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1-02 16:31:08

나마

1. 신라의 관등
1.1. 개요1.2. 명칭 및 유래1.3. 신분 제한 및 중위제1.4. 타국 관등과의 관계1.5. 관직 진출 및 정원
1.5.1. 경관직 (중앙)1.5.2. 외관직 (지방)
2. 羅馬3. なま(生)4. 슬레이어즈 Revolution의 등장인물5. 나마족

1. 신라의 관등

파일: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png 골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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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관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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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9주
5소경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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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奈麻)

1.1. 개요

나마(奈麻)는 신라의 17관등 중 제11등에 해당하는 관등이다. 제10등인 대나마의 바로 아래이며, 제12등인 대사의 위에 위치한다.

1.2. 명칭 및 유래

나마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나말(奈末)'이라는 이표기나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나마례(奈麻禮, ナマレ)'라는 표기를 통해 고대 한국어 재구음을 namarɛ(*나마레)로 추정하고 있다. 어말의 -rɛ 형태가 특징적이기는 하나, 그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나(奈)’를 내(川)로, '마(麻)'를 '마루' 혹은 '마립'의 축약형인 관(官, 우두머리)으로 해석하여, 전체적으로 '천관(川官)', 즉 물을 관리하는 관리라는 뜻에서 유래한 관직명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기도 한다.[ 김상윤, 《三國의 固有語 官職名語彙 小考》, 어문연구 72, 2012.]

1.3. 신분 제한 및 중위제

나마는 골품제에 따른 신분 상승의 벽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구간이자, 특수 승진 제도가 적용되는 관등이었다. 기본적으로 4두품은 제12관등인 대사까지만 오를 수 있었으므로, 이 등급인 나마부터는 5두품 이상의 신분을 가진 자만이 오를 수 있었다. 5두품에게 있어 나마는 제10관등인 대나마로 승진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주요 관등이었던 셈이다. 원칙적으로 4두품에게는 넘을 수 없는 신분의 벽이었으나, 국학에서 소정의 과정을 마칠 경우 특례로 나마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견해가 있다. 이에 따라 학계에서는 '7중나마'의 존재를 4두품에게도 일부 개방된 영역으로 해석하기도 한다.[1]

1.4. 타국 관등과의 관계

삼국통일 전후로 신라가 타국의 귀족을 포섭할 때 적용한 대응 등급을 살펴보면, 백제의 경우 16관등 중 제3관등인 [은솔] 출신 귀족이 신라로 편입될 때 이 등급인 나마를 부여받았다. 백제의 은솔은 본래 은색 관식(장식)을 착용하는 최상위권 고위직이었으나, 신라의 체계 내에서는 중하위 관등인 나마로 대우받았는데, 이는 피정복민에 대한 차별적 위계 설정을 보여주는 사례다. 고구려 귀족을 받아들일 때는 소상(小相)이나 적상(狄相) 관등을 가진 자를 이 나마로 취급하여 적용했다.

1.5. 관직 진출 및 정원

나마는 실무 책임자급인 대사(大舍) 직책에 임명될 수 있는 최상위 관등이었으며, 하위 실무직인 사(史)가 오를 수 있는 상한선이기도 했다. 나마 관등을 가진 자는 각 관청의 실무진을 통솔하는 위치에 있었으며, 실무 현장에서 도달할 수 있는 총괄직의 정점에 해당했다. 또한 진골이나 6두품 같은 고위 귀족이 관직에 진출할 때 처음으로 받는 관등(초위)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1.5.1. 경관직 (중앙)

삼국사기》 〈직관지(職官志)〉에 따르면, 나마는 중앙 관청에서 다음과 같은 직책과 정원을 담당했다.
||<tablewidth=10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373a3c><bgcolor=#008275> 소속 관청 ||<bgcolor=#008275> 직책 ||<bgcolor=#008275> 관등 ||<bgcolor=#008275> 정원 ||
[병부] 대사(大舍) 나마 ~ 사지 2명
[창부] 대사(大舍) 나마 ~ 사지 2명
[예부] 대사(大舍) 나마 ~ 사지 2명
[집사부] 대사(大舍) 나마 ~ 사지 2명
각 관청 공통 사(史) 나마 ~ 조위 부서별 상이

1.5.2. 외관직 (지방)

일반적인 군(郡)·현(縣)의 수령은 될 수 없었으나, 5소경이나 기타 특수 기구의 실무 관직에는 진출할 수 있었다.
||<tablewidth=10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373a3c><bgcolor=#008275> 지역 및 기구 ||<bgcolor=#008275> 직책 ||<bgcolor=#008275> 관등 ||<bgcolor=#008275> 비고 ||
국원(國原)·북원(北原) 등 5소경 대사(大舍) 나마 ~ 사지 지방 행정관
국원(國原)·북원(北原) 등 5소경 소신(小臣) 나마 ~ 조위 실무 행정관
각종 특수 기구 광감(廣監) 나마 ~ 조위 특수 감찰 및 관리직


2. 羅馬

로마의 음역어.

3. なま(生)

일본어로 생, 날것을 뜻한다.

4. 슬레이어즈 Revolution의 등장인물

파일:Vlcsnap-2010-05-21-19h17m43s4.png

슬레이어즈의 5기 애니 슬레이어즈 Revolution등장인물...이라고 해야 하나, 등장 괴물 리빙 아머.

레조항아리를 찾던 리나 일행이 발견했다. 과거에는 인간이었던 듯하며 리빙 아머가 되면서 부분적으로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인간이던 시절 이름을 까먹고 있다. 이 꼴이 된 이유는 자기도 보물을 찾다가 그렇게 된 모양.

정체는 실로 불명으로 "오호호호호호호호홋!" 하는 웃음소리에 척수반사적으로 리나의 공격을 이끌어내며 생각지도 못하게 강한 주제에 결정적으로 바보다.

박살 나도 다시 조립되고, 몸 이곳저곳이 열리며 예상치도 못한 방향에서 마법이 나간다. 때문에 리나도 엄청나게 고전할 정도로 강하지만 태생이 바보라서 제대로 활약하는 경우는 드물고 그냥 개그 캐릭터.

레조의 항아리의 위치를 기억하고 있다고 뻥을 쳐서 같이 동행하다가, 우연치 않게 진짜 레조의 항아리를 발견, 그리고 항아리의 힘으로 본래 몸으로 되돌아간다.

정말 정체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캐릭터.

여담이지만 본체는 골판지 상자 속에 계속 처박혀 있었다.(...)

5. 나마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마족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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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나마족#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나마족#|]]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서의식 (2003) 『신라 중위제의 추이와 지배신분층의 변화』, 김희만 (2013) 『新羅 重位制의 施行과 그 性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