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2:07:40

일반기계직 공무원

기계직 공무원에서 넘어옴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의 공무원 직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 일반직
(행정)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행정 (일반행정 · 교육행정 · 선거행정(선거관리위)) · 감사 · 세무 · 관세 · 통계 · 사회복지 · 직업상담 · 사서 · 방호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검찰 · 마약수사 · 교정 · 보호 · 출입국관리 · 철도경찰 · 경위(국회, 법원, 헌재)
일반직
(과학기술)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공업 (일반기계 · 전기 · 화공) · 시설 (토목 · 건축 · 지적) · 항공 · 방재안전 · 전산 · 방송통신 · 방송무대 · 운전 · 위생 · 조리 · 기상 · 농업 · 해양수산 · 환경 · 식품위생 · 임업/녹지(지방) · 시설관리(지방)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보건 · 약무 · 의무 · 의료기술 · 간호조무 · 수의 · 간호 · 보건진료(지방)
특정직 법관 · 헌법연구관 · 검사 · 군인/군무원 · 경찰공무원/자치경찰공무원(지방) · 소방공무원 · 외무공무원 · 교육공무원 · 경호공무원 · 국가정보원 직원
[[공무원/직렬#s-5|{{{#!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우정직공무원|{{{#!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연구직공무원|{{{#!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지도직공무원|{{{#!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법원공무원|{{{#!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 항목은 행정직군과 과학기술직군, 특정직공무원에 한정하여 직렬(직종) 단위까지만 표기함. (단, 독립 문서로 분리된 직류는 병기함.)
-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공무원과 일부 특정직공무원은 별개의 직렬체계를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직렬이 유사하므로 타 기관과 차이가 있는 일부 직렬만 표기되어 있음. (단, 법원의 경우 행정직렬에 차이가 많아 법원직 문서에 그 항목을 표기함.)
}}}}}}}}} ||



1. 개요

공기관의 시설물 관리와 시공, 건축 인허가 감독을 담당하는 공무원.

흔히 기술직하면 직접 장비를 들고 돌아다니며 일하는 블루칼라를 떠올리지만, 일반 기계직 공무원은 업체를 통해 시설물의 시공 용역을 진행하고 이를 관리하는것을 주 업무로하기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화이트칼라인 사무직이다. 물론 간혹 직접 현장관리 등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지자체에서는 차량에 대한 등록 말소 업무와 공장 등록 업무, 상하수도에 관련된 기계 작업을 하며, 각종 기계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기계운용부서 기계관리, 차량 등록 업무를 하게 된다. 시 단위에서는 수도계량기 사업소, 수도관리 사업소 등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국가직이 아닌 지방직의 경우 인사가 개판인 경우가 많아서 재수가 없으면 기계직이 전혀 상관없는 부서에서 블루칼라와 다름없는 일을 하게 될 때도 있다.

지자체의 경우 현업부서에 근무 시 10일에 1번 정도, 시군구 본청 근무 시 1달에 1번 정도 당직근무가 있다. 가끔 현업부서 중에 교대근무 보직이 있다.

기술직공무원 중에 메이저 직렬인 시설직 공무원(토목, 건축)보다는 인원수도 적고 자리수도 적기 때문에, 시설직보다는 주요보직이나 승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업무강도는 비교적 낮은 편.

기술직 공무원답게 남자 비율이 훨씬 많았지만 지금은 여자비율이 꾸준히 늘고있다. 이과를 선택하는 여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

전공자가 기술직 공무원을 지원할 경우 메리트가 많다. 본인이 배운 전공지식으로 평생 전문적인 일을 하는 공직 생활을 할 수도 있고, 기사 자격증이 있고 전공지식이 있는 경우에는 단기 합격도 가능할 수 있으니 말이다. 거기에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경쟁률도 낮은 편.

2. 수험

  • 5급 기계직: 영어(공인영어 대체), 한국사(한능검 대체), 1차 헌법 및 공직적격성평가, 2차 기계공작법, 재료역학, 기계설계, 3차 면접.
  • 7급 기계직(국가): 영어(공인영어 대체), 한국사(한능검 대체), 1차 공직적격성평가, 2차 물리학개론, 기계공작법, 기계설계, 자동제어, 3차 면접.
  • 7급 기계직(지방): 국어(한문포함), 영어(공인영어 대체), 한국사(한능검 대체), 물리학개론, 기계공작법, 기계설계, 자동제어, 2차 면접. 국어 영어 국사에 대해서는 공무원 시험/과목별 팁 문서로.
  • 9급 기계직 : 1차 국어, 영어, 한국사, 기계일반, 기계설계, 2차 면접

2.1.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절대다수가 국가직이며, 아주 가끔 지방직 티오가 1자리 난다.
모든 5급 수험에 공통되는 말이지만, 우선 PSAT에 합격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2차는 하루 1과목 3~5문제를 2시간동안, 총 4일동안 보게 된다.
  • 기계공작법은 서술형이 주를 이룬다. 처음에는 방대한 양에 질릴 수 있고 결국 초시의 주요 패인으로 작용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공부한 대로 점수가 나오는 정직한 과목이다. 2018년부터 계산 문제가 1-2문제 포함되기 시작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 기계설계는 재료역학에 비해 풀이방법이 정형화 되어 있으나(절대 단순하다는 게 아니다), 2010년 후반에 들어 크리프, 공차 등 설명 문제가 나오고, 2020년 대부분 보지 않고 넘기던 반고정 베어링 문제[1]가 나오고 2022년 홍장표 부록에 있는 후관억지끼워맞춤공식의 적용[2] 등 지엽적인 부분의 출제가 늘어나고 있다.
  • 재료역학 (고체역학) 과목에서는 2021년의 불쇼와 같이 난해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결국 이것을 실수 없이 해결하냐 마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리기에 재료역학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2.2.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가직과 지방직을 막론하고 관련분야 기사 이상을 취득한 응시자에게는 필기시험 (국가직은 2차시험 한정) 만점의 5%[3], 산업기사는 3%를 준다.

국가직의 경우 1차 시험이 피셋으로 75문 180분, 2차 시험이 100문 100분으로써 특이하게 2차의 총 시험 시간 및 문제 당 주어진 시간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2차 시험의 경우 시간을 벌던 국어와 한국사가 사라져 시간의 압박이 상당하다. 위을복 PASS 기계공작법 내지 칼팍지안의 공업재료가공학[4]을 달달 외우다시피 하여 기계공작법과 타 과목 이론문제에서 최대한 시간을 벌어야 나머지 계산문제들을 잘 풀 수 있다. 계산문제는 피셋 특히 자료해석에서 어림산으로 대충 때려맞치는 능력 및 선구안으로 미친 문제를 거르는 능력을 잘 다지고 기출문제 최소 10년치에 통달해야 어려운 문제를 거르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실수 없이 풀 수 있다.

한편 피셋이 도입되면서부터 국7이 5급 고시생들의 보험으로 각광받나 싶었으나, 7급 과목 중 자동제어가 고시계에서 마이너[5]해서 현재에도 벽이 있다고 할 수 있다.

2.3.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수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기계일반, 기계설계.

국어, 영어, 한국사야 워낙 공시생들을 위한 고품질 강의가 많아서 별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전공과목이다. 전공(기계)과목에 대한 강의가 마땅한 게 없으니 기출문제를 보고 개념서를 보면서 혼자 공부해야할 때가 많다. 기계공학 졸업자도 기계일반 과목에서 지엽적인 문제를 보면 경악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계설계도 복잡한 계산식을 보면 현기증이 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많은 수험생들이 전년도 필기시험 합격컷을 보고, 그 점수만을 목표로 공부하는데, 그건 단순히 필기시험 합격컷이지, 최종합격 컷은 훨씬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필기시험 컷보다 10점 높게 잡을 것) 이유는 면접.

지방직은 합격컷은 지방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전년도 합격커트를 보고 참고할 것. 또 1, 2명 뽑는 곳이 많으니 눈치게임이 굉장히 중요하다.(간단히 80점 맞은 사람이 떨어질 수도 있고 50~60점 맞은 사람이 붙을 수도 있다는 것. 진짜 운 좋으면 과락만 면한 사람이 붙기도 한다.) 서울시, 국가직은 난이도에 따라 매년 합격컷이 많이 다르다.

수험기간은 사바사인데 만약 전공 졸업자이고, 운이 좋을 경우 1년이 채 안 걸리는 기간에서 합격할 수도 있다.(전공지식이 많거나, 정말 열심히 공부했거나, 지원한 지역에 잘하는 사람이 없어서 운좋게 과락만 면하고 합격했거나) 하지만 비전공자나 전공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의 경우 1년~2년, 운이 안 좋으면 3년 이상까지 갈 수도 있다. 이런 경우 공통과목(국어, 영어, 국사) 특히 영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해야할 것. 또한 일반기계기사를 취득한 상태라면 전공과목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고 5%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이는 7급도 마찬가지.

2.4. 특별채용

3. 유사직렬(직류)

3.1. 기계운영직

가끔 기계직이 아닌 기계운영직이라는 직종이 존재한다. 이들은 기계직은 아니지만 기계직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 기계운영직은 2013년 기능직 공무원을 일반직으로 전직시키기 전, 기능직 기계원이었다가 기능직이 폐지되면서 일반직이 되지 않은 이들에게 부여된 직렬이다. 하는 주 업무는 일반 기계직 공무원과 거의 유사하다. 기능직 폐지 이후 같은 직렬을 더이상 채용하지 않으므로 자연소멸 예정.

1998년 이후의 기능직은 특별채용 혹은 공개채용으로 선발되었고, 2001년 혹은 2002년 부터는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공개채용으로 선발하였다. 기능직 및 기능직 선발은 2013년에 폐지되었다.

3.2. 시설관리직(기계시설)

과거 기계운영직을 대체하여 2020년 서울시에서 신설한 직류로,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공업(기계)와는 별개의 직류이다. 과거 기능직 중 기계원/기계장/기계기장을 대체하여 정수장, 빗물펌프장, 청사 기계실 등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1] 홍장표, 정남용 등을 참고하라. 참고로 반고정으로 풀면 틀렸으며 축력을 전부 받는다고 가정해야 정답이라고 전해진다.[2] 사실 우구랄, 라일리 재료 등에서 나오는 개념이긴 하다.[3] 5%는 100문항 기준 5문제를 공짜로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므로 따지 않는 사람은 허수로 취급될 정도다. 다만 가산 전 과락인 과목이 있는 경우 과락으로 탈락해버린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과락이면 가산점도 없다.[4] 기계공작법(X), 공업재료가공학(O). 칼팍 70%, 그루버 30% 정도 나오기에 시간이 되면 그루버의 현대제조공학까지 보라.[5] 21년 2차시험장 들어간 약 80명 중 오직 6명, 22년 11명만 응시했다. 메이저과목은 동역학으로 약 60-70명이 매년 응시한다.