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2:29:29

김도영/선수 경력/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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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아마추어 2022년

1. 아마추어 시절
1.1. 고교 이전1.2. 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1.2.1. 연도별 성적1.2.2. VS 문동주
2. 프로 입단3. 관련 문서

1. 아마추어 시절

1.1. 고교 이전

파일:윤성환과 동성중 어린이들.jpg

야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2012년 초등학교 3학년 때로, 동성고 운동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캐치볼을 하던 김도영을 보고 대성초 야구부의 신경호 감독이 보기드문 강견이라 생각해 먼저 “너 야구 선수 해라.” 라며 제안을 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으나 그로부터 2주 뒤 야구선수를 해보고 싶다는 김도영의 말에 김도영의 아버지가 찾아가게 된 곳이 우연히도 대성초였다고. 이때부터 출루만 하면 도루를 할 정도로 빠른 발이 인상적인 선수였다고 한다. # 이 당시 포지션은 중견수를 맡았으며, 가끔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으나 제구는 좋지 않았다고 한다.

동성중 진학 후에는 1학년 때부터 유격수로 뛰었다.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것은 2018년 3학년 때부터다. 이 시기에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 1번 유격수로 5경기에 나가 매 경기 안타를 때려내며 9안타 10득점을 기록했다. 이 중 3득점 경기만 두 번으로, 일단 출루하면 득점하는 정도였다. 대통령기에서는 예선 경기에 1번 유격수로 나와 2루타와 3루타를 쳐내 4타점을 쓸어담으며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1.2. 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파일:동성고 김도영.jpg
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 No.53

동성고에서도 1학년 때부터 유격수를 맡았다.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2학년 때부터는 일부 경기에서 2루수나 1루수로 뛴 적이 있긴 하나 대부분을 유격수로 출장하였고, 타순 역시 중학교 때와 마찬가지로 붙박이 리드오프였다. 배번은 1학년 때는 5번, 2학년 때부터는 53번을 달았다.

2019년 1학년 때부터 경기에 나섰고 이때는 주로 대타나 대수비로 기용되었다. 주말리그 전라권B에 전후반기 통틀어 10경기 출전해 18타석 17타수 5안타 1볼넷을 기록했는데, 자신의 고교야구 첫 안타를 신고한 것은 주말리그 3번째 경기인 4월 17일 영선고전이다. 20일 나주영산고전에서는 8회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도루에 득점까지 성공했고, 9회에는 자신의 고교야구 첫 장타로 적시 3루타를 쳐내며 타점도 올렸다.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 3경기 출전 경험을 가졌다. 전주고와의 예선전에서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볼넷을 하나 얻어냈다. 우신고와의 16강전에서는 6회말 유격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7회초 첫 타석에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9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폭투로[1] 2루까지 내달렸고 이후 3루 도루까지 성공, 희생플라이로 득점을 올리는 발야구를 보여주었다.

봉황대기 32강전에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번째 타석에서 초구 기습 번트로 안타를 만들었고 3루수 송구실책으로 2루까지 갈 수 있었다.

10월 개최된 전국체전에 참가했는데 팀 내에서 송현우, 신헌민을 포함해 세 명뿐인 1학년 선수 중 하나였다. 세광고와의 8강전에서 1점차로 지고 있는 9회말 대타로 출전하여 내야안타로 출루 후 동점을 만드는 득점에 성공, 준결승에 진출하며[2]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격적으로 포텐이 터진 것은 2020년 2학년 시기이다. 주말리그 전라권 후반기[A]에 7경기 전부 1번 유격수로 출전하였고,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총 32타수 15안타 7득점 5타점 8도루 1볼넷 1사구 슬래시 라인 .469 / .500 / .563 OPS 1.063을 기록했다. 이중 3안타 경기만 세 번이다. 특히 6월 21일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는 훗날 같은 팀 동료가 되는 이의리로부터 2루타 2개를 쳐내는 등 4타수 3안타 1도루를 기록하였다.
파일:1601613912.gif
준결승전(vs 유신고) 3점 홈런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총 6경기 26타수 14안타(1홈런) 10타점 10득점 6도루 4볼넷 슬래시 라인 .538 / .581 / .885 OPS 1.466을 기록하며 대회를 집어삼키는 활약을 펼쳤다. 유신고와의 준결승전에서는 1회초 박영현을 상대로 2루타를 쳐내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하더니 타자일순하여 돌아온 타석에서는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 5타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팀은 아쉽게 결승에서 장충고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으나 김도영은 안타상, 득점상, 도루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청룡기 활약상 모음 이와 같은 활약이 중계를 통해 알려지면서 리그 최약체 수준인 유격수 뎁스[4]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KIA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주말리그 전반기[A]에는 2루수 또는 유격수로 출전했고 1번 또는 3번 타자로 나섰다. 총 7경기 25타수 10안타 1 2루타 2 3루타 8득점 6도루 4볼넷 1사구 슬래시 라인 .400 / .500 / .600 OPS 1.100을 기록했다. 전후반기를 통틀어 14경기 동안 단 두 번의 삼진밖에 당하지 않았다.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마산용마고전에 1번 유격수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하였으나 팀은 한 경기만에 패배하였다. 이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1번 유격수로 출전해 2경기 7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고, 인천고전에서 패배하며 시즌이 마무리되었다.

2020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고교 유격수 중 최고타율(.457)을 기록하며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유격수 최대어로 평가받았고, 진흥고등학교 투수 문동주, 같은 고교인 동성고등학교 투수 신헌민, 순천효천고등학교 포수 허인서와 함께 KIA 타이거즈의 1차지명 후보로 꼽혔다.[6]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컨택 능력과 주루 능력은 고교 최고 수준이며 과장 좀 보태서 기아 팜에서 10년 만에 나온 대형 내야 유망주라고 한다. #

시즌이 끝난 후 고교 팀과 대학 팀이 함께 치르는 윈터 리그 경기에서 총 홈런 6개를 기록하며 파워 툴을 장착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1년 3학년 시기에는 주말리그 전후반기를 통틀어 총 52타수 25안타(1홈런) 5 2루타 1 3루타 12타점 17득점 11도루 8볼넷 2사구 슬래시 라인 .480 / .564 / .673 OPS 1.237 이라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반기 5월 21일 화순고전에서 4타수 4안타 2득점 2타점 1도루로 맹활약했고, 23일 광주진흥고전에서는 번트안타를 포함해 1차 지명 경쟁자인 문동주를 상대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후반기에는 7경기 중 무려 5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었다.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세광고와의 32강전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하여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탈락하였고, 이 사이 같은 대회에서 강력한 대항마 문동주가 활약하며 김도영은 KIA의 1차 지명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듯 했다.
파일:유신고전호수비.gif
파일:유신고전런다운.gif

그러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6경기 22타수 타율.409 9안타 6도루 4득점 5타점 5볼넷이라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나 신일고와의 준결승전에서 안타는 물론 2회초 빠른 속도의 타구를 다이빙캐치해 타자 주자를 아웃시킨 호수비, 5회말 2루에서 투수 견제에 걸렸음에도 그대로 3루까지 달려 도루에 성공해낸 주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명 이후 10월 10일 전국체전 유신고전에 1번 유격수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고 이 경기를 끝으로 3년간의 동성고등학교 야구부 활동을 마쳤다.

1.2.1. 연도별 성적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타율 장타율 출루율 OPS
2019 광주동성고 18 30 27 8 0 2 7 2 3 6 .296 .370 .367 .737
2020 23 108 92 42 1 15 27 22 13 3 .457 .652 .519 1.171
2021 21 97 79 36 1 17 22 17 15 5 .456 .608 .531 1.139
통산
(3시즌)
62 235 198 86 2 34 56 41 31 14 .434 .596 .504 1.100

1.2.2. VS 문동주

투수냐 타자냐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김도영 & 문동주 인터뷰

일명 '문김대전' 이라 불린 문동주와의 치열한 1차 지명 경쟁이 팬들과 아마야구 관계자 사이에서 유례 없는 수준의 관심을 받았다.[7]

우선권을 갖고 있는 KIA 타이거즈는 전통적으로 투수에 강한 선호도를 보인 팀이었던 만큼 당초에는 KIA가 문동주를 지명하고, 자연스럽게 한화가 김도영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8] 한화는 정은원-하주석-노시환의 괜찮은 내야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하주석과 김도영의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준수한 유격수 자원은 충분히 환영할 만했다. 이때는 본인도 KIA 1차지명은 반쯤 포기한 듯한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한화 팬들도 아예 김도영이 한화로 올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한화 유니폼을 합성한 사진을 만들고 '칰도영'이라고까지 부르던 상황.

그러나 상술했듯 협회장기에서 맹활약을 펼쳤고[9], KIA의 야수진 상황이 부각되며 기류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또 KIA가 투수진은 작년에 1차 지명을 받은 이의리가 입단 첫 해부터 선발로 나서며 활약 중이고, 내년 양현종의 복귀설이 들려오는 만큼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춘 반면 야수진은 처참한 수준에 타선도 붕괴된 상황인지라 상위 라운드 야수 지명을 원하는 목소리도 늘어나며 분위기가 미묘해지던 상황.

2. 프로 입단


결국 2021년 8월 23일, 2022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고향팀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게 되었다.

KIA 타이거즈 내부에서도 다른 지명 후보인 진흥고등학교 우완 투수 문동주와 함께 지명 2~3일 전까지도 고민을 했고 기나긴 고민 끝에 김도영 같은 야수는 다시 나오기 힘들다고 판단해 김도영을 지명했다고 한다.[10] 특히 KIA의 내야는 박살이 난 수준이고 같은 포지션의 박찬호가 병살 및 역전 위기를 자초하는 실책성 플레이를 남발하면서 대다수의 KIA 팬들이 대환영하고 있다.

'문·김 대전' 끝낸 조계현 단장 "3일 전 김도영 결정, 이런 야수 다시 나오기 힘들다." [엠스플 인터뷰]
[취재수첩] 세기의 기아 타이거즈 1차지명 비하인드 스토리 풀어봅니다.

10월 7일, KIA 타이거즈4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KIA 타이거즈 역사상 최대 야수 계약금이던 이현곤의 3억 5천을 경신했다.

3. 관련 문서



[1] 기록은 폭투 후 볼넷.[2] 준결승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A]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기 일정이 뒤로 밀리면서 주말리그 후반기가 전반기보다 먼저 개최되었다.[4] 일단 주전으로는 박찬호가 있지만 리그 최악의 타격 지표를 보여주고 있고, 2020 드래프트 때는 상위픽으로 박민을 데려왔지만 수비형 유격수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다.[A] [6] 사실상 김도영과 문동주의 2파전 양상[7] 신인 지명까지는 한참 남은 2021년 초에도 온 야구 커뮤니티가 김도영과 문동주에 대한 언급과 키배로 점철되었을 정도. 베이스볼 코리아 기자는 문김대전이 아마야구의 관심과 활력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좋게 보고 있다는 의견을 남겼다.[8] 타이거즈의 1차 지명 중 야수는 한준수, 김주형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희귀한 편이다.[9] 특히나 한동안 김도영의 약점으로 평가되었던 송구 부분이 협회장기에서 확실하게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구단 내부에서 의견이 모이게 되었다고 한다.[10] 이는 KIA가 아닌 타 구단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기도 하다. 모 구단 관계자는 “이제 1차지명급 투수는 거의 150km/h를 던진다. 하지만 김도영같이 빠르면서 장타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내야수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김도영을 신분조회했던 오클랜드 관계자 또한 “내 생각에 한국은 문동주일 것 같다. 하지만 미국 기준에서 보면 김도영이다. 미국에는 문동주만큼 구속이 나오는 선수는 많다. 하지만 김도영만큼 빠른 선수는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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