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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
1. 개요
21화 엔드카드
맨 뒷줄: 로웬, 단, 오우마 쿠로스, 츠츠가미 가이, 케이도 슈이치로, 시분기, 오오구모
중간 줄: 세가이, 다릴 얀, 쿠호인 아리사, 사무카와 야히로, 오우마 하루카, 유우(다아트의 사신), 츠키시마 아르고, (위)키도 켄지, (아래) 쿄
맨 앞줄: 츠구미, 쿠사마 카논, (휠체어)시노미야 아야세, 멘조 하레, 오우마 슈, 유즈리하 이노리, 오우마 마나
일본 애니메이션 길티 크라운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장의사
- 시분기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1]
'장의사'의 참모로 나이는 27세. 가이에게 반어적 표현을 자주 쓴다. 7화에서 단 이글맨에게 "쿠호인 가문의 선상파티에 반란분자가 있다"는 제보를 하여 미사일 공격을 하게 만든 '선량한 시민'이 바로 이 사람.
하네다 공항 작전에서 안티보디즈에게 체포되고 이후, 15화에서 구치소로 보이는 건물에서 세가이와 체스를 두는 장면이 나왔다. 세가이가 이기면 가이와 만나게 해주겠다고 해서 고전 중이였지만 세가이가 져 준 덕분에 가이와 만날수 있게 된다.
가이를 만나고서 "왕에게는 친구가 없고, 부하와 말뿐이다"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애초에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로 인해 가이에게 적대를 선언한다. 이후 나머지 장의사들과 합류해 가이에 대항하는 슈를 돕는다. 마지막화에서 가이의 오퍼레이터인 키도 켄지를 사살한다. 후일담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 오오구모
성우는 타카구치 코스케.
'장의사'의 멤버로 항상 과묵하다. 총기 및 폭발물 담당. 츠구미가 부르는 애칭은 "쿠못치". 슈와 이노리를 향해 중간중간 간단한 평가를 던지는 역할로 등장. 비중은 크지 않지만 작전중 종종 화력 지원을 하는 모습을 비춘다.
장의사 해체후에는 14화에서 아르고와 함께 쿠호인가에 등장하여 생사가 확인되었다. 아르고와 함께 아리사 탈출 계획을 실행하려 했으나 아르고가 잡혀 실패하고 그대로 복귀. 19화에서 세가이의 공작에 속아 오우마 하루카를 지키고 목숨을 잃었다.
감독의 코멘터리에 의하면, 아르고와 함께 1쿨에서 사망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 키도 켄지
스카이 트리 폭파 사건을 일으킨 살인범으로 슈가 GHQ에게 붙잡혔을 때 장의사의 멤버들이 구출한 인물. 구출 이후에는 장의사에 합류했다. 보이드는 중력 조절 총.
연쇄 살인마라는 설정이지만 어째 장의사에서의 포지션은 공돌이에 가깝다. 츠구미와 포지션이 겹치는 바람에 비중은 적다.
이후 등장이 없었다가 18화에서 가이의 편으로 루카사이트를 제어했다. 그 후 가이에게 보이드를 제공하는 역할로 있다가 22화에서 츠구미와 해킹 싸움을 벌였다. 츠구미를 여유롭게 밀어붙이지만 난입한 시분기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2]
- 쿄
3. 텐노즈 제1고등학교[3]
- 쿠사마 카논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 / 아피아 유
학급 위원장으로 슈가 보이드를 뽑아내서 장의사를 목격한 인물을 알아내려고 할 때, 본의 아니게 슈가 가슴에 손을 대면서 성추행을 당한다. 이노리, 하레와 함께 목욕탕에 들어갔을 때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성추행에 나선다. 야히로를 좋아하는 듯 하며 18화에서도 반란이 일어나기 전 야히로와 함께 먼저 도피하는 모습이 나왔다.
보이드는 멀리 있는 것도 볼 수 있는 (보고싶은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아이웨어. 일단 주요한 캐릭터로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 페이지와 이미지가 있는데 비중은 거의 병풍수준이다. 그래도 후일담에 등장한 6인 중 1명.
BD 특전인 이야기 책자, Entracte에서 엔딩 후일담의 생일파티에 관한 짧은 이야기에서는 본인이 서술자로서 등장한다.
- 난바 오오히데
비중에 비해 유난히 주목을 받은 캐릭터로 그 이유는 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쿠호인 아리사를 반 협박해서 2번의 성관계를 갖고 이후 쿠호인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슈를 몰아내는 등 슈의 왕국이 무너지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
그러나 18화에 등장한 가이에게 묻히고 스도 타카오미와 함께 가이가 보이드를 미사일로 만들어 날려서 허무하게 사망했다.
- 스도 타카오미
- 하루노 이와오/토도로키 소우/노무라 쇼이치로/미즈노 쿄코/타카미야 사키
- 타카라다 리츠/헤리카와 미야비
4. GHQ
- 구엔
- 안드레이 로웬 アンドレイ・ローワン
- 단 이글맨
"위로 올라간다면 옆으로도 날릴 수 있다" 면서 지대공 미사일인 '드라군'을 배로 날리지 않나, 첫 발이 보이드에 의해 무력화되자 근성이 부족하다면서 전탄발사를 외친 괴인. GHQ의 탈을 쓴 황군이 아닌가 싶다.
끝까지 여성을 보호하려는 젠틀맨이기도 했다. 11화에서 케이도의 쿠데타로 인해 아포칼립스 바이러스가 발병한데다 다릴의 엔드레이브가 내지른 팔에 머리를 맞기까지 해서 죽은걸로 보였지만, 갑자기 등장해서 오우마 하루카에게 총을 겨누고 협박하던 세가이에게 달려들어 하루카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었다. 대신 본인은 세가이의 총격에 사망했다.
5. 세피라 게노믹스
- 케이도 슈이치로
- 오우마 하루카
성우는 후지무라 치카/마사 함스. 오우마 슈의 어머니로 세피라 게노믹스의 연구원 주임이며, 일주일에 한 번만 집에 들른다고 한다. 남편 오우마 쿠로스의 제자였다고 하며, 일단 외모를 보건데 상당히 나이차가 나는 커플이었던 듯하다. 상당히 개방적인 성격으로 아들에게는 이름으로 불려도 꾸짖거나 하지 않는 등 그 성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나 행동에서만큼은 확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그 정도 나이의 아들을 두기엔 상당히 젋은데다, 하루카의 접근에 대한 슈의 반응 때문에 친어머니가 아닌 거 같다고 예상한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결국 12화에서 가이가 그녀를 가리켜 슈의 새엄마라고 말했다. 스승인 오우마 쿠로스를 동경하여 그와 결혼, 전부인의 두 자식들을 키웠고, 로스트 크리스마스가 발생한 이후엔 슈를 거둬 키웠다.[4]
쿠호인 그룹과 줄이 닿아있으며, 과거 일본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무언가 연관이 있는 듯한 암시를 남겼으며, 유즈리하 이노리를 닮은 여성과 과거에 만난 것 같은 떡밥을 남겼다. 케이도 슈이치로가 일으킨 쿠데타에 강제적으로 협력하게 됐으나 갑자기 난입한 단 이글맨의 희생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하여 도중에 만난 이노리와 가이를 도왔다.
14화에 등장. 무인으로 움직이는 고스트 부대의 운영을 관리하고 있다.
16화 끝자락에 케이도와 함께 등장한다. 슈가 자신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라면서도 츠츠가미 가이를 부활시키는 등 케이도에게 협력한다. 이것은 가이로 하여금 왕의 능력을 슈로부터 빼앗아 오기 위한 것으로, 슈가 왕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한 생명이 위험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대신 자기 손으로 오우마 마나를 없애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케이도에게 발각되어 부상을 입은 채 남은 보이드 게놈을 가지고 탈출한다. 세가이에 의해 위기에 몰린 순간 슈가 나타나고, 하루카는 더 이상 사용한다면 죽을 거라고 말리지만 슈는 모든 죄업을 지고 가겠다며 보이드 게놈을 사용한다. 마지막화에서는 슈의 작전에 협력하고 마침내 케이도 슈이치로와 만나고 모든 일을 끝내기 위해 그를 죽이려고 하지만 결국 슈이치로가 자살해버린다. 후일담에는 미등장.
원래 이름은 케이도 하루카로 케이도 슈이치로의 여동생이다. 로스트 크리스마스의 날에 일가족이 교회에 모이기로 했는데, 쿠로스를 기다리던 중 마나가 슈를 맡겨 달라면서 하루카를 쿠로스에게 보낸다. 이 때 하루카는 슈이치로가 쿠로스를 암살한 현장을 목격했으며 홀로 남아 슈를 키워왔다.
6. 로스트 크리스마스
- 스크루지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보이드 게놈의 프로토 타입의 소유자. 다만 스크루지의 보이드 게놈은 불완전해서 오른손으로 만진 인간의 인트론에 심각한 데미지를 입혀 아포칼립스 결정화시켜 버리기 때문에 함부로 접촉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칭해진다. 캐롤은 스크루지의 오른팔에 닿아도 괜찮은 유일한 인간이다.
보이드 게놈을 이식당한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을 앓고있으며, 잊어버린 기억을 떠올리려 하거나 잠이 들때마다 머릿속에 날벌레가 날아다니는것 같은 두통을 느낀다. 또한 보이드 게놈의 효과인지는 모르나, 인간을 벗어난 신체능력을 지니고있다. 멀리 떨어진 저격수를 발견할 정도로 신경이나 감각이 민감해지고, 맨손으로 인간의 머리통을 으깨버리는 악력과 인간의 몸을 찢어버리는 근력을 가지고있다. 각력 또한 대단해서 다아트의 자객인 프레젠트가 닌자라고 감탄할 정도의 민첩성을 지닌다.
캐롤과 함께 실험소에서 탈출하고 1년동안 돌아다니면서 자신을 찾는 또는 복수를 하기위해 다트와 관계된 정보를 찾기위해 많은 과학자를 찾아가고 오우마 쿠로스를 만나 인류의 멸망에 관하여 듣고 로스트 크리스마스가 일어난 날 다아트가 보낸 자객들과 혈투를 벌인다.
본편에 등장하는 트리톤(소년 시절의 츠츠가미 가이)를 로스트 크리스마스 때 구해준 것도 스크루지이다.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농담(본인들과 시청자의 관점에선 웃기지만 적들에게 있어선.....)을 좋아한다.
여담이지만 항상 후드를 쓰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바이러스와의 연관성,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신체 능력등 여러모로 프로토타입의 알렉스 머서가 연상된다.(...)
작중에서 사용한 보이드의 능력
1. 대검 - 말그대로 검이다. 전방의 총알을 막아주기도 하는것 같다.
2. 나팔총 - 총구가 나팔형태로 된 총 형태의 보이드. 방아쇠를 당기면 총구에서 경쾌한 파쇄음이 나는데, 이 소리가 적의 신체에 게놈 공명을 일으켜 철분을 조작하여 몸안에서 못들이 밖으로 튀어나오게 하는 방식으로 적을 살상하는 능력. 단, 엔드레이브같은 무기물에는 통하지않는다.
3. 석궁 - 나팔총이 엔드레이브에게 박살나고 꺼낸 무기, 석궁이라기엔 매우 거대하고 오히려 캐논과 비슷하게 생겼다. 실제로 쏠 때도 화살이 아니라 빛이 나간다.
4. 아귀 - 엄청 크고 이상하게 생긴 두 아기가 스크루지의 팔에 붙는다. 입으로 총알도 먹으며 불도 먹고 심지어 철도 먹는다. 가끔씩 트림도 한다. 캐롤은 이것을 보고 우리들의 아기다 라고 말했다. 하나는 대구경 개틀링건을 맞고 부서졌다. 나머지 하나는 고가도로에서 스크루지의 위에서 떨어지는 패스트를 피하기 위해 스크루지가 고가도로의 아스팔트를 먹여서 고가도로에 구멍을 파고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파괴된다.
5. 성해포 - 성해포에서 피가 뿜어져나오는데 피 한방울에 주변 건물의 간판이나 신호등을 잘라버릴 정도의 공격력이 갖춰져있다. 피의 칼날을 만들어 아포칼립스 결정을 베어버리기도 한다.
6. 성창 - 무시무시한 맹독의 기운이 담긴 창. 창을 들고있는 스크루지의 오른손조차 침식할 정도의 독성을 지니고 있다. 패스트를 끝장낼 때 사용한 보이드.
7. 성배 - 안에서 메뚜기 뗴가 나와 적에게 덤벼들어 물어뜯는다. 원전은 성경의 황충인것 같다. 프레젠트를 끝장낼 때 사용한 보이드.
8. 가시나무의 관 -길티크라운- 노말 엔딩에 등장하는 보이드. 검은 가시나무로 짜여진 관형태를 하고있다. 이 보이드를 중심으로 강력한 폭발을 일으켜 마나의 노래를 수습했다. 그와 동시에 스크루지와 캐롤도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듯. 폭발뒤 스크루지의 오른팔만이 남았고, 다아트의 사자인 유우가 이를 회수하여 완전한 보이드 게놈을 만드는데 사용한 듯하다.
8. 엠피레오(늠름하게 핀 꽃) - 해피 엔딩에 등장하는 보이드. 노말 엔딩때와 달리 황금색의 가시나무의 관을 이루며 그 중심에 활짝 핀 황금빛의 꽃이 피어져있는 보이드.
- 캐롤
성우는 아스미 카나. 스크루지와 함께 행동하는 소녀. 성격은 본편의 같은 포지션인 이노리와 달리 활발하고 스크루지와 마찬가지로 농담하길 좋아한다. 스크루지가 연구실에서 탈출할때 만나 보자마자 부드러운 아픔이 자신을 죄어온다. 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머릿속에 날벌레들이 날아다니는것 같은 두통에 시달리는 스크루지를 안아서 진정시켜주었다. 항상 스크루지의 옆에서 조언해주며 보이드를 공급(?)해준다. 스크루지가 보이드를 사용할 때마다 보이드의 형태에 맞는 성서의 문구같은 것을 말한다. 애니메이션 OVA에선 도루도라는 개와 친해진다.. 이노리처럼 스크루지가 왕의 힘을 뽑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노리와 달리 왕의 힘을 뽑아도 의식을 잃지 않는다.
작중 보이드를 여러가지 뽑아내고 여러번 "세계는 자궁. 자궁은 죽음." 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스크루지의 아이를 가져보는 실험에서 스크루지의 아이를 가지지만 그 결과 아이를 포함한 자궁 자체가 캔서화되어버렸다. 그 안의 아이는 생명의 도태와 진화에서 벗어나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할수없다. 때문에 스크루지가 꺼내는 보이드는 죽은 자신의 아이들이다. 캐롤에게서 꺼낸 보이드가 전부 무기밖에 없는 이유도 이 아이는 죽는 것밖에 모르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이 아이들이 바로 미래의 크리스마스의 정령(옛 투 컴-Yet to come) 이라 한다.
니트로플러스 블래스터즈 -히로인즈 인피니트 듀얼-에 어시스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 프레젠트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 스크루지와 캐롤를 쫒는 다아트의 자객. 자칭 크리스마스의 현재의 정령(고스트)이다. 여자이지만 남자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무언가를 보내어 스크루지를 공격했다.
자신을 스크루지와 같은 괴물이라 생각하며 스크루지를 상대로 희열을 느낀다.
AP 결정(아포칼립스 바이러스결정)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어떠한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돌풍도 만들어낼수있다.
마나의 로스트 크리스마스 이후에 스크루지를 묶어두고 동화하려고 하다가 메뚜기떼에 먹혀서 죽는다.
* 패스트
성우는 타카가키 아야히. 스크루지와 캐롤을 습격하는 다아트의 자객. 과거의 크리스마스의 정령(고스트)이다. 유리관 안에 갇혀있지만 신경계를 강화했기 때문에 엔드레이브를 다루는 조종실력이 보통 인간보다 빠르며 본체가 멀리 떨어질수 없어서 근처에 트레일러에 싣고 돌아다닌다. 목소리가 영 괴랄하며 빼애액 거리는것이 많다.
마나에 대한 집착인지 마나를 좋아하는 마음인지는 모르겠으나 마나의 울음소리 즉 로스트크리스마스때에 엄청난 고통을 느꼈고 어째서인지 아귀의 울음소리에도 반응했다. 스크루지가 조종중인 트레일러에서 그 본체를 발견했을때는 본체는 이미 캔서화가 진행되어있었고 죽이든 죽이지 않든 곧 죽는다.
그러나 죽지않고 AP결정을 신경회로 삼아서 자신의 기체에 기생해 기체를 보이드화 시킨다.
엔드레이브를 인형이라고 표현했으며 스크루지를 막아서고 기체를 3번 바꾼다. 세번째 기체는 광학미채, 화염방사기, 대구경 개틀링, 호밍미사일등 상당한 장비를 갖추고 작중에서도 미래기술을 집약해둔것 같다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그리고 그녀의 정체는 오우마 사에코, 오우마 쿠로스의 전 아내이자 마나와 슈의 친어머니이다.
7. 기타
- 유우
또 다른 왕의 힘을 가지고 있는 소년. 11화에서 유즈리하 이노리를 납치한다. 현 시점에서 무슨 목적으로 나타났는지는 불명이나 슈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 순간이동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케이도와 협력관계다.
그의 정체는 다아트의 묘지기로 가이의 말에 의하면 다아트 그 자체라고 한다. 인간이 아닌 듯한 모습을 여러 번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도 신적인 개념의 존재인 듯 하다. 과거 슈이치로가 젊었을 때도 같은 모습이었던 것으로 보아 신체 또한 성장하지 않는 듯 하다. 오우마 슈의 기억을 되찾게 해 주었으며 케이도에게 협조했다. 그런데 케이도에게 실망했다며 손을 떼는 듯한 모습을 보인 걸로 보아 의외로 재미 위주로 행동하는 듯.
18화에서 가이가 이노리를 잡을 때 사용한 활 모양의 보이드를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 21화에선 슈를 만났을 때 마나를 인정하면 다시 아담으로 인정해주겠다는 말을 했으나 거절당하자, 슈와 겨룬다. 그러나 몇 합 겨루고 난 후 자신이 밀리자 그냥 보내준다.
알고 보면 진 흑막. 과거, 케이도와 쿠로스에게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와 묵시록에 대한 걸 알려준 인물이다. 또한 원래라면 12화에서 가이와 마나는 죽었을 테지만, 그렇지 않았던 건 바로 유우가 마나의 죽음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묵시록의 세계의 끝은 다름아닌 유우의 이상향이었다고. 그러면서도 조금이라도 재미없어지면 금방 마음을 바꾸는 데스노트의 사신과 같은 방관자적인 모습도 보였다.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는 로스트 크리스마스 게임에서도 등장하는데 엔딩전까지 죄다 일러스트가 거꾸로 나온다. 스크루지가 실험실에서 탈출하자 거짓의 왕인 스크루지가 마나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판단, 방관한다. 그후 엔딩에서 대폭발후 남아있는 잔해에서 스크루지의 오른팔을 회수하고 보이드 게놈의 연구에 큰 진전이 있을거라고 만족해한다. 스크루지는 결국 유우의 손아귀에서 놀아났던 것이다.
뉴타입에 수록된 설명에 의하면, 유우의 몸 자체는 3번째 묵시록에서 아담이었던 유우의 몸이며, 이 몸에 다아트가 깃든 것이라고 한다. 다아트는 우주의 의지같은 것으로 생각해주면 된다고 설명되어 있으며, 유우의 몸이 없어져도, 다음 아담의 육체에 다아트가 깃든다고 한다. 이 말이 맞다면 4번째 묵시록에서의 아담이었던 자 중에서 유일하게 육신이 남아있는 자는 오우마 슈 뿐이기 때문에 이 설정대로라면 다음의 다아트는 오우마 슈가 될 수 있단 말이 된다. 다만 21화에서 유우가 완전히 육신이 사라진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어찌되는 건지는 미지수.
- 오우마 쿠로스
오우마 슈의 아버지.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의 권위자이며 10년 전 로스트 크리스마스때에 고인이 된 인물. 아내인 하루카와는 원래 스승과 제자의 관계였던 듯 하나, 슈에게는 집에 이러한 것을 일절 이야기하지 않았던 듯 하다. 오오시마에 그의 묘가 있다.
사실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와 보이드 게놈, 왕의 능력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었고 그 때문에 유우가 가장 먼저 접근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힘을 쓰는 것이 로스트 크리스마스와 같은 사태로 이어질 것을 알고 있었기에 협력을 거부했다. 이후 유우는 케이도 슈이치로를 부추겨 쿠로스를 살해하게 했다.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는 로스트 크리스마스 게임에서도 등장, 다른 연구원의 말을 듣고 찾아온 스크루지한테 보이드에 대한것과 스크루지의 팔에 대해서, 그리고 새로운 이브인 자신의 딸인 마나에 대해서 말해준다. 마나를 위해서 스크루지의 오른팔을 연구하고 싶다는 제의를 하고 스크루지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만 크리스마스 당일 케이도한테 살해당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대화중 본편의 떡밥이 하나 풀리는데 이 당시 보이드 연령제한은 7세, 보이드의 연령제한은 시작의 돌이 떨어지고 그 이후 나타나는 인류에 맞춰서 적용된다고 한다.
- 사무카와 쥰
- 쿠라치
- 시죠 사에코
- 에밀리
슈이치로의 내연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