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2:32:48

김청하(신비아파트 시리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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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과거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2.1.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

[clearfix]

1. 과거

[clearfix]
파일:어린 청하.jpg
어린 청하: “혼자만 못 폈네? 쑥쑥 자라라~! 우와, 예쁘다!! 어, 엇? 안 돼...!”
마을 주민1: “저, 저저! 괴물이야, 에이, 저리 가!”
어린 청하: “아, 아니예요!”
마을 주민2: “너 같은 건 확 사라져 버려야 해!”
어린 청하: (눈물을 흘리며)“흑흑흑... 흑흑흑...”
20화에서 회상을 통해 과거가 밝혀진다.

청하는 선천적으로 식물을 빨리 자라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1] 이러한 능력 때문에 괴물로 몰려 마을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아 불우한 삶을 살았다.[2] 가해자가 된 피해자인 셈. 그러다가 귀도 곤을 만나 능력을 인정받고 귀도퇴마사에 입단한 걸로 추정된다.

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3화
첫 등장. 반에서 지호를 괴롭히려는 윤미를 가로 막아선다.

다음 날 빨간마스크에 대해 불안한 얘기를 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목격했던 일을 얘기해주고 사건을 조사를 하고 있는 하리 일행에게 골목에서 주웠던 틴트를 준다.

하리 일행과 같이 지호에게 대답을 듣기 위해 지호를 만나러 가지만 지호는 빨간 마스크가 아니였다.

하리 일행은 빨간마스크를 추격하고, 강림은 빨간마스크에게 만편분해 공격을 하는데 빨간마스크 뒤의 문 앞에 청하가 있었고 이에 강림은 급하게 공격방향을 틀지만 공격이 문에 맞아 결국 청하는 오른쪽 다리를 다치게 되고 다리를 다친 청하를 향해 빨간마스크가 공격을 하자 강림은 몸을 던져 빨간마스크를 막는다.[3][4]

빨간마스크 사건이 끝난 후에는 목발을 짚고 하교한다.[5]

4화
명일 일당에게 폰을 뺏기지만 강림이가 나서서 악력으로 명일을 제압해 폰을 돌려준다.[6]
강림: “괜찮아?”
청하: “고마워, 강림아.”
하리: “뭐야, 둘이?”
다음 날에는 명일이 강림과 싸우는 소리를 듣고 말리려고 해보지만 명일이 쓸려갈 때 목발을 놓쳐 넘어지고 넘어지는 자신을 부축해 준 강림을 보고 얼굴을 붉힌다.[7]

이후 강림하고 다시 만날 때, 무슨 대화를 하다가 귓속말을 하는데, 강림의 표정과 그리 좋지 않은 연출과 배경음이 들리는 걸 보면 심상치 않은 말을 한 모양이다.[8]

5화
중반까지 강림과 엮이는 모습이 계속 나오며 하리의 의심을 사게 된다.

이후 신비아파트에 나타나 강림과 하리의 대화[9]를 끊고, 계속 자신을 경계하는 하리에게 자기는 (강림이를) 따라왔을 뿐이며, 아직 강림이와 할 이야기가 남았다고 여유롭게 말한다.
하리: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건데!”
청하: “따라와~ 내가 알려줄 테니까~”
하리: “뭐라고..? 네가 어떻게..?”
청하: (반딧불 능력으로 545호실로 안내해준다.) “여기야.”
하리: “방금 뭐했어?”
청하: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고, 울음소리가 들리면 귀를 막아. 귀신한테 홀리기 싫으면 말이야~”
멘드레이크의 습격으로 아파트가 위험에 빠지자 단서를 찾으러 5층으로 떠난 하리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귀띔하고 반딧불을 만들어 멘드레이크의 근원지인 545호를 찾아 안내해준다. 545호 안에 들어가는 하리에게 멘드레이크의 소리를 듣지 말라고 경고한 뒤 문 앞에 남아 있던 중 본모습을 드러낸 멘드레이크에게 하리가 잡히는 걸 보게 된다. 하리에게서 도망치라는 소리를 들어도 여유롭게 문 앞에 그대로 멈춰 서 있는데, 어찌 된 일인지 멘드레이크 청하를 공격하려다 기겁하고 그냥 지나쳤다.[10][11]

마지막에는 벽 뒤에서 멘드레이크가 성불하는 모습까지 지켜보다가 신비아파트를 떠난다.
파일:20230427_221331.jpg
하리: “아아암... 너무 일찍 나왔나?”
청하: “구하리! 우리도 잠깐 얘기 좀 할까?”
멘드레이크 사건 끝난 후에 다음 날, 학교에 등교할 때 하리에게 우리끼리 할 이야기가 있다 하며 서로 견제하는 모습으로 끝난다.

6화
대화 내용이 며칠 전에 밝혀지는데 청하가 하리에게 자신에게 궁금한 게 있지 않느냐고 묻는다.

어떻게 귀신이 있는 곳을 알아냈느냐고 묻는 하리에게 궁금한 게 겨우 그것 뿐이냐고, 진짜 궁금한 건 자신이 강림이와 어떤 사이고 뭘 하고 다니는지 아니냐고 전혀 당황한 기색 없이 당당하게 답한다.

하리가 부정하자 역으로 강림이와 무슨 사이인지 물어보고, 대답을 못 하자 별 사이가 아닌 거냐면서 자신은 강림이에게 이러저러한 이유로 관심이 있다고 말한다.[12] 그리고 강림이와 너가 어떤 사이인지도 말 못하는 걸 보면 자신에게도 기회가 있는 게 아니냐고 하리를 도발한다.

7화
강림을 불러내 학교 뒤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이때 회상으로 4화에 강림에게 한 귓속말의 내용과 5화 방과후[13]에 나눈 이야기의 내용이 밝혀진다.

귓속말의 내용은 자신이 빨간마스크와 있었던 일을 다 기억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관심을 끌어 방과후에 이야기를 나눌 때, 무엇 때문에 접근했냐고 묻는 강림에게 뭐 이리 급하냐고, 자신은 귀신 말고도 아는 게 많으며 네가 가장 원하는 것까지 안다며 여유롭게 되받아 쳤다. 강림이 정체를 추궁하며 충호귀 사건과 관련 있냐고 묻자, 충호서는 평범한 아이가 얻을 수 없는 거라고 답하며 장면이 전환되고...
(회상 속) 청하: “아아~! 제법이네, 최강림..”
강림: “뭐? 설마... 너도 귀도퇴마사인거야?”
청하: “그러면 어쩔건데?”
강림: “치이잇!!”
(강림이는 청하한테 칼을 겨누지만 청하는 부적으로 귀도 현의 모습을 비춘다)
청하: “봐, 네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야.”
강림: “아니? 형!!”
청하의 진짜 정체는 명일에게 충호서를 준 초록색 귀도인 신목의 귀도, 귀도 청으로 밝혀졌다.

청하의 정체를 눈치 챈 강림은 금룡퇴마검으로 그녀를 겨누지만, 청하는 여유롭게 어둠의 부적을 꺼내 마법진[14]을 만들어 수정 안에 갇혀 있는 을 보여주며 너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라고 말한다.[15]

그후 8화~10화까지 한동안 미등장하나 싶더니...
구하리: "강림아!"
구두리: "강림이 형!"
신비: "잠깐 기다려! 뭔가 이상해, 강림이 저 녀석 기운이 좀 달라!"
최강림: "영속의 물!"
(영속의 물로 주비의 오르를 강탈한다)
구하리: "강림아! 강림아, 안돼! 또 어디가려는 건데? 지금까지 어디있었던 거야! 너 대체 무슨 일이 생겼던 거냐고! 어?"
카인: "야~ 정신차려 착각하지마. 저건 이제 네 친구가 아니야."
구하리: "뭐?"
카인: "최강림은 너희를 배신했어. 눈이 있으면 저 문양을 똑바로 봐. 저 녀석은 이제 귀도퇴마사야."
구하리: "아니야, 설마.. 강림이가 그럴 리 없어! 아니지, 강림아. 어? 빨리 아니라고 말해!"
카인: "이야~ 대답 못하는 걸 보니까 내 말이 맞나 봐? 어쨌든 네 소문은 많이 들었다, 최강림! 얼마나 잘났는지 한 번 붙어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인가보네?"
김청하: "미안하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구하리: "응?"
김청하: "오늘은 우리가 중요한 임무 때문에 왔거든."
구하리: "너는.. 김청하?"
김청하: "안녕, 구하리? 진짜 오랜만이다, 그치? 반갑지만, 인사는 이 정도만 하고? 하앗! 귀도식! 신목봉인!"
구하리 일행: "으아아아악!!"
주비: "뿌까?" [해석1]
(주비의 회상)
주비: "너 이 녀석, 대체 정체가 뭐냐!!"
김청하: (로브를 벗고) "어머~ 미안해요, 왕자님. 그치만 오르는 우리 귀도퇴마사가 가져갈게요~^^"
주비: "끄아앗?"
김청하: "내가 봉인을 맺어놔서 이제 네 힘은 제대로 못쓸거야. 더 험한 꼴 보기 전에 오르를 넘겨!"
(주비는 번개의 힘으로 겨우 속박에서 벗어나지만 지상으로 떨어지고 기억과 말하는 능력을 잃는다)
(주비의 회상 끝)
주비: "쭈까삐까뿌!!" [해석2]
신비: "뭐?? 미라가 아니라 저 녀석하늘마루를 습격한 진짜 범인이라고?!"
주비: "쭈까삐까뿌까!!" [해석3]
금비: "그럼, 여기에 나타난 이유도.."
김청하: "그래. 임무는 제대로 끝내야지. 다들 고생했어~"
구하리: "강림아! 이게 다 무슨 일인데 대답해줘! 너 정말 귀도퇴마사가 되버린거야??"
최강림: "그래, 맞아."
구하리: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최강림: "임무는 끝났어. 가자."
(구하리 일행이 풀려나고 청하는 부적의 힘으로 터널을 열어서 먼저 들어가고 그 뒤에 강림이가 뒤따라 들어간다)
구하리: "기다려봐 강림아, 강림아!!"
최강림: (멈춰서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낸다)[스포일러][20]
구하리: "헉!!" (충격을 받는다)
최강림: (따라 들어간다)
(터널이 닫힌다)
구하리: (큰 충격을 받은 채로 주저앉아 눈물을 흘린다)

11화(5기 파트1 최종화)
카인의 말을 끊으며 귀도퇴마사로써의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하늘마루주비를 공격한 진짜 범인으로 밝혀진다.[21] 당시 그녀의 목적은 오르의 힘이였다.[22] 그리고 강림이 미라를 완전히 퇴치한 후 미라가 라미아를 부활시키기 위해 만든 구체에 영속의 물을 써서 파괴한 직후, 안에 있던 오르를 가져가고, 하리와 친구들, 카인[23]을 덩굴로 묶은 후 잠시 대화 겸 설명을 한 뒤 차원의 문을 열어 들어가 사라진다. 이후 해당 덩굴은 애들을 풀어준 후 아래로 들어가 사라진다. 겉은 저래도 구속만 하고 끝낸 걸 보면 나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한 듯.[24][25]
"서두르는 게 좋을 거야."
파트 2에선 강림이 자신을 따라 위험한 비밀 임무에 뛰어든다고 한다. 이후 티저에서 라미아가 봉인된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강림, 하리, 리온과 같이 있는 모습이 나왔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강림이 현을 깨우려는 걸 지켜보는 모습과 신목월도를 바닥에 내리꽂아 덩굴을 소환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12화(5기 파트2 1화)
하리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13화
김청하: “그만하지 그래? 너희 형을 만나게 해준다고 했지, 데려가라한 적은 없을텐데.”
최강림: “네 허락 따위는 필요 없으니까 물러서, 당장!”
귀도 곤: “오랜만이구나, 아들아. 그래, 데려갈 수 있으면 한번 데려가 보거라.”
파트 2 처음으로 직접 등장. 최강림이 수정 안에 갇힌 귀도 현을 보고 있을 때 나타나서 만나게만 해준댔지, 구해도 된다는 얘기는 안 했다며 최강림을 막아세우며 귀도 현이 세뇌를 당하자 귀도 곤과 함께 형제 싸움을 구경한다.[26]

15화
강림과 현의 전투를 지켜보는 것으로 대사는 없이 잠깐 등장했다. 이때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싸움을 바라본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표정을 짓고 있는 청하가 현이 고통스러워하는 장면 직후에 나왔다.[27]

20화
초반에 귀도 곤에게 명령에 따라 오르의 힘을 감춰놨다고 보고 하였으며, 다음 임무를 강림과 함께 수행하라 명을 받는다. 그리고, 귀도 청은 자신의 능력으로 도청을 해 리온과 하리가 어디로 갔는지 알아낸다.
김청하: “이번 임무는 너의 의 치료제를 구하러 가는 거야.”
최강림: “치료제?”
김청하: “반응이 의외네? 좋아할 줄 알았는데... 네가 여기 온 이유도 형을 구하기 위해서잖아.”
이후 금지된 숲의 라미아가 봉인된 비석에서 하리리온과 마주하게 되지만 신목봉인으로 둘을 가두어버린다.
최강림: “뭐야, 하리가 왜 여기있어?”
김청하: ”우리 목표거든. 이번 순서는 구하리야. 대장님께서 구하리가 가진 특별한 고스트볼의 기운이 필요하다 하셔서, 고스트볼을 갖고 돌아가야해. 그게 우리 이번 임무야.”
최강림: “뭐라고? 내 친구들은 더 이상 끌어들이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
청하: ”아, 그러니까 고스트볼만 챙겨오면 된다고. 네가 오르의 힘을 가져와서 주비도 굳이 해치지 않았잖아? 잘 생각해봐. 임무를 수행한 다음 형을 살릴건지, 아님 네 형을 포기하고 구하리를 지킬건지.”
최강림: “크으으... 당연한거 아니야? 하리를 당장 풀어줘!”
김청하: ”흥, 결국 이렇게 나오시겠다?”
최강림: “너희 도움따윈 처음부터 필요없었어. 이제부턴 나 혼자 힘으로 형을 구할거야.”
리온: “빛의 창, 헤세드! 최강림!! 대체 뭐야, 무슨 생각으로 여기까지 따라왔어? 오르의 힘을 가져간 걸로도 부족했다는 거야!!!”
구하리: ”리온아, 잠깐만!”
김청하: ”귀도식, 결초술!”
구하리: ”아아악!”
김청하: ”하리야, 잘 지냈어?”
구하리: (청하에게 고스트볼을 뺏기면서)”지금 뭐하는 거야!”
김청하: ”아, 미안. 어쩌다보니 내가 네 소중한걸 하나씩 가져가네~”
구하리: ”김청하... 용서 못 해!”
그 모습에 강림이 분노하자 자신은 고스트볼만 가져가기만 하면 된다고 받아치지만 강림은 청하에게 검을 겨누어 하리를 풀어달라며 경고하던 바로 그때, 리온은 신목봉인을 깨고 나오면서 강림과 리온은 싸우게 되고, 청하는 그 틈을 타서 하리를 속박하고 고스트볼을 가져간다.
김청하: ”소환, 신목월도! 귀도식, 초목본류!”
싸움 도중 강림이 쳐낸 헤세드가 라미아가 봉인된 비석을 건드리자 그곳을 지키는 가디언들이 공격하게 되지만 신목월도를 사용해서 강림과의 협공으로 석상을 물리친다.

구하리: “이건..?”
카인: “이야~ 오랜만이네?”
구하리: “넌.. 카인..?”
카인: “리온이가 날 열심히 억눌러서 이제야 나왔어~! 결국 이모양이네.. 구경하는데 웃겨죽는 줄 알았어~! 하하! 그러니까 진작 나한테 도와달라고 빌었으면 이런일 없었지~”
구하리: "너 그게 무슨소리야..?"
카인: “흐흐흐~ 너희가 열심히 때려부순 석상은 말이야. 아이기스 비밀결사대가 사신을 가둬 두려고 만든 간수들이야. 알겠냐?"
구하리: “어? 근데 왜 우리를 공격한거야?"
카인: “하! 잘들어! 저 비석이 사신을 가둬둔 장치라고. 근데 너희가 싸우면서 비석을 건드리니까 석상들이 너희를 침입자로 본거지."
구하리: “뭐?"
하지만 가디언들을 물리치고 난 후 라미아가 부활하게 되자 청은 당황한다. 강림과 함께 라미아를 공격해보지만 공격이 닿지도 못하고 그대로 날아가면서 리타이어한다. 이후 하리의 고스트볼이 석화되자 라미아는 점점 강해지고 상대할 수 없어지자 카인은 하리를 데리고 후퇴하고 강림 역시 일단 후퇴한다.
김청하: “일어나야 하는데... 크윽! (레드아이가 청의 근처까지 온다.) 이제 끝인가...”
이후 후퇴하기 위해 일어나려고 시도하지만 부상 때문에 일어나지 못하고, 점점 레드아이의 기운이 가까워지자 체념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과거를 회상한다. (자세한 것은 1번 문서 참고)[28]
최강림: “영속의 물!”
(과거의 청하와 현재의 청하가 오버랩 되고, 퍼지던 레드아이가 흩어진다.)
김청하: “왜 날 살려줬어? 날 원망하면서....”
최강림: “아니, 너도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니까. 꽉 잡아.”
그러나 강림이 영속의 물을 사용해 청하를 구출하고, 강림에게 자신을 원망하면서 왜 살려주었냐고 묻는다. 이에 강림은 청하 역시 곤에게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라고 대답하면서 둘은 퇴각한다.

23화
귀도 곤에게 하리의 고스트볼 탈취 실패를 보고하는 것으로 등장. 그런데 이때는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귀도 곤이 그만큼 살짝 본떠본다.

25화
청하: “사신의 기운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어. 너도 느껴지지? 라미아는 어딘가에 숨어서 힘을 모으고 있을거야. 어서 찾아야해. 그렇지 않으면 이 세계는...”
강림: “라미아가 부활한건 모두 너랑 나, 그리고 우리 아버지 때문이야.”
청하: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강림: “아버지가 고스트볼을 가져오라는 것 때문에 거기서 싸우지만 않았어도 사신은 부활하지 않았어.”
청하: “대장님께서는... 아니, 너희 아버지는 그런 분이 아니야.”
강림: “너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아버지가 이렇게까지 고스트볼을 원하는 진짜 이유가 뭐지?”
반딧불을 통해 라미아의 기운이 점점 강해진다는것을 알게되자 강림이가 왜 귀도 곤이 그렇게까지 고스트볼을 원하는지 그 이유에 답하려는 순간 귀도 강의 부름으로 잠시 떠나게 된다.
청하: “죄송합니다. 직접 치료할 수 있는건 이 정도 입니다.”
귀도 곤: “완전한 회복을 위해선 타락하지 않은 순수한 고스트볼의 힘이 필요하다.”
청히: “그... 그치만 고스트볼은 귀도 현을 치료하기 위한거라 하셔서...”
귀도 곤: “멍청하긴, 그건 최강림을 써먹으려는 거짓말이었다. 사신과 맞설 힘의 진정한 주인은 오직 나 뿐이다. 이제 구두리의 고스트볼만 남았군. 당장 가져와, 방해가 되는 것들은 모두 없애 버려라.”
청하: “네? 왜 그렇게까지...”
귀도 곤: “감히 내 말에 의문을 품는거냐!”
한편, 귀도 곤이 타락된 고스트볼 때문에 힘들어하자 치유의 힘으로 사용하려고 노력 하지만 타락한 고스트볼의 영향 때문에 실패한다. 귀도 곤은 타락하지 않은 순수한 고스트볼을 필요해야 한다면서 두리의 고스트볼까지 노린다. 그걸 본 청하는 왜 그렇게까지 해야한다면서 귀도 곤을 이해할수가 없었고 힘을 얻기 위해선 희생해야 한다는 갈망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를 못했다.
귀도 곤: “대답이 없구나. 명령을 거역하는 거냐?”
청하: “죄송합니다.”
귀도 곤: “그럼 할 수 없지. 너에게 맡겨둔 오르를 거두어 가마.”
청하: “으~! 오르라면 제가 직접...”
귀도 곤: “아니, 넌 못 할거다. 인간의 몸에 담긴 오르의 힘을 꺼내기 위해선 그 인간의 생명 에너지가 필요하거든.”
청하: “크으으... 뭐라고?”
귀도 곤: “더 쓸만할 줄 알았는데 겨우 이 정도군. 잘 가라.”
강림: “멈춰! 당신은 바뀐 게 없어. 사람을 도구처럼 이용하고 버리는 그 잔인함도 여전하지.”
귀도 곤: “하!”
강림: “당신은 그저 힘만 쫓는 괴물일 뿐이야. 조금이라도 변하길 기대한 내가 어리석었어. 이제 더 이상은 당신에게 이용 당하지 않아!”
청하의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본 귀도 곤이 청하의 몸 속에 있던 오르를 억지로 빼앗으려 한 이유가 인간의 몸 속에 담긴 오르의 힘을 꺼내기 위해선 인간의 생명에너지가 필요하다면서 청하는 자신이 이용당하는 것을 뒤늦게 알게된다. 위기에 처한 순간 강림이가 나타나서 도와주며 곤에게 반기를 들지만 라미아가 부활을 하게 되자 레드아이가 기지 주변에까지 퍼지기 시작하고 귀도 곤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강림과 청하는 먼저 도주한다.
청하: “최강림, 왜 자꾸 나를 구해 주는건데?”
강림: “저 사람한테 누군가 희생 당하는걸 더 이상은 내버려 둘 수는 없으니까.”
청하: “그동안 내가 한 거 미안해.”
강림: “아니, 사과할 필요없어.”
청하: “그래도...”
강림: “어떻게 살아왔든 이제 부턴 네가 선택해. 더 이상은 거짓말에 이용당하고 살지마.”
청하는 강림이한테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사과를 하지만 강림이는 더 이상 남에게 이용당하지 말고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선택하라는 말을 남긴 채 현을 구하기 위해 남게 되고 청하는 먼저 기지를 탈출해 라미아의 부하들에게 붙잡혀 위기에 빠진 순간 하리를 구하게 되는데...[29]

26화(마지막화)
기지를 탈출하기 전 현에게 생명력을 주어 되살려 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주비: “아~! 힘이 되돌아오고 있느니라. 너, 이 힘을 내게 돌려주면 어찌되는지 알고 있느냐?”
청하: “응, 내 목숨도 이제 얼마 안 남았겠지?”
주비: “왜 마음이 바뀐 게지?”
청하: “난, 귀도퇴마사만이 정의이고 세상을 구할 수 있는 힘이라 생각했어. 하지만... 이젠 알아.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하리: “청하야, 안돼!”
청하: “이러면 괜찮아질까?”
하리: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청하: “있잖아, 나도 진짜 가족하고 친구가 있었으면 좀 달라졌을까? 나도 너처럼...”
하리: “청하야, 너 왜 이러는거야? 눈 좀 떠봐!”
주비: “인간의 몸에 억지로 담아둔 오르의 힘을 꺼내려면 그 사람의 생명 에너지가 필요 하느니라. 아무래도...”
하리: “앗, 그러면...!”

이렇게 김청하는 죽음을 각오하고 오르를 주비에게 돌려주고, 결국 쓰러지고 만다.[30] 이후 쓰러진 청하는 현이 데리고 간다. 에필로그에서 하리가 강림에게 현과 청하의 행방을 묻자 강림이 대답하려고 했던 걸 보면 나중에 다시 회복하여 돌아올 거라는 추측도 있다. 정말로 죽은 거라면 굳이 행방을 물을 필요는 없었을 거니까.[31][32] 현과 청하의 행방에 대해선 의 산사로 가 치료 중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는 중이다.

2.1.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청하에요.”
고스트 오디션 20화에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인간 캐릭터로는 최초의 오디션 참가자로 나오는데 신비의 머리에 나무를 자라게 한다.(...) 심사위원단은 멘드레이크, 금비, 카인으로 멘드레이크는 합격, 금비는 불합격을 준 상태에서 카인은 전투로 이기면 합격표를 주겠다며 딜을 걸었지만 전투를 거부하고 스튜디오를 이탈한다(...)

고스트 오디션에 청하가 나온 점에서 청하가 인간이 아니라는 복선으로 작용할거라는 추측이 나오는데, 에필로그 코너에서 인간 캐릭터 중에서 메인 게스트로 출연한 건 청하가 최초기 때문이다.[33]


[1] 5기 스토리북에 따르면 어느 순간부터 다룰 줄 알게 되었다고 하며,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기에 이름도 모르는 능력이라고 한다.[2] 옷이 많이 헤진 걸 보면 더부살이하는 집에서 구박받는 고아였던 것 같다. 그러다가 나중에 귀도퇴마사의 대원이 되고 나서의 사복은 부잣집 아가씨같은 느낌을 내고 있어서 이후엔 은근 많이 부유해진 것으로 추정된다.[3] 무기가 있었음에도 청하에게 몸을 던진 이유로는 형의 무기라 컨트롤이 힘들어서 그랬다는 것으로 추정된다.[4] 다른 의견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5] 이때 다친 오른쪽이 아닌 다치지 않은 왼쪽에 붕대를 감고 있으며, 목발도 다친 쪽과 반대로 짚고 있었다. 보통 다치지 않은 쪽으로 목발을 짚으면 신체의 균형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다친 쪽으로 목발을 짚는 게 일반적인데다 붕대도 다친 쪽이 아닌 반대쪽을 감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 그렇게 크게 다친 것도 아니었던 것이다. 즉, 일부러 연기를 한 것이라는 것.[6] 이때 성씨가 김씨라는 것이 밝혀졌다.[7] 이를 보고 하리는 꽤 충격을 받은 듯하다.[8] 참고로 말할 때, 목소리는 안 나오고 청하의 뒷모습만 보여줘서 입모양을 통해서라도 어떤 말을 했는지 알 수가 없지만 2D애니의 특성상 입모양을 보였더라도 추정하기는 어렵다.[9] 이때 강림은 아침에 자신을 두고 청하랑 이야기하러 간 것 때문에 화난 하리에게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설명하려고 했던 참이었다.[10] 최강림도 공격했던 멘드레이크이기에 더욱 이상했다.[11] 여기서 멘드레이크의 정체가 사리분별 못하는 아기임을 생각하면, 청하를 알아봤다기 보다는 가까이 간 순간 청하가 영능력으로 경고를 했거나 동물(또는 귀신)적인 본능(인간도 일단 동물이다.)으로 공포를 느껴 청하가 건드려선 안 되는 위험한 존재임을 느꼈을 것이다. 또한 해당 상황은 마치 4기에서 녹수귀귀도 현(정확히는 귀도퇴마사 제복의 문양)을 보고 당황한 것과 유사한 상황이다. 어쩌면 그녀가 귀도퇴마사의 일원라는 암시일지도 모른다.[12] 이러저러한 이유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단순히 호감이 있어서 접근한 것은 아닌 듯하다.[13] 신비아파트에 오기 전 나눈 이야기로 추정.[14] 다른 귀도들의 마법진 모양과는 다르다.[15] 이걸 보면 현이 어릴 때 사림귀로부터 강림을 구해준 걸 알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4기 최종화에서 현이 강림과 하리를 대신해 곤의 공격을 맞고 쓰러진 걸 알 수도 있고.[해석1] "저.. 저 녀석은?"[해석2] "저.. 저 녀석이야! 우리 하늘마루를 공격했던 진짜 범인이었어!!"[해석3] "그래, 맞아!!"[스포일러] 하리야, 날 용서하지마.[20] 파트 2 1화에서 밝혀진 의미심장한 말의 정체는 자신을 용서하지 말라 였다.[21] 근데 가루다는 개입을 안 했다. 만약 가루다가 개입했다면 청하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신이 사신을 막기 위해 청하의 하늘마루 습격을 묵인해준 거라는 추측이 있다.[22] 곤이 청에게 내린 명령이 강림의 귀도퇴마사 입단과 더불어 오르의 힘 강탈인 것으로 추정된다. 4기 최종화에서 곤은 주비와 잠시 일기토를 벌인 적이 있고, 그 일기토를 통해 오르의 힘을 알아채고, 청에게 명령을 내렸을 것으로 보인다.[23] 이때의 카인은 포이즌 코브라, 미라와 싸운 것으로 인한 많은 체력과 기술 소모, 독 중독 상태인 것과 리온으로서 포이즌 스콜피온 + 코브라한테 입은 피해 누적 때문에 제대로 저항할 힘도 없었을 것이다. 만약 만전 상태였다면, 리온 따위하곤 격이 다른 강함을 가진 만큼 1대 2여도 밀어붙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귀도퇴마사는 원래 사신들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정예 부대였던 만큼, 세계관에서 강자로 손 꼽히는 인물들이 속해있는데다가, 입단전에도 강한 퇴마사였던 강림이 입단후에는 더 강해졌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카인의 승리는 보장할 수 없다. 물론 카인 역시 당장 픽 쓰러져도 이상할 것 없는 몸 상태에서 폭주한 포이즌 코브라를 순삭하고 미라의 하반신을 날려버리는 강자이니 청하와 강림 역시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임은 확실하다.[24] 아마도 강림이 귀도가 되는 조건으로, 더 이상 하리 일행을 건드리지 않기로 약속을 맺은 것 같다. 그런 이유로 들어가지 않은 것이라면 하리와 두리를 묶었을 때 원래 계획으로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을 가져갔을 것으로 추측된다.[25] 여담으로 주비의 오르의 힘을 뺏어갔는데도 은 벌을 안 내렸다.[26] 이와 별개로 귀도 곤이 등장하자 급 정색하는 표정을 짓는 모습도 나왔다. 귀도 곤을 좋게 보진 않는 듯하거나 귀도퇴마의 수장이자 어른인 강림의 아버지이기에 웃으면 안 되는 것 일 수도 있다.[27] 여담으로 아닐 수도 있지만 심각한 표정으로 싸움을 바라보는 장면이 공포의 술래잡기 10화의 정체를 공개한 이루다와 모습이 비슷하다.[28] 아마 그래서 3화에서 과거의 자신이 떠올라 지호를 괴롭히려는 윤미를 막아선 것 같다. 또한 4화에서 남명일 일당에게 괴롭힘당했을 때도 과거의 일이 떠올라서 더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29] 지금까지 하리와 적대한 건 곤의 명령 때문이었고, 청하가 처음으로 직접 선택한 게 하리를 구하는 일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30] 정말 사망한 것인지는 해석이 갈린다. 만약 사망한 게 맞다면, 신비아파트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그것도 자살(스스로 오르의 힘을 꺼내어서 생명 에너지를 모두 씀)로 사망한 주역이 된다. 귀도 현은 영혼이 파괴됐지만 청하가 생명력을 주어 되살아났고, 지예, 수진, 정아, 은 444호 시작 전에 이미 죽었다. 게다가 선을 주역으로 보기에도 애매하기도 하고.[31] 애당초 현은 라미아와 전투로 지친 상태인데 청하가 죽은 상태면 그 상태에서 굳이 데려갈 이유가 없다. 본인 몸 추스리기도 힘든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다 현도 곤과의 싸움에서 죽게 된 듯이 연출했는데, 재등장하고 부활까지 한 걸 보면 가능성 없지도 않다. 또한 현이 청하를 데려간 모습과 곤이 현을 데려간 모습이 흡사하다.[32] 이에 반박하자면 현 입장에서는 숨은 붙어 있다고 생각하고 살리려고 지친 몸 이끌고 갔는데 알고보니 이미 죽은 것일 수도 있다.[33] 메인이 아닌경우를 합치면 4기 현룡 편에 나온 귀도 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