식이라든지.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트롱 스타일"은 일본 프로레슬링의 시조인 역도산으로부터 비롯된 일종의 철학이고, 감정의 표현입니다. 저는 레슬링을 통해서 무언가를 이야기합니다. 제 감정, 곧 제가 생각하는 바, 제가 느끼는 바를 진짜 레슬링 기술를 통하여 표현하는거죠.
나카무라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레슬매니아 여행: WWE 연대기 中

8. 둘러보기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2015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투혼삼총사
무토 케이지 쵸노 마사히로 하시모토 신야
신(新) 투혼삼총사
타나하시 히로시 나카무라 신스케 시바타 카츠요리
레이와(令和) 투혼삼총사
우미노 쇼타 츠지 요타 나리타 렌

파일:CHAOS신로고.png
<colbgcolor=white> 이시이 토모히로 <colbgcolor=white> 야노 토루 <colbgcolor=white> 록키 로메로 <colbgcolor=white> YOSHI-HASHI
고토 히로오키 YOH 리오 러쉬
{{{#!folding 【 기타 멤버 】 전 멤버
알렉스 코즐로프 5대 블랙 타이거 브라이언 켄드릭 데이비 리차즈
게도 자이언트 버나드 히데오 사이토 자도
제이 화이트 칼 앤더슨 사쿠라바 카즈시 로우 키
다나카 마사토 마이키 니콜스 로비 이글스 나카무라 신스케
SHO 이이즈카 타카시 나이토 테츠야 타카하시 유지로
휠러 유타 윌 오스프레이 오카다 카즈치카 트렌트 베레타
크리스 스탯랜더 척 테일러 오렌지 캐시디
객원 멤버
아베르노 댄하우젠 딕 토고 플립 고든
타니구치 슈헤이 마루후지 나오미치 네그로 카사스 오쿠무라
TAJIRI 쉐인 헤이스트 슈 마라슈우로 발 비너스
야마토
서브 그룹
베스트 프렌즈 자도&게도
}}} ||
파일:Wrestle_Kingdom_Logo.jpg
역대 레슬킹덤 메인 이벤트 [★]
2008.1.4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타나하시 히로시(C) vs 나카무라 신스케
2010.1.4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타카야마 요시히로 vs 나카무라 신스케(C)
2014.1.4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타나하시 히로시 vs 나카무라 신스케(C)
파일:신일본 프로레슬링 로고.svg 역대 G1 클라이맥스 우승자
2010 2011 2012
코지마 사토시 나카무라 신스케 오카다 카즈치카
파일:신일본 프로레슬링 로고.svg 역대 뉴 재팬 컵 우승자
2013 2014 2015
오카다 카즈치카 나카무라 신스케 이부시 코타
파일:신일본 프로레슬링 로고.svg 역대 월드 태그 리그 우승자
2003 2006 2007
텐잔 히로요시 & 니시무라 오사무 나카무라 군
(쵸노 마사히로 & 나카무라 신스케)
RISE
(자이언트 버나드 & 트레비스 톰코)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선역
딘 앰브로스
(2015)
나카무라 신스케
(2016)
AJ 스타일스
(2017)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레슬러
타나하시 히로시
(2013)
나카무라 신스케
(2014)
AJ 스타일스
(2015)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카리스마 있는 선수
타나하시 히로시
(2013)
나카무라 신스케
(2014, 2015)
코너 맥그리거
(2016)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2015년
1월 4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레슬킹덤 Ⅸ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이부시 코타 vs _나카무라 신스케_(C)
*****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2015년
1월 4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레슬킹덤 Ⅸ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이부시 코타 vs _나카무라 신스케_(C)
2015년
8월 16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G1 클라이맥스 25
결승전
_타나하시 히로시_ vs 나카무라 신스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oyalRumbleWWElogo_2017.png
역대 로얄럼블 경기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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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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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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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파일:프로레스대상 로고.svg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 연간 최고 시합상 (베스트 바웃) [★]
2013년
8월 4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G1 클라이맥스 23
B조 매치
이부시 코타 vs _나카무라 신스케_
2014년
8월 10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G1 클라이맥스 24
결승전
_오카다 카즈치카_ vs 나카무라 신스케
2023년
1월 1일
프로레슬링 NOAH
ABEMA presents NOAH "THE NEW YEAR" 2023
스페셜 싱글 매치
그레이트 무타 vs _나카무라 신스케_


[1] 배런 코빈과의 왕관 매치에서 승리 후 바뀐 링네임이나 왕관을 반납하여 다시 신스케 나카무라로 돌아갔다.[2] 링네임이라기보다는 본명을 미국식으로 앞뒤를 바꿔 표기한 것이다. 다만 2023년 1월 프로레슬링 NOAH에 참전했을 때는 한자 표기인 中邑真輔를 사용하지 않고 영어 링네임인 SHINSUKE NAKAMURA를 사용했다.[3] 성이 '나카무라'에 자주 쓰이는 中村가 아니며, 이름도 '스케'에 자주 쓰이는 '佑'나'祐' 등이 아닌 비교적 자주 안 쓰이는 한자인 '輔'이다.[4] 출생 당시에는 나카군([ruby(中郡, ruby=なかぐん)]) 미네야마정([ruby(峰山町, ruby=みねやまちょう)])이었다. 2004년 근방의 6개 정과 함께 쿄탄고시로 합병. 합병당시 인구 13000여명, 7개 정을 모아 시로 합친 후에도 인구 5만명이 채 안되는 교토부 최북단의 깡촌이라 WWE에서는 교토시로 출신지가 소개되고 있다.[5] 시골에 있는 고등학교지만, 일본 역대 최고의 포수인 노무라 카츠야를 비롯하여 LG 트윈스의 마무리로 뛴 적이 있는 오카모토 신야 등의 야구 선수와 록밴드 UNCHAIN의 3인 등을 배출해 냈다.[6] 동아리활동으로 미술부, 레슬링부 활동을 했다.[7] 자칭하는 별칭 중 하나가 킹 오브 스트롱 스타일인 점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전성기 시절 나카무라는 그야말로 하드 히팅과 자극적인 경기 운영의 정점에 가까웠다. 이노키즘에 물든 스트롱 스타일이 검은 팬츠와 무뚝뚝한 언동 등 실전 격투기를 지향했던 데 반해, 마이클 잭슨을 오마쥬한 제스처와 댄스,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함께 사용하는 오히려 정 반대의 노선을 걷기 시작했을 때 비로소 스트롱 스타일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8] 그레이트 무타 전에서 무타의 독무를 빨아들이고 무타에게 사용한 후부터 WWE에서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몸에 독무가 남아있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9] 사모안 드라이버로 익히 알려진 기술로 데뷔초 사용했다.[10] 2017년부터 사용하고 있다.[11] 기존 명칭인 '보마예'가 'Kill you'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서로 교체한 것으로 보였으나 미국의 한 의류 회사가 이미 보마예를 상표 등록해서 바꿨다고 한다. 킨샤사는 무하마드 알리조지 포먼이 세기의 일전을 벌인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인데, 거의 모든 킨샤사 시민들이 "알리, 보마예"를 외치며 알리를 응원한 것으로 유명하다.[12] 플스 1 게임인 '프로젝트 가이아레이' OST집의 3번 곡인 First battle을 본바탕으로 만든 곡으로 나카무라 신스케의 신일본 시절을 대표하는 명곡. 비교적 심플한 기타리프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매끄러운 곡 진행과 한번 들으면 귀에 쏙쏙 박히는 중독성으로 신일본의 모든 테마곡 중에서도 명곡으로 당당히 뽑히는 테마곡이다.[13] 악역으로 본격 전환한 후 사용하고 있는 곡으로, 락계열 사운드가 추가된 건 둘째치고 일본 랩의 가사가 너무나도 유치해서 일본 팬들에게 혹평을 받고 있는 테마곡이다. 21년에 턴페이스하면서 기존의 곡을 씀으로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되었다. 이때의 혹평이 확실히 영향이 있었는지 2023년 다시 턴힐했음에도 기존의 테마곡이 그대로 유지되었다.[14] 나카무라가 NXT에 입성한 뒤 쓰기 시작한 곡으로 나카무라의 선역 시절을 대표하는 곡. 바이올린을 위주로 진행되는 곡 진행이 나카무라의 독특한 캐릭터와 잘 어울려 WWE 팬들 사이에서도 명곡으로 손꼽히는 곡이고, 입장할 때 마다 팬들의 떼창이 이어졌다. 전에 쓰던 곡 Subconscious도 명곡이었던지라 어느 곡이 나은지에 대한 일본인 팬들의 토론이 가끔 벌어졌다. WWE 뮤직 채널 최다 조회수 영상이기도 하다.[15] 이후 타나하시와 나카무라는 명실상부한 신일본의 탑페이스와 탑힐로 자리를 잡았으나, 오히려 셋 중 경기를 가장 촉망받던 시바타는 2000년대 중반 종합격투기로 전향하여 좋지 못한 전적을 내곤 2012년 슬그머니 복귀하며 한발 뒤진 커리어를 쌓는다.[16] 다만 WWE가 빈스의 퇴진 이후 트리플H가 각본권한을 전담하면서 기조가 완전히 바뀌었고, 엔데버 그룹이라는 모기업이 생기기도 하는 등 시대가 흐르면 또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게 되었다.[17] 대표적인 예로 스티비 리차드, 제이미 노블, 타이거 청 리 등이 있다.[18] TV에 모습을 드러냈던 몇 안 되는 경기가 쉐이머스 복귀전 상대로 던져져서 패배한 것과 일리야 드라구노프의 콜업 후 첫 메인로스터 경기에서 패배한 두 경기이다.[19]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되는데 본인도 "이야오"의 의미는 딱히 없다고 한다.[20] 레슬링 용어로 '스트롱 스타일'은 일본식 프로 레슬링 스타일을 지칭하며, 대략 현실적인 기술과 무술의 타격기를 섞어서 사용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나카무라의 현재 경기 방식이 전형적인 스트롱 스타일인 셈이다.[21] 재밌게도 모두 익스트림 룰즈에서 획득한 기록이다.[22] 작년 어워드에서 핀 밸러가 똑같이 2관왕에 올랐다.[23] 무토 케이지 은퇴 투어 경기때도 동행했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