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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d86a6> 제5대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선도 金宣燾 | Kim Sun Do | |
| | |
| <colcolor=#fff> 출생 | <colbgcolor=#ffffff,#1f2023>1930년 12월 2일 |
| 평안북도 선천군 | |
| 사망 | 2022년 11월 25일[1] (향년 91세)[2] |
| 호 | 장천 |
| 본관 | 공주 김씨[3] |
| 형제자매 | 아버지 김상혁[4] 어머니 이숙녀[5][6] |
| 형제자매 | 동생 김홍도[7], 김국도[8], 김건도[9] |
| 배우자 | 박관순 |
| 자녀 | 장남 김정석[10], 차남 김정운[11], 장녀 김정신 |
| 국적 | 대한민국 |
| 학력 | 해주의과전문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사 웨슬리대학대학원 종교교육학 석사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 박사 에즈베리신학교 신학 명예박사 호서대학교 신학 명예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 명예박사 서울신학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세인트폴신학교 신학 명예박사 |
| 종교 | 개신교(감리회) |
| 직업 | 목사(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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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독교대한감리회 광림교회[12] 제5대 담임목사.2. 생애
1930년 12월 2일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당시 선천은 기독교 복음화율이 50% 이상이었다.당시 그의 가정도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고, 그 복음을 누리며 살았다.[13][14]
이후 고향에서 광복을 맞이하였고, 1948년 신의주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노트에 기도문을 쓴 사실 때문에 쫓겨났다가 해주의과전문학교로 옮겨 졸업했다.
하지만 1950년 6·25전쟁이 터졌고, 인민군은 김선도의 의사와 상관없이 군의관 장교 배지를 달아줬다.
김선도는 월남할 기회를 노렸다. 그러던 중 그가 속한 부대가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었고, 기회를 노리던 그는 환자를 챙기는 척하면서 조금씩 뒤로 물러섰다.
그렇게 국군이 있는 곳을 향해 저벅저벅 걸었고, 결국 그는 국군과 맞닥뜨렸다. 생사의 기로에 선 그에게 국군 장교는 우리 쪽에 다친 사람이 많아서 군의관이었던 당신이 필요하다며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고, 그 자리에서 그는 국군 1사단 11연대에 입대했다. 불과 5분 만에 이뤄진 일이었다. 간부들끼리 논의하는 일도 없이 그 자리에서 북한군에서 국군으로 신분이 바뀐 것이다.
전쟁 이후 임시 군의관 신분이었기에 외출이 가능했고, 부친과 의형제였던 사람과 만나게 되면서 헤어졌던 가족들과 연결되었다. 가족들이 전북 군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군산으로 향했고, 군산에서 가족들과 극적으로 상봉하였다.
이후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홀몸으로 상경, 의무사령부로 들어가 군의관으로 일했다. 의정부 유엔 종군 병원에서 군의관으로 일하면서 의정부역 근처에 있는 의정부 감리교회에 다니면서 감리교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이후 1954년 4월 감리교신학대에 입학하여 감리교 신학을 공부하였다.
신학을 공부하며 첫 사역지인 서울 전농감리교회에서 목회하던 도중 군목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대한민국 공군에 군종장교로 들어갔다. 이후 공군 군목으로 복무하던 중 헤롤드 디울프 미국 웨슬리신학대 학장이 부대를 찾았고, 김선도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명받은 디올프 학장이 미국 유학을 제안했고, 김선도는 바로 승낙하여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웨슬리신학대학으로 유학을 가서 종교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유학 시절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했으며, 1970년 2월 유학생활을 마친 뒤에는 공군사관학교에서 군목 임무를 수행했다.
1971년 11월에 전역한 그는 광림교회 교인들의 간청으로 광림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1978년에 교회를 현재의 위치인 강남구 압구정동으로 옮기게 되었다.
이후 2001년에 아들 김정석에게 교회를 물려주고 퇴임했는데, 이 과정에서 세습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정치적 성향은 매우 보수적이었으나, 동생 김홍도 목사와는 달리 공개적으로 정치적 발언을 하거나 정치적 행동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2022년 11월 25일, 사망하였다.# 한국 감리교회의 거목과도 같은 존재였기에 각 교단에서 애도를 표했으며, 정치권에서도 조화를 보냈다. 장지는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며 자주 찾았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광림수도원이다.
3. 약력
- UN종군경찰병원 의무관 근무 (1952~1953)
- 서울 전농감리교회 담임 (1957~1962)
- 공군기술교육단 군목 (1962~1967)
- 공군사관학교 군종실장 (1970~1971)
- 기독교대한감리회 광림교회 담임목사 (1971~2001)
- 감리교신학대학교 및 선교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강남대학교 외래교수 (1971~1973)
- 영국 런던 엡손감리교회 교환목사 (1974)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대학원 초빙교수 (1979~1983)
- 한국목회연구원 원장 (1980~2022)
-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객원교수 (1983~2022)
- 사회복지법인 광림복지재단 이사장 (1987~2022)
- 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객원교수 (1989~2022)
- 웨슬리복음주의협의회 회장 (1989~2022)
- 로잔세계복음화 한국위원회 의장 (1990~1997)
- 미국 유나이티드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1991~2022)
- 한국기독교교역자협의회 대표회장 (1991~1995)
- 세계감리교 협의회실행위원 (1991~1997)
-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1993~1995)
-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1994~1996)
-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 (1994~2000)
-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1994~1996)
- 학교법인 문영학원 이사 (1994~2022)
- 미국 애즈베리신학대학원 객원교수 (1994~2022)
- 기독교TV 공동대표이상 (1995~1997)
- 미국 세인트폴신학대학원 객원교수 (1995~2022)
- 한동대학교 이사 (1996~2000)
- 세계감리교협의회(WMC) 회장 (1996~2000)
- 사회복지법인 한국월드비전 이사장 (1997~2011)
- 감리교신학대학원 객원교수 (1997~2022)
- 미국 애즈베리신학대학원 국제이사 (1997~2022)
- 국제월드비전 이사 역임 (1998~2008)
- 학교법인 서울 현대학원 이사 역임 (2001~2008)
- 기독교대한감리회 광림교회 원로목사 (2001~2022)
- 미국 에즈베리 신학대학원 석좌교수 (2005~2022)
- 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석좌교수 (2007~2022)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2008~2022)
- 영국 웨슬리채플 명예협력목사 (2011~2022)
- 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2014~2022)
- 미국 에즈베리 신학대학원 명예이사장 (2013~2022)
- 대한민국 해병대 명예해병 임명 (2016~2022)
4. 상훈
- 1990년 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존 웨슬리상 수상
- 1991년 감리교신학대학 동문회 동문상
- 1993년 대한적십자 인도장 금장 수상
- 1996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 1997년 한국교회사학연구원 10대 설교가 선정
- 2002년 제1회 기독교대한감리회상 교회개척 및 선교분야 수상
- 2011년 목원대학교 제1회 목원 크리스찬 목회대상 수상
- 2012년 미국 에즈베리신학대학원 SUNDO KIM HALL 명명
- 2014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지도자상 목회자부문 수상
5. 저서
- 상처가 영광이 되게하라
- 5분의 기적 : 김선도 목사 자서전
- 새 시대를 여는 거룩한 습관
- 가정 속에 숨겨진 보화
6. 관련 문서
[1] 92세 생일을 7일 앞두고 사망했다.[2] 입관은 11월 26일 오전 10시, 장례는 11월 28일 오전 9시 30분, 하관은 오후 12시.[3] 자신의 조카이자 동생 김국도 목사의 아들인 김정국 임마누엘교회 목사의 <왕이 된 가시나무 220710> 의 45분 50초 부분에서 본인이 공주 김씨라고 밝히면서 알려졌다.[4] 1903년 ~ 1905년(추측) ~ 1966년 (향년 61세 ~ 63세)[5] 1907년 10월 22일 ~ 2000년 9월 27일 (향년 92세)[6] 옛날에 전도사였다.[7] 1937~2020, 금란교회 원로목사[8] 1944~, 임마누엘교회 원로목사[9] 1946~2017, 미국 나성금란교회 원로목사[10] 1960년생으로, 광림교회 담임목사직을 아버지 김선도로부터 물려받았다.[11] 명작스캔들로 유명한 전 명지대 교수.[12] 광희동의 광(光)과 쌍림동의 림(林)을 따서 지었다.[13] 한반도 북부를 점령한 공산 치하에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많은 박해를 받았다고 한다.[14] 부친은 일제 치하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뒤늦게 목사가 되어 1966년에 세상을 떠난 김상혁 목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