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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764><colcolor=#fff> 대한민국 제10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소영 金素英 | Kim So-young | |||
출생 | 1967년 ([age(1967-01-01)]세) | ||
서울특별시 | |||
현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
재임기간 | 제10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관급) | ||
2022년 5월 17일 ~ 현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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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 전시근로역 (근시) | ||
경력 |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부교수·교수 한국은행 조사국 자문교수 국민경제자문회의 대외경제부문 전문위원 (참여정부) 국제통화기금 연구부 방문학자 아시아개발은행 컨설턴트 한국한미경제학회 회장 한국경제학회 사무차장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국가통계위원회 경제통계1분과위원 한국경제학회 이사 대한상공회의소 자문위원 한국결제학회 사무국장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부학부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10대 / 윤석열 정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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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서울대학교 교수. 그리고 제10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1]이다.2. 학술, 자문 경력
경성고등학교(16회)[2]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전공은 거시경제, 화폐금융 및 국제금융이다.이후 스페인 중앙은행 (Bank of Spain) 연구위원,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조교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을 거쳐 2009년 모교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국제결제은행 (BIS), 아시아개발은행 (ADB), 아시아개발은행 연구소 (ADBI), CEPR, 국제통화기금 (IMF), 홍콩중앙은행 연구소 (HKIMR),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통계청, 금융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보건복지부 등 다수의 국내외 주요 기관들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학술 연구뿐 아니라 많은 경제정책 자문 활동을 하였다.
통화정책, 외환정책, 재정정책, 금융정책 등 경제정책과 관련하여 영향력 있는 논문들을 발표해왔고, 논문들이 국제적으로 6800회 이상 인용된 (2023년 google scholar 기준), 국제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경제학자 중 한명이다. 한국의 3대 경제학자 중 하나로도 꼽힌다.
Arnould O. Beckman 학술상, 김태성 학술상, 청람학술상, 한국 경제 학술상, NEAR 학술상, 매경 이코노미스트 상 등 다수의 주요 학술상을 수상했다. 2013년 동아일보에서 10년 후 한국을 빛낼 100인에,# 2015년 조선비즈에서 3040 파워이코노미스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박사학위 지도교수가 2011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심스 (Christopher Sims) 교수 (주지도교수),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하여 닥터 둠이라는 별명을 가진 누리엘 루비니 (Nouriel Roubini) 교수, 아베노믹스의 창시자로 불리는 하마다 고이치 (浜田宏一) 교수였다.
이들은 각각 학술적으로 세계 최고의 경제학자, 현실 정책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정책가로 꼽힌다. 이론과 현실의 균형감을 갖춘 경제학자, 경제정책가로 성장 발전해 온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 사회 참여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기 전에도 다양한 경제 사회적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왔다.[3]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 대부분의 주류 경제학자들이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인 비판을 피하는 상황에서 소득주도성장의 문제점과 한계를 공개적으로 제기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후 윤석열 대선후보의 경제 자문을 맡아 경제정책을 설계하였고 대부분의 경제공약을 만들어 윤석열 대선 후보의 경제 책사로 불리었다. 대선 이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2022년 5월 17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도 금융위에서 많은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였다. 취임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향후 금융불안을 예견하여 다양한 정책 대응방안을 미리 준비했다.# 이후 20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 등 시장 불안이 고조되었을 때 준비한 방안들을 활용하여 금융 불안을 조기 진화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윤석열 정부 임기 첫 해인 2022년 중에 1천400만 투자자를 위한 자본시장 8대 국정과제를 모두 완수하고 소액투자자 보호 강화 방안을 힘있게 추진하여 호평을 받았다.# 2023년에는 금융 국제화 대응단을 신설하여 금융 글로벌화를 추진하였고, 은행 경영, 영업관행, 제도 개선 TF를 이끌었다.# 청년도약계좌, 정책금융 지원협의회 신설, 펫보험 활성화, ESG 금융추진단 등의 과제들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이해관계자와 국회에 가로막혀 있던 국민생활 개선과 금융선진화를 위한 다수의 중요 법안들을 통과시키는데 공헌하였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은 무려 14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 규제와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한 가상자산법 및 불공정거래 과징금 신설, 부당이득 법제화 등을 통해 주가조작꾼들을 엄벌하여 자본시장에서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겠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